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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시 메이커] 노대래 조달청 물자정보국장

    **전자입찰 2만여업체 참여. 각종 공공기관 경영혁신상을 휩쓸었던 조달청이 인터넷홈페이지 관리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고 있다.최근 숙명여대 정보통신대학원과 웹사이트관리 솔루션공급업체가 실시한 36개 정부부처의 홈페이지 관리실태 조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달청 웹사이트를 총괄하고 있는 노대래(盧大來)물자정보국장은 14일 “조달청 인터넷사이트는 단순 정보제공기능뿐 아니라 구매와 입찰 등 실무가 이뤄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평소 홈페이지 관리는.지난 97년 8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7번 개선했고,사이트 관리를 위해 정보기획과에 전담팀을 두고 있다. 고객 요구 및 불편사항과 관련,각종 건의 및 진정은 고충처리팀에서,불친절 사항은 조달서비스센터,부조리신고는감사담당관실에서 담당하는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전자조달 전략회의는 무엇인가. 차장이 주재하는 자리로서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다.주요 업무는 전자조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키 위한 것으로 각국장과 주무과장,정보화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다. ◆접근다양성과 내비게이션 편리성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는데. 조달청 홈페이지는 거래업무를 실제 집행한다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일반 네티즌보다는 조달업무와 관련이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고안됐다.따라서 접근다양성과 편리성 측면에서는 다소 뒤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개선할 부문은. 조달청이 발간하는 각종 자료와간행물,홍보물 등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제공(PDF형식)해야 하는데 예산제약 등으로 만족스럽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자입찰 상황은.지난해 1월 가동한 전자입찰시스템은 3월말 현재 1481개 공공기관과 5만 5434개 업체가 등록돼있고 철도청 등 960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고 있다.전자입찰에는 2만 6373건,384만여개 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오는9월 공공기관과 기업간 거래를 모두 전자화하는 G2B사업에서도 전자입찰 부문은 조달청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향후 운영방향은. 사용자 불편을 적극 수용해 시스템을계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건의·개선 등에 대한 응답절차도 마련하겠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전자조달시스템 개발 착수

    조달청은 12일 조달업체가 1회 등록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공기업 등 모든 공공기관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조달(G2B) 시스템 개발에 착수,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G2B사업은 공공기관의 조달정보에 대한 단일창구를구축,중복관리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제고키 위해 추진된다.이제까지는 조달청이 3만 5000개,국방부는 8000여개,기타 기관도 2만여개의업체 정보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그동안 국고수표 등으로 주던 납품대금을 온라인으로자동지급해 대금지급 시간이 수일에서 4시간으로 대폭 단축되고 전자카탈로그 체제가 구축됨으로써 필요한 물품을빠르게 등록·검색·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련 기관간 정보공유로 사업자등록증,세금완납증명서 등 서류 제출이 폐지되고 조달업체 관계자의 공공기관 방문 필요성이 대폭 줄어드는 등 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G2B 시스템 개발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하고총 249억원을 투입,관련시스템 구축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원지동 추모공원 30일 ‘첫삽’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있는 서울시립 화장장인 서초구원지동 추모공원 건립사업이 오는 30일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추모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원지동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결정한 데 이어 건교부가 지난 2일 이를 결정고시함에 따라 그동안 서초구청장에게만 부여됐던 사업권을 서울시장도행사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빠른 시일안에 도로공사 및 공원조성 실시계획 인가를 얻은 뒤 오는 24일 조달청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오는 30일 도로 개설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본공사인 추모공원 조성공사는 다음달 10일쯤 착공된다. 승화원(화장장)과 추모의 집(납골당)·장례식장 등 SK가 건설해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한 시설은 추후 착공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관할 서초구가 계속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데다 인근 주민들도 규탄대회를 여는 등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 토지 매입과 공사 추진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예정부지는 모두 주민들의 사용승낙을받아 놓았으며 공원 예정부지도 주민 50%가 사용을 승낙한상태여서 착공에 문제는 없다.”며 “주민들과 인센티브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조달청, 전자계약 100%활용 ‘부심’

