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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최광숙<편집국> ◇부국장급△정치부 김규환△사진부 선임기자 이종원 ◇차장급△사회2부 문소영△문화부 이순녀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홍철△행정2부지사 방기성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장 박의만△조사4〃 임환수△국제거래조사〃 박차석◇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안동범△세원분석〃 정환만△조사2〃 김형균△조사3〃 권기룡<중부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신세균△조사2〃 이병렬△조사3〃 서윤식◇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이종△중부지방국세청 〃 강형원◇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심사2담당관 구돈회△국제협력〃 서진욱△종합부동산세과장 최현민△조사기획〃 임창규△소득지원〃 김재웅<중부지방국세청>△감사관 신동렬<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희철<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학영<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장 한승희<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승호<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장 송성권◇과장급 전보<국세청>△대변인 서대원△통계기획팀장 김주연△납세자보호담당관 최진구△심사1〃 서국환△국제세원관리〃 김충국[과장]△징세 양병수△법무 이은항△법규 김현준△부가가치세 황재윤△소득세 김진현△전자세원 김형환△법인세 진경옥△원천세 송기봉△부동산거래관리 안옥자△조사1 박만성△조사2 신재국△국제조사 이동신△세원정보 김봉래<서울지방국세청> [과장]△징세 문희철△조사1국 조사1 노정석△〃 조사3 이광우△조사2국 조사2 김창기△조사3국 조사1 윤영석△조사4국 조사관리 김종국△〃 조사2 김요성△국제조사관리 현재빈△국제조사2 정철우[세무서장]△남대문 이만수△용산 최흥주△영등포 이운창△동작 강인구△금천 박수영△반포 김영찬△서초 박무석△동대문 신준영△노원 홍성경△송파 신웅식<중부지방국세청> [과장]△징세 김용철△신고관리 이경열△조사2국 조사관리 이천길△〃 조사1 송바우△〃 조사2 권영택△조사3국 조사관리 남동국[세무서장]△북인천 권오철△서인천 조성훈△부천 김창섭△동안양 윤순기△안산 허명재△시흥 차동욱△성남 성점수△이천 최영관△남양주 김창남△고양 김시재△파주 이복희<대전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임동현△대전세무서장 고명완<광주지방국세청>△북광주세무서장 위덕환△서광주〃 오용현<대구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송운영△서대구세무서장 허남식△남대구〃 손승락△북대구〃 이동렬<부산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강수구△서부산세무서장 정정룡<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김대지△운영〃 이영운◇과장급 파견△조세심판원 박석찬△대법원 이민수◇초임 세무서장△춘천 김영진△원주 이승수△영월 김동훈△삼척 이홍로△천안 홍정표△영동 주을규△공주 정용삼△논산 이준일△보령 김세한△북전주 심욱기△목포 최신재△정읍 김광철△나주 김성준△경주 김인권△경산 김한년△안동 전용권△김천 최재중△상주 이영모△영주 이순구△영덕 하영남△창원 전재원△동울산 권기만△진주 송준수△제주 이동운△통영 곽길수△거창 최병문 (6월30일자) ■조달청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강신면<구매사업국>△자재장비과장 강경훈△쇼핑몰기획〃 김병안△쇼핑몰단가계약팀장 김경만<시설사업국>△토목환경과장 이계학△예산사업관리〃 황병호△기술심사팀장 최용철<서울지방조달청>△시설과장 고임세<부산지방조달청>△경영관리과장 이종기<지방조달청장>△강원 양인용△경남 최영환<국제물자국>△원자재총괄과장 이재용△원자재비축〃 김응걸 ■경남도 ◇3급 승진 △창원시 국장요원 이현규 강중구 ■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기술처장 박용환△글로벌사업단장 박탁서△차기주민증사업〃 김종승△관리처장 최영억△노사협력실장 장창식△화폐본부 인쇄처 생산조정〃 문한태◇1급 전보△경영구조개혁단장 조병호△창립60주년사업기획〃 김종술△창립60주년사업기획단 엄주태◇2급 승진△기획처 선진화기획팀장 김영석△신성장사업단장 김홍조△화폐본부 관리처 노사협력부장 이종일△제지본부 생산처 지료금망〃 김광엽△ID본부 생산처 품질관리〃 조용철◇2급 전보△ID사업단장 염병출△화폐본부 인쇄처 인쇄실장 최인규△제지본부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신현우△제지본부 관리처장 최근수△ID본부 생산〃 한상학△〃 관리〃 박봉철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전북지역본부장 장광주△기획부장 문종삼△경남서부지사 검사2〃 류영조△인천지역본부 도시가스〃 박주문◇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교육연수실장 겸임) 홍지룡△강원지역본부장 정성만△교수실장 김길창△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창수△대구경북지역〃 조희래△시험검사실장 김인찬△부산지역본부장 김치원△인사행정처장 김윤철△해외사업지원〃 박교식△경기북부지사장 김화섭△서울지역본부 검사1부장 이팔구△부산북부지사장 윤시중△경기동부〃 송태호△강원영동〃 안완식△전남서부〃 장기섭△교수실 기초부장 임성규△고압가스〃 허영택△제주지역본부장 김상강△해외협력부장 이인범△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 박영헌△방폭시험〃(방폭인증부장 겸임) 정해덕△경기지역본부 검사2〃 이중필△경남서부지사 검사1〃 정원기△대구경북지역본부 〃 김용완△경기동부지사 검사2부장 김종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박영수 ■삼정KPMG ◇승진 △상무(파트너) 권미경 김준 김하균 김형진 박성수 배정규 안상민 위진오 윤창규 이응도 이인석 이주한 이찬기 이호준 정원보 정창길 정헌 진영호 편영범
  • [관가 포커스]“낙하산 인사에 일할 맛 안납니다”

