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경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면목동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어둠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개통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52시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041
  • [분양소식]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공사 계약… 4043가구로 조성

    [분양소식]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공사 계약… 4043가구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하 온천4재개발)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상 35층 규모의 36개동 4043가구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온천4재개발 부지는 금정산 자락의 금강공원과 가깝고, 대규모 온천단지로 알려진 부산 온천장의 온천시설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인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온천4재개발은 금정산과 인접한 단지 특성을 고려해 조경 및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고급 석재 바닥재와 디자인 파고라를 조화한 커뮤니티길 ▲예술 작품과 어우러진 아트갤러리길 등 1·2·3단지를 연계한 일체감 있는 산책로 ▲금강공원과 연계한 래미안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다양한 IoT 기술도 적용한다. 음성인식이 가능한 IoT 홈패드 12인치를 적용해 음성인식으로 조명, 가스 밸브, 보일러,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외출 시에도 현관 밖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 녹화되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도 설치한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조명·난방·가스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한다. 또한 얼굴 인식으로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성과 편리함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부산 온천동은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온천4구역은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래고, 용인고, 혜화여고, 학산여고, 부산대학교 등의 학교가 가깝고 홈플러스, NC백화점, 킴스클럽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다. 온천4구역은 올해 하반기 이주·철거를 시작해 내년 12월경 일반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약 2500가구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 김동오 판사 187억으로 법조계 1위

    검찰 간부 중 1위 윤석열 64억 김명수 8.6억… 대법관 최소액 법조계 고위 간부들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이는 판사였다. 사법부, 법무부, 검찰, 헌법재판소 수장 중에선 검찰총장 재산이 가장 많았다. 법원과 검찰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집계해 29일 공개한 ‘2018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조인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 부장판사는 저축과 배우자·자녀의 임대소득에 힘입어 전년보다 총 30억원가량 재산을 늘려 187억 3410만원을 신고했다.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48억 1034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재산이 100억원 이상인 법관은 김용대 서울고법 부장판사(약 144억원), 조경란 특허법원장(약 135억원), 최상열 광주고법원장(약 113억원) 등을 포함해 5명이다. 지난해 공개된 최 고법원장의 재산은 158억원으로 법조계 1위였지만, 올해부터 자녀들을 재산공개 대상에서 빼며 순위가 내려갔다.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 법관 172명의 평균 재산은 24억 110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1억 4382만원 늘었다. 검찰·법원 고위 간부 중 공개 재산 상위 10명은 모두 법관이었고 11위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약 64억원)이 검찰 간부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49명의 법무부·검찰 고위 간부들은 평균 19억 4771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사법부 수장인 김명수 대법원장의 신고 재산은 8억 690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738만원 늘었지만 본인을 포함한 14명의 대법관들과 비교하면 가장 적었다. 대법관 평균 재산은 19억 4800만원이다. 헌법재판관 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 3045만원이며 10억 2722만원을 신고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꼴찌를 기록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약 8억원 늘어 32억 5373만원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4208만원 늘어난 12억 9588만원을 신고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컴백’ 동방신기, 멋짐 폭발 신곡 ‘운명’ 무대 첫 선

    ‘컴백’ 동방신기, 멋짐 폭발 신곡 ‘운명’ 무대 첫 선

    그룹 동방신기가 컴백을 알리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프리뷰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1:The Chance of Love)’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운명’은 동방신기의 성숙한 변신이 담긴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스윙재즈 댄스팝 곡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5월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를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성 산불, 강풍 타고 바닷가 쪽으로…연기가 국도 뒤덮어

    고성 산불, 강풍 타고 바닷가 쪽으로…연기가 국도 뒤덮어

    고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14분쯤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산림청 진화 헬기 6대와 임차 헬기 1대 등 총 7대의 소방헬기와 진화차 36대 등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군청 공무원,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관 등 630여명이 나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탑동리에서 가진리, 공현진리 등 바닷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오전 7시 54분 240가구 445명을 대상으로 대피 문자를 전송, 대피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공현진 초등학교도 산불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다. 현재 교직원들만 출근해 안전을 살피고 있다. 산불로 인해 주변 지역 도로가 연기로 뒤덮여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경찰은 7번 국도 간성~공현진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미시령 26.14m, 간성 18.74m, 속초 17.2m 등이다. 고성군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현재 강풍주의보와 건조경보가 발령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도시재생 뉴딜, 과거 전철 밟지 말길

