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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장 개설뒤 수입대금 착복 많다/지급보증 사기 유형 분석

    ◎금융기관 직원에 커미션 주고 어음 이서/여행자 수표­원·달러화 등 위·변조하기도 지급보증의 허점을 악용한 사기사건이 성행하고 있다. 9일 은행감독원이 최근 일어난 지급보증 사기사건을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 ▲L/C(수출신용장) 위·변조 ▲어음과 지급보증서의 무단발급 및 배서 ▲원화와 달러화의 위·변조 ▲여행자수표(T/C)의 위·변조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L/C 위·변조 사기사건의 경우 수출입물량이 집중되는 연말연시에 성행하며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의 사이에 빈발한다. 이중 가장 흔한 수법은 지난 해 국민은행 강남의 한 지점이 당한 것처럼 국내 수입상이 금융기관에 수입장이나 수출신용장 개설 담보금을 내고 L/C를 개설한 뒤 판매상에게 수입금을 받아 가로채거나 하청업체들의 물품을 챙겨 달아나는 방법이다.혹은 외국과 국내의 수출입업자가 서로 짜고 외국에서 개설한 L/C를 국내로 통보해 오면 국내 은행이 L/C를 개설한 외국은행에 확인조회를 소홀히 하는 허점을 이용,무역금융을 챙겨 달아나기도 한다. 또최근 중국과의 거래에서는 「특수조건부 L/C」사기사건이 새로운 수법으로 등장했다.중국의 수출입업자들은 완제품을 수출하는 대금으로 원자재 수입값을 변제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원자재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오리발」을 내미는 수법을 쓴다. 어음의 무단배서나 지급보증서 무단 발급수법은 지난해 외환은행이나 서울신탁은행의 충무로지점에서 발생했다.또 지난 93년 제2의 장영자사건때 장씨가 동원한 수법이기도 하다.금융기관의 지점에서는 어음에 배서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금융기관 직원들이 커미션을 받고 배서해 줬다가 부도가 나면 금융기관이 변제해야 한다.어음에 금융기관의 지급을 보증하는 별단 지급보증서를 부착하는 경우에도 상업어음에 한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일부 금융기관 직원들의 경우 커미션을 수수하고 융통어음에 지급보증서를 발급하기도 한다. 장씨의 경우 동화은행 삼성동지점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 매입을 조건으로 어음에 배서를 요구한 뒤 삼보금고에서 할인했다가 부도나는 바람에 결국 동화은행이 변제했다. 지난 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1만원권 위·변조 사건이나 이날 발생한 1백달러권 위조사건은 국가가 지급보증하는 법화를 매개로 한 사기사건으로 분류할 수 있다.아멕스사가 지급보증하는 여행자수표 위·변조사건도 이와 유사하다.이같은 사건은 모두 컬러복사기 발달과 함께 수법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 롯데기공등 19사 시정령/공정위/대리점 판매제한등 불공정계약서사용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판매지역을 제한하거나 소송관할법원을 본사 소재지로 하는 등 불공정한 계약서를 사용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롯데기공 등 19개 사업자에 대해 불공정한 계약조항을 즉각 시정토록 권고했다. 공정위는 올해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새로 지정된 30개 사업자의 대리점계약 등 각종 계약서를 검토한 결과 19개 사업자의 계약서가 공정거래법 위반내용을 담고 있어 시정권고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대리점에 타사제품의 판매를 금지시키거나 판매지역을 제한하는 구속조건부 거래 ▲소송관할 법원을 본사 소재지 법원으로 제한하거나 광고선전비의 일부를 대리점에 부담시키는 우월적 지위남용 ▲일방적인 계약해지나 계약내용 변경 ▲영업장소 이전 제한 ▲반품불허 등이 불공정 계약의 주종을 이뤘다.공정위는 『그러나 이들 업체가 스스로 시정의사를 밝혀 60일 이내에 불공정한 조항을 수정하거나 삭제토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시정권고를 받은 업체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주요 위반내용) ▲롯데기공(일방적 계약해지) ▲(주)동산씨엔지(판매지역제한,반품불허,일방적 계약해지) ▲오리온전기(일방적 계약해석 및 해지) ▲동양물산(타사제품 취급금지,사전 최고없는 계약해지) ▲서통상사(일방적 계약해석) ▲로케트보일러공업(타사제품 취급금지,판매지역제한) ▲경동보일러(〃) ▲동부화학(일방적 채권·채무상계) ▲효성바스프(영업장소 이전제한) ▲농수산물유통공사(공급가격 조정,일방적 계약해지) ▲국제종합기계(판매지역제한,일방적 채무청산) ▲엘지전선(소송관할법원 지정) ▲로케트전기(일방적 계약해석 및 해지) ▲세방전지(사전 최고없는 계약해지) ▲(주)태평양(일방적 대금결제조건) ▲선경인더스트리(소송관할법원 지정) ▲제일합섬(사전 최고없는 계약해지) ▲삼성코닝(소송관할법원 지정) ▲대동공업(〃)
  • 우리기업의 진출현황과 문제점(떠오르는 동남아건설시장:상)

