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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전호흡으로 건강한 여름을…

    ‘단전호흡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6호선 삼각지역에서 8주과정으로 무료 단전호흡 강좌를 연다.강사는 국선도 본관 김진근사범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다. 단전호흡은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데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전호흡이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데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서울도시철도공사 내에도 지난 97년부터 동호회가 결성되는 등 많은 기관에서 단전호흡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성북구, 삼척에 수련원 개방

    ‘동해바다로 피서가실 분은 동사무소에 문의하세요.’ 성북구(구청장 徐贊敎)는 10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성북수련원’을 여름휴가기간동안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삼척시 상맹방리 한배밑 해수욕장에 있는 성북수련원은 방갈로 10개와 텐트 60동으로 이뤄졌다. 이 곳에는 샤워장·탈의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에 불편이 없다.성북 구민과 구 직원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희망 구민은 각 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해야한다. 구는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성북수련원에서 ‘해수욕장 피서지 이동문고’도 운영한다. 조덕현기자 hyoun@
  • 업그레이드 서울/ 어른은 휴식… 어린이는 학습 공간

    서울이 살 만한 도시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월드컵 공원,낙산공원 등 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도 편히 쉴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이 최근 몇개월 사이에 크게 확충됐다.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박물관도 새로 단장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킨다.상대적으로 휴식 공간이 적은 곳에 들어서 더욱 인기가 높다.서울이 1100만명이 모여 사는 거대도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문화·휴식공간이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새로운 서울’을 느낄 수 있다.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자녀들과 함께 가볼 만한서울의 ‘신(新) 명소’를 소개한다. ■월드컵 전후 개장된 공원·문화시설 新명소 6곳 “그동안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어 불편했는데 월드컵을 계기로 휴식 공간이 늘어 너무 좋아요.” 최모(35·여·서울 은평구 불광동)씨는 일요일인 지난 7일 월드컵 경기장옆 평화의 공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을 줄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언론을 통해 공원이 생겼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훨씬 잘 꾸며졌다.최씨 가족은 서울에 살면서도 그동안 경기도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을 즐겨 찾았다.마땅한 휴식처가 없어서다.그러나 더 이상 호수공원에 갈 필요가 없다.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지고 각종 편의시설도 많은데다,지하철을 타면 바로 올 수 있기 때문이다.시원하게 내뿜는분수의 물줄기와 물안개로 더위를 식히고 물가에 앉아 물장구도 쳤다.징검다리를 건널 때는 어릴 적 추억도 되살아났다.아이는 아빠와 함께 잔디밭에서 축구를 하며 신이 났다. ◆ 월드컵 공원 = 쓰레기 산인 난지도를 생태적으로 복원한 재생드라마다.105만평의 벌판에 평화의 공원(13만 5000평),난지천공원(8만 9000평),난지한강공원(23만 5000평),하늘공원(5만 8000평),노을공원(10만 3000평) 등으로 꾸며졌다.지난 5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350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평화의 공원은 월드컵을 기념하고 세계 평화를 상징해 만든 광장.한강 물을 끌어와 만든 난지 호수에서 발을 담그고 놀 수도 있다.여울목과 실개천은 시골정취를 흠뻑 느끼게 한다. 난지천공원은 쓰레기침출수가 흐르던 곳을 자연천으로 복원했다.냇가 주변에 어린이놀이터와 다목적 운동장,연못,징검다리 등 산책하기 좋은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난지한강공원은 난지도와 한강이 만나는 둔치에 있다.유람선 선착장과 피크닉장,캠핑장,요트장,어린이놀이터,다목적운동장 등 이용공간이 많다. 하늘공원은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조성한 초지(草地)로,억새·갈대·달맞이꽃·메밀 등을 보면서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배울수 있다.노을공원은 내년 6월 오픈예정인 9홀의 대중골프장과 다목적 초지광장,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02)304-2675. ◆ 선유도공원 = 영등포구 양화동에 3만 3400평 규모로 조성됐다.78년부터 수돗물 정수공장이 들어서 출입이 통제되는 바람에 한동안 잊혀졌던 곳이다.