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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고용노동부 ◇실장급 승진△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김대환 ◇국장급 전보△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규석 ■금융위원회 ◇국장급 전보△금융소비자국장 박광 ◇과장급 전보△행정인사과장 선욱△금융소비자정책과장 홍성기△서민금융과장 이석란△금융시장분석과장 이수영△산업금융과장 김성조△기업구조개선과장 신상훈△보험과장 이동엽△금융혁신과장 박주영△위원장 비서관 고영호△코로나19 긴급대응반 녹색금융팀장 윤현철△은행과장 김연준△금융정보분석원(FIU) 제도운영과장 김효신△기업회계팀장 송병관△가계금융과장 권유이△공정시장과장 박재훈△금융데이터정책과장 신장수△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조충행△금융규제샌드박스팀장 조문희△정책홍보팀장 이동욱△의사운영정보팀장 정현직△금융안정지원단 금융지원과장 김정명△금융안정지원단 산업지원팀장 이진호△코로나19 긴급대응반 뉴딜금융과장 전수한 ■조달청 ◇과장급 승진△설계예산검토과장 한창훈△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방형준 ■한국투자공사(KIC) △사모주식투자실장 송성준△절대수익투자실장 김진태△전략조정실장 윤동환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 김종희△탐방복지처장 손영임 ■한국일보 △뉴스룸국 교열팀장 노경아 ■한국예술종합학교 ◇신규 임명△음악원 성악과장 최상호△음악원 기악과장 이석준△연극원 음악극창작협동과정 주임교수 배삼식△영상원 영화과장 최용배△영상원 방송영상과장 김진혁△무용원장 김삼진△무용원 창작과장 정재혁△미술원 조형예술과장 구지윤△미술원 예술전문사과정 주임교수 임민욱△인권센터장 이귀숙 ■세종대 △SW·AI중심대학추진단장 송진우△국제학부장 이동영△중국통상학과장 강필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오정호△경영학부장 류승희△수학과장 오장헌△물리천문학과장 이재우△화학과장 강종민△생명시스템학부장 이상협△전자정보통신공학과장 우형수△건축학과장 김동현△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장 허진△공간정보공학과장 김상완△기계공학과장 신영기△나노신소재공학과장 허광△패션디자인학과장 정재윤△음악과장 김나영△영화예술학과장 최두영△바이오융합공학전공 주임교수 강신정△광전자공학과 주임교수 김아정△나노신소재공학 주임교수 김동회△대학원 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전공 주임교수 유승석△대학원 경영학 주임교수 김지헌△일반대학원 이중언어 단기 석사과정 주임교수 남은영△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PBMBA) 이수준△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주임교수 박흥진△교육대학원 인공지능융합교육 전공 주임교수 권순일△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 주임교수 김병민△산업대학원 유통산업 주임교수 박노현△교양영어 주임교수 신원재△교양코딩 주임교수 송오영△일반물리학주임교수 김용선△International BBA 주임교수 이재원△경영대학 고시반 주임교수 선우희연△LINC+ 사업단 부단장 박재우△LINC+ 주임교수 김미숙△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학과) PD교수 권일한△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학과) PD교수 이민형 김성규 신범재 박상일 전창재 ■한국외대 △융합인재대학장 최진영△교육혁신원장 이준△AI교육원운영팀장 김기일 ■순천향대 △대외협력 특임부총장 김춘순△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원장 김우경△부원장 이영배△연구기획실장 정준영 ■우리금융저축은행 ◇직위 승진△준법감시인 상무(보) 주종석 ◇임원 신규△경영관리본부장 이사 김민석△개인금융본부장 이사 백재완
  • [인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시교육청, 조달청, 에너지경제신문

    ■ 한국교통안전공단 ◇ 전보 및 보직 발령 △ 비서실장 김강표 △ 감사처장 이재면 △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장 황성재 △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예산처장 이범열 △ 기획본부 안전전략실장 이종석 △ 경영지원본부장 민승기 △ 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처장 한범종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장 신재용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안전처장 김행섭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복지처장 유경선 △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신형진 △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김도형 △ 대구경북본부 안전사업처장 이동근 △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김규호 △ 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 최민호 ■ 인천시교육청 ◇ 3급 승진 △ 정책기획조정관 김맹기 ◇ 4급 승진 △ 예산복지담당서기관 윤지영 ■ 조달청 ◇ 과장급(공모직) △ 공사관리과장 윤일주 ■ 에너지경제신문 △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총괄팀장 박성준
  • [인사]

    ■조달청 ◇과장급(공모직)△공사관리과장 윤일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및 보직 발령△비서실장 김강표△감사처장 이재면△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장 황성재△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예산처장 이범열△기획본부 안전전략실장 이종석△경영지원본부장 민승기△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처장 한범종△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장 신재용△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안전처장 김행섭△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복지처장 유경선△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신형진△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김도형△대구경북본부 안전사업처장 이동근△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김규호△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 최민호 ■대한상공회의소 ◇승진△경제조사본부장(전무이사) 이경상△국제본부장(상무이사) 강석구 ◇보임△총괄전무이사 박종갑△회원본부장(상무이사) 박동민△산업조사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공공사업본부장(상무이사) 노금기 ■건양대병원 ◇교원△진료부장 겸 소화기센터장 구훈섭△교육수련부장 문주익△기획조정1부실장 황원민△적정진료관리1부실장 이영진△흉부외과장 구관우△신경외과장 이철영△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김승준△생명사랑위기대응부센터장 류현식 ◇직원△총무팀장 겸 설비공무팀장 김선겸△교육혁신팀장 강인구△관재팀장 김대환△수련팀장 김정욱△서비스혁신팀장 이미연△시설팀장 이의준△약제팀장 이지영△외래간호팀장 이귀연 ■호원대학교 △부총장 장병권
  • [부고]

