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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표페인트 공장 한밤 큰불/안양

    ◎자재창고 전소… 불기동 백m 치솟아/인화성 강해 계속 확산… 주민 긴급대피 【안양=조덕현 기자】 18일 하오 10시39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노루표페인트 공장 원료자재창고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창고건물 1채를 모두 태우고 19일 0시30분 현재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을 처음 목격한 손종우씨(59·안양시 박달동)는 『노루표 페인트공장 건물앞에서 화물차에 짐을 싣고 있는데 갑자기 이 공장 자재창고 2층에서 불꽃이 튀기면서 순식간에 불이 창고로 번졌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안양소방서를 비롯해 수원,과천,광명,서울 구로 등 인근 소방서 소속 소방관 2백여명과 소방차 50여대가 출동,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특수차량인 화학차량이 도착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페인트의 인화성이 워낙 강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페인트 원자재가 타면서 불기둥이 1백여m 높이까지 치솟고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바람에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불로 안양에서 광명·안산·인천방면으로 연결되는 2차선도로가 완전 차단돼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 당구장 모자 살해/20대 1명 구속

    【수원=조덕현 기자】 당구장 모자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수원 남부경찰서는 17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상희씨(29·무직·서울 성북구 종암동 55)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김씨를 살인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하오 1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재우당구장(주인 윤영자·30)에 들어가 흉기로 윤씨를 위협,금품을 요구하다 저항하는 윤씨와 윤씨의 아들 박성민군(4)을 차례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 시화호 2차례 방류 강행/4천7백만t

    ◎저지농성 주민 등 33명 경찰연행 【안산=조덕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홍수위험수위에 도달한 시화호 갑문을 2차례 열어 모두 4천7백여t의 물을 방류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상오11시부터 하오2시40분까지 배수갑문 8개를 모두 열어 2천2백71만t을 서해로 흘려보냈다. 또 간조로 물이 빠지는 이날 하오9시50분부터 18일 상오2시까지 또 다시 갑문 8개를 열어 2천4백52만t을 방류했다. 배수갑문이 열리면서 쏟아져나간 검붉은 물은 녹색의 바닷물과 대조를 이루며 악취를 뿜어냈다. 수자원공사는 『방류를 하지 않을 경우 높은 수위로 상류지역의 피해가 우려돼 방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상오6시35분쯤 공권력투입을 요청,주민 27명을 연행했다.이날 상오9시50분쯤에도 고무튜브를 감고 시화호에 뛰어들어 농성을 벌이던 주민과 한경단체 회원 6명을 연행했다. 수자원공사는 이에 앞서 16일 하오9시부터 시화호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었으나 주민의 해상농성과 기계실점거로 방류에 실패했다.
  • 동아그룹 최 회장 이달중 소환조사/어머니와 재산다툼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검은 16일 서울지검으로부터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의 고소사건이 이첩됨에 따라 이달중에 고소인인 최회장의 어머니 임춘자씨(76)와 피고소인인 최회장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공산학원 이사인 임씨는 고소장에서 최회장은 동아방송전문대학을 건립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군일대 50여만평의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학원측에 수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수원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했다.
  • 시화호 방류 무산/주민들,차량 등 동원 접근 저지

    【안산=조덕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의 홍수조절을 위해 16일 하오 9시10분부터 4천7백여만t을 방류하기로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날 하오 시화호 추가방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안산환경연합 회원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주민 등 20여명은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15대와 철조망을 동원,갑문 기계실 주위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외부인의 접근을 막으며 방류를 저지했다. 이에 앞서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1백20㎜의 비가 더 내리면 홍수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오 9시10분부터 5시간동안 3천만t을 흘려보내는 등 17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모두 4천7백3만6천t을 방류하기로 했었다. 수자원공사는 방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2백㎜의 호우가 더 내릴 경우 홍수 수위를 25㎝ 초과해 물이 하수구로 역류해,시화 및 반월공단이 물바다로 변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시화호수의 오염된 물을 바다로 내보낼 경우 심각한 해양생태계 오염이 우려된다며 민간 환경단체들이 반대하는 가운데 수자원공사는 지난 달 29일과 30일 3천3백50만t이방류했었다.
  • 시모간병 거부 아내 살해/30대 가장

