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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기소촉구/아주·배제대 교수

    【수원·대전=조덕현·이천열 기자】 수원 아주대 교수평의회는 6일 검찰의 「5·18 공소권 없음」 결정과 관련,성명서를 내고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성공한 내란이기 때문에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안 된다고 결정한 것은 사회기강과 도덕적 근본을 무시한 판단』이라며 『5·18 관련자를 즉각 기소할 것』을 요구했다. 대전 배재대 교수 52명도 이 날 성명을 통해 검찰의 5·18 관련자 불기소 처분을 비난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 수뢰 경기도 의원/15명으로 늘어나/교육위원 비리

    【수원=조덕현 기자】 교육위원 선출을 둘러싼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6일 개그맨 출신인 경기도의회 서효선(53·수원 장안)의원과 이성섭(56·안양)의원을 소환,조사해 이들도 달아난 낙선자 문제복씨(57·수원도서 대표)로부터 2백만원씩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로써 교육위원선출과 관련,금품을 받은 경기도의원은 15명으로 늘어났다.수원 출신 도의원의 경우 10명중 8명이 문씨로부터 2백만∼3백만원씩 받았다. 서의원은 지난달 12일 문씨로부터 2백만원을 받았으나 지난달 30일 돌려줬다고 진술했다.
  • 오산·안성 기초의원 수뢰/로비자금 전달 남구의원 소환/인천

    【수원·인천=조덕현·김학준 기자】 경기도 의원에 이어 오산시의 일부 기초의원들도 교육위원 추천과 관련,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산시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추천과정에서 낙선한 송재환씨(49)는 5일 검찰에서 『10돈쭝 행운의 열쇠 7개를 구입해 지난 달 5∼6일 이용우(42) 의원을 제외한 6명에게 각각 1개씩 주었다고 말했다.또 낙선 후 백승하(51) 의원으로부터는 행운의 열쇠를 되돌려 받았으나 등 나머지 5명으로부터는 아직 되돌려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에는 안성군 교육위원 후보선출을 둘러싸고 군의회 의원들이 1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았다는 유인물이 현지에 대량 살포됐었다. 인천지검도 이미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인천시 남구 교육위원 후보 김유찬(53)씨로부터 로비자금을 받아 구의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구의회 김상백(34) 의원을 이 날 소환,조사했다.
  • 수원시의원 「수뢰 메모」 발견/교육위원 선출비리

    ◎돈받은 4명 이름·금액 명기 【인천=김학준 기자】 교육위원선출과정의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4일 뇌물공여혐의로 구속된 남구 교육위원후보 김유찬(53)씨로부터 남구의회 김상백(34)의원에게 로비 총괄업무를 맡기고 돈을 주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김의원이 정병관(45)의원 등 남구의 야당의원 6명에게 50만원씩 3백만원을,여당의원 10명에게는 1백만원씩 총 1천만원을 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잠적한 김의원의 신병확보에 나서는 한편 김씨의 진술에서 밝혀진 정의원 등 남구의회의원 16명을 소환,수뢰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검은 4일 달아난 문제복(57·수원도서대표)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은 경기도의원 박우양(49·수원)씨를 다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박의원이 문씨와 친하고 집에서 수원시의원 4명의 명단과 그 옆에 2백만∼3백만원의 금액이 적힌 메모지가 발견된 점을 중시,박의원을 상대로 다른 수원시의원들에게 뇌물을 주었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검찰은 이번주안에 문씨가 붙잡히지 않으면 지금까지 드러난 혐의사실로 다음주중 뇌물을 받은 의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수뢰 경기도 의원 4명/추석뒤 사법처리/6명 불구속키로

    【수원=조덕현 기자】 교육위원 선출을 둘러싼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3일 달아난 문제복(57·수원도서 대표)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된 경기도 의회 이광수(53·민주당 수석 부총무·수원),한기호(43·수원),신은영,박우양 의원 등 4명을 추석이 지난 뒤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본인이 모르게 놓고 간 돈을 나중에 돌려준 유재언(57·수원)의장은 좀더 수사를 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금노리개 등을 받은 문부촌(53·광명)의원 등 6명은 액수가 적어 불구속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 경기도의원 12명 곧 사법처리/교육위원 「돈선거」