정수장 시설물을 재활용,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한강의 역사와 문화·생태 등을 살필 수 있다.양평동 양화한강공원에서 선유도를 잇는 선유교를 건설,걸어서 갈 수 있다.(02)3780-0885. ◆ 낙산공원 = 종로구 동숭동 낙산 중턱의 시민아파트를 헐고 4만 6113평에 공원을 꾸몄다.낙산(駱山)은 조선 태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정하고 북악산을 주산(主山)으로 경복궁을 지을 때 인왕산은 백호(白虎),낙산은 청룡(靑龍)으로 부른 곳.이화정(梨花亭),협간정(夾澗亭),신대(申臺),계익정(戒益亭) 등의 정자가 유명했다.녹지를 복원하고 중앙광장 전망광장 등 광장 5곳과 파고라·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낙산의 역사와 자연에 관해 배우며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02)753-5576. ◆ 야생화공원 = 남산 외인아파트 부지 3000평에 조성했다.전국의 소나무 80주와 우리꽃 186종,나무 98종,생태연못과 수생식물 등이 심어져 있다.특히 계절별로 피고지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야생화원과 습지생태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02)753-5576. ◆ 서울역사박물관 =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터에 있다.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해 보여주는 도시역사박물관.각종 유물을 직접 조작하거나 만져보도록 체험 중심으로 꾸몄다.오는 31일까지 무료이며 그 후에는 어른 700원,청소년 및 군경 300원.(02)724-0114. ◆ 서울시립미술관 = 중구 서소문동 옛 대법원자리에 있다.주변에 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정동극장·호암갤러리 등 전통과 현대의 대표적인 문화유적과 시설이 모여있다.전시실 자료실과 시민이 직접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공간,미술이론강좌를 위한 아카데미실 등을 고루 갖춘 종합 현대미술관이다.성인 700원,청소년 300원.(02)2124-8933. 조덕현기자 hyoun@ ■난지도 캠핑장 인기 - 텐트 170개 680명 동시 수용 월드컵 축구대회 때 서울시가 외국인 배낭족을 위해 조성한 난지캠핑장이 이제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인기다. 이용하는 데 전혀 불편이 없는데다 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주변에 민가가 없어 마치 먼 곳에 여행을 온 느낌을 갖게 한다.앞에는 한강이 흐르고 뒤에는 월드컵 공원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공원 정상에는 풍차가 돌아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바로 앞에서는 서울의 명물인 월드컵분수가거대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친구 2명과 함께 이곳에 놀러온 남모(21·여·대학생)씨는 “우연히 소문을 듣고 왔는데 시설이 좋고 깨끗해 이용에 전혀 불편이 없다.”고 만족해 했다. 2만1000㎡에 한꺼번에 4인 기준 텐트 170개를 쳐 680명을 동시에 수용한다.1박 기준 사용요금 1만 2000원.텐트(6000원),모포(1500원),매트(2000원),전등(2000원)도 임대해 준다.한강의 다른 곳은 모두 취사가 금지돼 있으나 이곳에서만은 취사가 가능하다.조리대와 샤워장,화장실도 최신식이다. 월드컵이 끝난 지난달 30일까지 모두 3631명이 찾았다.이중 외국인이 24개국 983명이다. 예약은 인터넷(한국캠핑문화연구소 www.camping.or.kr)으로 해야 한다.문의는 (02)3780-0701,0881.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나 월드컵경기장역에 내리면 캠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조덕현기자
  • 6代 시의회 공식 출범

    앞으로 4년간 서울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6대 서울시의회가 집행부 구성과 함께 공식출범했다. 서울시의회는 9일 시의원과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에 앞서 시의회는 앞으로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를 선출했다. 신임 의장에는 4선인 이성구(李聲九·60·한나라당·서초1)의원이 뽑혔다.102명의 전체의원 가운데 97명이 자유투표를 실시,이 의장이 압도적으로 득표(95표)했다. 부의장에는 한나라당에서 4선인 백의종(白懿宗·60·마포2)의원이,민주당에서 3선인 유대운(劉大運·52·강북4)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운영위원장에는 재선인 박주웅(朴柱雄·한나라당·60·동대문3)의원이 올랐다.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의장은 3대부터 내리 네차례 당선됐다.부의장 두번,재무경제위원장 한번 등을 지냈다.군산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백 부의장은 3대 이후 계속 시의원에 당선됐다.서울시의회에서 4선인 의원은 이들 2명뿐이다. 유 부의장은 민주당 노동·인권 국장 등을 거쳐 세차례 시의회에진출했으며 지난 의회에서 부의장을 지냈다. 이성구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돕겠으며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나아가 비전있는 정책제시로 정책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나머지 8개 상임위원장을 뽑고 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조덕현기자 hyoun@
  • 국내 첫 주차장 개설은 언제?