    정부와 여당이 앞으로 5년간 펼칠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드맵’을 내놨다. 골자는 2022년까지 전국 250곳에 지역 혁신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년 창업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애초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대선 공약이었다. 핵심은 신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을 선정, 재생사업을 벌여 주민들의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도심 재생 사업이 이전 정부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존 주택을 헐고 아파트 등을 짓는 재개발·재건축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진 게 2013년 일이다. 하지만 이 사업들은 이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또 주거환경의 개선 등을 중시했지만, 도심 개발에 따른 임대료 상승 등을 견디지 못하고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도 낳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로드맵이 공동체의 개념을 반영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적정 임대료를 일정 기간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개발 용적률 등을 높여 주는 방안 등을 강구한 점은 높이 살 만하다. 다만, 추진 과정에서 몇 가지는 반드시 짚었으면 한다. 우선 혁신거점 지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 고려나 소지역주의에 휘둘리면 효과는 고사하고 사회적 갈등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 때 지역균형 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막판 정치 논리가 개입돼 나눠 먹기로 흐른 점은 반면교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또 하나는 중복투자다.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던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사한 부분이 없지 않다.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면 통합하든지 아니면 연계 방안을 찾아야 한다. 5년간 투입되는 50조원 가운데 재정투입분은 6조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낭비 요인이 있다면 제거하는 게 마땅하다. 개발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게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다.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하지만, 미흡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도심재생 플랜을 잘 만들어 놓고도 한 번도 현장을 찾지 않고 방치했다고 아쉬워하는 당시 공무원의 지적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 [비즈+] 삼성, 中 꽃박람회 실내정원 대상

    [비즈+] 삼성, 中 꽃박람회 실내정원 대상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국제 꽃 박람회에서 ‘비가 내리면 꽃이 오른다’를 주제로 꾸민 정원으로 실내정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조경사업 1위 업체인 삼성물산은 영국, 네덜란드 등 조경 선진국 15개국 34개팀과의 경연 끝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영예를 안았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 멀어지는 중진들, 떨어지는 지지율… 괴로운 洪

    멀어지는 중진들, 떨어지는 지지율… 괴로운 洪

    4선 이상 20명 중 참석자 4명뿐 김병준, 서울시장 출마 고사할 듯 6·13 지방선거를 앞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낙점한 후보가 줄줄이 출마 고사를 선언하고 있는 데다 지지율도 신통치 않다. 당내 중진 의원 간의 갈등도 수습이 요원해 보인다.홍 대표는 26일 중진과의 갈등을 수습하고자 확대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다. 홍 대표는 회의 참석 대상은 아니었지만 중진 의원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대상은 원내 지도부를 비롯해 4선 이상 중진의원 20여명이었다. 그러나 회의에 참석한 4선 이상 중진의원은 김무성, 강길부, 김재경, 조경태 의원 등 4명에 불과했다. 중진들은 이 같은 홍 대표의 갈등 수습 방안에 대해 최고중진회의를 열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판단했다. 한국당은 관례적으로 매주 수요일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왔다. 하지만 홍 대표는 취임 후 지난 7개월간 한 번도 최고중진회의를 열지 않았다. 한 중진의원은 “우리는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요구한 것”이라며 “(홍 대표를) 좀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주영·나경원·정우택·유기준 의원 등 당 4선 이상 중진의원 4명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홍 대표에게 민주적 당 운영과 지지율 제고 방안 모색, 인재 영입, 진중한 언행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29일 다시 만나 추가 논의를 하기로 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한국당의 마지막 ‘서울시장 카드’로 거론된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도 이날 “너무 늦었다”며 서울시장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국당 관계자는 “홍 대표가 ‘김병준 카드’마저 놓친다면 홍 대표 리더십을 향한 당내 불만이 결국 어떤 ‘액션’으로 터져 나올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앞서 홍 대표가 영입에 의욕을 보였던 홍정욱 전 의원,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은 연달아 출마를 고사했다. 김 전 교수는 “내가 정치를 하려면 명분이 필요하고 그 명분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이제 그런 설명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다만 김 전 교수는 불출마를 못박지는 않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판·검사를 꿈꾼다면 로클럭 등 경력 필수

