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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제3청사 서광 수주/낙찰금액 1천4백99억원

    조달청은 올해부터 대전에 건축할 예정인 정부 제3청사 신축공사입찰에서 서광산업이 낙찰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제한경쟁·최저가낙찰방식으로 진행된 이날의 낙찰가격은 1천4백99억6천만원으로 예정가격(1천6백36억1천2백만원)의 91.7%이며 선경건설·현대건설·대우등이 서광산업의 공동수급자로 선정됐다.
  • 하도급횡포 처벌 강화/「일괄」·대금지연땐 면허취소­정지

    ◎정부,건설부조리 근절책 마련 정부는 건설 하도급 부조리를 유발할 소지가 있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90일에 한번씩 주는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대금을 30일에 한차례씩 지급키로 했다.지금은 늦게 줘도 연체이자를 물리지 않는 기성대금(공사진척도에 따라 주는 대금)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완공대금과 마찬가지로 연체이자를 주도록 할 계획이다.또 원청업자에게 도급받은 공사를 다른 건설업자에게 송두리째 일괄 하도급주는 경우 지금의 제재는 과징금부과 또는 영업정지 뿐이지만 앞으로는 면허까지 취소한다. 정부는 21일 제1청사실에서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경제기획원·내무·재무·법무·건설·교통부 장관과 서울시장·조달청장·공정거래위원장등 관계 기관장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 하도급 부조리 근절대책」을 확정,해당 규정이나 지침 등의 개정사항은 오는 9월말까지 고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오는 연말까지 작업을 마쳐 시행키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용지 미보상 등에 따른 공사지연의 경우처럼 발주처의 사정으로 공기가 늦어져 건설업체가 입는 손실은 발주처가 실비로 보상한다.
  • 공사업무 지자체에 대폭 이양/조달청,새달부터

    조달청은 6천여 지방 건설업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계약행정 자율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시설공사 계약업무를 해당 지자체에 대폭 이양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14일 행정쇄신위원회를 비롯한 각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공사계약 이양안을 마련,조달기금법 등 관계법령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 안에 따르면 그동안 부산·대구 등 5대 직할시의 15억원 이상 정부공사는 조달청에서 발주 및 계약을 집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일반공사를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집행토록 했다. 또 서울시가 의뢰한 공사계약의 경우 조달청은 15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만계약업무를 집행해 왔으나 계약대상 공사 규모를 20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조달청에서 집행한 공사중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계약금액을기준으로 전체의 3%인 3백56억원 정도의 공사가 서울시로 이양되며 5대 직할시 수요공사는 74%인 1조2천1백8억원 정도가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다.
  • 지역 특수사업 중점지원/시 도 현지여론 수렴… 우선순위 반영

    ◎당정,내년예산요구액 심의착수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경제기획원 농림수산부 조달청 등 9개 부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정부 각 부처의 94년도 예산요구액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당정은 이어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경제기획원과 구체적인 에산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뒤 9월1일부터 3일간 계수 조정작업을 거쳐 9월 8일 최종예산 당정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당 예결위산하에 5개 팀을 구성,오는 23부터 서울·경기,강원·경북,부산·경남,충청,호남·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으로 보내 현지 여론을 수렴한뒤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중위예결위원장은 이와 관련,『각 지역의 현실에 맞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기존의 정책을 전면 재검토,예산편성에 효율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의 경우 교육 복지를,충청은 과학 기술을,부산·경남은 항만 교통을,호남·제주는 용담댐 건설 및 새만금 간척사업등을,강원은 병영 환경 등의 사업에중점을 두게 된다. 민자당은 5개 팀의 현지조사를 마친뒤 오는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당 예결위 중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농림수산부에 대한 예산심의 당정회의에서는 농어촌 구조개선 10개년 계획을 최대한 앞당기기위해 양곡관리제도 등의 획기적 개선방안을 통한 효율적 재정지원에 주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보고에서 94년 예산에 ▲농업구조개선 1조1천8백28억원 ▲농어가부채지원 1조1백92억원 ▲농업생산체제구축 5천8백10억원을 각각 반영할 방침임을 설명하고 당측의 최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추곡수매량 및 수매가를 둘러싸고 농림수산부측의 5백만섬 수매및 수매가 억제방침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 화이트칼라/생산성운동 본격화