    조달청이 각종 시설공사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위해 도입한 전자계약제도와 관련,최종 단계에서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2월부터 업체들과의 계약체결 전 과정을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계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서울보증보험 등 국내 10개 보증회사와 입찰·계약 등 각종 보증금 수납을 전자화했고 지난 3월25일 국세청과 협의를 거쳐 전자문서에서 수입인지를 제외시켰다. 수입인지 제외로 조달청은 연간 약 4억 2000만원의 수입이 감소했으나 업체들은 비용 절감과 함께 업무처리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은 문제는 공사도급계약시 제출하는 국민주택채권 매입필증.아직 전산화가 이뤄지지 못해 직접 방문·처리하는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국민은행측에 전산망을 구축한 후 채권발급 사항을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면서협의문을 발송했다.그러나 국민은행의 경우 현재 실무부서 검토조차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시행시기는 불분명한상태다. 그러나 조달청 관계자는 “국민주택채권 매입 필증의 경우 1개 은행이 전담하고 있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주택건설촉진법에는 국가·지자체·정부투자기관이5억원 이상 발주공사 도급계약 체결시 계약자는 계약액의1000분의1에 해당하는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해 필증을 징구의무자(계약기관)에게 제출,5년간 보관토록 규정돼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조달청, 정부 매각물건 인터넷 구입

    국유재산과 관용차량,자치단체의 각종 임대사업 등을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다. 조달청의 전자조달사업에는 정부가 사실상 매입하는 전자입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각종 수익사업을 접할 수 있는 전자매각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지난 1월 12일부터 이뤄지고 있는 전자매각에는 현재 서울시 중구청과 농수산물공사 등 9개 기관과 이달 중순부터국유림 매각에 나서는 산림청이 참여한다.전자매각은 조달청 등록 업체만 이용이 가능한 전자입찰과 달리 전자서명인증을 받은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G2B’는 물론 ‘G2C’까지 이용이 가능해 명실상부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서울의 한 구청에서 올린 공영주차장사업자 선정에는 개인과 단체 등 12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조달수수료 평균 15.7% 인하

    1일부터 조달 수수료가 평균 15.7% 인하된다. 조달청은 31일 사업실적 증가에 따라 경영성과를 수요기관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현행 조달수수료를 1일 조달요청서접수분부터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자구매의 경우 1억원 초과 10억원까지 총액계약시 1.0%인 현행 조달 수수료 요율이 0.8%로 낮아지고 일반단가 계약의 경우 1억원 이하는 0.9%,1억원 초과 10억원까지는 0.7%로 각각 조정된다.특히 시설계약에서 국고보조금이 포함된 100억원 이상 규모의 자치단체 일반공사에 대한 조달수수료는 전액 면제돼 지자체들의 부담이 크게 줄게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조달청 클린위원회 설치

    투명·공정한 조달행정 정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구가 설치된다. 조달청은 26일 김천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등 외부 인사 10명과 여정휘 조달청 차장 등 총 17명으로 클린위원회를 구성,다음달 3일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창립회의에서는 여성기업지원제도와 물품구매 적격심사 개정,시설공사 전자계약제,저가심의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달청 클린위원회는 조달 업무 중 부조리 개연성이 있는분야 및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 부패방지제도 개선과 조달행정개혁방안 이행상태 점검·평가 등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감사담당관실에 금품신고 ‘클린센터’를 설치,본인의 의사에 반해 불가피하게 금품을 수수한 경우 보고토록 했다. 신고된 금품은 제공자에게 반환되고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이 보장되며 근무평정 및 성과급 등에서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조달개혁 추진에도 불구하고업무 특성상 이해다툼과 관련된민원이 잇따랐다.”면서 “클린위원회와 클린센터는 고객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부처·지자체 ‘브랜드’ 개발 열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개발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청 ‘치포치포’와 경찰청 ‘포돌이’는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고, 조달청 ‘Lead21’과 산림청 ‘KFRI’는 상표로서 사용되고 있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정부 각 부처가 출원한 업무표장은 115건,자치단체는 318건으로 이중 91건과 206건이 최근 2년간 출원됐다는 것이다. 국가기관 중에서는 정보통신부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농림·해양수산부·통계청이 7건 등이었고 자치단체에서는 서울시가 13건,경기도 7건,전북 5건 등의 순이었다. 이중 조달청 중앙보급창의 ‘Lead21’은 현재 복사용지와 PC클리너,서류가방,계획용 카트리지 등 4개 품목에 적용돼 정부 각 부처에 공급되고 있다. 철도청의 ‘치포치포’는 열차 디자인 및 내부 문서,홈페이지 등에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고 산림청 임업연구원의‘KFRI’는 기술이전된 중소기업 등에 상표로 제공,브랜드 사용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무표장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영위하는 자가 자체 업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으로 지난 73년 상표법 개정시 도입된 우리나라에만 있는 상표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30년간 500번 선 본 끝에 운명적 사랑