    법조일원화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2013년부터 경력법관제가 단계별로 시행되면서 오는 2021년까지는 5년, 2025년까지는 7년, 그 이후부터는 10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쌓아야 판사로 임용될 수 있다. 법조 경력에는 법무관 경력(3년)도 포함된다. 판사를 희망하는 로스쿨생 대부분은 ‘재판연구원’(로클럭)에 지원해 법원 업무를 경험하고 싶어 한다. 판사로 임용된 역대 로스쿨 졸업생 대부분이 로클럭 출신이기 때문이다. 로클럭은 201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각급 법원 법관의 재판 업무를 돕는 임기제 공무원이다. 로클럭 선발은 서류, 필기 및 인성검사, 면접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9월에 시작하고, 10월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를 거쳐 11월에 면접을 본다. 최종 합격은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통보되기 때문에 이듬해 1월 변호사시험을 치러야 하는 로스쿨생들에겐 부담이 된다. 로펌에 취업하는 게 안정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30일 일반 법조경력자 27명을 법관임용 대상자로 선정한 결과 검사 1명, 국선전담변호사 1명 외에는 재판연구원 출신이 7명, 대형 로펌 변호사 21명, 재판연구원 출신 대형 로펌 변호사가 3명이었다. 검사를 꿈꾸는 로스쿨생은 평소 학점과 특히 검찰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검찰수습과정을 거칠 수 있다. 검찰수습이란 검찰에서 주관하는 수습과정으로 연수원에 모여 수업을 듣거나 평가를 받는 과정이다. 3학년 여름방학 이후 검사 임용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형법·형사소송법·특별형법), 면접전형을 거친 뒤 이듬해 1월 변호사시험에서 최종합격해야 검찰 연수를 할 수 있게 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퍼블릭 IN 블로그] 또 꺼낸 코스닥 활성화 대책… “건수 늘리기” 또 비판받는 금융위

    [퍼블릭 IN 블로그] 또 꺼낸 코스닥 활성화 대책… “건수 늘리기” 또 비판받는 금융위

    시계를 5년 전으로 돌려보자. ‘창조경제’를 내세운 박근혜 정부는 임기 첫해 코스닥 정책을 내놨다. 상장 문턱을 낮춰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돕는 게 핵심이었다.# “코스닥시장委 분리” “상장 쉽게”… 5년전과 닮은꼴 코스닥시장위원회가 한국거래소 이사회의 간섭에서 벗어나 상장, 공시 등의 결정을 독자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도 그 무렵이다. ‘독자적’이라고 표현했지만 상장을 ‘쉽게’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윽고 2013년 7월 금융위원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거래소 이사회에서 분리해 독립기구로 설치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그러면서 위원회를 “코스닥시장 운영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라고 못박았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2014~2015년 사이에는 아예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거래소에서 완전 분리하거나, 거래소의 자회사로 만드는 방안이 검토됐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실제 2015년 6월 최경환 당시 경제부총리는 “코스닥 자회사를 부산에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코스닥시장 강화를 위한 ‘분리론’에 불을 붙였다. ‘혁신성장’을 내건 문재인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도 전 정부의 정책을 쏙 빼닮았다. 지난 1월 금융위의 발표문에는 ‘코스닥 상장요건 전면 개편’, ‘코스닥 시장 독립성 제고’라는 익숙한 표현이 등장한다.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상 강화와 위원장 분리 선출 방안도 빠지지 않았다. 기업 상장과 상장 폐지 심사 권한은 코스닥위원회로 넘어갔고, 예산에 대한 심의·의결권도 민간 인사가 차지한 코스닥위원장이 갖게 된다. 업계에서 “코스닥 운영이 민간에 넘어갔다”, “코스닥 시장 분리 수순”이라는 말이 떠도는 이유다. # “상장 대상 늘 것”… 질보다 양적 성장에만 초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금융위 관계자는 “상장 요건 개편에 따라 잠재적 상장 대상이 종전 4454개사에서 7246개사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여전히 코스닥 시장에서 중요한 건 질보단 양이라는 뜻이다. 우려는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코스닥시장위원회의 독립은 사실상 한국거래소가 통합 출범한 2005년 1월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다. 코스닥이 유가증권시장과 통합하면서 진입 기준이 엄격해진 탓에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회수가 어려워졌지만, 그 전에는 벤처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이 멈출 줄을 몰랐다. # 체질개선 빠진 정책… IT버블 재현 땐 개미만 쪽박 많은 기업이 모험 자본을 맛보는 사이 망한 기업도, 쪽박을 찬 개미들도 많았다. 그 극단적 사례가 2000년대 초반 IT버블 사태다. 실제 1996년 7월 코스닥 시장이 출범한 이후 상장된 1978개사 중 718개사가 상장 폐지된 가운데 718개사 중 567개사는 1996~2003년 사이 상장된 기업이다. “상장 건수 늘리기에 맞춰진 정책은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투자위험의 부담을 최종적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 2013년 금융위를 향했던 이 비판은 2018년에도 유효하다. 투자자 보호, 시장의 체질 개선보다는 양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금융위의 정책이 유독 정권 초 반복될 때마다 ‘재탕’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최저를 왜 없애요. 정시도 최소 50%로 되돌려야지”