    ●김은숙씨 별세 김정우(조달청장·전 국회의원)·미나·도헌(스포츠동아 경제산업부 부장)씨 모친상 박대우(서울시 경제정책실 경제일자리기획관)씨 장모상 곽미경·권영미씨 시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58-5925 ●김용갑(전 충주 대미초 교장)씨 별세 김기현(블루키솔루션 대표이사)·동현·현미(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현진(충주시 교육지원청 직원)씨 부친상 차동영(육군 56사단 참모장)·장문각(충주 성남초 교사)씨 빙부상 21일 충주건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3)840-8444 ●이종호씨 별세 이원우(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경림·민영씨 부친상 손혁(계명대 경영대학 회계학전공 교수)씨 장인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00
  • 친환경·자족도시 택지 공급… ‘5년째 흑자’ 든든한 전남 대들보

    친환경·자족도시 택지 공급… ‘5년째 흑자’ 든든한 전남 대들보

    전남의 유일한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004년 창립 이래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전국 1위’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전남도가 자본금 50억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이후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전남 개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발전을 이뤄 지난해 기준 자본금 3907억원에 매출액 2515억원의 거대 공기업이 됐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흑자경영도 이뤘다. 전남도의회 의장 출신으로 2018년 7월 취임한 김철신(62)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경영, 서비스 등에서의 질적 성장과 성과의 지역 나눔 측면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서울신문이 만난 김 사장은 올해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민들 삶의 질을 올리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되고 많은 상을 받는 등 지난해 새롭게 도약했다. “직원들의 합심된 노력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경영 실적을 이뤘다. 자본금이나 매출액만이 아니라 각종 평가에서 명실상부한 최우수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안군 도서지역 학생들 대상 전자도서관(J-Book)을 구축, 운영해 전남도 주관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여러 면에서 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우수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조달청·기획재정부 주관 ‘제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지방공기업으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경영과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일 전남, 스마트 전남개발공사’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개발 위주의 사업적 관점에서 도민 중심으로 조직운영 방향을 변경했다.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도민이 바라는 지역균형개발 등 14개 전략과제, 38개 실행과제, 89개 세부과제를 도출하는 등 명확한 목표 설정과 전략 실행력을 높여 왔다. 이러한 성과가 나타나 지난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오룡지구 택지개발 분양 실적 호조 및 여수 경도 매각으로 인해 6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지개발이 주력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남의 인구는 줄고 있고, 원도심의 공동화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공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인구 유입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내 정주여건의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무안군 일로읍 일원에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280만 5000㎡ 면적에 9823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계획인구는 2만 4550명이다. 지난해 7월 1단계로 73만 9000㎡가 준공돼 2500가구가 입주했다. 2024년 준공되면 남악지구(363만 2000㎡)와 더불어 남악신도시 위용이 갖춰질 것으로 전망된다.”-도청 주변의 남악신도시 이외에도 개발하는 지역이 있나. “지역숙원 사업인 여수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4년 완공되면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 98만 4000㎡의 면적에 5776가구, 계획인구 1만 3864명이 거주하게 된다. 지난해 6월 착공, 친환경·자족도시로의 변모를 앞두고 있다. 전남도 내 열악한 정주여건이 결국 인구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도내 19개 군과 협력해 중소 규모의 신규 개발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담양군 고서면 보천리에 진행 중인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면적 88만 6000㎡(3971가구 8735명 계획) 규모로 인접한 광주의 인구 유입에 대비해 양질의 주택과 도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추진 방향은. “전국 평균 대비 7% 높은 일사량과 전국 해상풍력 잠재량의 37.3%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풍족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자랑한다. 대외적으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전남도 ‘블루 에너지 정책’을 선도함과 동시에 수익과 일자리 창출, 산업육성 등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대내적으로는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으로 개발 사업에 집중된 공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경영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이 궁금하다. “먼저 태양광 분야에서는 발전소 운영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도민발전소 건립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1호 사업으로 전남도에서 운영 중인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 유휴부지에 설비용량 500㎾ 규모의 도민발전소를 설치해 지난해 12월 상업발전을 개시했다. 2022년부터 전년도 운영수익의 일정 금액을 전남도 공익기금(인재육성기금)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블루 에너지 분야’의 핵심인 신안지역 해상풍력은 개발 수요 폭증에 따라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선포식에서 2019년 7월 대통령께 건의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창출 구상의 마중물이 됐다. 신안해상풍력 조성사업은 2030년까지 투자 48조 5000억원, 기업 450개 유치·육성, 일자리 창출 12만여개를 목표로 한다.” -인재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 “도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언제나 고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직원 1인당 평균 3.5회 20시간을 봉사하고 있다. 지역 인재를 매년 정원의 3% 이상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약자기업 가산점 부여, 사회 소외계층 기부실적 우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계약 제도를 개선해 시행 중이다. 20억원 규모의 ‘전남행복 동행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남 인재 육성을 위해 50억원의 장학기금을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 자본금 규모가 80배 성장한 공사가 16년 만에 전남도가 출자한 금액 그대로 도민에게 되갚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 역점 추진 목표는. “공공성과 경제성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공기업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공공개발에 따른 이익을 최대한 돌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추구하며 앞으로도 세계 일류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전 직원과 함께 힘쓸 것이다.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철신 사장은 전남 지역의 명문고인 순천고(26회)를 졸업한 김철신(62)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정치인이자 기업가 출신이다. 1982년 정치에 입문한 그는 1986년 허경만(전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1991년 민선 1기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4선에 성공했다. 2004년부터 2년간 전남도의장을 역임했다.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등을 거쳤다. 민주당이 풍파를 겪어도 30여년간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았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선거대책본부장도 맡았다. 10여년간 ㈜호남스틸 대표이사를 지내 실물 경제에도 해박하다. 그는 공기업 경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다양한 시도를 접목하며 조직 전반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을 중시해 한 달에 한 번 직원들과 치맥데이를 열어 고충을 듣곤 한다. 배려심이 많고, 중앙정계에 인맥이 풍부하다.
  • “충청 북쪽은 내가, 남쪽은 네가”…짬짜미로 공공분야 콘크리트관 싹쓸이

