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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옆 아파트 일조권 침해 건설사에 시가하락 배상 판결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당했다’며 인근 주택가 주민들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주민 손을 들어줬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김지영)는 신축 아파트 근처에 사는 주민 17명이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아파트 건설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원고에게 일조권·조망권 침해로 인한 각 가구의 시가 하락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건설업체의 책임을 60%로 제한했다. 재판부는 건설업체가 원고 14명에게 1억 25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길섶에서] 층간 소음/박현갑 논설위원

    오후에 서울광장에 마련된 ‘층간소음 공감 엑스포’장을 찾았다. 휴일이면 아파트 어디에선가 들리는 피아노 소리에 짜증을 느끼던 터라 일부러 들렀다. 서울시가 층간소음에 대한 주민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지나치게 크게 울려퍼지는 개막 행사장의 스피커나 마이크 소리가 귀에 거슬렸으나 앞으로 달라질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다는 건축자재가 많은 데 놀랐다. 윗집 화장실 배관이 아랫집 천장에 내려와 있는 구조다 보니 화장실 물소리를 아랫집에서 들을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알게 됐다. 건축자재 개발과 정부 규제를 이끌어 낸 게 소음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공급 위주의 양적 개발론에 재산 증식을 노린 투기성 수요가 맞물리면서 주거공간의 65%를 차지하게 된 게 바로 공동주택이다. 층간 소음으로 살인까지 빚어진 터이니 정부가 소음 규제 기준을 강화한 것은 당연지사다. 조망권이나 일조권 못지않게 중요해진 소음으로부터의 해방권이 주거문화에 어떤 변화를 더 가져올지 궁금하다.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강남·분당 사업성 충분 부동산시장 활성화 기대 일조권 등 규제 완화로 법적 걸림돌 제거 필요”

    부동산 업계는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 증축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그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었던 서울 강남권 일부 단지와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의 주택정비사업이 온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체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리모델링 사업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모델링 범위 확대로 일반분양 수익이 늘면 가구당 분담금이 줄기 때문에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주택시장 침체, 일조권 규정 강화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차정윤 한국리모델링협회 사무처장은 “가구수 증가 범위가 종전 10%에서 15%까지 늘어나면서 주민 비용 부담도 30% 이상 줄어들었다”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달리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하면 오히려 내진 설계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 사무처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은 투자성보다는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이 우선되는 것”이라며 “이번 대책과 더불어 일조권 등 건축법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업계는 일부 재건축단지가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고 건설사들 사이에선 1기 신도시 핵심 단지를 대상으로 한 수주전이 치열해질 수도 있다고 본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가구수 증가 범위가 15%까지 늘어난 것은 기대 이상”이라며 “상당수 재건축단지가 리모델링으로 변경을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고 환영했다. 다른 건설업체 관계자는 “노후된 배관이나 엘리베이터 용량 개선 등을 원했던 입주민들에게 희소식”이라며 “이러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선결 과제도 제시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가구수 증가가 용이해지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리모델링도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사업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조합원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구수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등 해결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대책이 조합 자율성을 높여 주고 리모델링 추진 가능성을 높여 줬지만 모든 단지가 혜택을 보기에는 한계가 있고 강남과 분당 정도만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감사원 ◇승진△공공감사운영단장 이철진△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백복수◇전보△금융기금감사국장 강경원△건설·환경감사국장 이도승△공공기관감사국장 정경순△사회복지감사국장 김일태△행정·문화감사국장 한현철△심의실장 최영진△교육감사단장 김종호△지방건설감사단장 한정수△감사품질관리관 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전보△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이경만△경쟁정책과장 김재신△국제협력과장 김성근△기업집단과장 황원철△카르텔총괄과장 신영호△카르텔조사과장 김대영 ■전남도 ◇지방기술서기관△의회사무처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조성필△전남개발공사 개발본부장 직무대리 전동호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김종천 ■보건사회연구원 ◇본부장△기획조정본부 정홍원△보건정책연구본부 이상영△사회정책연구본부 이태진△인구정책연구본부 이삼식△미래전략연구본부 원종욱◇실장△연구기획실 김경래△경영지원실 조남주◇센터장△건강보장연구센터 신현웅△생활습관병연구센터 정영호△식품정책연구센터 정기혜△의약품정책연구센터 박실비아△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 송태민△기초보장연구센터 노대명△사회서비스연구센터 박세경△사회통합연구센터 여유진△지역사회보장발전연구센터 김승권△고령사회연구센터 정경희△연금연구센터 윤석명△국제개발협력센터 강유구△정보기술융합센터 정영철◇단장△지방이전추진TF 박천화△산학협력추진TF 박종돈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대우△감사실장 이유식△방재시험연구원 부원장 이두형◇부장△교육홍보팀장 김인태△경기강원지부장 황건만△교육사업팀장 정광웅◇차장△정보전산팀장 최성규△고객서비스팀 유근호△중앙지부 변준호◇과장△인사회계팀 여한승△특수보험팀 이보영△방내화팀 서희원△화재환경시스템팀 양우진◇팀장·지부장△경영기획팀장 김원철△총무팀장 박영근△조사연구팀장 우유진 △서베이팀장 최상종△특수진단팀장 김광섭△중앙지부장 손영진△부산경남지부장 박태완△대구경북지부장 최상두△인천지부장 이상현△대전충청지부장 최의현△광주호남지부장 백광현△업무지원팀장 이복영△화재조사센터장 김보욱 ■신한생명 ◇부사장보△전략영업채널 손명호△영업지원그룹 김철△고객지원그룹 한충섭◇본부장△복합TM본부 조권섭△ACE본부 하성식△중부본부 이재균△CS추진본부 윤중환△경인본부 오원철 ■전북일보 △논설위원 겸 총무부장 홍동기△체육부장 강인석△정치부 서울주재 기자 박영민△객원논설위원 신은식 ■조세일보 △전문위원실 실장 김대성 ■IBK연금보험 ◇부서장△상품개발팀장 나영일◇전보△선임계리사 김상민 ■울산대학교 ◇승진△취업창원지원부처장 배흥식△정보인프라팀장 구자근△평생교육원 교학행정실장 김신배△산학지원팀장 김상문△학적관리팀 김권섭△의과대학 교학행정팀 이현민△학생복지팀 구봉재△총무인사팀 이상용◇보직임용△홍보팀장 박동순△디자인대학 교학행정실장 이무남◇전보△총무인사팀장 박수동△대외협력팀장 박원양△기획평가팀장 배준△교육대학원 교학행정실장 전정웅△ 미술대학 교학행정실장 신기정
  • [이슈&이슈] 연말 시범운행 앞둔 대구도시철도 잇단 잡음