    “최저를 왜 없애요. 정시도 최소 50%로 되돌려야지”

    “국민들이 정시 확대하라고 소리치는데 교육부는 왜 귀를 막고 동문서답을 하냐? 김상곤 교육감은 당장 사퇴해라.” “아니 무슨 수시에 꿀발라놨음? 왜 자꾸 수시를 활성화하냐 고1,2때 공부못한 학생은 대학가지말란거야? 정시를 갈수록 죽이네...” “최저를 왜 없애요. 정시도 최소 50%로 되돌려야지. 지금 수시 위주의 입시가 비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학부모나 학생들한테 물어보세요. 지금 수시는 잘하는 학생만 키우는 비정상적인 시스템입니다.” 교육부가 각 대학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세부사항을 안내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했다는 25일 보도에 나온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비판한 목소리들이다. 지난해 치뤄진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은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어선73.7%를 기록했다. 올해 대입시험을 치뤄는 2019학년도의 경우, 수시 모집 비율은 76.2%로 사상 최고치인 반면 정시는 23.8%로 가장 낮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입학전형을 바꾸면 교육부가 2년간 입학사정관 인건비, 전형 연구·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지표(100점 만점) 가운데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을 위한 ‘수능 성적의 합리적 활용 및 개선 노력’에 3점을 배정했다. 각 대학에 발송한 안내문에서 교육부는 “수험 부담 완화 측면에서 폐지를 권장한다”며 “수시모집 내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축소·폐지는 (사업 대상 선정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라고 강조했다. 교육부 대입정책과 관계자는 이와관련, “비슷한 평가항목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최저학력 기준 폐지·축소 여부를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전달하고자 대학에 배포한 질의응답 형식 자료에 이 부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전남대·경북대를 비롯한 지방 거점국립대 등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다수 포함됐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정부가 대학가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한 셈이다. 하지만 대입제도가 복잡할수록 이른바 금수저들이 유리해진다는 분위기가 적지않다. 이때문에 가장 간단하고 투명하게 전국 단위시험인 수능 점수로 평가하는 정시모집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않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해 8월 정시모집을 60% 이상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현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백호, 개막전 데뷔 첫 타석에 홈런 ‘괴물 신인 증명’

    강백호, 개막전 데뷔 첫 타석에 홈런 ‘괴물 신인 증명’

    2018 KBO리그 전체 첫 홈런, 역대 6번째 신인 첫 타석 홈런신인 개막전 첫 타석 홈런은 1998년 조경환 이어 역대 두 번째 ‘괴물 신인’ 강백호(19·kt wiz)가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내며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들을 세웠다.강백호는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0-2로 뒤진 3회 팀의 첫 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강백호는 지난해 20승을 거둔 KIA의 에이스 헥터 노에시와 대결해 볼 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헥터의 6구째 빠른 볼(시속 146㎞)을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포물선을 그렸다. 이 홈런은 2018 KBO리그 전체 첫 홈런이다. 또한 역대 신인이 개막전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친 건 조경환(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강백호가 두 번째다. 조경환은 1998년 4월 11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회 홈런을 쏘아 올려 이 부분 첫 기록을 작성했다. 신인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사례는 강백호를 포함해 총 6번이다. 이석규(롯데·1984년), 윤찬(LG 트윈스·1992년), 조경환, 허일상(롯데·2002년), 황정립(KIA 타이거즈·2012년)이 짜릿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황정립은 대타로 출전해 진기록을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인천내 1호 창업기획자 기관 지정

