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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 살아 있다면 ‘팀 쿡의 애플’에 만족할 것”

    “잡스 살아 있다면 ‘팀 쿡의 애플’에 만족할 것”

    “만약 잡스가 살아 있다면 팀 쿡의 경영에 만족해할 겁니다.” 최근 애플이 대화면 스마트폰과 스타일러스(펜)를 결합한 태블릿 등을 내놓으며 ‘잡스 도그마’를 깨 나가고 있다는 세간의 시선에 대한 스티브 워즈니악(65)의 답변이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워즈니악은 18일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 주관으로 열린 ‘DMZ 2.0 음악과 대화’(18~20일) 페스티벌의 첫날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미국 출신의 컴퓨터 엔지니어인 워즈니악은 1976년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컴퓨터를 창립했다. 애플II와 매킨토시 등 애플의 초기 컴퓨터들을 직접 만들었고 마우스를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에 도입하는 등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연 ‘천재 엔지니어’다. 그는 잡스에 대해 “모든 의사결정을 혼자 했고 회사 내에서도 그의 신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도 “수차례의 실패를 겪으면서 성숙하고 인내심이 많아졌으며 남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는 능력도 생겼다”고 말했다. 화면 크기를 5인치 이상으로 키운 아이폰6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이 작아야 한다는 것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용자들은 대화면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술, 미래 그리고 인류’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그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혁신의 의미와 조건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그는 “애플은 ‘개방성’을 통해 혁신할 수 있었다”면서 “애플은 연구실의 모든 시설과 부품을 개발자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기술이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보기술(IT) 혁신에 대해서는 “정부 등 공공부문은 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인큐베이터를 만들고 기술과 자원, 멘토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혁신이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폰6와 아이폰6S를 보면서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이전과 다를 바 없다고 느낄 것”이라면서도 “애플은 이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을 이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래의 혁신은 역시 애플이 이끌 것”이라면서 “애플은 전자제품뿐 아니라 무인 자동차 같은 다른 영역에서도 혁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두 마리 토끼 잡는 친환경에너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각광

