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길형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소비촉진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공동조사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전지원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젤리나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09
  • 영등포구 여성복지센터 개관…손뜨개 등 9개과정 취업지원

    영등포구가 신길동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에 여성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여성복지센터’를 설치해 오는 19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188㎡(약 57평) 규모로 조성됐다. 조길형 구청장의 공약 사업 가운데 하나로 설립된 센터는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 자립을 돕는 다양한 취업 지원과정을 제공한다. 센터 개관과 동시에 손뜨개·네일아트·화훼장식·미용·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리본공예 등 9개 과정의 1기 강좌가 시작된다. 특히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강사 양성 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오는 20일부터 3개월간 매주 1~2회씩 하루 2시간 무료로 진행한다. 각 강좌 정원은 15~30명이다.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 구청장은 “새롭게 둥지를 튼 여성복지센터가 청소년,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 복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술국치 102년… 되새겨본 비극의 현장

    경술국치 102년… 되새겨본 비극의 현장

    “우리가 기억하기도 싫은 경술국치를 되새기는 이유는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재연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광복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만난 박유철 광복회장의 말이다. 31일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로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은 지난 29일 경술국치 102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가장 먼저 들른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친일인명사전 3권에 담긴 4389명의 친일자 명단과 관련 자료가 수록됐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인명 외에도 분야별·지역별·출생연대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면 만원에 누구나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추후 애플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는 일본을 규탄하는 종교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최근 독도관련 망언 등을 성토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에서도 동시에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은 “북측에서 경술국치 102주년을 맞이해 남·북 천도교인들이 공동으로 일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자는 제안을 해 왔다.”고 행사가 동시에 열린 배경을 밝혔다. 이날 정오 광복회관에는 박유철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국치일을 잊지 말자’는 다짐 아래 조기를 게양하고, 검은 넥타이를 맺다. 박유철 광복회장은 “당시 젊은 우리 선열들이 만주·상해로 가서 울부짖으며 나라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매년 해오던 이 행사를 금년에는 한결같이 그날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전국 12개 시도지부와 89개 지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를 마치고 회원들은 찬 죽을 나눠 먹음으로써 배고팠던 당시 상황을 되새겼다. 이 밖에 ‘TV 쏙 서울신문’에서는 여의도 일대에서 촬영한 일본 장편 극영화 ‘외사경찰’과 서울 지하철을 배경으로 촬영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본 레거시’ 등 해외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서울의 모습을 모았다. 또한 색과 점을 통해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을 형상화한 조택호 화백의 전시회를 카메라에 담았다. 지자체장 릴레이 인터뷰에서는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을 만났다. 또 SNS에 나타난 목소리를 통해 일주일 동안 뉴스의 흐름을 짚어 보는 ‘톡톡!! SNS’는 태풍과 박근혜 후보의 대선행보 등에 대해 SNS에 나타난 반응을 전한다.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 [서울신문TV와 함께하는 구정 인터뷰] 취임 2년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서울신문TV와 함께하는 구정 인터뷰] 취임 2년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9일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현장’이라는 단어를 수십 차례 강조했다. “주민을 직접 바라보고 현장에서 즉시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에 방점을 두다 보니 2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연이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밤낮없이 주민과 수해 방지시설을 돌보느라 노란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복을 벗을 새도 없었지만 조 구청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조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엄청난 폭우에도 어떤 피해도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은 현장행정의 결과”라면서 “임기 후반기에도 ‘현장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는다.’는 소신을 지켜나가는 것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의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 -민선 5기를 시작하면서 영등포구를 교육과 복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 영등포로 만들겠다고 구민들과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꾸준히 펼쳤다.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답을 쉽게 얻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소통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공감하는 교육·복지정책이란 -나눔도 중요하지만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복지 행정을 하는 공무원들이 가장 먼저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학교를 열고 노숙인을 위한 자활프로그램을 개설한 것이 그것이다. 더불어 자원봉사자를 많이 발굴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한편으로는 수혜를 받는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설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는 중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불경기로 세 수입은 줄고 지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낭비성 사업 없이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중요 숙원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신안산선 광역전철망’을 내년에 착공한다. 완공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대림동과 신길동, 도림동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도 타임스퀘어와 함께 지역 명소로 쇼핑과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다음 달에는 신길동에 여성 전용 복지시설인 ‘여성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지역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복합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구를 두 지역으로 양분하고 있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도 우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6개 지자체와 공동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임기 후반기 목표는 -주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기억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친환경 물놀이장 같은 7개 사업은 이미 실천했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13개 공약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료된다.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주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주말농장 같이 주민과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영등포, 노숙인 이동 목욕 서비스

