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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간 스님되기’ 지원자 몰려

    ‘한달간 스님되기’ 지원자 몰려

    한 달 동안 행자 과정을 체험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의 단기출가학교가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정사는 1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던 단기출가학교 3기생을 8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에 들어간 지 10여일 만에 모집인원(일반 60명, 중·고등학생 20명)의 네 배 가까운 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일반인들도 한 달 동안 삭발, 발우공양, 새벽과 저녁 예불, 운력(대중과 함께 하는 노동) 등 스님들과 똑같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출가학교는 한국불교사에 새로운 출가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기출가학교에 대한 일반의 관심은 최근 들어 이 학교 1기생들의 사연과 수행모습을 영상에 담은 MBC 다큐멘터리 ‘출가’ 2부작이 방영되면서 한층 커졌다. 월정사는 제4기(내년 4월18일∼5월17일ㆍ일반), 제5기(8월 중순ㆍ대학생과 교사), 제6기(9월12일∼10월11일ㆍ일반), 제7기(2006년 1월5일∼2월4일ㆍ일반인과 중고등학생)생을 잇따라 모집한다. 월정사 홈페이지 참조(www.woljeongsa.org).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수덕사서 영결·다비식 봉행

    지난달 30일 입적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숭산 스님의 영결식이 4일 오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봉행됐다. 행사는 고인의 행장 소개,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의 영결사, 종정 법전 스님의 법어,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추도사, 중앙종회 의장 법등 스님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전 스님은 법문을 통해 “깊고 고요하여 형상은 없지만 우주만물과 더불어 벗을 하고 비록 텅 비었으나 스님의 생사자재(生死自在)한 묘용(妙用)은 만상을 통해 나투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라고 추도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해 스님의 열반을 추도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태고사 주지 무량, 화계사 국제선원장 현각, 계룡산 무상사 조실 대봉 등 숭산 스님의 외국인 제자와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결식이 끝난 뒤 스님의 법구(法軀)는 영결식장에서 600여m 떨어진 연화대 다비장으로 옮겨져 다비식이 거행됐다. 낮 12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다비식에서 불가의 전통 의식인 사리 수습은 덕숭총림 수덕사 전통에 따라 이뤄지지 않았다. 예산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종교플러스] 송년법회 10일 서울조계사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약칭 공불련)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에서 ‘2004 송년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최근 공불련 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의 취임축하를 겸하는 자리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법물할 예정이다.
  • 숭산 스님 발자취 ‘세계일화’… 해외포교 한평생