    [이슈&이슈] 연말 시범운행 앞둔 대구도시철도 잇단 잡음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연말 시범운행을 목표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서 북구 동호동까지 총연장 23.95㎞에 이르는 도시철도 3호선은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3호선이 도심을 지상으로 통과함에 따라 주변 경관도 확 바뀐다. 올 하반기 24억원을 들여 3호선 주변 시설물, 광고물 등을 획기적으로 정비한다.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옥상 녹화를 추진한다. 적치물과 물탱크 간판 등도 정비한다. 교각에도 디자인을 입힌다. 시가지 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각을 분양한다. 30개 정거장 중 14곳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전선은 땅에 묻어 승객들이 대구의 풍경을 잘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3호선은 팔거천과 신천, 범어천, 팔달시장, 서문시장 등을 지나 도심 투어 열차 기능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호선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며 “대구의 자랑거리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경관을 살리는 방향으로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공 뒤에는 교통과 도시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하고 역세권 개발, 기업 유치 여건 조성 등으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잡음이 잇따른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수요를 과다하게 예측했고 중전철에서 경전철로 변경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최근 나왔다. 교통수요변동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당초 계획된 대로 건설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차량기지를 저수지 아래로 선정했으면서도 재해방지 대책을 소홀히 하고, 도시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도 차량 형식 변경을 부적정하게 하는 등 총체적인 문제가 적발됐다. 이에 대해 시는 “수요예측은 KDI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인 2004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25만여명으로 추정됐으나 감사원 감사 근거자료였던 2008년에는 15만명으로 나타났다”며 “이처럼 발표시점마다 변하는 자료를 갖고 시민과 약속한 대형사업 규모를 축소하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반박했다. 경전철로 변경된 것은 자문위원 19명 중 8명(반대 3명, 기타의견 8명)이 대구지역에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입찰을 제한해 특정업체를 밀어줬다는 지적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차량교체 과정에서 사업비 5963억원이 낭비됐다고 하지만 시는 “당초 한국형 무인경전철(K-AGT) 사업비(기본계획)와 모노레일 사업비(기본설계)의 차액”이라고 해명했다. 3호선 교각 695개가 흉물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높이가 5.4~17.9m인 데다 3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있다. 이들 교각이 정감 있는 거리 풍경은 물론 시민들이 숨 쉴 마지막 하늘의 여백까지 막아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는 다른 지역 경전철 고가구조물보다 슬림하고 단순한 구조라 일조권 및 조망성이 양호하다고 주장했다. 교각 사이를 녹지공간으로 조성, 오히려 도시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 모노레일 차량은 폭 2.9m, 길이 15.1m이며 차량 3대를 한번에 연결해 운행한다. 이 차량이 지상 7~29m의 높이의 선로를 승무원 없이 시속 50~70㎞로 운행한다. 대구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참여 안전위원회 운영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모노레일 차량이 최대 풍속 초속 70m에도 넘어지지 않고 리히터 규모 6.5 지진에도 견디도록 설계됐다”면서 “여기에다 차량이 고장 나면 뒤따르는 차량이 밀고 가서 가까운 정거장에 승객을 대피시키는 기능도 갖췄고 정거장 간 거리가 평균 800m로 2분 내에 도착하기 때문에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주연 마이클 리·음악감독 정재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주연 마이클 리·음악감독 정재일

