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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와 심리방역,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와 심리방역, 어떻게 해야 할까?

    2020년 5월 현재,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대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급기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 설립 이래 3번째로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팬데믹(pandemic)’을 선포했다. 이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신체질환의 문제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심리적 불안과 공포 등의 정신건강도 위험하고 취약한 상황이다. 즉, 감염 가능성에 따른 대인관계의 불신과 회피, 사람들의 사망이나 질환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반응 등은 다양한 정신건강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생활의 위축과 생산 활동의 저하 등을 초래해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또다시 생활 전반에 대한 불안을 유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닥친 사회적 재난이며,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할 것인가가 우리에게는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고,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아 감염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사람들이 심리적 불편감을 크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반응이며, 따라서 이전에 경험한 신종플루나 메르스에 비해 ‘심리방역’이 더욱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우울, 불안, 초조, 걱정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심리방역을 해야 할까? 우선 코로나19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신체 및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본인의 상황에 맞는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http://www.koreanpsychology.or.kr/)에 탑재된 “간편 심리건강 자가진단 검사(우울, 불안, 자살사고, 활력수준 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 및 심리전문가를 찾아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한 모든 사람이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일시적인 심리적 불편감은 누구나 경험하는 정상적인 반응임을 알고, 한편으로는 신체의 교감신경계의 과잉활성화에 의한 과각성에 대처하는 안정화 방법들을 적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구체적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적당한 정도의 운동하기, 명상하기, 복식호흡하기, 자신의 하루를 간단하게 적어보기, 좋은 영화보기, 영상이나 전화통화로 심리적 지지가 되고 의미 있는 타인과 연결을 유지하기 등 자신의 환경이나 성향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심리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한국심리학회는 2020년 3월9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심리전문가들의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 16일 현재 678건의 심리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26.8%), 일반적인 불안(16.8%), 우울(10.6%),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8.8%), 가족 갈등(5.6%), 경제적인 어려움(5%)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은 코로나19의 방역 우수국가로 평가받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신체적인 질병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 예방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보다 효과적인 심리방역을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사회적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 필요한 재난위기의 특성, 가짜뉴스나 오정보의 식별, 향후 초래될 구체적인 어려움, 자가진단 및 모니터링, 전문기관과의 의뢰체계구축 등이 조금은 이루어졌지만 전 국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고도 인구 특성에 따라 정교하게 특화된 심리서비스가 전달될 필요가 있다. 심리방역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OECD국가는 물론 많은 나라들이 시행하고 있는 국가전문자격심리사(Licensed Psychologist)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심각한 정신질환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이 지닐 수 있는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하다. 특히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심리건강을 위한 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리서비스의 실시가 필요하며, 이제는 국가위기 재난 부서에 심리방역을 위한 심리학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재난 상황일수록 우리 사회는 저소득층,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한 서비스 제공 인력을 위한 소진(burn out) 관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의료방역 뿐 아니라 심리방역을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실천할 때 우리나라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장은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 “침체된 소비 살리자” 6월 말 2주간 빅세일

    “침체된 소비 살리자” 6월 말 2주간 빅세일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말 대규모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또 잦은 생산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에는 5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정부는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경기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먼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에 걸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연다. 또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 지원을 위해 완성차업계, 정부, 지자체가 5000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하기로 했다. 특별보증은 완성차업체와 납품계약을 한 실적 등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 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정부는 자동차부품기업에 한해 별도의 신청 없이 1년간 관세 조사도 유예하기로 했다. 자동차 수요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 업무용 차량 구매를 3분기까지 90% 이상(9500여대) 진행하고,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지원은 기존 5500대에서 2배인 1만 1000대로 확대한다. 이 밖에 조선업 지원을 위해 노후 관공선박 30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조기 교체하고, 섬유·의류업계는 경찰복·소방복 조기 구매를 통해 지원한다. 오프라인 전시회 취소로 타격을 입은 전시업계에 대해선 취소·연기된 전시회의 부스 참가비를 업체당 60만원씩 지원한다. 스포츠업계에 대해선 융자를 200억원 확대하고 실내 체육시설 이용료를 40만명에게 3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홍남기, 금융권 향해 경고…“비 올 때 우산 걷어가선 안돼”

