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달청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주소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인삼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노력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접속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33
  • [행정플러스] 포상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조달청의 각종 포상금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3일 조달청에 따르면 매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이나 개인 등에 포상하는 3억원대의 포상금을 가급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했다. 올 하반기 상품권으로 지급할 포상금은 7500만원 규모다. 정부의 서민생활 대책에 참여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백명기 기획재정담당관은 “포상의 기쁨을 전통시장 영세상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조달분야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대건설 시공능력 6년만에 1위 복귀

    현대건설 시공능력 6년만에 1위 복귀

    현대건설이 6년 만에 국내 1위 건설업체 자리를 차지하면서 ‘건설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건설사들과 경쟁하겠다며 ‘글로벌 리더’를 표방했다. 국토해양부는 종합건설업체 1만 2483개, 전문건설업체 4만 6594개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현대건설이 종합 시공능력평가액 9조 208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 및 도급하한제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일감 수주 확대와 안정적인 경영으로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시공능력평가제도가 도입된 1962년 이후 내리 42년 동안 업계 1위를 차지했던 현대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2003년 1위를 끝으로 3~4위권으로 밀려났었다. 유동성 위기 이후 취약한 재무구조와 수주 감소 등으로 위상이 추락했던 현대건설은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과 기술력, 공격적인 수주로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7조원대의 매출과 65억달러의 해외공사 수주로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은 데 이어 이번에 시공능력평가까지 1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건설업계의 맏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매출 8조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시공실적과 기술능력면에서는 부동의 1위였던 만큼 시공능력평가 1위 복귀는 당연한 결과”라며 “이제 국내 1, 2위 경쟁보다는 세계 유수의 건설사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시평 2위는 삼성물산(8조 7317억원)이 차지했으며 2006년 이후 지난해까지 1위를 했던 대우건설(8조 2571억원)은 3위로 밀려났다. 이어 GS건설(8조 1366억원), 대림산업(6조 2497억원), 포스코건설(5조 5308억원), 현대산업개발(5조 3640억원), 롯데건설(5조 2528억원) 등은 지난해와 순위변동 없이 4~8위를 했다. 중견업체에서는 ㈜신안이 지난해 144위에서 70위로, 74계단 뛰었다. STX건설은 114위에서 50위로 64계단, 현대엔지니어링은 97위에서 61위로 36계단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공사실적에서 삼성물산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영평가 부문은 현대산업개발, 기술능력과 신인도 평가에서는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공종별 공사실적은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대우건설-삼성물산,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순이다. 토목과 건축을 합친 토건 분야는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두산중공업-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조경 분야는 삼성에버랜드-포스코건설-한진중공업 순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무산된 ‘통영의 꿈’

    무산된 ‘통영의 꿈’