    두 마리 토끼 잡는 친환경에너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각광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한다고 밝힌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 ‘탄소배출’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건설사들 역시 아파트에 친환경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정부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추세다.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한 단지들은 태양광시스템이나 빗물 시스템 등을 활용, 에너지를 충전해 공용 시설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단열 등에 최적화된 고성능 단열재나 차양 등을 설치해 가구당 전력사용을 줄여주며 환경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관리비를 절감시켜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소득에 비해 주거비용이 상대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요즘 수요자들에게 관리비는 필수 고려 사항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문제 역시 계속 대두되며 ‘탄소배출’에 대한 문제가 계속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 역시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도 절감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열 시스템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다수 적용된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의 공용관리비가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의 지난 4월 공용관리비는 ㎡당 약 449원으로 같은 기간 운양동 일대 유사 단지의 평균 공용관리비 598원보다 저렴하다. 또한, 분양 열기가 뜨거운 세종시의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지정되면서 일부 단지가 들어서는 생활권은 ‘저탄소 특화권역’으로 지정되며 공기오염원을 저감해주고 도시 내 열섬현상을 완화해주는 탄소흡수가로(O2터널)이나 저탄소 공원이 조성되는 곳도 있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관리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시스템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관리비 절감 부분 등을 확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정부 역시 주택에너지 소비량을 2017년에는 2009년 표준주택보다 60%를 줄이고, 2025년에는 100% 감축해 ‘제로에너지 주택’을 공급할 계획임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관리비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소개다. 금강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BL에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로 송정지구 첫 분양을 시작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스위치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절약 효과를 낼 수 있게 구현했으며, 세대의 각 방마다 디지털 온도조절기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58가구, 전용면적 74㎡~84㎡로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지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일조량이 우수하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실용적인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을 넓혔으며, 다용도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 다양한 수납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주방 대면형태의 공간 구성으로 대형평형 못지 않은 고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방에는 안방 WALK-IN CLOSET 의 수납공간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금호’ 역시 친환경 단지를 선보인다. 빗물재활용 시스템을 도입. 빗물을 저장하여 단지 내 조경수 및 청소 용수(공용)를 절약하는 수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으로 조성 돼,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 단지는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0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84~141㎡ 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운정신도시 A25블록에서 선보이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도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미는 것은 물론 단지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단지 규모는 1956가구의 매머드급이며 전량이 일반에게 공급된다. 면적도 전용 74㎡와 84㎡로 100% 중소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제주 정착인 재능 빌려주는 ‘사람도서관’ 이달 문열어…‘창조 페스티벌’은 11월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으로 제주와 창의 주체들을 연결한다. 첫 프로젝트가 ‘제주 사람도서관’이다. 이달 중 문을 여는 ‘제주 사람도서관’은 제주에 정착한 사람들을 도서관 데이터베이스(DB)처럼 저장한 뒤 이들의 재능을 빌려주고 받는 지적 네트워킹의 장소가 된다. 매월 20~30명의 창의 주체를 소개하고 10회가량의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전국 사람책 베스트셀러전’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도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올해 말까지 목표로 삼는 ‘사람책’은 130명이지만 이미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 정보기술(IT) 인재들이 재능 기부를 약속할 만큼 인기가 높다. ‘제주판 SXSW’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미국의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SXSW(South by Southwest)는 음악, 영화 축제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문화강연 개최와 공연·콘퍼런스 등이 융합된 창조 페스티벌로 발전했다. 11월에 제주판 SXSW인 ‘제주 더 크래비티(Cravity)’를 내놓는다. 크래비티(Cravity)는 창의를 뜻하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중력을 뜻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조합한 신조어다. 다양한 분야의 자유로운 콘퍼런스와 숏트립, 2박3일간의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으로 진행될 ‘제주 더 크래비티’는 제주 지역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SXSW 행사 기간에 오스틴을 찾은 관광객은 87개국 15만여명이다. 경제효과도 3억 1530만 달러라고 한다. 그래서 오스틴 주변에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실리콘힐’이라는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향하고 있는 ‘한국판 실리콘 비치’와도 들어맞는 장면이다. 화가 이중섭의 사례처럼 제주에 체류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도록 체류 지원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한다. 체류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용 일부를 지원받으며, 센터 입주 기업 및 J-Space(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방공간) 이용자 대상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에 함께할 수 있다. 제주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유망 기업에 현지 시장조사 및 현지화에 대한 멘토링과 잠재 파트너들의 제휴와 동아시아 진출도 지원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제주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제주혁신센터

    지난 6월 제주 벤처마루에 둥지를 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를 일과 휴양, 문화가 결합한 창조의 섬으로 만든다는 꿈을 꾸고 있다. 문화와 소프트웨어의 연결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 한국판 실리콘 비치를 조성한다. 제주 전역에 비콘 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고부가가치 관광 사업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탄소 배출 없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제주 2030’으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의 테스트 베드화도 지원한다. 특히 급증하는 제주 문화 이민자들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창작물과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추진해 스타트업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을 통한 유통과 마케팅, 나아가 수익 창출에 이르기까지 밸류 체인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의 전통산업인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위치기반 기술인 비콘 플랫폼을 제주 전역에 구축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전통 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농업과 어업 등과 같은 전통 산업 종사자는 물론 타 지방에서 건너온 문화 예술 작가, 정보기술(IT) 개발자, 연예인 등 다양한 생산 주체들과의 유기적 협업도 추진 중이다. 상호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정보 교류를 이끌어 내 공동 아이디어 기획 및 개발, 나아가 창업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을 위해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한 멘토링, 앱교육 과정을 통한 개발 교육, 창업 경진 대회를 통한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딱딱한 창업 환경이 아닌 청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클럽데이, 플리마켓, 카페 게스트하우스들의 미니콘서트, 문화 이주민과 연계한 공연축제 등 문화와 IT가 융합된 창조 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센터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물론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개인에게도 열려 있다. 문화에 관심 있는 창작자에겐 문화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한 화상 멘토링, 센터 내 공방과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지원한다. 관광 서비스 관련 창업자에겐 관광 관련 빅데이터,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SDK, 앱개발 교육, 관광창업사관학교 커리큘럼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전국 단위로 진행된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등에서 입상하거나 아이디어가 뛰어난 9개 기업의 센터 입주를 확정했다. 최종 입주 선정 기업은 혁신 주체들과의 교류를 지원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및 금융, 법률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정환 센터장은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떻게 어디서 사업화를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좋은 아이템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했지만,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판로 개척이 어려워 수익 창출을 힘들어하는 기업들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청년 일자리 박차] 기부 통해 펀드 조성… 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박차] 기부 통해 펀드 조성… 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정부는 지난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제안한 청년 고용 펀드(청년희망펀드·가칭)가 전 국민적 참여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동 개혁의 기본 틀이 기득권을 지닌 중·장년층이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 청년층과 일자리를 나누는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벤처 산업과 창업 등 신생 일자리를 만드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6일 “정부는 하반기 정책 과제 가운데 특히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한 해 동년배 청년들의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 등에 의존하는 현상을 막을 것이고, 여기에는 기업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큰돈은 아닐지라도 기부를 통해 조성한 펀드를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지원, 전국 17개 창조혁신센터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펀드 조성액은 신설 재단을 통해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의 사용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지만, 그 액수보다 국민적 인식 확산에 주안점이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월 기부액은 지난해 연봉(1억 9255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32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뒤를 이어 장관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과 산하 기관장 등의 펀드 기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날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펀드에 1호로 가입을 선언했다”면서 “노동 개혁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잇고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법무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펀드 조성 및 활용, 재단 설립 등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청년 일자리 박차] 17개 지방대에 ‘지역특화산업학과’ 만든다