    홍남기, 금융권 향해 경고…“비 올 때 우산 걷어가선 안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권을 향해 “비 올 때 우산을 걷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금융권의 세심한 배려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요 피해업종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차환, 연장, 대출 등 유동성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 5천억 상생특별보증 신설 정부는 우선 자동차부품산업과 관련해 완성차 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5000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공급할 방침이다. 그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 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수요 뒷받침을 위해 공공부문의 업무용 차량 구매를 3분기까지 90% 이상(9500여대)으로 보다 앞당기고 시장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 지원 규모도 기존 5500대에서 1만 1000대로 2배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선, 섬유산업 및 전시업, 스포츠업 등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수주 감소로 어려운 중형 조선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 소요를 중심으로 약 30척 규모 선에서 노후 관공선의 친환경 선박 조기 교체, 해경 함정 등의 연내 조기 발주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섬유·의류 산업에 대해선 공공부문의 경찰복, 소방복 등 의류 구매 예산을 최대한 조기 집행(상반기 90%)해 수요를 적극 보완하고, 중진공 융자·기보 보증 만기 연장, 창업·벤처 특례보증 등을 통해 유동성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회가 대거 취소된 전시업계에 대해선 연기된 전시회의 부스 참가비를 업체당 60만원씩 지원하고, 전시포털을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동행세일’ 행사 시 지역 전시시설 활용 개최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포츠업계에 대해선 융자를 200억원 확대하고 실내 체육시설 이용료를 40만명에게 3만원씩 지원하며 국제경기대회 방역비 지원과 비대면 스포츠 코칭시장 창출 지원도 하기로 했다. 다음달 26일부터‘동행세일’로 소비 진작 홍 부총리는 이날 상반기 소비 진작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2주간에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하반기 예정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특별할인행사”라며 “그간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중소 유통업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 활성화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생형 소비붐업 행사는 서울 남대문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내 여러 지역에서 순차 진행될 계획”이라며 세일행사 기간 특별 할인전, 온라인 할인, 할인쿠폰 제공, 지역사랑상품권 증정 등 최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한식당 할인행사인 코리아고메 행사 등을 통한 외식과 소비의 연결, 7월19일까지 특별여행주간,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통한 관광과 소비의 연결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내달 초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어려운 수출상황을 타개할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만큼 정부는 하경정 대책의 일환으로 수출력 회복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K방역 수출 등을 포함하는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급감한 해외수출 수요 보완을 위한 해외수주 확대 방안, 해외진출기업 국내 복귀를 도울 기업 유턴 활성화 방안을 7월까지 마련해 하반기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예측 빗나간 소상공인 대출…저신용자 97.6%, 고신용은 38.3% 그쳐

    예측 빗나간 소상공인 대출…저신용자 97.6%, 고신용은 38.3% 그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 집행 실적이 상품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저신용자 대상 상품은 편성된 예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조기에 소진된 반면 고신용자 상품은 소진율이 30%대에 그쳤다. 정부가 수요 예측을 잘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코로나19 대응 정책금융 지원 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액은 2조 6360억원으로 기존 예산(2조 7000억원)의 97.6%가 집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취급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정부는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자 40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공급했지만, 결국 지난 6일 모두 동나면서 상품이 종료됐다. 시중은행이 고신용자(1~3등급)를 대상으로 돈을 빌려주는 이차보전 대출은 3조 5000억원의 예산 중 1조 3414억원만 집행돼 소진율이 38.3%에 그쳤다. 연 1.5% 금리가 적용되는 이 상품은 정부가 시중은행 대출금리와의 차이(약 2.3% 포인트)를 80%까지 보전해 줘 이차보전으로 불린다. 기업은행이 중신용자(4~6등급)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초저금리대출은 4조 6536억원이 집행돼 예산(5조 8000억원)의 80.2%가 소진됐다. 경영안정자금과 이차보전, 초저금리 대출 세 상품의 전체 소진율은 71.9%로 계산됐다. 예산정책처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신청이 몰려 소상공인·영세사업자의 긴급한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원되는 정책금융은 각 프로그램의 소진율을 참고해 수요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DB ‘집토끼’ 윤호영·김태술·김현호 잡았다