    인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하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관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내 최초로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 4곳을 포함해 전국에 73곳이 지정돼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중소벤처부에서 시행하는 스타트업 지원정책이다. 초기창업자 선발과 투자, 전문 보육역량을 평가해 등록 승인한다. 주로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나 사업모델 개발, 기술·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터는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스타트업용 기술보육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등록하기 위한 필수 자격 요건이다. 팁스 운영사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유망 기술창업팀을 선별하고, 정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해 글로벌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이는 창업기업이 팁스 운영사로부터 1억원을 투자 받을 시 연구개발 자금 등 정부지원금 9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보육프로그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다(多)세권 명품아파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눈길

    다(多)세권 명품아파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눈길

    분양시장에서 ‘다(多)세권’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춘 아파트를 찾고 있어서다. ‘다세권’ 이란 전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공원이나 산 등 자연녹지를 품은 ‘숲세권’,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는 뜻이 담긴 ‘학(學)세권’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품고 있는 단지를 일컫는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주거 편의성이 그 가치를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작용하므로, 단지 주변에 어떠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됐느냐에 따라 집값도 천차만별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규제들이 도입되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며 “이에 따라 교통·교육·쇼핑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는 지속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성건설의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이 교통·교육·상권 등 명품주거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민간임대아파트다. 총 1507가구(B4블록 792가구, B6블록 715가구) 대단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5㎡와 84㎡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의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청주IC·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등 편리한 쇼핑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가 눈에 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휘트니스센터·북카페·키즈카페·실버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추고 있다. 국내 조경 실적 1위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조경으로 참여해 친환경 주거타운이 보장된다. 단지와 인접해 기조성된 원봉공원뿐 아니라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예정)이 조성되면 풍부한 녹지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최신 주거시스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무인경비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출입구 주차관제·고화질CCTV·풀터치형 주방TV·스마트홈시스템·무인택배·비상벨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전 시스템으로 대기전력차단시스템·일괄소등스위치·단열재·LED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산물 수출 5억 달러 ‘가시권’?

    산림청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에 재도전한다. 유망 품목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주력상품은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다각화를 추진키로 했다. 산림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4억 3390만 달러였다. 밤이 2016년보다 23.0%, 동남아시아에서 곶감이 인기를 얻으며 감 수출액이 53.3% 상승했다. 특히 그동안 해외 통관시 검역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경수 문제가 해결되면서 중국으로 분재가 첫 수출되는 성과를 이뤘다. 산림청은 올해 수출품목과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 수출 유망 목제품(8개)과 청정임산물(8개)외에 추가 품목을 발굴한 뒤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감·대추·표고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해 해외 홍보와 판촉 등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현재 9곳인 품목별 수출협의회에 ‘대추’를 추가하고 업체가 주도할 수출선도조직 2곳을 신규 선정해 3년간 지원키로 했다. 임산물 주산지를 거점으로 육성하는 수출특화지역도 현재 5곳에서 2020년까지 10개소 확대할 계획인데 품질·안전성 관리를 체계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밤·감 등 임가 소득과 연계되는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국내 생산량의 20%를 수출하는 밤과 같이 임산물의 저변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뉴스를부탁해]‘MB 당선축하금 의혹’ 오리온이 챙긴 대가는 무엇이었나

