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깅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항마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성수동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도가니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사망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2
  • 턴 실수 ‘콕콕’ 집어낸 과학… 최재우가 변했다

    턴 실수 ‘콕콕’ 집어낸 과학… 최재우가 변했다

    #1.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7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훈련을 하며 가장 합리적인 4인 구성에 대한 실험을 반복했다. 한국스포츠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파일럿인 원윤종(33·강원도청) 이외에 나머지 선수 3명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은지를 놓고 12가지 경우의 수를 만들어 연구했다. 개발원에서는 최적의 조합에 대해 아직 ‘비밀’이라고 밝혔지만 대표팀은 이를 참고해 4인을 구성했다. 더불어 초반 10m 구간을 1m 단위로 나눠 원윤종이 어느 지점에서 썰매에 올라타면 좋은지를 분석해 최적의 포인트를 찾아냈다. #2. 모굴스키의 최재우(24·한국체대)는 공중동작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지만 턴 동작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스포츠개발원에서 최재우의 경기 장면을 다각도로 촬영해 분석한 결과 턴 동작에서 중심이 뒤로 빠지고 무릎이 벌어지는 경향을 포착했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에 대해 연구한 결과 올 시즌 월드컵에서 4위만 세 번 기록할 정도로 눈에 띄게 기량이 좋아졌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30일 스포츠개발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여간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과학적 훈련을 어떻게 지원했는지 공개했다. 1980년 설립된 개발원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하계올림픽과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2015년부터 특별보조금 20억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선수 훈련과 직접 관련이 있는 스포츠과학실에서는 연구위원 23명을 비롯해 모두 50여명이 똘돌 뭉쳐 구슬땀을 흘려 왔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은 바이브레이션 요법을 통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입을 모은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경우 두 차례 월드컵 레이스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데 바이브레이션은 1·2차 시기 사이에 이뤄진다. 보통 체력과 집중력 등의 문제로 인해 2차 시기가 1차 시기보다 기록이 안 좋은데 중간에 바이브레이션 요법을 사용하면 성적이 향상된다. 진동이 있는 패널 위에 올라가 30초씩 3~5세트를 서 있다가 내려오면 몸이 달궈지고 근신경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민석기 선임연구원은 “봅슬레이·스켈레톤엔 스타트 구간인 초반 45m가 매우 중요하다”며 “바이브레이션을 이용하면 이 구간 속도가 0.03~0.04초가량 빨라진다.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말했다.동적 휴식과 아이싱 요법도 대표팀 선수들에게 적용됐다. 강도 높은 훈련 뒤엔 피로를 빨리 떨쳐내야 하는데 최적의 방법을 과학적 연구를 통해 알아낸 것이다. 지난해 6월쯤부터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푸는 방식의 동적 휴식과 영상 10도 정도의 차가운 물에 몸을 담구는 아이싱 요법을 비교해 보니 동적 휴식이 좀더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동적 휴식을 한 뒤 아이싱 요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때 젖산 감소율이 70~80% 달한다. 동적 휴식과 아이싱 처리를 단독으로 할 때 각각 49%와 62% 감소하는 것에 비해 효과가 더 좋다.실내용 위성항법장치(GPS)의 경우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용된다. 선수들의 움직임과 구간별 심박수를 체크해 효율적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전략과 체력 훈련이 추가로 필요한지 유무를 알 수 있다. 센서가 달린 조끼를 입고 빙판을 달리며 이를 측정한다. 박영옥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기력도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연구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킬레스 힘줄’ 끊어진 소리가 이렇게 클 줄이야...

    ‘아킬레스 힘줄’ 끊어진 소리가 이렇게 클 줄이야...

    논어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다. 생각하는 것도, 자는 것도, 먹는 것도 정도를 지키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요즘 다이어트 열풍이 광풍 그 이상이다. ‘과도한 운동’도 마찬 가지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격투기에서나 볼 수 있는 무릎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니킥(knew kick)’ 동작을 반복해 연습하다 스스로 ‘넉다운(Knock down)’ 당한 한 여성의 웃지 못할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은 2016년 10월, 그녀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 소개할 새로운 운동 모습을 촬영하다 벌어졌다. 영상 속에 티파니 반 다이크(41)라는 여성이 니킥 동작을 하고 있다. 정확히 20번째 동작 후에, 총소리 같은 ‘탕’하는 소리와 함께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이 소리는 영상 시작 후 25초만에 들리는 ‘아킬레스 힘줄 끊어진 소리’다. 어지간한 일반인도 들어본 적 없는, 놀랍도록 큰 소리다.고등학교 과학선생님이자 온라인 헬스코치인 그녀는 ‘뭔가 크게 잘못된 거 같다’고 느꼈다. 이윽고 쇼파에 몸을 기대며 눕는다. 7살 아들 브로크(Brock)가 다가오며 “엄마, 무슨 일이야?, 지금 뭘 도와줘?”라고 묻자 아이스 백을 가져다 달라며 여전히 고통스러워 한다. “저 자신도 믿을 수 없었다. 아킬레스 힘줄 끊어지 소리가 이렇게 클 줄을. 말 그대로 집에서 총소리가 난 거 같았다”며 “그 순간에도 아들이 나를 도와주는 모습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그녀는 이틀 후 수술을 받고 3개월이 지난 2017년 1월에나 다시 조깅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녀는 “아킬레스 힘줄 끊어진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많이 읽었지만 마음 아프게도 완쾌된 사례는 찾아보지 못했다”라며 “지금도 심한 절름발이지만 기본적인 운동은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역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배후수요·개발·교통 3박자 갖춘 랜드마크 ‘의정부 아이콘스타’ 시선 집중