    DB ‘집토끼’ 윤호영·김태술·김현호 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프로농구 리그가 조기 종료되며 2019~20시즌을 우승이 아닌 ‘강제 공동 1위’로 아쉽게 마무리한 원주 DB가 샐러리캡의 한계를 딛고 집토끼 단속에 성과를 내며 다음 시즌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DB는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윤호영(포워드), 김태술(이상 36), 김현호(32·이상 가드)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윤호영은 계약기간 3년에 보수(연봉+인센티브) 3억원, 김태술은 1년에 1억원, 김현호는 3년에 2억 2000만원이다. 윤호영과 김태술은 지난시즌 연봉이 유지됐고, 김현호는 120% 인상됐다. 이밖에 DB는 서울 삼성에서 풀린 배강률(28·포워드)을 1년 5000만원에 영입했다. 앞서 DB는 윤호영, 김태술, 김현호 외에 김민구(가드), 김창모(이상 29·포워드), 유성호(32·센터)까지 이상범 감독 특유의 로테이션 전술 속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친 6명이 FA로 풀리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태풍의 눈’이 됐다. 최저 연봉(3500만원)에 고효율을 냈던 김민구가 일찌감치 리빌딩 중인 울산 현대모비스로 유니폼을 갈아입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DB에서는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아 ‘승자의 저주’를 겪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선수 보수 총액 상한(샐러리캡)이 25억원으로 동결돼 운신의 폭이 좁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기준 김종규가 12억 7900만원으로 샐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허웅, 두경민 등 베스트 멤버의 연봉도 적지 않았다. 샐캡 소진율이 99.97%였다. 성적이 좋아 연봉 상승 요인이 많았던 DB로서는 내부 FA의 절반을 지켜내 다음 시즌 전망을 밝힌 셈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집토끼 단속’ 원주 DB, 강제 1위 말고 진짜 우승 가즈아~

    ‘집토끼 단속’ 원주 DB, 강제 1위 말고 진짜 우승 가즈아~

    알토란 내부 FA 6명 가운데 윤호영, 김태술, 김현호 잡아샐러리캡 여유 부족 딛고 절반의 성공··삼성 배강률 영입도코로나19 여파로 프로농구 리그가 조기 종료되며 2019~20시즌을 우승이 아닌 ‘강제 공동 1위’로 아쉽게 마무리한 원주 DB가 샐러리캡의 한계를 딛고 집토끼 단속에 성과를 내며 다음 시즌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DB는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윤호영(포워드), 김태술(이상 36), 김현호(32·이상 가드)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윤호영은 계약기간 3년에 보수(연봉+인센티브) 3억원, 김태술은 1년에 1억원, 김현호는 3년에 2억 2000만원이다. 윤호영과 김태술은 지난시즌 연봉이 유지됐고, 김현호는 120% 인상됐다. 이밖에 DB는 서울 삼성에서 풀린 배강률(28·포워드)을 1년 5000만원에 영입했다. 앞서 DB는 윤호영, 김태술, 김현호 외에 김민구(가드), 김창모(이상 29·포워드), 유성호(32·센터)까지 이상범 감독 특유의 로테이션 전술 속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친 6명이 FA로 풀리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태풍의 눈’이 됐다. 최저 연봉(3500만원)에 고효율을 냈던 김민구가 일찌감치 리빌딩 중인 울산 현대모비스로 유니폼을 갈아입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DB에서는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아 ‘승자의 저주’를 겪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선수 보수 총액 상한(샐러리캡)이 25억원으로 동결돼 운신의 폭이 좁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기준 김종규가 12억 7900만원으로 샐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허웅, 두경민 등 베스트 멤버의 연봉도 적지 않았다. 샐캡 소진율이 99.97%였다. 성적이 좋아 연봉 상승 요인이 많았던 DB로서는 내부 FA의 절반을 지켜내 다음 시즌 전망을 밝힌 셈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12일 만에 100억원 넘게 팔려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12일 만에 100억원 넘게 팔려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이 10% 특별할인 12일 만에 100억원 어치가 넘게 팔렸다. 경기 성남시는 12일 현재 판매량은 지류 상품권 58억원, 모바일 상품권 43억원 등 모두 1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했다.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 활성화 이유로 2015년 추석 이후 5년 만에 10%로 높인 할인율, NH농협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118곳으로 대폭 늘린 지류 상품권 판매처, 1만1716곳의 지류 상품권 가맹점과 1만242곳의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학원, 개인택시 등 다양한 사용처와 편의성을 꼽았다. 특별할인 기간에 발행 예정인 모두 1000억원(지류, 모바일 각 5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도 기간 내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4개월간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에, 50만원의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1000억원의 10% 할인분이 조기 소진되면 할인율은 평소대로 6%로 환원된다. 성남시는 이번 10% 할인 판매분 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수당 지급분 1152억3400만원, 아동수당 657억원, 청년기본소득 129억원, 산후조리비 24억원 등도 지역화폐로 지급해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3252억3400만원에 이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마스크·진단 키트 없어 쩔쩔맨 지구촌… ‘K방역’ 국제표준화 절실