    [청년 일자리 박차] 17개 지방대에 ‘지역특화산업학과’ 만든다

    내년 전국 17개 지방대에 졸업과 동시에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취직이 보장되는 ‘지역특화산업학과’가 생긴다. 석사 과정으로 등록금 등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지역 중소기업에서 별도의 장학금도 준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청년 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에서 “청년들의 소모적인 스펙 쌓기를 줄이기 위해 사회맞춤형 학과를 늘려갈 계획”이라면서 “우선 2016년부터 지역특화산업 관련 학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학과는 대기업들이 하나씩 맡고 있는 전국 17개 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주도로 만든다. 센터마다 특화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할 학과를 가까운 지방대에 신설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SK그룹이 후원하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충남지역 지방대에 정보통신기술(ICT) 학과를 만들기로 했다. 올겨울에 학생을 모집해 내년 1학기부터 시작한다. 교과 과정은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2년이다. 등록금 등 교육비는 정부가 100% 지원한다. 내년 예산으로 19억원이 편성됐다. 기재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방대학 평가를 진행 중이다. 대학은 국공립대로 한정하지 않고 사립대를 포함해 교육 시설이 우수한 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학과별 정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조사해 결정한다. 장보영 기재부 미래사회전략팀장은 “지역특화산업학과는 그동안 청년 인재를 뽑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라면서 “학사보다 석사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이 많아 일단 대학원 과정부터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유커에 음식 큐레이팅 앱 서비스·감귤 방향제 특허 출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유커에 음식 큐레이팅 앱 서비스·감귤 방향제 특허 출원

