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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정창현의원 재산액 축소신고/공시가 절반으로

    【수원=조덕현기자】 민자당 정창현의원(화성·오산)이 공직자 재산등록때 신고한 수원의 농지를 공시지가의 절반가격으로 축소 신고한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정의원은 재산등록때 자신 명의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829의13 논 9백4평을 6천3백28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 땅의 공시지가는 평당 15만1천8백원으로 신고가격의 2배가 넘는 1억3천7백26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원은 또 이번 재산등록에서 이 땅을 친구인 노재규씨(55·민자당 경기도지부부위원장)에게 매도했으나 노씨가 등기이전을 하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는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고 신고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정의원은 이 땅을 민정당 경기도지부 조직부장으로 있던 지난 86년 9월29일 자신의 명의로 매입,같은해 10월7일 노씨 앞으로 가등기를 내준 것으로 밝혀졌다.
  • 유도부 감독 등 셋 영장/경기대 폭력시위관련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대 수원캠퍼스 학내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수원경찰서는 24일 유도부감독 구회영씨(38)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부회장 서대정군(23·무역학과 3년)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시위 도중 상처를 입고 입원 치료중인 총학생회 연대사업부장 오원택군(19·관광경영학과 2년)과 유도부원 정현군군(19·경영학과 1년) 등 2명에 대해서는 이들이 완치된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 경기대생 2명 구속/집단폭력 10명 입건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대학교 학생들간에 발생했던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수원경찰서는 23일 화염병등 시위용품을 경기대학교 교내로 반입하려던 이혜진양(22·관광경영 4년)등 2명을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운동부원들을 지휘해 총장면담을 요구하던 학생들에게 쇠파이프등을 휘둘러 학생들에게 전치2∼4주의 상처를 입힌 경기대 유도부 감독 구희영(32),코치 조형수씨(32)등 2명과 시위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중인 오원택군(19·관광경영 2년)등 학생 8명등 10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 경기대 폭력사태 수사

    【수원=조덕현기자】 수원경찰서는 22일 경기대 학생들간에 빚어진 집단 폭력사태와 관련,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입원중인 학생들과 현장에서 촬영한 비디오를 분석해 폭행사건 가담자 검거에 나섰다.
  • 경기대생 학내시위/운동부와 집단 충돌/15명 중경상

    【수원=조덕현기자】 21일 하오 4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손종국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학생 3백여명이 도서관 1층 총장실에 난입,집기를 끌어내 부수는등 과격시위를 벌이다 이를 저지하는 유도부 학생 30여명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김용훈군(23·법학4년)이 돌에 맞아 머리가 깨지고 이효수군(24·건축4년)이 불이 붙은 바리케이드를 넘어가려다 온몸에 60%의 화상을 입는등 15명이 부상을 당했다.또 도서관및 총장실의 유리창 1백여장이 부서지고 총장실 집기등이 모두 크게 부서졌다. 학생들은 지난 7월28일 취임한 손총장이 그동안 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재단비리를 저질러왔다고 주장하며 손총장의 취임식 반대와 취임후 사퇴등을 요구해왔다.
  • 중앙선 넘은 승용차/트럭 받아 5명 사망

    【화성=조덕현기자】 18일 상오 2시30분쯤 경기도 화성군 장안면 수촌리 감나무골 앞길에서 경기 4도 6482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조재선·30·인천시 남구 도화동 624)가 마주오던 대전 06가 6606호 덤프트럭(운전자 이남조·53)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조씨를 비롯,홍창의(29·수원시 정자동 51의10),정승아씨(21·여·〃 영화동 442의28)등 승용차에 함께 타고있던 5명이 모두 숨졌다. 이사고는 화성군 우정방면에서 발안쪽으로 달리던 프라이드승용차가 커브길인 사고지점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일어났다.
  • 20대검사가 40대경관 구타/경관 10여명 근무거부 파문