    영등포구는 노숙인의 자활 의지를 되찾아 주기 위해 최근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빈곤 때문에 거리를 헤매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감싸안음으로써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서영 사랑나눔복지회의 이동 목욕 차량을 지원받아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숙인들의 목욕을 돕고 있다. 목욕 차량이 주로 머무르는 장소는 노숙인의 왕래가 잦은 영등포역 인근의 쪽방촌 공영 주차장 일대다. 조길형 구청장은 “시설 입소를 꺼리며 철도 역사나 거리를 전전하는 노숙인들이 한 명이라도 더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목욕 서비스를 비롯한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싱글족이신가요? 자산관리법 배우시죠

    영등포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싱글 가구(1인 가구)의 생애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싱글벙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만혼 및 비혼 가구의 급증, 이혼 증가, 고령사회 진입 등의 영향으로 전 연령대에서 폭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골드 미스(미스터), 구직자, 실버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구는 ‘대한민국에서 싱글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의 욕구를 집중적으로 반영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두 25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세부 교육과정은 ▲손에 잡히는 생애 경영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 관리 ▲건강 관리를 위한 이어테이핑 테라피 교육 ▲잠재력 개발을 위한 셀프 리딩 트레이닝 및 펀(FUN) 리더십 ▲매일매일 건강한 밥상 ▲테마가 있는 음악 여행 등 싱글 가구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12개 테마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문래동 정보문화도서관에서 교육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평생학습정보센터(lll.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교육지원과(2670-4149)를 방문하거나 팩스(2670-3589)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받지 않는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싱글벙글 아카데미를 통해 1인 가구원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제2의 인생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호우경보 울리면 전화벨 울린다

    호우경보 울리면 전화벨 울린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의 민관 합동 수해 대응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상습 침수지역으로 알려졌지만 민선 5기 조길형 구청장 취임 이후 조직적인 대응 시스템 덕택에 해마다 수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구는 침수취약지역 주택 및 상가 주민과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는 ‘수해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비상연락망을 자동통보시스템에 입력해 호우예비특보 등의 비상상황 땐 즉각 취약지역에 휴대전화 문자가 발송된다.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예상 피해 상황과 대피 요령을 알려준다. 담당 공무원은 수해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수판과 모터펌프 등 대응 장비의 문제점을 정기적으로 파악하도록 했다. 각 과 공무원에게 취약가구 관리 인원을 할당하고 감사담당관이 주기적으로 이를 점검하도록 했다. 조 구청장은 2010년 취임 직후부터 “선진화된 예방 시스템으로 수해에 대비해야 한다.”며 저지대인 도림천 주변에 지상형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설치하도록 계획을 세워 지난해 최종 완공했다. 수위계를 설치해 게릴라성 집중호우에도 즉각적인 예·경보가 가능하도록 장비를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로과·치수방재과·건축과·도시계획과·건설관리과 등 관련 부서 직원을 총동원해 3차에 걸쳐 간판·옹벽·하천·축대·공사장·도로·하수관·펌프장·수문 등에 대한 책임 감독을 하도록 했다. 점검 과정에 미흡한 사항이 나오면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도록 하고 부서 총괄 합동점검도 마쳤다. 예측 불가능한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주택 3000곳에 풍수해보험과 자동펌프 설치비용을 50%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대림동 저지대 주민에게는 양수기 지급 및 관리, 자동펌프 및 차수판 설치의 필요성 등을 꾸준히 홍보해왔다. 빗물펌프장 가동 현황을 홈페이지(pump.ydp.go.kr/pumpop.asp)에서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최근 여의도 63빌딩 인근지역 하수도 확장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침수 피해 예상지역의 하수관 관리에도 힘썼다. 반상회보와 케이블TV, 전광판, IPTV 등 각종 홍보매체와 우편을 통해 주민대응요령도 제공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침수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게 바로 주민 복지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큰 목표”라면서 “주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정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영등포 어린이물놀이장 준공