    “언제나 이 순간 밖에 없다.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마라. 우리는 오직 모를 뿐이다! 공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생과 같이 있는 것이다. 우리 생활과 떨어진,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현실 생활의 영향을 그대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숭산 스님의 가르침은 명명백백하다.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니, 본래 있는 그대로에서 깨달음을 구하라는 것이다. 스님의 삶은 그 자체가 그대로 커다란 가르침이자 귀감이었다. “다 걱정하지 마라! 만고광명(萬古光明)이 청산유수(靑山流水)니라.”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열반에 든 숭산 대종사. 스님은 철저한 묵언수행을 원칙으로 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법회를 열고 제자들과 선에 관해 편지글도 주고 받았다. 숭산 스님과 제자들 사이에 오간 질문과 대답이 ‘공안 인터뷰’다. 수행의 정도가 제각각인 제자들의 질문에 상황에 맞게 답을 들려주는 숭산 스님의 가르침은 부처님의 대기설법과도 통했다. 숭산 스님은 무엇보다 한국 선을 세계에 알린 해외포교의 선구자로 이름을 남겼다. 열반 직전까지 스님이 조실로 주석한 화계사는 한국불교 세계화의 전초기지였다. 스님의 열성적인 포교 덕에 홍콩, 미국, 캐나다, 폴란드, 영국, 스페인 , 브라질,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는 어김없이 한국식 선원이 들어섰다.1989년에는 한국 선지식으로는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포교 활동을 시작했고,1994년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지도자급 승려들과 법거량(法擧揚, 불가의 스승이 제자의 수행 정도를 문답으로 점검하는 것)을 나누기도 했다. 숭산 스님은 1964년에는 한국 불교 최초로 승려대학교육과 종단이 학비를 제공하는 종비생 제도를 실시하는 업적을 남겼다. 한국불교 전파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숭산 스님의 마음 속에는 한국 근대불교 중흥의 선지식인 만공 스님의 가르침이 자리잡고 있었다. 만공은 수덕사에서 주석할 때 ‘세계일화(世界一花, 세계는 한 꽃)’라는 말을 남겼고, 숭산 스님은 이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숭산 스님의 독특한 수행지도를 통해 배출된 서양인 제자는 5만여명. 외국인 승려 가운데 직계 제자만 해도 50명이 넘는다.‘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화계사 국제선원장 현각 스님,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서 한국식 절 ‘태고사’를 짓고 있는 무량 스님 등도 숭산의 제자다. 현각 스님은 2001년 경북 영주 현정사 주지로 취임하면서 세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숭산 스님으로부터 “오직 할 뿐(Only Do)”이라는 가르침을 받은 무량 스님은 “숭산 스님은 대단히 융통성있는 스승이다. 미국과 미국인의 현실에 맞게 다양한 가르침의 방편을 쓰시는 분이었다.”고 회고한다. 숭산 스님은 일제 때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감옥에서 풀려난 뒤 친구들과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500원을 훔쳐내 만주 국경을 넘어 독립군과 합세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자신의 정치적 운동이나 학문으로는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없음을 깨달은 스님은 결국 출가의 길을 걷게 된다. 수행승으로서의 숭산의 구도행각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스님은 계를 받고 10일이 지나 원각산 부용암에서 백일기도에 들었다. 식사로는 솔잎을 말려 빻은 가루로 벽곡( 穀)을 하면서 매일 20시간 동안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를 했다. 그런가 하면 하루에도 몇번씩 얼음을 깨서 목욕을 하기도 했다. 마침내 100일이 되는 날, 스님은 갑자기 자신의 몸이 떠나 무한한 공간에 있음을 느꼈다.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왔을 때 스님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었으며, 모든 것이 참다운 자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숭산 스님은 “선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스님의 가르침으로부터 큰 의심 덩어리 하나 챙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족하다. ●숭산 스님 행장 ▲1927년 평안남도 순천군 순천읍 출생 ▲1947년 공주 마곡사 출가 득도 ▲1949년 수덕사에서 고봉 선사를 법사로 비구계 수지 ▲1958년 화계사 주지로 취임 ▲1960년 대한불교 신문사 설립, 초대사장 취임 ▲1966년 일본 홍법원 개설, 초대원장 취임 1992년 홍콩 국제선원 개설 ▲1997년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스님 ▲2000년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 개원 ▲2001년 대한불교 조계종 법계스님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전세계에 한국불교 전파한 숭산스님 입적

    전세계에 한국불교 전파한 숭산스님 입적

    불교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화계사 조실인 숭산 스님이 30일 오후 5시15분 서울 수유리 화계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77세. 법랍 57세. 1927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숭산 스님은 47년 마곡사에서 출가 득도,49년 수덕사에서 고봉 선사를 법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화계사 주지, 불교신문사 초대 사장, 조계종 비상종회의장 등을 역임한 숭산 스님은 특히 전세계에 한국 불교를 전파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스님은 한창 때는 1년에 지구를 두 바퀴나 돌기도 했으며, 열반에 들기 전까지도 1년에 서너 차례씩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유럽 등지의 해외선원을 순방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저서로는 ‘큰 스님과의 대화’‘산은 푸르고 물은 흘러간다’‘온 세상은 한 송이 꽃’‘천강에 비친 달’등이 있다. 영결식은 4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예산 덕숭산 수덕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봉선사 사이버법당 마련…사찰 안가고도 신행활동