    마스크·진단 키트 없어 쩔쩔맨 지구촌… ‘K방역’ 국제표준화 절실

    코로나19 사태가 많은 국가들의 의료체계를 붕괴시키며 수많은 사망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 완벽한 시스템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잘 대응할 것 같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의료진들이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와 안면 보호대, 방호복과 같은 개인 보호장비가 없어서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뒤집어쓰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앞에서 국가 간 협력은 물론 국가, 지방정부 및 민간업체 등은 모두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물품을 확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합법과 비합법적인 모든 수단이 동원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의료물품의 조달 및 운송체계는 붕괴되고 있으며, 결국 이는 의료체계를 극도로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보건의료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8개 병원이 구성한 PIM(Philadelphia International Medicine)과 보스턴 지역의 병원 연합체(Partners Healthcare) 등의 운영 시스템을 보고 크게 놀랐던 경험이 있다. 세계적으로 훌륭한 수준의 이들 병원조차도 진료적 측면만을 고려할 뿐 이에 필요한 각종 의료물품의 확보, 병원이 위치한 해당 도시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기초의약품의 직접 생산 체계’ 구축 서울대병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의료물류 플랫폼 구축, 2014년 서울대병원의 아랍에미레이트(UAE) 왕립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성공 사례 등을 접하면서도 기존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큰 변화가 시급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번 사태를 통해 많은 국가들은 글로벌 공급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의료체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 됐다. 기초의약품과 기본적인 진료 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는 것은 비상시 대처가 불가능함을 의미했지만 모두가 무시하고 있었다. 잘 알다시피 이번 사태에서 가장 먼저 비상이 걸린 품목은 ‘마스크’였다. 수입을 할 수 없거나 원자재 수급이 안 되는 국가 비상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는 것은 가격이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희귀 의약품이 아니었다. 한 개에 1달러도 안 하던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던 국가들은 비교적 빠르게 상황을 통제한 반면 그러지 못한 국가들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개인 보호장비의 부족으로 의료진 보호와 감염 확산 방지에 실패한 국가 또는 도시의 보건의료체계는 무력함을 드러냈다. 마스크 다음은 ‘진단 키트’였다. 현재 30여곳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진단 키트 생산업체가 만들어 낸 진단 키트는 전세기와 군용기에 실려 세계 각국으로 조달되고 있으며, 온 국민에게 뿌듯함을 안겨 주었다. 대한민국은 다행히 지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많은 시약 회사들로 하여금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시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여러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와 같은 투자와 대비로 이번 사태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사실 진단 키트 자체는 최첨단의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물품은 아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확인해 주는 PCR 장비는 3개 업체가 글로벌 시장을 독과점하는 고가의 물품이지만, 진단 키트는 베트남과 같은 국가도 생산할 수 있는 물품이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키트의 부족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은 최우선적으로 기초의약품과 기본적인 진료 재료에 대한 생산설비를 자국에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필요한 원자재와 원료 등의 비축도 이루어질 것이다. 바이러스 진단 키트와 같은 제품 역시 자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측면이 아닌 비상사태의 대비가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상황이 도래하는 것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많은 국가의 보건 당국들로부터 비축 및 자체 생산과 관련된 컨설팅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본격화된 세계화의 진행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가 의약품과 진료 재료, 진단장비를 수입에 의존하는 체계였으나,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시급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각국 정부가 파악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 보건의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희생자 대부분은 주요 국가의 대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대도시는 평소에 많은 병원을 보유하며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대규모 감염병 발생 조건 앞에서는 무력했다. 그동안 개별 병원을 중심으로 구축한 도시 보건의료체계가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서 한계를 보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시의 행정 및 보건 당국이 겪은 어려움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 도시 내 병원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기에 파악할 수 없었다. 병원 및 의료진 차원에서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나 정작 도시 차원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았다. 중국의 경우 사스를 겪은 이후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병원을 비롯한 진단 기관이 보유한 PCR 장비들은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생산했지만, 이를 도시 및 지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들여다볼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게 커진 이후에나 파악할 수 있었다. 