    [관가 포커스]“낙하산 인사에 일할 맛 안납니다”

    중앙부처의 외청에 대한 밀어내기식 인사를 놓고 기관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문성을 확보한 산림청은 외부 진입이 차단된 반면 기획재정부 산하 외청들은 “수용 불가”를 외치며 반발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고위 공무원을 외청으로 보내는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인사교류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 쌍방형이 아닌 일방형 인사여서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외청이 인사 종점으로 전락” 22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고위공무원 12명 중 6명(공모·계약직 포함)이 기획재정부 등 상급부서에서 임명됐다. 정무직인 이인실 청장이 전문가로 영입된 점을 감안하면 국장급 이상 간부 10명 중 6명이 외부에서 수혈됐다. 통계청 직원들은 2005년 차관급 청으로 승격한 뒤 상급부서의 밀어내기 인사가 노골화됐다고 지적했다. 핵심인 기획조정관과 통계정책국장, 통계개발원장도 재정부 출신이 차지했다. 통계 지식 및 전문성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문창용 기획조정관이 재정부로 ‘유턴’하면 재정부 인사가 임명될 것이라는 하마평(?)이 나돌고 있다. 기획조정관과 경제통계국장은 재정부 몫으로 굳어졌다는 평가다. 조달청도 사정은 비슷하다. 고위공무원(국장) 10명 중 3명이 재정부 출신이다. 관세청은 12명 중 2명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관장보다 고시 선배인 22회 및 23회가 포함돼 있어 외청이 인사 정류장에서 종점으로 전락했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온다. 외청의 전문성을 감안해 내부 승진이 정착돼야 하는데 재정부가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도 거세다. 통계청의 한 직원은 “전문성이나 능력 검증 없이 인사를 하면서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다.”라고 말했다. ●특허·산림청은 인사개입 차단 낙하산 인사의 대명사였던 지식경제부 산하 외청은 사정이 다르다. 특허청은 고위공무원 19명 중 3명, 중소기업청은 12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참여정부 당시 일방적인 밀어내기 인사에 정면 대응하면서 산업자원부와 갈등을 빚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든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인 산림청도 16명 중 1명만 본부에서 왔다. 차장을 제외하면 상급부서의 인사 개입이 사실상 차단돼 있다. 기관의 전문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기관장이 외풍 차단에 적극 나선 결과 밀어내기 인사가 크게 줄었다.”면서 “업무 공통성이 없는데도 큰집이 작은집을 인사적체 해소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사무관부터 문호 개방 바람직” 밀어내기식 인사에 대해 상급부서는 인사교류를 주장하고 있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인사교류는 명분일 뿐이다. 부와 청의 인사교류는 국장 보직을 받아 외청에 내려온 인사가 본가로 재입성하면 또 다른 승진예정자가 임명되는 방식이다. 반대로 외청에서 국장으로 승진했거나 승진 예정자가 부로 전입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밀어내기 인사에 승진 기회를 상실한 외청 공무원들의 사기는 바닥이다. 각 청의 부이사관(3급) 과장들은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낙하산 인사들이 조직 및 업무보다 ‘귀향’에 신경을 쓰면서 반감이 거세다. 탁월한 업무처리나 인맥 등을 활용, 조직 기여도를 높이는 간부들도 도매금으로 넘어간다. 한 관계자는 “상급부서 인사의 역할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상당 부분 기관장의 업무 영역과 중복된다.”면서 “실질적인 인사교류가 이뤄지려면 사무관부터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산상의, 입찰정보 무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각종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입찰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제공되는 입찰정보는 조달청을 포함한 정부투자기관과 사립대학, 일반기업, 아파트 등 전국에서 발주되는 각종 공사와 물품, 용역 등의 입찰 및 낙찰정보로 납품업체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입찰을 희망하는 기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사전에 지정하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입찰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pcci.or.kr)나 부산상공회의소 입찰정보 사이트(http://bid.pcci.dr.kr)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승인을 얻으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에 관한 문의는 부산상공회의소 지식서비스팀(051-990-7013)으로 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늘어나는 적자폭… 가스·시내버스·지하철 줄인상 예고