    줄을 잇는 중국인 관광객(유커), 아름다운 청정 자연환경, 1만 8000여 신들의 이야기, 사계절 청정 농수산물. 제주는 말 그대로 보물섬이다. 한 달에 1000여명이 제주로 이주해 온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런 제주의 인적·물적 보물들을 정보기술(IT)과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게 목표다. 제주에는 연간 300만명의 유커가 찾는다. 쇼핑은 비교적 만족하지만 유커의 불만은 음식이다. 한국의 채소 중심 식단 등으로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셀 수도 없다. 센터에 둥지를 튼 T&DN은 먹거리 불만이 많은 유커에게 음식 큐레이팅 서비스 ‘제주식광(食光)’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T&DN 박병석씨는 “유커들이 설렁탕을 시켜 놓고 소금이나 후추 등을 가미할지 몰라 맛이 너무 없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고 착안하게 됐다”고 했다. 최근 가이드 없이 여행하는 개별 유커들에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 큐레이팅 서비스는 가장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출신 지역별로 입맛이 서로 다른 유커들에게 출신 지역, 연령별 맞춤 음식 정보와 먹는 법, 음식량, 모바일 결제 시스템까지 스마트폰 앱상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T&DN 측은 유커 1000만 시대에 제주를 테스트 베드로 삼아 음식 큐레이팅 서비스를 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도 있다. 센터 입주 기업인 ‘두잉’은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원형 1만 8000신화를 모티브로 한다. 그중에서도 제주의 신돌이 테마다. 제주에서 태어나 천상에서 자란 천지왕의 아들로 인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는 ‘꾸무’와 백록담에서 나고 자란 신비의 하얀 사슴 ‘또또’가 제주의 신돌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제주의 속살을 알아 가는 내용의 어린이 동화책과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제주 천연 감귤로 방향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꾸무 방향제도 시판 중이다. 제주 토박이와 제주에 흠뻑 빠진 육지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창업했다. 제주 동문시장 여진떡집은 다음카카오의 중소상공인 카카오톡인 옐로아이디 덕분에 매출이 20% 정도 늘어났다. 옐로아이디는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카카오톡으로 자신의 가게를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다음카카오의 무료 서비스다. 오메기떡은 차조가루를 반죽해 도넛 모양으로 만든 뒤 삶아 고물을 묻힌 떡으로, 요즘 전국적인 인기를 끄는 제주의 전통 음식이다. 여진떡집 김영주(45)씨는 “옐로아이디로 전국적인 판매가 가능하다”며 “카카오톡으로 전국의 고객들과 실시간 대화하면서 주문을 받기 때문에 신뢰감을 준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비주류 퇴장·고성… 끝내 치유 안 된 갈등

    비주류 퇴장·고성… 끝내 치유 안 된 갈등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과 연계된 혁신안 의결을 위해 소집된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에서는 주류와 비주류 갈등이 여과 없이 노출됐다. 문 대표는 인사말에서 공천혁신안과 관련, “부족한 점은 앞으로 보완하면 된다”고 호소했지만,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투표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며 퇴장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후 2시, 중앙위가 비공개로 전환되려 하자 비주류 조경태 의원이 “비공개를 반대한다. 민주적 절차를 언론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앉으라”며 고성과 야유가 터져 나왔고 중앙위 의장인 김성곤 의원은 비공개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오후 3시 30분쯤 최고위원제 폐지 등을 담은 ‘지도체제 변경 등에 관한 당헌 개정의 건’이 통과되기 전, 무기명투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원식·문병호·김영환·유성엽·김동철 의원 등이 집단 퇴장했다. “신당은 상수”라고 말해 온 박지원 의원과 ‘현역 탈당 0순위’로 꼽히는 박주선 의원도 표결에 불참했다. 최 의원은 회의장을 떠나면서 “혁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 기득권자로 몰고 토론을 봉쇄하고 급기야 만장일치로 밀어붙이려 한다”면서 “혁신이 유신이 됐다”고 성토했다. 잠시 뒤 회의장을 나온 권은희 의원 또한 “아무리 (반대 의견으로) 손을 들어도 만장일치라고 한다”고 말했다. 중앙위 연기와 재신임 투표 취소를 주장했던 안철수 의원은 아예 참석하지 않았다.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만약 문 대표가 혁신안 통과에 재신임을 걸지 않았다면 저도 중앙위에 참석해 반대 토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비주류의 좌장 격인 김한길 의원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반면 주류는 외통위 소속으로 해외출장이었던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의원이 일시 귀국하는 등 총집결했다. 중앙위를 통과한 공천혁신안은 안심번호 도입을 전제로 후보자 경선 선거인단을 100% 일반 시민으로 구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안심번호가 도입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공천단 70%와 권리당원 30% 비율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도록 했다. 또 정치 신인(10%)과 여성·청년·장애인(25%)에게 가점을 주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와 관련, 문 대표는 “안심번호를 이용한 100% 국민경선과 30% 당원참여경선(70% 국민경선) 중 선택할 수 있고 아예 오픈프라이머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면서 “오픈프라이머리를 공약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이 중론이면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며 혁신안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4·29재·보선 패배 이후 당 내분을 수습하기 위해 출범했던 김상곤 혁신위도 이날 혁신안이 중앙위를 통과하며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본래의 목적과 달리 계파 갈등은 치유되지 않았고, 혁신안을 비판한 안 의원을 겨냥해 “탈당해 신당을 만들라”고 일갈하는 등 혁신위가 외려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당사자가 됐다는 비판도 나왔다.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전날 안 의원을 비판한 데 이어 이날은 “혁신안 실천이 대강 마무리되면 문 대표는 백의종군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혁신위는 오는 24일 인적 쇄신 내용을 담은 마지막 혁신안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진구씨가 찾아가 다 들어드립니다”

