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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통해 종교간 벽 허문다/제1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

    ◎6개종단 참가 음악 미술 영화 학술행사/23일∼10월6일 예술의 전당 등서 열려 다종교시대를 맞아 문화예술을 통해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는 국내최초의 범종교적인 축제가 펼쳐진다.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과 프레스센터 등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가 그 행사로 음악 미술 영화 학술 등 4개부문에 걸쳐 국내 6개종단의 종교를 가진 예술인과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새 장을 펼친다. 이 예술제는 그동안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3개 종교예술인들이 분산 개최해오던 예술행사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송월주 스님)주최로 일원화하고 올해부터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이 참가,범종교적인 축제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원학 스님(조계종 문화부장)은 “종교가 추구하는 사랑과 평화,자비정신이 숭고한 예술세계와 만날때 인간의 정서속에 무한한 감동을 주게 된다”며 “다가오는 세기에는 평화를 위해 종교간의 화합과 공존이 필요하며 종교예술을 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23일 하오7시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개신교에서는 소프라노 박미혜·바리톤 고성현씨가 나와 ‘오 나의 구주여’ 등 찬송을 하고 불교에서는 바리톤 이재웅씨와 국악인 김성녀씨가 출연,‘원효대사’ 등을 부른다.천주교에서는 테너 최인배씨와 소프라노 김경희씨가 출연하며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각 교단 75명으로 구성된 종교연합합창단이 우리 가곡과 찬송을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반주로 공연한다. 미술제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91명의 미술인들이 회화 조각 서예 등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영화제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하루 2편씩 상영되는 시사회로 진행된다. 영화제에는 불교에서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배용균 감독) ‘리틀 부다’(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개신교에서 ‘바베트의 만찬’(가브리엘 엑셀 감독) ‘빛은 내가슴에’(이기원 감독),천주교에서 ‘희생’(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로메로’(존 듀간 감독)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세미나는 24일 하오 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전 대한적십자사 강영훈 총재의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기조강연과 함께 원광대 유병덕 교수의 ‘한국민중종교의 평화통일사상’,가톨릭대 이영자 교수의 ‘한국사회의 이질성과 치유대책’, 동국대 박경준 교수의 ‘도덕성회복’ 등의 주제발표가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우리사회의 윤리회복과 도덕성 확립을 위해 제안한 종교회관 건립문제도 본격 논의된다.문화체육부에서도 종교계 화합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종교회관건립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재정경제원에 예산심의를 올려놓고 있어 앞으로 종교간 화합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21C 팔만대장경 전산화 기원/조계종 부산대법회 28일 개최

    ‘21세기 팔만대장경 전산화’를 위한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원장 대행스님)의 부산대법회가 28일 하오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봉행된다. 고려대장경연구소·불교부산방송·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법회는 문화선진국으로서의 초석이 될 팔만대장경 전산화를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한마음선원의 대행스님은 “삶은 고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불교적인 대긍정의 가르침을 베풀어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나아가 불교도의 결집을 촉구,대장경 전산화가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기원하게 된다고 법회의 성격을 설명했다. 이 법회를 주관하는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인 혜도 스님은 “700여년전 고려대장경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이 불사는 나라 안팎으로 끊이지 않는 사회혼란 극복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옛날 고려인들이 온갖 노력으로 팔만대장경을 새겨 국난을 극복했듯이 전 불교도가 앞장서 21세기 팔만대장경 불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장경연구소는대장경 전산화와 함께 팔만후원인의 이름을 새기는 작업을 진행중이다.후원금을 납부한 8천여가족중 현재 6천여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상태이다.각 가족이 보낸 사연은 싣지않고 대신 ‘남북통일’이나 ‘가족안녕’ 등 후원인 공통의 사연을 CD­ROM 타이틀 초기화면에 띄울 계획이다.
  • 월산 스님 다비식/어제 불국사 경내서

    월산 조실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10일 경주 불국사 경내에서 5천여명의 불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봉행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회의 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전통 불교방식으로 상오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됐다.영결식은 명종,삼귀의,반야심경,창혼,행장소개에 이어 월하 조계종 종정의 법어와 월주 총무원장,설정 종회회장 등의 조사 순으로 분향됐고 신도들은 조실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 불국사 조실 월산 스님 입적

