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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송도국제도시]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우미린(조감도)’ 128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남측으로는 서해바다뿐만 아니라 송산중앙공원이 위치해 산과 바다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조망권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와 7만㎡ 규모의 공원 및 대형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준다. 차량을 이용하면 금산인터체인지(IC)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쾌적한 단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규격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약 11%대의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50% 수준의 높은 조경면적비율로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별 최상층에 있는 호텔급 수준의 입주자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에서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유아놀이방, 무인택배, 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자녀들을 위한 남녀 공간이 구분된 100여석 규모의 대형 독서실과 북카페도 갖췄다. 평면설계는 5개 타입으로 판상형과 탑상형을 배치하였으며, 클래식과 모던의 다양한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했다. 080-860-080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완도 ‘빙그레웃을 莞’ 본뜻 살려 쌈지공원 새 이름 ‘빙그레공원’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주민 쉼터로 만들어진 공원이 새롭게 문패를 달았다. ‘빙그레공원’이다. 완도군은 22일 “주민들이 쌈지공원으로 부르던 읍내 5일시장 입구의 인공폭포와 주변 시설물을 빙그레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군은 완도 관문에 자리한 공원의 이름을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완도를 상징할 수 있게 하려고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응모작 154건 가운데 3건을 선정한 뒤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모(경북 구미시)씨가 제안한 빙그레공원을 선정했다. 이씨에 따르면 완도의 한자 이름인 ‘완(莞)’자는 빙그레 웃을 완자여서 이를 공원 이름에 적용했다는 것.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나 기분 좋고 미소 짓게 만드는 공간임을 나타낸다는 뜻이다. 군은 11억원을 들여 경관디자인 개선사업 등 빙그레공원을 단장하고 있다. 기존 인공폭포를 확장하고,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으며, 조경수를 심었다. 또 인근 완도항과 어울리도록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 군민들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읍내 중심지역에 빙그레공원이 조성돼 완도 경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자랑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빙그레공원은 글자 그대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맘 놓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자리매김되고 완도를 외부에 알리는 기념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서울대 첫 전속변호사 공채

    서울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임기 2년의 전속 변호사를 채용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 측은 그동안 서울대 법학연구소를 통해 법률자문을 받아왔지만 학내 법률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속변호사를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적임자를 선발, 11월부터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법조경력 5년 이상의 변호사로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선발된 변호사는 대학운영과 관리에 관한 법규정 해석 및 자문, 서울대 관련 소송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미스터빅, 기타신동 정성하와 의미있는 만남

    미스터빅, 기타신동 정성하와 의미있는 만남

    세계적인 록그룹 미스터 빅(Mr. Big)이 국내 기타신동 정성하 군과 만난다.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미스터빅은 전 세계 75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록밴드. 미스터빅 멤버들은 내한공연을 주최한 슈퍼내추럴 측에서 보낸 정성하 군의 ‘투 비 위드 유’(To be with you) 연주동영상을 보고 정군의 실력을 칭찬하며 흔쾌히 만남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빅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갖게 된 정성하 군은 어린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놀라운 기타연주실력으로 이미 국내외 네티즌 사이에 잘 알려진 ‘스타’. 정군이 연주한 미스터빅의 ‘투 비 위드 유’는 플래티넘 수상과 함께 세계 20여 개국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얻은 곡이다. 한편 정성하군의 ‘투비 위드 유’ 연주 동영상은 싸이월드 미스터빅내한 타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슈퍼내추럴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농사일 틈틈이 한~ 산~ 섬~”

    ‘시조창하는 여자 이장’이 시조경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월문리 이장 강순임(63)씨. 그녀는 최근 열린 충북 영동 난계국악축제 전국 시조경창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000여㎡의 밭 농사를 짓는 데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 바쁜 이장의 일상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이다. 그녀가 시조창을 시작한 것은 1998년 괴산 시조협회로 봉사활동을 나간 것이 계기가 됐다. 한 할아버지가 힘 없는 목소리로 시조창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강씨는 “할아버지, 힘 있게 좀 해보세요, ‘한∼산∼섬∼’하고요.”라고 훈수했다가 노인들에게서 “창 하는 목소리를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는 칭찬과 함께 시조창을 배워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강씨는 “노인들의 장난으로 여기면서도 기분은 좋았다.”고 회고했다. 이후 그녀는 농사일을 하면서 가요를 시조창으로 읊조리거나, 자연을 벗삼아 기분 나는 대로 자작한 노래를 창으로 불러봤다. 그녀는 흥얼거리던 시조창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0년 괴산군시조협회를 찾아가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했고,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늘었다. 지난 6월 경남 양산의 삽량문화축전 박제상 추모 전국 정가 경창대회에서는 국창부 장원에 입상하기도 했다. 강씨는 지난 5월 대한시조협회 사범으로 위촉돼 괴산군지회 동호인들에게 시조창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시조창 보급을 위해 2007년 괴산고추축제 때부터 전국 시조경창대회도 열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그린에너지 사업 전시성 많다