    ◎정부·업계·학계 22명,「사무개선위」 발족 화이트 칼라(사무직근로자)의 생산성향상운동이 민관합동으로 본격추진된다. 정부와 업계·학계 등 22명으로 구성된 「사무환경개선추진위원회」(위원장 매일경제신문 장대환사장)는 13일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사무자동화기기의 확충과 사무공간의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무생산성향상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상공자원부와 조달청 등이 지원하고 경제5단체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학계·연구소·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등 업계가 주도하며 사무국은 한국생산성본부에 둔다. 위원회는 1단계로 내년까지 2년은 사무환경개선추진체계를 갖추고 2단계에서는 사무환경개선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조사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부 제3청사 둔산에 건립/16만평 규모… 97년말 완공

    정부 제3청사가 대전 둔산신시가지 중앙 행정용지에 다음달 착공된다. 2일 한국토지개발공사에 따르면 정부 제3청사는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건물 4동으로 둔산신시가지 중앙 행정용지 15만8천여평에 들어선다.오는 22일 입찰을 실시하고 8월에 착공,97년말 완공된다.조달청·통계청·관세청·산림청·수산청·특허청 등 11개 기관이 입주한다. 둔산신시가지에는 이밖에 대전시청·서구청·고등법원·검찰 등 지방행정기관이 이전하고 국책 및 시중은행지점과 주공지사 등 정부투자기관이 입주해 중부권 행정타운을 이루게 된다.
  • 우수·모범공무원 1천3백47명 포상