    우리나라에 주차장이 처음 생긴 것은 언제이며 당시 주차요금은 얼마나 됐을까. 서울시가 우리나라의 주차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새서울 주차백서’를 8일 처음으로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1965년 6월1일 서울시가 남대문 인근 그랜드호텔앞 태평로에 개설한 11면 규모의 주차장이 최초다.당시 요금은 시간당 20원으로 당시 쌀값(40㎏들이 일반미 기준) 6106원의 300분의1 정도다.이는 지난해말 현재 서울 1급지의 주차요금이 6000원(10분당 1000원)으로 쌀값 7만 7170원의 13분의1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싼 편이다. 당시 서울시내 자동차는 자가용 승용차 4575대 등 총 1만 6624대로 지난해말 현재 255만 441대의 150분의1에도 못미쳤다. 60년대까지는 자동차가 일부 부유층 등에서만 사용되면서 주차장에 대한 필요성 등이 인식되지 않았다. 주차장을 공공시설물로 처음 인식한 것은 62년 1월 도시계획법에 주차장을 도시계획구역내 교통·위생·산업·문화 등에 관한 중요시설로 정의하면서부터다. 그후 67년 3월에는 건축법상 연면적 2000㎡ 이상의 상업·업무용 건축물에 부설주차장을 의무화했다.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전면 유료로 개방한 것은 차량이 급증한 88년 12월부터이며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경고스티커를 사용한 것은 이듬해 7월이다. 또 여성이 주차단속원으로 나선 것이 90년 10월이며 시내 골목길에 주차구획을 긋고 거주자에게 주차 우선권을 준 것은 96년 3월이다.올해부터는 인터넷주차쿠폰제가 도입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경기 회의 확 바뀌었다

    시장과 지사가 바뀐 서울시와 경기도의 회의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명박(李明博)시장이 효율성을 들어 바꾸도록 해 개선하기로 했고,경기도는 손학규(孫鶴圭)지사가 처음부터 토론을 유도,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졌다. 서울시는 7일 “매월 2회씩 열던 부구청장 참석 정례간부회의와 실·국장참석 간부회의를 각각 월 1회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이 시장이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면서 ‘비효율적’이라며 개선하도록 해 내려진 조치다. 이에 따라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참석해 일방적인 보고 위주로 진행하던 회의 방식을 꼭 필요한 간부들만 참석해 현안에 대해 토론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형태로 바꾸기로 했다.기존의 방식이 형식적이고 시간낭비라는 것.보고도 모든 국·실이 알아야할 사항과 다른 국·실 협조사항에 대해서만 하도록 했다.부구청장이 참석할 때는 시에서는 자치구 협조사항 위주로,자치구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하도록 했다. 시는 대신 시장과 25개 구청장들이 참석하는 ‘시·구정 정책회의’를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열기로 했다.시와 구간의 현안에 대해 단체장들이 직접 모여 해결책을 찾자는 것. 경기도도 크게 변했다.손 지사는 지난 6일 첫 간부회의를 열면서 제2청과파주,고양 등 일부 시·군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현안을 챙겼다. 또 첫 간부회의에다 태풍이 북상중이어서 초반에는 다소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 등 회의 분위기가 임창열(林昌烈) 전지사 때와 확연히 달랐다.임 전지사의 경우,전문 행정가 출신답게 다방면에 폭넓은 지식을 동원,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고 때때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장들을 추궁,간부 공무원들이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은 시종 부드러움 속에 진행됐다.손 지사도 기본적인 사항에 질문을 많이 한 것은 물론 토론을 유도했다. 심지어 후반에는 ‘포스트 월드컵’에 대한 토론을 유도,7∼8명의 간부들이 앞다퉈 의견을 쏟아내자 “잠시후 다른 일정이 있어 토론 지속이 곤란하게 됐다.”며 토론 중단을 부탁하기도 했다.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가 의견을 내려 하자 “부지사들이 이야기를 하면 다른 의견을 가진 간부들이 의견을 내놓을 수 없다.”며 만류했다. 손 지사는 “그동안 어떻게 회의를 해왔는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이같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그렇게 해야 보다 발전적인 도정방향이 설정된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조덕현기자 kbchul@