    ◎인천시·구의원 10여명도 소환키로 【수원=조덕현 기자·인천=김학준 기자】 교육위원 선출을 둘러싼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2일 경기도의회 박우양(49·수원) 의원이 달아난 문제복(57·수원도서 대표)씨를 대신해 수원시 의원들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잡고 박의원을 찾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박모 및 김모 의원 등 수원시 의원 4명의 이름과 2백만∼3백만원의 금액이 적힌 메모지를 발견했다. 박씨가 문씨로부터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3장을 받아 자신의 자원봉사자인 오모씨(37)의 계좌에 입금했다가 현금으로 찾은 사실도 밝혀냈다.또 지난 7월 초 박의원이 개설한 은행계좌에서 현금 4백만원과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3백만원 등 7백만원이 입금됐다가 인출된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후보들로부터 돈이나 금노리개 등 금품을 받은 12명의 도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다음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이날 2명의 시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한 김유찬(53)씨로부터 다른 시·구 의원10여명에게도 금품을 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인천시 의원과 남구 의회 의원들을 차례로 소환,혐의 사실이 드러나는 대로 모두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 서울 시·구의원 4∼5명 곧 소환/교육위원 선출 비리

    ◎아태재단 후원권유·금품받은 혐의/낙선4명에 후원금 납부경로 조사/후원금 내자 당선축하 인사 하기도/교육위원 낙선자들 “엄중 수사” 성명 서울시 교육위원선거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는 1일 아태재단후원회에 후원금 5백만원을 내고 교육위원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모씨 등 4명을 소환,누구를 통해 후원금을 납부했는지와 당선을 약속받았는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와 함께 아태재단후원회 부회장겸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기영 의원을 비롯,서울시·구의원 4∼5명이 교육위원 출마자들에게 아태재단후원회에 가입을 권유하거나 금품을 챙긴 혐의를 잡고 이들을 곧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김부의장등 일부 시·구의원이 아태재단후원회측에 미리 알리고 교육위원 출마자들에게 당선을 조건으로 후원회가입을 종용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낙선자 김씨는 검찰에서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의회의 다수의석을 차지한 신당측 의원들이 제2기 교육위원을 대폭 물갈이하려 한다는 소문이 나돌아불안감을 느끼고 있던 중 아태재단에 가입하면 당선을 보장받는다는 시의원들의 말을 듣고 후원금 5백만원을 냈다』고 진술했다. 낙선자 K씨는 『선거전 모시의원의 말을 듣고 후원회에 5백만원을 내자 일부 시의원으로부터 미리 당선축하인사까지 받았으나 막상 선거에서는 상대후보에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모씨 등 10여명은 이날 하오 서울시내 P호텔에 모여 교육위원 선출제도개선과 교육위원 재선출,검찰의 엄격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교육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교육개혁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타락선거의 온상이 되고 있는 2중간선제 폐지 ▲법개정 뒤의 교육위원 재선출 ▲선거 전에 투표대상을 자당 의원에게 통보,선거의 공정성을 무시한 새정치국민회의의 사과 ▲검찰의 엄정수사를 요구했다. ◎안산서도 비리의혹 【수원=조덕현 기자】 교육위원 선출과 관련된 금품살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1일 교육위원 후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이광수(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 부총무),이충선(53·부천),김재상(61·부천)씨 등 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3명이 금품을 건네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문제복(56·수원 교육위원후보)씨가 뇌물로 사용한 19장의 수표중 6장이 안산시내 은행으로 돌아온 사실을 밝혀내고,안산시 출신 도의원들에게도 수표가 건네졌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지검 공안부는 1일 구속된 교육위원 후보 김유찬(53)씨가 김모,정모 시의원외에도 20여명의 시·구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김씨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지난 8월초 등 교육위원 선출시기를 전후해 모두 5천만원의 현금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검찰은 또 달아난 남구 교육위원 후보 고귀남(38·목사)씨의 집과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보관중이던 예금통장을 압수했다.
  • 「아태재단 후원금」20명 곧 소환/검찰/교육위원 「돈선거」수사확대