    [뉴스를부탁해]‘MB 당선축하금 의혹’ 오리온이 챙긴 대가는 무엇이었나

    MB정부 때 비자금 수사받던 담철곤 오리온 회장 ‘3·5 법칙’ 풀려나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2014년에도 회사 돈으로 산 미술품 빼돌려오리온 측 “” 제과·영화 관련 사업을 하는 오리온그룹이 2008년 취임한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에 거액의 당선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전 대통령 측이 받은 뇌물의 대가로 오리온 측에 어떤 편익을 제공했는지 궁금해집니다.인과관계를 떠나 팩트만 본다면 300억원 규모의 회사 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담철곤(63) 오리온 회장은 MB 정부 때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재벌에 관대한 판결을 일컫는 이른바 ‘3·5 법칙(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적용받은 것입니다. 16일 MBC는 이화경(62) 오리온 부회장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내외가 자주 다니던 강남의 한 피부과 병원 원장을 통해 거액을 건넸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 창업주인 고 이양구 동양제과 회장의 둘째딸이자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부인입니다. 이 부회장의 보유주식이 담 회장보다 많아 사실상 오리온의 실질적 오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인 오리온 홀딩스 지분 32.63%를 보유 중입니다. 담 회장은 28.73%, 두 자녀인 담경선씨와 담서원씨도 각각 1.22%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 일가가 60% 이상의 주식을 바탕으로 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셈입니다.오리온 전직 고위 임원 A씨는 MBC와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대선 직후인 2007년 12월 말, 10억원 규모의 돈을 당선축하금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이 부회장이 자신이 다니는 피부과 병원에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자주 온다며, 해당 병원 김모 원장에 돈을 갖다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임원 월급에서 갹출하는 방식으로 현금 1억원을 만들고 과자박스에 담아 김 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도 A씨는 오리온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을 김 원장에 건넸다고 MBC는 보도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지시로 이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넸다는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전 대통령 측이 오리온에 편의를 제공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2010~2011년 오리온은 사정당국의 집중 표적이 됐습니다. 오너나 회사 입장에서 절체절명의 비상상황이었던 셈입니다.참여연대 ‘그사건 그검사 DB’에 따르면 2010년 8월 국세청은 담 회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가에 인수해 편법으로 지분을 늘리고, 오리온그룹 빌라 부지를 저가에 매각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이듬해인 2011년 3월과 5월, 오리온그룹 본사와 계열사, 담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담 회장은 고가의 미술품을 계열사 자금으로 매입하고 위장계열사 임원의 급여 지급을 가장해 회사 돈을 빼돌리는 등 226억원을 횡령하고 74억원 어치의 손해를 회사에 끼친 혐의를 받았습니다.당시 오리온 수사는 ‘오너 비리의 총집합’이라고 볼만큼 방대했습니다. 담 회장은 프란츠 클라인의 작품 ‘페인팅11’ 등 고가 미술품 10점을 회사돈 140억원을 들여 산 뒤 자택에 걸어뒀습니다. 위장계열사나 서류상 회사의 임원에 월급이나 퇴직급을 준 것처럼 꾸며 비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청소나 주방일을 하는 자택 가사도우미를 계열사 직원처럼 꾸며 20억 여원의 관리비를 회사 돈으로 주기도 했습니다. 또 계열사 돈으로 포르쉐 카레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 고가 수입차량 21억원 어치를 구입해 자녀 통학 등 개인 용도에 썼습니다. 계열사 건물을 딸의 사진 스튜디오로 전용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중국 자회사를 헐값에 팔아 회사에 31억원의 손해를 입힌 범죄도 저질렀습니다. 담 회장은 기소 직전 개인 재산으로 160억원을 회사 측에 변제했지만 구속을 피하지 못했고 이 부회장의 입건은 유예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부회장의 지인인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는 미술품을 빼돌리는 데 공모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011년 10월 열린 1심에서 담 회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2년 1월 항소심에서 담 회장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납니다. 수감 8개월 만입니다. 당시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최상열)는 “계열사 관련 범행은 다른 임원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고 피해액을 모두 갚은 점, 향후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고 있는 등 개전의 정(뉘우치는 마음)이 있어 보이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2013년 4월 열린 3심도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개전의 정”이 있어 보인다던 담 회장은 또다시 비슷한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이번엔 부인 이 부회장이 회사 돈으로 산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회사 돈으로 구입한 4억원 상당의 미술품 2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같은해 10월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2월 경기 양평 오리온 양평연수원에 보관하던 회사 소유 미술품인 마리아 퍼게이의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드 테이블(triple tier flat surfaced table)’을 계열사 임원을 시켜 자택에 갖다 둔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시가 2억 5000만원 상당의 진품을 집에 갖다놓고 연수원에는 모조품을 대신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앞서 2015년 5월에는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부회장실에 걸어 둔 장 뒤뷔페(Jean Dubuffet)의 ‘무제(Untitled)’를 빼돌려 자택에 걸어놨습니다. 이 작품은 오리온이 계열사인 쇼박스에서 빌린 것으로 가치가 1억 74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당시 재판부는 “회사의 미술품 관리를 총괄하는 이 부회장이 미술품을 반출한 사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이 부회장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면서 미술품 관리를 엄정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피해가 원상회복된 점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 측이 이 전 대통령 측에 당선축하금을 건넸는지, 또 그 대가는 무엇이었는지는 검찰이 밝혀야 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MBC 보도를 보면 전직 오리온 임원 A씨는 2012년 비자금 관련 수사를 받을 때 당선축하금 얘기를 검찰에도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검찰이 조서에서 당선축하금이란 용어를 빼자고 하고, 이 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한 부분을 얼버무리는 등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리온과 이 전 대통령의 관계를 부각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오리온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전 대통령에 당선축하금을 전달했다는 MBC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담 회장과 이 부회장 부부가 이 전 대통령에게 어떤 명목으로도 금전을 요구받은 적이 없고,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보도에 등장한 A씨는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으로 이화경 부회장이 청담동 클리닉 김 원장에게 돈을 전달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사장은 오리온 비자금 사건에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습니다. 오리온 측은 “앙심을 품은 조 전 사장이 3년에 걸쳐 오너에 대한 지속적인 음해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고 오리온과 조 전 사장 사이에 다수의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라면서 “조 전 사장에 대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오리온과 전직 임원의 법적 공방을 떠나 검찰이 명확히 답해야 할 문제입니다. 검찰은 MB 정부 청와대가 당시 오리온 수사 및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가 20여가지인데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혐의가 하나씩 터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누군가는 숨기고, 누군가는 외면하고 누군가는 미처 몰랐던 의혹들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적폐 청산’을 위해 낱낱히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뉴스를 부탁해]궁금한 뉴스를 서울신문에 부탁하세요. 화제가 되는 이슈를 요리조리 뜯어보고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 서울대 환경대학원생들과 만난 유종필 관악구청장