둘째, 필요 물품의 재고 및 소모 현황을 파악할 수 없었다. 개별 병원에서 보유한 각종 물품과 의약품의 현황 및 필요량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도시의 행정 당국은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없었다. ‘실시간 모니터링(RTM) 시스템’이 가동되면 평상시에는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비상시에는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은 단지 모니터링을 통한 집계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개별 의료물품 사용량의 증가 시 즉각적으로 자동 보충되는 조치가 가능해지고 해당 물품 소진 시 대체 제품을 확보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시 행정 책임자가 일괄적인 조기 대응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시 행정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순식간에 빠르게 확산되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속도에 대응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필요하지만 기존의 보건 시스템은 그러지 못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도시들은 병원 내 물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소모량 및 수요 변화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지만 전 세계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 512곳 가운데 이러한 실시간 체계를 갖추고 있는 도시는 거의 없다. PCR 장비에서 생산되는 분석 결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기술적으로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의 무관심, 그리고 과도하게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로 인한 제도적 장벽으로 인해 제대로 연구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서울대병원 UAE 왕립 병원 위탁 운영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의 대응태세를 주목하고 있다. 각국 정상들은 진단 키트와 의료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연락을 취해 오고 있다. 뉴스와 SNS를 통해 전해지는 관련 소식들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해 준다. 대한민국의 발전한 의료체계는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이전부터 세계로 진출하고 있었다. 2014년 9월부터 서울대병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40여년 전 중동 건설 노동자의 일자리가 30년 후 의료진의 일자리로 바뀌었다. 서울대병원이 UAE의 왕립 병원을 위탁 운영하며 쌓은 대한민국 의료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돼 병원 운영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중동에 진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동안 우리는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룩했지만 전반적인 인식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개별 물품의 생산과 수출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고 있지만 시스템 및 플랫폼에 대한 고려는 부족하다. 과거 우리는 세계 최초로 MP3 플레이어를 만들었다. 많은 수출을 했지만 정작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구축에는 무지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애플의 아이튠스와 같은 플랫폼이 자리를 잡았다. MP3 플레이어는 과당 경쟁의 대상이 됐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스마트폰에 통합되면서 사라지게 됐다.●사우디 등 중동서 보건의료 컨설팅 요청 쇄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사례는 전 세계인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혹자는 이번 일로 인해 올림픽을 세 번 치른 것이나 다름없는 경제 효과를 누린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찬사는 기쁘게 받아들이되 냉정하게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국제 보건의료 시장에서 실질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세계 보건의료 시장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포지션과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향후 새롭게 형성될 국제 보건의료 시장의 국제 표준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국제 표준을 제시하는 국가의 관련 산업계 종사자는 행복할 수밖에 없다. 활동할 수 있는 산업 영토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제는 보건 및 의료업체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으며,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같은 보건 관련 기구만의 힘으로도 될 수 없다. 외교와 산업, 도시가 결합한 새로운 보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거치면서 국제 보건의료 분야에서 높아진 위상은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는 여러 회원국이 있다. 각 회원국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적용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또한 보건의료 관련 산업의 수출 품목 역시 한 단계 성장할 필요가 있다. 개별 상품은 상품대로 수출하면서 더 선진화된 것을 수출할 단계에 도달했다. 시스템과 플랫폼은 최고의 수출 품목이며, 해당 국가에 적용되면 대한민국의 표준을 따라오게 된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져다준 국제사회의 찬사를 해당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 가야 한다. 국제사회의 신뢰가 있어야만 수출이 가능한 것들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진짜 승부는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고 경제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때 시작된다. 한태희 (주)티비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이사회의장 ■ 한태희 (주)티비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이사회의장은 국제보건의료 컨설턴트이자 프로젝트 디벨로퍼다. 국가보건의료 체계와 도시의 효율적 보건 시스템 운영에 관해 상담한다.
  • 유라(JURA)-브레빌(Breville),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 이벤트 진행 중