    ◎자녀 2명 함께… 본인은 자살 【의정부=조덕현 기자】 어머니 간병문제로 아내와 다투어 오던 30대 가장이 결국 부인과 자녀 등 가족 3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 15일 상오 6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산14 미도아파트 뒤 야산에서 송석원씨(33·미도 아파트 102동 903호)가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산책나왔던 이차봉씨(45·호원동 쌍용아파트)가 발견했다. 경찰은 송씨의 옷에서 신분증을 찾은뒤 신원확인을 위해 이날 상오 7시 30분쯤 송씨집에 갔다가 부인 임소영씨(28)와 아들 (4) 딸 (2) 등 3명이 거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부인과 남매 목에는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으며,식탁에는 소주병 1개와 맥주병 3개 등이 놓여 있었다. 경찰은 식탁위에서 동생 석오씨(31·울산거주)에게 보내는 『부모님에게 좋은 아들·며느리가 되려고 노력했으나 다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이날 상경한 석오씨는 『지난 11일 형이 전화로 「아내가 어머니를 모시는 문제로 말다툼 끝에 가출을 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했으며,이날 하오 1시쯤에도 「빨리 올라오라」는 전화를 걸어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송씨부부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면서 고부간의 갈등이 심했고,최근 척추수술을 받은 어머니 이모씨(57)를 모시는 문제로 갈등이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송씨가 이를 비관,이같은 짓을 저질런것으로 보고 있다.
  • 차 터널벽에 충돌/일가족 3명 사망

    【용인=조덕현 기자】 14일 하오 4시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양지터널 입구에서 서울 1조6470호 엑셀승용차(운전자 김민구·30·서울 광진구 노유동 10의42)가 터널 오른쪽 벽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붙어 김씨와 김씨의 부인 김선희씨(27),딸 우정양(2)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 공원부지에 폐기물 대량 매립/평촌

    ◎「한양」 등 아파트공사후 몰래 묻어/안양시·토공,1천여t 치워… 더 나올듯 【안양=조덕현 기자】 경기도 안양 평촌 신도시내에 조성중인 공원부지 지하에 대규모 건축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이 매립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자유공원 내 2천7백22평 부지에 다목적 경기장을 짓기 위해 지난 5월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지하에 건축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이 대량으로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현장에는 폐비닐과 장판지,신도시 조성 당시의 아파트 분양광고 등 각종 쓰레기와 해체되지 않은 건축물 잔해가 그대로 묻혀 있었다. 광고물은 대부분 평촌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했던 (주)한양의 분양광고였으며 건축물 폐자재는 공원 조성 전에 이 자리에 있던 연립주택의 잔해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와 토지공사는 그동안 굴착기 등을 동원해 1천여t의 쓰레기와 폐건축물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공원부지의 절반 가량은 손도 못대고 있다. 시는 쓰레기의 대부분이 한양의 아파트 광고물인 점으로 미뤄 이 회사 관계자가 몰래 쓰레기를 묻은 것으로 보고 책임소재가 드러나는 대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토지공사 평촌사업단 관계자는 『신도시 건설 당시 공정에 쫓겨 각종 폐기물 처리를 제대로 못하고 땅속에 묻은 것 같다』고 밝히고 『약 2백㎥의 산업폐기물은 한양의 것으로 밝혀져 한양이 처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건축폐기물은 토지공사가 치우고 있다』고 말했다.
  • 「난동취객 치사」 30대 석방/수원지검/피해자 어머니 선처탄원

    ◎“우발적 범행”… 구속취소 결정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검은 6일 행패를 부리는 취객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수감중인 김형구씨(32·태권도 사범·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광림빌라 A동 202호)에 대해 구속취소결정을 내려 이날 하오 석방했다. 검찰은 폭행치사혐의로 구속된 김씨의 범행이 난동취객을 막기 위한 우발적인 것이고,피해자 가족도 김씨의 석방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5단인 김씨는 지난달 25일 하오 9시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동일주유소 앞길에서 심모씨(21·무직)가 술에 취해 지나가는 여자들을 희롱하고 철제 신문가판대를 길가에 세워진 승용차를 향해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 심씨의 가슴을 발로 한 차례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숨진 심씨의 어머니 윤영분씨(50)는 김씨가 구속되자 지난 5일 수원지검에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냈다.
  • 시화호주변 연안 기형물고기 잡혀/어민,진상조사 요구

    【안산=조덕현 기자】 시화방조제 앞바다에서 원형이 심하게 일그러진 갑오징어와 표면에 부스럼이 생긴 망둥어 등 기형물고기가 잡혀 어민이 오염피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갑오징어의 경우 볼록해야 할 등뼈가 움푹 꺼져 있었으며,또 다른 갑오징어는 등뼈 속에 공장폐수찌꺼기로 보이는 검은 줄이 나 있고,매끈해야 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또 망둥어는 표피에 부스럼 같은 것이 많이 있었으며 배를 가르자 기름냄새 같은 역한 냄새를 풍겼다.
  • 대낮 당구장서 모자 피살/수원/흉기 난자… 30대 용의자 추적

