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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바, 트럼프와 ‘단 5분 통화’… 아베 같은 ‘라운딩 파트너’ 꿈도 못 꿀 판

    이시바, 트럼프와 ‘단 5분 통화’… 아베 같은 ‘라운딩 파트너’ 꿈도 못 꿀 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간 통화 시간이 이례적으로 짧은 ‘5분’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처럼 조기 회동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다섯 번이나 골프를 치며 ‘브로맨스’를 과시했던 아베 전 총리처럼 트럼프 당선인과 끈끈한 궁합을 보일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10일 TBS, 산케이신문 등은 이시바 총리의 향후 외교 전략을 다룬 기사에서 이시바 총리가 고교 시절 골프부였으나 현재 골프를 치지 않는다며 트럼프 당선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골프 외교’가 재현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트럼프 당선인이 골프 애호가인 사실을 알고 대선이 끝난 지 9일 만에 약 1000만원대의 혼마 금장 골프채를 들고 직접 찾아갔고 이후 두 사람은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시바 총리가 골프 외교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2018년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당시 골프 외교에 대한 질문에 “국익을 가지고 불퇴전(不退轉)의 결의로 임하고 있다고 상대가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10년간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도 했다. 지지통신은 “이시바 총리는 이상을 제시하고 철저히 논의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실리를 중시한다”며 두 사람이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다고 짚었다. 이시바 총리가 내정에 쫓겨 대미외교에 힘을 쏟을 수 있을지도 문제다.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 총선거 이후 11일 열릴 특별 임시국회에서 총리로 재선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선거 참패 책임론’에 시달리는 등 당내 기반이 불안정한 상태다. 다만 이시바 총리의 ‘파이터’ 기질이 통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모리 사토루 게이오대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이시바 총리가 비주류로 4전 5기 끝에 총리가 된 것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좋은 인상을 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 술 입에도 안 댔는데 ‘췌장암’ 진단…수년간 마신 ‘이 음료’ 때문이라는데

    술 입에도 안 댔는데 ‘췌장암’ 진단…수년간 마신 ‘이 음료’ 때문이라는데

    평소 건강을 생각하며 술을 마시지 않은 40대 남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성은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매일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수년간 마신 것이 문제가 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건축가인 중국의 40대 남성 A씨는 복부에 자주 통증을 느꼈고, 동시에 식욕 부진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 병원 검진 결과, A씨는 췌장암 2기를 진단받았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A씨는 “평소 술을 피했기 때문에 진단 결과가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담당 의사에게 “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했고, 밤새는 작업을 많이 했다”면서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자주 마셨지만 그래도 술은 안 마셨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췌장암이 생긴 원인은 커피믹스와 탄산음료 때문인 것 같다”며 “하루에 여러 번씩 수년간 탄산음료와 커피믹스를 마신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평소 탄산음료나 설탕이 든 커피, 잼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네덜란드 연구소의 연구결과도 있다. ‘침묵의 암’…주요 요인은 당뇨, 흡연, 음주췌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중증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아 ‘침묵의 암’이라고 부른다.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징후는 당뇨병이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으면 약 30분 내로 혈당이 올라간다. 이를 감지하면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에 있는 포도당을 근육세포가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간에서 포도당을 새로 만들지 못하도록 막아 혈당을 낮춘다. 그런데 A씨처럼 당이 많은 탄산음료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자주 마시면 인슐린 분비는 잘 되지만,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도 악영향을 미쳐 췌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췌장암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등이다. 췌장암 예방 수칙은 아직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위험 요인들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부 및 허리 통증,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이다. 암 전이 정도에 따라 명치 부위와 허리, 등쪽에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 및 식욕부진, 한 달 이내에 10㎏ 이상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교통지옥 해결사 서부선”···민투심 상정 예정 환영 “끈질긴 소통의 결과”

    성흠제 서울시의원 “교통지옥 해결사 서부선”···민투심 상정 예정 환영 “끈질긴 소통의 결과”