    정부는 1일 공직사회의 분위기쇄신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신한국창조에 앞장서는 공무원」 1천3백47명을 선정,포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우수공무원 3백53명과 모범공무원 9백94명으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정훈장(50명) ▲근정포장(45명) ▲대통령표창(1백32명) ▲국무총리표창(1백26명) 이 각각 수여됐다. 6급이하 하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모범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표창과 모범수당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 황원섭(정무1장관실) 박권수(비상기획위원회) 김병호(총리행조실) 정수부(법제처) 신현진(기상청) 장윤호(교통부) 민경덕(서울시선관위) 서재국(항만청) 이경문(문화체육부) 방극윤(노동부) 신구범(농림수산부) 김복수(청송교도소) 김동훈(서울 종로구) 주동관(부산 동구) 신태수(대구 시의회) 정하용(충청남도) 송은복(경상남도) ▷녹조근정훈장◁ 권기성(정무2장관실) 윤한철(총리비서실) 정구일(평통자문회의)최충일(대통령비서실) 정응채(통일원) 박광자(공업진흥청) 강공우(국방부) 김효천(조달청) 이범길(통계연수원) 김용기(보훈처) 강형대(수산청) 심동로(산림청) 태석원(외무부) 최광규(건설부) 김성우(보사부) 이도인(국립농업자재검사소) 박안규(법원행정처) 탁태영(농촌진흥청) 민병휘(국세청) 김평종(서울지방국세청) 이우영(철도청) 김창수(〃) 이상훈(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윤혁경(서울 송파구) 양권용(서울 서대문구) 노승회(교육부) 이지헌(〃) 송기영(전북 임실교육청) 홍순우(내무부) 심무섭(경기도) 박재순(전라남도) 남기성(경북 점촌시) 이종박(대검) ▷근정포장◁ 김현태(상공자원부) 최광태(대전세계무역박람회) 이주형(〃)김도렬(〃) 윤복균(〃) 원상선(과기처) 송정칠(공보처) 이명규(재무부) 남경우(〃) 변근섭(상공자원부) 신명재(〃) 남정우(환경처) 명재정(노동부) 안덕현(농림수산부) 김원길(광주고법) 김연오(농촌진흥청) 유지웅(경기농촌진흥원) 정병춘(국세청) 유장철(〃) 성백영(법무연수원) 김유민(광주소년감별소) 조성래(철도청) 정기철(철도청철도건설창) 서철모(서울특별시) 정유성(서울 시의회) 조애형(서울시 서대문병원) 조기봉(서울시교육위) 김명원(경기도교육청) 김하응(충북대) 강태석(대구교육대) 박성진(내무부) 안신일(부산 영도구) 남기천(경기 용인군) 김정한(경기도) 한영신(강원도) 유의재(충북 괴산군) 이상두(전라북도) 전철현(전남 영안군) 오정석(경상북도) 임광원(〃) 이규윤(경상남도) 손달인(경남 울산시) 박철현(광주직할시) 이광목(인천 남구) 박헌오(대전직할시) ▷대통령표창◁ 윤병삼(특허청) 송재기(특허청) 윤필상(공보처) 이광래(공업진흥청)기조(경제기획원) 신호현(경제기획원) 이종국(기상청) 박희정(환경처) 최종태(국방부) 이충(조달청) 이재붕(교통부) 윤형백(통계청) 현동준(국가보훈처) 이광민(총무처) 이영렬(총무처) 박철수(총무처) 정병운(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택균(수산청) 방기혁(수산청) 민재홍(산림청안동영림서) 정해웅(외무부) 이종천(해운항만청)심종보(해운항만청) 김홍렬(문화체육부) 남달웅(노동부) 이창우(대구지방노동청) 이용산(노동부) 송기섭(건설부) 이융세(건설부) 이우철(보건사회부) 이육상(보건사회부) 박종임(국립의료원) 김우건(국립식물검역소) 최희종(농림수산부) 박윤근(국립농산물검사소) 김동석(농림수산부) 강철구(농림수산부) 김지순(서울민사지방법원) 김태인(서울가정법원) 천상용(대구지방법원) 윤문한(광주지방법원) 조도용(대전고등법원) 이창형(서울민사지방법원) 정남채(수원지방법원) 정재곤(법원행정처) 송인석(농촌진흥청농업기술연구소) 김영진(농촌진흥청) 이병욱(충북진천군농촌지도소) 이완구(전북 익산군 농촌지도소) 김영화(경북 경주시 농촌지도소) 유인인(국세청) 이재원(서울지방국세청) 최광욱(중부지방국세청) 김경수(대전지방국세청) 고원창(광주지방국세청) 안원구(대구세무서) 황수길(부산지방국세청) 장병환(법무부) 김재업(서울지방검찰청) 나영일(법무부) 정상문(대구지방교정청) 박연수(영등포구치소) 양이근(전주교도소) 남기빈(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김종태(철도청) 유동배(철도청) 정재홍(철도청) 문재석(철도청설계사무소) 김종태(서울지방철도청) 김종수(부산지방철도청) 강성문(순천지방철도청) 권경호(영주지방철도청) 서정순(서울특별시) 최오곤(서울특별시) 김진연(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우신(서울특별시 강남구) 서관수(서울특별시) 박석안(서울특별시) 정효성(서울특별시) 목영만(서울특별시) 안승일(서울특별시) 채희정(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이규일(서울특별시교통방송본부) 이만구(서울특별시성동구) 송경섭(서울특별시지하철건설본부) 이현목(교육부) 김현승(교육부) 조흥래(교육부) 이문희(교육부) 이상복(인천시교육청) 주진창(대전직할시교육청) 김준호(대구직할시교육청) 박형근(강원도교육청) 홍재문(충청북도교육청) 임기호(전라남도교육청) 윤문걸(경상남도울주군교육청) 최종복(경상남도삼천포교육청) 전규종(목포대학교) 김호중(공주대학교) 권영세(내무부) 서만근(내무부) 허병태(부산직할시남구) 권기백(부산직할시) 이성철(부산직할시) 김우홍(대구직할시) 여희광(대구직할시) 홍창수(인천직할시 북구) 정현택(경기도) 윤명구(경기도 고양시) 유찬상(경기도 의왕시) 정두현(경기도) 박의현(강원도 철원군) 손학용(강원도) 김용번(충청북도) 권청사(충청북도) 김종원(충청남도 아산군) 이상수(충청남도) 김형진(전라북도 부안군) 안세경(전라북도) 노태홍(전라북도 정주시) 김종빈(전라남도) 김종훈(전라남도 구례군) 김이문(전라남도 나주시) 송동환(경상북도 상주시) 한희태(경상북도 금릉군) 우외진(경상북도 경주군) 이춘식(경상북도 군위군) 구민원(경상남도) 허환구(경상남도) 김종대(경상남도 창원군) 박종표(경상남도 의령군) 황대정(제주도 제주시)
  • 서훈 결격·박탈대상 31명/김계원·전경환·김상조씨 등 포함