    늘어나는 적자폭… 가스·시내버스·지하철 줄인상 예고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어지간하면 올 하반기는 그냥 넘어가고 내년 상반기로 인상을 미루겠다던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생겼다. 지금 원가를 현실화하지 않으면 앞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기·가스 등 에너지요금, 버스·지하철 등 교통요금, 상하수도 요금 등 개별 공공요금의 인상 요인과 실제 인상 가능성을 살펴본다. 가스- 원가연동제 유보로 미수금 4조 가스요금은 인상요인에 대해 정부도 공감하고 있다. 현재 인상폭과 인상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인상 폭에 대해 잔뜩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2005년 1월 천연가스 수입가격을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원가연동제를 도입했다. 이는 도시가스 요금의 85%가 원재료비임을 고려한 것이다. 소매요금(5월 현재 707.72원/㎥)에는 천연가스 수입가격에 8%의 도매공급 비용과 7%의 소매공급 비용이 추가된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원가연동제 도입 이후 지난 5월까지 33회에 걸쳐 원가가 변했지만 8회만 요금에 제대로 반영됐다. 10회는 일부만 반영됐고, 15회는 반영 자체가 안 됐다. 2008년 말부터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도시가스 요금의 원가 반영을 전면 유보했다. 그 결과 올 3월 말 기준으로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4조 25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공사의 부채비율은 344%였다. 가스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원가연동제를 다시 시행하고,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미수금을 가스요금에 더해 점진적으로 걷겠다는 입장이다. 단,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할인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동절기 추가 요금 할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원가에 못 미치는 도시가스 가격은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안 되고 과도한 원료 수입으로 인해 국제수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면서 “내부 계산 결과 미수금 1조 5000억원을 가스요금에 반영할 경우 연간 1054t의 소비절감 효과와 9억달러의 수입 감소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기- 손실 눈덩이… 인상시기 저울질 전기요금도 하반기 인상이 유력하다. 정부도 인상요인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료가 국민경제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요금이라는 점에서 연내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대규모 적자를 그대로 둘 경우 결국 재정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입장을 선회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 1·4분기에 1조 797억원의 적자를 냈다. 순손실은 821억원이었다. 한전은 경기회복과 함께 ‘팔수록 손해’인 산업용 전력 판매가 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1분기 전력 판매량은 지난 분기보다 12.4% 늘었지만 판매비가 원가에 못 미치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17.6% 증가하면서 손실폭이 커졌다. 1분기 산업용 전력 가격의 원가보상률은 89.2%이다. 100원을 들여 만든 전력을 89.2원에 팔고 있다는 것으로, 이대로라면 10.8원이 손해다. 한전 관계자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경기회복이 이뤄진다고 볼 때 영업손실폭은 더 커질 것”이라면서 “정부가 다소나마 하반기 인상을 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200원↑유력… 서울시의회 등 변수 서울 시내버스 요금은 하반기 중 200원 인상이 유력하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의 판단과 7~8월에 열릴 시의회의 결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04년에 2년마다 100원씩 시내버스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2006년 지방선거 탓에 그해 인상분 100원을 2007년 4월로 미뤄 인상한 이후 공공물가 관리차원에서 더 이상 올리지 않았다. 버스 운영 적자폭은 2006년 1950억원에서 지난해 2900억원으로 늘었다. 적자분은 서울시 재정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100원을 인상할 경우 재정지원액이 1176억원 감소하고, 200원을 인상하면 2352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원을 인상해야 연간 적자폭을 1000억원 밑으로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적자폭의 증가에 대해 환승 시스템의 도입으로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버스 이용 시민이 급감했고,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 다시 늘어난 것도 버스 이용 시민이 감소한 이유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 적자폭 지원 예산은 1900억원인데 현재 추세로는 1000억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원의 절반 이상이 부동산에서 나오는 재산세인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입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하철- “적자 4000억”…버스요금과 연계 서울 지하철 요금 역시 200원 인상이 유력하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1월 서울시에 200원 인상 방안을 제출한 상태다. 서울시도 시내버스 요금과 연동해 올리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요금의 원가는 지난해 기준으로 1048원이고, 승객 한 명 마다 받는 평균 운임은 727원으로 1명당 321원의 운임 손실이 발생한다. 평균 운임이 실제 요금인 900원보다 낮은 이유는 노인과 장애인 등 무임수송 때문이다.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요금은 2003년 700원에서 이듬해 800원, 2007년 900원으로 인상됐지만 서울메트로의 지난해 부채 규모는 1조 7938억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적자분이 연간 4000억원에 달해 시민 세금으로 계속 메울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여소야대가 된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일 오는 하반기에 인상이 안 되더라도 내년 초에는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4년째 동결…정부 “내년인상 검토” 고속도로 통행료는 인상 요인은 있지만 당분간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원가에 대한 수입의 비율(원가보상률)이 75% 미만으로 하락해 내년에는 인상 움직임이 있을 거라는 예측이 많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006년 2월 4.9% 인상된 후 4년째 동결된 상태다. 원가보상률은 2006년 91.7%에서 2007년 83.7%, 2008년 76.8%로 감소한 후 지난해에는 74.2%로 떨어졌다. 통행료 1만원당 2580원이 손해인 셈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비를 회수하기 위한 요금이다. 회수가 끝나면 고속도로 사용료는 0원이 된다. 하지만 현재 회수율은 26% 정도다. 아직 통행료보다는 도로를 건설하는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통행료 인상요인이 34.8%에 달한다.”면서 “서민의 부담을 우선 고려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상하수도- 원가대비 18% 손실…내년초 인상 한국수자원공사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에 적극적이다. 공사 측은 5년간 요금을 동결한 결과 원가에 비해 18% 정도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한다. 원가는 t당 235원인데 비해 실제 도매가는 213원이다. 도매가는 국토해양부가 인상률을 정하고, 소매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정하게 된다. 수공 관계자는 “정부에 상하수도 요금 상황을 설명하는 등 인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경제여건을 감안해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아직 서민 경제를 생각할 때 인상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쓰레기봉투·수신료- 종량제봉투 매년 3%정도 올라·수신료 최대 4000원 인상 추진 지역에 따라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의 인상도 예산된다. 업계는 봉투 제작비를 10%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조달청은 지난 5월 3%만 인상했다. 매년 3% 정도의 인상이 있었지만 각 지자체는 이마저도 봉투가격에 반영하는 조례를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방 선거를 의식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서대문구 등은 1997년 이후 가격이 동결상태다. 따라서 지방 선거가 끝난 직후인 올 하반기가 인상의 적기일 수 밖에 없다. 또 KBS는 광고를 줄이거나 없애는 대신 TV수신료를 현재 2500원에서 최대 6500원까지 올리는 인상안을 7월 정기국회에 올릴 계획이다. 이경주·정서린기자 kdlrudwn@seoul.co.kr
  • 조달기준 부적합 128개업체 적발