    그린에너지 사업 전시성 많다

    태양광·조력·풍력 등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 경쟁적으로 들어서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의심받거나 환경피해가 예상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린에너지 개발을 ‘미래산업’이라는 큰 틀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사업이 전시행정적 차원이나 당초 목적과는 다른 의도로 추진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1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3조 9000억원을 들여 강화도∼장봉도∼영종도∼동검도에 추진하는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2030년이 돼야 수지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 유지되는 등 조력발전 경제성이 가장 높을 경우라는 가정 아래 분석이다. 또 환경단체들은 강화도∼교동도∼석모도∼서검도를 연결하는 강화조력발전소는 조수범람, 기상이변, 해양생태계 교란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면밀한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비난한다.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추진하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는 경제성, 환경지속성, 사회형평성 등을 놓고 분석한 결과 한 가지 기준도 충족하지 못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정종관 박사는 “조력 발전이 생각보다 경제성과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데도 대체에너지 대표주자처럼 평가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해 9월부터 태양광 발전소를 허가하지 않고 있다. 발전소 건설에 따른 자연훼손 피해에 비해 주민고용 유발 등 경제효과가 적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자들이 원천기술 개발 등에는 소홀하고 보조금 타내기에 몰두하는 등 ‘염불보다는 잿밥’에 눈독을 들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경북에는 650개 업체가 태양광발전소를 허가받았으나 30㎾ 미만의 소규모가 대부분이다. 규모가 작을수록 정부가 주는 지원금이 많고 환경성 검토 등 걸림돌이 적은 탓이다. 전남 진도군은 4곳에 신청된 개발행위를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고 모두 반려했다. 울진을 찾은 사업자들은 에너지보다 발전소 예정부지에서 자라는 조경용 소나무에 관심이 더 높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허가가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다른 목적의 투기성 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소가 오히려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산림과 농지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다. 온실가스 절감수단으로 태양광발전소가 의미를 지니려면 옥상이나 지붕, 폐염전, 공터 등 이른바 ‘노는 땅’에 지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태양광시설이 산이나 논에 설치되고 있다. 발전차액에 따른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다. 우리나라 태양광발전소는 모두 886곳(총면적 482만㎡)으로 이중 72%인 345만㎡가 산림(271만㎡)과 농지(74만㎡)에 지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장기적·대국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찮다. 건양대 권경주 행정학 교수는 “그린에너지는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데에 이의가 없기 때문에 종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차원에서 조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첨성대 비밀 풀자” KAIST 24일 대토론회

    과연 이번에는 첨성대를 둘러싼 비밀이 풀릴까?”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09 인문주간’ 행사 기간 중 ‘제4차 첨성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81년 이후 28년 만에 열리는 첨성대 토론회는 24일 오후 1시 대전 KAIST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국보 31호 첨성대는 우리에게 천문 관측기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5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재로 다뤄지는 등 국민적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그간 첨성대가 천문대인가 아니면 종교제단인가 하는 등의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돼 왔다. 1973·1974·1981년 3차례에 걸친 대논쟁도 있었다. 그럼에도 첨성대의 역사적 성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번 대토론회는 첨성대에 대한 천문학적, 종교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조경학적, 신라사적, 현대천문학적 접근 등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다각적인 분석이 시도될 전망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최원목◇서기관 승진△인사제도팀 김대현△기획재정담당관실 박상영△예산제도과 김태곤△교육과학예산과 최병완△국토해양예산과 박문규△농림수산예산과 정한△조세정책과 배정훈△재산세제과 이재면△자금시장과 김명규△정책조정총괄과 이병원△국고과 노중현△결산과 유방종△재정정책과 민철기△제도기획과 이종훈△외환제도과 오재우△국제기구과 장윤정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김준상△기획재정담당관 조경식△전파정책기획과장 최영해△편성평가정책〃 최정규△방송채널정책〃 김영관△통신경쟁정책〃 최영진△시장조사〃 이창희△이용자보호〃 김명희△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정한근 ■강원도 ◇국장급 승진 △건설방재국 방재정책관 최형선◇과장급 전보△도로교통과장 장세영△지역도시〃 강찬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 최정호 ■자산관리공사 ◇전보 △금융구조조정지원2부장 정기춘△신용지원〃 김은태 ■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광고국장 이봉훈 ■한국IBM △기술영업지원본부 상무 정진국 ■하이투자증권 ◇승진 △서울아산병원지점장 김상균
  • 성동구 녹색도시 구축 잰걸음