    정부대전청사에 한 커플의 결혼 소식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대전에서 화촉을 밝히는 특허청의 이한상과장(상표4과)과 조달청의 강계정씨이다.45년생과 58년생으로 특허청과 조달청의 대표적인노총각·노처녀로 통했던 이들은 지난 1월 초순 이과장 동료들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됐다. “1년도 버티기 힘들다는 청장 비서실에서 6년을 근무했다는 얘기를 듣고 참 성실하다는 생각을 했다.”는 이과장은 “30년간 최소한 500번의 선을 본 후 만난 사람”이라는 말로 강씨에 대한 애정을 대신했다. 이과장이나 강씨가 이처럼 늦깎이 결혼을 하게 된 것은결코 ‘독신주의’를 고집했기 때문이 아니다. 이과장은 “결혼을 안 한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26살부터 꾸준히 선을 봤는데 미모를 따지다 보니까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쉽게 인연이 맺어지는 것을 지금까지 (선을 보느라) 쓴 돈이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 이들은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있어 좋겠다는 질문에 “이과장이 일주일에 3번 한남대와 건양대에서 상표와 의장,산업재산권제도를 강의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면서 “공무원이 규정대로 해야 하는 만큼 결혼 전까지는 손도 잡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씨는 “나이들어 결혼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직장에서처럼 남편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조용히 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새 금융통화위원에 김병일·김태동·최운열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지난 1·29개각 때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입각한 장승우(張丞玗) 전 금융통화위원회위원과 다음달 7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황의각(黃義珏)·윤정용(尹正容) 금통위원 후임에 김병일(金炳日·은행연합회 추천) 전 기획예산처차관,김태동(金泰東·대한상의 추천) 성균관대 교수, 최운열(崔運烈·증권업협회 추천)서강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김병일 위원] ▲경북 상주(57) ▲중앙고·서울대 사학과▲행시 10회 ▲경제기획원 국민생활국장 ▲통계·조달청장. [김태동 위원] ▲충남 부여(55)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 ▲청와대 경제·정책기획수석 ▲제10대 한국금융학회회장. [최운열 위원] ▲전남 영암(52) ▲광주일고·서울대 경영학과 ▲증권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증권학회 회장▲금융발전심의회 증권분과위원장.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성호 조달청장 “골프 자제하라”

    “건강을 위해서라면 다른 운동을 하라.” 김성호(金成豪) 조달청장이 17일 ‘골프 자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김 청장은 오전 본청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대전청사 공무원들이 골프를 자주 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직원들은) 업무추진과 관련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골프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우리 청에서 과장급은 골프를 칠 만큼 여유있는 생활수준이 아닐 것”이라며 “건강을 위한 목적이라면 골프외에 더 좋은 운동을 알아보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개혁의 과정에서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직장의 발전과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며 “앞으로는 업무와관련된 어떤 골프 모임이라도 감사담당관실에 반드시 통보한 후 참석하라.”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
  • 19일 ‘연해주 고려인돕기 후원의 밤’

    오는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는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돕기 후원의 밤’이라는 이색적인 자리가 열린다.조달청과한국조폐공사가 주최하고 대전청사 입주 외청들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각계 인사를 초청,돌나라예술단과 전주 한농예능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적도 없이 이국땅 러시아에서 방황하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고국의 정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공공 전자조달사업 9월 서비스

    조달청이 물자정보국 신설을 계기로 공공 전자조달(G2B) 사업에 적극 나서 9월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조달청은 7일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등이 인터넷 상에서 물품·시설·용역에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G2B 업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G2B가 이뤄질 경우 정부기관간 정보공동이용으로 사업자등록증,세금완납증명서 등 서류 제출이 폐지되고 조달업체의 공공기관 방문이 대폭 줄어드는 등 그 절차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그동안 정보관리과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정보기획과 등 3개과 1개팀으로 확대하는 등 정보화 사업을 핵심 업무로 설정했다. 한편 기획예산처·정보통신부 등이 참여한 G2B활성화추진단과 전자정부특별위원회는 조달청 주도로 사업계획을 확정,3월 말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등 10개 관련기관으로 G2B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이용기관이 검토인단으로 시스템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2월 말 현재 조달청 전자입찰 시스템은 770개 기관이 참여,연간 2만여건의 입찰에 293만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찰 1건당 평균 참가자는 78.8명으로 전년(28.6명) 대비 2. 8배 증가했고,서울시 중구청 등 111개 기관의 매각 업무도처리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조달청 1국2과·문화재청 2과 신설보직 내부승진 충원