  • 15일부터 500~1000원씩 공항버스 요금 인상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의 요금이 오는 15일부터 500∼1000원 오른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인천공항 개항 당시 산출된 운송 원가보다 낮게 받아온 요금을 기준 범위내에서 인상 조정해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개항 당시에는 버스 업계가 시민편의 차원에서 일부 구간에 한해 요금을 기준요금보다 500∼1000원씩 낮게 받았다.그러나 지난해 ‘9·11 테러’이후항공 이용객이 줄었고 통행료와 유가인상 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해 요금 인상이 추진되는 것. 이에 따라 서울시내에서 김포공항을 경유,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일반버스의 요금은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또 5500원을 받던 서울∼인천공항간 직통인 리무진 일반버스도 6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 1만원 받아오던 시내∼인천공항간 리무진 고급버스 요금은 1만 1000원으로 오른다. 그러나 시는 서울시내∼김포공항(2000원),김포공항∼인천공항(4000원)을 운행하는 리무진 일반버스와 서울시내∼김포공항간(5000원),김포공항∼인천공항간(6000원),시내에서 김포공항을 경유,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고급버스(1만원)의 요금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왕십리 시립 동부병원 23일 용두동으로 이전

    성동구 홍익동(왕십리) 시립 동부병원이 동대문구 용두동으로 다시 옮겨간다. 서울시는 3일 용두동 118의20 일대에 신축중인 시립 동부병원의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3일 시설물을 옮겨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시립동부병원은 당초 용두동의 이전부지에 있었으나 건물이 비좁고 낡아 현재의 옛 경찰병원 자리로 옮겨 영업해 왔다. 용두동 병원자리에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병동이 들어서 일반환자 150명과 행려병자 50명 등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내과·외과·소아과 등 17개 진료과목이 운영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명박시장, 첫 간부회의 주문 “세상 변했는데… 발상 전환하라”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이 구태의 타성을 벗고 발상을 전환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8시30분 본청 간부와 산하 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첫간부회의에서 “태풍이 코앞에 닥쳤는데 재해대책에 관해 보고조차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형식적인 회의는 시간낭비일 뿐”이라며 “많은 간부가 모여 알맹이없이 회의를 갖는 것은 앞으로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구청 직원 등 4000명이 참석하는 정례 조례에 대해서도 “구청 직원 1800여명이 본청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시청으로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구청장 회의 등을 통해 대신 전달할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매주·매일 이렇게 많은 간부가 모여 회의를 갖는 것이 효율적인지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외국의 경우 앉지 않고 서서 간단히 회의를 하는 경우도 많다.”며 참고하라고 덧붙였다. 기업체의 CEO출신 답게 이 시장은 1시간10여분간 계속된 간부회의에서 시종일관 회의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못마땅해 했다. 이 시장은 또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관습과 전통은 존중돼야 하지만 세상이 변했는데 공무원만 변하지 않고 만족해서는 안된다.”면서 “생각을 바꾸지 않는 직원들과 함께 일할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덕현·홍지민기자hyoun@
  • [우리區 청사진] 노재동 은평구청장 - 고양 화전·창릉동 區편입 추진