    영등포 어린이물놀이장 준공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최초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신길광장 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설됐다. 영등포구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친환경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10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민선5기 조길형 구청장 공약 사업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9월 설계 용역에 착수해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430㎡(130평)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비로 5억원이 투입됐다. 이 시설은 물놀이장 1곳을 비롯해 벽천폭포, 물의 3중주 등 물놀이시설 5종과 휴게시설로 구성됐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도 갖췄다. 수처리 시설을 통해 실시간 살균 기능을 갖춰 시민들이 언제나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현장 행정] “비상사태” 선포에 6000명 일사불란

    [현장 행정] “비상사태” 선포에 6000명 일사불란

     “오늘 오전 9시 미국 괌 북서쪽 1000㎞ 부근 해상에 머물던 태풍이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900㎞ 부근을 지나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시간당 100㎜의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등포구가 28일 이 같은 상황을 가정해 오후 10시부터 5시간 동안 민·관·군 6000여명이 참여하는 ‘집중호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자치구가 이처럼 대규모로 야간 호우 대비 훈련을 실시하기는 처음이다. 호우 피해는 주로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눈덩이처럼 커지기 때문에 매뉴얼에 따라 보다 침착하면서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우로 피해가 잇따라 공무원과 주민 모두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과 대림 1~3동 동장 및 수방대원, 빗물펌프장 직원 등 재난 대응 담당자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등 주민과 대민 담당 공무원까지 나섰다.  시나리오에 따라 구는 오후 8시부터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1시간 30분 뒤 상황 판단 회의를 했다. 오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조길형 구청장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동 주민센터와 대림 2·3동 펌프장 직원, 긴급 구호반, 현장 복구반, 교통·청소 대책반 등 관계 공무원과 구청 14개 부서 대기조에 줄줄이 비상 문자메시지가 전달됐다. 주민 돌봄서비스 직원 555명이 즉각 위험 지역 783가구 가구주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전화 통화로 위험을 알리고 서울시 현장기동반에도 비상 상황을 알렸다. 빗물받이 책임자 1473명도 피해 여부를 파악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했다. 대책본부는 인근 군부대에도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오전 1시 도림천이 범람하자 주민 대피 순회 방송을 시작하고 대영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에 곧장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해 600여명의 이재민을 재빨리 피난시키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조 구청장은 “유관 기관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장애를 넘어… 자립의 꿈 더해 구운 빵 ‘맛있는 행복’

    장애를 넘어… 자립의 꿈 더해 구운 빵 ‘맛있는 행복’