    배후수요·개발·교통 3박자 갖춘 랜드마크 ‘의정부 아이콘스타’ 시선 집중

    올 겨울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치솟고 있는 전셋값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제 부담이 덜한 소형주택으로 시선이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아이콘스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 봄에 선보일 예정인 아이콘스타 로데오는 의정부의 명동이라 불리는 행복로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7층 1개동의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198세대와 소형 오피스텔 26실로 구성됐다. 분양대행사 청담디벨로퍼 이원석 마케팅본부장은 “아이콘스타 로데오가 들어서면 지역 랜드마크가 탄생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주변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7년 5.2 의정부시 주택법(주차장법)개정에 따른 신규공급 오피스텔의 경우 가격상승이 불가피 하거나 사업성이 없어 공급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나, 아이콘스타의 경우 이미 관련조례를 적용한 만큼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스타는 이탈리아산 고급 대리석 벽체 타일(일부타입), 폴리싱타일 등의 자재를 적용해 호텔 같은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정고를 기존 2.3m에서 도생의 경우 최대 2.8m, 오피스텔은 최대 3.55m로 설계하고 창문을 넓혀 공간감과 개방감을 높였다. 사업장은 의정부 중심지역 내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역, 의정부 중앙역, 시외버스터미널, 중랑천 및 부용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 제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차량을 통해 의정부시청,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 경찰서 등 관공서 등도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 중랑천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코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인근으로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병원 개발 호재뿐만 아니라 종사자가 늘어남에 따른 임차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GTX C노선(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호원IC,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위탁사가 입주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마감재 무상 업그레이드(일부 세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주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 밀집지역 보다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즉 유동인구가 많거나, 개발 또는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야 더욱 빛을 발한다“고 내다봤다. 아이콘스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으며, 홍보관은 의정부 민락동 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도 만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대호의 암 이야기]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과학적인 암 예방법

    [이대호의 암 이야기]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과학적인 암 예방법

    무술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을 한다. 특히 다이어트, 운동, 금연 등 건강과 관련된 다짐이 많다. 그러나 술과 관련된 다짐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일정량의 음주는 도리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술, 즉 ‘에탄올’을 마시면 우리 몸은 대사과정을 통해 에탄올을 ‘알데하이드’로 변화시킨다. 알데하이드는 유전자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우리 몸은 ‘알데하이드 디히드로제나제2’(ALDH2)라는 효소를 이용해 알데하이드 축적을 막는다. 그러나 효소가 작동하지 않으면 알코올 중독과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문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사람들이 이런 효소가 잘 작동하지 않는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네이처 1월호에 술과 관련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알데하이드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다양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리고 알데하이드 디히드로제나제 효소 기능이 떨어지면 유전자 이상 위험이 4배나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우리 몸의 유전자 복구 기전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유전자 손상과 암 발생이 증가한다. 즉 알데하이드가 축적되면 유전자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술로 인해 매년 1만 2000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는 독특한 음주문화를 가지고 있다. 좋든 싫든 모두 다 같이 술을 마시고 2차, 3차까지 가서 폭음을 한다. 하지만 꼭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술자리 앞사람은 알데하이드 디히드로제나제 효소가 정상일까. 다른 흥미로운 연구 결과도 있다. 2006~2010년 40~70대 성인 34만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관찰했다. 흥미로운 점은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경우 5년 동안 암 발생률이 평균 32%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대장암은 25%가 감소했고 유방암도 35% 줄었다. 건강한 5가지 생활습관의 첫째는 금연이다. 단순히 흡연량을 줄이는 게 아니라 담배 한 개비조차 피우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체질량지수(BMI)는 18.5에서 25 사이를 유지해야 한다. 셋째는 적절한 운동이다. 일주일 동안 속보, 자전거 등 중등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조깅이나 달리기, 빠른 수영, 에어로빅 등의 고강도 운동을 75분 이상 하는 것이다. 넷째는 건강한 식습관이다. 야채는 하루에 400g 이상, 과일은 5조각 이상 먹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음주다. 적절한 음주는 일주일에 와인 6잔, 맥주 6잔 정도다.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금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 중 2가지를 지키면 암 발생률은 13%, 3가지를 지키면 19%, 4가지는 24%, 5가지 모두 지키면 32%나 감소했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금연으로 5년간 암 위험을 27%나 줄였다. 금주만으로는 5%가 감소했다. ‘1월 1일’과 ‘12월 31일’이 특별히 다른 날은 아니지만, 새로운 다짐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존경하는 은사님은 “대나무는 매듭을 짓는다. 속이 빈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이유는 매듭을 짓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은 매듭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해야 한다. 5가지를 모두 지키기 어렵다면 그중에서 4가지만이라도, 아니 3가지만이라도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 현송월, 마스크 질문 왜?…평양엔 미세먼지 없나