    서울 성동구가 전국 처음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녹색도시를 향한 잰걸음을 떼고 있다.8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플랜은 ▲구 전체를 녹색도시로 가꾸기 위한 기초조사 및 실행가능성 분석 ▲녹색성장 관련 사업개발 및 타당성 조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대책 ▲도시계획·조경·전기·물관리·에너지·교통 등 도시 전반에 걸친 녹색혁명이 골자다.구는 서울 중심부에 있으면서 한강·중랑천·청계천 등 삼면이 수변으로 둘러 싸여 있고, 뚝섬 서울숲·응봉산·대현산 생태공원과 중랑물재생센터 리모델링 등 녹색 인프라 구축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동북부 르네상스와 한강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도시로 떠오르면서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유치, 성수신도시 건설, 성수산업뉴타운 조성, 행당도시개발지구, 왕십리뉴타운 사업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이번 마스터플랜에 따라 앞으로 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탄소 저감대책 강구, 신·재생 에너지 사용 및 일정 녹지비율 의무화 등 녹색 규정을 따라야 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녹색 인프라 구축, 녹색 콘텐츠 구축, 녹색 교육사업이다. 녹색 인프라 구축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환경 조성사업으로, 물 재생센터를 활용한 녹색체험공원 조성·옥상녹화·벽면녹화·녹지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유비쿼터스 태그기술을 활용한 CO2관리시스템 구축·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주택보급·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이 포함됐다. 녹색 콘텐츠 구축은 녹색체험 테마공원·녹색예술밸리·녹색 도시디자인 구현·녹색시민인증제 등 녹색도시 운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 교육사업은 녹색 시민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학교와 연계한 저탄소 녹색 특성화 교육·녹색대학 구축·녹색 직업 전문학교 사업·녹색 시민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또 구는 내년 2월까지 ‘녹색도시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10년간 녹색도시 구축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장기 녹색마스터플랜이 끝나는 20 20년에는 녹색생활 참여율이 80%에 달하며 행복지수 및 생태지수 20% 향상, 이산화탄소 40% 절감, 에너지효율 20% 향상, 자전거 교통수송분담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호조 구청장은 “녹색도시 구축 마스터플랜은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이라면서 “성동구를 전국 최고의 미래형 친환경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마니산 참성단 소사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마니산 참성단 소사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단군의 뜻을 지키는 호위무사나 되는 양 풍채 좋게 가지를 활짝 벌리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곁에 서 있는 소사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됐다. 문화재청은 8일 참성단 소사나무를 비롯해 생활 문화와 관련이 깊은 전북 고창군 교촌리 멀구슬나무와 경기도 화성시 융릉의 개비자나무 등 전통 수종 3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천연기념물 502호로 등재된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수고 4.8m, 밑동둘레 2.74m)는 여러 개로 갈라진 줄기에 나무갓 모양이 단정하고 균형이 잡혔으며, 참성단 위에 홀로 서 있어 더욱 돋보인다. 수령은 150년 정도로 추정된다. 또한 전북 고창군 교촌리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503호)는 수령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이 수종으로는 국내에서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수고 14m에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4.1m다. 다산 정약용의 시에도 언급될 정도로 많은 개체가 있었다.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융릉의 재실 안마당에 있는 개비자나무(504호)는 동일 수종 중 가장 큰 것으로 붉은 열매가 아름답고 내음성이 강해 조경수로도 사랑받는다. 문화재청은 “현재 문화재 나무는 은행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등 당산목 위주로 보존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전통나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호랑이 올까 무서워 토끼성 쌓는다”

    “호랑이 올까 무서워 토끼성 쌓는다”