    “충청 북쪽은 내가, 남쪽은 네가”…짬짜미로 공공분야 콘크리트관 싹쓸이

    공정거래위원회가 4년여 간 ‘짬짜미’로 공공기관 입찰 콘크리트관을 싹쓸이한 업체들을 적발, 철퇴를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콘크리트관 입찰에서 담합한 부양산업에 1억 5700만원, 신흥흄관에 1억 56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양사는 2012년 6월~2016년 8월 조달청과 한국전력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이 실시한 38건의 콘크리트관(수송용으로 제작된 원통형 철근 관)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했다. 이들 회사는 충청도 북쪽은 부양산업이, 남쪽은 신흥흄관이 낙찰받기로 하고, 낙찰 예정자는 기초 금액의 97~98%, 들러리 업자는 이보다 높은 금액을 투찰하기로 합의했다. 담합 결과 총 38건의 입찰 가운데 부양산업이 18건, 신흥흄관이 20건을 낙찰 받았다. 당초 국내에서 신흥흄관만 해당 제품을 제조했지만 2010년 부양산업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 관계가 형성됐고, 입찰 가격이 점점 내려가자 양사가 담합을 시작하게 됐다. 공정위는 “공공분야 자재 구매 시장에서 장기간 은밀히 진행된 입찰 담합 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향후 관련 입찰에서 경쟁 질서를 확립하고 국가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우석 경기도의원 발의 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김우석 경기도의원 발의 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포천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35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와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사업 조사 소위를 진행하면서 2011년 9월에 개정된 상위법령 개정사항이 조례에 반영되지 못한 채 운영돼 온 사항을 발견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2011년 9월 15일에 개정되면서 조달청에 의뢰한 계약도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변경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김 의원은 “상위법령이 개정된 시점이 무려 10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관련 조례가 개정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 개탄스러웠다”며 “상위법령 위반 소지 없이 계약과 관련한 사항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조례 개정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청사나 어린이집·수영장 짓는데 얼마 들까”

    “공공청사나 어린이집·수영장 짓는데 얼마 들까”

    경기 부천시가 최근 5년간 완공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과정을 분석한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과 이 사업들을 답사한 리모델링 시공 사례에 대한 운영자 인터뷰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건축물 건립을 계획할 때 조달청이나 서울시에서 제공한 유형별 공사비 분석자료를 활용했다. 하지만 대부분 자료가 규모가 큰 신축 중심의 건축 사례였으며, 자료 업로드 시간도 오래 걸려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부천시에서 발간한 사례집은 수년간 경험과 전문성이 축적된 건축물 건립 전담부서 시설공사과 주관으로 부천시 실정에 맞게 제작됐다. 본 사례집은 총 2장 193쪽으로 건축물 신축부터 리모델링까지 128건에 대한 투입공사비에 물가상승률을 더해 2020년 기준으로 ㎡당 공사비 산출방법을 제시했다. 또 리모델링 현장 37곳을 용도별로 구분한 시공사례 답사 결과를 담았다. 시는 매년 자료를 업데이트해 적시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건축물 건립을 계획 중인 부서에서 본 사례집을 활용하면 적절한 공사비 예측은 물론 완공 현장 리뷰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계획 구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공공청사나 어린이집·수영장 짓는데 얼마 들까”

    “공공청사나 어린이집·수영장 짓는데 얼마 들까”