    21살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25살 팀 라이스는 1969년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다. 인간으로서 예술의 고뇌와 예수를 사랑한 유다의 이야기를 다룬 ‘수퍼스타’ 싱글 음반 하나로 세계에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이듬해 록 오페라 형식의 뮤지컬로 완성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수퍼스타)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올라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유다의 ‘수퍼스타’를 비롯해 예수의 ‘겟세마네’, 마리아의 ‘어떻게 사랑하나’ 등 아름답고 난도 높은 음악을 쏟아내면서 지금까지 전 세계 42개국 1억 5000만명을 열광시켰다. 진기록, 스타캐스팅, 스타제조기 등 화제도 수두룩하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는 초연(1972) 후 무려 8년 동안 공연하면서 당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다. 초대 예수인 영국 록밴드 딥 퍼플의 이언 길런을 비롯해 에어 서플라이 멤버 러셀 히치콕과 그레이엄 러셀(1972 호주), 테드 닐리(1973 할리우드 영화), 헤비메탈그룹 스키드 로의 멤버 세바스찬 바하(2002 미국 투어), 록스타 엘리스 쿠퍼(2000 음반), 영화배우 잭 블랙(2006 할리우드 공연) 등 스타들이 활약했다. 2004년 정식 라이선스 공연 이후 2007년 공연에 이어 6년 만에 한국 무대에 다시 오른 ‘수퍼스타’도 화젯거리가 다양하다. 박은태, 한지상, 정선아, 김태한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가 총출동했다. 아이돌그룹 2AM 멤버 조권이 헤롯왕으로 출연해 단 5분 등장으로 관객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들 가운데 마이클 리와 정재일을 ‘수퍼스타 중 수퍼스타’로 꼽는 데 이견이 없다. 브로드웨이에서 400회 이상 예수와 유다로 출연한 마이클 리(왼쪽·39)는 한국말이 서툴지만 가사 전달이 완벽하다. 예수의 마지막 말 “다 이루었다”를 내뱉는 순간 객석에는 눈물이 봇물처럼 터진다. 한상원, 윤상, 유희열, 김동률 등 난다 긴다 하는 음악인이 입을 모아 ‘천재 뮤지션’이라고 칭찬하는 정재일(오른쪽·31)은 이번 작품에서 음악 수퍼바이저를 맡고 지휘에도 참여했다. 이전 작품보다 음악이 더 촘촘해졌다는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수퍼스타’라는 말에 쑥스러워하면서도 할 말은 다 했다. 마이클 리는 “한국 공연은 정말 멋지다”는 극찬으로 입을 열었다. 2006년 ‘미스 사이공’으로 한국 공연을 했지만 완전히 한국 작품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로드웨이와 작업 과정, 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긴장했는데 점점 편해지고 있다”는 그는 “특히 한국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매우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점점 정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명확한 가사 전달력을 두고 그는 “제작진과 스태프의 도움이 정말 컸다”고 했다. “언제나 배역을 이해하고 노래하려면 더 많이, 더 광범위하게 공부해야 해요. 이번에는 200% 더 열심히 했어요. 영어 가사는 익숙하지만 한국 가사로 바뀔 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다시 익혀야 하거든요.” 마이클 리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정재일은 “마이클 리는 손짓 하나, 표정 하나에 집중하며 모든 이야기를 강력하게 전달한다”고 힘을 보탰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오리지널 버전과 호주 버전, 최근 영국 아레나 투어 버전까지 거의 모든 ‘수퍼스타’를 다 봤지만 마이클 리의 예수는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마이클 리가 부르는 ‘겟세마네’는 소름이 돋을 지경이다. 신이 준 의무와 고통을 두려워하는 인간적인 면모 사이에서 화내고 울부짖고 갈등하다가 결국 받아들이는 ‘인간’ 예수의 심경 변화가 제대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정재일은 “음악이 주가 된 무대 퍼포먼스는 많이 했지만 정식으로 뮤지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데다 이 작품은 엄청난 고전이라 기가 눌리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잘해도 본전이지만 반대로 굉장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원작의 강력한 에너지를 더 증폭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바탕은 록이지만 계속 들어 볼수록 리듬앤드블루스,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더 극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연기와 지휘, 무대 위에서 또는 아래에서, 다른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하지만 두 사람의 의견은 한 곳으로 모아진다. 예수와 유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종교적 관점을 떠나 이 작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는 예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성경과 많은 책에서 예수를 ‘신의 인간 버전’이라고 말하지만 예수도 결국은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인간처럼 아프고, 울고, 질투하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눈길이 가는 인간이라는 것을요.” 글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6월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 5만~13만원. 1577-3363.
  • 살아난 도봉 방학천 꽃피는 마을 공동체