    14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신길5동 337-209 상가건물 1층에 ‘꿈 더하기 베이커리’라는 작은 간판이 내걸렸다. 가게 문을 열자 빵 굽는 향기가 동네로 퍼져 나갔다. 20㎡ 남짓한 가게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주민 등 50여명으로 북적였다. 이곳을 지역구로 한 김영주·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까지 찾아와 개점을 축하했다. 처음 제빵 업무를 맡은 기승훈(34·지체장애 6급)·김규리(22·여·지적장애 1급)씨가 인사를 받은 주인공이다.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빵으로 2시간 동안 얻은 매출은 95만원. 여느 빵집보다 20~30% 값이 싸다는 점에 비춰 볼 때 뜨거운 반응이었다. 기씨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내가 만든 빵을 맛있게 먹으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더 필요한 것은 없어요.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고 앞으로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기씨와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유일의 제과·제빵 전문학교인 영등포구 한국제과학교에서 함께 공부했다. 이들이 교육 기회를 얻게 된 데는 영등포구의 배려가 결정적이었다. 조 구청장은 직접 지역 장애인에게 자립 기회를 주기 위해 6개월의 특별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금도 성인 12명, 중·고교생 36명 등이 구의 지원을 받아 제과·제빵 기술을 공부하고 있다. 기씨만 제과점에서 보조업무 경험을 했을 뿐 두 명 모두 정규 이론에는 취약했다. 김씨는 ‘발효’나 ‘오븐’ 등의 단어조차 이해하지 못해 출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칼을 무서워해 만지지도 못할 정도였다. 10번 중 9번은 실수하는 수준이었다. 단어 하나를 익히는 데 한 달씩 걸리기도 했다. 결국 부모와 교사가 한마음으로 교육에 나섰다. 오세욱 교사는 “몸으로 익히도록 10번, 20번씩 반복해서 교육했다.”면서 “처음에는 본인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며 주저앉았지만 서서히 빵 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웃었다. 10개월의 피나는 수련을 통해 그들은 처음으로 학생이 아닌 직원으로 마을기업 ‘꿈 더하기 베이커리’에 섰다. 구와 주민들이 6000만원을 출자해 만든 ‘작지만 큰’ 사회적기업이다. 아직 서툴다며 수줍어하던 기씨는 “식빵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4시간 동안 만들어 갓 구워낸 매끈한 빵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김씨도 거들면서 연신 “고맙습니다.”를 외쳤다. 구는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해 올해 고3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 구청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들을 위한 제2, 제3의 터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

    서울시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422-63에 있는 쪽방촌 95실에 대해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간이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전기 등 안전 취약사항을 없앤다. 낡고 열악한 공동 부엌, 공동 화장실 등 위생설비와 난방시설, 단열·방수환경도 개선한다. 도배·장판교체 등 ‘서울형 집수리사업’에서 정한 표준공정사항도 적용한다. 이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김명준 건물주 대표가 이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시는 더불어 리모델링 후 쪽방 임대료 상승을 막기 위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도록 했다. 리모델링으로 혜택을 받는 만큼 건물주가 협력하고 광야교회가 이를 지원한다. 공사기간 동안 인근 영등포고가교 하부 부지에 임시로 지낼 수 있는 컨테이너 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집수리 사업이 가능한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 ㈜희망하우징과 주거사업복지단을 참여시켜 사회적 취약층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기로 했다. 이달 설계용역을 마친 뒤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영등포구, 청·장년 일자리 제공

    영등포구는 청·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량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찾아가는 희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과 유망 직업군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틈새 일자리관’이 마련되고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기업 채용관에는 ING생명, 농심, 재능교육 등 30개 기업이 참여해 4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틈새 일자리관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플라워 데코 사업을 추진하는 직업 훈련기관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 기회를 넓혀준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취업박람회 홈페이지(seouljob.or.kr)를 통해 미리 면접 신청을 하면 사전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영등포 다문화축제 24일 개최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다양한 민족·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인의 날(20일)을 맞아 구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려져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우리는 이미 다문화 사회에 진입했고, 다문화 가족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껴안아야 한다.”면서 “이번 축제가 다문화 가족과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현장 행정] 100만원 이상 뇌물공무원 무조건 고발

