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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요금도 연내 안올린다

    지하철에 이어 시내버스 요금도 연내 동결될 전망이다.그러나 이같은 서울시의 방침에 대해 버스업체들이 강력히 반발,마찰이 예상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명박(李明博) 시장은 최근 시청 홈페이지내 ‘시장에게 바란다.’코너에 답변으로 올린 글에서 서울시내 버스 요금을 올해에는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 시민이 ‘교통요금인상이 최우선은 아니라고 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 대해 “저렴한 대중교통요금을 실현하고 어려운 서민가계의 현실을 고려해 올해는 지하철 요금과 함께 버스요금 등 대중교통요금을 현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요금 인상은 다각적인 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한 이후에나 검토하도록 담당부서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지하철 요금은 오는 9월,시내버스 요금은 10월쯤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가 지난달말 이 시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지하철 요금은 내년초에나 올릴 계획”이라고 번복했었다. 이에 대해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측은 “3·4분기중에 인상을 약속했다.”며즉각 반발했고 노조도 결사 투쟁을 선언하는 등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3월 시내버스 노사협상때 서울시가 협상타결을 유도하기 위해 ‘늦에도 3·4분기내 요금조정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문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보낸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버스 노사는 시의 요금 인상 공문을 토대로 당시 노사합의문에 ‘임금 및수당의 인상분은 요금인상 이후에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까지 담았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측도 이날 성명을 통해 “서울시가 요금을 동결하기로 한 것은 시류와 인기에만 영합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인식에서 비롯됐다.”며 “2만여 버스노동자의 생존권 사수차원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명박체제’ 본궤도에, 서울시 서기관 인사 안팎

    6일 단행된 서울시의 지방서기관(4급)인사로 이명박(李明博) 체제가 본궤도에 올랐다. 앞으로도 5급이하 직원들의 인사가 남아 있지만 공약 등 앞으로 비중을 두고 추진할 주요 업무를 책임지고 끌고갈 실무자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시정을 추스르게 된 것이다.특히 교통관리실의 대폭 물갈이와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의 인사는 그동안 수면 아래서 맴돌던 이 시장 역점 사업들의 본격 시동을 의미한다. 이번 인사는 다소 파격적이다.우선 사실상 ‘금녀’의 영역으로 통했던 인사행정과장에 여성인 이봉화(李鳳和) 전산정보관리소장이 임명됐다. 또 총무·감사·인사·예산 과장과 상수도사업본부,건설안전관리본부 총무부장 등 주요 보직에 고시 출신이 아닌 일반 승진자로 발령낸 것도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게다가 그동안 어려웠던 시·구간,자치구간 교류 폭이 큰 것도 특징 중 하나다.이번 83명의 인사발령자 가운데 시 자체 전보는 36명이고 26명은 시·구간,21명은 자치구간 교류다.자치구 가운데 중구·마포·강서··강동·서초·중랑구 등 6곳은 전출 희망자가 없어 구간 교류나 시·구간 교류에서 빠졌다.시 관계자는 “주요 보직자를 제외하고는 인사를 최소화했다.”면서 “특히 자치구간 교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교류가 이뤄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 日초등생 초청 친선축구대회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기시와다(岸和田)시 초등학생들을 오는 10∼12일 초청,친선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두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1일 오전 10시 대림3동 대림운동장에서 영등포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2개팀과 기시와다시 대표 2개팀이 리그방식으로 치른다. 방한하는 어린이들은 63빌딩,국회의사당,월드컵경기장,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가정에서 잠을 자며 한국 가정도 배우게 된다.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는 지난 93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크고 작은 친선행사를 개최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조덕현기자
  • “잊혀진 영등포 옛모습 찾습니다”