    살아난 도봉 방학천 꽃피는 마을 공동체

    1.5㎞ 산책용으로 생각하고 무심히 걷기만 했다면 도봉구 방학천은 청계천을 흉내낸 그저 그런 시내 하천 중 하나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공사를 마친 방학천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생태 하천 만들기를 방학천 주변 주거 공간 개선과 연계시켰다는 점이다. 또 이 모든 과정을 방학천 주변 방학1·3동과 쌍문2·4동 주민들과 구청이 1년 넘게 토론하고 의논해 구체적인 방향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7일 새롭게 조성한 방학천과 발바닥공원이 이전과 달라진 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방학천은 하수관 때문에 악취가 많이 나는 데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들이 많았어요. 한마디로 애물단지 같은 곳이었죠. 방학3동과 쌍문4동 사이에 있는 발바닥공원은 주변 아파트단지와 제대로 융화가 안 되고 고립돼 있었습니다.” 이 같은 방학천을 생태 하천으로 가꾸는 사업이 시작된 건 2009년 12월부터다. 사업비 132억원(시비 120억원, 구비 12억원)을 들였다. 그가 취임한 이후 구는 생태 하천 조성 사업을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기 시작했다. ‘방학천 수변형 마을 만들기 조성 사업’을 시작한 2011년 6월부터 1년가량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었다. 제1호 숲속작은도서관은 그런 노력을 가장 응축해서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처음에는 일부 주민이 ‘일조권 침해’를 이유로 도서관 건립을 반대하는 등 수월한 일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도서관이 주민 사랑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처음 구는 컨테이너 구조물로 설계했는데 이 구청장의 지시로 100%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 조영일 도시계획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한두번 한 다음 구청에서 알아서 공사를 했다면 공사 기간은 짧아졌을지도 모르지만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간 덕분에 도서관 운영과 관리를 주민들이 직접 하는 걸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귀뜸했다. 한파가 가시지 않은 지난 4일 이 구청장과 함께 방학천을 직접 둘러봤다. 이 구청장과 함께 숲속도서관을 찾았을 때는 마침 ‘꽃피는 마을 만들기 추진단’ 회의가 한창이었다. 4개 동을 아우르는 추진단의 간사를 맡고 있는 최소영씨는 “함께 마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마을 사업을 벌이고 싶다”고 말했다. ‘꽃피는’ 이름을 처음 제안했던 이귀례씨는 “방학천과 발바닥공원 주변에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피워서 꽃 피는 마을이 되면 주민들 마음에도 꽃이 피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드러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몸값 뛴 세종시… 하반기 분양 성공신화 이을까