    경주 불국사 조실인 최월산 스님이 6일 하오 8시30분 토함산 불국선원에서 입적했다.세수 84세,법랍 53세.〈관련기사 11면〉 1912년 함남 신흥에서 태어난 스님은 1943년 출가한 이래 조계종 총무원장,신흥사 동화사 법주사 불국사 주지를 거쳐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을 역임했다. 스님은 경허­만공­김오로 이어지는 임제선사의 정통법맥을 계승,한국선종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스님은 74년 토함산에 불국선원을 개원함으로써 불국사를 선불교의 요람으로 가꿨다. 견성성불의 일념으로 평생을 고행정진한 스님은 예산 수덕사를 본산으로 한 덕숭문중의 가장 큰 어른으로 존경받았다.다비식은 오는 10일 상오 불국사 다비장에서 열린다.
  •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조계종 중앙총회 촉구

    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설정 스님)는 4일 제128차 중앙종회를 열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마찰을 빚고 있는 공원입장료와 사찰문화재관람료 징수문제와 관련,결의문을 내고 ▲사찰토지와 연관된 국립공원입장료를 폐지하고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를 합동징수키로 명문화한 1990년 종단·정부간의 합의사항 이행 등을 촉구했다. 중앙종회는 “정부는 62년부터 시행된 문화재관람료에 70년부터 공원입장료를 추가징수해 국민에게 이중부담을 안겨왔다”면서 “공원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키 위해서는 공원입장료를 폐지하는 것이 첩경”이라고 주장했다.
  • 산문폐쇄는 잘못된 일(사설)

    국립공원 입장료와 공원내 사찰 문화재 관람료 인상문제를 둘러싸고 불교 조계종과 국립공원관리공단간에 첨예한 갈등이 재연돼 산을 찾는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이 문제로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29일 하오 산문을 폐쇄,모처럼 이곳을 찾은 1천여명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다.산문은 내무부의 중재로 일단 다시 열렸으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한마디로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유명사찰들이 자리잡고 있는 전국 19개 국립공원에서 문제가 내연되고 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문제의 발단은 조계종측에서 지난 95년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돼 문화재 관람료결정이 자율에 맡겨지자 작년 7월 과 지난 7월 각각 44%와 47%를 인상한데서 비롯됐다.이에 따라 관람료가 1천5백원으로 껑충 뛰자 국립공원에 들어가려면 누구나 공원 입장료 1천원과함께 모두 2천5백원(성인)을 내야한다.비난의 화살이 합동징수하는 공단측에 집중되자 공단측은 조계종측에 요금환원을 요구하게 됐고 이를 거부하는 조계종측과 다투고 있는 것이다.사찰살림이 너무 어려운데다가 사찰 증·개축 및 보수와 각종 사업 등 불사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 요금을 다시 내릴수 없다는 것이 조계종측의 주장이다. 그러나 우리는 조계종측의 주장에 많은 모순점이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우선 지난 62년부터 받고 있는 관람료는 문화재의 유지·관리·보수를 위한 것이지 사찰살림이나 불사를 위한 것이 아니다.또 인상폭이 2년 사이에 계속 40∼50%선이라면 이는 너무 지나치다.국립공원과 문화재의 주인인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국민들은 국립공원을 들어설 때마다 2천5백원씩이나 무조건 내야하는 데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계종이나 공단측은 명심하기 바란다.종파의 이익때문에 국민을 봉으로 알고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있을수 없다.
  • 사찰 관람료­국립공원 입장료 징수 관련/조계종­공원관리공단 마찰

    ◎법주사선 산문폐쇄 대한불교 조계종이 사찰문화재 관람료를 평균 47% 올려 받아 요금환원을 요구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마찰을 빚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가 합동 징수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관람료를 일방적으로 올려 마치 입장료가 오른 것처럼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계종은 관람료를 즉각 환원하던지 아니면 입장료와 분리해 징수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속리산 법주사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일방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9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올려 국립공원 입장료 1천원과 합해 받고 있으며 이날 공단측이 관람료 원상회복을 요구하자 속리산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를 막는 ‘산문폐쇄’를 했다.
  • 은해사 선원장 성휴암 스님