    상급부처의 ‘밀어내기 하향식 인사’에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과 문화재청이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보직을 내부 승진을 통해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조달청의 경우 지난 82년 4개 과에서 담당하던 비축관련 업무가 1개 과로 축소된 이후 20년만에 조직 기능이확대돼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6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자정부 구현과 원자재 비축업무의 전문화 요구에 따라 기존 물자비축국이 물자정보국과 원자재수급계획관으로 세분화됐다.이에 따라 1국 2과가 신설돼 5국 20과 체제를 갖추게 됐고 직제개편과 결원에 따라국장급 1명,과장급 2명,서기관급 7명,사무관급 20명(9명은 기발령)등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물자정보국장에는 이공재 물자비축국장이 자리를 옮겼고신설되는 원자재수급계획관에는 지방청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돼 내부 후속 및 승진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IMF와 9·11 뉴욕 테러사태 이후 비축업무에대한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됐고전자정부 구현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인식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업무의 전문화와 조직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다른 관계자는 “조달청의 경우 중앙부처와의 순환인사를 해옴으로써 ‘낙하산 시비’에서도 벗어나고 업무의 효율성을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역시 그동안 2국 7과 체제에서 2과가 신설돼 업무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욱이 신설된 직제가 매장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을 다루는 것으로 외부인사가 맡을 수 없는 전문 업무라는 점에서내부 승진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조달청 전자조달시대 개막

    시설공사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전자계약이 체결돼 명실상부한 전자조달시대가 열리게 됐다. 조달청은 26일 영월∼정양간 도로 확장 포장공사 사업자인 한라건설(주)과 최초로 시설공사 온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2000년 11월 조달행정의 청렴·투명성 제고와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전자입찰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적격심사와 계약체결 업무만은 수작업을 탈피하지 못했다. 이는 업무 수행시 방대한 첨부 서류가 필요하고 특히 계약체결에는 도장(인감)이 필요했기에 계약자는 반드시 조달청을 방문해야 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지난해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에 소속된 업체들에 대한 DB 작업을마무리하는 한편 e-Biz시스템(정부조달 공급자용시스템)을 통해 전자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전자계약 체결을 위해서는 낙찰자와 연대보증인이 모두조달청의 e-Biz시스템에 가입해야 하고 공동계약인 경우전원이 해당된다. 조달청은 연간 3000여건에 달하는 시설공사를 온라인으로 계약함으로써 업체들의 시간·비용절감은 물론 서류를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강병태 조달청 시설국장은 “전자계약이 이뤄짐으로써 사실상 종이가 필요없는 거래를 실현할 수 있게 됐고 특히우리의 도장문화를 전자문화로 바뀌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고 평가했다. 한편 조달청은 장기계속공사의 2차 이후계약과 변경계약은 하반기부터,내자구매는 상반기부터 전자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경제 뉴스라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TV광고 ‘이퀄라이저’편이 미국의IBA광고제 본선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540억원 규모의 경기 용인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방식으로 발주한다고 20일 밝혔다.21일부터 3월15일까지 받으며 조달청이 운영하는 공공입찰종합관리시스템(www.ebid.go.kr)에접속하면 된다. ●LG전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인치 플래트론 완전평면모니터 775FT와 E700B를 사는 고객들에게 CD-R 디스크 1세트(10매)를 준다.또 추첨을 통해 51명에게 22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 1대와 10만원 상당의 TFT-LCD모니터 구매권을 준다. ●패션몰 기획관리업체인 썬워즈산업(www.sunwards.co.kr)은 중국 최대의 소매유통업체인 우의집단(友誼集團)이 운영하는 상하이 난징루 소재 우의백화점의 경영권을인수,오는 5월 한국형 백화점으로 연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백화점 이름을 ‘우의일향 백화’로 바꾸고 의류·잡화 등 1000여개 한국업체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다.(02)3393-1901. ●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안식년제도인 ‘리프레쉬 과정’을 은행권 최초로 도입,3월부터 시행한다고20일 밝혔다. 대상자는 12년 이상 근무한 직원으로 1·2·3급과 4급 승격후 5년 경과자이며,30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안식년은 1년이다.
  • 대전청사 직장협 집단행동 가능성