    몸값 뛴 세종시… 하반기 분양 성공신화 이을까

    세종시 아파트 청약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앙 행정기관들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심각한 주택난이 드러난 데다, 뛰어난 학군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그동안 아파트를 공급할 때마다 분양 대박을 터뜨린 경험을 살려 올가을에 공급하는 아파트에서도 분양 성공신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80만~830만원 정도. 그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큰 변동이 없다. 세종시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물량을 공급하는 중흥건설은 2곳에서 분양 중이다. ‘중흥S-클래스’는 교육시설이 몰려 있는 에듀타운(종촌동 L1블록)과 자연환경이 뛰어난 에코타운(아름동 L4블록)에 들어선다. 에듀타운은 84~108㎡ 559가구로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붙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787만~828만원. 에코타운(아름동 L4블록)은 84~96㎡ 452가구. 분양가는 3.3㎡당 791만~832만원이다. ㈜한신공영은 지난 12월과 올 1월 두 차례 성공 분양한 데 이어 ‘세종 한신휴(休)플러스 엘리트파크’ 아파트 687가구를 다시 내놓았다. 전용면적 84㎡ 279가구, 99㎡ 40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를 4베이(방과 거실을 합쳐 4개 평면을 전면으로 배치하는 설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다. 99㎡ B형은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위에 국제고(2013년 3월)와 과학고(2014년)가 들어설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은 ‘유승 한내들’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435가구, 84㎡ 228가구 등 총 663가구다. 모든 가구를 남향 배치, 전면이 트이도록 설계해 일조권과 채광이 뛰어나도록 했다. 하반기 가장 많은 물량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다음 달 고운동과 종촌동에서 각각 424가구와 557가구를 내놓는다. 이어 11월에도 고운동에서 690가구를 예정대로 분양한다. 이지건설은 11월 중 고운동과 도담동에서 각각 324가구, 158가구를 분양한다. ㈜한양은 고운동에서 한양수자인 아파트 463가구를 다음 달 공급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2012 상반기 히트상품] ‘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2012 상반기 히트상품] ‘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내 E-3블록에 위치했다. 지하 1층, 지상 24층 총 1052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168가구, 74㎡ 264가구, 84㎡ 62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에 59~84㎡ 3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3.3㎡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분양하는 주택형이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환기와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으로 설계했으며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를 도입했다.
  • ‘동대구 유성푸르나임’ 최고 관심···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인파 몰려

    ‘동대구 유성푸르나임’ 최고 관심···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인파 몰려

     유성건설의 ‘동대구 유성푸르나임’이 대구지역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가운데 최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이틀간 6200명이 다녀갔다. 동구 신천동에 짓는 ‘동대구 유성푸르나임’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혼합된 복합주거시설로 대구에서는 보기 드문 초고층 건물이다.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672실 등 총 821실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초고층이어서 조망권과 일조권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동대구로디자인개선사업 등 동대구로 역세권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근의 동대구역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증축 중이며 5월 준공된다. 신세계백화점도 동대구역 남쪽 3만7000㎡ 부지에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규모로 지어진다. 고속버스와 KTX, 지하철, 시내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도 이곳에 구축된다. 복합환승센터에는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오피스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며 201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유성건설 관계자는 “동대구 역세권과 동대구로 사이에 자리 잡아 향후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고 임대 수요자도 많을 것”이라면서 “대한주택보증에 가입돼 있어 분양 사고의 우려가 없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시공 책임을 맡고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박모(54)씨는 “대구에 처음 생기는 초고층 오피스텔이라 와봤다. 복층 구조로 넓어 보여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행사 담당자는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9000만~1억3000만원 선으로 서울보다 싸면서 월세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만원 정도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원룸에서 더 나은 주택으로 옮기길 원하는 수요도 있어 수익성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푸르나임의 특징은 건물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게스트룸, 입주민 회의실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1~3층까지 1000여평의 상가를 배치해 건물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주식 주차 비율(48%)도 높다.  평면 선택의 폭도 넓다. 계약자들이 단층형과 다락방이 있는 복층형을 선택할 수 있어 업무 공간을 확대하거나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가변형 설계’를 적용했다. 주택관리 버틀러(집사) 서비스도 도입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구 교체와 발레파킹, 청소, 택배 및 세탁물 보관,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임대계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90만원 전후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만촌네거리 유성건설 본사건물에 있다. 청약접수 기간은 26~28일이며, 계약일은 4월2~3일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글로벌 도시 용산 문화관광 도시로