    2000년대 초반부터 계획된 서부선 경전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에 상정될 예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서울대입구역까지 총연장 16.15㎞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년간 표류했지만 2021년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공사비 원가 상승에 의한 총사업비 산정 문제로 서울시와 사업자의 합의가 어려워 민투심 통과가 되지 않아 서부선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성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면서 서울시가 서부선 사업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과 TF를 구성해 5회 이상 회의를 진행하는 등 서부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해결에 앞장섰다. 성 의원은 “이번 민투심이 통과되면 남아있는 실시협약체결, 실시설계 등의 관련 절차를 2025년 6월 이전까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며 “기존 지하철을 비롯해 서부선, GTX 등이 모두 개통되면 은평구는 서북권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 중심지로 교통 혼잡 완화가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 이동 천국 만들자”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장애인 이동 천국 만들자”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전동보장구는 관련 법령상 보행자로서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제도화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나 시설이 없는 사각지대다. 구는 전반적인 고령화 추세와 장애 인구의 증가가 맞물리며 전동보장구 이용이 점점 확산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개장하는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은 옛 중랑천 워터파크 부지에 858㎡규모로 조성되었다. 코스는 직선 및 곡선, 정지선과 경사로 등 전동보장구를 처음 접한 운전자들이 실제상황에 맞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승강기 승하차 시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의 공간도 구현되어 있다. 연습은 개인 전동보장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연습용 전동보장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용 편의를 위해 쉼터,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장애인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교육은 기초이론, 주행 실습, 안전사고 대처법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기관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이론 및 기기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 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전동보장구 체험을 신청한 노원청년서포터즈단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오는 14일 개장식 이후에는 정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이동기기 판매업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다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통로이므로 안전, 편의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노원에 장애인 이동을 가로막는 돌부리가 남아있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 “금메달도 아니면서”…사격 김예지 총 내려놓은 이유, 알고보니 ‘악플’

    “금메달도 아니면서”…사격 김예지 총 내려놓은 이유, 알고보니 ‘악플’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소속팀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잠시 총을 내려놓기로 한 가운데, 이 같은 결정에는 애초 밝혔던 육아뿐 아니라 자신을 향한 악플(악성 댓글)로 인한 상처도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체육계에 따르면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 관계자는 지난 7일 CBS 노컷뉴스에 “김예지가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한 건 꼭 육아 때문만은 아니었다”면서 “김예지가 악플로 많이 힘들어했고, (본인도) 휴식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밝혔다. 악플에 상처…“돈 빌려달라” 황당 메시지까지보도에 따르면 김예지는 “사격을 알리고 싶다”는 뜻으로 올림픽 이후 화보 촬영과 광고 등 대외 활동에 활발히 나섰지만, 이와 관련해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은메달리스트인데 왜 금메달리스트보다 더 조명을 받냐” 등의 악플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자 10미터 공기권총 세계랭킹 1위인 김예지가 조명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비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이 관계자의 생각이다. 김예지는 이뿐 아니라 소셜미디어(SNS)에서 “돈 빌려달라”는 등 황당한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쏟아져 힘들어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김예지가) 사격을 알리기 위해 활동해왔지만, 연예인이 아니라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상처를 더 받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김예지의 소속사는 지난 6일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며 올해 남은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이 4월에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여정을 잠시 멈추고, 당분간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엄마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지는 지난달 13~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소속팀과 대한사격연맹에 출전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난 사격 선수, 더 많은 사람이 사격 접하길”김예지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마치 영화 속 킬러처럼 무심하게 총을 내려놓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에서 김예지의 사진과 함께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언급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김예지는 지방시, 루이뷔통 등 각종 명품 브랜드 및 유명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하는가 하면, 한 영화의 예고편에 킬러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사격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테슬라 코리아의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김예지는 지난달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사람이 사격을 접할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출연하겠다”며 “패션 아이콘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지만, 난 사격 선수다. 화보 촬영은 일부의 모습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 KT, 3분기 영업이익 44.2% 성장…무선 사업·그룹사 실적 개선 영향