    “밖에서는 민주당을 보고 ‘호랑이가 들어올까 무서워 토끼성을 쌓는다.’고 한다.”(홍재형 의원), “낡은 투쟁방식을 버리자.”(조경태 의원), “특정 인물에 의해 특정 프로그램으로 당이 운영되고 있다.”(문학진 의원) 3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쏟아진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다. ‘민주당의 진로와 과제’를 주제로 한 비공개 자유토론 시간이었다. 당 시스템과 조직운영의 문제점이 도마에 올랐다. 충청권 중진인 홍 의원은 민주개혁세력 통합과 관련한 지도부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꼬집었다. 무소속 정동영 의원의 복당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세균 대표의 ‘단계적 통합’ 방침이 친노(親) 세력에 우선순위를 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반발이 일었다. 문 의원은 “여기서 친노 아닌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되물었다. 일부 의원은 최근 의원총회에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하는 게 무슨 통합이냐.”, “나라 팔아먹은 사람이나 독재 세력이 아니면 다 받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지역의 조 의원은 지도부의 장외투쟁 강행을 비판하며 지도부 교체를 위한 조기 전당대회의 필요성까지 제기했다. 경기지역의 문 의원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투톱체제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인사 등 당무가 특정인에게 편중되고 있다.”며 당 지도부를 겨냥했다. 문 의원은 “경인운하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의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당론을 정하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사례도 들었다. 그러자 대표 비서실장인 강기정 의원이 “당헌·당규에 따르면 민주당은 당 대표 중심의 원톱체제”라고 반박했다. 정기국회 전략이 이날 워크숍의 주제였지만 국회 입법전과 지난 4월 재·보선, 미디어법 장외투쟁 등으로 누적된 피로감과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자연스럽게 볼멘소리로 터져 나왔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민생 최우선, MB악법 저지, 4대강 예산 저지를 이번 정기국회의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참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기국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당 지도부는 잇따른 서거 정국 이후 최대 과제로 ‘혁신과 통합’을 거듭 강조했고 민주개혁세력의 연대를 통한 ‘반(反)MB’ 전선 강화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내부 통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통을 통해 당내 경쟁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10월 내한’ 미스터 빅 “한국은 열정이 넘치는 나라”

    ‘10월 내한’ 미스터 빅 “한국은 열정이 넘치는 나라”

    9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록그룹 미스터 빅(Mr.Big)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미스터 빅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09 미스터 빅 월드투어’ 내한공연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미스터 빅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 이후 9년 만의 내한이라 국내 록 팬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내한에 앞서 미스터 빅은 “한국 대중은 따뜻한 감성을 지녔으며, 열정이 넘치는 나라”라며 “이번 한국 공연에서 미스터 빅이 가진 모든 테크니션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미스터 빅은 에릭 마틴(보컬)과 폴 길버트(기타), 빌리시언(베이스), 펫 토페이(드럼)로 구성된 록그룹. 특히 ‘투 비 위드 유’(to be with you)와 ‘와일드 월드’(wild world) 등 199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미스터 빅은 한국을 월드투어의 마지막 장소로 선택했다. 지난 6월, 이들은 일본 도쿄를 비롯해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총 11회에 이르는 투어 공연을 매진, 건재함을 증명하기도 했다. 공연기획사 슈퍼내추럴 측은 “미스터 빅의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들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공식 해체한 미스터 빅은 올해 2월 원년 멤버들이 재결합,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슈퍼내추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용연계곡서 한밤 뱃놀이

    제주시 용두암 인근 용연계곡에서 한밤에 뱃놀이를 즐기는 ‘2009 용연야범(龍淵夜泛) 재현축제’가 4∼5일 제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용연계곡 일원에서 시조경창대회와 한시백일장이 열린다. 5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용연의 전설을 기리는 유교식 제례를 시작으로 불교식 의례인 범패와 작법, 무용 ‘천무’, 대금산조 연주 등이 제주의 전통 떼 배인 ‘테우’ 위에서 진행된다. 계곡 상단에 자리잡은 제주도립예술단, 서귀포합창단, 충남국악관현악단 등이 ‘프린스 오브 제주’, ‘느영나영’ 등을 연주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포스코는 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직원들의 놀이공간인 ‘포레카(POREKA)’를 열었다. 포레카란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EUREKA)’를 ‘포스코(POSCO)’와 결합한 단어다. 포스코의 문제 해결의 장이란 뜻이다. 이 놀이방은 1190㎡로 휴식, 펀(Fu n), 스터디 공간으로 구분해 직원들에게 휴식은 물론 다양한 놀이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제 나무들을 심어 ‘자연정원’을 조성했고, 휴식 공간인 ‘사랑방’도 마련했다. 또 테이블 형태의 대형 터치스크린은 스포츠, 전략, 단어조합 등의 게임은 물론 클래식음악 및 미술작품 감상, 생활 지식 정보도 제공한다. 방음 시설이 완비된 ‘브레인샤워룸’에서는 악기 연주, 댄스,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창의놀이방을 연 것은 기업의 창조적 전환능력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구글 같은 회사도 전 직원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하는 펀(Fun)경영에서 나온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도 취임 초기부터 창조경영을 계속 강조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의 초기 활성화를 위해 1년 간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직원들이 공식적으로 방해받지 않고 놀이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시간을 ‘크리에이티브 타임(Creative Tim e)’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이영표기자 ssk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추억의 록밴드…그들이 온다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비욘세, 10월 두번째 내한 공연