    ◎4백만원 뿌린 학원장 긴급구속­인천/시·구의원에 억대 준 10여명 내사­부산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한 금품수수 사건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아태재단 등 정치권의 연루 여부로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31일 돈을 준 후보가 긴급 구속됐다.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는 31일 서울의 시·구 의원 4∼5명이 교육위원 출마자들에게 아태평화재단 후원회 가입을 권유하거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출마자 가운데 아태재단에 5백만∼1천만원의 후원금을 낸 것으로 드러난 20여명은 모두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 날 교육위원 당선자 1명과 낙선자 2명 등 3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후원금을 내는 조건으로 당선을 약속받았는지 여부를 캤다.또 아태재단 후원회 부회장으로 서울시 의회 부의장인 김기영의원이 출마자들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내면 당선시켜 주겠다고 말한 사실을 확인,곧 김의원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후원금을 낸 출마자 가운데 당선자는 15∼16명,낙선자는 6∼7명으로 알려졌다. 검찰은K의원 등이 출마자들로부터 2백만∼3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았다고 밝혔다. 【인천=김학준 기자】인천지검 공안부는 인천시 의회 김모·정모 의원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각 2백만원을 준 남구 교육위원 후보 김유찬씨(53·기술학원 원장)를 뇌물공여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또 서구 교육위원에 출마한 김모씨(49·W산업 대표)가 시·구 의원에게 6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잡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김씨는 인천시 백모의원(40)과 서구 윤모의원(51) 등 2명에게 로비자금으로 6천만원을 준 혐의이다.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검 공안부는 달아난 문제복씨(56)로부터 1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경기도 의회 수석 부총무 이광수의원(53)을 소환,조사했다.그러나 이의원은 『친구 진모씨로부터 2백만원을 빌렸을 뿐』이라며 뇌물수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백만∼3백만원의 수표를 받은 유재언 도의회 의장 등 다른 의원들도 받을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문씨가 붙잡혀야 정확한 윤곽이 밝혀질 전망이다. 검찰은 현금과 금붙이 등을 주고 받은 후보와 의원들은 사법처리할 방침이나 구급약과 갈비·음료수 등 2만∼5만원짜리 선물의 경우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지검의 한 관계자는 시의원들에게 2백만∼3백만원씩 모두 1억원 이상의 금품을 제공한 후보가 있다는 등 불법 선거에 관한 정보가 많다며 이를 수사해 사실로 드러나면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여자 기술학원/방화사건 현장검증

    【수원=조덕현 기자】 경기도 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 현장검증이 28일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화재현장에서 수원지검 이광형 검사의 지휘로 실시됐다. 이 날 현장검증에는 박모양(17) 등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혐의로 구속된 원생 16명,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된 이 학원 사무장 홍종찬(43)씨 등 피의자들과 화재당시 현장에 있었던 청원경찰,사감,생존 원생 등 참고인 20여명이 나와 방화모의와 실행과정 등을 재연했다.
  • 경기 재활원/예산유용 집중수사/원생·교육기간 조작 지원금 더 타내

    ◎원생 전원 귀가조치… 무기한 폐쇄 경기 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용인경찰서는 22일 학원측이 그동안 원생들의 교육기간을 임의로 늘리는 등의 편법으로 실제 수용 인원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왔으며 경기도는 이에 대한 감사를 한번도 실시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학원관계자들을 상대로 예산유용여부등을 캐고 있다. 경찰수사결과 올해 이 학원에는 교육생 1백80명을 기준으로 국비 9천7백만원,도비 10억4천만원 등 모두 11억3천8백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드러나 사고당시 학원의 수용인원 1백37명보다 43명의 비용을 초과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학원측이 수용인원을 늘리기 위해 자격시험에 합격한 수용생등에게도 교육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편법을 써왔다는 원생들의 주장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방화행위를 주동한 박모양(16)등 원생 16명을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용인=조덕현 기자】 경기도 여자기술학원은 학원이정상화될 때까지 무기한 폐쇄조치를 할 방침이다. 학원 관계자는 22일 『기숙사가 불타 사용할 수 없고 직원들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거나 구속돼 운영정상화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현실 외면하는 군포시장/조덕현 전국부 기자(오늘의 눈)

