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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휘발유 도로 유출/유조차등 4대 불타

    【인천=조덕현기자】 주유소의 휘발유가 넘쳐 흘러 도로변으로 유출되면서 불이나 행인 1명이 화상을 입고 2개 점포와 4대의 차량이 불타는등 주유소 대형화재를 일으킬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낮12시45분쯤 인천시 북구 부평동194 세진주유소(대표 김동진·41)에서 인천8다2327호 8t유조차 운전사 이양복씨(39)가 지하 기름탱크에 휘발유를 넣다가 휘발유가 기름탱크 공기구멍으로 넘쳐 흘러 인근 도로변 1백여m 지점까지 유출되면서 불이 나 길가던 양재숙씨(25·여·인천시 북구 삼산동205)가 두다리에 2도화상을 입었다. 또 국제스포츠 용품점(대표 한기수·42)과 보훈카센터 등 도로변의 2개 점포가 불타고 길가에 서 있던 한씨의 인천1나4519호 르망승용차와 주유소에 있던 유조차등 모두 4대의 차량이 불탔다.
  • 화성 환경사업소/이틀째 조업중단/주민들 보상요구 시위

    【화성=조덕현기자】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주곡리 소재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 주변 어민 1백여명이 지난 8일 상오10시부터 9일하오 현재까지 경운기·승용차등으로 진입로를 차단한채 농성,폐기물운반차량의 통행을 막고 있어 화성사업소의 조업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다. 어민들은 지난해 사업소측에서 유해물질을 방류,마을앞바다 양식장의 어패류가 폐사되자 쌍방간에 1차적인 보상 합의가 이뤄졌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어패류가 소생되지 않고 있다면서 화성사업소를 이전하든지 어민들을 이전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 “가게 비우라” 독촉에 주인집 방화/새벽에 침입

    ◎잠자던 주인부부·범인 소사/유리창 깨고 탈출한 남매 중태 【수원=조덕현기자】 8일 상오2시50분쯤 수원시 장안구 이의동 324 서암구씨(43)의 비닐가건물로 된 가구점에 조남섭씨(44·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338)가 불을 질러 조씨와서씨,서씨의 부인 황영희씨(33)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또 서씨의 딸 정애양(13·곡선중1년)과 아들 정인군(10·산의국교5년)등 2명이 중화상을 입어 동수원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불은 2백30㎡의 비닐가건물과 가구반제품등을 태워 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0분만에 꺼졌다. 정애양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조씨가 서씨집에 찾아와 미리 준비한 시너를 가구점내 내실의 부엌등에 뿌린뒤 방문을 열면서 『해볼테면 해보라』고 소리쳤으며 이때 서씨부부가 잠을 깨 부엌으로 나올 때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불이 나자 조씨와 서씨부부는 연기에 질식해 쓰러진후 그자리에서 불에 타 숨졌으며 정애양 남매는 유리창문을 깨고 밖으로 대피한후 실신,주민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씨는 화재현장에서 20여m 떨어진 자택에 『네놈들 다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 90년 10월 보증금 1백만원 월세 10만원에 서씨집의 점포 1백㎡를 세얻어 가구점을 경영해오다 최근 월세를 제대로 내지 못해 가게를 비워달라는 독촉을 받아오다가 이에 앙심을 품고 방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여주 가정집 고교생 셋 소사사건/“구박 앙심” 10대친구가 방화

    ◎5명 잠자는 새벽에 신나 뿌려 【여주=조덕현기자】 부탄가스를 흡입하다 불을 내 잠자던 10대 고교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5일 여주군 가남면 신모군(18)이 친구들이 술에 취해 잠든 방에 방화한 사실을 밝혀내고 신군을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군은 지난달 26일 상오5시30분쯤 여주군 가남면 오산리333 서임순씨(46·여)의 집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김종철(17·학생·충남 천안시 원성동314),김진관군(15·무직·여주군 가남면 오산리333)등 친구 5명이 술을 마시고 잠든 사이에 신나와 니스 등을 이불에다 뿌리고 불을 질러 김종철군등 3명을 살해하고 권중구군(19·학생·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159)등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에서 신군은 『숨진 친구들이 자신의 자취방에 자주 찾아와 술을 사줄것을 요구하는등 시달림을 당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 전문 도굴꾼 둘 영장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4일 전문도굴꾼 권령구(40·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570)최한식씨(46·장안구 화서동 화서아파트 31동 209호)등 2명에 대해 문화재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훈식씨(37·권선구 매교동 문화맨션B동 808호)를 수배했다.
  • 행신 무허건물 전매/공무원 넷 연행조사/시 계장 직위해제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도지방경찰청은 1일 고양시 행신택지개발예정지구내 무허가 건물이 관계공무원의 묵인아래 음성거래되고 있다는 확증을 잡고 고양시 도시계획 계장 김경철씨(35)와 박성원씨(43)등 청원경찰관 4명을 연행,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김원철씨(45)가 이 지역에 살면서 무허가건물을 지어 팔았다는 제보를 받고 이날 상오 김씨 집을 덮쳤으나 이미 달아나 붙잡지 못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 사건과 관련,고양시 도시계획계장 김씨를 직위해제 했다.
  • 재산요구 의붓아들/계모가 청부살해