    조계종 은해사 기기암 선원장 성휴암 스님이 23일 하오 강원도 화천 해원사에서 입적했다.법랍 29년,세수 56세.성휴암 스님은 68년 혜원 스님을 은사로 득도,조계종 기초선원의 운영위원을 맡으며 ‘한국불교의 새 얼굴’‘장군죽비’ 등의 저서를 통해 불교혁신운동의 이론적 기초를 마련했다. 0563)35­1514,3318
  • “조계종 교구본사 지방분권화를”

    ◎선우도량,27·28일 수련결사서 문제 제기/전국 25개 지역에 산재… ‘파벌확대’ 등 악습 초래/사찰별 특성 살려 문화중심지로 발돋움해야 전국 25개 지역에 산재한 대한불교 조계종의 교구본사가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 지방화·세계화 시대에 맞는 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가톨릭 교구제처럼 특화·지방분권화 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올바른 승가상 확립과 승풍진작을 기치로 활동하는 조계종 선우도량(공동대표 도법·현봉 스님)은 27·28일 지리산 실상사에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교구본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3회 수련결사를 개최한다. 이 결사에서 ‘바람직한 교구본사의 역할과 과제’를 발제할 해남 대둔사총무 법인 스님은 미리 공개한 발표문을 통해 “교구본사가 1911년 일본 조선총독부가 한국불교를 식민지지배에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제정한 사찰령의 잔재인데다 문중중심의 파벌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부정적 견해를 받기도 하나 현실적으로 이 제도가 세계화·지방화 시대에 가장 맞는 대안”이라고 했다. 그러나 스님은 “현재 단위사찰로서의 교구본사는 있으나 지역을 포괄하는 교구 개념과 인식이 전무한 상태”라면서 ”운영도 주지인사 등 행정본위일뿐 교육 포교 문화 복지에는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교구제의 문제점을 비판했다.게다가 교구의 본말사는 특정문중의 사찰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 종단내 패권주의를 낳고 있으며,출가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신행과 사회적 역할에서도 크게 미흡하다는 것이다. 법인스님은 “먼저 교구본사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최대한 살려 문화중심지로 발돋움해야 한다”면서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전남 무안의 연꽃,장성의 백양제,경남 하동의 차축제 등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백담사 만해문학제를 사찰과 지역이 연합해 세계적 문화제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다.아울러 역사적 가풍이 있는 산중사찰은 수행중심 도량으로,도심과 농촌사찰은 전법중심 도량으로 가꿔야 하며 민족의 전통이 깃든 사찰은 문화중심 도량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사찰별로 특성을 살려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교구본사의 성립과 그 역사’에 대해 발제할 한국불교근현대사연구회 동출 스님은 “조선시대 선·교 양종 본산제도의 틀이 일제시대 사찰령을 통해 부정되면서 교단조직이 변화되었다”며 “과거 역사를 통해 현실을 반성하며 교구본사가 불법과 올바른 승가가풍의 본산으로 미래 한국불교를 이끄는 기지로서 새로운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해사 승가대학원 원철 스님은 ‘종법에 나타난 교구본사의 역할’ 을 주제로 지난 94년 개혁불사를 통해 개정된 현행 종헌 종법상 규정돼 있는 교구본사의 역할과 제도를 거론,“불교의 법과 제도는 자기정화를 선결조건으로 삼는다”면서 “불교의 종헌 종법은 불교적 진리 즉 역사경험을 가치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제도는 내면의식의 질적 전환으로부터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종교계,대북지원 확대촉구/내일 김수환 추기경 등 회동

    김수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강원용 크리스천아카데미 이사장,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지도자 3명은 2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정부와 권오기 통일부총리가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북식량 1백만t 긴급지원을 위한 1백만인 서명운동’ 서명록을 전달하고 ▲정부의 50만t 대북식량지원 참가 및 민간차원의 50만t 지원 ▲언론 및 기업의 대북지원 모금활동 허용 ▲대북지원창구의 다변화 ▲남북당국간 및 민간차원의 접촉 확대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 치욕의 역사 되새겨 일본을 이기자/광복의 달 ‘의식있는 책’봇물