    ‘잊혀진 영등포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가 과거 화려했던 영등포의 옛 모습과 향토 자료를 찾아 나섰다. 과거 영등포는 현재의 강동·송파구와 강남 일부를 제외한 한강 이남지역 대부분을 포함했던 명실공히 ‘남서울의 중심’이었다. 지금의 동작·관악·구로·금천·강서·양천·서초 일부 등이 영등포구였다. 구는 이에 따라 영등포문화원과 함께 잊혀져 버린 지역 문화의 뿌리를 찾아 이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영등포의 옛 생활상이나 거리풍경을 담은 사진,유물,전래풍습 등을 찾고 있다. 수집자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개인 또는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과거 조상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및 기록 ▲영등포의 전래풍습,민요,전설,일화 ▲토박이 선조들의 기록이 담긴 족보,고증이 되지 않은 각종고문서 ▲기타 영등포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 등이다. 구는 이와 함께 영등포의 역사나 과거의 기록들을 소상히 알고있는 주민을 향토사 연구를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방침이며 보내준자료에 대해서는 사례할 예정이다.문화체육과(670-3812),영등포문화원(846-0155∼6). 조덕현기자 hyoun@
  • 중랑, 문화 예술 행사 무료로

    ‘구민회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보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세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구민회관을 주무대로 뮤지컬·가족인형극·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무료로 선보인다. 구는 우선 6∼7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등 4차례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모험을 담은 뮤지컬 ‘오래된 약속’을 공연한다. 또 13∼14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오후 2시30분,오후 4시30분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삶의 의욕을 잃고 목적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모아 축구단을 구성,축구신화를 창조하는 축구영화 ‘소림축구’를 방영한다. 조덕현기자
  • 성북 보건소 의료정보 휴대폰문자서비스 제공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 정보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알려주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성북구보건소는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앞으로 예정된 의료일시 등을 사전에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영·유아 예방접종일 ▲치과진료 예약일시 ▲체력측정 예약일시 ▲기타 의료정보 등을 진료 예정기일 2∼3일 전에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사전에 알려주는 것.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할 때 휴대폰 연락처 등을 남기도록 하고 있는데 이 연락처를 근거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 서울시 水防대책 허점

    서울·경기 일원에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곳곳이 침수되면서 서울시의 수방대책 전반에 허점을 드러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요일인 4일 오전 호우 경보까지 발령돼 본청과 자치구,본부·사업소 직원 등에 대해 재해대책 2단계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일부간부들의 연락이 두절됐다. 시는 이날 오후들어 재해대책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3급이상 간부와 4급 주무과장 등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가동한 결과 연락이 안되거나 핸드폰을 아예 꺼놓는 등 간부들의 일부가 즉시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의 비상근무령은 재해상황에 따라 재해대책본부에 입력된 연락망을 통해 자동으로 연결된다. 시에서는 휴일이고 휴가철인 데다 최근 간부급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기 때문에 연락망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구청이 피해 보고를 게을리 하거나 보고 내용이 사실과 달라 본청에서 집계에 혼선을 빚었고 경찰도 삼각지로터리 등의 교통통제 사실을 본청에 알리지 않는 등 행정기관간의 공조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밝혀졌다.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부 간부들의 연락 두절을 질타하고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지역의 피해 상황은 제대로 파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범(崔在範) 행정2부시장도 “집중호우와 같은 상황이면 시에서 연락하기 이전에 간부들 스스로가 근무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주문했다. 서울시는 “모든 간부들에게 휴대폰이 지급된 만큼 앞으로 비상시 단 1명의 간부도 연락되지 않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주일씨 병세악화, 호흡곤란 중환자실 입원

    폐암 투병을 하면서 ‘금연 열풍’을 일으켰던 인기 코미디언 이주일(61·본명 정주일)씨의 병세가 악화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일산 국립암센터는 4일 “자택에서 요양 치료를 받던 이씨가 지난달 31일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측은 “이씨는 현재 기계에 호흡을 의존하고 있으며 순조로운 기계호흡을 위해 수면제를 주입했기 때문에 수면 상태”라고 덧붙였다. 병원측은 이어 이씨가 기계호흡을 잘 받아들여 ‘정상치’ 수준의 호흡을 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평소에는 자택에서 요양을 취하다 항암치료를 위해 수시로 병원을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심각한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지난해 10월 말 폐암 판정을 받은 이씨는 이후 금연 공익광고에 출연하면서 ‘이주일 신드롬’으로 불릴 정도의 금연 열풍을 몰고 왔다. 조덕현기자 hyoun@
  • “공무원 해외연수 문제있다”서울시 공직협 공개비판