    【수원=조덕현기자】 검사가 경찰관에 대해 참고인조사를 벌이면서 피의자앞에서 죄없는 사람을 구속시켰다며 경찰관을 때리자 경찰관이 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동료 경찰관 10여명이 폭행한 검사의 처벌을 요구하며 근무를 거부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수원지검과 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 박용호검사(27)는 지난10일 하오3시쯤 안양경찰서 수사과 조사계 김창식경사(47)를 수원지검 425호 검사실로 불러 지난달 25일 절도·배임·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시킨 황모씨(39)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박검사는 피의자 황씨가 범행사실을 부인하자 김경사에게 『조사가 시원치않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없는 사람을 구속시켰으니 대신 처벌을 받아야한다』며 김경사의 얼굴등을 6∼7차례 때렸다. 김경사는 안양경찰서로 돌아온뒤 바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 경찰서 조사계 직원 10여명은 『나이 어린 검사가 아버지뻘인 사람을 이렇게 대해도 되느냐』며 처벌을 요구하며 11일 상오 근무를 거부했다. 수원지검은 사태가 확산되자 정확한 경위조사에 나섰으며 경기경찰청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피의자 황씨는 사기·절도·배임·권리행사방해등의 혐의로 수원지검 심장수검사의 지휘로 구속됐으며 지난달30일 검찰에 송치됐다.
  • “별장도 땅값뛰는 경기도에…”/40여명 용인등에 주택·임야 소유

    【수원=조덕현기자】 지난 7일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40여명의 공직자들이 용인·가평·여주 등 경기도내 주변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별장용 주택과 임야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윤총무처장관은 용인군 구성면 동백리 75의96에 임야1천8백15㎡,가옥67.19㎡를 보유하고 있다. 또 유현광주고법부장판사는 남한강주변인 여주군 강천면 적금리 2의1 등 4필지 7백76평에 지난 76년부터 건평 28평의 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종훈한전사장과 윤수길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각각 신고한 가평군 설악면 희곡리 493의19 대지4백6㎡,건평69㎡의 단층건물도 지난 91년 별장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마정리일대에는 한만청서울대병원장,황병태주중국대사,정해수대구경찰청장 등 7명의 공직자가 대지와 임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차명 등 이용/17억 불법대출/수원 대동신협 수사

    【수원=조덕현기자】 경기경찰청은 2일 수원시 대동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상진)이 가명과 차명 등을 이용해 대출금 31억원가운데 17억원을 불법으로 대출했다는 신용협동조합 경기도지부의 고발장을 접수,수사에 나섰다. 신협 경기지부는 고발장에서 지난해 9월 보훈가족을 조합원으로 모집해 설립된 대동신협이 그동안의 대출금 31억원가운데 17억원을 조합원인 대지통상 대표 김모씨등 5명에게 편중대출하는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 장애인 집단 폭행/검찰,본격 수사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도는 24일 가평군에서 발생한 군청직원들의 장애인 폭행사건과 관련,장애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가평군청 환경보호과 소속 청원경찰 정수훈씨(31)를 직위해제토록 군에 지시했다. 도는 또 사고당시 철거현장에 경찰관 40여명이 투입돼 있는데도 장애인과 공무원간의 폭력을 수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감사의견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이 사건과 관련,피해자 이훈우씨(37)등 8명이 정종흔가평군수와 공무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번에 문제가 된 대한성인장애자복지회등 장애자 친목단체들에 대한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경기도 경찰청도 이날 감찰반을 가평경찰서에 파견해 현지조사를 벌였다.
  • 공무원이 장애인 집단 폭행/야시장 무허건물 철거하다 충돌

    ◎경찰,장애인만 구속 【가평=조덕현기자】 장애인들이 유원지안에 설치한 가건물을 군청직원들이 철거하는 과정에서 장애인과 군청직원간에 충돌이 벌어져 양측 10여명이 다쳤으나 가평경찰서가 장애인들만 구속 또는 입건하고 군청직원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 하지않아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10일 하오4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대한콘도앞 야외텐트장에서 대한성인장애자복지회 김충겸씨(38)등 장애인 30여명이 야시장개설을 위해 설치한 무허가건물을 철거하는 군청직원들을 저지하다 충돌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철거를 위해 동원된 가평군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백70여명은 장애인 30여명을 집단으로 마구 폭행한 뒤 강제로 경찰차로 연행했다는 것이다. 당시 사건현장에는 정종흔가평군수와 경찰관도 있었으나 충돌을 막지 않았다.이 과정에서 장애인 황승철씨(36)등 장애인 6명이 다쳤으며 군청직원은 8명이 부상당했다. 그러나 경찰은 장애인 김씨를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장애인 10여명만 입건했을뿐 폭행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전혀 사법처리하지 않았다.
  • 1심무죄 이철호 의원/검찰,판결불복 항소

    【수원=조덕현기자】 수원지검은 10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민자당 이호정의원(수원 장안)에 대한 판결에 불복,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항소이유서에서 『선거법상의 기부행위 주체가 정당이라는 단체에 한정한다는 조문해석으로 개인을 처벌하지 않는것은 금품 타락선거를 막겠다는 대통령선거법의 제정 취지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 민주당 부대변인 김도연씨 윤화사