    비욘세, 10월 두번째 내한 공연

    팝 스타 비욘세가 오는 10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3일 공연기획사 비포에이치(B4H)는 “비욘세가 다음달 20일 부터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비욘세 아이엠’(BEYONCE I AM…TOUR IN SEOUL 2009)이란 공연명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욘세는 2007년 11월 첫 내한공연으로 그 해 내한공연 티켓 판매량 1위의 기록을 세우며(전체 콘서트 순위 6위), 2만 여명의 국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올해 3월부터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 전미지역을 거쳐 호주, 아시아 지역으로 이어지는 투어의 일부로 비욘세의 솔로 데뷔 후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월드 투어다. 이번 공연에는 기존 스탠딩 공연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이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가 설치된다. 메인 무대 외에 별도의 특설무대가 스탠딩 구역 중앙에 설치될 예정이라 지정석에 앉은 관객과 스탠딩 관객 모두 그녀를 가까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티켓은 오는 10일 1차 예매를 시작한다. 사진 = 비포에이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억의 록밴드… 그들이 온다

    추억의 록밴드… 그들이 온다

    이번 가을, 추억의 록 밴드들이 잇달아 내한공연을 갖는다. 슈퍼밴드라는 찬사가 결코 어색하지 않은 미스터 빅이 온다. 원년 멤버로 7년 만에 재결성된 미스터 빅이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의 대미를 10월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장식하는 것. 미스터 빅의 내한공연은 1996년, 2000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00년 라인업은 오리지널 멤버가 아니었다. ● ‘미스터 빅’ 20주년 월드투어 대미 장식 1989년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이 나왔을 때 소울풍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에릭 마틴(보컬), 레이서X에서 화려한 솜씨를 뽐냈던 폴 길버트(기타), 탈라스·데이비드 리 로스 밴드에서 활동했던 빌리 시언(베이스), 임펠리테리 밴드 출신의 팻 토페이(드럼) 등 각 분야 교과서로 꼽히는 최고 실력파 뮤지션이 뭉쳐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1991년 나온 2집이 출세작. 이 앨범에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인 ‘투 비 위드 유’를 비롯해 ‘저스트 테이크 마이 하트’, ‘그린-틴티드 식스티스 마인드’, ‘대디, 브러더, 러버, 리틀보이’ 등 히트곡이 줄줄이 쏟아졌다. 2년 뒤 3집에서도 ‘와일드 월드’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이어갔으나 1999년 음악적인 견해 차이로 길버트가 탈퇴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포이즌’의 기타리스트 리치 코젠이 대신 영입됐으나 2002년 결국 해체됐다. 올해 2월 다시 뭉친 미스터 빅은 지난 6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11차례 일본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02)540-1225. ● ‘쉬즈 곤’ 주인공 스틸하트 26~27일 무대에 미스터 빅보다 앞서 ‘쉬즈 곤’의 주인공 스틸하트가 오는 26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과 27일 홍대 앞 브이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98년 이후 11년 만이다. ‘쉬즈 곤’은 남녀노소를 떠나 국내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록 발라드. 4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지닌 크로아티아 출신 밀젠코 마티예비치(보컬·피아노·리듬기타)가 마력을 뿜어내는 이 노래는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92년 2집 발매 직후 슬로터와 함께 투어를 하다가 리더인 마티예비치가 크게 다쳐 팀이 와해됐으나, 부상에서 회복한 마티예비치는 4년 뒤 팀을 새로 결성하며 재기했다. ‘쉬즈 곤’을 비롯해 ‘마마 돈트 크라이’, ‘캔트 스톱 러빙 유’, ‘웨이트’ 등 기존 히트곡과 함께 지난해 말 발표한 4집 ‘굿 투비 얼라이브’에 담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02)543-4728.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HAPPY KOREA] 옛역사 장미원으로 탈바꿈 연 60만명 방문