    KT, 3분기 영업이익 44.2% 성장…무선 사업·그룹사 실적 개선 영향

    KT가 지난 3분기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40% 넘게 급증했다. 매출이 소폭 줄긴 했지만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의 고른 성장과 함께 올해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조기 반영되면서 비용 지출이 줄었다. KT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증권가 평균 전망치(컨센서스) 4564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6조 65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832억원으로 32.9% 늘었다. 별도 서비스 매출은 4조 69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성장하며 3분기 연속 4조원을 넘겼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비대면 채널 유통망 확장과 로밍 사업 및 알뜰폰(MVNO) 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성장했다. 갤럭시 신제품 등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 76%를 기록했다. 다만 유선 사업은 같은 기간 매출이 1.3%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순증을 유지했으나, 유료 콘텐츠 구매(PPV)와 광고 매출이 감소해 매출이 1.2% 하락했다. 초고속인터넷은 유지 가입자 약 993만명 달성과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1G 속도 가입자 비중 확대로 매출이 0.4%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사업은 전용회선, AI컨택센터(AICC)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같은 기간 매출이 2.5% 늘었다. 장민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력 자회사 전출과 희망퇴직 등이 일단락돼 희망퇴직자 2800명 분의 인건비가 내년부터 절감된다”면서 “전출자 인건비는 수수료 형태로 자회사에 지급되는데 현재 지급하는 비용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룹사 중 BC카드는 자체 카드 사업 성장, 금융사업 리밸런싱 등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3분기에 고객 수 1200만명을 돌파했다. 수신 잔액은 지난해 3분기 보다 27.4% 늘어난 22조원,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26.4% 증가한 16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KT에스테이트도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이 3.6% 증가했다. KT클라우드는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작년 3분기보다 매출이 6.8% 증가했다. 그러나 나스미디어, KT스튜디오지니 등 콘텐츠 자회사는 콘텐츠 시장 축소 영향으로 매출이 작년 3분기보다 18.3% 줄어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KT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 개선을 진행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기업 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T는 AI 관련 매출이 2028년까지 별도 기준 전체 매출의 6%에서 19%로 확대돼 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 LG전자, 연중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LG전자, 연중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베스트샵·LGE닷컴 구매고객에 최대 60만P 적립, 다품목 구매 최대 520만 원 상당 혜택-온·오프라인 추첨 이벤트로 총 1017명에 벽걸이TV,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 경품 펑펑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맞아 이달 말까지 LG전자가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과 LG전자 공식 온라인몰 LGE닷컴 공통 프로모션으로 다품목 구매고객에게 최대 520만 원 상당의 리워드(캐시백, 상품권 등 판매채널별 지급방식 상이)를 제공한다. 베스트샵 기준, 적용 대상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정수기, 청소기, 노트북, 모니터, 스탠바이미, 스타일러, 슈케어, 시네빔, 안마의자, 와인셀러, 홈브루, 틔운 등 26개 품목이다. 행사기간 전국 베스트샵 및 LGE닷컴에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품목별 한정수량 소진 시 종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판매채널별 지급방식 상이)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LGE닷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팩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직 가전 구독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전의 구독 서비스를 반값에 부담 없이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LGE닷컴에서 가전 구독 대표모델 41종을 구독하면 1년 간 구독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30일까지 베스트샵 및 LGE닷컴 구매고객 중 LGE닷컴 구매 인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1000명에게 로보킹AI프리스탠딩(1명), 스탠바이미GO(2명), 치킨쿠폰(200명), 아메리카노 쿠폰(797명) 등을 증정한다.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LGE닷컴 방문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우리집 가전 Change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LGE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데일리 미션 수행 후 희망가전에 응모한 고객들 중 17명을 추첨, 오브제컬렉션의 ‘김치톡톡’,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광파오븐’, ‘와인셀러’와 ‘울트라HD TV(벽걸이형)’, ‘스탠바이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코드제로 R5’ 등 18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열린세상] 트럼프와 대북정책의 ‘착시 현상’

    [열린세상] 트럼프와 대북정책의 ‘착시 현상’

    2024년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의 조기 승리로 끝났다.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철학은 1기에 이어서 2기에서도 대외정책에서 선명성을 보일 것이다. 보호무역주의와 두 개 전쟁의 조기 종전을 강조한 만큼 트럼프 행정부 2기는 MAGA 2.0을 통해 가치, 규범, 윤리보다는 미국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데 더 집중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는 동맹을 가치보다는 분담비 증액의 수단으로, 협력보다는 갈등으로 대하면서 이미지 정치 극대화를 꾀했다. 그런 전례가 있기에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은 북한에는 기회를, 우리에게는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김정은과의 개인적 친분을 과시하며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했다. 북한이 도발을 이어 가고 있지만 “우리가 돌아가면 나는 그들과 잘 지낼 것이고, 그는 아마 나를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런 입장은 선거기간에도 반복됐다. 그 결과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적어도 3가지 착시 현상이 형성됐다. 첫째, 트럼프·김정은의 친분은 대북정책의 전략적 인내와 달리 대북정책 돌파구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착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1기의 ‘일괄타결’ 대북정책도 하노이회담 실패로 아무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북한은 모라토리엄 선언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했고, 핵능력과 핵물질도 꾸준히 증대시켰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일괄타결’ 2.0을 추진한다고 해도 핵무력 강화노선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북한과 돌파구를 만들어 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두 번째 착시는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는 대북제재 강화보다는 오히려 완화를 채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노이회담 결렬로 비핵화의 현실을 깨닫게 된 북한이 이후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으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한 만큼 트럼프 신행정부는 대북제재 해제 카드를 북한을 움직일 수 있는 지렛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착시를 갖게 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맞이할 북한은 러북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으로 이미 대북제재 해제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렇다고 1기 때처럼 한미 연합훈련 중단, 주한미군 철수 등과 같은 지렛대 활용은 미국에 더 큰 부담과 불이익이 된다. 미국은 더이상 압도적인 초강대국도 아니고, 중국과의 전략경쟁 강화를 위해서는 인태 전략이 더욱 중요한 만큼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과의 연합훈련과 미군 주둔이 오히려 미국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착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보다는 핵군비 통제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핵현대화 추진이 계획된 일정보다 늦어지고,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및 중국·러시아의 핵 현대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핵군비 통제협상이 현실적 정책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1차 북핵 위기 이후 제네바 합의, 2차 북핵 위기 이후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동결, 불능화 조치까지 갔지만 북한은 비핵화 협상 시기에도, 비핵화 합의 이후에도 핵개발을 중단한 적이 없었고 능력을 고도화해 왔다. 더욱이 북한은 화성포-19 ICBM 발사 직후 핵무력 강화 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만큼 설사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온다 해도 협상은 핵군비 통제 협상이 아니라 대미 적대 정책 철회로 한미 연합훈련, 한미일 안보협력, 주한미군 철수 등의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행정부 1기의 대북정책에 기반해 2기의 대북정책을 섣부르게 예단해서는 안 된다. 북한 비핵화를 비롯해 러시아 파병 등 북한 제반 문제들의 종합적 해결 방안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대북정책에 포함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다.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 마음 달래고 생명 지키는 서초