    경기 부천시가 최근 5년간 완공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과정을 분석한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과 이 사업들을 답사한 리모델링 시공 사례에 대한 운영자 인터뷰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건축물 건립을 계획할 때 조달청이나 서울시에서 제공한 유형별 공사비 분석자료를 활용했다. 하지만 대부분 자료가 규모가 큰 신축 중심의 건축 사례였으며, 자료 업로드 시간도 오래 걸려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부천시에서 발간한 사례집은 수년간 경험과 전문성이 축적된 건축물 건립 전담부서 시설공사과 주관으로 부천시 실정에 맞게 제작됐다. 본 사례집은 총 2장 193쪽으로 건축물 신축부터 리모델링까지 128건에 대한 투입공사비에 물가상승률을 더해 2020년 기준으로 ㎡당 공사비 산출방법을 제시했다. 또 리모델링 현장 37곳을 용도별로 구분한 시공사례 답사 결과를 담았다. 시는 매년 자료를 업데이트해 적시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건축물 건립을 계획 중인 부서에서 본 사례집을 활용하면 적절한 공사비 예측은 물론 완공 현장 리뷰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계획 구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윤희숙 “이재명, ‘나 말고 다 썩었다’ 인기몰이 정치쇼”

    윤희숙 “이재명, ‘나 말고 다 썩었다’ 인기몰이 정치쇼”

    ‘조달청 범죄적 폭리’ 이재명 발언 언급하며 “근거 대고 비판해야지 나랏일 정치쇼 아냐”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차기 유력한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나 말고는 모두 썩었다’며 인기몰이를 하는 등 정치쇼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가 근거를 내놓지 않고 중앙 정부를 비난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끌어내는 건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이다. “이재명 ‘정부 비판’에 패기 환호 댓글들근거 없이 말하는 건 전형적인 표퓰리즘” 윤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나랏일은 정치쇼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 의원은 한 예로 “지난 5일 이재명 지사가 ‘조달청이 범죄적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시중가 165만~200만원에 불과한 제품이 조달청을 거치며 550만원으로 가격이 부풀려진 채 전국 소방관서에 납품)하자 8일 조달청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일제 점검하고 관리 대책을 부랴부랴 내놓았다”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중앙정부 기관을 난타하는 대선주자 패기에 환호하고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면서 “하지만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면 전형적인 포퓰리즘 행태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이 지사를 겨냥했다.“이재명, 근거 없이 중앙정부 폭언해 인기 올려, 나랏일이 정치쇼냐” 윤 의원은 지난해 8월 조달청 업무보고에서 조달청장에게 ‘일반 쇼핑몰보다 조달가격을 높이 매겨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바가지를 씌운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이 사실인지’를 물었다고 일화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그때 조달청장 답변은 ‘단순비교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이 지사에게 조달 폭리 근거자료를 요청해놨고, 그것을 함께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윤 의원은 “이후 경기도에 ‘경기도 조달행정 개선을 위한 단가비교연구’ 자료를 요청했지만, 경기도는 제출하지 않았고 조달청 역시 ‘경기도가 자료 제출을 거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력 정치인 띄워주며 조달청은 보험 드나” 이 상황을 윤 의원은 “유력 정치인을 더 띄워줌으로써 조달청이 보험을 든, 서로가 윈윈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유력 정치인이 근거 자료 없이 ‘바가지, 범죄적 폭리’ 등의 폭언을 중앙정부에 퍼부어 인기를 올렸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나랏일이 정치쇼냐”면서 “조달청은 무엇을 근거로 긴급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는지, 2019년에 이어 2020년 8월에 같은 지적을 받고도 지금까지 조치하지 않다가 왜 지금 갑자기 부랴부랴 달려들었는지, 경기도는 ‘범죄적 폭리’의 근거가 무엇인지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실장급 인사△기획조정실장 이종욱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홍기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문태섭△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정수경 ◇과장급 파견△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재환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교육파견 김영국 강주엽 정용식△항공정책관 김수상△토지정책관 김형석 ■중소벤처기업부 ◇국장급 전보△옴부즈만지원단장 신동준△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대교 ◇과장직위 승진△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박준영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재해보상정책관실 재해보상심사담당관 이현옥△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혁신담당관 신혜라△인재채용국 경력채용과장 조현은 ■통계청 ◇과장급△현장조사비상대응과장 김미애△공간정보서비스과장 윤미선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강희훈 ◇과장급 전보△혁신행정담당관 안경훈△쇼핑몰기획과장 김태련△설계예산검토과장 정현수△국유재산기획과장 박이철△부산지방조달청장 김영민△대구지방조달청장 신봉재△대전지방조달청장 이명렬△경남지방조달청장 정진성 ◇과장직위 승진△국제협력담당관 임영훈△조달수출지원팀장 조용만△조달회계팀장 왕정미△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육창용△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안정선 ■서울대 △미술대학장 김성희△미술대학 교무부학장 권대훈△미술대학 학생부학장 정의철△국제대학원 교무부원장 송지연△국제대학원 학생부원장 한정훈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조준서△교육대학원장 유재원△KFL대학원장 정철자△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박재원△중국학대학장 김종호△일본학대학장 문명재△상경대학장 권원순△인문대학장 여호규△교무처장(서울) 조성은△정보지원처장 김세화△사업지원처장 이용웅△홍보실장 이재묵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장 전병준△심리서비스대학원장 현주석△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고중혁△서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학생생활상담센터장 박정윤△윤리센터장 박치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서리 심광호△교무처장 허태균△학생처장 김윤경△관리처장 현승훈△연구처장 겸 연구기획본부장 윤봉준△인재발굴처장 박민규△국제처장 이희경△산학협력단장 조석주△미래인재개발원장 이재우△세종창업지원단장 이동헌△호연학사 사감장 이태원△세종학술정보원장 정주노
  • 백신 운송·접종 사활 건 모의훈련… 수송 중 ‘콜드체인’ 중점 점검