    [HAPPY KOREA] 옛역사 장미원으로 탈바꿈 연 60만명 방문

    전남 곡성군 오곡면의 섬진강 기차마을로 가는 길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1999년 새로 지은 곡성역을 나오면 왼쪽으로 상수리나무가 두 줄로 곧게 심어진 산책로와 찻길이 뻗어 있다. 이 지역 출신인 고려대 조경학과의 심우경 교수가 설계한 이 길에는 모두 200그루가 넘는 상수리 나무가 심어져 있다. 500m가 넘게 이어지는 상수리 나뭇길은 보는 이들에게 X자형 원근감의 극치를 선사한다. ●국내최대 장미정원 1004개 품종 길러 상수리 나뭇길이 끝나는 곳에 기차마을의 출발점인 옛 역사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 1999년 한국철도공사가 전라선을 개량하면서 새로운 기찻길을 내자 곡성군에서 옛 역사 및 기찻길 13.2km를 사들여 관광시설로 만들었다. 옛 역사 주변에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장미 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장미 정원보다 1.5배가 큰 규모라고 한다. 장미정원(장미원) 끝의 음악 분수대는 ‘수익’이 나는 곳이다. 음악 분수대가 소모하는 한 달 전기료는 40만원. 이를 충당하기 위해 군에서 1000원을 내고 30분 동안 선곡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치를 부착했는데, 한달에 100만원의 수입이 들어온다고 한다. 장미원 옆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아이스케키’ 등 영화와 ‘토지’,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경성 스캔들’ 등의 드라마가 촬영됐던 1960년대 마을이 그대로 남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장미원에는 하루에 적어도 세차례를 방문하는 단골 손님이 있다. 바로 조형래 곡성군수다. 그는 행정가가 아니라 ‘홍보맨’이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곡성 홍보에 열성을 보였다. 조 군수는 “특별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면서 “장미원에는 1004종류의 장미가 있으며, 한 본에 50만원인 진귀한 장미도 있다.”고 자랑했다. 조 군수는 또 “곡성 장미원은 단순히 정원만 꾸민 것이 아니라 품종개발과 판매, 원예 교육도 한다.”면서 “1년에 3차례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사업으로 연간 3억~4억원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시작됐지만, 앞으로는 충분히 자립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곡성군 관광개발과의 박종만 계장은 곡성군의 기차마을과 각종 생태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40만명에서 올해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는 100만명을 돌파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차마을을 나오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라고 일컬었던 17번 국도가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다.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섬진강의 고즈넉함, 도로변에 심어진 철쭉 등 계절 꽃의 화사함, 그리고 주변의 산들을 빽빽이 채우고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의 웅장함에 빠져들게 된다. 곡성군 관광개발과의 장계호 농촌체험마을 담당관은 “곡성군의 소나무는 크기나 모양에서 금강송과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이 사들인 옛 기찻길은 17번도로와 함께 뻗어 있다. 옛 곡성역에서 추억이 깃든 증기기관차를 타면 침곡역을 거쳐 종점인 오곡면 가정리의 가정역에 닿게 된다. 침곡역부터 가정역까지 5.1km는 레일 바이크를 타고 달릴 수도 있다. ●심청이야기·한옥마을 연계 관광개발 가정역에 도착해 2층 레스토랑으로 올라 가니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가정역에서 곧바로 섬진강을 건너갈 수 있는 두가세월교 너머에 가정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그 옆에 곡성군청소년야영장,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있다. 가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돌로 쌓은 담장이 운치있게 감싸고 있는 산골 마을이다. 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운영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봉우(56) 이장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관광을 시작한 이후 “사람들이 많이 오기는 하는데, 그걸 수익으로 연결시키기는 참 어렵다.”고 말했다. 주요 수익원은 관광객들을 숙박시키는 민박이다. 문제는 투자다. 도시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샤워기나 에어컨 등 편의 시설을 중요시하는데 시골 마을에서 이를 갖추는 것이 쉽지 않다. 수익을 얻는 곳은 외부 투자가 이뤄진 곳이다. 가정역의 북쪽 송정리에는 철도공사가 투자해 조성한 ‘심청 이야기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곡성 사람들은 예로부터 심청이 송정리에 살았다고 믿고 있다. 심청 이야기 마을에는 심청과 관련한 갖가지 조형물 등이 갖춰져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것은 운치있는 한옥 마을이다. 원래 있던 옛 마을의 한옥들을 리모델링해서 펜션으로 만든 것이다. 2명부터 8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한옥이 18채가 있다. 요금은 5만원부터 17만원이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방을 얻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곡성군 관광개발과의 장계호 녹색체험마을 담당자가 설명했다. 글 사진 곡성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행정안전부 공동 기획
  •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총회 인천서 열려