    “진구씨가 찾아가 다 들어드립니다”

    “새솔초등학교 담벼락 옆에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공사를 해서 분진, 소음 문제가 심각해요.”(중랑구 신내동 주민 이모씨) “민자고속도로 건설 최초로 환경영향재평가를 하고, 서울시 부시장 주재로 중랑구청, SH공사, 국토교통부, 서울북부고속도로 등이 모여 관련 문제를 다루는 합동협의체를 만들겠습니다.”(나진구 중랑구청장) 16일 오후 중랑구 신내3지구 새솔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1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 현장)’에서 120여명의 주민과 나 구청장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공사 문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한 주민은 “신내3지구에 입주한 지 18개월이 됐는데 공사로 비산먼지(날림먼지)가 발생해 비가 오면 아파트 창틀이 까맣다”면서 “초등학교와 공사장의 거리가 20m에 불과해 고속도로가 완공돼도 소음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나 구청장은 “우선 주 2일만 공사토록 했고,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 운행을 늘리게 했다”면서 “고속도로 건설 이후에는 방음터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세종 도로의 일부로 통일 후 원산까지 연결될 주요 교통축이다. 2012년 7월 착공해 2017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며 공사의 34% 정도가 진행됐다. 총 50.6㎞ 구간 중에 2.63㎞가 중랑구를 지난다. 방음터널이 필요한 구간은 560m다. 신도시인 탓에 생활권이 안정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주민 김모씨는 “아파트 단지의 조경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나무가 방치되는 경향이 있고, 중학교가 너무 멀다”면서 “버스노선도 조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구청장은 “환경관리 주체를 명확히 할 예정이고, 260번 버스가 아파트 단지를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에 노선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도 기부” 어디에 쓰나?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도 기부” 어디에 쓰나?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도 기부” 어디에 쓰나?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칭)’ 조성을 제안한데 이어 펀드에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이후 매달 월급의 20%를 기부할 계획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 펀드 조성과 관련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 뒤 박 대통령의 기부 계획, 펀드 조성 및 활용 방안, 펀드를 관리할 ‘청년희망재단’(가칭) 설립 계획 등을 공개했다. 황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직접 제안하신 청년 일자리 관련 펀드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이 펀드는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노동)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공공기관장부터 우선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펀드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기부하고, 이후에는 본인 월급의 20%를 매달 펀드에 납부하기로 했다고 황 총리는 전했다. 박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1억 9255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매달 기부액은 32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당 최고위원 전원도 펀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사회지도층, 공직사회,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월급이나 소득에 대한 일정비율 또는 일정 금액 기부 를 통해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이렇게 조성된 펀드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가칭 ‘청년희망재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재단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조성된 펀드는 청년 구직자에 대한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또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아르바이트 등의 비정규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기회도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다”며 “노사 모두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만큼 정부도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도 기부” 김무성 대표도 참여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도 기부” 김무성 대표도 참여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도 기부” 김무성 대표도 참여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칭)’ 조성을 제안한데 이어 펀드에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이후 매달 월급의 20%를 기부할 계획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 펀드 조성과 관련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 뒤 박 대통령의 기부 계획, 펀드 조성 및 활용 방안, 펀드를 관리할 ‘청년희망재단’(가칭) 설립 계획 등을 공개했다. 황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직접 제안하신 청년 일자리 관련 펀드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이 펀드는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노동)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공공기관장부터 우선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펀드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기부하고, 이후에는 본인 월급의 20%를 매달 펀드에 납부하기로 했다고 황 총리는 전했다. 박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1억 9255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매달 기부액은 32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당 최고위원 전원도 펀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사회지도층, 공직사회,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월급이나 소득에 대한 일정비율 또는 일정 금액 기부 를 통해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이렇게 조성된 펀드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가칭 ‘청년희망재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재단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조성된 펀드는 청년 구직자에 대한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또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아르바이트 등의 비정규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기회도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다”며 “노사 모두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만큼 정부도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 320만원 기부”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 320만원 기부”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매달 월급 20% 320만원 기부” 朴대통령 청년펀드 2천만원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칭)’ 조성을 제안한데 이어 펀드에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이후 매달 월급의 20%를 기부할 계획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 펀드 조성과 관련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 뒤 박 대통령의 기부 계획, 펀드 조성 및 활용 방안, 펀드를 관리할 ‘청년희망재단’(가칭) 설립 계획 등을 공개했다. 황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직접 제안하신 청년 일자리 관련 펀드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이 펀드는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노동)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공공기관장부터 우선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펀드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기부하고, 이후에는 본인 월급의 20%를 매달 펀드에 납부하기로 했다고 황 총리는 전했다. 박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1억 9255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매달 기부액은 32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당 최고위원 전원도 펀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사회지도층, 공직사회,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월급이나 소득에 대한 일정비율 또는 일정 금액 기부 를 통해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이렇게 조성된 펀드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가칭 ‘청년희망재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재단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조성된 펀드는 청년 구직자에 대한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또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아르바이트 등의 비정규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기회도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다”며 “노사 모두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만큼 정부도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발전연구원 ‘지식·산업생태계 활성화 통한 전북 발전방안’ 과학기술정책포럼