    백신 운송·접종 사활 건 모의훈련… 수송 중 ‘콜드체인’ 중점 점검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운송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모의훈련이 1일 시작됐다. 실제 백신 접종에 앞선 예행연습인 동시에 발생 가능한 변수를 미리 확인하기 위한 리허설인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지난주부터 부처별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부터 3일까지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토교통부, 국방부, 관세청 등 백신 관련 유관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부지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로 모의 백신을 직접 운송하는 전체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 주안점을 둔 건 백신 수송 과정에서 콜드체인(냉장유통)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었다.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 보관·유통 조건이 다르고 백신별 접종 장소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백신이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접종기관으로 옮기기까지 백신별로 맞춤형 콜드체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가량 되는 초저온으로 보관해야 해서 한층 까다롭다.사물인터넷 기반으로 구축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실시간 온도 관리와 백신 위치 추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한다. 특히 국방부에 구성된 백신 수송지원본부는 혹시 모를 백신 탈취 시도나 차량사고 등에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 태세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보관 창고와 접종센터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자가발전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초저온 냉동고가 오작동하지는 않는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체 저장장치를 이용해 임시 보관하거나 대체 저장장비로 옮기는 대응능력을 확보했는지 등도 점검 대상이다. 방대본은 이날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시작으로 전국 250곳에 걸친 예방접종센터를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소요되는 인력, 동선별 소요되는 시간들, 위험요인들이 뭔지, 감염 예방을 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는 동선, 또 단계별 표준 매뉴얼의 내용들이 적정한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의훈련 결과를 가지고 접종센터에 대한 운영지침을 보완하고 지침을 근거로 접종센터를 확대하고 교육하는 것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정부는 백신 유통에 필수적인 콜드체인 유지 배송을 위해 지난달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주문하면 즉시 납품될 수 있도록 쇼핑몰 계약을 끝냈다. 2월에 100대, 1분기 내 전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1억 1000만개)는 상반기 8400만개, 하반기 2600만개를 공급한다. 상반기 공급 물량 중 4000만개는 지난달 26일 1차 계약한 데 이어 4400만개도 긴급 입찰을 통해 설 연휴 전에 계약할 계획이다.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탈취·차량사고 까지 계산”…사활 건 백신 수송작전 어떻게

    “탈취·차량사고 까지 계산”…사활 건 백신 수송작전 어떻게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운송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모의훈련이 1일 시작됐다. 실제 백신 접종에 앞선 예행연습인 동시에 발생 가능한 변수를 미리 확인하기 위한 리허설인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지난주부터 부처별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부터 3일까지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토교통부, 국방부, 관세청 등 백신 관련 유관부처가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특히 방역 당국이 가장 중요하게 점검하는 것은 백신 수송 과정이다. 백신 수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콜드체인(냉장유통)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 보관·유통 조건이 다르고 백신별 접종 장소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백신이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보건소, 의료기관, 접종센터 등 접종기관 이동에 이르기까지 백신별로 맞춤형 콜드체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구축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실시간 온도 관리와 백신 위치 추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한다. 특히 국방부에 구성된 백신 수송지원본부는 혹시 모를 백신 탈취 시도나 차량사고 등에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 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관 창고와 접종센터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자가발전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초저온 냉동고가 오작동하지는 않는지, 사고발생 시 대체 저장장치를 이용해 임시 보관하거나 대체 저장장비로 옮기는 대응능력을 확보했는지 등도 점검 대상이다. 방대본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시작으로 전국 250곳에 걸친 예방접종센터를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소요되는 인력, 동선별 소요되는 시간들, 위험요인들이 뭔지, 감염 예방을 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는 동선, 또 단계별 표준 매뉴얼의 내용들이 적정한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의훈련 결과를 가지고 접종센터에 대한 운영지침을 보완하고 지침을 근거로 접종센터를 확대하고 교육하는 것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정부는 백신 유통에 필수적인 콜드체인 유지 배송을 위해 지난달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주문하면 즉시 납품될 수 있도록 쇼핑몰 계약을 끝냈다. 2월에 100대, 1분기 내 전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1억 1000만개)는 상반기 8400만개, 하반기 2600만개를 공급한다. 상반기 공급 물량 중 4000만개는 지난달 26일 1차 계약한 데 이어 4400만개도 긴급 입찰을 통해 설 연휴 전에 계약할 계획이다.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갑질 신고 불이익 없애야 공직사회 비리 근절된다”

    “갑질 신고 불이익 없애야 공직사회 비리 근절된다”