    마음 달래고 생명 지키는 서초

    지난해 전국 자살률이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 서초구가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7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의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6.7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전국 자살률(27.3명)은 전년 대비 8.5%, 서울시 자살률(23.2명)은 8.2% 증가한 반면 서초구는 2.6% 감소했다. 서초구는 이같은 자살률 감소의 배경에 대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매월 응급의학과 협력회의 및 분기별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운영해 위기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것이다. 동시에 서초구는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즉각 지원하는 위기 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등록과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같은 통합적 접근이 서초구 자살 예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초구는 생명 존중 교육과 지역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1611명의 생명 지킴이 신규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가 자살 예방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 업소들의 협력도 한몫을 하고 있다. ‘희망판매소’로 지정된 업소에서 착화탄과 같은 자살 관련 위험물을 구매할 경우 판매자가 사용 목적을 확인하도록 하고 위험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마음편의점’도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서울 최저 자살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초구는 자살 예방 사업에 앞장서 주민들의 생명과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日방위상, 사상 첫 韓해군 함정 승선…“조기에 한국 방문하고 싶다”

    日방위상, 사상 첫 韓해군 함정 승선…“조기에 한국 방문하고 싶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7일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해상자위대 요코스카 기지에서 열린 한국 사관생도 해군 훈련 전단 입항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해군 함정이 일본에 단독으로 입항한 것은 2018년 12월 불거진 이른바 ‘초계기 갈등’ 이후 처음이다. 한국 해군은 2022년 11월 사가미 만에서 진행된 국제 관함식에 함정을 보냈으나, 이 행사에는 미국·캐나다·호주·인도 등도 참가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 해군 함정 마라도함에 승선해 선원들과 교류했다. 그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면서 지역의 엄중한 안보 환경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한일 협력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취임한 나카타니 방위상은 방한 계획에 관한 기자 질문에 “가능한 조기에 실현되도록 한국 측과 조율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앞서 나카타니 방위상은 취임 다음 날인 지난달 2일 주일본 한국대사관 주최로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경일(개천절)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서도 “가능한 한 빨리 한국을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다. 방위성은 일본 방위상이 한국 해군 함정에 승선한 것은 관련 기록이 존재하는 범위 내에서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는 “한일 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안전보장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국제사회에 보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짚었다. 앞서 한국 해군은 지난 4일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이 진해 군항에서 환송식을 갖고 출항해 오는 23일까지 항해한다고 밝혔다. 전단은 요코스카와 미국령 괌을 방문해 부대 견학, 군사 교류 활동을 한다. 훈련에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사관생도 700여 명을 비롯해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등이 참가했다.
  • [속보]“日총리, 이달 내 트럼프와 회담 조율중”…尹대통령, 바이든 먼저 만나나

    [속보]“日총리, 이달 내 트럼프와 회담 조율중”…尹대통령, 바이든 먼저 만나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달 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의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 3명은 로이터에 “일본이 오는 18~19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직후 이시바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 역시 일본 외무성이 위와 같은 내용의 보도를 내놓았다. 익명의 또 다른 관계자 한 명은 로이터에 “일본 당국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주변’에 (두 사람이 만날) 경유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7일 오전 약 5분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동맹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한마디로 프렌들리한(친근한) 느낌을 받았다. 말을 꾸미거나 다듬는 것이 아닌 속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조기에 만날 것을 확인하고 일미(미일) 동맹을 보다 높은 차원, 단계로 끌어올려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으나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베 신조 전 총리를 모범삼는 이시바 총리” 로이터 통신은 이시바 총리가 발 빠르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프렌들리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배경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언급했다. 로이터 통신은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미국 대선이 끝나자마자 그해 11월 (당선인 신분이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만났다. 아베 전 총리는 트럼프 당시 당선인이 당선 직후 만난 첫 외국 정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베 전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긴밀한 개인적 관계를 이어갔고 특히 골프장에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러한 관계는 동맹국간의 국방비 지출과 무역 등 여러 쟁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기 회담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1기 행정부 당시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아베 전 총리를 본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당국은 이번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해 로비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츢근이 대표인 로비스트 회사를 고용하는가 하면, 정부·여당 할 것 없이 트럼프 캠프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을 적극 투입한 바 있다. 아소 다로 전 총리는 이보다 앞선 지난 1월 미국 뉴욕을 방문해 직접 트럼프와 만남을 기획하기도 했다. 당시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아소 전 총리는 워싱턴에서 트럼프 캠프에 가까운 록펠러재단 간부와 만나는 등 동향 파악에 공을 들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화려한 귀환’ 트럼프 당선인, 언제 만날까윤 대통령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른 시일 내에 얼굴을 마주보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진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회동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은 연내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가 모이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해왔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예측도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역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3국 정상회의 시기와 장소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연내 추진하겠다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뜻이 확고하고, 이시바 총리도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용인시, 경안천 포곡~모현 구간 4.7km 산책로 완공