    【광명=조덕현기자】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8일 재산상속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폭력배를 동원,동거 남편의 아들을 살해한 의붓어머니 최창숙씨(42·여·대전시 서구 삼천동 가람아파트8동101호)와 청부살해범 김성준(25·대전시 대덕구 대화동108의32),신영복씨(21·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산13의1)등 3명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국교생강간 피의자/화성사건관련 수사

    【화성=조덕현기자】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8일 강간혐의로 최근 구속된 이춘만씨(37·화성군 동탄면 지화리 371)의 혈액을 채취,화성사건 범인의 유전자 지문과 동일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 이혼거절 아내 살해 암장

    【수원=조덕현기자】 수원경찰서는 27일 이혼요구를 거절하는 부인을 살해,암매장한 정철귀씨(40·택시운전사·수원시 권선구 매탄동 임광아파트 5동1206호)을 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5일 하오 9시쯤 수원시 팔달로에서 부인 남씨를 승용차에 태워 수원시 인계동 88공원으로 데려가 이혼해줄 것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미리 준비한 나일론끈으로 부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정씨는 남씨의 사체를 승용차편으로 8㎞가량 떨어진 용인군 용인읍 고림리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장으로 옮겨 승용차 연료통에서 빼낸 휘발유를 얼굴에 붓고 불을 지른후 흙더미 사이에 암매장하고 달아난 혐의다.
  • 새벽 가정집 불… 고교생 셋 소사

    【이주=조덕현기자】 26일 상오5시20분쯤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오산리 333 서임순씨(46·여)집에서 불이 나 서씨의 아들 김진관군(17·여주Y상고2)과 함께 잠자던 친구 김종철(17·〃),박세진군(17·〃)과 신원미상의 1명등 모두 3명이 숨지고 권준구군(17·〃)등 2명은 중화상을 입어 여주혜민병원에 입원,치료중이나 중태다. 경찰은 불길이 치솟을때 집안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이웃 최시동씨(83)의 말에따라 김군등이 부탄가스를 흡입하다 불을 낸것으로 보고 김군을 찾고있다.
  • 정신착란등 고엽제후유증/월남전 참전 40대 자살

    【평택=조덕현기자】 월남전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던 참전용사 정종도씨(47·경기도 평택군 진위면 은산리 206)가 고엽제후유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파월유공전우회」관리부장 황명호씨(55)는 25일 집앞 전신주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힌 상태로 지난18일 가족들에게 발견돼 평택성심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온 정씨가 24일 상오3시 숨졌다고 밝혔다. 황부장은 『정씨가 지난 68년 7월 맹호부대 기갑연대 소총전투병으로 월남전에 파병돼 미군이 베트콩소탕을 위해 정글지대에 살포한 고엽제 「에이전트디옥신」을 맞은뒤 정신착란과 양손가락이 문드러지는 후유증에 시달리다 1년5개월만에 귀국,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해왔다』면서 『고엽제후유증에 시달리던 정씨가 심한 정신착란증세끝에 18일 자살했다』고 밝혔다.
  • “중풍환자” 놀림에 동료찔러 살해

    【남양주=조덕현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4일 동료들이 자신을 놀린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신민교씨(36·공원·남양주군 진접읍 양지리 518)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23일 하오7시쯤 자신이 근무하는 진접읍 양지리 은성가구공장에서 동료공원 김춘복씨(35)가 자신이 몸을 떠는 것을 『중풍환자』라고 자주 놀리던 동료공원 김춘복씨(35)를 준비한 흉기로 마구 찔러 그자리에서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피살여인 남편 연행,가혹행위/경찰관 2명 영장·3명 입건