    윤이상의 고향 통영에 추진해온 세계적 규모의 음악당 건립이 무산돼 지역사회에 뒷말을 낳고 있다. 28일 경남 통영시에 따르면 시는 도남동 충무관광호텔 부지에 1480억원을 들여 세계적 수준의 음악당을 건립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기존에 확보한 예산 480억원 범위에서 음악당을 세우기로 했다. 음악당 이름도 ‘윤이상 음악당’에서 지역명을 붙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도비 480억으로 ‘통영음악당’ 짓기로 시는 콘서트홀 1300석과 리사이틀 홀 300석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음악당 건립 공사를 다음달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고 해 세계적인 음악당 건립은 없던 일이 됐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을 배출한 통영에 음악당 건립 사업을 2006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의 충무관광호텔 터(3만 3058㎡)를 음악당 부지로 확정하고 2007년 한국토지공사로부터 150억원에 사들였다. 2011년 완공 계획으로 건립 사업비 480억원(국비와 지방비 각 50%)도 확보했다. 지역사회와 음악계 등에서는 윤이상의 출신지에 음악당을 짓는 것인 만큼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같은 여론에 따라 진의장 통영시장은 2007년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능가하는 세계적 음악당을 세우겠다.”며 정부와 경남도에 500억원씩 10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1480억원을 들여 콘서트홀 1500석, 리사이틀 홀 300석을 갖춘 음악당을 2013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것이었다. 진 시장은 미국의 세계적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에게 음악당 설계를 맡기기 위해 2007년과 지난 2월 두차례 미국으로 건너가 그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경남도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 김태호 지사는 지난해 10월 이명박 대통령이 도를 방문했을 때 500억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는 예산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최근 통영시에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아쉽긴 하지만 기존에 확보한 예산으로 최대한 품격있는 음악당을 지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보수단체 색깔론 영향” 등 뒷말 무성 시는 ‘윤이상 음악당’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음악당 이름도 ‘통영국제음악당’으로 바꿨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제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다 세계적인 흐름도 음악당에 도시 이름을 붙이는 쪽이어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역 문화계 주변에서는 현 정부 출범 뒤 일부 우익단체들이 윤이상의 동백림(동베를린) 간첩단 사건(1967년) 연루 전력을 제기하며 음악당 건립 예산 지원을 반대하고 나선 것이 사업 무산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는 2006년 “윤이상 등이 연루된 것으로 발표됐던 동백림 사건은 간첩단 사건이 아니며, 정치적 목적에서 간첩단으로 포장해 발표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의정부 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의정부 금오동 일대 미군공여지에 시 광역행정타운이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27일 금오동 일대 미군 공여지 가운데 우선 4만 3456㎡에 대해 최근 국방부와 매매계약을 하고 대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초 경기도와 조달청에 실시계획인가 및 공사 발주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환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사업은 고지대에서 저지대 순으로 진행돼 2011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먼저 오염정화가 이뤄지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 부지에 대해 9월 중 토목공사에 착수, 오염 정화와 부지 조성을 함께 진행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지방경찰청도 시의 부지조성 공사 계획에 맞춰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광역행정타운은 2012년까지 1812억원을 들여 캠프 카일과 캠프 시어즈 부지를 포함한 금오동 일대 25만 6079㎡에 공공청사 부지 8곳(12만 2953㎡), 공원 5곳(3만 9306㎡), 도로(6만 3953㎡) 등으로 개발된다. 경기경찰청 제2청사, 의정부소방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의정부보호관찰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2청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출장소 등이 들어선다. 의정부지법과 의정부지검은 공공청사 이전 수요 조사시 입주 의사를 밝혀 부지가 예정됐으나, 양주시와 포천시가 이들 청사의 유치를 희망함에 따라 올해말 최종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미군 공여지 토양오염 정화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광역행정타운 조성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행정플러스] 철근 2008년 가격으로 공급

    조달청이 공급하는 철근 가격이 2008년 초 수준으로 인하됐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철근의 공급가격을 1t당 7만 6000원으로 인하, 7월1일 납품분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이번 가격인하로 연말까지 공공기관의 철근구매(90만t)에 약 680억원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철근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 2008년 5월에 t당 가격이 110만원을 넘기도 했다.
  • 기능직→일반직 전환 10월24일 첫 시험

    기능직→일반직 전환 10월24일 첫 시험

    정부대전청사 기관들이 기능직 사무원의 일반직 전환시험을 행정안전부에 위탁키로 하면서 오는 10월24일 첫 시험이 치러지게 됐다. 조달청 등 대전청사 각 기관들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일반직 전환시험 방침을 발표했다. 시험 첫해인 올해 기능직 사무원의 전환율은 정원의 15%로 정해졌다. 시험의 난이도와 공정성 등 자체 시행에 따른 부담을 덜게 됐다. 시험과목도 기관 특성을 감안한 논의가 있었지만 행안부 지침을 준용해 행정학개론과 사회 과목으로 일원화했다. 조달청은 9급으로만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8급 전환 대상이 많지만 앞서 9급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자체 전환시험을 실시해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산림청은 8급 9명과 9급 5명 등 14명이 전환대상이다. 향후 인력 운용 등을 감안해 임업직 선발안을 검토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특허와 상표법 등의 적용 및 전산직 특채 등을 검토했던 특허청은 8급 9명과 9급 6명 등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8급 6명과 9급 2명 등 8명을 전환한다. 행정직이 없는 관세청은 자체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행정직 신설안이 거론됐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전환 직급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행안부 지침대로라면 첫해 전환 인력은 62명으로 8급 46명, 9급 16명 등이다. 그러나 전원 9급으로 특채하는 방안도 거론돼 반발이 예상된다. 대전청사 관계자는 “첫 전환 시험이라 당사자뿐 아니라 기관의 관심이 크다.”면서 “올해는 행안부 지침을 준수하겠지만 부처 고유직렬에 대한 고려 등 추가 협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미디어법에 휩쓸려간 민생법안 온라인 동호회 운영자 수십억 챙겨 잠적 강남·목동 학원가 심상찮다 10년째 동굴에서 땡전 한 푼 안 쓰고… 뉴질랜드 호주 쪽으로 이동 왜? 공무원연금 지급기준 강화 저소득층 초등생 “방학이 싫어요”
  • 기능직→일반직 전환 쉽지 않네