    상급자 부적절 행위 자체가 위계권력연공서열 문화로 피해 참는 상황 반복뻔한 얘기지만 개인적 인식 변화 필요피해자 정상적 근무 시스템 마련돼야“공직사회는 상명하복·연공서열이 중시되는 특성상 ‘갑질’ 피해를 당하더라도 억누르거나 참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달청 ‘갑질 옴부즈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규 전 조달청 조직문화혁신위원장은 31일 공직사회의 갑질 문제가 ‘위험한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주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지난해 한국상담학회장을 맡았다. 김 전 위원장은 간부 갑질 문제가 드러난 조달청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위원회에 참여해 혁신과제를 마련한 뒤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반복되는 업무 관련 갑질에 대해 “상황마다 다르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려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지만 피해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태가 시작점”이라며 “상급자의 적절하지 않은 행위는 위계권력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갑질은 문제 제기 및 조사가 어렵다 보니 피해자가 인사·전보 등을 통해 스스로 회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근절이 요원하다. 조달청 상황이 딱 그랬다. 조달청은 갑질이 확인된 3명의 간부를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지만 피해자 보호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각 기관마다 운영 중인 신고센터는 오히려 신분이 노출될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기피한다. 조사 과정에서 신분이 노출된 피해자가 구설의 대상이 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조달청은 조직 내 괴롭힘을 옴부즈맨이 전담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의혹 제기 시 신속한 조사와 피해자 보호,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김 전 위원장의 생각은 좀 달랐다. 그는 “갑질 외부 신고제를 새로운 시도로 평가할 수 있지만 옴부즈맨이 전 과정에 참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행정시스템이 갖춰지고 각 단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가 실효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피해자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김 전 위원장은 “부정부패나 성희롱처럼 신고·고발 이후 대책이 더 중요하다”면서 “사건이 마무리되고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달라질 게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관련해 그는 ‘경각심’은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갑질이나 징계 사례가 없었던 것이 아니기에 개개인의 인식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뻔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기관 차원에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수평적 의사소통이 자리잡을 수 있는 조직 문화 개선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급 승진 및 파견△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이재형△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김영문 ◇과장급 인사△성과평가정책과장 이은영△평가심사과장 현영목△전파방송관리과장 조민영 ■통일부 ◇고위공무원 승진 임용△고공단 나급 김상국 ◇과장급 파견(인사교류)△강원도 남북교류과장 박용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이신호△국립전주박물관장 홍진근 ◇고위공무원 전보△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 윤성천△콘텐츠정책국장 김영수△저작권국장 이수명△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김일환 ◇과장급 전보△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최원석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예방지원국장 이재근 ◇과장급 전보△중견기업정책과장 심진수△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최세나△해외투자과장 김범수△홍보지원팀장 김태훈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혁신기획재정담당관 진선영△감사담당관 강석민 ■법제처 ◇과장급 승진△행정법제국 법제관 송유경 ■조달청 ◇고위공무원 승진 및 교육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응걸 ■새만금개발청 △대변인 윤용태 ■국립공원공단 ◇사무소장△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김은창△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주재우 ■뉴스1 ◇승진△디지털뉴스룸부장 서영도△중국대기자 박형기(이상 부국장)△전국취재본부장 허남영△경기취재본부 진현권△경기취재본부 김평석△인천취재본부 강남주(이상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박태정△사진부장 이동원△정치부 최경환(이상 부장)△ICT과학부장 박희진△건설부동산부장 진희정△경기취재본부 송용환△경기취재본부 이윤희△경기취재본부 박대준(이상 부장대우)△국제부장 최종일△스포츠부장 임성일(이상 부장 직대) ◇전보△편집위원 김삼우(이상 부국장)△국제부 선임기자(사사편찬위원 겸직) 김윤경(이상 부국장대우) ■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위원실장 박현동△대기자 겸 종교국장 정진영△경영전략실장 배병우 ■중앙그룹 ◇중앙일보M&P△이사 방규환(사업본부장) 최회준(마케팅본부장) ◇중앙일보△오피니언비주얼에디터 안충기 ■한겨레 △이슈부국장 겸 사회부장 석진환 ■한국일보 △뉴스룸국 대전취재본부장 한덕동△뉴스룸국 부산취재본부장 이동렬 ■서울문화사·시사저널사 ◇서울문화사△출판팀 부국장대우 신수경△아레나미디어비즈니스팀 부국장대우 홍석균△재무관리팀 부국장대우 이필용△우먼센스편집팀 부장대우 박유리△우먼센스편집팀 부장대우 하은정△출판마케팅팀 부장대우 홍성현△총무제작팀 부장대우 오길섭△인사팀 부장대우 안종화 ◇시사저널사△취재1팀 부국장대우 감명국△취재2팀 부장대우 이석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백순구△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이지만△생활과학대학장 겸 생활환경대학원장 이주현△약학대학장 강혜영△원주의과대학장 정순희△사회복지대학원장 최수찬 ■서강대 △교학부총장 송태경△대외부총장 김순기△대학원장 전성훈△교무처장 신창언△입학처장 김동택△학생문화처장 이강오△기획처장 김길선△관리처장 고원△대외교류처장 정옥현△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정현식△도서관장 우찬제△정보통신원장 겸 정보통신대학원장 박성용△국제인문학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양미경△사회과학부학장 겸 공공정책대학원장 김영수△공학부학장 최정우△신학대학원장 이규성△법학전문대학원장 장덕조△전인교육원장 박병준 ■동국대 △기획부총장 박문기(종호)△교무부총장 곽채기△연구부총장 김관규△일반대학원장 한희원△영상대학원장 이원덕△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장하용△불교대학원장 겸 불교대학장 황순일△문과대학장 김환기△이과대학장 김득영△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최봉석△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김용현△경찰사법대학원장 겸 경찰사법대학장 임준태△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박찬규△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병무△공과대학장 홍성조△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조상식△문화예술대학원장 겸 예술대학장 정달영△약학대학장 김상건△미래융합대학장 겸 미래융합교육원장 겸 원격미래융합교육원장 김현석△다르마칼리지 학장 윤재웅△비서실장 이창한△산학협력단장 정영식△기획처장 김승용△대외협력처장 김애주△정보처장 이영섭△국제처장 겸 국제어학원장 민세진△교육혁신처장 이강우△교무학생처장 박광현△입학처장 강규영△연구처장 임현식△BMC행정처장 성정석△총무처장 정경훈△관리처장 이권학△중앙도서관장 오병욱△창업원장 이광근△국책사업부단장 황승훈
  • G-PASS기업 지난해 7억 4000만 달러 수출