    전북발전연구원 ‘지식·산업생태계 활성화 통한 전북 발전방안’ 과학기술정책포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과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전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식·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전북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390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경제 불안정의 대안으로 지역경제 기반 내수활성화가 부상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역 지식·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자 마련됐다. 송종국 STEPI 원장의 개회사와 강현직 전발연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장재홍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한국지역정책학회장)이 발제를 맡아 “해외지역정책동향과 전북산업육성정책방향”을 주제로 해외의 지역정책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명진 STEPI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진석 전발연 연구실장, 신귀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박동배 STEPI 연구위원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과학기술정책포럼은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과학기술정책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박 경제통, 친박 경제팀 질타

    친박(친박근혜)계인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연일 정부의 친박 경제팀을 질타하는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15일 기획재정부 국감 자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기부양 방식이 재정건전성을 악화시켜 미래세대에 큰 빚만 전가하는 구조가 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재정운용 방식을 거세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현정부 2기 경제팀은 2014년 7월 출범 직후부터 41조원 플러스알파의 정책패키지, 총지출 375조 4000억원에 달하는 2015년 예산, 12조원 규모의 추경예산 등 역대 어느 장관보다도 많은 재정지출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제는 단기간 재정지출이 급증하면서 미래세대의 빚 부담은 급증한 반면 일자리 창출과 소비, 투자, 수출 등 현안 대처에는 실패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균형재정은 이미 물 건너갔고 국가부채는 역대 정권 최대 규모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대해서도 “이명박 정부는 재정지표 격차가 미미한 수준이었는데, 현 정부 들어 재정전망이 매년 수십조원씩 차이가 나고 있다”며 “재정운용계획이 발표될 때마다 이전 연도 전망치와 큰 격차를 보여 국가재정운용계획 발표가 두려울 정도”라고 했다. 이 의원은 “경기부양용 재정확대 정책인 ‘마중물 붓기’(pump-priming)가 성공하려면 4대부문 개혁과 창조경제 실현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투자 확대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가족에 대한 책임감 희박해질 것” 기혼자 86% 파탄주의 허용 반대