    용인시, 경안천 포곡~모현 구간 4.7km 산책로 완공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2021년 8월부터 이 구간을 1~4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마지막 구간까지 완공해 연내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의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이곳에 산책로 조성에 나서 1~3구간인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모현읍 갈담리 531-17번지 2.6km 구간을 2023년까지 완공한 데 이어 이번에 갈담리에서 왕산교에 이르는 2.1km 4구간 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조성한 산책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트럼프 ‘올인’ 머스크···2기 정부 요직 맡나

    트럼프 ‘올인’ 머스크···2기 정부 요직 맡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트럼프 2기의 ‘황태자’라고 까지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위상도 회사의 주가와 로켓만큼이나 치솟고 있다. 머스크는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다시 미국의 아침이다’(It is morning in America again)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성조기에 향해 경례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다.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연상되는 대목. 또한 그는 “이번 선거의 현실을 엑스를 통해 분명히 볼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기존 미디어는 대중에게 끊임없이 거짓말을 했다. 이제 여러분이 미디어”라며 자신이 인수한 엑스(X·옛 트위터)의 활약을 연이은 트윗으로 강조했다. 미 주요언론들은 트럼프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이번 대선에서 그를 공개 지지한 최대 후원자인 머스크에 주목하고 있다. 곧 최대 후원자가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실제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무려 14.75%나 급등하며 시장이 먼저 빠르게 반응했다. 앞서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했으며, 공화당 상·하원의원 후보 지원을 포함해 최소 1억 3200만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현금 살포’ 성격의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며 승리를 견인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트럼프는 6일 새벽 플로리다 자택 인근 컨벤션 센터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할 때도 머스크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가 있다. 일론이라는 스타가 탄생했다. 그는 천재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트럼프는 앞서 재집권하면 연방정부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혀왔다.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올인’한 만큼, 트럼프 당선 시 관련 규제 완화 등으로 테슬라의 사업에 득이 되는 것은 물론 입각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 로켓처럼 치솟는 일론 머스크 위상…트럼프 2기 ‘황태자’될까? [핫이슈]