    조달청은 15일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 중 기준에 부적합한 12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조달등록된 2만 1600개 국내 제조업체 중 다수 제품 등록업체 179개(2387개 제품)를 대상으로 직접생산 여부를 점검해 71.5%인 128개 업체(757개 제품)를 적발했다. 적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조달등록을 말소하는 한편, 공공기관 입찰에서 배제키로 했다. 계약을 체결했거나 공급한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기관 입찰 참가 제조등록 업체 수가 증가하면서 업체 간 과열 경쟁에 따른 저가 낙찰이 빈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저가낙찰 후 값싼 외국산 물품을 들여오거나 하청 생산으로 품질이 낮은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계약이행을 못해 공공사업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변희석 품질관리단장은 “적발된 부적합 제품 757개를 등록취소시켜 성실한 제조업체의 입찰 참여 및 납품기회를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관세청 드라마 제작 지원 눈길

    관세청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간접 홍보에 나선다. 조달청은 위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세관공무원 활약상 담아 관세청이 국내 드라마 제작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밀수와 마약 등 국제범죄를 파헤치는 세관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다룰 드라마 ‘더 체인지’ 제작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딱딱하고 위압적인 선입견을 깨고, 출입국 관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을 ‘세관판 아이리스’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촬영에 앞서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 촬영 편의는 물론 현장을 뛰는 수사관들의 실감 나는 소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체인지 관계자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세청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필요한 경우 세관 공무원을 직접 출연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달청 첫 위기관리 대책회의 보고 조달청은 최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우수 조달물품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조달청 안건이 올라간 것은 처음. 노대래 청장이 가치가 있는 정책 홍보를 주문한 뒤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조달청) 역할이 정부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면서 “기관장이 조연을 자임하면서 조직 전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TG삼보, “올해 B2B시장 2위 탈환하겠다”

    TG삼보, “올해 B2B시장 2위 탈환하겠다”