    정부가 기능직 사무원의 일반직 전환 방침을 확정했지만 각 부처가 실행 방안을 결정하지 못해 시험 준비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13일 정부대전청사 기관들에 따르면 기능직 전환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올해 정원의 15% 이내에서 시험을 실시한다는 것뿐이다. 시험날짜나 시험 과목, 전환 직렬 등을 확정하지 못한 채 내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능직 사무원이 416명으로 대전청사 기관 중 최다 인원이 해당되는 관세청은 행정직을 신설할지, 관세직으로 선발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101명이 대상인 특허청의 고민도 비슷하다. 향후 인력 운용방안을 고려할 때 전원 행정직으로 선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시험과목도 특허나 상표법 포함 여부를 비롯해 일부를 전산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조달청(113명)과 산림청(97명), 중소기업청(59명) 등 다른 기관들의 사정도 비슷하다. 대전청사 한 관계자는 “금주 중 특채시험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라면서 “젊은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성적순 선발 및 공채 출신과의 승진 경쟁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도 피지가서 맞선볼까? 천성관 후보자 “자녀 교육위해 위장 전입” 석달새 네차례 高峰 등정… 기록경쟁이 ‘무리’ 불렀다 스타강사라도 궁합 맞아야 비만은 부전자전? “제니퍼 로페즈 생일파티 의뢰도 받았어요”
  • [행정플러스] 계약실적증명 온라인 발급체제로

    조달청은 13일 입찰 및 PQ·적격심사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실적증명 온라인 발급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나라장터에 축적된 자료와 외부기관을 연결한 ‘온라인 계약실적증명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는 발주처를 직접 방문해야 실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발급에 따라 조달업체는 인력 및 연간 92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각 발주처도 방문객 감소 등으로 업무 혼잡을 피할 수 있게 됐다.
  • 조달청 첫 여성국장 탄생

    조달청 첫 여성국장 탄생

    6일 단행된 조달청 국장 인사가 화제다. 이날 인사에서는 조달청 개청 후 첫 여성국장이 배출됐고 비고시 출신이 모처럼 승진하는 등 화제가 만발했다. 인천지방조달청장에 임명된 장경순(45·기시 22회) 전 기획재정담당관은 조달 여성 공무원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김희문(56) 전자조달국장의 승진발령도 눈길을 끈다. 김 국장은 1977년 11월 7급으로 공직에 입문, 기술직으로서 충북지방청장과 대변인 등을 거쳤다. 구매총괄과장 재직시 공공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방안 등을 기획하는 등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충남 서산시 부시장 이완섭△지방성과관리과장 김현철△OECD서울센터 파견 김갑섭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박종필 ■조달청 ◇승진 △전자조달국장 김희문△인천지방조달청장 장경순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백명기△구매총괄과장 이상윤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 행정안전팀장 박동균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 박종규△예산분석심의관 박인화 ■OBS ◇승진 <부국장> △기술국 원태희<부장>△편성국 김영석△보도국 김학균△기술국 현재식△경영국 윤태성
  • 조달재정 상반기 집행

    올 상반기 조달사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15조 1520억원)의 약 2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재정을 조기 집행한 금액은 29조 7614억원에 이른다. 이는 연간 사업비(34조원)의 87%에 해당하는 액수로 조기집행 목표액(24조 8000억원)을 20%나 초과했다.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시설공사는 정부의 대형 SOC사업 발주가 활발해지면서 전년 동기(8조 6539억원) 대비 2.1배 증가한 18조 1486억원을 집행했다. 이 중 물품구매액으로 11조 6128억원이 사용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외서 러브콜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외서 러브콜