    로켓처럼 치솟는 일론 머스크 위상…트럼프 2기 ‘황태자’될까? [핫이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트럼프 2기의 ‘황태자’라고 까지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위상도 회사의 주가와 로켓만큼이나 치솟고 있다. 머스크는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다시 미국의 아침이다’(It is morning in America again)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성조기에 향해 경례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다.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연상되는 대목. 또한 그는 “이번 선거의 현실을 엑스를 통해 분명히 볼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기존 미디어는 대중에게 끊임없이 거짓말을 했다. 이제 여러분이 미디어”라며 자신이 인수한 엑스(X·옛 트위터)의 활약을 연이은 트윗으로 강조했다. 미 주요언론들은 트럼프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이번 대선에서 그를 공개 지지한 최대 후원자인 머스크에 주목하고 있다. 곧 최대 후원자가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실제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무려 14.75%나 급등하며 시장이 먼저 빠르게 반응했다. 앞서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했으며, 공화당 상·하원의원 후보 지원을 포함해 최소 1억 3200만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현금 살포’ 성격의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며 승리를 견인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트럼프는 6일 새벽 플로리다 자택 인근 컨벤션 센터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할 때도 머스크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가 있다. 일론이라는 스타가 탄생했다. 그는 천재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트럼프는 앞서 재집권하면 연방정부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혀왔다.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올인’한 만큼, 트럼프 당선 시 관련 규제 완화 등으로 테슬라의 사업에 득이 되는 것은 물론 입각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국토교통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설치된 교통부와 내무부 건설국에 뿌리를 둔다. 1994년 건설부와 교통부를 합쳐 건설교통부가 출범했고, 200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 사무와 행정안전부의 지적(地籍) 업무를 넘겨받아 국토해양부로 개편했다가 2013년부터 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부는 ‘2차관 5실 4국 18관 87과 9팀’ 1037명이며, 소속기관까지 더하면 4120명이 넘는 공룡 부처다. 이 중 국토정책, 주택정책, 건설정책을 진현환(59·행정고시 36회) 1차관이 진두지휘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그린벨트 해제, 전세사기 대책 등이 모두 1차관실 소관이다. 이재평 기획담당관 두뇌 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뛰어난 정책기획통이다. 국토부 내 대표 마당발이다. 팀 협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며 추진력까지 갖춘 ‘용장’이다. 국토·주택·교통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주택정비과장으로 근무할 땐 도심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국토정책과장 때는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균형발전을 담당했다. 하루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걷기·스쿼트)을 루틴으로 하는 MBTI(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상 대문자 ‘J’(계획형)다. 박희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업무 능력을 갖춘 똑순이다. 국토·도시·주거복지 등 1차관실은 물론 2차관실에서 철도시설 안전 업무를 맡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적시 개통을 이끌었다. 지역정책과장 시절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지방 중소도시 인구 유입과 정착 정책을 지원했다. 2006년 여성 최연소(29세)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배성호 재정담당관 일 처리가 빠르고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꾀돌이다. 장관 수행비서(2011~12년·권도엽 장관)와 비서실장(2020년·김현미 장관)을 지내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 미국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쓴 ‘패시브하우스 콘서트’는 문화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됐다. 주택기금과장 시절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펴낸 ‘주택청약 안내서’는 베스트셀러다.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초임 사무관 때 ‘세움터’라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획계장으로 근무하면서는 ‘국토교통 미래비전 2045’를 만들었다. 정승현 감사담당관 행정·사법고시를 모두 패스한 인재다. 투철한 공직관과 카리스마를 갖췄다. 국토부 브레인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토지·주택·도시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추진해 두각을 드러냈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 때는 부동산개발업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디벨로퍼 등록제’를 도입했다. 감사담당관 업무를 맡아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예산과 페이퍼컴퍼니 등 불공정 요소를 색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천우 홍보담당관 온화한 성품을 갖췄으나 냉철하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부처 내 현안을 막힘없이 처리하는 해결사다. 국토부에서 처음으로 싱가포르 주재관을 역임했다. 민간임대정책과장 시절 건설형 등록임대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택지 공급 시 청년·신혼가구 공급을 20%에서 30%로 늘리는 데 기여했다. 도로투자지원과장으로 화성~안성 신규 민자 고속도로 사업을 이끌었다. 국토부 간부 중 유일무이한 심리학 전공자다. 홍보담당관으로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조현준 공공택지기획과장 현안이 터질 때마다 호출받는 구원투수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 광명역 KTX 사고 수습, 서울~세종 고속도로 재정 전환 등을 담당했다. ‘일을 몰고 다닌다’는 얘기를 듣는다. 8·8부동산 대책 발표 때 서울을 포함한 신규택지 8만호 확대 발표를 주도했다.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근무로 국제 감각을 쌓았다. 축구, 테니스 등 부처 내 동아리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운동에도 진심이다. 허경민 주거복지정책과장 1차관실(주거복지·도시)과 2차관실(항공·철도)을 넘나들며 국토교통 분야 전반을 경험한 융합형 인재다. 예산·법무·인사 분야 업무도 다뤘다. 항공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 실무를 맡았다. 현재 주거복지 중장기계획, 장애인·고령자·1인가구 등 주거약자 지원 정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화를 내는 걸 본 사람이 드물지만 필요할 때는 강단 있는 외유내강형이다. 박용선 주택정비과장 국토계획법, 도시정비법 전문가다. 폭넓은 시야와 꼼꼼함이 무기다.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업무 처리 능력으로 장·차관이 가장 신뢰하는 과장 중 한 명이다. 국토부 과장 중 젊은 편이지만 독보적 전문성을 지닌 차세대 에이스다. 올 들어 안전진단 시기를 조정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기획(1·10대책)하고 국회를 설득해 9월 말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한성수 주택정책과장 급박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돌부처’다. 명석한 두뇌를 갖췄고 조용하면서도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주택 정통파’로 탁월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1·10대책, 8·8대책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을 설득해 비아파트 수요 정상화 방안을 끌어냈다. 유머 감각을 갖췄고 후배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해 주는 덕장이다. 유삼술 토지정책과장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의리파다. 사람 냄새 나는 리더로 정평이 나 있어 상사·동료·부하직원 다면평가에서 늘 최상위권이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 2006년 입직했으며,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주필리핀 대사관·대통령실 등 요직을 경험했다. 정비사업 전문가로 사무관 시절엔 도시정비법 개정 취지와 비하인드를 담은 ‘재개발 재건축의 입문’(2011년)이란 책을 냈다. 국토부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익진 건설정책과장 위아래 직원 모두로부터 인기가 많은 양방향 리더다. 부동산·도시·건설 분야를 섭렵했다. 주거복지정책과장으로 일하면서 주거급여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생아 특별공급·대출 정책을 추진했다. 건설정책과장 때는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을 담당했다. 신속한 일 처리와 융통성 있는 통솔력이 돋보인다.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 다양한 분야에서의 톡톡 튀는 새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뱅크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사업에 전문성이 있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근무 때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그의 손을 거쳤다. 현재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지원정책 선봉을 맡고 있다. 윤의식 국토정책과장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 주요 국정과제 기획에 참여했다. 도시정책과장 때 전문가·업계·학계와 치열하게 소통하며 용도지역제(토지 이용과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제한하기 위해 책정해 놓은 구역) 개편을 국정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 지금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고려한 새 국토 전략인 ‘초광역 메가시티’와 ‘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작업’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연희 녹색건축과장 인생의 절반 이상을 건축과 함께한 스페셜리스트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건축직으로 공직에 들어와 국토부와 행복청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지난해부터 녹색건축과장으로서 신축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와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긍정의 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장구중 녹색도시과장 국토부에서 유일한 비고시 출신 부이사관(3급)이다. 7급 공채로 입직해 국토부와 대통령실, 서울시 등을 거쳤다. 교통안전정책과장 때 내놓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1년 전보다 6% 줄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 대책을 이끌었다. 소탈하고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이 강점이다. 김기대 도시정비기획과장 보폭 넓은 업무 스타일로 국토부에서 가장 많은 8개 보직 과장을 거쳤다. 대중교통과장·항공정책과장 등으로 ‘바퀴’와 ‘날개’를 섭렵했다. 홍보담당관·재정담당관으로 근무했고,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일하며 국제업무 감각까지 갖춘 ‘올라운드플레이어’다. 초대 도시경제과장으로 공급자 위주의 ‘유시티’(U-City)를 양방향을 의미하는 ‘스마트시티’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국궁이 취미다. 심신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활시위를 당긴다. 정진훈 도시정책과장 효율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터’다. 정책 기획부터 보고서 작성 단계까지 실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한다.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 중심형 관료다.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범부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을 기획했다. 한정희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을 균형감 있게 해결하는 ‘정교한 중재자’다. 부동산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부동산중개수수료 인하를 주도했다. 현재는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이전 때 건설한 기존의 10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게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힘쓰고 있다. 좌우명은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이다.
  • 승리 선언한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든 것 고치겠다”