    용산구가 ‘창조·생명·균형 도시’라는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뛴다. 구는 2030년을 목표로 6대 목표, 9대 전략, 부문별 68개 사업을 담은 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1일 발표했다. 도시계획·교통 부문에는 동서 간 연계도로 확충·공공보행 네트워크 구축·명품주거단지 조성 등, 교육 부문에는 학력우수 장학사업·창의 인재양성 구축 등, 지역경제 부문에는 용산전자상가 지원센터 건립·용산AS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글로벌 도시 용산의 특성을 살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여럿 구상하고 있다. 2014년까지 각국 독립기념일 등에 ‘각국 대사관과 함께하는 국가기념일 축제’를 벌인다. 미군기지 이전 뒤에는 대사관 거리, 이태원, 남산길 등에 ‘도심 둘레길’을 만든다. 각 세부 사업은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한다. 구는 또 지역 공간구조를 환경 여건 등에 따라 구분해 특화할 계획이다. 역사문화관광축, 국제문화관광축, 수변생태축, 녹지축, 남산 조망축을 5대 비전축으로 삼는다. 역사문화관광축은 백범기념관~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을 잇는 축으로 설정하고, 국제문화관광축과 연계해 다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7대 창조권역은 역사문화교육권역, 도시재생권역, 첨단국제업무권역 등이며, 3대 특화벨트는 첨단국제업무벨트, 생태녹지벨트, 수변경관벨트 등으로 구상하고 있다. 구는 국내외의 변화된 환경과 지역여건을 종합 분석,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세웠다.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한남뉴타운 등 대규모 사업들이 이어져 대응 전략으로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전문가 자문 및 부문별 태스크포스(TF) 운영, 구민 설문조사를 거쳐 확정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시 주상복합 건립 심의 강화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에 대한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시는 올해부터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의 심의에서 원칙과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가꾼다.”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낸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성과 원칙은 이전부터 다양한 심의 원칙 중 하나였지만 이제 새 시정 철학을 반영해 가장 중요한 심의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구역의 상업지역에서는 상업 활성화에 도움되지 않는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에 대해 사실상 허가를 막는다. 또 역세권 주변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확충을 위한 주상복합아파트 건립도 제한하는 등 도시 경관과 일조권 침해 소지가 있는 고층·고밀도 개발에 대한 심의도 한층 강화된다. 보행자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개공지의 경우 위치, 동선,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공공성을 중점 심의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의장 김인철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 최종선△의회사무처 입법지원관 노두근△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설동진△나주부시장 고성혁◇부군수△구례 김채홍△장흥 황기연△강진 박균조△함평 장석홍△진도 신우철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 허원웅◇부장△경영감사 최홍영△영업감사 정민석△조합구조개선지원 최성수△총무 최규식△식품유통 한상구△양곡 조권형△축산컨설팅 남인식△개인고객 김종민△PB마케팅 박태석△농업금융 서기봉△외환업무 이창현△자금운용 서대석△투자금융 박규희△여신정책 김수호△심사 이종훈△여신관리 황관순△리스크관리 이윤배△카드회원추진 안홍기△상호금융수신 표정수△상호금융투자 차용식△신용보증기획 이재욱△신용보증업무 이남규<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강주모◇분사장△유통센터 김원석△업무지원 김병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교통본부장 정광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특성분석센터장 안재평◇실장△지식재산경영 박종식△경영기획 강구인△경영관리 남동우△문화홍보 임환△정책 원유형 ■한국정보화진흥원 △경영기획실장 강동석◇단장△정보문화사업 전종수△국가정보화지원 류광택△디지털인프라 강선무△글로벌협력 윤정원 ■한국조세연구원 △공공기관정책연구센터 소장 박진 ■하나대투증권 ◇상무보 승진 △준법감시인 문봉성 ■한화증권 △중계지점 센터장 김기영△중계지점장 임태성 ■IBK투자증권 △광화문지점장 최승일 ■대웅제약 ◇이사대우 <부장>△ETC사업본부 경인지점 이재용△생산본부 성남사업팀 이건철△연구본부 연구지원실 김현주△경영지원본부 회계팀 임성연△헬스케어사업본부 블루오션서울1 사업부 송광호 ■일동제약 △도매영업부장 박명근◇지점장△병원 김철△인천 김학지△수원 박종개△경남 박명호 ■TBWA코리아 ◇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남경우◇전무△IBC본부장 박준형◇제작본부△전문임원 박천규△수석국장 김상호△국장 박승욱 박준호◇광고본부△국장 방주성◇미디어본부△국장 김지영 ■신한생명 ◇승진 △준법감시인 최정환<부장>△TCM지원 이경환△은퇴시장마케팅 박세근△고객서비스 박승주△홍보 이상호△마케팅지원 김태환△인재개발 김명환△보험심사 김경철<지점장>△도봉 박효순△청계 김영곤△서대문 이성우△용산 신운교△반포 신준선△대명 홍승모△경주 최양호△화명 김민규△가야 박종호△동전주 박현님△남원 전성완△둔산 이국성△동대전 김철모△광주SOHO 임정일△서원주 신연자△드림 류시탁△삼다 김범중△클릭CM 전을주△대구TM 팽용운△리치TM 박보규△서부GA 조형엽△경복GA 허준회◇전보 <부장>△인사지원 하성식△운용전략 이영준<지점장>△종로 전병호△서일산 곽희정△미래 김용△강남 이정훈△용인 강수원△스카이 이주명△부평 유정식△삼산 김상락△계산 김원우△주안 정보영△대구 이준표△범일 제해옥△진해 심권보△익산 장석하△전주 국청△서군산 오정환△대전 장유희△일산SOHO 이성원△영등포SOHO 간종택△사당SOHO 백승일△부천SOHO 원경민△주안SOHO 이수형△대구SOHO 이재형△부산SOHO 심규봉△전주SOHO 조우현△중앙복합 오제연△부산복합 전근식△중부TM 윤승상△희망ACE 박병술△드림ACE 이은영△비전ACE 박오식△서울GA 허영재△신한GA 황성준 ■KBP펀드평가 ◇이사대우 승진 △기관컨설팅본부 엄익현 △리서치센터 김영훈
  • [부고]