    【용인=조덕현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22일 범죄용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한 용인경찰서 장인수경장(35) 김성남경장(38)등 2명을 독직폭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재원경장(34)등 3명을 입건했다. 장경장등은 지난19일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덕성리 43번국도옆 맨홀속에서 비닐부대에 넣어져 숨진채 발견된 박순식씨(31·여)변사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씨의 남편 조항기씨(33·경기도 용인군 용인읍 역북리)를 21일 용의자로 소환,수갑과 포승줄로 묶고 경찰서 바닥에 눕힌뒤 수건을 얼굴에 덮어씌워 주전자로 물을 붓고 구타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실종한달 30대주부/비닐부대속 사체로/맨홀에 버려져

    【용인=조덕현기자】 19일 하오6시쯤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덕성리 신창부락앞길 통신케이블 43번 맨홀속에서 경찰에 가출신고된 박순식씨(31·여·공원·용인군 용인읍 역북리 462의4)가 비닐부대에 담긴채 숨져있는 것을 전화선로보수중이던 남수영씨(5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지난달 4일 하오5시30분쯤 『한약을 지으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가출신고 돼있었다.
  • 공사장서 일하던 20대 재소자 도주

    【안산=조덕현기자】 20일 하오3시쯤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한양아파트 2차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일하던 영등포 교도소 재소자 김성길씨(25)가 교도관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김씨는 절도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지난 90년 12월31일부터 복역해 왔으며 지난달부터 공사장에 나와 일해왔었다.
  • 과속트럭 3중 충돌/2명사망·3명부상

    【시흥=조덕현기자】 14일 상오 9시10분쯤 경기도 시흥시 금리동 한인고교앞 3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서울06나8933호 15t 트럭(운전사 박용기·30)이 서울7루2009호 6인승 승합차(운전자 이근환·46),인천2나6203호 로열프린스승용차(운전자 김경성·35),인천2나3505호 맵시승용차(운전자 권명성·46)등 3대의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맵시승용차 운전자 권씨와 권씨 옆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자 등 2명이 숨지고 6인승 승합차에 타고 있던 성기영씨(41·여)등 3명이 다쳐 소래 성모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대낮 고교생 1백명 난투/자연농원서/행락객 2만여명 대피소동

    ◎학생등 10여명 돌맞아 중경상 【용인=조덕현기자】 14일 하오 1시30분쯤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전대리 자연농원에서 봄소풍을 온 화성 삼괴종고 학생 50여명과 양평종고 학생 50여명등 1백여명의 학생들이 서로 돌을 던지며 패싸움을 벌여 2만여명의 행락객들이 놀라 피해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싸움으로 삼괴종고 2년 윤모군(16)이 머리를 다치는 등 두 학교 학생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곳에 야유회를 나온 임영근씨(33·상업·서울 양천구 신월동 장삼빌라 11동 106호)가 학생들이 던진 돌에 코를 맞아 다치는 등 행락객 2명도 상처를 입었다. 이날 패싸움은 자연농원 야외공연장에서 양평종고 남학생들이 부근에 있던 여학생들에게 장난을 걸자 이를 본 삼괴종고 남학생들이 달려들어 서로 치고 받으며 격투를 벌이면서 일어났다.
  • 「인공기」게양 계획/경기대에 경찰 투입/오늘… 수색영장 발부

    【수원=조덕현기자】 수원경찰서는 13일 경기대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발대식에 인민공화국기가 게양된다는 정보에 따라 수원지법으로부터 인공기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4일 상오중 교내에 경찰을 투입하기로 했다.
  • “김포 일반쓰레기만 반입/압축·분리안될땐 다시 차단”

    ◎농성주민 결정 【김포=조덕현기자】 산업폐기물반입반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경기도 검단면 주민 1백50여명은 13일 하오8시부터 산업폐기물반입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52)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산업폐기물반입을 절대반대하는 대신 일반쓰레기반입에 대해서는 조건부허용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대표 25명을 선출,▲산업폐기물반입반대및 압축·분리된 쓰레기만 반입허용 ▲산업폐기물·일반쓰레기 모두 반입반대등 2개항에 대해 투표를 실시,조건부 반입허용 25표,반대5표로 반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일반쓰레기의 경우 5월말까지 분리·압축운송에 대한 정부의 회신이 없을 경우 다시 농성을 재개,쓰레기반입을 막기로 했다.
  • 살신성인 김영구씨/군포시,보상금 신청

    【군포=조덕현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12일 공사장 웅덩이에 빠진 어린이를 구해내고 자신은 탈진해 숨진 김영구씨(34·군포시 당동 736의9 설악빌라 203호)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해 의사상자 보호법에 의한 보상금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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