    국내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차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하이브리드’가 출시되기도 전에 해외 수출 요청과 국내 사전계약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상 현대차 하이브리드개발실 상무는 2일 “호주, 벨기에,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 등 자동차 연료로 액화석유가스(LPG)를 많이 보급하는 국가들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출 요청과 문의를 해오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수출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현재 전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3%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당장 수출 채산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 LPI하이브리드는 올해 7500대, 내년 이후 연간 3만대가량 생산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사전 계약을 받은 지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현재 1055대가 계약됐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구매하는 준중형급에도 불구하고 40대 이상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60%를 웃돌았다. 조달청도 오는 8일 출시와 동시에 1000대(약 250억원)를 구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현대차측과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차는 ℓ당 17.8㎞의 연비를 낸다. 가솔린 1ℓ 주유 비용으로 38㎞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1년간 2만㎞ 주행한다면 연간 유류비는 84만원가량이다. 가격은 2000만∼2300만원이다. 3∼4년 타면 아반떼HD 가솔린이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며 지불한 추가 비용을 뽑을 수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1급까지 승진 가능” 사기진작 큰 기대

    각 부처의 사무분야 기능직 공무원들은 일반직 전환 방침에 대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지침이 통보된 후 고시학원에 등록하는 등 그동안 꿈으로만 간직해온 일반직공무원 전환과 현실화된 ‘사무관’ 승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능직 공무원이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될 경우 기능직 공무원들은 승진 등 대우에 있어 원칙상 모든 제약이 사라진다. 현행법상 기능직 공무원들은 6급까지만 승진할 수 있지만 일반직으로 전환될 경우 국가공무원법상 1급까지 승진이 가능하다. 팀장·계장 등 직책도 맡을 수 있다. 5급 이상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급여도 일반직으로 전환되면 동일하게 지급받게 된다. 기존 기능직 5급 보수는 일반직의 88%, 4급은 84% 수준에서 지급되고 있다. 6급 이하의 보수는 일반직, 기능직 모두 같다. 또 그동안 단순 타자치기 등의 기타 보조 업무에서 주요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길이 보장돼 사기 진작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재균 전국기능직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개선으로 승진과 직책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다만 전환될 공무원들에 대한 부처별 교육일정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은 데다 전환에 소극적인 부처도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40대 이상의 ‘고령’ 공무원과 지방조직을 둔 기관의 공무원들 중에선 전환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일부 있다. 승진 및 급여 등의 이점은 크지만 지방근무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직으로 전환되면 정부 외청의 경우 7급 이하 공무원은 지방 근무가 불가피하다. 현재 전환 대상 기능직의 대다수는 8급 이하이다. 재직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는 특채시험도 부담스럽다. 실행방안 마련에 나선 기관들의 고민도 크다. 사무분야 기능직이 415명인 관세청에는 행정직이 없다. 관세직으로 선발하거나, 직제를 개정해 행정직으로 뽑아 예산·경리 등의 업무를 맡기는 방안이 거론된다. 조달청(107명)은 전환 여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2차례 자체 전환시험을 통해 수요를 충족했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타 직렬의 일반직 전환 요구가 거세질 수 있는 점도 정부로선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특히 그동안 종종 기능직에 특채됐던 일용직의 불만이 예상된다. 사무분야 기능직 폐지로 공직 진입 통로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공직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리를 옮기는 일용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환을 원하는 기능직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면서 “그러나 일반직과 동일한 경쟁 및 평가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특채 응시 수요가 해마다 감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서울 강주리기자 skpark@seoul.co.kr
  • 1차사업 12건 일괄입찰 공고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조달청은 29일 서울·부산·대전·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 의뢰된 4대강 살리기 사업 12건(3조 3000억원)을 턴키(일괄입찰)로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이 6건으로 가장 많고 한강·금강·영산강이 각 2건씩이다. 자연형 하천정비와 친수공간 조성, 자전거도로와 수중보 설치 등의 사업으로 오는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올해 4대강 관련 사업은 9조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날 공고는 그중 1차분 사업이다. 설계에 들어간 최저가공사는 10~11월에 발주가 이뤄진다. 조달청은 4대강 사업에 개정된 국가계약 관련 회계예규 및 고시 내용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규모에 상관없이 지역업체 의무 참여비율이 일반은 40% 이상, 턴키는 20% 이상으로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녹색기술 사전평가제도 도입해 수질유지 기술 등 녹색기술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평가는 환경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권태균 조달청장은 “4대강 사업에 예산낭비나 중복투자가 없도록 발주방식 등을 표준화하고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한강홍수통제소장 류영창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이창욱△원자재총괄과장 김병안△대전지방조달청장 강신욱◇부이사관 전보△대구지방조달청장 권재진△광주〃 유근성◇4급 승진△경영지원팀장 송왕면△정보관리과장 문병성△고객지원팀장 강태주△장비구매과장 최영환△종합쇼핑몰〃 설동완△신기술구매팀장 양인용△기술심사〃 이계학△자재품질관리과장 안종호△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 송기방◇4급 전보△감사담당관 이한배△운영지원과장 이철희△창의혁신담당관 강경훈△원자재비축과장 황영택△자재구매〃 안상완△시설기획〃 김기준△품질총괄〃 김윤길△강원지방조달청장 이재인△전북〃 이성남△경남〃 이종걸 ■한국연구재단 △전략기획홍보센터장 전승준△기초연구본부장 이승종△국책연구〃 정동수△연구진흥〃 배영찬△경영관리〃 이종욱△국제협력센터장 이용모 ■국립의료원 ◇승진 △부이사관 이금자 ■경남도 ◇2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이병호<승진>△창원시 부시장 김윤수△남해안경제실장 안승택◇3급 <전보>△김해시 부시장 박재현△진주시 〃 조기호△문화관광체육국장 배종대<승진>△도시교통국장 김종호△행정안전〃 이용학△진해시 부시장 김호기◇4급 <전보>△ 산청군 부군수 김인규△의령군 〃 이종섭△함양군 〃 강을안△하동군 〃 하승철△고성군 〃 김이수△창녕군 〃 허성곤△공보관 윤상기△행정과장 이현규△항만물류〃 박종춘△도시계획〃 이홍기△민자사업〃 강해운<승진>△비서실장 최기봉
  • [관가 포커스] ‘승진 대박’ 조달청 잔칫집