    승리 선언한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든 것 고치겠다”

    “47대 대통령 당선, 새 역사 만들어美 치유하고 진정한 황금기 열 것”부통령 후보 밴스·가족들과 무대에“전쟁 시작 않고 전쟁 끝낼 수 있어”러와 충돌 없이 우크라戰 해결 시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대선 승리가 유력해지자 지지자들 앞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EST)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 준 미국민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돕겠다”면서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나는 여러분과 가족,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하겠다”면서 “우리 자녀와 여러분이 가질 자격이 있는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다시 상원 다수당이 됐고 하원 다수당 지위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 우리에게 전례 없고 강력한 권한을 줬다”고 자평했다. 그는 “나는 간단한 좌우명으로 통치하겠다. 그건 ‘약속한 것은 지킨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을 다시 안전하고 강하고 번영하고 자유롭게 만들 것이다. 무엇도 내가 여러분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막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의 분열을 뒤로하고 단결할 시간”이라면서 “성공이 우리를 단결시킬 것이며 우리는 모두 미국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우리나라를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튼튼하고 강력한 군대를 원한다. 이상적으로는 군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나는 전쟁을 시작하지 않고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와 충돌하지 않고도 전쟁을 빠르게 마무리할 것임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자신의 당선을 도운 이들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가 있다. 일론이라는 스타가 탄생했다”며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자신을 지지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에 대해서도 “그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가 공식 주최한 개표 시청 행사에서 지지자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USA”를 외치며 응원했다. 이날 머스크 CEO는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환호의 트윗을 쏟아 냈다. 머스크 CEO는 “미래는 환상적일 것”이라는 트윗과 함께 스페이스X의 로켓이 치솟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미국은 건설자들의 나라다. 곧 당신은 건설할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4일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호·김동아 국회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식을 한 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된다. 총사업비는 675억원이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가장 큰 특징은 인접한 가재울 중앙공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이자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라는 것이다. 지상층은 필로티(기둥방식)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조성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야외독서마당으로 조성한다. 옥상에는 공연장 같은 옥상정원도 펼쳐진다. 도서관 내부는 최대 5m에 이르는 층고를 통한 개방감으로 편안함을 주고 ‘엄마아빠VIP존’, ‘이야기방’, ‘어린이 문화교실’ 등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9월 제31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가재울) 도서관의 조기 건립 촉구를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서울시 문화시설과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논의의 장을 가지며 시립(가재울) 도서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시민의 도서관 인식과 홍보에 도움이 되도록 향후 도서관의 이름으로 지역명인 ‘가재울’을 포함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착공은 애초보다 늦어졌지만, 공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공의 서재로 역할을 다할 도서관이 차질없이 지어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착공식에 참석해주신 200여 주민분들게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제주도 “용암해수산업단지, 거점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달라” 정부에 공식 건의