    【수원=조덕현 기자】 6일 하오 4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1동 재우당구장(주인 윤영자·30·여)에서 윤씨와 윤씨의 아들 박성민군(4)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박재현씨(36·회사원)가 발견했다. 박씨는 『회사에서 퇴근해 집에 와보니 당구장 계산대 밑에 윤씨와 아들이 쓰러진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당시 윤씨는 가슴과 머리 등 전신을 흉기로 난자당한 상태였으며 아들도 가슴 등에 2차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당구장 위층에 있는 기원 손님 김모씨(42)로부터 『하오1시30분쯤 기원에 올라가다 당구장을 보니 30대가량의 남자가 혼자 당구를 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중이다.
  • 사위살해 할머니 집유석방/수원지법

    ◎“범죄 인정되나 당한고통 감안” 【수원=조덕현 기자】 딸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상희 할머니(71)가 구속된 지 60일만에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정연욱)는 5일 상오 열린 선고공판에서 이상희 피고인에게 징역 2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측은 정당방위를 주장하지만 범죄사실과 참고인진술 등을 종합해볼 때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고,『그러나 피해자가 피고인과 가족에게 평소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행패를 부려온 점을 감안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이씨는 이에 따라 이날 하오6시쯤 풀려났다. 이씨는 지난 4월16일 새벽 딸과 동거해오던 오원종씨(50)가 행패를 부리자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달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범정최저형인 징역 3년이 구형됐었다.
  • 법도 인정한 인내심 한계/조덕현 전국부 기자(현장)

    ◎집유판결에 70노모­딸 하염없는 눈물 『피고인이 인간의 인내심으로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한계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감안,징역 2년6월을 선고한다.단 4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5일 상오 9시 40분 수원지방법원 110호 법정. 딸을 괴롭혀 온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상희 할머니(71)가 수감생활 2개여월만에 풀려나는 순간이다. 『피고인측은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지만 모든 정황으로 볼 때 정당방위는 성립하지 않는다.그러나 피고인과 가족들이 늘 피해자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견디기 힘든 상황에 시달려 왔던 점을 감안…』 정연욱 재판장이 판결문을 읽어내려가는 도중이지만 가족들과 방청객들은 이를 예상이라도 하듯이 기쁨의 눈물로 흠뻑 젖었다. 앞줄에 앉아 재판을 지켜보던 딸 정미숙씨(42)는 『엄마…』하며 소리죽여 흐느꼈다.연두색 수의 차림에 수척한 모습으로 법정에 서있던 어머니 이씨도 눈물을 흘리며 딸을 돌아다보았다. 『재판부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어머니와 함께 딸과 조카를 키우며 열심히 살면서 이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이날 법정에 나온 많은 사람들은 재판부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점을 아쉬워 했다. 수원 여성의 전화 김경희 회장(57)은 『이씨가 풀려나게된 것은 그동안 펼쳐온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범 국민적인 캠페인을 재판부가 공감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가정폭력 방지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20일동안 교도소생활을 한 딸.뒤늦게 범행사실을 자수하며 죄값을 받겠다고 나선 어머니.애끓는 모정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모녀가 이제 옛날처럼 한지붕 아래 살수 있게 됐다.
  • 빗길 곳곳 윤화 얼룩/광주­버스·승용차 충돌 53명 중경상

    ◎안성­승용차 저수지 추락 3명 사망 【광주·부여=김명승·최용규 기자】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와 총돌,승객 5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하오 4시20분쯤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역리 3번국도 예촌주유소 앞길에서 경기교통 소속 경기 5카 6294호 시내버스(운전사 나익수·29)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경기 3크 5969호 엘란트라승용차(운전자 최호경·32)를 들이받고 길옆 6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박정희씨(72·여·역리 138의 2)와 정지원양(19·광주읍 경안2리 51) 등 5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성남에서 광주읍쪽으로 가던 버스가 사고지점 내리막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하오 1시쯤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검문소 삼거리에서 충남 7하 9914호 5t 화물트럭(운전사 하배수·22)이 부여여객 소속 충남 74자 5621호 시내버스(운전사 김낙득·34)를 들이 받아 트럭 운전사 하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조창선씨(86·부여군규암면)등 승객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안성=조덕현 기자】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저수지에 빠져 3명이 숨졌다. 4일 하오 5시 55분쯤 경기도 안성군 삼죽면 배태리 214번 지방도에서 경기3부 9651호 엘란트라승용차(운전자 이동범·39·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백봉리)가 길옆 덕산저수지에 빠졌다. 이 사고로 이씨와 양주호씨(45·여·경기도 용인군 외서면 근삼리),2세가량의 여자 어린이 등 3명이 숨졌다.
  • 기아차·한중 노조/임·단협 완전타결