    “4년뒤에는 낙후된 은평을 활기차고 살기좋은 곳으로 바꿔놓는 경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노재동(盧載東·61) 은평구청장은 3일 “주민들이 다시 본인을 선택한 것은 지난 구정 수행에 신뢰를 보내준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구정 기조를 흔들지 않고 꾸준히 추진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은 덤으로 구청장직을 수행했다.”고 주장한다.지난해 4월실시된 보궐선거때 당선,구정을 챙기다가 이번에 다시 당선됐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동안 장기적인 구정 설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년간 살펴보니 행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앞으로 차근차근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노 구청장은 지난해 동사무소의 기능을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하고 동기능을 구청으로 이관한 뒤 생활 행정에 다소 차질을 빚었다고 말했다. 동의 기능을 구청으로 옮기고 동사무소의 직원 수도 줄이다 보니 그가 중시하는 ‘주민접촉행정’‘주민밀착행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동별 근무인원을 현재 13.4명에서 17.3명으로 늘릴 방침이다.또 건축신고 등 인·허가 업무 5종,12건을 다시 동사무소로 내려보낼 예정이다.통담당제도 부활시킬 복안이다.더불어 불광2·3동,응암1·2·4동,진관내동등 6개 동사무소의 담장을 헐고 그곳을 주민에게 내 줄 계획이다. 직원들이 친절봉사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격무부서 실적가점제’와 ‘승진·전보 예고제’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 “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이고 자연발생적으로 도시가 형성돼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어려운 편입니다.” 노 구청장은 그나마 개발제한구역 0.977㎢가 우선 해제돼 진관내·외동에 대한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다행이란다. 그렇지만 그는 은평구가 제대로 된 도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양시 창릉천 일원 화전동·창릉동 562만평이 은평구에 편입돼야 한다며 편입되도록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앞장서는 한편 재래시장을 현대화하고 역세권 주변을 개발해 서민경제가 다소나마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이 확정된 국립보건원부지 3만 6000평에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면서 아파트 건설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서민들의 복지향상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노 구청장은 유수의 민간기업체 간부로 일한 ‘기업 마인드’를 구정에 반영시킬 묘안을 강구중이어서 주목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9일 개원 제6代 시의회 院구성·운영 어떻게/ 87석 한나라, 의회 장악…변화 예고

    앞으로 4년동안 민선 3기 집행부의 시정을 감시할 6대 서울시의회의 원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지방 선거에서 서울의 특징은 현역 기초단체장의 무더기 낙선 못지 않게 서울시의원들의 무더기 탈락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의회 장악이다. 시 안팎에서는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번 선거가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지난 95·98년 지방선거의 ‘재판’이라는 점에서 시의회 운영에 큰 변화를 점치고 있다. 이번 시의원들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한나라당이 87석,민주당 14석,민주노동당 1석 등으로 포진됐다.민주 78명,한나라 22명,자민련 1명,무소속 1명 등이던 5대때와 견주면 대역전인 셈이다. 민주당 간판으로 35명,한나라당으로 12명,무소속으로 7명 등 54명이 재출마했으나 17명만 살아 남았다.한나라당은 12명이 출마해 모두 당선된 반면 민주당은 35명이 출마해 겨우 5명만이 선택됐다.따라서 이번 의회에서는 재·삼선 의원이 23명에 그친 대신 초선은 79명으로 다수를 이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원구성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의장 1명,부의장 2명,상임위원장 9명 등을 선출해야 하나 초선의원이 많아 격론이 계속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부의장과 상임위 각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나라당 몫으로 오는 9일 개원을 앞두고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의장으로는 4선인 이성구(李聲九·서초1)의원과 3선인 임동규(林東奎·강동4)의원이 각축을 벌이는 양상이다. 또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은 의장에 따라 인선이 달라질 전망이다.현재 3선인 황을수(黃乙秀·강남4)·안병소(安秉昭·강남1) 의원과 재선인 박주웅(朴柱雄·동대문3)·명영호(明英鎬·용산1)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민주당몫 부의장은 유대운(劉大運·강북4)의원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조덕현기자 hyoun@