    군포와 김포 주민간에 벌어지는 「쓰레기 전쟁」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분쟁의 도화선을 제공한 군포시의 대응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군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새로운 소각장 부지를 선정해 오는 97년까지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그러나 이미 예정부지의 80%를 닦아놓은 소각장의 건설을,주민들의 반대에 밀려 백지화한 마당에,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지 믿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미 백지화한 산본 소각장의 건설과정을 보면 명백하다.종전의 계획은 부지가 정해진 뒤 기반공사를 마치고 소각장 시설을 세우는 데만 2년반을 잡아놓고 있다. 9월 말까지 새로운 소각장 터를 확정하겠다는 계획도 허황하기는 마찬가지다.산본 소각장이 처음 거론된 것은 지난 90년.갖은 우여곡절 끝에 부지가 확정된 것이 지난 해 7월이다.부지를 정하는데 걸린 기간이 거의 5년에 이른다. 산본 신도시 주민이 반대하는 소각장을 다른 지역의 주민들은 수용할 것이라는 구상도 천진난만하기 짝이 없다.군포시 직원 중에도 윤철중 청소2계장이 시장에게 이같은 주장을 펴다 상사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봉 1개월의 중징계를 당했다. 지금까지 산본 소각장에 들인 돈은 60억원.땅을 사들이고 부지를 조성하는데 30억원을 썼고,소각로 설계비용 30억원도 곧 지불해야 한다. 군포시는 이 돈을 날린 셈 친다고 했다.60억원에 이르는 주민의 혈세를 가볍게 여기는 대범함도 알아줄 만 하다. 하루 2백여t씩 나오는 쓰레기를 사흘째 치워가지 않자 일부 주민들은 부근의 안양시나 의왕시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다,쓰레기를 몰래 그 동네에 갖다 버리고 있다.한 주민은 『양심을 버리고 있다』고 부끄러워 했다. 행정을 책임지는 단체장 후보는 정치인과 달리 현실 적합성이 있는 공약을 내걸어야 한다.나중에 공약이 비현실적으로 밝혀질 때는 전면 재검토하는 용기도 지녀야 한다. 이웃의 눈을 피해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군포시민들도 요즘 겪는 불편이 자신의 투표의 대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자치에는 책임도 따른다.
  • 「90년대 한국 현대미술」 일서 잇딴 전시회(미술계)

    90년대 한국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들이 일본에서 잇따라 열린다. 아이치(애지)현 미술관과 나고야 시립미술관에서 14일부터 열리는 「일·한 미술전」(9월3일까지)과 29일 미토(수호)시 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는 「마음의 영역­90년대 한국미술」(10월10일까지)전이 그것.70년대 모노크롬 전시회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획하는 전시회들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일·한 미술전」은 한국과 일본 두나라의 젊은작가 24명이 참여,흐름을 비교하는 일종의 교류전.그렇지만 참여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전 형식으로 번갈아 개최해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15일과 16일에는 양국의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하는 「한국과 일본­현대미술의 위상」이란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한국측 참여작가는 박현기 심문섭 차우희 최인수 최재은 원경환 김근중 조덕현 김찬동 김수자 김춘수 육근병씨. 아이치현의 종합적인 한국현대문화 소개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일·한 현대미술전」과 달리 미토 현대미술센터의전시회에는 5명의 한국작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 “다양한 장르”… DMZ주제 전시회