    유라(JURA)-브레빌(Breville),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 이벤트 진행 중

    스위스 명품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오픈,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7층에 소재한 유라&브레빌 매장에서는 유라의 2020 신제품 ENA8 커피머신을 포함한 총 23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유라와 브레빌이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실제 주방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현재 입점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0일까지 특별한 할인 혜택과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 이벤트가 이어지며, 모든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유라 커피머신의 최고급 Z라인 제품인 ‘Z6’, ‘Z8’은 최대 18%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선착순 3명의 구매고객에게는 브레빌 토스트기, 전기포트로 구성된 브렉퍼스트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감을 만족하는 유라 커피머신 ‘J6’은 최대 21%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총 4명에게 선착순으로 브레빌 토스트기(2명), 전기포트(2명)를 증정한다. 브레빌 풀 패키지는 총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져,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다. 풀 패키지는 브레빌 커피머신 ‘BES880’, 토스터 ‘BTA735’, 전기포트 ‘BKE735’로 구성됐다. 유라ㆍ브레빌 공식 수입사인 HLI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이 홈카페 문화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지역의 커피 애호가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유라ㆍ브레빌 커피머신 매장은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있고,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라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첫 달 2000억원어치 팔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첫 달 2000억원어치 팔려

    에너지 고효율(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일정액을 환급해주는 정책이 시행 중인 가운데, 첫 한 달간 2000억원어치의 제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주로 1등급)을 살 때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한 달간 시행한 결과 17만 6258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26일 밝혔다. 환급 신청금액은 197억원으로 총 사업재원 1500억원의 13.1%다. 환급 신청 시 제출한 구매영수증을 기준으로 한 구매총액은 2030억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 7개사를 대상으로 환급사업 시작 이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3월 23일∼4월 20일) 대비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대상 품목은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에어컨,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제습기 등 10개다. 환급 신청 건수는 전기밥솥(23.5%), 세탁기(23.3%), 냉장고(13.9%), 김치냉장고(12.9%), TV(11.6%) 순이었다. 신청금액은 세탁기(26.1%), 냉장고(23.3%), 김치냉장고(20.2%) 순으로 많았다. 에너지공단은 이 기간 보급된 고효율 가전제품은 연간 약 6900MWh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4인 기준 1850가구의 1년 전력 사용량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올해 말까지 계속될 계획이나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코로나 피해 이웃 돕는 세월호 가족…4·16재단, 방역·생필품 1억여원 지원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설립된 4·16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4·16재단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지 못한 이웃들의 사연을 이메일로 받는다. 정부 등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선정한다. 재단은 선정 대상에 방역물품,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약 1억 1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은 재난 피해자, 재난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위한 재난 피해자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재단은 코로나19 피해자도 국가적 재난의 피해자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재단 측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17일 만에 조기 소진… 10% 할인은 계속 백화점·대형마트 제외 18만곳 가맹 이점 자치구서 ‘지역 살리기’ 위해 단체구매도 市 “긴급생활비, 상품권 선택 땐 10% 더”서울 종로구에 사는 A씨는 지난 3일 현금 8만 5000원으로 종로사랑상품권 1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이 상품권으로 동네 약국에서 비타민제를 사면서 5%의 캐시백 혜택까지 받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약 2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누린 것이다. 서울시는 최대 20%가량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800억원어치가 시판 1주일 만인 8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권 500억원어치가 시판 열흘 만인 지난 1일 동난 데 이어 또다시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모바일상품권 형태인 서울사랑상품권은 시가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 120억원어치를 발행하면서 처음 나왔다. 양천구에선 양천사랑상품권, 중구에선 중구사랑상품권이란 이름으로 나오는데 해당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 총 1300억어치가 보름여 만에 소진된 것은 높인 할인율 때문이다. 처음 물량인 120억원이 모두 판매되는 데 2개월이 걸렸지만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23일 당초 10% 수준이던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500억원어치를 내놓자 열흘 만에 소진됐다. 이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5% 캐시백 혜택까지 줬기에 사실상 20%에 가까운 할인율이 적용돼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같은 할인율로 나온 800억원어치가 팔리는 데에는 열흘도 걸리지 않았다.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액은 하루 평균 5억원이었으나 지난 7일에는 하루 결제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당초 7월 말까지 약 20%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캐시백 5% 포함)을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기 완판됨에 따라 다시 원래 수준인 10%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 460억원어치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상품권 구매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오는 21일까지로 예정됐던 5% 캐시백 혜택도 지난 7일 자정으로 종료시켰다.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편의점, 동네슈퍼, 학원, 약국, 빵집, 재래시장 등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들어온 지역 상권 어디서든 쓸 수 있어 할인율 메리트가 매력적이다. 서울 내 가맹점은 3월 기준 18만 3259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지역별 월 최고 100만원까지 구매해 쓸 수 있다. 사용법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앱에서 원하는 자치구가 발행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자치구들도 지역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판매에 적극적이다.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전 직원이 동참해 최근 각각 2억원과 4억원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시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지급받는 수급자가 충전카드 대신 서울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휴대전화로 55만원 상당의 금액이 들어온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똘똘한 가전 사면 환급… 4인 가족 최대 120만원 혜택