  • 상암 월드컵경기장 시민 새 명소로 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시민의 새로운 명소로 뜬다.’ 월드컵축구대회 폐막에 이어 1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수익시설에 대한입점 업체 선정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월드컵경기장이 서울 서북부지역의문화·체육 등 복합 휴식공간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경기장은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축구의 메카인 데다 경기장안에 다양한 문화·스포츠 공간이 들어서 시민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게다가 지하철 6호선에서 내리면 바로 경기장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특히 뛰어나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내부 공사를 거쳐 내년 5월부터 수익시설을 개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장안에는 대형 할인점을 비롯해 스포츠센터·사우나·은행·예식장·극장·패스트푸드점·게임센터·서점·커피숍·레스토랑 등 11개 시설(7만 3787㎡)이 들어선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이 모두 한 곳에 갖춰줘 시민들이 경기장안에서 불편없이 하루 종일 지낼 수 있을 정도다. 이 가운데 10개의 상영관과 근린생활시설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낙찰됐다.유찰된 2곳은 7월중 재입찰을 통해 주인이 정해진다. 입찰결과 할인점과 스포츠센터는 한국까르푸,사우나는 백두산,은행은 국민은행,예식장은 신촌웨딩프라자 등에서 운영하게 됐다. 시는 경기장을 포함해 부대시설 운영에 연간 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낙찰가는 모두 110억원에 달해 해마다 50억원의 수익을 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월부터 어른 200원,어린이와 노인 100원씩 입장료를 받고 내·외국인들에게 경기장 관람석을 개방,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지하철 기관사·동사무소 직원 주운 1000만원 주인 찾아줘

    월드컵기간 동안 격무에 시달린 지하철 기관사와 동사무소 직원이 각각 1000만원을 주워 주인에게 찾아줘 감동을 주고 있다. 광진구 자양3동에 근무하는 김병철(47·고용1종)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30분쯤 구청에서 문서수발을 해 동사무소로 오다 자양2동 우체국앞 공중전화부스에서 1000만원이 든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에는 100만원권 수표 10장이 들어있었으나 신원을 확인할 신분증 등은 전혀 없었다.김씨는 곧바로 자양3동 파출소를 찾아가 수표발행 은행에 확인한 결과 거금을 잃어버린 사람이 중국 조선족 교포 김모씨로 확인돼 돈을 돌려준 것. 또 지난달 16일에는 서울 도시철도공사 신풍승무관리소 소속 구유택(42)기관사가 현금과 수표 981만원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었다.구씨는 7호선 막차 운행을 마친 뒤 화장실에서 돈을 발견해 청담역에 전달했고 부역장이 이 사실을 공개해 알려졌다.구씨가 주운 지갑에는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3장,50만원권 5장,10만원권 40장,1만원권 31장 등 모두 981만원과 신용카드·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으며 돈의주인은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로 확인됐다. 조덕현기자
  • 버스 중앙전용차선제 확대 추진