    올해를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청렴의 해’로 선포한 영등포구가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 수사기관 고발을 의무화하는 등 강도 높은 부패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동료의 범죄를 묵인했을 때 징계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등포구 공무원 직무 관련 범죄 고발 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각 부서장과 감사 담당자는 소속 공무원 범죄 행위를 발견한 즉시 구청장에게 보고해야 하고 구청장은 범죄 행위 사실 여부를 가려 즉시 고발해야 한다. 동료의 범죄 행위를 알고도 묵인했을 때는 직무를 태만히 한 것으로 보고 징계 대상으로 삼는다. 고발 기준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경우 ▲공금횡령 등 직무에 관한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경우 ▲부당한 행정행위로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 경우 등이다. 특히 횡령 누계 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때와 최근 3년 이내에 횡령으로 징계를 받은 사람이 다시 횡령했을 경우 자체 징계는 물론 해당 공무원을 반드시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공무원의 부정·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확한 절차에 따라 수사기관에 범죄 행위자를 고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구체화한 것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최근 ‘청렴성과 상시관리제’를 도입해 청렴시책사업 추진 실적을 부서·개인별로 연중 관리하고, 공무원 스스로 반부패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청렴 성과 달성도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직접 매주 3일씩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아침방송’을 실시해 청렴 성공사례, 공직자 실천 덕목 등을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와 청렴 비리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해 주민의 예산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부패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임·파면 등 강력한 내부 징계뿐 아니라 수사기관 고발도 병행하기로 했다.”면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 영등포 구현을 위해 법과 원칙에 맞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 보강

    영등포구는 무료로 강의를 들으며 취미생활은 물론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e-learning.ydp.go.kr) 강좌를 기존 310개에서 11개 분야 424개로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콘텐츠는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정보기술(IT) 자격증 등 최신자격증 취득 과정과 자기계발을 위한 패션·뷰티·요리강좌, 창업정보 및 창업기술 입문 과정, 재무설계 과정 등이다.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초·중·고교 수준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놀이교육, 현명한 대화법 등 특색있는 강좌도 마련됐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모바일 강좌도 50개 추가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교육기반을 구축했다.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해 약 10개월 동안 3만 1500여명이 방문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받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해 ‘수강 신청하기’를 누르고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자치구는 지금 농사 중] 영등포구, 영농 체험하고 이웃 돕고 ‘일석이조’

    [자치구는 지금 농사 중] 영등포구, 영농 체험하고 이웃 돕고 ‘일석이조’

    영등포구가 공공기관인 한국거래소의 후원에 힘입어 주민 복지를 목적으로 텃밭 사업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러 시설과 단체에 텃밭을 제공해 영농체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수확물은 소외계층에 제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실험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평소 주민이 함께 일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복지문화공간 설립을 고민하다 지난 1월 노인복지과에 지시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달 24일 분양을 마친 ‘꿈이 닿은 농장’이다.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일단 임대료가 저렴한 부지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데다 단순히 텃밭만을 가꿀 만한 땅도 좀처럼 찾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의 후원을 받아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한 강서구 오쇠동 3308㎡(약 1000평) 규모의 땅을 빌렸다. 체험학습장과 휴게시설, 농기구 보관실, 화장실까지 갖췄다. 1인당 13.2㎡(4평)씩 120개 계좌 가운데 50개를 노인복지시설과 학교, 어린이집에 우선 분양해 영농교육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나머지 70개는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일반분양은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누렸다. 고구마·배추·오이·호박·옥수수·감자 등을 자유롭게 심어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거래소 임직원들도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수확물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노인종합복지관이 자연스럽게 텃밭 관리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수확한 작물과 수익을 공공복지기금으로 꾸려 나눔 실천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아예 전체 부지에 2만 포기의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소외계층에 제공하기 위한 공공텃밭으로 전환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플러스] 타임스퀘어 일대 ‘나눔의거리’ 지정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4일 오후 4시 국내 최대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나눔을 주제로 한 마술 퍼포먼스, 미담사례 전시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곁들인다. 복지정책과 2670-3981.
  • 수도권 지자체 ‘국철 1호선 지하화’ 함께한다