    서울대 환경대학원생들과 만난 유종필 관악구청장

    “누구나 햇볕의 혜택을 보는 것처럼 지식의 혜택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지식 복지입니다.”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교수, 학생 등 100여 명 앞에서 강연했다.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은 가장 좋은 지식복지이자 생산적 복지”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걸어서 10분 거리 작은 도서관’, ‘지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2010년 5개뿐이던 지역 내 도서관을 43개까지 늘렸다. 기존 공공건물의 빈 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바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지역 내 모든 도서관을 통합 네트워크로 연결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하고 원하는 장소로 책을 배달받는 서비스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악구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친환경 보도 정비, 도시농업 정책 등 구와 관련한 다양한 도시·환경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올해 1학기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도시계획, 도시설계, 조경, 교통, 환경 5개 분야 주제를 선정해 관악구의 도시·환경 행정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관악구도 강의 프로젝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행정기초자료와 결과 보고서에 대한 최종 검토의견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4월 중 공급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4월 중 공급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크다.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마당과 정원에서 뛰어 놀고 도시 숲에 갇힌 아파트 보다 쾌적한 환경이 갖춰진 타운하우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편의성과 투자가치가 높아지며 타운하우스는 선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주택에 대한 의미가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에서 삶의 중심인 편안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에 비해 넓은 녹지공간과 개인정원을 보유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친환경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대목으로 보여진다. 특히 타운하우스 주변에 산과 공원, 숲이 인접해 있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이런 단지의 경우 조망권 확보는 물론 산책과 조깅 등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공원과 숲, 산 등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효과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생활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다면 주거환경 또한 편리해져 향후엔 집값 상승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부동산전문가 “친환경 입지와 설계는 물론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춘 타운하우스는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나 투자자는 이러한 특징이 잘 갖춰져 있는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올 4월 공급예정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친환경 입지 및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타운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타운하우스로 그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환경부가 선정한 최우수 생태하천 탄천과 도심 속 트레킹 명소인 불곡산 등이 인접한 친환경 입지에 들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탄천에는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탄탄하게 형성돼 있어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리역과 미금역 인근에 들어선 쇼핑복합시설과 영화관 등이 인접해 문화생활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한방병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은 물론 구미중, 불곡 초·중·고교도 인접해 있다. 친환경 설계와 공간구조를 위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조경으로 산책하기 좋은 길도 조성된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적용된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 4월 중 계획되어 있다. 현재 사업지에서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분양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기부, 산하기관 채용비리 140건 적발