    서울지역에서 버스 전용차선제를 인도쪽에서 중앙선 쪽으로 바꿔 운행할 경우 버스 운행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도 도심교통난 해소를 위해 버스 중앙전용차선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버스중앙차선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황기연(黃棋淵)박사가 1일 내놓은 ‘대중교통우선가로제 도입방안’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성남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강남대로를 대상으로 버스중앙차선제 실시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버스 운행속도가 기존 인도쪽 전용 때의 시속 14.4㎞에서 시속 35㎞로 2.5배가량 빨라졌다. 버스전용차선을 제외한 일반 차로의 차량 속도도 현재 시속 25.1㎞에서 시속 26.1㎞로 빠르게 나타났다. 강남대로의 버스중앙차선제 실시는 주변 도로까지 영향을 줘 봉은사로가 시속 0.31㎞,역삼로 0.27㎞,논현로 0.32㎞씩 속도가 증가했다. 특히 강남대로에서 버스중앙차선제를 실시할 경우 이 지역의 승용차 운송분담률은 현재 46.5%에서 38.6%로 7.9%포인트 줄어든 반면 버스의 분담률은 42.9%에서 50.8%로 7.9%포인트 증가했다. 황 박사는 버스중앙차선제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곳으로 강남대로와 안양∼여의도∼도심구간,인천∼영등포∼도심간 경인국도 등의 순으로 꼽았다. 한편 서울에서는 장안평∼천호동간 천호대로에서만 중앙전용차선제가 시행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명지대 강단서는 탁병오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도 중요합니다.후배들에게 자리를 비워 줘야 한다는 생각에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퇴임식과 함께 정든 서울시를 떠난 탁병오(卓秉伍·55) 전 정무부시장은 고건 전 시장이 재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할 때부터 자신도 32년 8개월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기로 마음먹었다고 30일 말했다. 탁 전 부시장은 “당장 명지대 강단에 서게 됐다.”면서 “그동안 공부해온 이론과 몸으로 터득한 실무 경험을 후학들에게 고스란히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명지대 지방자치대학원에서 도시환경학을 가르치게 된다.보사환경국장과 환경관리실장 등을 거치고 ‘환경보전과 시민생활’등 환경관련 저술과언론 칼럼 등을 통해 어느덧 환경전문가로 알려졌다. 그의 이름 앞에는 ‘초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닌다.서울시 초대 환경관리실장,초대 기획예산실장,행정관료출신의 초대 정무부시장 등.그는 서울시에서 처음 만들어진 자리마다 발령받아 거뜬히 기틀을 다져놓았다. 특히 탁 전 부시장은 공직생활중 탁월한 ‘재해수습능력’을 발휘했다.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는 보사국장과 재무국장을 맡아 사고 수습과 보상업무를 총괄,무난히 해결했다.삼풍백화점 사고 때는 상황실장을 맡아 백화점 재산인수까지 마무리했다. 게다가 아현동 가스 폭발과 위도 비행기 추락사고 수습 등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그의 능력이 인정돼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때는 사고 수습을 위해 급파되기도 했다.그래서 그를 ‘해결사’라고 부른다. 그는 후배들에게 공직에 첫발을 내디딜 때의 초심(初心)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한다.또 항상 공부해야 급변하는 세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업무처리 때는 늘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점도 빼놓지 않고 주문한다.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9급으로 공직에 들어와 고시에 합격한 노력파다. 조덕현기자 hyoun@
  • ‘미아리 텍사스’ 개발된다

    서울시는 28일 윤락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지역을 법에서 허용되는 유흥 및 위락시설로 지정,개발하는 내용의 미아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이에 따라 주변지역에는 주거용 건축물이 들어설 수 없게 됐다. 고시 지역은 성북구 하월곡동 88 일대 및 길음3동 1064 일대 31만 5000㎡이다. 이는 윤락녀들을 무조건 외부 지역으로 밀어내는 개념에서 벗어나 내부에서 일부라도 수용,불법을 저질렀던 지역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아로변을 중심으로 정릉길,종암로,삼양로변에 지정된 미아지역중심구역은 그동안 교통정체와 도시기반시설 미비,부정형 소필지의 밀집 등으로 여건이 불리한 데다 ‘텍사스’가 위치해 토지주들의 개발의지를 저해시켜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강북구의 미아삼거리 지구단위 계획구역과 연계해 미아로변의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3만 5550㎡)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2만3000㎡)으로 수정 가결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두언씨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당선자는 27일 정무부시장에 정두언(鄭斗彦·사진·45)한나라당 서울 서대문을 지구당위원장 겸 부대변인을 내정했다.정 부시장 내정자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행시 24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정부·정보·공보비서관 등을 역임하다 2000년 정계에 입문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공무원 청렴도 작년보다 향상