    TG삼보컴퓨터가 올해 B2B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29·30일 양일간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커머셜 마켓 하반기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올해 B2B 시장 2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현재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1위, 2위는 중소기업들 연합으로 이뤄진 협회사가 차지하고 있다. TG삼보는 3위다. 이날 TG삼보컴퓨터의 손종문 대표가 직접 참석했으며, 손 대표는 2010년 B2B시장 2위 탈환을 위한 전사적인 영업지원을 약속했다. 손종문 대표는 “올해 삼보컴퓨터는 2008년 대비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인지도 역시 10% 이상 상승하고 있다”며 “이런 상승국면에 영업의 최일선에 있는 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준다면 올해 안에 B2B마켓 2위 탈환도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영업 조직을 최일선에 배치하고, 모든 부서가 전방위적으로 영업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정보화사업부에서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신제품이 대거 선보였다. 멀티터치가 가능한 70인치 대형 LCD전자 칠판, 화이트보드 겸용의 100인치 전면 투사형 전자칠판, 스피커가 내장된 95인치 전면 투사형 전자칠판 등이 공개됐다. 특히 ‘TG 판서 프로그램 2.0’은 인터페이스 개선, 동영상 첨삭 기능, 강의 녹화 기능 등 1.0 버전에 비해 향상된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충청지사 윤석원 차장은 “세미나에서 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하반기 비전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사람] 노대래 조달청장

    [이사람] 노대래 조달청장

    조달청이 바빠졌다. 930여명 전 직원이 머리를 싸맸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대부분 직원이 출근을 한다.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차관보 출신의 노대래 청장이 온 뒤부터다. 청장 취임 초기에 으레 있는 분위기 쇄신 차원의 통과의례는 아니다. 공공물품 구매라는 한정된 틀을 뛰어넘어 기술발전과 고용확충에 기여하는 경제정책 담당부처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작업이다. 부처간 업무 협의를 위해 대전청사에서 서울로 온 노 청장을 28일 만났다. 노 청장은 “인구와 산업의 고령화, 글로벌 생산구조의 변화 속에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혁신 외에는 대안이 없다.”면서 공공 조달업무를 철저하게 이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물품을 단순히 싸게 구매하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질 좋은 국내제품이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중소기업 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물품 수요기관 입장에서 보면 당장은 예산이 더 들어가겠지만 좋은 품질에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 ●중소 제조업체 기술혁신 유도 노 청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살리는 데 조달업체 선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공공물품을 구매하면서 저가 낙찰 관행을 계속한다면 중국 등 다른 나라의 산업을 살리고 그 나라의 고용만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라면서 “값싸고 질 낮은 외국제품의 국내 유입을 막음으로써 우리 제조업 기반을 보호하고 기술혁신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산업의 보호는 당당한 우리의 권리입니다. 독일의 경우 태양광 발전산업에 막대한 정부예산을 쏟아부었는데 관련 업체들이 자국산 태양전지를 쓰지 않고 값싼 중국제를 대거 들여오자 지원액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저가 경쟁에 따른 폐해를 막겠다는 목적도 크다. 지난해 1월 서울 난지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입찰 때 어떤 회사가 당초 예산의 35% 수준으로 초저가 입찰을 해 계약을 따냈다. 그러나 이 업체는 저가계약에 따른 부담 때문에 9개월 만에 공사를 포기했고 결국 지난달 재입찰을 해야 했다. 무려 1년 4개월이나 공사가 늦어지게 된 것이다. 노 청장은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강화하되 품질·기술 등 자격요건도 한층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전학년 장학생으로 입학해도 중간에 성적이 떨어지면 장학금 지급을 중단하는데 현재 우리 조달시장에는 그런 장치가 거의 없습니다. 조달우수제품 지정제도, 굿소프트웨어 인증제도 등의 지원대상에 선정되더라도 나중에 자격에 못 미치면 과감히 퇴출되도록 할 것입니다.” 노 청장은 민간 스스로 품질과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약이 잘못됐을 때 책임이나 벌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가계약법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재정부(옛 재정경제부)에서 기술정보과장, 정책조정국장, 차관보 등을 두루 지낸 정책·기획통 관료답게 중소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준비 중이다. “국내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줄곧 50%대 초반을 유지하다 2008년부터 40%대로 하락했습니다. 연간 120조원(국방부문 제외) 이상인 조달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이를 다시 50%대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나라장터’ 혁신도 추진 현재 노 청장은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나라장터는 노 청장이 2002년 조달청 물자정보국장으로 있으면서 완성한 기업과 정부간 사이버 거래시스템이다. 그는 직원들에게 앞으로 5년 후나 10년 후에 조달청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예단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달청의 미래는 당장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지요.”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약력 << ▲1956년 충남 서천 출생 ▲서울고(74년 졸업) 서울대 법학과(7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80년) 독일 쾰른대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88년) ▲행정고시 23회(79년) ▲기획재정부 경제홍보기획단장, 정책조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 공공물품 조달 기술예고제 도입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공물품 조달에 기술예고제가 도입된다. 단계별로 시점을 정해 놓고 녹색, 신성장동력, 정보통신(IT) 등 분야에서 최소한의 기술 수준을 확보한 업체만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또 다음달부터 납품비리 전력 등 부적격 업체의 정보가 인터넷 상에 공개돼 입찰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노대래 조달청장은 지난 28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기술예고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물품 및 공공시설 공사에 연차적으로 기술표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하는 업체만 입찰에 나설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를테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컴퓨터의 경우 올해에는 오프모드(전원이 꺼져 있을 때) 소비전력 기준을 대기업 제품에 한해 1W 이하로 제한하지만, 내년에는 중소기업 제품도 1W 이하여야 공공구매 입찰이 가능해진다. 2013년부터는 대기업·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모두 0.5W 이하여야 한다. 노 청장은 “기업들의 연구개발(R&D)에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결과를 계량하기 힘들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맞추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또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과 정보 공유를 통해 다음달부터 부실납품 전력이 있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기업 등 부적격 입찰자에 대해 자동 입찰차단 시스템을 가동한다.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을 할 때 문제 있는 업체들의 명단이 실시간으로 뜨기 때문에 부적격 입찰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지금은 해당업체가 제재 받은 사실을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 확인이 어렵다. 조달청은 불법 대리입찰을 막기 위해 오는 7월부터는 개별 사업자의 컴퓨터에 생체지문인식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철도노사, 임단협 인준투표에 촉각