    사찰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사이버 공간에서 신행활동을 할 수 있는 ‘인터넷 도량’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경기도 남양주시 교종본찰 봉선사(주지 철안스님)는 자체 홈페이지를 혁신, 새로운 차원의 사이버 법당을 마련했다. 지난 1년간 8000여 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완성한 이 ‘나만의 법당’은 실제처럼 부처님의 광배가 일렁거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와 향이 타들어가는 등 입체적인 동영상 효과를 생생하게 살려냈다. 사찰측은 이에 대해 특허 출원까지 해놓고 있는 상태다. 기존의 사찰 홈페이지들이 대부분 자사(自寺) 홍보에 치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나만의 법당’은 포교를 위한 맞춤형 법당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 초공양이나 연등공양 등 각종 공양과 보시, 불사가 가능하며 문자 메시지로 원하는 이들을 법당에 초청해 기도에 동참케 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사이버 법당’ 작업에 참여한 한 인사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생겨난 이른바 바이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의 개념을 포교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선사는 이번에 ‘나만의 법당’을 비롯, 자체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혁신했다. 초기 화면은 봉선사, 배움의 마당, 참여의 마당, 신행과 만남의 마당, 나눔의 마당 등 다섯 마당으로 구성됐다. 한편 사찰측은 ‘나만의 법당’에서 마련된 불사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인터넷 포교기금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www.bongsunsa.net (031)527-5974.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조계종 법전종정 동안거 결제법어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26일부터 시작되는 동안거(冬安居) 결제를 앞두고 수행승들의 분발을 당부하는 법어를 23일 발표했다. 동안거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다음해 정월 보름까지 3개월 동안 승려들이 외부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몰두하는 것으로, 석가모니 부처님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국불교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다. 다음은 법전 스님의 결제법어. “수득수실(誰得誰失)고/약향자리(若向者裏)/득일척안(得一隻眼)하면/변지낙처(便知落處)하리라.”(누가 얻고 누가 잃었는가/만약 이 속을 향하여/바른 안목을 얻는다면/바로 낙처를 알 것이니라)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금강산 신계사 대웅보전 낙성식

    금강산 신계사(神溪寺) 대웅보전 낙성식이 대한불교 조계종 및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현대아산㈜ 공동 주최로 20일 신계사 터에서 성대히 치러졌다.1951년 6·25 전쟁중 폭격으로 소실돼 석탑 등만 남아 있던 신계사는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약 7개월 만에 복원불사의 첫 결실인 대웅보전 준공을 보게 됐다. 금강산관광 6돌(19일)에 맞춰 열린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신계사 복원추진위원장 종상 스님, 현정은 현대 회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시인 고은씨 등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최일람 문화보존지도국 설비보존차장 등 4명이 직접 행사를 지켜봤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달라이 라마 내년 한국방문 이뤄질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한국 방문이 이뤄질 수 있을까. 전남 여수 석천사 주지인 진옥 스님이 달라이 라마의 내년 방한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근 인도를 방문해 달라이 라마와 40분 가량 면담한 진옥 스님은 “달라이 라마 성하께 내년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방한해 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한국정부가 방한을 허용한다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라도 방한하겠다. 그동안 못들어간 나라가 한국밖에 없다.’며 간곡한 방한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진옥 스님은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 등을 중심으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통도사·해인사 등 삼보종찰의 큰 스님들과도 달라이 라마 방한을 위한 협력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달라이 라마의 방한은 2000년 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지만 한국과 중국간의 정치적 관계 등을 고려해 성사되지 못했다. 특히 김대중 정부 때에는 방한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초청장까지 티베트 망명정부에 전달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 사무국장인 정웅기 참여불교 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정책실장은 “달라이 라마의 방한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부담이 되고 별다른 실익이 없을지 모르지만 평화와 자비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정부에서도 이제 더이상 달라이 라마 문제를 단순한 대 중국 카드로 사용해선 안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 같은 ‘유명 승려’의 방한에 대해서는 사실 불교계 내부에서도 흔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달라이 라마와 함께 세계 불교계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인 틱 낫한 스님이 올 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받은 ‘홀대’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인 법장 스님은 최근 “모 스님이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어 주목된다. 한국 방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의 심정은 어떨까. 달라이 라마를 해마다 만나온 진옥 스님은 몇 차례나 초청이 무산된 데 대해 달라이 라마에게 사과하자 그는 “국제관계라는 게 다 그런 것 아니냐.(중국)공산당의 압박은 도덕적인 수준을 넘어 맹목적인 것이며 ‘공갈’에 가깝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평화의 화신’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자서전 ‘유배된 자의 자유’에서도 밝혔듯이 적대관계에 있는 중국마저도 사랑한다.“적은 인내심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가장 큰 스승”이라고 그는 말한다. 많은 불자들은 이번에는 달라이 라마의 방한이 꼭 성사돼 그의 비폭력·평화사상이 한반도에 꽃 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조계종 포교대상에 동춘스님