    조달청이 24일 하루 종일 인사 이야기로 들썩였다. 승진을 축하하는 전화가 잇따랐고 후속인사의 하마평이 무성했다.조달청은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부이사관(3명) 및 과장(9명) 승진자를 최종 결정했다. 과장 승진이 한꺼번에 9명이나 나온 것은 개청 후 최대 규모다.이번 인사는 지난 1월 권태균 청장 취임 후 첫 인사인 데다 51년생 간부들이 용퇴하면서 승진규모가 커졌다는 후문이다. 다음주쯤 고위공무원 승진(2명)과 서기관 승진인사 등 연쇄적인 자리 이동이 예상돼 조달청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듯하다.이번 인사에서는 기술직의 약진이 눈에 띈다. 국장 후보 4명 중 3명이 기술직이고 부이사관 승진에도 1명이 포함됐다. 부이사관(8명)은 행정직과 기술직이 4자리씩을 양분하게 됐다.행정직이 65%를 차지하는 조달청은 그동안 행정직 간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균형을 맞춰 가는 중이다.지역 안배도 이뤄졌다. 부이사관 승진자는 경기·영남·호남이 각 1명씩, 과장은 호남 4명과 경기·충청 각 2명, 영남 1명 등이다. 조달청 개청 후 첫 여성국장 탄생 여부도 관심거리다. 장경순(45·기시 22회) 기획재정담당관이 대상이다. 장 과장은 2004년 여성으로는 처음 지방청장에 임명됐고 지난해 8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조달청 관계자는 “조직쇄신 차원에서 고참 간부들의 결단이 이어지면서 인사 폭이 커졌다.”면서 “승진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잡음을 차단했고 업무 능력과 조직 기여도 등을 최우선 반영했다.”고 말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행정플러스] 공인인증서 발급 비용 한시 인하

    조달청이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나라장터 입찰계약 시 필요한 공인인증서 발급비용을 50% 인하한다. 경영이 어려운 영세조달업체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나라장터에서 입찰·계약 등을 할 때 필요한 공인인증서 발급비용은 11만원이나 영세업체는 5만 50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 대상자는 별도 추가서류없이 국세청 조회 시 간이과세자, 부가세면세사업자로 확인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라장터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업체는 15만여개로 이 중 자본금 5000만원 이하 개인업체는 4만 9000여개에 이른다.
  • 석탄公 방만경영·노사유착 극심