    [지금 대전청사에선…] 철도노사, 임단협 인준투표에 촉각

    철도 노사가 14일 체결한 임단협에 대한 철도노조 조합원 인준투표가 25일 시작됐다. 또 공직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변화가 일고 있다. ●인준투표는 집행부 신임투표 27일까지 진행될 임단협 인준투표는 그동안 교섭을 진행한 집행부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을 띠고 있어 철도노조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조는 단협 내용 중 조합활동과 관련해 일부 양보가 있었지만 노동조건을 최대한 지켜냈다는 점에서 가결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사측 역시 노사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한다. 단협이 14일부터 발효돼 부결되더라도 얻을 게 없을 뿐 아니라 자칫 ‘노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노사 모두 원치 않기 때문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로운 단협이 발효됨에 따라 2년간은 평화유지기간으로 교섭요구를 할 수 없다.”면서 “다만 임금교섭은 매년 진행된다.”고 말했다. ●“몸을 움직여 마음을 전한다” 조달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7일 대전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공부방 학생 50여명을 초청해 대전청사 및 야구 관람에 나선다. 공부방 학생들의 가정형편을 감안해 어린이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조사해 프로그램도 짰다. 초청 어린이들은 홍보관 등을 둘러본 뒤 오후 6시30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넥센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공직협은 그동안 복지시설에 교복을 전달했으나 이번에는 야구 관람으로 전환했다. 행사에는 직협 임원과 조달청 봉사동호회원 등 20여명이 도우미로 참가한다. 최도환 직협회장은 “노대래 청장이 관심을 보이면서 공직협이 아닌 조달청 이름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형식적인 성금 전달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턴키공사심의 투명화안 시행

    조달청은 그동안 가격담합 및 위원 로비의혹 등이 제기된 일괄·대안입찰(턴키)공사의 설계심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평가위원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이의제기가 있는 경우 직접 해명하도록 ‘설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또 분과위원들에게 도덕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윤리행동강령을 마련해 시행한다. 개정된 설계자문위 운영규정은 이달 중 입찰공고되는 ‘부산대학교 외상전문치료센터 신축공사’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행정플러스] 조달물품 전문검사 강화