    똘똘한 가전 사면 환급… 4인 가족 최대 120만원 혜택

    가전 제품을 새로 장만하려고 고민 중이었다면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가격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 환급사업에 1500억원을 배정했다. 300억원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5배 큰 규모다. 환급 품목과 1인당 한도를 모두 늘렸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많아졌다. 어떻게 하면 ‘슬기로운 환급 생활’을 누릴 수 있을지 질의응답(Q&A) 방식으로 정리해 봤다.#어떤 제품이 대상인가 올해 관련 예산이 대폭 늘면서 지난해에는 7개 품목이었던 환급 대상이 이번에는 1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유선 진공청소기가 대상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만 돌려받는 것이 기본 원칙이지만 벽걸이가 아닌 에어컨은 1~3등급, 드럼이 아닌 일반세탁기는 1~2등급, 진공청소기는 1~3등급이어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액수는 구매한 가전제품 값의 10%를 돌려받는다. 지난해에는 한 사람에 20만원씩이던 혜택 한도가 올해는 30만원으로 늘어났다. 4인 가족이면 최대 120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다. #어떻게 돌려받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제품의 구매영수증, 에너지 효율등급 라벨 사진, 제조일자 명판 사진, 거래내역서 등을 온라인 홈페이지(rebate.energy.or.kr)에 올려 신청하면 된다. 위임장과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등을 등록하면 노년층 등을 위한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전자제품 판매점에도 홍보를 많이 해놨기 때문에 거래내역서 등을 달라고 요청하면 바로 안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언제까지 되나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지난달 23일 시작해 내년 1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500억원의 재원이 다 떨어지면 환급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지난해에는 11월 1일에 시작해서 12월 19일에 300억원 재원이 모두 소진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을 바꿀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내년에도 환급 사업이 있을 예정이지만 예산이 올해처럼 1500억원에 달할지는 알 수 없다”면서 “재원 소진이 임박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조기와 무선청소기는 왜 빠졌나 의류 건조기는 지난 3월 1일 처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 대상이 돼 아직 모델 등록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의류 건조기 중에서 1등급을 받은 제품은 현재 삼성전자 제품 한 가지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었지만 다른 업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서는 건조기를 제외했다는 것이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복수의 회사에서 1등급 제품이 나오면 정부에서도 건조기를 환급 사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청소기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배터리를 전기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아직 이에 대한 소비효율을 측정하는 공인된 방법이 국내외에 없다”면서 “결국 무선청소기는 이번 환급 대상에서 빠지고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관리대상인 유선청소기만 포함됐다”고 말했다. #렌털도 대상이 되나 렌털 제품은 에너지효율이 1등급이어도 환급받을 수 없다. #환급 사업의 기대효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지난해 8월 있었던 ‘에너지 효율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올해 사업을 통해 고효율 가전제품의 보급이 확대되면 연간 약 60기가와트아워(G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60GWh는 1만 6000여 가구(4인 가구 기준)의 1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국내 소비 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매일 500권 무료 책 선물 받으세요” 출판진흥원 홈피에서 선착순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인에게 책을 선물하거나 전자책·오디오북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이 시기를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로 삼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책 선물을 원하는 신청자는 출판진흥원 홈페이지(kpipa.or.kr)에 접속한 뒤 종이책을 선물하고 싶은 지인, 친구, 가족들에게 응원 문구를 남기면 된다. 출판진흥원이 응원 글을 담은 손 글씨와 함께 책을 무료로 배송한다. 1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매일 500명씩 모두 5000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할 책은 출판진흥원에서 선정한 7개 분야 84권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출판진흥원이 교보문고와 개설한 책 쉼터(book.dkyobobook.co.kr)에서는 4만 7000여종 가운데 1인당 최대 2권까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80만권 이용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출판진흥원 추천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경제가 급해”… 구로사랑상품권 오늘 조기 발행

    서울 구로구가 당초 6월 발행 예정이었던 ‘구로사랑상품권’을 1일부터 조기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또 오는 7월까지 혜택을 대폭 강화해 사용을 유도한다. 해당 기간 할인율을 기존 7~10%에서 15%까지 올리고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앱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금액의 5%를 캐시백(최대 5만원)으로 돌려준다. 구매 한도도 1인당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 단 예산 소진 시 혜택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6월까지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도 30%에서 60%로 확대되며, 1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연매출과 상관없이 구로사랑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 수수료 면제와 부가가치세 공제 혜택을 받는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지역 모바일 상품권이다. 1만원·5만원·10만원권 3종류다. 9개 모바일 결제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학원, 마트, 병원, 전통시장, 편의점 등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 4600여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발행 날짜를 앞당겨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 적극 편성 및 긴급 지원해야”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 적극 편성 및 긴급 지원해야”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23일 개최된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재난관리기금 신설, 학원·교습소와 방과후 학교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황 부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재난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청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재원 및 방역용품 확보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방역체계 구축 지원과 소진한 예비비 보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지적한 황 부위원장은 “향후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재난 초기 조기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신설 및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원 및 교습소 등의 휴업, 방과 후 학교 종사자 등 인건비 미지급으로 인한 경제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코로나19’가 다양한 영역에서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으로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더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주를 이루고 있는 방역용품 구매 및 지원에 대한 우려와 당부도 전달하였다. 황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소독제와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학생들에게 배부할 필터교체형 마스크 구입에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정의하며, “현재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예산 절약과 함께 해당 제품의 안전성, 수급의 안정성 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효율 가전제품 사면 구매비 10% 환급