    제주도 “용암해수산업단지, 거점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달라” 정부에 공식 건의

    제주도가 ‘제이(J)-해양바이오밸리’ 도약을 위해 용암해수산업단지를 거점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도는 천혜의 자원인 용암해수를 기반으로 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과 연계해 청정 바이오 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오 지사는 이날 특구정책을 주제로 한 시도지사 토론에서 제주의 청정 용암해수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용암해수 활용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준비 중”이라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발전특구 취지에 맞게 지방이 성장동력 분야를 선택해 기획하면 중앙정부가 분야(유형)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도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 관련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2025년까지 224억 원을 투자해 기능성 음료, 화장품 등 제품 개발과 다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30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2025년 12월까지 총 122억 원을 투입해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기능성 식품산업 다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시설 건립에 나섰다. 도는 수출 등 용암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염지하수 이용 음료의 원재료인 ‘용암해수 미네랄 추출물’의 한시적 식품원료 등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요청했다. 등재가 완료되면 염지하수 이용 음료의 원재료 표시가 ‘물(정제수), 용암해수 미네랄 추출물’로 변경돼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 지사는 이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의 가시적 성과도 소개했다. 도내 우주 관련 7개 기관·기업 종사자 114명 중 59.6%(68명)가 제주 현지 인력이며, 2025년 하반기 제주한화우주센터 준공 시 추가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도는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서면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와 ‘제주산 한우 및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조기 수출 지원 안건’을 사전 제출했다. 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지역 주도의 문제 해결과 지방 중심 발전 모델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민투표의 조속한 실시를 요청했다.
  • 트럼프와 무슨 얘기? 머스크 “게임 끝” 파티 사진 올라와

    트럼프와 무슨 얘기? 머스크 “게임 끝” 파티 사진 올라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게임, 세트, 매치”라는 글을 올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주로 테니스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확정 지을 때 비유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다.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족 및 고액 후원금 기부자 등과 함께 대선 개표 추이를 지켜보다 연설을 위해 팜비치 컨벤션센터로 이동했다. 현재 이 곳에선 트럼프 지지자들이 성조기와 ‘다시 큰 꿈을’(dream big again)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며 개표 상황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년 전인 2020년 대선 당시에도 당선자 윤곽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승리선언을 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 진영에 거액을 기부한 머스크는 트럼프와 선거일을 보내기 위해 마러라고에 머물 계획을 일찌감치 밝혔는데, 실제 붉은 장미로 꾸며진 ‘개표 파티’에서 트럼프와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계 1위인 머스크의 자산은 2707억 달러(약 377조 4912억원)이다. 머스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선거 자금으로 매달 4500만 달러(약 628억 원)씩, 총 1억 8000만 달러(약 2510억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승기가 짙어지는 가운데 선거 당일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는 3% 넘게 반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 3.54% 상승한 251.4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전날(4일)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내렸지만, 대선 당일 큰 폭으로 반등한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 9월부터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면 연방정부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혀 왔다.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올인’한 만큼, 트럼프 당선 시 관련 규제 완화 등으로 테슬라의 사업에 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동법과 환경 보호와 같은 규제에 관여하고, 세율을 낮추고, 스페이스X가 더 많은 정부 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등 자신의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안길 수 있다는 것이다. 미 CNBC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꾸려질 경우, 머스크는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머스크 개인과 회사가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혜택은 광범위하다”고 분석했다.
  • ‘분위기 탄’ 트럼프, 연설하러 이동… ‘승리 선언’ 가능성

    ‘분위기 탄’ 트럼프, 연설하러 이동… ‘승리 선언’ 가능성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이 집결한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로 이동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족 및 고액 후원금 기부자 등과 함께 대선 개표 추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상징 같은 붉은 색 넥타이 차림으로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대형 텔레비전 개표방송 화면을 배경으로 삼은 채 지인들 앞에서 연설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년 전인 2020년 대선 당시 당선자 윤곽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승리선언을 한 바 있다. 5일 치러진 대선 개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에서 우세한 상황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승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펜실베이니아주와 위스콘신주 등에서도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대중 연설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백악관에 가까운 인사는 AP통신에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인사 등이 개표를 지켜보고 있는 워싱턴DC의 하워드대에 이날 자정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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