    【부천=조덕현기자】 7일 상오 3시15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700의1 앞길에서 민주당 부대변인 김도연씨(41·인천시 북구 부평동 동아아파트 2동 1405호)가 인천1다 6983호 쏘나타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에 주차중이던 부산7아 6343호 8t트럭을 들이받아 숨졌다. 유족은 부인 나혜원씨(37)와 2남이 있다.빈소는 부천 성가병원,발인은 9일 상오 9시.연락처(032)655­4606.
  • 경기대 징계반발/학생 23명 취소소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대(총장 손종국)가 학내분규와 관련,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김정성씨(24·경영4)등 12명을 제적하고 윤경희씨(22·회계4)등 11명을 무기정학처분하는 등 모두 23명을 징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6일 경기대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4일 서울캠퍼스 재단이사장실 점거농성을 벌이면서 학교기물을 부수고 유리창을 깨는 등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혀 지난달 22일자로 학칙에 따라 징계됐다. 학생들은 이같은 학교측의 징계조치에 반발,법원에 징계취소 가처분소송을 내고 교육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 화성살인 40대 용의자/자해기도 중태

    【수원=조덕현기자】 화성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조사를 받다 풀려난 김종경씨(41·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196의156)가 3일 상오 5시40분쯤 자기집 거실에서 흉기로 왼쪽 가슴등을 찔러 자살을 기도,중태에 빠졌다.김씨는 자해후 인근 동수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간과 왼쪽 가슴등 2곳에 자상을 입어 손상부위에 대한 지혈과 몸안에 고인 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씨의 부인 오윤자씨(39)는 『방에서 잠을 자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남편 김씨가 가슴에 흉기가 꽂힌채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자살을 기도한 김씨는 이틀전부터 『농장에서 돼지는 잡았지만 소는 잡지 않았다.왜 잡지도 않은 소를 잡았다고 하느냐』 『경찰이 자신을 권총으로 죽이려 한다』는 등의 정신착란증세와 함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반전·반핵 주제/대규모 이색전 잇달아

    ◎박영덕 화랑/세계주요화랑 10곳서 31점 출품/시립 미술관/비무장지대의 문화·생태계 부각/작가 111명·3백여명 각각 참여… 대전엑스포 측면지원 대전 엑스포에 때맞춰 평화와 반전·반핵을 주제로한 대규모 이색전이 서울의 한 상업화랑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잇따라 개막된다. 오는6일부터 한달간 박영덕화랑(544­8481)에서 열릴 「평화를 사랑하는 111인의 작가전」과 11일부터 23일까지 시립미술관을 장식할 「비무장지대 작업전­날개155×4」전이 그 전시들. 두 전시는 특히 접근하기 힘든 주제와 방법론에도 불구하고 한 젊은 화상이 과감히 기획하여 성사시켰다는 점과 성향을 달리한 모더니즘과 민중미술계가 머리를 맞대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올여름 미술계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고있다. 북한의 핵사찰문제가 연일 국제사회의 논란거리가 되고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핵의 공포를 주제로 잡은 「평화를…」전은 지난3월 개관한 박영덕화랑대표 박씨가 화랑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도전한 어려운 기획이었다. 『예술지상주의나 순수주의에 가려왔던 삶의 절실한 문제가운데 핵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숙의하기위해 많은 국내외 작가들을 끌어들여본것』이라는 박씨는 세계주요화랑 10개소의 전속작가31명의 작품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국내중진부터 30대의 정예작가에 이르기까지 80명에게서도 작품을 받았다. 4호미만의 이 작품들은 물론 전시취지에 공감하는 작가들이 모두 기증한 것이다. 출품작들은 시카고의 최대화랑 리처드 그레이,미국유수의 칼 솔웨이,토머스 시걸,독일의 도로세아 반 데어 콜론, 파리의 장 푸르니에,일본의 가사하라,영국의 주다등 쟁쟁한 화랑들의 대표작가와 국내의 백남준 노은님 김차섭 문인수 이우환등 저력있는 작가들의 평화에 대한 의지가 독특하게 살아있는 것들로 평가받고있다. 화랑은 작가와 협의아래 높지않은 가격에 작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외무부를 통해 전액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기증하고 팔리지 않은 작품들은 국내미술관에 기증하여 핵전의 위험을 상기시키는 영구컬렉션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이 전시는 또 그 취지에 공감을 표시한 독일 반 데어콜론화랑이 94년2∼3월 현지화랑에서 개최키로 해 국내 한 화상의 참신한 기획이 국제성을 획득하는 특별한 사례가 되기도 한다. 한편 각 장르에서 3백여명의 국내작가가 참여하는 비무장전은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비무장지대를 역사적 교훈의 공간으로,예술창조를 위한 영감의 공간으로 보존하는 일에 미술인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 지난6월중 비무장지대 현지답사까지 마친 작가들은 뼈아픈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비무장전시를 위한 캔버스에 작업의 기초를 스케치했다. 비무장지대를 안가본 사람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는 작가들은 정치적 실상도 중요하지만 역사의 뒤안에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현장의 문화·생태계의 부각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이 전시를 기획한 주요작가들은 이반 김병종 신현중 오원배 이건용 이왈종 조덕현 임옥상등 20여명. 11일부터의 전시에는 3백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업과 함께 비무장지대와 관련된 각종 영상·문헌자료가 소개되고 전시기간중 심포지엄을 개최,학술적 접근도 꾀할 방침이다. 두 전시는 물론 개념상 엑스포의 주제와 지향하는 정신에는 차이가 있으나 시간성과 장소성으로 인해 세계의 눈길이 쏠리는 엑스포를 돕는데 한몫을 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 “제일모직 직원들이 기술빼내려고 침입”/동양나이론서 고소