    ◎명단 처음 밝혀져 감사원이 서훈결격자로 지적,총무처에 훈·포장을 박탈하도록 요구한 31명에 박정희 전대통령시해사건에 관련된 김재규 전중앙정보부장,김계원 전대통령비서실장등이 포함되어 있음이 25일 밝혀졌다. 서훈결격자 31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서훈내용과 서훈당시 직책. ◇서훈자중 범죄로 인한 서훈 치탈대상자(19명) ▲박명호(홍조근정훈장·대통령경호실과장) ▲백준기(국민포장·동산의료원원장) ▲김중묵(녹조근정훈장·조달청과장) ▲문철웅(총리표창,국민훈장 석류장·재향군인회회장) ▲전경환(홍조근정훈장,새마을훈장 자립장·새마을운동중앙본부회장) ▲박종관(녹조근정훈장·조달청과장) ▲임원재(홍조근정훈장·부산시지하철본부본부장) ▲윤자중(충무무공훈장,보국훈장 국선장,보국훈장 통일장,을지무공훈장,청조근정훈장·교통부장관) ▲박창권(홍조근정훈장·건설부국장) ▲정승원(보국훈장 삼일장·국방부 행정관) ▲곽근배(석탑산업훈장·서일종합건설대표) ▲김석현(근정포장·경상남도 과장)▲진남식(〃·내무부근무) ▲김상조(녹조근정훈장,보국훈장 천수장,홍조근정훈장·치안본부 3부장) ▲신선호(금탑산업훈장·율산실업대표)▲박연차(석탑산업훈장·태광실업대표) ▲최덕신(태극무공훈장) ▲김재규(보국훈장 통일장·중앙정보부장) ▲김계원(수교훈장 광화장·대통령 경호실장) ◇사전 서훈결격자(12명) ▲박은태(석탑산업훈장·미주산업대표) ▲이수천(국민훈장 목련장·임마누엘영육원대표) ▲최신해(국민포장·청량리정신병원장) ▲이근옥(새마을포장·새마을지도자) ▲문광식(국민훈장 목련장·민주평통 안양시 협의회장) ▲이흥길(산업포장·양정종합상사대표)▲장춘락(새마을훈장 노력장·삼화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기(〃·동원농산종묘대표) ▲장태석(체육훈장 백마장·한국체대학생) ▲박문용(새마을훈장 노력장·농수축산업종사) ▲이인진(산업포장·충북진천농지개량조합)▲선상준(체육훈장 기린장·학생)
  • 서울·인천 등 6개 혈액원/무허 혈액 냉동고 사용/납품업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무허가 의료용구를 제작해 전국의 혈액원과 조달청 등에 공급해온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금화산업 대표 윤근진씨(42)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 91년 11월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에 무허가 의료용구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청계천 등지에서 구입한 부품으로 혈액냉동고·초저온 냉동고·무균상자 등 11개 품목 1백13대의 의료용구를 조립,제작해 중앙혈액원·조달청·대학연구소등에 공급해 2억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중앙혈액원은 지난해 9월 실시된 혈액냉동고 공개입찰에서 보사부장관이 인정한 허가업체로서 1년이상 납품실적이 우수한 업체에 응찰자격을 부여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무허가 제조업자인 윤씨에게 대당 6백20만∼6백50만원씩 모두 8대를 낙찰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윤씨가 납품한 무허가 혈액냉동고중 3대는 중앙혈액원이,나머지 5대는 인천·전주·춘천혈액원등 전국 5개 지역 혈액원이 각각 1대씩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입부정 학부모 명단/교육부,21명 정정발표

    교육부는 10일 지난달 8일과 지난 2일 두차례에 걸쳐 공개한 대학부정 편·입학생및 학부모 명단가운데 모두 21명의 명단을 「공개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정정 발표했다. 교육부가 명단 공개자들의 이의 제기를 접수해 재조사한 결과,90학년도 입시에서 한성대 문헌정보과에 부정입학한 것으로 발표된 권모군의 학부모 권오헌씨(국회 사무처)를 비롯,21명의 학생및 학부모는 정당한 합격으로 밝혀졌고 김철수씨(91년 성균관대 토목과 김모군의 학부모)등 4명은 학부모의 성명이나 직업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의 정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성대=문헌정보과 권오헌(국회사무처 직원),사학과 나종묵(양천경찰서 직원),전산통계 양현석(서울 동부교육청),의상과 노치완(상업),심승우(회사원),경영학 정낙현(경찰공무원),무역학 정병조(운수업),박성권(무직),경제과 조병용(상업) ▲고려대=경영 김영식(전 문교부 장관) ▲경원대=중문 이용주(사업) ▲이화여대=국문 권오상(조달청 이사관) ▲전주우석대=행정(야간) 진상오(본인·진안우체국 직원) ▲성균관대=경제 김승욱(국민연금관리공단) ▲홍익대=도예과 강석원(건축도시연구소) ▲전주 우석대=의상 김모양,특수교육 백모양,행정(야간) 강모군,국문 조모군,사학 안모양,신방 오모군. ▲전주우석대=행정(야간) 안표용씨의 교정직 공무원은 회사원,교육학과 송기태씨(건설업)를 송윤환씨(전주시청 공무원)으로 정정. ▲경원대=경영학과 김동주씨의 대전동양백화점은 사업(건물임대업)으로 정정. ▲성균관대=토목 김철수씨의 성대교수는 성대직원으로 정정.
  • 정부 3청사 8월 완공/조달청 등 11개기관 입주