    ●정헌찬(전 JW 중외제약 홍보부장)씨 별세 27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31)781-6727 ●이병배(전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씨 부친상 28일 남대전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42)286-0147 ●이제희(현대아산 홍보부 차장)씨 모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072-2033 ●문성곤(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28일 경북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53)200-6141 ●손재국(전 연합뉴스 국제뉴스국 국장대우)씨 모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08 ●조상원(우리은행 노조위원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31 ●박찬영(전 신한금융투자 본부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93 ●조권탁(전 서울지검 검사)씨 별세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9 ●김충진(한국이앤엑스 대표)태진(삼성화재 팀장)현진(아스타아이비에스 소장)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6903 ●오영재(포스코 팀장)영우(문화체육관광부 기획행정관리담당관)씨 부친상 28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 [부동산플러스]

    춘천 e편한세상 1431가구 22일 공급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오는 22일부터 강원 춘천시 소양로의 ‘춘천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18층짜리 13개동 143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78∼140㎡ 12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 물량의 80%가량인 970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춘천 도심에 위치해 주변에 출·퇴근은 물론 기반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033) 254-3501. 송도국제신도시 ‘캐슬&해모로’ 분양 롯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2블록에서 ‘송도 캐슬&해모로’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64㎡ 1439가구 중 70%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회의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분양된다. (032) 859-9700. ‘복합단지’ 대전 유성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 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오는 21·22일 양일간 분양한다.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으로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총 696실·도시형생활주택은 총 299실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당 평균 600만원,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67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18일 개관하고, 입주예정은 2014년 7월이다. (042)-863-1100. 동작 이수 힐스테이트 304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서울 동작구 ‘이수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23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동작동 58-1 일대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8~15층, 15개 동 총 68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30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9㎡ A형은 2~3인 가구를 배려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84㎡형은 3~4인 가구에 적합한 주방 특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 108㎡형은 2세대 가족을 위해 확장이 가능한 여분의 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발코니 무료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인근에 있다. (02) 3477-4300.
  • “조망권 침해하는 공사중단” 한성주·이창하 법정 다툼

    방송인 한성주(37)씨와 유명 건축가 이창하(55)씨가 건물 신축에 따른 조망권과 일조권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13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한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신의 집 앞에 이씨가 짓고 있는 건물 공사를 중단시켜 달라며 지난 8월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반면 이씨는 한씨의 집이 언덕 위에 있어 조망권 등이 침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보아가 슈퍼스타K3에?스타 닮은꼴 출연자 뽑는 이색투표 진행중