    ◎8월1일부터 15일간 전국 50여개 화랑 참여/통일·환경문제 등 미래상 조명/100여 작가 작품 전시… 「토론마당」 개최도 국토 분단의 상징이며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생태환경이 파괴되지 않고 보존돼 있는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민족분단과 통일,나아가 인류환경보존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대규모 전시회가 광복절을 전후해 열린다. 「비무장지대를 민족대공원으로 만들자」는 문화운동을 펼쳐온 비무장지대 예술문화운동작업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반 덕성여대교수) 실행위원회는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비무장지대 작업전」(FRONT DMZ)을 개최한다. 지난 91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3회째를 맞는 올해 전시회는 광복 50주년과 유엔이 정한 「관용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비무장지대 밖의 50여개 화랑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백여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러진다.전시내용도 비무장지대가 상징하는 민족분단·통일·역사·정치·사회·경제등 이념적 주제부터 생태계 및 환경보존에 관한 주제,비무장지대의 미래상에 관한주제에 이르기까지 폭을 넓혔다. 작가선정위원회는 출품작가들을 30∼40대의 젊은 층을 주축으로 구성,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창조성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고낙범 장문걸 오병욱 배석빈 이강화 도학회 류인 김현근 김재홍 안창홍 최석운 강경구 문봉선 조순호 김아영 박문종 김선두 김호득 오원배 양주혜 임옥상 김병종 오치균 신현중 임영선 조덕현 강요배 박항률 강관욱 성선옥 황창배 안성금 석철주 홍승혜 윤장렬 윤동천 공성훈 이불 전항섭 이인 임정기 민정기 육근병 안필연 이건용 김무기 최정화 한만영 손장섭씨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비무장지대작업전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에서 오는 7월 총 7백쪽의 「비무장지대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제목의 자료집을 발간키로 했다.또 8월11일에는 국내외 학자들이 참가하는 「비무장지대 국제토론마당」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행사 개막식은 8월9일 인사동 하나로빌딩앞 공터에서 열릴 예정이다.개막행사에서는 통일시 낭송회,얄타회담과 천막안에서의 한반도 분할을 다룬 코믹풍자극,독일통일 당시의 비디오모음쇼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서울의 참가화랑은 공평아트센터,청남갤러리,덕원갤러리,관훈갤러리,가나화랑,가람화랑,갤러리 동주,상문당,서호,나갤러리,대림화랑,동산방화랑,모인화랑,백송화랑,백악 예원,서경갤러리,선화랑,세계화랑,예성화랑,인데코,조형화랑,토도랑,한선갤러리,갤러리 이콘,인데코,갤러리 이즘,서림화랑,샘터화랑,조선화랑,최갤러리,J&C갤러리등.또 지방에선 맥향화랑(대구),쌍인화랑(광주),스페이스 월드(부산),갤러리 한솔(제주),예인화랑(마산),무심갤러리(청주),아라리오화랑(천안) 등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참가작가들과 함께 오는 7월15일 동해안지역 비무장지대와 판문점을 답사할 계획도 갖고 있다.
  • 서양화가 조덕현씨 미서 순회전/미 현대미술연 아시아 작가론 첫초청