    공공기관에 공급되는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전문검사’가 강화된다. 20일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물품 중 한국산업기술원 등 16개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는 전문기관 검사물품을 현재 610종에서 연말까지 1100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상의 무인단속기와 같이 다른 법규에 따라 성능이 보장되거나 검사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물품은 제외했다. 또 컴퓨터와 같이 반복 납품되는 물품의 검사주기는 현행 1개월에서 2개월로 조정하고 동일물품 품질검사에 2회 연속 합격하면 검사주기를 4개월로 연장해 주기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기고]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박경돈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기고]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박경돈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하딘(Hardin)의 ‘공유지 비극’이란 개념이 있다. 목초지의 재생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동물들이 마구잡이 식으로 풀을 뜯는다면 초지가 고갈되어 장기적인 사회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개인의 단기적 효용추구는 사회적으로 장기적인 효용극대화를 이루지 못하므로 정부가 개인간 이용을 조절하거나 공공재 사용의 시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목초지를 국유지에 비유한다면, 현재 개인의 목초지 무단이용을 사회가 묵인하거나 공공재로 인식하여 대가 없이 사용하는 사람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총괄 관리하는 국유재산 중 행정보존재산은 관리청인 중앙행정관서의 장이 담당하고 있다. 잡종재산은 광역지자체나 시·군·구에 위임·재위임을 거쳐 관리된다. 게다가 국유재산의 종류에 관계없이 중앙행정기관의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조달청 등의 공공기관이 위임·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복잡한 구조이다. 더군다나 국유재산의 관리·처분권은 총괄청보다 관리청인 중앙행정관서장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져 효율적인 관리가 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관리위탁받은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이 ‘공짜’라는 생각에 젖어 관리에 느슨하다. 최근 국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경작하거나 임의로 용도변경하는 사례들이 이를 보여준다. 반면 미국은 연방토지관리청이 지방정부 또는 연방정부기관과 정책집행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절반에 가까운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용료와 임대료 수익까지 올리고 있다. 국유재산관리가 효율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당 부서 확대 및 전담기관 설립으로 국유재산관리의 총괄이라는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 동시에 산재된 국유재산 관련기관을 묶어 국유재산 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사법부도 국유지에 대한 무단이용 및 사실상 점유는 기간에 관계없이 불법이라는 법리적 해석을 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보존·관리하지 못하는 국유재산은 미래세대의 잠재적인 자원을 현 세대가 방치하고 그들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이다. 국유재산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 첫째, 국유재산 해외사례연구의 확충이다. 주요국 사례연구가 있지만 국유지 관리 관련자들이 활용상 시사점을 얻기에는 부족하다. 둘째, 각 부처의 국유지 사용권에 대한 재설정 및 축소이다. 셋째, 매년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계획을 각 부처가 만들고 기획재정부에서 총괄하여 국무회의의 승인을 거치지만 계획과 이용에서 안정성을 담보해야 한다. 현재 회계연도 내 이용·관리 계획시와 결산시 국유재산 규모가 달라서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는 종합적인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인 의미에서 ‘계획에 의한 관리’로 바뀌어야 한다. 넷째, 국유재산 관리·처분기준의 재설정이다. 관리비용이 높아 보존이 부적합한 토지는 매각하고 양질의 토지는 보유해야 한다. 다섯째, 복잡하게 얽힌 129개의 국유재산 관련법을 단순화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과대호화 청사에 대해 재정낭비라는 비판이 높은데 부처별로 적정한 행정재산 규모를 설정하여 녹색성장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청사로 거듭나야 한다.
  • [지금 대전청사에선…] 청장들 마라톤·자전거 출근 눈길

    노대래 조달청장이 전 직원에게 한 달간의 소회를 담은 장문의 편지를 발송했다. 이수원 특허청장, 윤영선 관세청장 등 새롭게 편입된 대전 홀아비들(?)이 적응기를 무사히 보내고 있다. ●“답은 현장에 있다” 노 청장이 지난 16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직원들에게 강조한 메시지는 ‘변화와 희망’이다. 그는 첫마디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60~70년대 쌀 절약운동의 예를 들었다. 당시 혼식과 분식을 장려하고 특정 요일에 쌀밥을 내놓지 못하게 했다. 당장 일식집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노 청장은 “보리밥으로 만든 초밥은 현장을 무시한 정책의 결과였다.”면서 “정책이 흠집나고 희화화되면 신뢰도가 떨어지고 동력이 급감해 정책목표 달성이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좋은 제품을 발굴, 공급하는 ‘명품양성학교론’과 토털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원 특허청장 마라톤 마니아 5월1일 취임한 이수원 특허청장이 대전에서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15차례 풀코스를 완주한 마니아로서 모처럼 맞은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이 청장은 아침마다 10㎞를 달린 후 출근한다.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할까 코스는 물론 운동시간도 일체 비밀로 하고 있다. 청내에서는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장 재직시 직원들을 마라톤에 입문시킨 전력을 들어 마라톤 바람을 전망하기도 한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최근 관사를 대전청사 인근 아파트로 옮겼다. 평수는 전에 있던 관사보다 줄었지만 자전거와 테니스 등 평소 좋아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이다. 윤 청장은 대전 집무 때 오전 6시쯤 자전거를 타고 테니스장을 찾아 동호회원들과 게임을 즐기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조달청, 맞춤형 조달교육 실시

    “조달전문 교육, 고객 수요에 맞춰 드립니다.” 조달청 조달인력개발센터는 한밭대와 충남대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조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2~14일 3일간 이뤄진 교육은 한밭대가 직원 대상 회계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교육과목을 요청, 인력개발센터가 교육과정을 설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국가계약법과 물품구매계약, 적격심사, 나라장터 이용 등 계약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과목으로 구성됐다. 나승일 센터장은 “조달교육은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센터는 향후 수요자가 요구하는, 수요자에게 딱 맞는 실용교육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파업 앞둔 코레일 야구경기 빈축