    ◎‘백범일지’ 이땅이 뉘 땅인데’ 등 잇단 출간/‘일본은 살아있다’선 제국주의의 음모 고발 광복절과 국치일이 들어 있는 8월.올해도 조국과 민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의식있는’ 책들이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돌베개)를 비롯,전후 일본부활의 상징적 인물인 세지마 류조(뢰도용삼)라는 인물의 행적을 통해 한일관계사를 조명한 ‘일본은 살아 있다’(프리미엄북스),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 대장의 수기 ‘이 땅이 뉘 땅인데!’(혜안) 등이 우선 눈에 띄는 책들.이밖에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도 일본 사진작가 이토 다카시(이등효사)가 펴낸 증언록 ‘종군위안부’(눈빛),한국계 미국작가 노라 옥자 켈러가 쓴 소설 ‘종군위안부’(밀알),조계종 혜진 스님이 지은 감동실화 ‘나,내일 데모간데이’(대원사) 등 3권이 나와있다. 광복의 달에 더욱 그 진가가 빛나는 ‘백범일지’는 27년동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조국광복투쟁사를 진솔하게기록한 책.53∼54세와 67세에 각각 쓴 상·하권과 정치논문 ‘나의 소원’ 등으로 이루어진 ‘백범일지’는 지금까지 20여종이 출간되었지만 정본이 없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다.이번에 나온 ‘백범일지’는 첫 출간본인 ‘국사원본’을 기점으로 올해로 출간 50주년을 맞는 이 책의 ‘결정본’임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주해를 맡은 창원대 도진순 교수는 ‘백범일지’의 정본화 작업을 위해 지난 4년간 본격적인 원전비평과 교감작업을 거쳤다.‘백범일지’의 경우 완벽한 의미의 원본은 없다.원본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는 지난 6월 보물 제1245호로 지정된,백범의 영식 김신 장군이 소장하고 있는 친필본을 꼽을수 있다.그러나 여기에는 42년 이후의 추가본과 ‘나의 소원’은 담겨 있지 않다.도교수는 원본을 중심으로 추가본을 발굴,그 내용을 누락없이 실었으며 기존 출간본들의 오류는 물론 원본의 잘못된 사항도 바로 잡았다. 일본 교토통신사 다나카 아키라(전중장)기자 등이 엮은 ‘일본은 살아 있다’(양억관 옮김)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음모의 역사를그대로 보여준다.이 책의 주인공 세지마 류조는 서른살의 나이에 일본 대본영의 참모로 태평양전쟁을 입안,수행했으며 종전 뒤에는 11년간의 시베리아 유형생활을 하기도 한 악성 제국주의자.귀국 후 이토추 상사에 입사해 20년만에 회장에 오르는 등 경제계의 실력자로 부상한 그는 ‘역대 수상의 산파역’‘정계 배후의 키 맨’ 등으로 불리며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나카소네 정권을 탄생시킨 막후인물도 바로 그다.소설 ‘불모지대’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진 세지마는 60년대 대한 배상 비즈니스와 70∼80년대 한일 정상회담 등에도 깊숙히 관여했다.일본 제국주의의 음모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그 배후에는 전범 출신으로 이뤄진 ‘일본 우익’이 도사리고 있다.이는 종전 직후 승려 행세를 하며 태국 현지에 남아 권토중래의 날을 꿈꾸었던,태평양전쟁 당시의 일본군 참모 츠지 마사노부의 광신적 행태와도 맥이 통한다.“일본은 자존 자위를 위해 일어섰다.대동아전쟁은 침략전쟁이 아니었다”고 강변하는 86세의 노인 세지마.이 책의 지은이들을 비롯한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은 이같은 그릇된 역사인식은 ‘심각한 자기기만’이며 지킬과 하이드 같은 ‘인격분열’일 뿐이라고 꼬집는다.이 책은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진정한 사죄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신적 분열’부터 극복해야 한다는 따끔한 충고로 끝을 맺는다. ‘이 땅이 뉘 땅인데!’는 ‘독도 역사의 산 증인’인 고 홍순철 대장과 울릉도 청년들의 진솔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다룬 실화.최근 독도에 대한 주권선언 내용을 담은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존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또 지난 8일에는 울릉도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이 문을 열었다.이러한 시점에서 나온 이 책은 단순한 활자기록 이상의 실감을 안겨준다.독도를 지키고 가꾸는데는 무엇보다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다.
  • 도심포교당 ‘현성정사’ 준공 현성 스님