    현송월, 마스크 질문 왜?…평양엔 미세먼지 없나

    1박 2일 일정으로 남한을 찾은 현송월 북한 천지연관현악단 단장은 방남 기간 내내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 옅은 미소만 보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그런 그가 22일 강릉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KTX 열차에서 우리 측 안내 직원에게 한 말이 화제다. 전날부터 강릉역과 답사지인 공연장, 호텔 주변에서 많은 시민과 만난 현 단장은 “왜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으냐”고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안내 직원은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현 단장은 왜 이런 궁금증을 가졌을까? 그가 사는 평양에는 미세먼지가 없는 걸까. 지난 국내외 언론보도를 찾아보면 평양 등 북한 일부 지역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안에서도 화력발전소와 인구가 대거 모여 있는 평양과 평안남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측정된다고 보도했다. 북한 전역에 설립된 주요 발전소 8곳 가운데 6곳이 평안·평남 지역에 있고, 전자기기나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도 이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평양 출신 탈북민의 말을 인용해 “발전소와 공장 인접지역에서 여과 없이 쏟아내는 공해물질이 상당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평안·평남에는 북한 전체인구의 30% 가량이 몰려 있고 이 지역 주민들이 대부분 나무, 석탄 등을 땔감으로 사용해 이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량도 심각할 것이라고 추측했다.중앙일보는 국제 의학전문지 ‘란셋’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후와 건강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초미세먼지 피해 위험이 중국보다 심각하다고 전했다. 북한의 초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 숫자는 2015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750명 수준으로 중국(700명)은 물론 한국(380명)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주 원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미세먼지를 조심하라’는 북한당국의 일기예보가 나온 적도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013년 12월 5일, “평양을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안개가 자주 끼고 있다”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확산하지 못하고 안개와 혼합돼 머물러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남한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수도권 일대 하늘이 내내 흐렸다. 같은해 10월에는 중국 신화통신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도 되지 않은 평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사진 속 평양시민들은 아침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었으나 마스크를 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에 대한 정확한 측정값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서울 등과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와우! 과학] 나이들어 생기는 인지장애에는 운동이 최고 (美신경학회)

    [와우! 과학] 나이들어 생기는 인지장애에는 운동이 최고 (美신경학회)

    나이가 듦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신체의 많은 기능이 이전보다 떨어지게 된다.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 저하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다만, 인지 기능 저하가 심하게 진행되면 결국 치매로 진행되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가족과 사회 모두의 부담이 된다. 노인에서 발생하는 인지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치료법과 약물이 개발되었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할 만한 치료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미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의 공식 저널인 신경학(Neurology)에는 경미한 인지 장애에 대한 업데이트 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새 가이드라인에서는 현재까지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공인된 경미한 인지 장애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 및 식이 요법이 없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이드라인 제정을 주도한 메이요 클리닉의 알츠하이머 질병 연구 센터 소장 로널드 피터슨 박사는 규칙적인 운동이 심장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뇌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기전은 모르지만, 적당한 수준의 규칙적인 운동은 노인에서 신체 기능 유지에 유리한 것은 물론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주당 150분(하루 30분씩 주 5회, 혹은 하루 50분씩 주 3회)의 가벼운 운동을 권장했다. 노인에서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며 산책이나 조깅 등 가볍게 땀이 날 수 있는 운동이 유리하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도 노화는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늦출 수 있다는 점은 희망적이다. 피터슨 박사는 72세에 발생할 수 있는 인지 장애가 75세나 78세에 시작될 수 있다면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점차 수명이 길어지면서 단지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건강 수명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정우성 “외모 관리 비결? 규칙적인 운동”

    정우성 “외모 관리 비결? 규칙적인 운동”

    배우 정우성의 내추럴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4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슈제이’ 인스타그램에는 ‘무슈제이’의 ‘정우성의 일상’ 시리즈 중, 정우성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우성은 조깅한 후, 세안하고 거울을 보며 올인원 스킨을 바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운동하는 모습부터 올인원 스킨을 바르는 모습까지 화보 같은 일상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우성은 평소 외모 관리 비결에 대해 “운동은 규칙적으로 쉬지 않고 하려고 한다. 요새 뛰기 시작했는데, 심장박동수가 막 뛸 때 또 그것을 서서히 가라앉힐 때 그 기분, 땀을 흘린 내 얼굴을 느낄 때가 기분이 아주 상쾌해지고 좋다”며 꾸준한 자기 관리로 가꾼 외모 비결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 역으로 분해 조국에 대한 신념으로 가득 찬 냉철한 인물을 연기했다. ‘강철비’는 누적 관객 수 420만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실률 적은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주목