    ◎뉴욕·휴스턴 등…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작가 조덕현씨(38·이화여대 교수)가 아시아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권위 있는 비영리 미술기관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부설 현대미술연구소(ICA) 초청으로 오는 연말부터 내년 여름까지 미국 주요도시에서 대대적인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조씨는 오는 11월16일부터 3개월간 ICA 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데 이어 뉴욕 시애틀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휴스턴 등지에서 내년 8월까지 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조씨는 『이번이 여섯번째 국제전이지만 규모면에선 가장 크고 미국내에서도 귄위를 인정받는 기관의 초청이어서 의미가 깊다』면서 『이제까지의 작업과 같은 방법으로 사진을 바탕으로 한 드로잉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규모면에서 「인상적」인 작품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 2백50평에 이르는 전시공간을 93년 국제화랑 개인전 이후 제작된 근작과 신작으로 채울 계획이다.특히 가장 큰 전시공간에는 수백개의 나무상자를 쌓고 무고한 역사의 희생자들 모습을 담아 권력과 전쟁의 폭력성을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작품세계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ICA는 지난 64년 개관한 이래 많은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초대전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온 권위 있는 기관.64년 앤디 워홀의 작품을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아그네스 마틴,로버트 모리스,빌 비올라,레이첼 화이트리드 등 주목받는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해 왔다. 지금까지는 주로 미국내 작가의 소개에 주력해 왔으나 최근 5∼6년 전부터는 유럽과 남미로 폭을 넓혔고 2년간의 탐색작업 끝에 조씨를 발탁,초대함으로써 아시아권 작가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한 것. 최근 한국을 방문한 ICA의 패트릭 머피관장은 『조덕현씨는 지극히 한국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보편적인 조형어법과 은유를 구사하고 있다』고 평했다. 조씨는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순수 국내파로 LA인터내셔널전(93년),후쿠오카 트리엔날레와 상파울루 비엔날레(94년)등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나고야미술관 단체전,베니스비엔날레 「아시아나전」의 출품작가로 선정됐다.
  • 중국서 첫 한국현대미술전/국제교류재단·중 문화부 산하기관 공동개최

    ◎북경 중국미술관서 새달 7일 개막/국내 대표작 69점 전시… 내년 서울서 한국의 현대미술이 한중수교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소개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최창윤)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임영방)은 중국 문화부 산하 중국전람교류중심과 공동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북경 중국미술관에서 「한국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중국 문화부와 공동으로 북경 광주 등 5개 주요도시에서 지난해 개최한 현대한국무용 순회공연에 이은 연속사업으로 기획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현대미술을 주도해온 대표적인 작가 36명의 작품 69점이 선보인다. 출품 작가는 이응로 남관 등 작고작가와 백남준 이우환 김창렬 이강소 등 재외작가외에 김흥수 전혁림 손동진 권영우 이봉열 민경갑 박관욱 박영남 김홍주 김경인 구본창 황인기 황호섭 김종학 박불똥 성선옥 오원배 이기봉 조덕현 등 30대부터 원로까지 총망라돼 있다.작품경향도 미니멀리즘부터 서정적 색면추상,신조형주의,비판적 리얼리즘,비디오설치,사진까지 광범위해 해방이후 한국현대미술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출품작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이거나 작가 또는 작고작가 유족의 협조를 얻어 수집한 것들이다.이 가운데는 이응로 화백의 「무제」,남관 화백의 「흑과 백의 율동」,백남준의 비디오설치작품 「도시에 비가 내리듯이 내 마음에도 비가 쏟아진다」등 유명한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상호주의 관례에 입각,이번 미술전에 이어 내년에 서울에서 중국화 한국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미술전의 중국측 주관처인 중국전람교류중심은 외국과의 전시교류를 전담하는 문화부 산하기관으로 약 1백30개국과 교류를 갖고 연간 80∼1백회의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정신질환 30대 가정주부 투신극/어린이 셋 15층서 던져

    ◎자신 등 3명 숨지고 1명 중태 【군포=조덕현 기자】 정신질환을 앓고있던 30대 가정주부가 친구집에 놀러가 자신의 딸과 친구딸 등 어린이 3명과 함께 투신,3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7일 상오 9시10분쯤 경기도 군포시 궁내동 우륵아파트 711동 1501호 민영완(36)씨 집에서 민씨 부인의 친구 김숙희(34·안양시 호계동 주공아파트 208동 206호)가 민씨의 딸 혜남(7·둔전국교1년)양과 자신의 딸 임나리양(7),이웃에 사는 딸 친구 이명은(7)양등 어린이 3명과 함께 15층 아래로 뛰어내려 김씨와 민양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양은 병원에서 수술도중 숨졌으며 임양은 안양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김씨는 아파트에서 투신하면서 미리 준비한 넥타이로 민양과 이양의 손발을 묶어 던졌으며 자신의 딸은 안고 뛰어내렸다. 사고당시 민씨의 부인 김경숙(36)씨는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나가 집에 없었다. 민씨의 부인 김씨는 『상오 8시50분쯤 딸(5)을 유치원에 보내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는데 김씨를 만나 먼저 집에 들어가라고 한뒤 상오 9시15분쯤 돌아왔으나 문이 잠겨있어 옆집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보니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김씨는 민씨가족과 안양시 호계동에서 이웃해 살면서 서로 알게됐으며 이날 상오6시쯤 민씨집에 전화로 놀러온다고 말한뒤 찾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병원에 간다』며 집을 나왔고 자신의 아파트 위층에 사는 딸의 친구 이양에게는 『나리의 생일잔치에 가자』며 함께 민씨의 집으로 갔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헨드백에서 넥타이 1개를 찾아냈으며 범행에 쓰인 넥타이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고있다.
  • 수원 시외버스 24대/밤새 앞바퀴 펑크나