    부산 내원정사 조실인 동춘 스님(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이 제16회 불교조계종 포교대상(종정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 스님)은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포교대상에 동춘 스님을, 공로상에 찬불동요 보급ㆍ제작에 힘쓰고 있는 ‘좋은 벗 풍경소리’와 손안식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3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다.
  • MBC 창사특집 2부작 ‘출가’ 방영

    MBC 창사특집 2부작 ‘출가’ 방영

    ‘MBC스페셜’이 21일과 28일 창사 특집으로 선보이는 2부작 다큐멘터리 ‘출가(연출 윤영관)’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도 유례가 없는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다큐멘터리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던 내레이션을 과감히 없앴다. 대신 자막, 인터뷰, 오디오 등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화면에 담고자 했다. 특히 출연자들의 내면 심리상태나 상황 묘사를 표현한 가사를 담은 3곡의 주제곡을 적절하게 배경음악으로 깔면서, 내레이션이 없는 데서 생겨나는 설명적 요소의 부족을 메웠다. 내레이션이 없이 시청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인지 출연자들이 제작진과 ‘약속한 듯’ 보여주는 대화와 행동 등 ‘연출적인’ 냄새가 중간중간 풍겨나오기도 하지만, 심하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다큐멘터리 전문 윤영관 프로듀서는 “평소 ‘내레이션이 없는 다큐멘터리’를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면서 “종교가 아닌 ‘인간’ 자체에 초점을 맞췄으며,‘실천이자 행동으로 옮기는 힘’이라는 출가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출가’는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 과정인 행자 생활을 경험하는 ‘단기출가학교’에 입소한 일반인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한 것. 제작진은 조계종 사상 첫 단기 출가학교인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지난 9월13일부터 10월13일까지 한달간 HD카메라로 촬영했다. 21일 방송되는 1부 ‘첫 마음으로(오후 10시35분)’편에서는 주부 신현임(40)씨와 카피라이터 이민우(36)씨 등 주인공이 한달이라는 시간을 비워내면서까지 출가를 결심하는 이유와 산사 생활 모습은 어떠한지 등을 추적했다.28일 2부 ‘무엇을 찾았는가’에서는 단기 출가 학교의 한 달이 이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진정한 출가의 의미는 무엇인지 되짚어 본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봉은사 조실 석주스님 열반