    정부 제3청사 신축공사가 오는 96년 말 완공 목표로 8월초에 착공됨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들의 수주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총무처 정부청사 기획운영실은 총공사비 2천62억8백만원을 들여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시가지 개발지역의 대지 52만4천2백22㎡에 지하2층·지상 20층 규모의 제3청사를 짓기로 하고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92년도 토건도급 한도액이 2천62억8백만원을 넘는 현대건설 등 24개 대형 건설업체들은 오는 7월22일 실시될 입찰에 대비,촉각을 곤두세우며 공사수주를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오는 96년말 완공될 정부제3청사에는 조달청,통계청,관세청,병무청,산림청,수산청,공업진흥청,특허청,철도청,해운항만청,문화재관리국등 11개 정부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경문 국립중앙도서관(굄돌)

    얼마전 도서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책잔치를 준비할 때 『중앙도서관이 어디에 있느냐』『어떻게 가면 되느냐』는 전화가 수없이 걸려왔다.필자가 관장으로 새로 부임하면서 아는 친구나 선배들에게 이동사실을 알릴 겸 인사전화를 하면 느닷없이 중앙도서관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었으며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앞이라면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 수화기를 놓는다.다시 말해 열명중 일곱명은 중앙도서관이 남산에 있느냐고 아직도 묻는데 이들의 질문은 다분히 60년대 또는 70년대 입시공부나 취직시험공부를 위해 자기 책가방을 들고 새벽처럼 도서관에 가던 추억을 되새기면서 묻는 것일것이다. 도서관은 권력을 휘두르는 무서운 곳도 아니고 이해가 걸린 민원부서도 아니니 구태여 어디에 있는지 알아 볼 필요도 없긴 하다.도서관이 어디에 있든 알아도 살고 몰라도 살고 정 할일없는 한가한 사람만이 찾는 곳으로 인정되고 있으니.따라서 중앙도서관 위치를 묻는 이에게 조달청 옆이라거나 아니면 강남성모병원 앞이라든지 하는 보조적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도서관이 그만큼 친구집 처럼 쉽게 찾아 갈수 있는 곳이 되지못하였다는 반증이다. 도서관이 내이웃에 있는것 처럼 느껴질때 진정한 문화국가의 꽃이 피어날 것이다.그러나 그보다 앞서 더 큰문제는 지리상의 위치가 아니라 지표상의 위치다. 장서수에 있어서 중앙도서관을 외국대표도서관과 비교해보면 일본국립국회도서관의 5분의1,영국도서관의 20분의1,미국의회도서관의 40분의1밖에 안된다.공공도서관의 평균장서수를 외국과 비교해보아도 일본의 20분의1(영국도같음),미국의 90분의1에 불과하다. 그러니 우리 도서관에 찾아가보았자 속시원히 얻어질 것이 없고 따라서 중앙도서관이 서초구에 있든,남산에 있든,공공도서관이 가까이 었거나 멀리 있거나 알바 아니다라는 얘기가 나올만도 하다.이제 시작이고 할일은 많다.
  • 건축물 최장 10년 하자보수/부실방지대책

    ◎업체 면허취소·대표 형사처벌 정부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현행 6개월이내 영업정지처분을 내리던 것을 건설업 면허 취소조치까지 내릴 수 있도록 관계법령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있는 부실공사 관련 업체대표와 기술자에 대해 5년이하의 징역까지 가능하도록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하오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해구내무,홍재형재무,김두희법무,고병우건설,이계익교통,김시중과기처장관과 이원종서울시장,한리헌공정거래위원장,전세봉조달청장등이 참석한 부실공사방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공사 부실방지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건설업법,건설기술관리법등 관련법을 개정해 공사에 대한 공무원 감독체제를 민간 전문기술자 책임감리제로 전환하고 감리자에게 공사중지명령·재시공명령권등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는 대신 부실감리 책임자는 공무원에 준해 5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등 가중처벌키로 했다.
  • 조달청 수의계약 적발/감사원/서울지하철승차권 14만롤