    공실률 적은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주목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투자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투자 패러다임이 연금형 상품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오피스텔은 최근에 공급물량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절실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을 투자에서 중요한 점은 공실률이 적은 지역 오피스텔을 찾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공실률 걱정 없는 오피스텔의 첫 번째 조건은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을 임차하는 주요 수요자인 2,30대 직장인들은 회사와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거주지를 구하는 경향이 높다. 임대인들의 경우에는 산업단지나 업무지구의 경우, 직장인 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탄탄한 임대기반을 갖추고 있고, 한 번 임대하면 꽤 오랜 기간 동안 임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타 지역보다 비싼 월세에도 임대인을 구할 수 있다. 청주의 경우, SK하이닉스 인근에 위치한 복대동 신영지웰시티1차의 경우, 전용 32㎡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52~56만원선이다. 버스터미널 인근인 비하동의 H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용 45㎡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43~48만원선이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이 작아도 월세가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KB부동산, 12월 15일 기준) 단지 안에서 쇼핑, 업무, 주거 시설들이 들어서 생활편의성이 높은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역시 공실률이 낮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독 오피스텔에 비해 주변에 공원 등 근린생활시설이 많고,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많기 때문이다. 이런 단지는 나홀로 오피스텔보다 찾는 수요가 많고, 주거만족도도 높아 공실률이 적다. 이렇게 공실률 걱정 없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2번지에서 분양중에 있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맞은편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돼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단지 북측,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은 공실률 걱정 덜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에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대농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의·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충북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상업∙업무∙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된 지웰시티몰1∙2차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북쪽으로 솔밭공원이 위치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크고 작은 여러 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아, 주거편의성이 우수한 단지이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준다. 계약금 1차 5백만원 정액제,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일부 타입 취득세 지원과 함께 잔금 20%는 2년간 유예해주는 조건을 제공한다. 거기에 임차수요 활성화를 위해 공용관리비를 2년간 지원해준다.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는 대농지구의 중심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청주지역의 최고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이 인접해 도로망 진출입이 수월하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걸을 때마다 종아리 아프면 의심… 방치 땐 심근경색증·뇌졸중 위험

    걸을 때마다 종아리 아프면 의심… 방치 땐 심근경색증·뇌졸중 위험

    진행될수록 걷는 거리 짧아져 혈관 안쪽서 동맥경화 일으켜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종아리가 아파 중간에 쉬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걷기 시작하면 종아리가 불편해지고 계속 걸으면 종아리가 터질 것처럼 아파 잠시 쉬어야 하는 증상을 ‘하지파행’이라고 부른다. 11일 김철 인제대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설명으로 하지파행의 원인과 대책을 알아봤다. Q. 하지파행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A. 초기에는 아주 많이 걸어야 통증이 나타나고 그 통증도 못 참을 정도로 심하지는 않아 비교적 장거리 보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져 걷다가 너무 아파 곧 쉬게 된다. Q. 하지동맥질환이 주요 원인이라는데. A.하지동맥질환은 다리로 가는 동맥이 동맥경화증에 의해 막히는 것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뇌경색과 같은 질환이라고 보면 된다. 막히는 혈관이 어디냐에 따라 다른 병처럼 보일 뿐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운동 부족,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혈관 안쪽에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막아 필요한 곳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것이다. 가만히 있을 때는 종아리 근육이 적은 양의 혈액만 공급받아도 되지만 걸으면서 근육 운동을 하면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해진다. 따라서 추가로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생긴다. 협심증 때문에 가슴 통증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Q. 하지동맥질환은 어떤 특징이 있나. A. 이 병은 발목에서 맥박을 잡았을 때 약하거나 잡히지 않으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발이 차고 심한 경우 시퍼렇게 색이 변하기도 한다. 예비검사로 발목과 팔에서 혈압을 측정해 두 값을 나누어 보면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확진은 다리 혈관에 조영제를 주사하고 엑스레이를 찍는 ‘동맥조영검사’로 가능하다. 혈관이 거의 다 막히면 풍선확장술과 스텐트삽입술로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에 대한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이 병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데, 훗날 이 병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으로 연결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Q. 하지파행의 다른 원인은. A.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요추 안쪽에서 압박을 받아 다리 쪽에 신경통이 생기는 것을 척추협착증이라고 한다. 중추신경인 척수가 지나가는 척추관이 노화로 좁아지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다발이 압박을 받아 신경통이 생긴다. 이 질환은 자세에 따라 통증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을 때 요추 안쪽 신경 압박이 더 심해지고 특히 서서 허리를 펴고 걸을 때 신경 압박이 가장 심하다. 따라서 허리를 구부리고 걸으면 통증이 다소 완화되고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사라진다. 보통 다리 신경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 주는 약물을 투여하고 자세 교육과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 하지만 척추관이 너무 많이 좁아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 Q. 두 질환을 예방하려면. A. 하지파행을 예방하려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파워워킹과 조깅, 자전거, 수영, 테니스 등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1회 1~2시간씩, 1주일 4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과 절주, 저지방식도 필요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6년 반만의 금리인상…금융혜택 제공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주목

    6년 반만의 금리인상…금융혜택 제공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주목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6년반만에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30일 오전, 한국은행은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 1.25%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 5월 이후 6년 5개월만의 첫 기준금리 인상이다. 지난해 6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내려간뒤 17개월 만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초처금리 탓에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부동자금이 어디로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상승 기대가 꺾인 부동산 시장에서 빠져나올 여지가 커졌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폭이 소폭으로 이뤄진데다 여전히 1%대 초저금리가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전히 은행 예금이나 적금 등 금융상품 보다는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매달 임대료를 받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에는 꼼꼼하게 수익률을 따져봐야 한다. 대출이자가 오르면 임대수익률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내년 3월에는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 대출규제 적용을 앞두고 있어, 월세 수익을 노리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할 시기이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기 때이다.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분양중인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대기업 배후수요를 누리면서 금융혜택 지원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인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는 대농지구의 중심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하여 임대수익을 바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계약금 1차 5백만원 정액제,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일부 타입 취득세 지원과 함께 잔금 20%는 2년간 유예해주는 조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임차수요 활성화를 위해 공용관리비도 2년간 지원해준다. 이런 다양한 금융혜택 외에도 산업단지 바로 앞 오피스텔이라는 점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능케 한다. 단지 맞은편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돼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단지 북측,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하며,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북쪽으로 솔밭공원이 위치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크고 작은 여러 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인근으로 대형유통시설들이 밀집돼 있는 만큼 교통·편의·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충북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상업∙업무∙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된 지웰시티몰1∙2차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대농지구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음악은 기본… 운동 코치해 주고… 통역까지… ‘내 귀에 비서’