    ◎“청소년 교화 종교단체서 앞장설때”/해마다 국제청소년 캠프 열 계획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 문제는 미국이나 러시아의 청소년 문제만큼 심각합니다.성의 무질서,약물 복용,학교 폭력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가정과 학교에서도 노력해야 하겠지만 종교단체에서도 교화 선도해야 합니다”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대지 220평 건평 290평의 도심포교당 현성정사를 준공한 대한불교청소년교화협의회 회장 박현성스님은 이렇게 말했다.현성정사에는 150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실을 갖추고 있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지난 63년 출가,청담선사를 은사로 득도한 현성스님은 조계종 총무부장,사회부장,불교신문 편집국장과 도선사 주지를 역임하면서 군부대 포교와 교도소 교화사업등 청소년 포교에 전력해 왔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이처럼 문제가 많아진 것은 80년대초에 교복을 없애고 두발을 자유화한 데서 부터 시작됐다“며 “이때부터 학생인지 어른인지 구분이 되지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스님은 “요즘 청소년들이 배워야할 것을 배우지 않고 어른이 하는 나쁜 일만 흉내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며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청소년문제로 석사 학위를 받은 현성스님은 최근 제주도 금령 해수욕장에서 4박5일간 제1회 아시아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국내에서 불교 청소년 350명과 중국 일본 타일랜드 스리랑카 싱가포르 몽골 등 12개국에서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국제청소년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먹고 자면서 우호를 다진 경험이 청소년들의 국제화와 세계평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님은 앞으로 해마다 국제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장래이며 희망입니다.맑고 바른 마음으로 자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밝은 미래를 만들어갈수 있습니다” 스님은 “현대의 스님들은 산에서 기도하고 예불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도심의 대중속에 들어와 청소년 교화를 활동을 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종교계 희생자 추모제/조계종 천혼재 봉행/천주교선 합동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추모미사를 10일 상오 명동성당에서 봉헌한다.이날 미사는 김수환 추기경이 집전한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은 7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희생자 분향소를 마련하고 49일간의 천혼재 봉행에 들어갔다.
  • 훈 할머니 오늘 입국/조계종 ‘나눔의 집’ 초청

    한국인 종군위안부로 알려진 캄보디아의 ‘훈 할머니’가 4일 상오 7시25분 베트남항공 938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정신대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의 집’의 초청으로 입국하는 훈 할머니는 시나양(27) 등 외손녀 3명과 통역 등 6명과 함께 입국,2∼3주간 머물 예정이다.
  • “사찰옆 고층건물 제한 마땅”/대법,종교적 환경 침해 이유

    헌법이 보장한 ‘환경권’에는 자연적 환경뿐 아니라 종교적 환경도 포함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27일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찰옆에 19층짜리 빌딩을 지으려는 (주)신성을 상대로 낸 공사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15층까지만 건물을 지으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9층짜리 고층건물이 들어서면 사찰의 경관을 해치고,승려나 신도들에게 종교활동 등이 감시되는 듯한 불쾌감을 줘 조용하고 쾌적한 종교적 환경이 크게 침해될 우려가 있다”면서 “사찰이 갖는 환경이익과 건물신축에 대한 재산권 사이에 조화를 감안한다면 15층까지만 건물을 짓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봉은사측은 (주)신성측이 94년 서울 강남구 봉은사 사찰에서 6m 떨어진 곳에 지하 6층,지상 19층짜리 건물 2동을 지으려 하자 “사찰의 환경권이 침해된다”면서 소송을 냈었다.
  • 스님이 쓴 시사칼럼집 첫선/서남현 한일문제연구원장 ‘대중공사’