    “가족에 대한 책임감 희박해질 것” 기혼자 86% 파탄주의 허용 반대

    ‘문제를 일으킨 배우자가 이혼까지 요구할 수 있으면 불륜이 늘어날 것.’ ‘개인사에 나라가 관여하는 건 사생활 침해.’ 바람을 피운 배우자의 이혼 소송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15일 대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공감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결혼 3년차인 주부 최모(30)씨는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바람을 피운 사람의 이혼 청구까지 허용하면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이 희박해질 것”이라고 이번 대법원의 결정을 지지했다. 결혼 18년차인 주부 박모(48)씨도 “결혼해서 직장도 그만두고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에 청춘을 보냈는데 갑자기 상대방 잘못으로 이혼까지 당하면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했다. 반면 결혼 5년차 직장인 김모(38)씨는 “바람을 피운 건 잘못이지만 개인들이 알아서 책임질 일”이라면서 “국가가 가정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사생활 침해”라고 말했다. 조경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부장은 “아직까지는 남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여성보다 우위에 있는 만큼, 이혼 사유를 제공한 배우자의 이혼 소송을 허용하는 파탄주의를 인정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도 “추후에 파탄주의를 도입하더라도 책임이 있는 배우자의 위자료를 대폭 올리고, 다른 배우자에 대한 부양료를 지급하게 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 정서 역시 파탄주의 허용에 부정적이다. 서울신문이 최근 전국 기혼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혼인관계 파탄에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의 이혼청구 허용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5.5%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찬성’ 응답은 14.2%에 그쳤다. 남성은 18.5%가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 허용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해 여성(10.3%)보다 크게 높았다. 연령별 반대 응답의 비율은 20대가 94.1%에 달하는 반면 50대는 81.2%로 다소 낮았다. 간통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찬성 의견이 24.6%로 전체 평균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다. 반면 간통 경험이 없는 기혼자들은 10.8%만이 찬성한다고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가족에 대한 책임감·애착 희박해질 것” 기혼자 86%가 파탄주의 허용에 반대

    “가족에 대한 책임감·애착 희박해질 것” 기혼자 86%가 파탄주의 허용에 반대

    ‘문제를 일으킨 배우자가 이혼까지 요구할 수 있으면 불륜이 늘어날 것.’ ‘개인사에 나라가 관여하는 건 사생활 침해.’ 바람을 피운 배우자의 이혼 소송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15일 대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공감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결혼 3년차인 주부 최모(30)씨는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바람을 피운 사람의 이혼 청구까지 허용하면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이 희박해질 것”이라고 이번 대법원의 결정을 지지했다. 결혼 18년차인 주부 박모(48)씨도 “결혼해서 직장도 그만두고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에 청춘을 보냈는데 갑자기 상대방 잘못으로 이혼까지 당하면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했다. 반면 결혼 5년차 직장인 김모(38)씨는 “바람을 피운 건 잘못이지만 개인들이 알아서 책임질 일”이라면서 “국가가 가정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사생활 침해”라고 말했다. 조경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부장은 “아직까지는 남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여성보다 우위에 있는 만큼, 이혼 사유를 제공한 배우자의 이혼 소송을 허용하는 파탄주의를 인정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도 “추후에 파탄주의를 도입하더라도 책임이 있는 배우자의 위자료를 대폭 올리고, 다른 배우자에 대한 부양료를 지급하게 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 정서 역시 파탄주의 허용에 부정적이다. 서울신문이 최근 전국 기혼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혼인관계 파탄에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의 이혼청구 허용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5.5%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찬성’ 응답은 14.2%에 그쳤다. 남성은 18.5%가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 허용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해 여성(10.3%)보다 크게 높았다. 연령별 반대 응답의 비율은 20대가 94.1%에 달하는 반면 50대는 81.2%로 다소 낮았다. 간통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찬성 의견이 24.6%로 전체 평균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다. 반면 간통 경험이 없는 기혼자들은 10.8%만이 찬성한다고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도심속 고품격 웰빙아파트 ‘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도심속 고품격 웰빙아파트 ‘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발코니 포함 600만원대(3.3㎡당) 착한가격전용 59㎡~84㎡ 전세대 중소형 구성,알파룸 제공 충남 천안시에 조성되는 청수행정타운 앞 자리에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난 8월 28일 주택홍보관을 선보였다. 이 아파트는 천안시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24층, 총 570세대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주택형 구성은 전용 84㎡형(옛 34평형) 177세대, 전용 72㎡형(옛 30평형) 145세대, 전용 59㎡형(옛 25평형) 248세대다. 전 주택형에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점이 눈에 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설계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 실개천이 흐르고 보행자 편의를 위한 필로티 설계가 도입된다. 수도산 조망도 가능하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청수행정타운의 가치를 맨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라며 “청수지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천안천과 수도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웰빙아파트”라고 설명했다. #행정타운 수혜단지 주목 이 아파트는 천안시의 첫 번째 행정타운인 청수지구 개발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122만4391㎡ 청수지구는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천안시의 안정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계획된 신흥개발지역이다. 이곳의 수용인구만 약 2만500명에 이른다. 청수행정타운에는 현재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찬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이 입주해 있다. 오는 2017년이면 법원, 검찰청 등도 이전할 계획이다. 법원이 이전하면 변호사, 법무사 등의 고급수요와 유관 업종 종사자 등의 주택수요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삼성전자와 천안 산업단지 등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산업단지 배후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구매력 높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환금성도 높은 게 보통이다. 단지에서 KTX고속철도 천안아산역까지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고, 수도권 전철망 이용도 수월하다. 국도 21호선, 남부대로, 천안IC, 남천안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뛰어난 가격경쟁력 직접 조합원으로 참여해 아파트를 짓는 형태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분양아파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서다. 공동구매를 통해서 가격을 낮추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조합아파트의 경우에도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다. 주변 새 아파트와 비교할 때 착한 가격이라는 평을 듣는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청수행정타운 내 새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2015년 8월 기준)는 750만~880만원 선에 이른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격경쟁력은 더 높은 편이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도 자유로운 게 매력이다. 천안시 내 최근 분양아파트의 경우, 1순위가 아니면 당첨기회가 없는 현장이 대부분이었다. 1순위 내에서도 수 십 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사례도 흔했다. 때문에 입지여건이 좋은 도심권에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통한 내집 마련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은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수요자 관심+안전성 확보 단지 주변지역 아파트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실속파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한국감정원 조사를 보면 천안 동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간(2014년7월~2015년7월) 3.7% 상승했다. 천안시 평균(2.9%)보다 0.8%P높았다. 전세가격 상승세는 더욱 컸다. 같은 기간 동남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무려 5.9%로 급등했다. 때문에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착한 가격에 사업안전성을 더한 (가칭)청수행정타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자금관리는 외부기관인 국제자산신탁이 맡아 사업의 투명성을 높였다. 국제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로 신탁업무 외에 자체개발사업 등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공 예정사도 대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로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고려개발은 50년 전통의 건설명가로 토목, 건축, 해외사업등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천안 행정타운 수혜 아파트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은 천안 신방동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041-902-68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 실현∙기술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 실현∙기술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11시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천명훈 총장과 원영석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실현 및 기술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 추진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과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농∙수∙축산업 및 조선∙해양관련 산업분야 등 강원주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기술사업화 창업기업 등 기타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에 대한 협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천명훈 총장은 “양 기관의 창조경제 실현과 기술사업화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원지역의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농·수·축산업 및 해양관련 등 산업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강원지역 산업발전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톨릭관동대학교-강릉과학산업진흥원, 산학협력 협약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강릉과학산업진흥원, 산학협력 협약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14일 오전 11시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천명훈 총장과 원영석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가톨릭관동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등 취업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위탁, 수탁교육 △산업체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신기술 발굴 사업 △산업체 전문가의 교수활용 및 교재 공동개발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개발 사업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에 대한 협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천명훈 총장은 “가톨릭관동대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연계 특성화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조경제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배·바나나 함유 젤리음료 개발해 편의점 진출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배·바나나 함유 젤리음료 개발해 편의점 진출