    【광명·창원=조덕현·강원식 기자】 한국과학기술노동조합 산하 16개노조가 2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한 가운데 창원공단내 민노총 산하 10개사가 오는 5일 하루동안 연대파업을 결의했다. 과기노조는 1일 교섭에 진전이 없는 과기처와 건설교통부 산하 16개 출연기관 조합원들이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창근)도 이날 상오 전체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회사측과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55.3%인 1천7백46명 찬성으로 올해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다.
  • 억대 가짜참기름 시판/40대 구속/옥수수기름 90%나 섞어

    【안산=조덕현 기자】 경기 안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옥수수기름과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을 시중에 팔아온 최흥규씨(40·수원시 팔달구 매탄2동 한국1차아파트 106동 208호)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우만형제기름집을 운영해오며 참기름과 튀김용 옥수수기름을 1대9의 비율로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 1억3천여만원어치를 시중에 판 혐의다.
  • 시화호 물 기습 방류/주민 시위속 두차례 3천3백만t

    【안산=조덕현 기자】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방류가 무산됐던 시화호 물이 29일 밤부터 방류됐다. 농어촌진흥공사 시화사업단은 지난 29일 하오 8시 40분부터 밤 12시 30분까지 약 4시간동안 시화호의 갑문 7개를 열어 1천5백만여t의 물을 서해로 흘러보냈다.농진공은 이어 30일 상오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4간동안 다시 감문 8개를 모두 열어 1천8백여만t의 물을 빼냈다. 이날 방류는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와 폭풍주의보가 발령돼 비가 많이 올것을 예상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지시로 시화호를 관리하고 있는 농어촌진흥공사가 갑문을 열어 이루어졌다. 농진공은 『시화호를 방류하지않을 경우 수위가 올라가 화성군과 시화공단의 침수가 우려돼 방류했다』고 말했다. 방류당시 대부도 주민 30여명이 방수댐 옆 선착장에 모여 『불쌍한 어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시화호 방류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농어촌진흥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 5백만t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었으나 오염된 시화호의 물이 그대로 서해로유입될 경우 서해바다는 죽음의 바다가 될 것이라며 환경단체와 주민등이 반대해 방류를 하지 못했다.
  • 휴게소 집단난투극 7명 5일만에 자수

    【이천=조덕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 휴게소 집단난투극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28일 달아났던 사건 가담자 정준경씨(33·상업·이천시 창전동 453) 등 7명이 자수해옴에 따라 이들을 살인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하오 6시40분쯤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경충국도변 응암파크휴게소 주차장에서 야구방망이와 목검 등으로 우종태씨(28·무직·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경안4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 효성중 직장폐쇄 검토/오늘중 협상 진전없으면 주말∼내주초

    ◎평택 쌍용자동차도 고려 【창원·평택=강원식·조덕현 기자】 지난 22일부터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가동이 중단된 경남 창원공단 효성중공업이 직장폐쇄를 검토중이다. 또 노·사간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도 일부 조합원의 반발로 찬·반 투표를 못하고 있는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도 직장폐쇄를 고려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27일 교섭을 계속했으나 주 40시간 근무 등에 대한 입장이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28일까지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주말이나 내주 초 직장을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도 25일 노·사간에 합의한 잠정안의 조합원 찬·반 투표가 노·노간의 갈등으로 실시되지 못하자 회사측은 이날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직장폐쇄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 군포시 공무원 “「6·25」 비상/새벽 5시 발령(조약돌)

    ◎2시간만에 응소율 94% ○…경기도 군포시는 6·25 46주년인 25일 상오 5시에 전직원에게 6·25를 상기하는 뜻에서 비상을 발령. 조원극군포시장은 이날 상오 5시에 당직근무자에게 비상을 걸라고 지시,각 부서 주무계장과 직원들에게 전화로 비상을 걸었다. 소집대상자는 일용직을 포함,전체 직원 4백59명 중 교육2명과 숙직 등 17명을 뺀 4백42명. 30분만에 0.8%인 34명이 출근했고,1시간만에 45%인 1백99명이 모였다.1시간 30분만인 6시30분에는 78%인 3백45명이,7시에는 94.1%인 4백16명이 비상에 응했다.나머지 26명은 7시이후에 출근을 했다. 전체직원 중 절반이상이 서울·안양·수원 등 관외에 거주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비상소집은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수원=조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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