    한일문제연구원장 서남현 스님이 칼럼집 ‘대중공사’를 도서출판 서평에서 출간했다.해외포교와 사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던 남현스님이 불교계 전반의 문제점과 제도를 테마로 삼아 그 대안을 제시한 불교계의 첫 시사칼럼집이다. 스님은 이 책에서 94년 개혁종단 출범이후 포교 교육 문화 제도등 불교계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혁속의 개혁대안’을 내놓았다.또 출가 승려로서 현재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남북문제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조계종의 제도개혁은 승가의 기득권 포기와 재가 불자의 제도권 참여를 개혁의 원천이 된다”며 “지금과 같이 조계종단의 분규와 혼란이 계속된다면 재가불교교단이 필연적으로 출현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스님은 “21세기는 세계화와 지방화의 동시진행,정보혁명과 지식기반 사회로의 이행,생명중심 사회로의 전환 등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 거대한 3각파도의 세계적 차원의 문명사적 변화를 어떻게 판단하며 수용해야할 것인가를 심각히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53년 안동에서 출생한 남현스님은 63년 양산 통도사로 출가,월하대종사를 계사로 득도하고 71년 해인승가대학을 졸업했다.84년 대한불교문서포교원을 설립,포교전문지 ‘월간법회’를 발행하고 ‘불교와 청소년’‘믿음에서 실천으로’‘빼앗긴 조국 끌려간 사람들’ 등 청소년관련 저서를 출간했다.지난 88년 일본 오사카 소재 한문화연구소장으로 도일한 뒤 조계종 일본 총본산 고려사 주지 및 한일문제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일문화교류사,일제시대 한민족수탈사 등 한일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 불교계 전·노씨 사면 탄원/279만명 서명 청와대 전달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불교 주요 종단은 18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조계사 현근주지,동화사 무공주지,신흥사 도후주지 등 불교계 관계자들은 이날 하오 청와대로 청불회 회장인 박세일 사회복지수석을 방문,전·노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을 탄원하는 청원서와 함께 2백79만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박사회복지수석은 “종교계 지도자들의 뜻을 정확하게 김대통령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도후 스님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대통령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통치력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명부에는 전 조계종 종정인 서암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개신교의 강원용 조향록 최훈 조용기 김장환 목사와 천주교의 김남수 주교 박홍 신부,그리고 대종교의 안호상 총전교 등 여러 종교계 지도자들이 포함돼 있다. 불교 주요 종단은 올초부터 각 종단 및 사찰 등지에서 전·노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탄원서에 서명을 받아왔다.
  • 한­캄보디아 불교계 첫 만남

    ◎조계종 혜창 스님,현지 최대 우날롬사원 방문/「왕사」 텝퐁 스님과 양국교계 우호증진 논의/대승­소승 교류 추진 본격화 계기 기대 북방 대승불교의 한국 불교계와 남방 소승불교의 캄보디아 불교계가 교류의 길을 열었다.대한 불교 조계종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무원의 총무부장 혜창 스님을 캄보디아로 파견,캄보디아 불교 종정스님과 한국·캄보디아 불교교류와 우호증진 방안을 협의했다.혜창스님은 프놈펜의 최대 사원인 우날롬 사원을 방문,캄보디아 불교의 최고 지도자이며 노르돔 시아누크 국왕의 왕사인 텝 퐁 스님(73)을 만나 양국 불교계 인사교류와 유학생교환,불자들의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의 혜창 스님은 『1천60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승불교와 1천800년의 역사를 가진 캄보디아의 소승불교가 비록 뒤늦게 만나게 되었지만 앞으로 우호와 교류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텝 퐁 스님이 캄보디아 불교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전쟁으로피폐해진 캄보디아가 안정을 되찾고 평화를 정착한 것은 종교지도자들의 노력』이라고 치하하고 『파괴된 캄보디아의 사찰 복원과 스님들의 교육에 대한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텝 퐁 스님은 『일정과 수행원 등을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승려교육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지난해 7월 훈센총리의 방한으로 신문과 방송에 보도된 한국에 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스님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스님들과 신도들의 교류가 크게 늘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텝 퐁 스님은 한국의 불교 미타종 초청으로 오는 19일 3명의 캄보디아 스님과 함께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며 서울을 방문하는 동안 한국의 불교 지도자들과 만나 유학생교환,신도 상호방문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인도차이나 반도 남쪽에 위치한 캄보디아는 면적 18만㎢에 인구 1천만명중 9백만명이 불교신자인 불교국가이다.주변의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사회주의 국가들과는 달리 캄보디아는 입헌 군주국가로 독실한 불교도인 노르돔 시아누크 국왕이 국가원수이다.시아누크국왕은 국가의 중요행사때마다 텝 퐁 스님을 왕궁으로 초대,불교식 절과 합장을 한 뒤 국가행사를 시작한다. 우리 불교계는 그동안 중국과 일본 불교계와 교류를 갖고 인도를 성지로 순례해 왔으나 캄보디아와 교류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조계종은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계기로 소승불교국가들과 본격적인 종교교류를 갖게 됐으며 앞으로 미얀마 라오스 등 교류가 없던 나라들과 동남아시아 유일의 대승불교 국가 베트남 불교계와도 교류를 할 방침이다. 한국은 지난 92년 베트남과 수교한이후 95년 라오스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지난해에는 프놈펜에 한국 대표부가 설치되고 7월 훈센 총리가 방한하는 등 인도차이나 반도의 외교 경제 문화 종교 교류가 늘어나고 있다.
  • 불자들 청정국토 가꾸기 나섰다