    문을 연 지 3개월밖에 안 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벌써 농수산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차 입주기업 4개 중 2곳인 좋은영농조합법인과 드림라인이다. 좋은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일 GS 편의점에 8만개를 납품한 데 이어 8만개를 추가 생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나주 배와 바나나가 함유된 젤리 음료 ‘이(梨)바나나나나’를 만드는 이 회사가 대형 편의점에 진출한 것은 설립 10년 만의 일이다. 포장과 마케팅, 편의점에 맞는 디자인 개선과 가장 중요한 판로 등의 도움을 혁신센터에서 받았다. GS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 음료도 개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앞으로 홈쇼핑과 GS글로벌을 통해 해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꼬막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항균성 제품을 만드는 드림라인도 특허 출원을 앞둘 정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껍질을 미세하게 분쇄한 원료만 제공하다 이제는 완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이우승 전남센터 기업지원팀장은 “드림라인의 다양한 항균성 주방용품 등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성도 아주 커 GS홈쇼핑과 공동으로 판로개척을 협의하고 있어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판매가 더 어렵지만 대기업과 연결되다 보니 매출과 곧바로 연결되는 셈이다. 전남혁신센터는 입주기업 3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해 월 5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 육성을 위해 공모전과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상품의 온라인 입점 등도 추진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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