    회식비 마련을 위한 ‘카드깡’은 기본, 없는 자리 만들어 노조위원장 동생 부당 승진까지. 대한석탄공사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질 정도로 심각한 경영위기 와중에도 상식 밖의 방만경영과 노사유착을 해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15일 대한석탄공사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위법·부당 행위 관련자에 대해 면직 1명, 정직 4명 등 엄중문책을 요구했다. ●법인카드로 산 상품권 재판매 수법도 석탄공사는 2006년 9월 당시 노조위원장의 형이자 전국광산노조연맹 위원장인 A씨의 부탁을 받고 서울 마포구 소재 석탄공사 본사 사옥을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광산노조연맹 소유 건물로 이전키로 임차계약을 했다. 건물 계약 면적은 9개 층 4296㎡, 계약금액은 40억원이었다. 그러나 당시 산업자원부가 ‘의정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어서 면적 1000㎡ 이상의 공공청사 이전은 불가능하다.’며 본사 이전 인가를 거부하자 석탄공사는 이듬해 5월 3개 층 991㎡만 임차하는 것으로 허위 보고하고 인가를 획득, 본사를 이전했다. 석탄공사가 실제로 이용한 면적은 이 건물 9개 층 3305㎡로 신고 면적의 4배 가까이 됐다. 석탄공사 B부장은 비축무연탄 출하작업계약 2건을 체결하면서 특정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결과적으로 단독응찰한 한 업체와 조달청 평균 낙찰률에 비해 32억원이나 비싼 171억원에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고의성이 짙다.”며 정직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요구했다. 법인카드로 현금을 마련해 사내 동호회 활동이나 직원 회식비,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법인카드를 이용한 현금할인, 이른바 카드깡을 하거나 법인카드 매출전표를 바로 취소한 뒤 취소 전 매출전표를 경리부서에 제출하는 방식, 법인카드로 구입한 상품권을 지인들에게 재판매하는 수법 등을 사용했다. 2007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이런 식으로 쓴 돈만 86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부채 1조 3760억 달해 석탄공사는 직제에 없는 직위(1급)를 신설한 후 승진대상도 아닌 직원을 승진 임용했다. 이 직원은 노조위원장의 친동생이었다. 회사는 또 노사 이면합의를 통해 인건비를 편법 인상하고 지급 근거가 없는 수당을 신설했다. 이밖에 노조위원장과 지부장 2명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157만원에 이르는 차량유지비를 지원받았으며 노조 대의원 B씨는 1994년부터 직원사택 5채를 멋대로 개조해 개인 영리를 위한 체육관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 1조 3760억원, 당기순손실 1048억원 등 완전자본잠식상태(-5743억원)에 빠져 있다. 지난해에만 1324억원에 이르는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민원처리 현장 직접 보세요”

    조달청이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전 과정을 공개해 신뢰를 높이게 됐다. 서울지방조달청 고객지원센터는 9일 전국에서 처음 민원인용 모니터를 설치했다. 조달청 민원인의 대부분은 공공기관 입찰에 필요한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하는 기업 관계자들로 서울청의 경우 하루 평균 100여명에 이른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입찰참가 신청서류 등을 접수한 후 결과만 출력해 갔다. 그러다 보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신청서의 부정확한 기입 등으로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민원인용 모니터 설치로 담당 직원의 업무처리 과정을 민원인이 직접 볼 수 있다.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는 만큼 데이터 입력 오류 등에 대한 불안감과 직원들의 실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업무처리 전 과정을 민원인이 직접 확인함으로써 조달업무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달 중 본청과 지방청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조달·관세분야 국제협력 탄력

    관세와 조달분야의 국제 협력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조달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주요 국가간 정부조달 공동협력위원회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조달청을 비롯해 미 GSA, 캐나다 PWGSC, 이탈리아 CONSIP 등 중앙조달 방식을 운영하는 국가들이 참석한다. 조달청이 지난해 미 조달청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각국의 조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 분야는 개별적인 협력관계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정부조달 공동협력위원회를 계기로 ‘국제기구화’ 결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맞물려 공공조달을 통한 경기부양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강성민 국제협력과장은 “공공조달의 국제협력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내 기업들이 각국의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올해 중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교역국과 수출통관자료 상호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벨기에, 필리핀과의 시범 실시에 이은 본격적인 통관단일창구 구축사업이다. 국가관 통관자료 교환은 수출신고가 상대국의 수입신고를 겸하는 것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현재는 일부 품목에 한해 통관자료를 교환하고 있다.”면서 “외국의 수출통관자료를 국내 수입신고로 자동 변환하는 국제적 통관단일창구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