    【군포=조덕현기자】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31일 안양시 호계동 동양나이론 중앙연구소(소장 고대종)가 인조대리석 생산기술을 불법으로 취득하기 위해 의왕시 고천동 (주)제일모직 화성연구소(소장 우상선)직원들이 자신들의 가공공장에 몰래 침입했다고 고소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동양나이론측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제일모직 화성연구소 직원 서재경씨(33)등 4명이 지난 15일 낮 12시3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중리 663 동양나이론 인조대리석 외주가공업체인 동립상사(대표 한대홍)작업장에 들어가려다 동양나이론 연구소직원들에게 적발돼 몸싸움 끝에 쫓겨났다는 것이다.
  • 탱크롤리 인도돌진/남매 등 4명 참변

    【이천=조덕현기자】 22일 상오7시쯤 경기도 이천군 장호원읍 진암리54 3번국도에서 경기9차 2953호 25t탱크롤리(운전자 박종길·30)가 도로옆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국민학생과 주민등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기위해 신호를 기다리던 황경회(13·장호원여중1년·진암리 33의 23),의경군(10·장호원국교5년)남매와 윤대식군(9·〃 3년·진암5리 영천빌라 304호),백정애씨(35·여·진암5리 451)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를 낸 탱크롤리는 다시 중앙선을 넘어 왼쪽의 민가 담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탱크롤리는 이날 충북 제천에서 시멘트를 싣고 이천읍내 공사장에 운반해주고 제천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변을 당한 황양남매는 인근 약수터에서 식수를 길어가던 중이었고 윤군과 백씨는 방학을 맞아 장호원국교학생들이 이천읍의 수영장에
  • 한국인부인 가출에 “화풀이”/미국인,두아들 살해/송탄

    【평택=조덕현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9일 부부싸움끝에 한국인 아내가 가출하자 두아들을 살해한 미국인 마크 에이 레코스키씨(33)를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레코스키씨는 7년전에 결혼한 한국인 부인 강모씨(32)가 부부싸움을 한뒤 가출,집에 돌아오지않자 지난18일 하오10시쯤 경기도 송탄시 신장동 278의5 자신의 집에서 큰아들 필립(6)과 작은아들 데이비드군(4)을 목졸라 살해한뒤 가방에 넣어 골방에 버린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K­55 미공군 헌병대에 근무하다 지난5월 제대한 레크스키씨는 부인 강씨와 잦은 부부싸움을 한뒤 지난15일 부인강씨가 가출을 해 집으로 돌아오지않자 두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 철도건널목서 형제 참변/예배마치고 귀가중/동생구하려다 형도 사망

    【구리=조덕현기자】 18일 상오 11시15분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중앙선 동창건널목에서 권신웅군(5·인창동 639의1)과 동생 신범군(3)이 건널목을 지나다 청량리발 안동행 211호 무궁화열차(기관사 김용복·41)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권군 형제는 어머니 구현숙씨(35)와 함께 교회 예배를 마치고 간수와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을 지나다 어머니와 큰형 신웅군이 건너고 신범군이 막 건너려는 순간 열차가 달려오자 형 신웅군이 신범군을 구하러 뛰어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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