    ◎바뀌는 수주전략/단순 수주서 「개발형 투자」 선회/한국 따돌리기 일 덤핑공세 강화속/현대,8억달러 공사 따내 동남아시장이 해외건설의 총아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해 해외건설수주액 74억4천만달러의 60%를 동남아시장에서 건졌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은 1백%가 넘는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제2의 중동 붐」을 예고하고 있다.그러나 일본의 수성과 현지 업체의 추격도 드세고 우리 업체끼리의 과당경쟁도 우려된다.개발형 투자 등 선진 건설기술도 걸음마단계이다.우리 업체의 진출전략과 문제점,현지 건설시장의 현황을 시리즈로 짚어본다. 지난 93년초 말레이시아정부가 실시한 테렌가누주 에틴공장 건설공사 입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일본의 도요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의 응찰가액보다 무려 1억달러나 싼 값으로 공사를 따냈다. 덤핑을 금기시하던 일본이 덤핑으로 우리 업체를 따돌린 것이다.현대는 앞서 발주한 가스정제공장 2∼4기를 수주한데다 응찰가액도 정부의 예정가보다 낮게 써내 낙찰을 자신했으나 저가로 무장한일본을 예상치 못했다. 놀란 것은 현대만이 아니었다.동남아시장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 모두가 일본이 저가전략으로 돌아섰다며 긴장하기 시작했다.실제 일본은 지난 1년6개월간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리 업체에 일대 반격을 가했다.기술만 앞세우던 일본이 「덤핑 부메랑」으로 우리 업체를 공략한 것이다. 게다가 동남아 현지 업체들도 자국 정부의 지원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일본과 현지 업체사이에서 심한 견제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플랜트설비나 항만·교량 등 노하우가 축적된 일부 부문을 빼고는 대부분의 토목·건축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새로운 수주기법으로 무장,돌파구를 찾으려 하는 가운데 단순 수주방식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수주패턴은 설계에서 시공,분양까지 책임지는 「개발형 투자」와 완공후 일정기간 운영한뒤 발주처에 인도하는 「인수 조건부공사(BOT)」.업계의 선두주자는 현대건설과 (주)대우 등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싱가포르에 동남아사업본부를 설치했다.해외지점이외의 별도 사업본부를 설치하기는 현대가 처음이다.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0개국의 수주를 총괄하며 특히 개발형 투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부장급 9명으로 투자지원팀을 구성,부지선정과 설계·시공·분양계획을 마련한 뒤,사업파트너를 찾도록 했다.지난 2월 인도네시아의 7위그룹인 리포사와 합작,자카르타 시내와 주변의 신도시에 8억달러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빌딩을 짓기로 한 것도 개발형 투자의 성과였다.필리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대규모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대우와 동아건설이 지난 93년 라오스에서 따낸 1억5천만달러 및 5억달러규모의 라오스 댐공사는 BOT방식으로 이뤄졌다.라오스가 전기생산량의 15%를 태국에 수출한다는 것에 착안,재원조달 및 송전설비계획 등을 입안한뒤 30년간 운영을 맡는 조건으로 공사를 따냈다. 이밖에 대우는 베트남에서 5천만달러상당의 대하 비스니스빌딩을 개발형 투자방식으로 따냈으며 미국 LA에서 아파트분양을 한 (주)건영도 동남아진출을 준비중이다.삼성건설과 쌍용건설,벽산건설,한신공영 등도 같은 방식의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건설 오진영 동남아사업 본부장은 『앞으로 15년간 동남아시장은 건설수요가 50%이상씩 늘 것』이라며 『그러나 채산성이 떨어지는 단순 수주방식보다 수익성이 30%가 넘는 개발형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철 말레이시아주재 건설관도 『부동산을 직접 개발하거나 프로젝트를 먼저 제안,발주처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국 30대 공공사업자/불공정거래 전면조사/공정위/새달부터 한달간