    인천시는 한국조경학회와 공동으로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09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12개국에서 800여명의 조경가들이 참석해 4일까지 ‘도시조경의 생성과 재생’ 등에 대해 학술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조경 관련 공무원 회의와 작품 발표, 디자인 워크숍, 송도국제도시 학술 답사 등도 진행된다.
  • [인사]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원중희△감사담당관 이보현△금융정책과장 도규상△자본시장〃 이현철△자산운용〃 정완규△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유재수△〃 제도운영과장 송재근 ■한국석유공사 ◇처·실장급 전보 △석유사업처장 신강현△석유정보센터장 박재익△개발생산1처장 정창석△시추선사업〃 김기영△개발생산2〃 양동룡△E&P계획〃 송병진△신규사업〃 신유진△나이지리아사무소장 한상근△탐사사업처장 김동희△기술계획실장 박동배△석유탐사〃 최재원△석유공학〃 설창현△기획조정〃 박세진△러시아사무소장 신석우△베트남〃 이진석△거제지사장 김강석△곡성〃 김정규△동해〃 최동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사업개발단장 오근배△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식품육종연구부장 강시용△행정관리팀장 노남철△전략기획〃 전준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최병호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 이건호△보험사업부장 문경모△정보시스템〃 장덕춘△교원나라제주호텔㈜ 대표이사 권용선△교원나라벤처투자㈜ 〃 강성석△대전지역본부장 이상규△금융사업부 투자2팀장 김호현△부산광역시지부 사무국장 오윤근△울산광역시지부 〃 조경우△경상남도지부 〃 김원섭△제주도지부 〃 백희문 ■생명보험협회 ◇승진 △계약관리지원부장 김홍중◇전보△보험산업개발부 조사팀장(시장개발팀장 겸직) 장승록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교학처장 김창곤 ■조선일보 <북·중 전략문제연구소>△소장 박승준△연구위원 강철환 ■코리아 타임스 ◇부국장 승진 △경제부장 이갑수◇전보△사회부장(부국장대우) 오영진△국장석 부장(피플팀장) 조재현◇임용△문화체육부(체육) 부장직대 Matt Flemming ■미디어오늘 △부사장 최계식△마케팅이사 김운기△마케팅국장 유갑선 ■매일경제TV △보도국 국제팀장 겸 해설위원 이종현 ■경희대 <서울캠퍼스>△경영대학 행정실장 김주설<국제캠퍼스>△테크노경영대학원 행정실장 남병구△부총장(재정) 행정실 행정부처장 겸 재정예산부처장 박평하 ■홍익대 △공과대학장 김장복△건축〃 홍기섭△조형〃 양영완△문정도서관장 김용섭△대학원 교학부장 원종인△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 김병주△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박준철△취업진로지원센터 소장 정영기△성폭력상담소장 이인영△PACE센터장 지해성△정보전산원 부장 하정훈△국제교류센터 〃 김준년△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소장 김기수△기숙사감 주복규 ■삼성서울병원 ◇과장 △순환기내과 전은석△호흡기내과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신장내과 김윤구△혈액종양내과 임호영△소화기외과 최성호△소아외과 서정민△이식외과 김성주△심장외과 전태국△폐·식도외과 김관민△산부인과 배덕수△안과 기창원△이비인후과 홍성화△비뇨기과 이현무△소아청소년과 구홍회△신경과 나덕렬△정신과 유범희△피부과 이주흥△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병리과 고영혜△가정의학과 유준현△치과 김창수△임상약리학과 고재욱◇소장△국제진료소 이문향◇센터장△건강의학 최윤호△유방암 남석진△부인암 김병기△소아암 성기웅△뇌종양 이정일△갑상선암 김지수△심장혈관 이영탁△뇌신경 정진상△장기이식(조직은행장 겸임) 조재원△당뇨병 이문규△척추 이종서△소아청소년 이석구△알레르기 정승규◇부장 및 실장△교육수련부장 심종섭△홍보실장 오갑성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간호국 간호담당부원장 박영우 ■키움증권 △기획팀장 유경오△재경팀장 류동현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파견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이승무◇고위공무원 승진△경상대 사무국장 강영순◇부이사관 승진△사립대학지원과장 구자문△우주개발〃 유국희◇부이사관 전보△대학지원과장 박주호◇서기관 전보△학술진흥과장 박영숙△과학기술문화〃 김병규△지방과학팀장 선태무△글로벌인턴지원단 부단장 이황원△교과서기획과장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국어능력발전과장 정호성△한국어교육진흥〃 김정훈◇부이사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정배 ■특허청 ◇서기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박현희△상표디자인심사국 최대순△기계금속건설심사국 공조기계심사과 김충호△특허심판원 김상희 ■기상청 ◇4급 승진 △대변인실 김승배△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팀 김세원△예보국 예보상황1과 권오웅△〃 슈퍼컴퓨터운영팀 이경헌△기상산업정보화국 기상자원과 오용해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김영규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 △운영지원과장 이종중 ■한국석유공사 ◇임원 승진 △부사장 김성훈△신규탐사본부장 임홍근△비축사업본부장 백문현◇임원 전보△기획관리본부장 권흠삼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선임연구 김동수△나노융합·생산시스템연구 송창규△그린환경에너지기계연구 김용진△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 정정훈△경영기획 김홍배◇실장△감사 이상철△기술사업 이근호△기획예산 임계현△총무재무 조재균△지식경영홍보(직무대리) 조상배△인력개발 김달식△시설자재 이정기◇검사역△검사역 김경만 이현웅(부설 재료연구소 파견) ■서울대 △음악대학장 정태봉△박물관장 송기호△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이명철△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김청택△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최만수△공과대학 학생부학장 김재정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도시과학대학원 교학과장 남황우△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장 권재현 ■연세대 <신촌캠퍼스>△교무처 정책부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 부소장 김진영△장애학생지원센터 부소장 남형두△디자인센터 소장 박효신△박물관장 김도형△공학원장 이상조△공학원 부원장 명재민△사회복지센터 소장 김동배△방사선안전관리센터 〃 이태호△언어연구교육원장 겸 언어연구교육원LA분원장 서상규△언어연구교육원 부원장 김현철△평생교육원장 홍종화△평생교육원 부원장 도현철△국학연구원장 백영서△국학연구원 부원장 김성보△언어정보연구원 부원장 유현경△게놈연구소장 김영준△문과대학 교학부학장(외국어문학부장 겸직) 김장환△문과대학 기획부학장(인문학부장 겸직) 정명교△공과대학 교학부학장 박효선△공과대학 기획부학장 조용수△생활과학대학 부학장 하미경△언더우드국제대학 〃 김 마이클△정보대학원 부원장 이봉규△교육대학원 〃 박태윤△공학대학원 〃 임춘성△생활환경대학원 〃 고애란<원주캠퍼스>△연세매지방송국주간 겸 연세학보주간 김성헌△원주사회복지센터 소장 박주영△첨단의료기기기술혁신센터 소장 겸 의용계측 및 재활공학연구센터 소장 윤형로△인문예술대학 부학장 채승진△보건과학대학 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 부원장 서영준 ■숭실대 △인문대학장 조규익△평생교육센터장 김문겸△평생교육원장 조문수△아동교육〃 이경화△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원△IT산학공동교육〃 이원철◇연구소장△한국평생교육HRD 기영화△첨단IT융합정보기술 장훈△수중음향통신 심태보△문화콘텐츠기술 최형일△벤처·중소기업창업경영 박윤재△산업경제 박창수 ■한양대 △인문과학대학 부학장 김성제△입학실장 오차환△산학협력〃 홍진표 ■한국산업기술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양해정△산학협력단 총괄기획팀장 직무대리 홍원유△행정처 총무팀장 한성호△기계설계공학과장 강병훈△메카트로닉스공학과장 남대훈△에너지·전기공학과장 임계영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이종남△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김완수△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정경수△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 김정기△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유덕상△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 김화수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이원명△자연과학〃 조경혜△기획정보처장 이미식△도서관장 김택중△외국어교육원장 권승혁△학보사·방송국 주간 오진곤 ■성신여대 △부총장 조경태△대학원장 이우선△교육대학원장 조길자△문화산업〃 안홍석△사회과학대학장 겸 금융정보대학원장 김용직△기획처장 신철호△입학홍보〃 김종배△산학협력단장 이명숙△중앙도서관장 윤용남 ■한신대 △교목실장 이금만△기획처장 이일영△교무〃 정기현△학생〃 김항섭△사무〃 박동련△입학관리실장 신광철△정보관리〃 손승일△대학원장 최성일△학술원장 이일영△신학대학원장 강성영△교육〃 유문선△문예창작〃 최수철△사회복지실천〃 홍선미△국제평화인권〃 최수철△중앙도서관장 서강목△산학협력단장 홍선미△국제교류원장 김용표△학보사·방송국주간 윤상철△출판부장 김종엽△박물관장 권오영△기록정보〃 안병우△체육〃 박동련△신학대학원 교학부장 이영미△장공도서관장 강성영△생활관장(서울) 김창주△교역지도실장 박경철△중등교육연수원장 유문선△교수학습센터장 서강목△종합인력개발〃 오현숙△평화와공공성〃 연규홍△경기지역발전연구〃 정건화 ■중앙일보 △편집국 아트디렉터 정병규■세계일보 △논설위원 강호원△기획담당 부국장 겸 경제부장 김선교 ■국토해양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허광회△편집인 겸 국장 허문수△편집국장 홍제진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대표원장 김재형△원장 문자영 김경직 이태규 유종민 박상민<수원분원>△대표원장 임진강△원장 김경옥 조재경 김봉현 전춘산<영등포분원>△대표원장 왕오호△원장 최성권 곽남길 강준규 빈상은 ■STX건설 △영업본부장(전무이사) 정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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