    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공공기관 채용 비리를 조사한 결과 31개 기관에서 140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됐다. 이 중 혐의가 짙은 5개 기관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했다. 중기부는 산하 9개 공공기관과 22개 공직유관단체의 과거 5년 동안 채용비리 특별 점검 내용을 담은 ‘조직혁신 태스크포스(TF)’ 중간 활동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고위 인사와 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한 후 최단 기간에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고위 인사가 인사 부서를 배제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조직혁신 TF는 박근혜 정부에서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기업 참여를 강제한 부분과 센터의 획일적 운영 방식, 기존 정책과의 기능 중복 문제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TF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광고감독 차은택씨 관련 회사가 센터 17곳의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센터 운영에 외부 세력의 개입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안산시 ‘세월호 추모공원 50인 건립 위원회’ 구성

    안산시 ‘세월호 추모공원 50인 건립 위원회’ 구성

    경기 안산시는 세월호 추모공원을 둘러싼 찬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공원 50인 건립위원회’를 꾸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50인 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제종길 안산시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추모공원을 안산 화랑유원지 안에 조성하겠다는 발표 기자회견 당시 밝힌 것으로, 구성되면 추모공원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세월호 참사 4주기 전까지는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50인 위원회는 시 담당업무 국장과 도시계획업무 과장이 당연직으로, 지역 대표와 세월호 유가족, 시의원, 이해당사자, 도시계획·건축·토목·조경·공원·문화·예술·환경·교육·안전관리 등 전문가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인사도 포함될 예정으로,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위촉 위원 가운데 외부인사가 위원장을 맡게 된다.이들은 추모공원의 사업방식이나 규모, 건립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 기본적인 조성방식과 관리·운영 등을 결정한다. 앞서 시는 정부에 세월호 참사 4주기 합동위령제 거행과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 철거, 시 주관의 50인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시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모공원 조성안을 마련해 국무조정실의 ‘지원·추모위원회’로부터 의결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관련 아파트연합회 등 10여개 사회단체와 야당 시의원들은 “시민 휴식공간에 봉안시설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화랑유원지 내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로 오해가 많은 탓에 시민들이 만나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라며 “50인 위원회는 찬반 양측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화랑유원지를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넓은 테라스에 감탄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넓은 테라스에 감탄

    효성이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강남(최고 220대 1)과 남양주 별내(최고 360대 1)에서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일으킨 효성이 평택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 세대 와이드형 테라스하우스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25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4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371가구, △93㎡ 76가구로 구성된다. 총 2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4월 2일~4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11월이다. 단지는 입지와 상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대 전면부에 와이드형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와이드형 테라스 공간은 자녀들의 놀이공간, 가족 캠핑장,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1층은 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테라스 공간으로 제공하고, 2층과 3층에도 전면에 테라스가 설계된다. 방 3칸과 거실이 전면을 향하는 4베이(일부 세대)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서비스 면적은 물론 테라스 공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혔다. 특히 최고 층(84Ga㎡)은 복층으로 설계되어 다락 공간과 옥상 테라스가 마련된다. 발코니 확장을 하면 서비스 면적만 163.94㎡에 달해 실사용 공간은 중대형 아파트만큼 넓어진다. 테라스는 미니정원, 캠핑 공간 등으로 다락공간은 영화나 음악감상, 자녀놀이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하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번호인식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 입주민의 편리한 입출차 유도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지하 주차장과 놀이터, 엘리베이터 등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조성했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공간과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진 광장이 조성되고,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을 위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택지지구는 평택시 중심지역인 비전동 일원에 개발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CGV, 평택시청 등이 조성돼 있고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스타필드 안성)도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 내 배다리생태공원ㆍ호수공원, 배나무근린공원등 약 10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 역시 매우 쾌적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SRT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운행 중이고, SRT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 최고 학군으로 불리는 비전동 일대는 가내초, 평택이화초, 비전중∙고교, 신한중∙고교, 한광여고가 위치하고 학원도 밀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평택시는 지역 내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위치한 고덕산업단지, LG진위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2공장 건설로 생산유발효과 163조원과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계약조건도 우수해 실수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