    음악은 기본… 운동 코치해 주고… 통역까지… ‘내 귀에 비서’

    스마트폰 없이도 작동 가능 AI 활용 수십개 언어 번역 스스로 음량 조절까지도인공지능(AI) 생태계가 확대되면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데 쓰는 ‘이어폰’이 통역이나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 ‘이어러블’(earable) 기기로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부속품이 아니라 독립된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소개한 ‘기어 아이콘X’는 운동에 특화된 이어러블 기기다. 본체에 4GB의 저장공간을 마련해 스마트폰을 직접 지니지 않고도 조깅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원하는 곡을 아이콘X에 전송한 뒤 귀에 넣은 상태에서 겉면을 두드리면 음악 재생, 일시정지, 다음 곡 재생, 이전 곡 재생, 볼륨 조작 등이 가능하다. 또 걷거나 뛸 때의 운동량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돼 음성으로 실시간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간당 10㎞의 속도를 입력해 두었다면 페이스를 좀더 높여야 하는지 이대로 뛰면 되는지 등을 말해 준다. 한 번 충전으로 음악을 5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고 ‘이어버드’라고 불리는 휴대용 케이스에 담으면 1회 재충전이 된다.네이버는 자사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마스’(MARS)를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다. 클로바에 탑재된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활용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10개 언어의 동시통역을 해 준다. 한 쌍의 무선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착용한 후 언어를 설정하고 대화를 나누면 이어폰이 자동으로 상대방 목소리를 원하는 언어로 통역해 들려준다. 네이버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음 방지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전화통화, 음악 감상, 통역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며 “한국에 우선 출시하고 이어 파파고 언어 지원국에 차례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지난달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선 이어폰 ‘픽셀 버드’(Pixel Buds)를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자사의 AI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번역과 연동해 한국어를 포함한 40개 언어에 대해 실시간 번역을 해 준다. 만일 이용자가 영어로 픽셀 버드에 “일본어로 도와 달라고 말해 줘”라고 요청하면 대화 상대의 일본어를 텍스트로 바꿔 번역한 뒤 스피커로 들려주는 식이다. 알림, 호출, 메시지 읽기 등도 픽셀 버드로 가능하다.애플은 이미 2016년 9월 ‘아이폰7’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한 바 있다. 역시 AI ‘시리’와 연동이 가능하고, 분실 가능성에 대비한 위치추적 기능이 장착돼 있다. 독일의 무선 이어폰 업체 브라기도 지난 5월 IBM의 AI 시스템 ‘왓슨’을 연동한 무선 이어폰 ‘대시 프로’(Dash Pro)를 내놓았다. 지난 9월에는 아마존의 AI ‘알렉사’와도 연동했으며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대화를 할 경우 스스로 음량을 조절한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스마트 무선 헤드셋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11%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 한일전 승리하겠다…우승 위해 준비”