    감사원은 6일 조달청이 물품을 수의계약하면서 계약가격을 시중가보다 높게 책정한 사실을 밝혀내고 시정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해 4월 서울시로부터 자성(자성)승차권 30만9천롤의 구매를 요청받고 16만3천롤은 일반경쟁입찰방식에 의하여 계약했으나 나머지 14만6천롤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특히 조달청이 재향군인회와의 수의계약과정에서 일반경쟁입찰에 의한 계약가격보다 롤당 보통권은 2천65원을,정기권은 4천8백50원을 비싸게 계약,모두 3억1천4백만원의 추가지출요인이 발생토록하는 바람에 지하철공사가 납품요구를 미루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고 계약단가를 인하하거나 계약을 해제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시공하는 신내지구 주택사업부지에 편입되는 다른 사람의 토지 1백48㎡를 주민등록등본등 관계서류를 위조,자기명의로 이전해 6천8백여만원의 토지보상금을 신청한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사무장 박창억씨를 해임하도록 통보했다.
  • 부실공사 방지책 강구/황 총리 지시/28일 관계장관회의서 확정

    황인성국무총리는 23일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부실공사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날 고병우건설부장관으로부터 부실공사의 원인과 이에 대한 대책등을 보고받고 개혁의 으뜸과제로 부실공사를 막기위한 근본대책을 세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건설부는 부실건설공사 방지대책,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제도개선,내무·서울시는 안전대책,조달청은 입찰부조리 해소방안,노동부는 산업재해방지대책등을 마련,오는 28일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 6공 청와대/92년 물품 32억 수의계약/감사원 적발

    ◎75건 「비밀」로 위장 매입/연무관 신축땐 국방부 예산 적용/시설예산 5억 예술품 변칙구입/91년 청와대가 물품을 구입하면서 관계법규를 어기며 수의계약을 하고 경호실 사업을 국방부 예산에 계상하는등 예산회계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일 끝난 청와대 비서실·경호실에 대한 감사에서 이같은 예산변칙운용등의 사례를 다수 적발,청와대측에 시정·주의조치한 사실이 24일 밝혀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실은 지난 92년에 구매계약한 75건 32억7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비밀사항이 아닌데도 비밀인 것처럼 해 수의계약으로 처리했으며 이를 감사원에 통보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비서실은 91,92년에는 차량및 문서쇄단기등 4억6천만원어치 물품을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시중에서 임의구매해 주의를 받았다. 비서실은 또 91년에는 시설비 예산으로는 물품을 구입할 수 없는데도 동양화등 예술품 5억7천4백여만원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비서실은 이밖에도 5,6급직원에 대해 정기평정을 하지 않는것은 물론 근무성적의 평정자와 확인자조차 지정하지 않는등 인사관리에도 문제가 있음이 나타났다. 또 청와대 경호실은 92년 차량정수가 28대를 초과했는데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차량 4대를 추가로 구입해 주의를 받았다. 경호실 이와함께 직원의 무술수련장으로 사용하는 연무관을 건축하면서 대통령비서실이 아닌 국방부 예산에 계상한뒤 총무처장관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한 사실도 감사원의 감사결과 지적됐다.
  • 최저가 낙찰대상 축소/조달처,부실방지위해

    조달청은 정부발주 공사에 최저가 낙찰제가 도입된 이후 덤핑수주가 속출하는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20억원 이상으로 되어있는 최저가 낙찰제 적용대상 공사범위를 크게 높이기로 했다. 또 시공경험이 없는 신규업체가 수주할 경우 부실공사로 인한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신규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시공경험을 쌓은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 도개공 입찰가 사전유출 적발/감사원/4개 건설업체 담합여부 조사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 공사발주과정에서 예정가가 미리 누출되거나 업자들사이에 담합을 한 사실이 일부 밝혀졌다. 14일 감사원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도개공이 최근 5년동안 발주한 대형공사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공사의 경우 낙찰가가 예정가와 거의 일치하는 점을 밝혀내고 관련업체끼리의 담합행위와 공무원의 관련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88년부터 도개공이 직접 발주하거나 조달청을 통해 입찰을 마친 공사는 1백80건에 이른다』면서 『이 가운데 약5%인 10여건이 99%가 넘는 낙찰률로 공사를 따내는등 예정가의 사전누출이나 업자들간의 담합행위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들이다』고 말했다. 이가운데 감사원은 수서지구등 5군데에서 99.8%의 예정가로 공사를 따내거나 낙찰률이 85%이하여서 담합행위나 예정가 사전누출 혐의가 짙은 4개 건설업체와 도개공의 관계자들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이밖에도 89년 수서지구를 개발하면서 현지 주민이 아닌 무자격자 10여명에 대해 주택지를 공급하거나 아파트를 분양한 사실도 밝혀 내고 공무원의 관련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차관리자대신 지급/러산 알루미늄 반입/이달부터