    ◎불교산악인연합회 오늘 창립… 각종 보호운동 계획 산을 사랑하는 불자들이 신심을 나누며 청정국토를 가꾸기 위해 모인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회장 손현수)가 1일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된다.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는 청정국토를 보호하는데 앞장선다는 활동목표로 산림법회,한 산악회 한 산지키기운동,자연생태계보존,청정국토 가꾸기 운동,사찰 주변의 골프장 건립반대운동,장학사업,사회복지활동 등을 펼 계획. 지난해 4월25일 부산 불교산악회 사무실에서 부산·대구·성남·서울 등 4개지역 대표자들 모임을 시작으로 창립준비를 해온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는 지난해 10월20일 월악산 미륵사지에서 1천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들은 『부처님도 히말라야 산에서 큰 깨달음을 이루고 진리와 광명을 비추었다』며 『불자라면 누구나 산악인이라는 원칙아래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 숨쉬는 산하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성남·영주·마산·의정부·속초 등 11개 지방산악단체가 연합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50여개 사찰소속 산악회와 신행단체 단위 산악회등이 가입의사를 밝혀 회원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합회 손현수회장은 『지금까지 불교계에서는 산행과 관련된 전국적인 단체가 없어 종단 내외적인 청정국토 가꾸기 사업이 부분 행사에 머물러왔다』며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는 조직적으로 운영,불교계의 불이익에 대응하고 포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북녘동포 위한 100일 결사법회/불교계 대대적 모금 운동

    ◎한사람 1년치 식량해결에 3만원선 추산/8월17일까지 2억원 목표… 보시금 전환도 북녘동포돕기불교추진위원회(총재 송월주) 가 최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북녘동포를 위한 1백일 결사법회」를 갖고 오는 8월17일까지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북녘동포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주제로 한 이번 결사법회를 계기로 불교계는 전국의 사찰과 사암 연합회,불교 신도회를 중심으로 대형모금법회와 문화행사를 열도록 장려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공동캠페인을 벌인다. 북녘동포돕기불교추진위원회는 조계사 법회 이후 각 종단과 사찰의 일상적인 법회를 북한동포돕기 결사법회에 결합시켜 모금활동을 펴거나 법회보시금중 일정부분을 북한지원성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현재 북한동포 한명의 1년치 식량을 해결하는데 약 3만원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쌀 50%,보리 25%,옥수수 25% 로 식사를 해결할 경우 하루에 80원,한달 2천500원 가량이면 중국에서 곡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추진위는 「불자 한 사람이 북녘동포 한 생명을 책임집시다」「3만원은 동녘동포 한 생명의 1년치 식량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에 합당한 성금을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추진위 상임집행위원장 효림 스님(조계종 원로회의 사무처장)은 『이번 1백일 법회는 불교계 북한동포돕기의 1차운동』이라고 이 운동의 계속성을 강조한 뒤 『모금액이 2억원이 될 때마다 곧바로 북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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