    불교조계종 대종사이자 봉은사 조실인 석주(昔珠) 스님이 14일 오후 6시쯤 충남 온양 보문사에서 열반했다. 법랍 81세. 세수 95세. 영결식은 18일 오전 부산 금정산 범어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열린다. 1909년 경북 안동 북후면 옹천마을에서 태어난 석주 스님은 1923년 남전 스님을 은사로 선학원에서 출가했고,6년간의 행자 생활을 거친 뒤 1928년 범어사에서 득도하고 1933년 범어사 불교전문강원을 졸업했다.1937년부터 금강산 마하연사, 묘향산 보현사 등 전국 선원에서 정진한 스님은 1940년 부산 동래 금정선원장을 역임했으며 1965년에는 동국역경원 부원장으로 추대돼 역경사업을 주도했다. 일제 시대 불교정화운동에 참여한 스님은 1994년 종단 개혁 때에는 개혁회의 의장을 역임했고,2000년에는 보문사에 안양원을 세워 노인복지활동에도 힘썼다. 스님은 제8,15,23대 조계종 총무원장, 불교신문사 사장, 봉은사 주지, 은해사 주지, 조계종 대종사, 칠보사와 봉은사 조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등을 지냈다. 연합
  • 정대스님 입적1주기 흉상 제막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정대(正大) 스님의 흉상이 스님의 입적 1주기를 맞아 제막된다. 대리석으로 제작된 흉상은 실물의 약 1.2배인 높이 약 60㎝의 크기이며, 제막식은 타계 1주기인 18일에 서울시 신사동 소재 은정불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다. 흉상을 제작한 조각가 김래환씨는 “조계종 총무원장 재직 때인 2년 전에 찍어둔 입체사진을 바탕으로 조각했다.”며 “작품은 평범한 승복차림의 스님 모습”이라고 말했다.
  • 조계종 스님 1만 2683명

    한국 불교의 장자종단인 조계종의 스님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도문 스님이 제165회 정기중앙종회에 제출한 종책질의 답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조계종 전국 본ㆍ말사(선학원, 대각회 포함) 재적승은 총 1만 268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비구는 4710명, 비구니는 4669명이며 사미승은 1900명, 사미니는 1404명이다. 재적하고 있는 스님이 가장 많은 본사는 직할교구(3432명)를 빼놓곤 해인사(1474명), 통도사(1059명) 순이었으며, 가장 적은 본사는 관음사(106명), 신흥사(120명), 쌍계사(121명) 순이었다. 조계종이 아닌 다른 종단에서 조계종으로 귀의한 ‘귀종승’은 총 11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비구는 40명, 비구니는 18명, 사미는 46명, 사미니는 12명이다. 주로 조계종에서 수행하기 위해 종단을 옮긴 이들 귀종승의 귀종 전 소속 종단은 태고종(32명), 일붕선교종(14명), 법화종(11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직할교구(48명), 봉선사(10명), 선운사(9명) 순으로 귀종승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50세 이상(47명)이 가장 많았다.
  • 재가 불자 300명 ‘동안거 토론’

    오는 동안거(음력 10월15일∼1월15일) 기간중에 우리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불교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철 스님의 법문집을 놓고 공부하는 이색 토론회가 마련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23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격주로 화요일 오후 6시30분 서울 봉은사에서 여는 ‘동안거 수행논강’. 불교 지도자, 청불회, 국회 정각회, 국회사무처 불자회, 직장·직능단체 임원 등 300여명이 모여 성철 스님의 ‘돈오입도요문론 강설’에 대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벌인다. ‘돈오입도요문론 강설’은 1967년 해인사 총림 초대 방장에 추대된 성철 스님이 그해 100일 동안 법문을 계속하면서 마조도일(馬祖道一)스님의 제자인 대주혜해(大珠慧海) 스님의 ‘돈오입도요문’을 직접 강설한 것을 정리한 법문집. 선종(禪宗)의 정통사상 이해에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법문집으로 평가되며 특히 중도사상(中道思想)을 펴 한국불교에 정법의 기치를 세운 성철 스님의 핵심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이다.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선사가 증명법사, 법인정사 선원장 설우 스님이 강사를 각각 맡게 되며 이계진 국회의원, 김경남 COEX 상무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이준 건국대 명예교수, 박윤흔 한국불교대원회 이사장이 논강의 공동대표(좌장)로 참여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산중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산문출입을 금하며 화두참구에 정진하는 기간에 재가 불자들도 마음공부를 하는 풍토를 조성해 보자는 뜻에서 논강을 마련했다.”며 “특히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재가자들의 토론을 통해 불교 사상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종교플러스] 제정스님 금강산 신계사 상주