    서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대표 박관수)가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해외교육훈련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관심을 끌고 있다. 공직협은 2일 시청 내부 전산망에 “국외훈련계획을 통해 일반 직원을 바라보는 서울시의 인식수준과 국외훈련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글을 올렸다. 공직협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국외훈련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국외훈련계획과 직급별 인원을 확정했다.2·3급이 3명(12%),4급 6명(24%),5급 10명(40%),6·7급 6명(24%) 등 모두 25명을 선발한다.전체 인원 가운데 19명(76%)이 5급 이상이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인 인사행정과는 ‘인사운영측면’과 ‘시정기여도’ 등을 고려해 직급별로 분류했다고 밝혔다는 것. 하지만 직협은 6·7급이 전체의 81.34%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할 때 시에서 바라보는 이들의 기여도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직협은 이와 함께 “해외훈련계획은 8개 분야 16개 과제로 나뉘어 있지만 정작 선진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주택이나 교통 등은 제외돼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까지는 학위과정과 직무훈련과정을 병행,훈련을 마친 뒤 바로 업무에 활용토록 했으나 내년부터 학위과정으로 제한한 것은 국외훈련을 현장중심으로 바꾸기로 한 행정자치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직협은 대안도 제시했다.국외훈련과 관련,직급별 인원배정을 철폐하고 공개 경쟁을 통해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또 훈련받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방형이니 계약직이니 하면서 전문성 부족을 들어 외부에서 인력을 끌어들이지 말 것도 요구했다. 해당부서 관계자는 “해외 훈련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인력 비율이 아니라 향후 시정 기여도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그러다 보니 중간관리자 이상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제9기 전국시·도협의회장에 이성구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일 서울시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제9기 협의회장에 이성구(李聲九) 서울시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김철욱(金哲旭·울산),이훈(李勳·강원),이복구(李福求·충남)의장이 뽑혔다.감사는 홍영기(洪英基·경기)·김영훈(金榮訓·제주)의장이 맡았고 총무는 신경철(申景澈·인천)의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 결의문’과 ‘2010동계올림픽 강원도(평창)유치 지지결의문’을 채택했다. 조덕현기자
  • 서울시 미군부지 매입 추진

    서울시는 이전이 확정된 도심의 미군 부지 3곳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군 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용산구 한강로1가 ‘캠프킴’ 부지(1만 4640평)와 용산구 이태원동 34의87 ‘아리랑택시’ 부지(3317평),동작구 대방동 340의4 ‘그레이에넥스’ 부지(2684평) 등 3곳의 국유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들 부지는 지난 3월 한·미간 협정에 따라 반환이 결정됐고 국방부는 대체부지 마련 자금을 위해 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2005년까지 이전할 예정인 캠프 킴 부지는 자연녹지와 일반상업지역으로,자연녹지 지역의 경우 용적률의 제한을 받지만 용도지역을 변경할 경우 공공시설용지로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부지 일부가 일반상업지역인 데다 도심 가운데 위치한 ‘노른자 땅’이어서 이 부지가 개인이나 건설업체 등에 넘어가면 무분별한 주택 건설로 난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시는 이 곳을 매입,전문가 의견등을 거쳐 시민을 위한 시설을 조성할 복안이다. 아리랑택시 부지는 서울시가 월드컵축구대회를 준비하면서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던 곳으로 미군이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권을 갖고 있다. 시는 시 청사 예정부지 인근에 있고 이태원 관광특구와 인접한 점을 고려해 주차장 등 공공시설로 활용할 경우 이태원지역의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시 청사를 이전할 경우에도 부족한 시설을 대체,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2006년 이전 예정인 그레이에넥스 부지는 일반주거지역으로 1호선 전철 대방역 인근에 위치,접근성이 좋아 임대주택 부지나 어린이 공원부지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시는 최근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부지 매입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들 3곳의 토지 매입 비용이 7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연차적으로 토지매입비를 편성하는 한편 국방부에 토지매입방법 등에 대해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전 미군기지의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공개 경쟁을 통해 더 많은 사업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과 난개발 등을 우려해 자치단체에 우선권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덕현기자 hyoun@
  • 여의도 윤중로 왕벚나무 생육촉진 영양제 공급