    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 한일전 승리하겠다…우승 위해 준비”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표 선수 24명을 발탁했다.신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표팀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는 우승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존 선수와 새로 발탁된 선수의 경쟁을 유도하고 수비 조직력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23명이 아닌 24명을 소집했다”면서 “기존의 구성이 있지만, 새로운 선수를 합류시켜 한번 보고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9∼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4개국이 출전하는 대회지만, 신 감독 부임 이후 첫 한일전과 북한과의 대결 등 대표팀에는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한일전이 열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 “잘못되면 비난받을 수도 있어서 사기 문제도 있는 만큼 일본은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 대표팀에 대해선 “여러 평가전을 통해 분석했지만, 그쪽도 유럽파가 빠져서 명단 발표 이후 선수들의 면면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상대 팀에 대해선 “북한은 아직 잘 몰라서 영상을 보고 분석해봐야 할 것 같고, 중국은 예선을 통해서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결과 자체뿐만 아니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준비도 이번 대회에 방점이 찍힌 부분이다. 부상 중인 수비의 핵심 김민재(전북)를 발탁한 것도 그 일환이다. 신 감독은 “김민재가 부상 중이나 월드컵에 갈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보니 팀 미팅에도 들어오면서 분위기를 익히고 스페인 코치 합류 이후 전술적으로도 미리 익혀갈 수 있도록 동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민재가 이제 조깅한 지 일주일 정도에 불과하지만, 최강희 전북 감독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고 해서 소집했다”면서 “K리그가 이제 휴식기에 접어들었으니 재활도 대표팀에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기명단으로 빠진 김영권(광저우)에 대해선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서 “지난 평가전에선 경기력도 좋지 않아서 심리적 안정을 줄 겸 대기명단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모처럼 대표팀에 들어온 김성준(성남)에 대해선 “성남 감독 시절 데리고 있던 선수인데 살림꾼 역할을 한다”면서 “대표팀에서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보고 싶어서 뽑았다”고 밝혔다. 4-4-2포메이션을 위주로 나서 경기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이달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을 가동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4-4-2를 주로 쓰겠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상대나 선수 구성원에 따라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평가전에서 손흥민 활용법의 해답을 찾았는데, 플랜 B, C도 해봐야 한다”면서 “대표팀에서 시너지를 어떻게 낼지 고민하면서 선수를 뽑았고, 이번 대회에서 잘 활용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신 감독은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 다른 K리거와 해외파 모든 선수에게 대표팀은 100% 열려있다”면서 “자신이 속한 곳에서 실력을 검증받고 기량을 끌어올리면 된다”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에서 열리는 본선 조 추첨 등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는 “그 기간 전경준 코치와 토니 그란데 코치가 수장 역할을 하면서 나머지 코치가 단합해 훈련하기로 했다”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명단(24명)▲GK=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DF=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상주)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이상 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MF= 정우영(충칭 리판) 주세종 이명주 윤일록(이상 서울) 김성준(성남) 이재성(전북) 이창민(제주) 이근호(강원) 염기훈(수원)▲FW= 진성욱(제주) 이정협(부산) 김신욱(전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찬바람에 가슴 뻐근… 심장이 보내는 SOS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이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1도 낮아지면 수축기 혈압은 1.3㎜Hg, 10도 떨어지면 13㎜Hg가 상승한다.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 심근경색증 위험도 높아져 돌연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 전조증상 있으면 전문의 찾아야 심근경색증에는 단계가 있다. 1단계는 심장마비가 나타나기 전 수개월 전부터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로감 등이 나타나거나 점차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다만 전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25%는 1단계 증상 없이 바로 심장마비를 경험한다. 2단계는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직전이나 1시간 이내에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저혈압,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3단계는 심장기능이 정지해 의식이 사라지지만 치료로 소생이 가능한 단계다. 4단계는 가장 위험한 단계로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단계다. 따라서 1단계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심장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박재형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5일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찬바람을 갑자기 쐬고 나면 가슴이 뻐근하다거나 두근거림이 느껴지고 계단 오르기나 운동할 때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면 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급성 심근경색 ‘골든타임 10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쓰러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응급처치다. 초기 10분이 생사를 결정하기 때문에 환자를 가능한 한 빨리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상황이 발생하면 119 구조대나 주변에 구조를 요청하고 바로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하는 환자 중 3분의2는 증상 발생 1시간 이내에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 흡연자 발병 확률 2배로 껑충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은 급성심근경색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또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급성심근경색증을 경험할 확률이 2배 높다.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는 “금연을 하고 1년 정도가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급성심근경색증 위험이 낮아진다. 편 교수는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맨손 근력 운동 꾸준히 하면 수명 연장”(연구)

    “맨손 근력 운동 꾸준히 하면 수명 연장”(연구)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맨손 근력 운동을 하면 기대 수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에마뉘엘 스타마타키스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성인남녀 약 8만 명의 건강조사 자료에서 다양한 운동과 사망률을 분석해 근력 중심의 운동을 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은 23%, 암 관련 사망 위험은 31% 더 적다는 점을 발견했다. 스타마타키스 부교수는 “이번 연구는 근력 운동이 조깅 등의 유산소운동만큼 건강에 중요함을 보여준다”면서 “이번 결과에 인과관계를 반영하면 암 관련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훨씬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헬스장에 다니며 운동 기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자기 몸무게만을 사용한 운동도 효과적임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그는 “사람들이 근력 운동을 한다고 하면 헬스장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면서 “집이나 근처 공원에서 팔굽혀펴기 등 맨손 운동을 해도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국민건강보험공단(NHS) 중앙 사망률 등록소와 연계된 영국 국민건강조사(HSE)와 스코를랜드 국민건강조사(SHS)에 참여한 성인남녀 8만306명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관찰 연구이긴 했지만, 나이와 성별, 건강 상태, 생활방식 행동, 교육 수준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자료를 조정했다. 또한 연구 시작 시점에서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을 진단받은 모든 참가자와 이후 처음 2년 동안 사망한 모든 참가자는 이전 운동하지 않았을 가능성 때문에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 연구에서 제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역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10월 31일자)에 실렸다. 사진=ⓒ Elnur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파키스탄 팝스타 무스테산이 축구·크리켓 여자선수들 돕는 이유·