    【수원=조덕현 기자】 26일 상오5시50분쯤 수원시 권선구 매산로1가 수원시외버스 터미널에 주차돼 있던 시외버스 24대가 무더기로 앞바퀴의 바람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새벽 강릉,안성,충주 등으로 운행할 예정이었던 버스들이 타이어를 바꿔 끼우는 바람에 30분에서 1시간가량씩 운행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사실을 처음 발견한 터미널 경비원 서상권씨(58)는 경찰에서 『이날 아침 사무실 밖으로 나와보니 동일여객,동해상사,친선버스 등 12개 운수회사소속 시외버스 24대의 양쪽 앞바퀴 바람이 모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 구청 세무공무원에 “비리폭로” 협박편지

    【안양=조덕현기자】 구청 세무공무원들에게 세무비리를 폭로하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내용의 편지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기도 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안양시 만안·동안구 세무1계장 앞으로 『계장과 부하직원들의 전임지 재직당시 세무비리를 고발하겠다』며 2백만원을 은행계좌로 입금시킬 것을 요구하는 편지가 배달됐다. 만안구로 배달된 편지의 발신인란에는 「부산시 강서구 가락동대림아파트 김소장」,동안구로 배달된 편지에는 「경남 김해시 화목동 화목주유소」라고 각각 적혀 있었으며 이들이 제시한 은행계좌번호는 동남은행 부산 초량동지점 027­04­0009­081이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두 편지에 적힌 계좌번호의 주인이 조모씨(43·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임을 확인하고 수사진을 보내 조씨의 소재파악에 나서는 한편 발신란에 적힌 「김소장」과 「화목주유소」의 실재 여부를 확인중이다.
  • 오늘 정밀조사

    【군포=조덕현기자】 군포시에 대한 세무비리 국정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회 내무3반(반장 김영광 의원)은 12일 등록세 영수증 대조작업 과정에서 횡령 혐의가 짙은 영수증 20여장을 발견,13일 군포시와 함께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 30대 세무공무원 부인/곗돈 수십억챙겨 도주

    【안양=조덕현기자】 현직 세무공무원 부인이 수십여억원의 믿돈과 사채를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김모씨(39·여·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등 피해자들에 따르면 전안양세무서 재산세과 엄모씨(현성남세무서 소득세과 근무)의 부인 김명희씨(36·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31의17)가 92년부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일대 가정주부 수십명으로 낙찰계를 조직한 뒤 이중 김씨 등 7명으로부터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1억5천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지난해 12월20일 잠적했다는 것이다. 달아난 김씨는 이들 외에도 수십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낙찰계를 조직한 뒤 믿돈을 빌린 것으로 밝혀져 피해액은 수십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낙찰믿돈 외에 92년부터 『남편이 세무서에 근무하고 있으니 안심하라』며 김모씨(39·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에게 6천4백만원을 빌리는 등 수십명으로부터 5억여원의 사채를 빌려 잠적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2월20일 달아나면서 재산의 대부분을 가족이나 타인명의로 빼돌린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낙찰계를 이용한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가족 등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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