    대전청사 기관장들이 외부 특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장들은 “특강 중” 외청장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정책 등을 알리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지난 7일 관세청장으로는 처음 대전·충남지역 경제인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17일에는 경북대에서 특강을 한다. 노대래 조달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달 28일 충남대를 시작으로 우송대(4일), 전남대(11일)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강의를 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지난달 29일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상지대 학생들을 초청, 특강을 했다. 한 관계자는 “정부평가에 기관장 특강이 추가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할 일이 많고 필요에 따라 추진할 수 있지만 평가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시기적으로 부적절” 지적 철도노조가 12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긴박하게 돌아가던 11일 한밭야구장에서는 코레일 야구단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수개월 전부터 추진한 행사지만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가 지난달 30일 파업을 결정해 순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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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운영지원과장 홍성혁△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윤동혁△〃 장비구매과장 한덕수△제주지방조달청장 이철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외부원장 김명수 ■한국해양연구원 △첨단연구인프라사업단장 조영만 ■중앙일보 △토요섹션에디터 최훈 ■KBS △정책기획센터 지역정책팀장 김진원 ■한국기계연구원 △감사실장 김홍배△경영기획본부장 이상철△지식경영홍보실장 임계현△기획예산실장(직대) 이승모 ■아주캐피탈 △영업총괄 부사장 오화경
  • [지금 대전청사에선…] 행시 23회 관세·조달·특허청장 포진

    정부대전청사에 ‘행시 23회, 강원·충남 전성시대’가 열렸다. 노대래 조달청장이 첫 월간전략회의에서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냈다. ●강원·충남 출신 청장도 3·2명씩 대전청사 기관장 중 행시 23회는 윤영선(54) 관세청장과 노대래(54) 조달청장, 이수원(55) 특허청장이 다. 윤 청장이 3월, 노 청장이 4월, 이 청장이 5월에 차례로 임명됐다. 기획재정부 산하인 관세·조달청장은 충남, 지식경제부 산하인 특허청장과 김동선(55·행시 25회) 중소기업청장은 강원 출신이다. 특히 윤 청장과 노 청장은 1956년생 서울고 동기, 김 청장과 이 청장은 1955년생으로 고려대 동문이다. 정광수(57) 산림청장을 포함하면 강원 출신은 3명으로 늘어난다. 대전청사 개청 이후 단일기수 및 강원·충남 출신 기관장이 다수 포진한 것은 처음이다. 동기·동향 기관장이 늘면서 기관 간 협조가 보다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일각에서는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을 점친다.함께 영전 또는 승진할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한다. 한 기관장은 “친분 있는 분들이 여럿 있어 한결 마음이 가볍다.”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달행정발전안 이달내 마련 노 조달청장이 3일 취임 후 첫 주재한 월간전략회의에서 간부들에게 쓴소리를 토해냈다. 2002년 물자정보국장으로 조달청을 거친 노 청장은 회의에서 “나라장터의 평판에 지나치게 오래 안주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 뒤 현 상황 및 간부의 역할, 업무 등 분야별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한 참석자는 “핵심은 조직 발전을 위해 변신이 필요하고, 간부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면서 “조달행정발전태스크포스를 구성, 이달 말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 청장은 조달사업 중 총사업비 검토 등 계약서비스와 비축사업을 ‘일하면서 배우고, 장래 몸값을 올릴 수 있는 분야’로 꼽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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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부적절 조달업무 40건 적발 담당자 징계 등 요구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물품의 품질이 기준에 미달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관계기관에 통보하지 않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된 조달업무 40건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은 조달청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비축물자 구매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40건의 부적절한 업무처리를 확인하고 230억원의 감액처리를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업무담당자의 징계·문책을 요구했고, 20건은 주의·통보, 나머지 17건은 시정토록 조치했다. 징계 통보된 조달청 공무원 A씨의 경우 품질이 뛰어난 물품에 지정하는 ‘우수조달품’의 품질점검업무를 수행하면서 공공기관에 납품되고 있는 안전잠금장치 맨홀 뚜껑과 주철제 우수통이 기준에 미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A씨는 이 같은 사실을 조달업무 담당자에게 알리지 않아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여 동안 충북 청주시 등 43개 기관이 13억여원 상당의 기준미달 제품을 구매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감사원은 물가변동에 따른 조달물품의 계약금액 조정업무를 소홀히 하는 등 부적정 조달업무에 대해 무더기로 시정 및 주의·통보 조치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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