    파키스탄 팝스타 무스테산이 축구·크리켓 여자선수들 돕는 이유·

    파키스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모미나 무스테산은 지난해 한 청량음료 광고에 출연해 프리스타일 축구 재간을 보여줘 몇몇 남성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장면을 찍었다. 스쿼시 선수인 노리나 샴스가 페이스북에 이 광고 영상을 올리고 진짜 여자 선수들은 광고업계로부터 외면당하는데 스타 연예인들이 실제로 갖고 있지 않은 스포츠 기량을 갖고 있는 것처럼 꾸며 놀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녀는 이어 파키스탄 여자축구 대표팀의 아스마라 키아니처럼 (미모는 떨어지지만 열정은 더 많은) 선수들이 연예인 대신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무스테산은 영국 BBC가 매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하는 기획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의견에 100% 공감했다”고 입을 연 다음 “브랜드라면 사회적 책임도 져야 한다. 만약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면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기량을 보유한 진짜 여자 선수들을 인정받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몇달 뒤 여자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친선대회의 홍보대사를 제안받았을 때 흔쾌히 응했다. 파키스탄 여자축구 대표팀 주장인 하지라 칸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면 즉석 공연을 할 수도 있다고 주최측에 제안했다.무스테산은 지난해 ‘코크 스튜디오’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 가수 라핫 파테 알리칸과 함께 ‘Afreen Afreen’이란 곡을 듀엣으로 불러 유명해졌다. 그야말로 ‘자고 나니 유명해졌다.’ 이 실황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억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화장품부터 국적항공까지 광고 모델 제의가 쏟아졌다. 갑작스레 유명세를 얻자 악플이란 원치 않는 손님까지 따라왔다. 너무 의기소침해져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도 많아졌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 폭력을 없애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자신처럼 젊은 여성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해시태그 ‘#depressionisreal’가 달린 글이 25만건이 걸려 정신건강에 관한 솔직한 대화의 장이 되고 있다. 한달에 2000만명이 그녀의 소셜미디어계정을 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나라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퀘타 출신인 그녀는 12세에 테니스를 했다. 부모는 햇볕에 그을리면 신랑 찾기 힘들어진다며 말렸다. 파키스탄 슈퍼리그에 소속된 이슬라마바드 유나이티드(ISLU)의 “힘 북돋기 챔피언”인 그녀는 스포츠에서의 성차별에 대해 자주 입을 열곤 한다. 또 공적인 장소에서 여성의 자리를 되찾는 데 대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무스테산은 “조깅하러 나가면 모든 남성이 따라 오면서 고양이 울음 소리를 내거나 휘파람을 불어대기 때문에 위협을 느낀다”며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남자들의 도시인 만큼 내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데 마음대로 조깅할 수도 없고, 길거리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실 수도 없다고 느낀다. 파키스탄은 내 집인데 내 집에서조차 조롱받는다고 느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유명해지자 많은 팀들이 그녀와 함께 하고 싶어했지만 ISLU를 선택한 것은 소녀들을 스포츠로의 길로 안내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겠다 싶었고 무엇보다 같은 여성인 암나 나크비가 공동 구단주였기 때문이다. 다음달에는 이슬라마바드와 소녀들이 스포츠를 한다면 뜯어말리는 라호르의 모든 학교 여학생들을 모아 크리켓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무스테산은 “여자들은 전 세계 어느 종목에서건 차별에 직면한다. 더 많은 세리나 윌리엄스가 안 나오는 건 같은 시설을 갖고 있지 않고 남자들만큼 여자를 지도하는 코치가 없기 때문”이라며 “스포츠를 하는 여성들이 어디에서나 눈에 띄어야 어린 소녀들이 따를 롤모델로 삼는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끼줍쇼’ 방송 도중 우연히 군시절 간부 만난 유노윤호 ‘군기 바짝’

    ‘한끼줍쇼’ 방송 도중 우연히 군시절 간부 만난 유노윤호 ‘군기 바짝’

    ‘한끼줍쇼’ 유노윤호가 군시절 대장님을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유노윤호는 우연히 길에서 조깅을 하던 군시절 간부를 만나 거수경례를 했다. 체력 단련을 위해 조깅을 하고 있던 대장님은 ‘한끼줍쇼’ 촬영 중인 유노윤호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MC 강호동이 “어떤 후임이었냐”고 묻자, 대장님은 “윤호는 제가 데리고 있던 분대장이었다. 후임들도 세심하게 보살펴주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줬다. 이런 분대장이 또 없을 정도로 모범 분대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정말 깜짝 놀랐다. 저 분은 저를 특급전사로 키워주신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대한민국이 든든해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유노윤호, 군 시절 자주 면회 왔던 걸그룹은?

    ‘한끼줍쇼’ 유노윤호, 군 시절 자주 면회 왔던 걸그룹은?

    ‘한끼줍쇼’ 유노윤호가 면회 온 걸그룹을 언급했다.JTBC ‘한끼줍쇼’에서는 최근 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밥 동무로 출연해 양주시 백석읍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한끼줍쇼’ 녹화에서 불과 몇 달 전 제대한 두 사람은 아직까지 각이 잡힌 모습으로 한 끼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은 실제 유노윤호가 군 생활을 했던 26기계화보병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백석읍 동네 탐색에 나선 유노윤호는 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양주시 거리를 활보했다. 탐색 중 규동은 “군 시절 누가 면회왔었냐”고 물었고 이에 유노윤호는 “가수 보아와 레드벨벳이 자주 면회왔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유노윤호가 자주 갔던 단골식당부터 조깅을 하던 길까지, 군 시절 유노윤호의 추억을 따라 백석읍 곳곳을 탐색했다. 그러던 중 유노윤호는 갑자기 누군가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다가갔다. 알고 보니 군복무 시절 간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것. 이어 군 간부는 “유노윤호는 모범분대장 이었다”고 밝히며 특급전사로 전역한 유노윤호에 대해 끊임없는 칭찬을 늘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원조 한류돌, 동방신기의 한 끼 도전은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쉬운 연휴 마무리…‘명절후유증’ 대비하세요