    다음주부터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TV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3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정부가 돌려준다. 에어컨(벽걸이 제외)과 진공청소기는 3등급, 일반 세탁기(드럼 제외)는 2등급 제품도 환급해 준다. 환급 신청 사이트(http://rebate.energy.or.kr)에 구매 제품의 에너지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올려 접수하면 된다. 거래내역서상 구매자와 환급 신청자가 동일해야 한다. 고령층이나 거동 불편인 등 온라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신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환급자의 위임장이나 본인서명 사실확인서(주민센터 발급) 등을 미리 구비해야 한다. 환급 정산과 입금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정부가 환급 비용으로 편성한 예산 15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7개 품목에 대해 20만원 한도로 환급해 줬는데, 예산(300억원)이 조기에 동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연간 약 60GWh(4인 기준 1만 6000가구 사용량)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사설] ‘긴급’ 없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체계 보완해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부와 금융기관의 지원이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1조 4000억원, 은행권의 3조 2000억원 신규대출 공급 등 10조원이 넘는 지원대책이 발표됐지만 자금이 집행되는 데 한 달 이상 걸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접수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이미 3조원을 훌쩍 넘어서 지원액이 조기 소진될 거라는 우려로 조바심을 태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단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기업 자금신청의 70~90%가 보증부 대출이다. 보증부 대출은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대출받는 구조다. 돈을 빌린 사람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재단이 대출금의 90~100%를 책임지기 때문에 은행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평소 2주일 정도 걸리던 보증 심사가 대출신청이 급증하면서 두 달까지 지연되고 있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대출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 업무 일부를 은행이 위탁받아 하지만 역시 폭증하는 신청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그제 업무 위탁 범위를 늘리고 정책금융기관의 퇴직 인력을 활용해 신속하게 자금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가 또 다른 ‘희망고문’이 돼서는 안 된다. 소액의 보증 심사는 대출 은행에 넘기고, 간단한 현장 실사는 생략하는 방식 등으로 절차를 줄여야 한다. ‘관계형 금융’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잘 아는 지역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과의 협업도 고려해 볼 만하다. 시중은행은 지금 상황에서 대출의 회수 가능성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신용등급을 한시적으로 상향시킨다거나, 보증부대출 일부를 신용대출로 바꾸고 지점장 전결권을 늘려 심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 만기가 다가오는 대출은 무심사로 만기를 연장할 수도 있다. 일부 시중은행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다. KB·신한·하나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지난 2일 금융위원장과 만나 “비장한 각오로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언행일치를 기대한다.
  • 홍남기 “마스크 5부제로 대기 줄었다”…시스템 보완 시사

    홍남기 “마스크 5부제로 대기 줄었다”…시스템 보완 시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스크 5부제’ 시행 상황에 대해 “대기 행렬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하면서도 “다만 5부제를 해도 일부 지역은 조기 소진된 곳이 있고 일부는 다 소진이 안 된 곳이 있어서 소진된 곳은 별도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들쭉날쭉한 약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완하겠다”고 말하며 “다만 몇몇 지역에선 지역 사정에 따라서 (정시가 아니라) 그냥 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어서 지금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약국 대신 동주민센터를 통한 판매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홍 부총리는 “약국이 2만 3000개 정도인데 주민센터는 2000개가 안 돼서 더 제약되고 (사람이) 몰릴 수도 있어서 약국 보급 시스템으로 갔다”고 강조했다.한편 ‘대만은 불과 열흘 만에 마스크 수출금지를 했는데 우리는 44일 만에 수출금지를 했다’며 조치가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자 “내수에서 (마스크가) 더 필요할 때 수출이 제한되는 게 필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수출금지 조치가) 더 일찍 됐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에 더해 “지금 마스크 공급보다 절대적으로 수요가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신천지 사태가 나기 전에는 그때 당시 수요 상태를 봐서는 (수급에 문제가 없었으나) 그 이후 급격히 수요가 늘었다”고 수급 문제가 발생한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홍 부총리는 아울러 마스크 생산의 필수 부자재인 MB(멜트 블로운) 필터 부족 문제에 대해선 “MB필터는 아직 재고량이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가 될 것 같다”며 “독일,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입을 타진하고 있고 일부 계약도 맺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홍남기 “마스크 5부제로 대기 행렬 줄었다”

    [속보] 홍남기 “마스크 5부제로 대기 행렬 줄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스크 5부제’ 시행 상황에 대해 “대기 행렬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하면서도 “다만 5부제를 해도 일부 지역은 조기 소진된 곳이 있고 일부는 다 소진이 안 된 곳이 있어서 소진된 곳은 별도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들쭉날쭉한 약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완하겠다”고 말하며 “다만 몇몇 지역에선 지역 사정에 따라서 (정시가 아니라) 그냥 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어서 지금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약국 대신 동주민센터를 통한 판매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홍 부총리는 “약국이 2만 3000개 정도인데 주민센터는 2000개가 안 돼서 더 제약되고 (사람이) 몰릴 수도 있어서 약국 보급 시스템으로 갔다”고 강조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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