    G-PASS기업 지난해 7억 4000만 달러 수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G-PASS)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G-PASS 기업의 수출액이 7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G-PASS 기업은 국내 우수 조달기업 중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중견기업으로 현재 832개사가 지정돼 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1억 4000만 달러), 베트남(8000만 달러), 일본(6000만 달러), 중국(5000만 달러) 순이다. 규모는 적지만 신남방·신북방국가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신남방은 베트남 등 10개국에 억 9000만 달러, 신북방은 13개국에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은 기계, 전기전자가 많지만 과기의료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기계장치가 2억 2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1억 1000만 달러), 과기의료(1억 달러), 건설환경(8500만 달러) 등이다. 조달청은 올해 G-PASS 기업을 1000개로 늘리고 기업별·제품별로 해외 유력 공급업체 발굴 및 수출상담회 등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K방역제품이 미국·유엔 시장에서 선전한 것을 계기로 진출국 다변화와 혁신조달제품의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S사가 미국과 니트릴장갑을 1233만 달러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고 L사 등은 80만 달러 규모의 보호복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10조 달러 규모 해외조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우리 기업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면서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특례시 승격 앞둔 창원, 개발호재 품은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분양

    특례시 승격 앞둔 창원, 개발호재 품은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분양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이 통과됨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게 됐다. 전국 4개 도시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곳이 서울 인근인 경기 수도권 지역인 것을 배제하면 창원시가 유일하게 경상지역에 자리하며 한층 더 주목 받고 있다. 창원시는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이다. 신산업 분야 발전 등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현 흐름 가운데 가장 화두에 오르는 것은 단연 부동산이다. 특히 최적 입지로 꼽히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의 분양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리움㈜이 분양하는 이곳은 창원업무지구 내에 들어선다. 해당 필지 내 큰 규모의 물량으로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10층,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3층 환경 하에 조성된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인근에 창원중앙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 이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뚜렷한 특장점이다. 특히 오는 2021년에는 마산(KTX)~부전(KTX) 복선전철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창원중앙역 통과가 확정됐다. 개통 시 부산~창원이 3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하고 일일 이용객 약 28,302명의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 지역으로 이동 또한 수월하다. 25번 국도와 동창원 및 동마산IC 등이 위치해 김해와 부산, 마산 및 진해, 대구 등 진입이 편리하다. 중앙대로나 원이대로 같은 상가 인근 교통망을 통해 시내 권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4월에는 단지 인근 도보 거리에 ‘한양대 한마음 국제 의료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 4층~지상 9층에 1개동 786병상으로 경상 지역 내 단일 병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에 달한다. 이 곳은 뇌심장센터와 장기이식센터 등 24개 특화센터 및 30개 세부 진료과목이 개설되며, 중증환자와 노인인구 병상 및 의료인력 확충으로 지역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권의 진료 수요가 이 곳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와 외래환자 등 5천여 명의 배후수요도 엿보인다. 아울러 경남도청, 그리고 경남지방 병무청, 조달청 등 교육기관 및 관공서도 가깝게 자리해 있어 약 16,000명(예상)의 유동인구를 품을 전망이다. 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창원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교육 인프라는 물론 생활 편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창원대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재학생 등 약 13,000명(예상)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그 외 녹지 공원도 잘 조성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교통과 의료,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 역세권과 의세권 등 여러 긍정적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려볼 수 있는 곳에서 프리미엄 라이프 가치를 실현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연방 정부 관용차, 미국산 전기차로 싹 바꾼다