    정부 대전청사가 심상찮다.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을 비롯한 대전청사 6개 직장협의회가계속되는 상급부처의 낙하산 인사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낙하산 인사 근절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효과가 없자 공세의 수위를 한단계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중기청 직장협의회측은 13명의 국장급 인사 가운데 1명을제외한 12명이 산업자원부·재정경제부·행정자치부 출신일만큼 낙하산 인사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허청도 22명의 국장급 가운데 16명이 상급단체인 산자부출신이다.조달청·서울시·감사원·통일부 출신도 4명이나된다.외부인사 비율이 91%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특허청 직장협의회측은 신임 차장에 산자부 모 국장이내정될 것으로 알려지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 두 외청 직원들은 낙하산 인사가 한 명도 없는 관세청과 비교하면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인근 산림청(25%),조달청(22%),통계청(40%)보다도 외부인사 비율이 높다. 이에 대전청사 6개 직장협의회회장단은 조만간 있을 중기청·특허청 인사에서 또다시 상급단체의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되면 공동대응을 하기로 했다.이들은 공무원 신분임을 감안,현행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집단행동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하지만 낙하산 인사에 대한 불만이 직원들 사이에 팽배해 있어 후속 인사에 따라서는 집단행동으로까지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조달물품 디자인 클리닉 실시

    조달물품에 디자인 경영체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된다. 조달청은 15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정부조달 디자인혁신추진 종합보고대회를 열어 품질의 고급화와 디자인 다양화를 통한 고품격 조달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디자인이니셔티브 2002’를 선언했다. 정부 조달품은 판로가 제한돼 있고 가격 경쟁력이 중시되는 등 저가 위주의 구매정책으로 인해 업체들이 디자인 투자를 외면해 왔다. 조달청 관계자는 “디자인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디자인 강국이 곧 경제강국이 되는 시대”라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달품의 디자인 혁신 필요성이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올해부터 정부 조달시스템을 개선,조달물자 구매시 디자인 심의과정을 도입하는 한편 정부 조달 우수디자인 인증(PPD)과 디자인 전문가에 의한 조달물품 디자인 클리닉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수 디자인 품목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제품 선정시 디자인 평가항목을 신설,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전통문화상품 중 우수디자인 문화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중소업체와 공동브랜드를 개발,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조달청은 조달물품의 디자인 혁신에 대한 정부기관및 일반인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4월17∼2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정부조달 우수디자인 전시회를 갖는다. 함혜리기자 lotus@
  • 진부총리, 대덕 벤처단지 방문

    좀처럼 서울을 벗어나지 않는 진념 경제부총리가 15일 오랜만에 대전으로 ‘외출’을 했다.산하기관과 산업현장을직접 둘러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진 부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 정부청사를 방문해 이용섭(李庸燮) 관세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조달청과통계청을 찾았다.이어 대덕벤처단지를 방문해 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게이트로 의기소침한 벤처기업인들을 격려했다.진 부총리는 “벤처사업가로 위장한 일부의 불미스런 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벤처기업들은 기술과창의를 바탕으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평가한 뒤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도 거품을 걷어내는 과정을 거쳐 새 살이 돋았듯이 우리 벤처들도 이런 과정을 통해더욱 견실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진 부총리는 16일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SK유전체사업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대형투자사업비 관리 깐깐해진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주민의 민원에 따른 투자사업비 증액요구에 대해서는 철저한 심사를 거쳐 증액여부가 결정된다. 또 대형투자사업의 설계용역을 부실하게 하거나 사전조사를 소홀히 해 재정낭비를 초래한 회사에 대해서는 입찰참가 자격제한과 업무정지 등의 제재가 내려진다. 기획예산처는 대형 투자사업의 무분별한 사업비 증액을방지하고 사업추진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골자로 하는 2002년도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마련,관련부처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관리대상은 사업기간 2년 이상에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토목사업과 200억원 이상인 건축사업으로 올해 관리대상은 도로 364개,고속도로 37개,철도·지하철 44개 등 602개 사업 185조원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비 2조 659억원 규모의 8개 대규모기금 투자사업도 총사업비 관리대상에 포함되며 조달청 검토기간이 15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줄어드는 등 발주관련사업의 협의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르면 대형 투자사업의 경우 기본설계,실시설계,공사착공 후 설계변경 등 단계별로 사업규모 및 총사업비를 기획예산처장관과 협의해야 한다.실시설계에서 제시된 총사업비가 기본설계보다 20% 이상(물가인상분 제외) 증가한 경우 사업타당성을 재검증한 후 총사업비 변경협의를 하도록 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부실공사 방지,안전관련,물가인상 등 사업시행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설계변경에의한 총사업비 변경은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사업량 증가 및 지자체나 지역주민의 민원사항등은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증액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99년 이후 총사업비 관리를 강화해 왔으며그 결과 사업비 증액 요구액과 조정액(괄호안 숫자)이 99년 15조 4000억원(6조 9000억원),2000년 5조 5000억원(2조 6000억원),2001년 1조 8000억원(1000억원)으로 매년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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