    “내년 봄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위해 영양제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가 여의도 윤중로 왕벚나무의 생육 촉진을 위해 수목 영양제를 공급하고 있다. 여의도 윤중로변 7㎞에 늘어선 1440여그루의 왕벚나무는 봄만 되면 화려한 자태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하지만 수령이 30년을 넘은 데다 자동차 매연 등 각종 도시공해와 병충해에 시달리며 빨리 낙엽이 지는 등 생육 상태가 좋지 않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말부터 나무 1그루당 18ℓ짜리 비닐주머니에 영양제(BS-GREEN)를 탄 물을 파이프를 통해 나무의 뿌리에 공급하고 있다. 이 영양제는 보통 4∼5일 지속적으로 공급되는데 현재 모든 나무에 한번씩 영양제를 공급했다. 구는 8월말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영양제를 투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링거를 벚나무에 주입했으나 올해는 특히 뿌리의 허약함을 보충하기 위해 병충해와 오염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수목 영양제로 대체했다. 조덕현기자
  • 박주웅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

    “지방의회의 기능을 활성화해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1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협의회장에 뽑힌 박주웅(朴柱雄·60·한나라·동대문3)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협의회장은 또 “현재의 지방자치제는 중앙집권적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시·도의회의 위상강화,정보의 교환 및 공동관심사 논의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의원들이 업무가 많은 반면 무보수 명예직이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져 효율적인 의정 수행이 불가능하다.”며 보좌관제 도입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인사권 독립을 주장했다. 더불어 박 협의회장은 “의정보고서를 만드는 비용과 보고서 발송비용을 모두 사비로 처리하다보니 의원들의 부담이 크다.”면서 “행정자치부의 지침을 바꿔 경비를 의회에서 부담하도록 중앙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부의장에는 이수영(경남),최진호(전북),양태흥(경기),손규삼(경북) 운영위원장이 뽑혔다.감사는 박삼석(부산)·전영환(충남)운영위원장이 맡기로 했고 사무총장에는 김원기 강원도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7호선-인천1호선 “지하철 잇는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이용객들의 서울 가는 길이 편리해진다. 서울 지하철 건설본부는 31일 인천과 서울지역을 오가는 수도권 주민들의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연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기획예산처에 제출,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최근 기획예산처는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을 검토,타당하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했다. 연결 구간은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 부평구청역간으로 연장이 9.8㎞에 이른다.서울 0.5㎞,부천 6.8㎞,인천 2.5㎞로 예산은 모두 1조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절반은 국고로,나머지는 지하철 길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 연장 구간에는 7개의 역이 신설되며,코스는 서울 온수역∼부천 밤골∼당아래∼춘의사거리∼중부경찰서∼부천시청(중동 신도시)∼상동신도시(영상테마파크)∼인천 부개∼부평구청역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인천시,부천시는 늦어도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 및 공사와 관련된 각종 협약을 끝내고 공사에 착수,2009년 말쯤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인천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과 인천대공원간 40㎞를 연결하는 인천 지하철 3호선을 건설하려 했으나 외환위기로 백지화했다. 인천시가 사업계획을 백지화하자 부천과 인천시민들은 공사의 계속 추진을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서울시가 당초 예정했던 인천 3호선 구간 중 일부인 온수∼부평구청역 구간 9.8㎞에 대해 공사를 하기로 결정됐다.한편 인천 지하철 1호선은 동막∼계양간 23개 역으로 이뤄졌으며,부평역에서 국철 1호선과 만난다. 서울 지하철 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승객들은 신도림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 등 통행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서울 지하철과 인천 지하철이 연결되면 강남이나 광명 등지로 통행하는 승객들이 인천 지하철에서 바로 옮겨타면 되기 때문에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9호선 국회구간 내년초 착공될듯, 국회서 안전진단 동의