    수도권 지자체 ‘국철 1호선 지하화’ 함께한다

    서울 구로구와 경기 안양시 등 서울·경기 지역 6개 지자체가 국철 1호선(경부선) 지하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양시는 오는 3일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윤주 경기 군포시장, 서울의 이성 구로구청장·차성수 금천구청장·문충실 동작구청장·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6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위한 협약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체장들은 지역을 통과하는 국철 구간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어 지하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까지 지하화에 따른 기본 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로드맵도 마련했다. 지하화 구간은 서울 노량진역~경기 군포 당정역으로 총연장 26㎞다. 상부 구간은 도심 공원 등 녹색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업비가 1㎞당 1950억원(지난해 기준)으로 모두 5조 700억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추산돼 비용 조달이 관건이다. 안양시는 “경부선 철도가 국가 성장 동력에 큰 역할을 했지만 안양의 경우 지역이 동서로 양분돼 도시 불균형을 초래하는 한편 철도 주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겪는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룡(52·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씨는 “철도가 도심 미관을 해치는 데다 옆 동네를 가려 해도 멀리 우회할 수밖에 없어 시간이 낭비된다.”며 국철의 지하화를 촉구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6.3㎞에 이르는 안양시 구간(석수∼관악∼안양∼명학역) 지하화를 위해 타당성 용역 의뢰와 함께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시 국토부는 “안양시 구간만 지하화할 경우 사업 효과가 떨어진다.”는 비공식 의견을 내놨다고 안양시 관계자는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철 1호선이 도심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동의해 협약을 하게 됐다.”며 “국철 1호선이 지하화되면 도시 균형 발전과 소음 민원 해결, 공원 등 녹색공간 확보 등이 가능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휴일 공사소음 참지마세요

    영등포구는 건설현장 소음 등 주말에도 소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해 ‘휴일 소음 민원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거에는 주말에 접수한 민원을 평일 부서 담당자에게 인계해야만 해 처리 기간이 길었다. 그러나 주민 만족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방침에 따라 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편사항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민원을 처리하도록 체제를 개편했다. 기동반은 현장에서 측정기로 소음을 측정해 생활소음 기준치(주간 65㏈, 야간 50㏈)를 넘는 건설업체에 소음 저감 명령 및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확성기에 의한 소음이나 공사장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은 다산콜센터(120번)로 신고하면 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해피 기동반’도 구성해 주말에 주민 민원이 많은 교통·청소분야 민원을 즉시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난해 접수한 소음 민원 1100여건 가운데 20%가 주말 등 공휴일에 발생했고, 창문을 열고 지내는 여름철에는 소음 민원이 급격히 증가한다.”면서 “소음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플러스]

    안양천 보행자 전용보도 설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구비 4억원을 투입해 6월까지 안양천변 5㎞ 구간에 ‘안양천 보행자전용보도’를 설치한다. 치수방재과 2620-3668. 독서심리지도 전문가반 개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오는 24일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문제에 접근하는 ‘독서심리지도’ 전문가반을 개강한다. 기본반은 다음 달 중순 모집해 6월 19일 개강한다. 교육지원과 2104-1684. 차상위계층 등 영정사진 무료 촬영 구로구(구청장 이성)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정사진을 촬영해 준다.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다. 노인청소년과 860-2445. 식품위생감시원 청렴·위생교육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18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5명과 학부모 식품 안전 지킴이 208명에게 청렴·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식품 위생 법령, 식중독 예방 점검방법, 업종별 식품 위생 감시 요령 등에 대해 전문강의를 한다. 위생과 2670-4709.
  • 전동휠체어도 안전운전 필수!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휠체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동휠체어 안전 교육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타는 장애인과 노인이 급증하고 있지만 사고 이후 보상 대책이 미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명확한 보상 규정이 없어 피해를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4일 오후 2시 신길5동에 있는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개강식을 하고 11월 말까지 매월 두 차례씩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영등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도로에서의 이용 수칙과 사고 사례, 대처방법 등 안전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주행연습은 물론 실외 교육장에서 실제 도로 사고를 재연하는 상황교육도 실시한다. 이 밖에 전동휠체어의 올바른 작동법과 관리법, 구매 요령 등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도 상세히 알려 줄 예정이다. 3시간의 이론·실기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나도 모범운전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교육을 받고자 하는 비장애인도 참여 가능하다. 구 사회복지과(02-2670-3393)나 사랑나눔의복지회(02-846-0888)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회당 20명씩, 11월까지 16차례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