    조계종은 현재 복원작업중인 금강산 신계사에 상주할 불자로 제정(42) 스님을 선정했다. 제정 스님은 2007년 복원 불사 완료 때까지 신계사에서 지내면서 방문 관광객에 대한 신행과 홍보를 담당한다. 남북 분단 이후 남측 종교인이 북측 지역에 상주하면서 포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정 스님은 범어사에서 석주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으며 지난 2월에는 조계종 종정상을 받기도 했다.
  •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는 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정기종회를 열어 법등 스님을 제13대 후반기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했다. 중앙종회의장은 속세의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법등 스님은 1961년 녹원 스님을 은사로 계를 받고 총무원 총무국장, 조계사 주지,9∼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구미 도리사 주지 등을 맡고 있다.
  • 조계사, 전통문화중심으로 탈바꿈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조계종은 2일 2008년까지 조계사를 전통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하는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성역화 불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역화 계획에 따르면 조계종은 오는 2008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해 조계사를 서울 도심의 문화중심 공간으로 정비한다. 우선 조계사 경내 2600여평 대지에 일주문을 비롯해 보제루,3층목탑인 만불보전, 극락전 등을 해체복원하거나 신축하게 된다. 현재 보수 공사가 한창인 대웅전을 빼놓곤 경내의 모든 건물을 새로 짓는 대규모 불사다. 조계종은 1단계로 대웅전 보수를 마무리짓고 일주문, 보제루, 문화사업관, 극락전, 지하식당을 정비한 뒤 종각, 지하보도, 지하주차장, 종무소 및 신도회 사무실, 신도회관에 이어 만불보전, 해탈문 재건 등 5년간 총 4단계에 걸쳐 성역화 불사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목탑 만불보전은 가장 뛰어난 건축물로 세운다는 복안이다. 조계종은 조계사를 정비한 뒤 인근 경복궁과 인사동을 연결하는 문화벨트를 조성, 조계사를 서울의 문화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조계사와 인사동을 잇는 지하보도와 지하상가를 만들어 인사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조계사에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계종은 이같은 불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조계사를 중심으로 경복궁-인사동까지 연결되는 문화벨트뿐만 아니라 스님들의 교육·신행·수행 공간과 일반 신도·시민·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열린 휴식공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려말 지금의 수송공원에 창건된 각황사부터 시작된 조계사는 그동안 조계종 총본산의 명성에 맞는 도량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조계사측은 따라서 그동안 이같은 불사를 위해 주변 부지 매입에 매달려 왔지만 별 진전이 없어 현재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중심으로 불사를 시작하게 됐다.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은 “이번 불사는 크고 작은 조계종 내분 탓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갖고 있는 조계사의 좋지 않은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일반 신도들과 서울시 당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불사 추진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금강산 신계사 봉안 상량문 북송

    조계종 총무원은 복원 중인 금강산 신계사 대웅보전에 봉안될 상량문을 마련,28일 신계사 터로 북송했다. 상량문은 총무원 총무부장 무관 스님이 글을 짓고, 신계사 추진위원장 종상 스님 등이 감수하여 서예가 조종래(전 총무원 부국장)씨가 한지에 붓글씨로 쓴 것이다. 근래 제작된 상량문 가운데 가장 긴 7.9m나 된다. 상량문에는 금강산이 민족의 영산이자, 불교 성지로서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신계사가 서산-사명대사를 비롯한 구국의 도량이자 수행자들의 정신적 귀의처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남북정상회담 후 남북관계의 변화에 의해 시작된 금강산 신계사 복원의 과정과 불사 추진과정, 불사에 동참한 남북 불교도들의 명단도 들어 있다. 금강산 신계사 복원은 남한의 조계종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 2002년 12월에 4년 안에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합의해 지난 4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달 20일 신계사 대웅보전 및 3층석탑 낙성식을 거행한다.
  • [종교플러스] 29일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축제’

    조계종은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축제’를 29일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일원에서 연다. 시민과 불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자비사상에 입각한 자원봉사와 후원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 헌혈 및 북한장애우 휠체어 보내기 모금, 생명나눔실천회의 장기기증 홍보, 사찰음식 맛보기, 불교음악 감상,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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