    국회가 지하철 9호선 국회 통과 노선과 관련,서울시의 안전 진단기관 선정에 동의함에 따라 이 구간 공사가 내년초 착공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9호선 국회 통과구간에 대해 국회 건물의 안전진단을 맡을 기관을 추천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 결과 국회가 “토목학회에 안전진단 용역을 의뢰하는 시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29일 보내왔다고 30일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진단팀 구성이나 안전진단 내용,절차 등에 대해 국회측과 실무협의를 벌인 뒤 내달중 토목학회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시는 2개월 정도 걸리는 안전진단 용역 결과 국회 통과노선 공사에 따른 건물의 안전 등에 문제가 없다고 나오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내년초 착공할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 서울지하철 임단협 서명 4년연속 ‘무파업 행진’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 노사가 30일 올해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함으로써 4년 연속 무파업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사는 이날 ▲총액대비 6%인상 ▲5급이하 승진적체자 3200여명의 2004년까지 순차적 승진 ▲4급직원중 10년 이상 근속자에게 3급대우 수당지급 ▲가압류 조합비 6억원 환불 등에 서명했다. 그러나 해고자 복직과 해고자 복직시 해고기간 근속가산여부는 나중에 논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다음달 5∼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벌이며 노조가 합의안에 찬성할 경우 지하철공사의 무파업행진은 4년간 이어지게 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청계천 내부환경 대체로 양호”보건환경硏 22개항목 조사