    아쉬운 연휴 마무리…‘명절후유증’ 대비하세요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이르면서 일상으로 복귀한 뒤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멍한 느낌에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온 몸에 맥이 빠지면서 소화가 안 되고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1주일 안에 후유증이 회복되지만 증상이 계속 이어지면 만성피로나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연휴 기간 너무 무리하게 활동했거나 평소보다 음주량이나 흡연량이 많았을 경우, 장시간 버스나 기차,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피로도가 크게 높아진다. 장거리 귀성이나 귀경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오래 운전하거나 가만히 앉아 있었다면 근육 피로도가 더 높아진다. 명절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완충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연휴 마지막 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여유있게 전날 아침에는 집에 돌아와 음악을 듣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또 명절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뒤 1주일 정도는 생체리듬을 되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기간만이라도 일과 후에 늦은 술자리나 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체 리듬을 회복하려면 하루 7~8시간 잠을 자고 연휴 이전 수면 습관을 되찾도록 해야 한다. 이정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그래도 피곤하다면 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에 낮잠을 10분 내외로 자는 것도 좋다”며 “하지만 1시간 이상 낮잠을 자면 오히려 야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의 피로 회복 능력을 높이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연휴 때의 수면 습관이 남아있다면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는데 이 때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중추신경이 자극돼 피로감만 높아지고 잠을 더 이루지 못하는 부작용이 더 심해진다. 퇴근 후에는 약간 더운물에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도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 취침 전 적당한 몸풀기 운동을 하며 가급적 낮은 베개를 사용해 바닥과 목의 각도를 줄인다. 또 무릎 밑에 가벼운 베개를 놓고 낮 동안 지친 허리 근육이 이완되는 자세를 유지하면 2~3주 뒤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이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이나 관절에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했을 때 우리의 몸은 피로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을 통해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을 풀어주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근육을 부드럽게 늘리다 근육에 의식을 집중시키면 편안한 느낌이 온다. 만약 편안하지 않다고 느끼면 약간 몸을 덜 늘어뜨리는 등 동작을 줄이면 된다.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 20분 정도 햇빛을 쬐고 실내를 발게 해 우울감을 떨치는 것이 좋다. 김선미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활성화돼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 분비가 늘어난다”며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체 활력을 높여 명절후유증 회복에 좋다”고 말했다. <연휴 마지막 날 행동요령> 1. 연휴 마지막 날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2. 평소 기상시간을 지킨다. 3.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4.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긴다. 5. 식사는 가급적 평소 시간대에 맞춘다. 6. 출근 복장과 물품을 미리 챙겨 놓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국내 고사양 ‘피트니스 밴드’ 3파전

    국내 고사양 ‘피트니스 밴드’ 3파전

    수입품이 강세를 보이던 고사양 ‘피트니스 밴드’(fitness band) 시장에 삼성전자가 지난달 15일 ‘기어 핏2 프로’를 내놓으면서 반격에 나섰다.기어 핏2 프로는 기어 시리즈 중 처음으로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해류 이동이 없는 해저 50m의 수압을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수영복 업체 스피도와 협업해 ‘스피도 온’ 앱을 탑재해 수영 영법, 스트로크 횟수, 거리, 속도 등을 측정해 알려준다. 심장박동 측정 뿐 아니라 GPS 센서를 내장해 이동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도록 한 것이 차별점이다. 1.5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배터리는 최대 5일간 지속되며, 무게는 기본형이 33g이다. 삼성전자의 경쟁상대는 핏빗의 ‘핏빗 차지2’, 가민의 ‘비보스마트3’다. 기존 제품의 10%에 불과한 2만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끄는 중국 샤오미의 ‘미밴드’의 경우 심박 센서가 없고, 수심 1m 방수 정도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에 출시된 미국 핏빗 ‘차지2’는 웨어러블 전문 기업의 제품인 만큼 이용이 편리한 ‘운동 측정 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심박수를 고려해 심호흡법을 알려주는 ‘호흡 가이드 세션’, 체내 산소량을 바탕으로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을 안내하는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 등이 있다. 역시 5ATM 방수 인증을 받았고, 배터리는 5일간 지속된다. 미국의 가민이 올해 4월 출시한 ‘비보 스마트3’은 비보 시리즈 중 처음으로 유산소 운동 성과의 지표가 되는 최대산소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최대산소섭취량을 ‘평균 이하’부터 ‘월등함’까지 레벨로 볼수 있다. 또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하는 가민 무브 IQ 기능으로 운동을 시작하거나 끝낼 때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역시 5ATM 방수를 인증받았고,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깅, 자전거 등 운동이 유행하면서 운동 효과를 측정하는 밴드형 기기가 보다 인기를 끌 것”이라며 “소비자가 즐기는 운동 종류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고사양 기능을 담은 형태로 진화해 갈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곰과 마주한 사람들 반응?

    곰과 마주한 사람들 반응?

    곰과 마주한 사람들 반응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프랑스 출신의 속임수 동영상 전문가 레미 가이야르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곰인형이 접근한다. 커다란 곰인형을 마주한 몰래카메라 주인공들은 혼자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이거나 산책로에서 조깅을 하는 남성, 그리고 분수대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여성 등이다. 이들은 곰과 마주한 순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줄행랑을 친다. 심지어 매미처럼 나무 위로 올라가 매달리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또 텐트와 함께 정신없이 굴러간 뒤 현장을 떠나는 캠핑가도 눈길을 끈다.해당 영상은 공개 후 현재 14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대해 ‘좋아요’ 7만여 개, ‘싫어요’ 1000여개 등을 누르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연출된 영상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레미 가이야르는 신발 가게에서 일하다 실직된 뒤 다양한 장난을 기록한 동영상 제작을 시작했다. 그는 달팽이 의상을 입고 도로를 기어다니기 축구선수인 척 인터뷰하기 등 엉뚱한 장난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영상=Rémi GAILLAR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