    러시아측이 경협차관의 이자 대신 우리 정부에 공급키로 한 알루미늄이 이달부터 본격 반입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월16일 모스크바에서 한국의 조달청과 러시아 국영무역회사간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러시아측이 지난 2일 알루미늄 3천t의 선적을 마쳐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뜬눈 밤샘 김 대통령 “침통한 심정”/열차전복 관정가의 대응

    ◎사고수습 독려·철저한 책임추궁 지시/각당,조사단 급파·상위긴급소집 합의 무궁화호 열차전복참사에 대해 청와대를 비롯한 각 부처와 민자·민주 양당등은 빠른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진상조사와 함께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와대 ○…일단 사고수습에 전력을 다한 뒤 책임소재를 철저히 따지겠다는 방침. 김영삼대통령은 전날 하오 황인성총리를 부산으로 보내 사고수습을 현장지휘토록했으며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보사부의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기에 앞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대책과 처리방향을 발표. 이날 발표는 사고성격이나 피해규모로 미루어 대통령으로서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예정에 없이 서둘러 마련됐다는 것. 김대통령은 『어제밤 사고소식을 전해듣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면서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 김대통령은 『머리 숙여 불의의 변고를 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거듭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피력. 김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책임의 소재를 밝힐 것이며 다시는 이와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고 다짐. ▷각부처◁ ○…건설부는 이번 부산열차전복사고와 관련,삼성종합건설로 부터 하도급을 받은 한진건설산업(주)측이 철도노반 붕괴우려등에 관한 충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시킨 사실을 중시,공사규정을 준수했는지의 여부를 가려 관련법규에 따라 처벌키로 방침을 마련. 건설부는 이와 함께 원도급업체인 삼성종합건설이 중소업체인 한진측에 하도급을 준 경위를 조사,불법 하도급등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삼성종건도 영업정지등의 무거운 행정제재를 취하기로 결정. ○…조달청은 사고원인이 부실공사등 시공업체의 잘못으로 드러날 경우 정부시설공사 입찰참가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민자당◁ ○…철도사상 최대의 희생자를 낸 무궁화호 열차 전복사고 소식에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부산철도사고 재해대책위」를 구성,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을 파악하기위해 현지에 긴급파견하는 한편 비상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어 수습대책등을 숙의. 김종필대표는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이번 사고는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당차원에서 사고원인과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유가족 보상과 부상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 ○…이에앞서 이날 상오 최형우사무총장 주재로 비상회의를 열고 국회진상조사단과는 별도로 부산출신의 문정수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사고현장에 급파.대책위 위원으로 선임된 허삼수 이승무 김병오 조영장의원은 이에따라 상오10시 비행기로 급거 부산으로 내려갔으며 김▦환의원은 현지에서 합류해 사고경위와 피해상황 조사에 돌입. 김영구총무도 당의 수습활동을 뒷받침 하기위해 국회 건설위와 교체위,내무위등 4개 관련상위를 소집하기 위해 김대식 민주당총무와 접촉을 갖고 소집일정 등을 논의. ▷민주당◁ ○…이번 열차참사가 『인기위주의 전시행정에서 비롯된 인재』라고 결론짓고 정부발주의 각종 공사에 대한 사고방지책 수립등을 위해 국회관련 상임위의 소집을 요구하는 등 공격타깃을 정부에 두고 신속한 대응.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공사가 대형사고를 많이 내고 있다』는 점을 중시,과거처럼 원인규명과 대책수립으로 끝날 문제는 아니다』면서 부산지부장인 노무현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원8명의 대규모 「부산열차참사진상조사단」을 구성,현지에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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