    청계천 복개 하천내 대기질과 수질 등 내부환경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18∼19일 복개하천내상류(청계3가 세운상가 인근)와 중류(청계8가 성북천 합류지점),하류(정릉천 합류지점하류 100m부근)의 대기질과 수질,하상저질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이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천내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일산화질소와 메탄가스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일반 대기질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일산화질소의 경우 중류지역에서 0.897ppm이 검출,상부 도로변(0.066ppm)보다 최고 14배가 높았고 메탄가스는 상류에서 42ppm이 검출,상부 도로변보다 23배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원 김민영 환경부장은 “일산화질소의 경우 미국 작업안전보건성(OSHA)이 정한 작업허용한계인 25ppm보다 높게 나왔지만 지하에서 작업중인 차량에서 뿜어낸 매연때문으로 파악되며 메탄가스는 폭발한계(53000ppm)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한국미술 맥 잇는 不惑의 작가들/새달 2일 마로니에 미술관 ‘컨테이너전’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이 새달 2∼25일 40대 작가를 위한 기획전 ‘컨테이너전’을 연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주영 윤진미 안규철 박이소 박소영 정재철 조덕현 조진숙 최정화 등 모두 9명.이 가운데 김주영(55)을 제외하고는 모두 40대로 설치 위주로 작업하는 작가들이다. 몇몇은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고, 몇몇은 ‘무명’을 떨어내고자 치열하게 작업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마로니에미술관 큐레이터 김혜경씨는 “한국 현대미술의 허리를 형성해야 할 40∼50대 작가들을 지원하는 자리”라며 “20∼30대의 감각적인 작품들과 달리,설치를 오랫동안 다뤄온 풍부한 경험과 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테이너전’이라는 명칭처럼 이번 전시는 70년대 수출 한국의 상징이던‘컨테이너’가 형식상·내용상 미술품이 돼 돌아온 데 의미가 있다.컨테이너에 ‘담고’,컨테이너를 ‘옮기고’,컨테이너에서 ‘부리는’ 과정을 통해 세계화와 지역성을 동시에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비교적 일찍부터 설치·비디오영상 등 매체작업에 참여해 온 선도자들이다. ‘이서국 이야기’의 조덕현은 경북 청도군에 실존한 작은 나라 ‘이서국(伊西國)’에 관한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복원했다.이 작업에는 시인 서림,고고학자 나선화,구비문학자 최원오 등이 참여해 학제간(inter-disciplinary)네트워크을 형성했다는 의미도 크다.관객들은 가상의 발굴과 실제의 발굴을 혼동하면서 2000년의 세월을 느낄 수 있게 된다.일종의 시간 이동이다. ‘지켜진 아름다움’의 최정화는 돌조각 앞면에 ‘하면 된다’ ‘빨리빨리’ ‘정직’ 등의 글자를 새기고,뒷면에는 샤넬·프라다·아르마니 등의 영문자를 새겨 전시장 곳곳에 배치한다.플라스틱 소쿠리에 쌓아올린 탑과 조야한 트로피의 진열들이 현대인의 허황한 욕망과 채워지지 않는 허기 등을 질타한다. 재외교포인 김주영, 윤진미, 조숙진은 각각 프랑스 파리,캐나다 밴쿠버,미국 뉴욕에서 살며 작업한 이민 1.5세대.이주와 이산이라는 개인적 체험을 작품에 투영한다.김주영의 ‘바라나시에서 온 물고기’는 1988년 인도 바라나시 강에서 벌인 제의적 퍼포먼스를 14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서울로 가져온데 의미가 있다.공간 이동이다.바라나시 강은 소떼의 목욕장소이자,화장터,거대한 빨래터,인도여인의 종교의식 장(場)이다.작가는 검은 물고기의 형태를 빌려 인간의 영혼을 위로하는 소망을 드러낸다. 안규철의 ‘움직이는 산’은 컨테이너에 담겨 이동하길 거부하는 자연을 미술관 안으로 가져온다.전시실의 인공산을 두고 작가는 관객들에게 “산 정상처럼 찍히는 사진촬영용 입체배경”이라고 익살스럽게 설명한다. 큐레이터 김혜경씨는 “무분별한 해외 미술사조의 도입으로 누더기가 돼가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정체성을 확보해야 하는 40대 중견 작가들의 절실함을 오감(五感)으로 느껴달라.”고 부탁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성북, 6급이하 ‘전보심의위’ 구성

    성북구가 투명한 인사를 위해 6급이하 공무원 ‘전보심의위원회’를 구성,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에는 시내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공무원직장협의회 추천 2명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마련된 전보기준에 따라 한 부서에서 3년이상 근무한 직원 166명이 전원 자리를 옮기게 될 전망이다.구는 또 인사기준 및 전보대상자 명단을 전자게시판에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밖에 위원회는 ‘근무희망부서제’,‘선호부서 지정 및 상호순환전보금지제’등 새 기준도 마련했다. 조덕현기자
  • 토요일 혼잡통행료 면제 검토

    남산 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혼잡통행료가 토요일에는 면제될 전망이다.또 오는 9월 실시예정인 지하철 요금 인상도 내년 초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서울시의 방침은 기존의 입장을 불과 며칠만에 번복하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26일 뉴스전문 케이블채널인 YTN 대담프로에 출연,“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될 전망인 만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과되던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아예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하철 요금 인상과 관련,“격역제 실시에 따른 급행열차 도입과 환승체계 개선 및 환승할인율 확대 등의 서비스 개선 작업을 연말까지 먼저 마무리짓고 요금은 내년초에나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잡통행료와 관련된 이 시장의 발언은 시가 불과 며칠 전에 발표한 입장을 뒤집는 것이다.게다가 최근 며칠간 시의 입장이 수시로 번복돼 교통행정의 난맥상을 드러냈다.시는 지난 19일 도심 교통수요억제를 위해 토요일혼잡통행료 징수시간대를 오후 6시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었다.불과 닷새뒤인 지난 24일에는 종전대로 유지하겠다고 번복했다가 이번에는 아예 면제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조덕현기자 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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