    美 연방 정부 관용차, 미국산 전기차로 싹 바꾼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연방 정부의 관용 차량을 미국산 전기자동차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미국 현지 공장에 전기차 생산라인이 없는 현대·기아차는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 경제매체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산 제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의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정부가 보유한 차량을 미국에서, 미국 근로자들이 만든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 정부가 내연기관 차량 구매를 점진적으로 중단하고 자국산 전기차를 구매할 것임을 선언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자동차 산업에서 100만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연방 조달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미 연방정부 보유 차량은 65만대에 이른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소비자들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이나 판매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는 GM과 포드는 물론 전기차 강자인 테슬라 등에 호재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전했다. 다만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전기차가 비싼 만큼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시행 완료 시점이 불명확하다고 내다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연방정부가 일반 차량을 구매해도 미국산 부품이 더 많이 사용된 차량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은 6개월 이내에 미국산 제품을 규정하는 기준을 강화해 연방기관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더 많은 상품·서비스를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노동자가 미국산 부품으로 만든 미국 제품에 연방정부가 납세자의 달러를 쓰도록 한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이는 바이 아메리칸을 현실화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미 기업들이 국내 우대 조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역외 생산을 하던 허점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4위까지 뛰어오른 현대·기아차는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 현지 공장에는 전기차 생산라인이 없다. 당장 전기차 생산라인을 신설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교체 대수도 많지 않고 수년에 걸친 계획이라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정부업무평가 법무부·공정위 최하위… 혁신엔 농식품부 ‘최고’

    정부업무평가 법무부·공정위 최하위… 혁신엔 농식품부 ‘최고’

    코로나·경제위기 극복 주도 기관 호평복지·행안·기재부 등 12개 기관이 ‘A’핵심정책 추진 늦거나 현안 대응 늦어공정위 4개 평가 항목서 모두 ‘C’ 받아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극한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법무부, 냉각된 남북관계 속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통일부, 전임 장관의 잦은 말실수로 홍역을 치른 여성가족부, 전·현직 직원들이 기업들의 과징금 인하 청탁 등에 연루됐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차관급 20개)을 대상으로 한 ‘2020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일자리·국정과제(65점), 규제혁신(10점), 정부혁신(10점), 정책소통(15점) 등 4가지를 평가항목으로 했으며 민간 전문가평가단 198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일반인 2만 8905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지난해 문을 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질병관리청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무조정실은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등급을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으로 나눴다. 국조실은 핵심 정책과제 추진이 늦어지거나 현안 대응이 미흡했던 기관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 통일부, 여가부, 공정위 등 장관급 기관 4곳과 기상청, 행복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차관급 기관 4곳이 종합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위기 극복을 주도한 기관들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6개 기관이 종합평가에서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차관급 기관 중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복지부와 식약처, 신속하게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수한 행안부 등 장관급 기관 6곳과 차관급 기관 4곳이 A등급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복지부, 행안부 등 장관급 기관 6곳과 차관급 기관 6곳이 A등급을 받은 반면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장관급 기관 4곳, 조달청 등 차관급 기관 4곳은 C등급이었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와 교육부, 과기정통부 등 장관급 기관 6곳과 차관급 기관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농식품부, 행안부, 식약처, 국세청, 관세청 등 5개 기관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는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농식품바우처’를 지급해 농가 위기 극복을 도운 농식품부에 돌아갔다. 통일부 등 장관급 기관 4곳과 방사청 등 차관급 기관 4곳은 C등급을 받았다. 특히 통일부, 공정위, 방사청, 새만금청, 원안위는 3년 연속, 행복청은 2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았다. 국조실은 기관별 등급 등 관련 정보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보완 사항은 소관부처에 전달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업무 유공자 포상을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종합 우수기관뿐 아니라 부문별 우수기관도 포상금을 받게 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바이든 “정부 관용 차량, 미국산 전기차로 싹 바꿀 것”

    바이든 “정부 관용 차량, 미국산 전기차로 싹 바꿀 것”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연방 정부의 관용 차량을 미국산 전기자동차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미 경제매체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산 제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의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정부가 보유한 차량을 미국에서, 미국 근로자들이 만든 전기자동차로 대체 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 정부가 내연기관 차량 구매를 점진적으로 중단하고 자국산 전기차를 구매할 것임을 선언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자동차 산업에서 100만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연방 조달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미 연방 정부 보유 차량은 65만대에 이른다. 이중 17만 3000대는 군용, 22만 5000대는 우체국 소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소비자들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이나 판매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는 GM과 포드는 물론 전기차 강자인 테슬라 등에 호재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전했다. 다만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전기차가 비싼 만큼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시행 완료 시점이 불명확하다고 내다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연방정부가 일반 차량을 구매해도 미국산 부품이 더 많이 사용된 차량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방정부 구매 기준에는 최소 50% 이상의 미국산 부품을 사용한 차량을 미국산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날 서명된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은 6개월 이내에 미국산 제품을 규정하는 기준을 강화해 연방기관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더 많은 상품·서비스를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행정명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노동자가 미국산 부품으로 만든 미국 제품에 연방정부가 납세자의 달러를 쓰도록 한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이는 바이 아메리칸을 현실화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미 기업들이 국내 우대 조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역외 생산을 하던 허점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어 “이번 행정 조치는 연방정부가 납세자의 세금을 크고 작은 미 기업에 투자하도록 할 것”이라며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을 위해 제조업과 노동자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대통령의 광범위한 약속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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