    서울시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나타내는 반부패지수(반부패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공무원들이 금품이나 향응을 받는 관행은 오히려 늘어나 자정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는 2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년간 위생,세무,주택·건축,건설공사,소방,교통행정,공원녹지,환경 등 8개 분야에서 민원처리를 경험한 시민 1만 2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1년 서울시 반부패지수’를 발표했다. 대상이 된 공무원들은 25개 구청과 시청,사업본부 등 52개 기관 소속으로 서울시가 자체 반부패지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조사결과 반부패지수 평균은 100점 만점(점수가 높을수록 청렴도가 높은 것임)에70.4점으로 2000년 68.3점보다 2.1점,1999년의 64.0점보다 6.4점 높아졌다. 그러나 금품·향응 제공 경험이 있는 경우는 855명으로 전체 조사대상자의 7.1%를 차지,2000년의 6.7%를 웃돌았다. 특히 건설공사와 주택·건축분야는 조사대상자의 각각 14.9%와 13.1%가 관련분야 공무원에게 금품을 줬다고답해 인·허가 민원이 집중된 분야일수록 부패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부패지수의 분야별 점수는 공원녹지 분야가 74.9점으로 청렴도가 가장 높았고 소방(73.7점),환경(72.6점),건설공사(70.2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주택·건축분야가 65.3점으로 꼴찌를 차지했고 세무(68.0점),교통행정(68.9점),위생(69.3점) 등은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우석 행정2부시장 최재범씨 내정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당선자는 26일 행정1부시장에 김우석(金禹奭·59) 서울시 기획예산실장을,행정2부시장에 최재범(崔在範·56)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정무부시장은 오는 7월1일 취임과 함께 임명할 예정이다. 김우석 1부시장 내정자는 제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75년부터 공보관,산업경제·보건사회·내무 국장,계획예산실장 등 서울시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예산통이다. 최재범 2부시장 내정자는 연세대 토목학과를 졸업,기술고시를 거쳐 74년부터 도시계획·하수·건설 국장,건설안전관리본부장 등을 지내 서울시 기술관료 가운데 가장 경력이 화려하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 승용차 200만대 눈앞에

    서울시내 승용차 등록대수가 2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또 하루 지하철 이용객이 6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가 262만 526대로 지난달의 260만 4937대에 비해 0.6%인 1만 5589대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98만2519대로 전체의 75.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화물차 38만 5750대,승합차 24만 9806대,특수차 2451대 등이다. 이 가운데 승용차의 경우 매월 1만∼1만 5000대가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내달 중 2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또 승용차중 자가용은 188만 9066대로 연말쯤 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 91년 100만대를 돌파한 이래 11년만이다. 지하철 하루 이용객도 지난 3월말 603만 6274명으로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이는 철도청 차량에서 지하철공사나 도시철도공사 소속 차량으로 갈아탄 승객까지 포함된 것이다. 지난 99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473만 6014명이었으나 2기 지하철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서 2000년에는 515만 9693명,2001년에는 591만 2023명으로 늘었다. 조덕현기자 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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