    보아가 슈퍼스타K3에?스타 닮은꼴 출연자 뽑는 이색투표 진행중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가 첫 방송 이후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톱스타와 닮은꼴의 슈스케3 출연자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 등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한 손예림은 방송 직후 하얀 피부에 동그란 눈망울이 영화배우 박보영을 연상케 하며 ‘리틀 박보영’으로 불리고 있다. 박재범의 친한 친구로 주목받은 도전자 조철희는 쌍둥이 형제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만큼 박재범과 닮은꼴로 시선을 모으며 오랜 시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보아를 닮은 외모와 가창력에 2AM 조권을 능가하는 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친 유나 킴, 그리고 본인 스스로 방송인 팽현숙을 닮았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의 폭소를 자아낸 임미소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듯 매회 방송이 끝날 때마다 스타를 닮은 외모의 슈스케3 출연자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은 이들의 사진을 모아 ‘슈퍼 닮은꼴K’라는 이색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슈스케3 스타 닮은꼴 투표는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은 물론, 슈퍼스타K3 공식 SNS(http://me2day.net/mnet)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본선 생방송 무대에 오를 도전자를 가리는 슈퍼위크가 오는 2일 금요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전격 공개된다. 저마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지역예선을 뜨겁게 달군 도전자들이 이번에는 어떤 개성을 선보일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광교 호반베르디움 1330가구 공급

    광교 호반베르디움 1330가구 공급

    호반건설은 오는 29일부터 ‘제2의 판교’로 불리는 경기 광교신도시 택지지구 A-18블록에 ‘광교 호반베르디움’(조감도)을 분양한다. 광교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31층 총 10개동, 59~84㎡의 중소형 1330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 인근에 원천 저수지와 각종 공원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또 4베이 설계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분양가가 3.3㎡당 1100만~1200만원 선이며 9월 5일 특별 공급, 6~8일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문의 (031)713-0088.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이은복 ■국토해양부 ◇국장급 파견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김양수◇과장급 전보·파견 <국도관리사무소장>△논산 조효상△예산 서광석△전주 윤영중<파견>△녹색성장위원회 서진희△지역발전위원회 김정희△미래기획위원회 유은원<과장>△토지정책 박성진 ■특허청 ◇과장급 전보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보호팀장 문삼섭△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정책과장 강경호 ■우정사업본부 ◇과장급 전보 △경영기획실 경영총괄팀장 박태희△〃 노사협력팀장 조권행△우편사업단 우편사업팀장(부이사관) 전성무△준법지원팀장 최상규△서울마포우체국장 한용석△국제우편물류센터장 정상준△광주우편집중국장 박영종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부단장 김경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감사(비상임) 홍윤오 ■코레일유통 ◇상임이사 선임 △유통사업본부장(유통담당상무) 이우헌△광고사업본부장(광고담당상무) 강호진 ■동아대 △학생처장 박상갑△생명자원과학대학장 진병래 ■CU미디어 △광고국 이사 권병효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승진 <부장>△NPL사업부장 한석오△영업기획〃 장명기△자금〃 정찬길△대치역지점장 김회필△e-Banking전략연구소장 김갑영△심사부 박태석 ■IBK신용정보 △부사장 류명열 ■한국타이어 ◇전무 영입 △재무회계담당 박종호
  • 카메오 방시혁 독설 …조권 충격 하차 할라

    카메오 방시혁 독설 …조권 충격 하차 할라

    방시혁이 ‘몽땅 내 사랑’ 카메오로 출연, 독설을 날렸다. 방시혁은 5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160회에 오디션 심사위원 카메오로 등장, 특유의 독설 심사평을 남긴 것. 길거리 캐스팅 돼 오디션을 보러 온 옥엽(조권 분)이 2AM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르는 동안 눈빛이 매섭게 변해가던 방시혁은 결국 “그만! 어디서 저런 애를 데리고 와서...”라며 노래고 춤이고 다 엉망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반면 순덕(리지 분)에게는 실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제가 됐던 아빠 미소를 지어 옥엽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독설은 방시혁이다”, “방시혁 앞에선 깝권도 납짝”, “깝권에게 아빠 미소는 꿈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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