    ◎하도급비리 상당수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 달 중에 공공 사업자와 사업자단체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정재용 공정위 조사2국장은 27일 『전국의 공공 사업자와 사업자단체 1백1개 가운데 공공공사 발주나 대외 조달규모가 큰 30개 정도를 골라 다음 달 중순부터 한달동안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한국전력이나 한국통신 등 일부 공공 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신고사건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조사해 왔으나 각종 하도급 조사 과정에서 발주처인 이들의 비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대규모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5월 초까지 정부투자기관 20개와 투자기관 출자회사 51개,지하철공사 등 기타 공공 사업자 25개,농협중앙회 등 공공 사업자단체 5개 등 총 1백1개 중에서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많은 30개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과정에서 물품구매나 시공계약 체결 거절행위,거래조건 차별행위,부당한 조건으로 거래를 요구하는등 구속조건부 거래행위,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낙찰금액을 깎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캘 방침이다.위반사항이 드러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물리게 된다.
  • 선도 조건 기소유예/새달부터 시행

    법무부는 27일 최근 본드·시너·부탄가스 등의 약물사범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을 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보호관찰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상오 전국 보호관찰소장 회의를 열고 약물사범 등 집단적 치료와 교육이 필요한 소년범이나 전문적 선도가 필요한 성인범 등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 선거법 위반 내사… 구속대상 있다/김 대통령 회견

    ◎97년 대선서 세대교체 이뤄질것/단체장 직선 재검토해야/“북한,한국형 경수로 결국 수용”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6월 지방선거의 조기과열 조짐과 관련,『각 지역의 선거법 위반 사항을 모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후보로 등록하면 구속될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지방선거는 주민자치를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로서 중앙정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도록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면서 『몇년 뒤에는 공론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직선제,혹은 간선제 중 어떻게 실시되는게 옳은지를 결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지방선거는 지방의 살림꾼을 뽑는 선거이므로 내가 직접 선거 지원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내년의 15대 국회의원 총선거때는 민자당 총재로서 당후보들을 위해 직접 유세 등 선거지원에 나설 것』이라고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3년뒤의 대통령선거에서는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통령은 최근 학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개헌문제에 대해 『임기중에 절대 개헌은 없다』고 다시 강조하고 『지방선거 이후에 정계개편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도 않으며,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경수로협상과 관련,북한측이 조건부로 고위급 정치회담을 수락한데 대해 『조건이 없이 만나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북한측에 전달하도록 미국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북한은 한국형 경수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잃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도 결국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고위회담 조건부 수락/미에 서신/“미국형 경수로 논의하자”

    ◎공 외무 “새달 열릴듯” 교착상태에 빠진 대북 경수로지원문제를 풀기 위한 북­미간 고위급회담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25일 북한측이 갈루치 미 핵대사와 강석주외교부 부부장간 고위급회담을 재개하자는 지난 21일자 미측제의를 조건부로 수락하는 답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이 소식통은 북측의 조건은 경수로의 노형은 미국형이 돼야한다는 것이며 이를 미측이 사전에 분명히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공로명 외무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측이 강부부장 명의로 미측에 서신을 보내온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한·미·일 3국의 입장을 정해 북측에 답신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 장관은 북측 서신의 내용이나 그들이 제시한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채 『회담에는 전제조건이 있을 수 없다』면서도 『늦어도 5월중에는 어떤 식이든 갈루치­강석주 회담이 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측의 회신내용과 관련,한 외교소식통은 『문제의 핵심인 노형부분에서 북한은 미국회사가 설계하는 「미국형」을 요구하면서 다만 한국 울진 3·4호기를 기초로 미국이 이를 개량하는 형태라는 융통성을 보인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공 장관은 『노형과 노형제공에 있어서 한국의 중심적 역할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므로 두 문제에 관한 적당한 타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책은/임금 5%인상 합의/상은·기은·주택은

    국책은행들이 올해 임금을 기본급기준으로 5% 올리는 선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산업은행이 21일 기본급 3%와 경영개선 조건부 2%를 포함,모두 5% 올리기로 노사간에 합의한 데 이어 중소기업은행과 주택은행도 각각 21∼22일 같은 내용의 임금협상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20개 정부투자기관 중 이미 노사간 협상을 통해 올해 임금인상률을 5.4∼5.6%로 결정한 가스공사·관광공사·근로복지공사를 포함,모두 6개 기관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국책은행들의 임금협상 타결시기는 예년보다 2∼3개월정도 빨라졌으며,나머지 정부투자기관의 임금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 산은 임금 5% 인상

    산업은행 노사는 21일 올해 임금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금융기관중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기준봉급 인상분 3%와 경영개선 조건부 인상분 2%이다.
  • 교통법규 위반 자보료 할증/8월부터/경찰기록 보험개발원에 통보

    ◎사망사고땐 가입자 일부 부담/책임보험료 배기량따라 차등/자동차 보험제도 개선안 발표 오는 8월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자동차 보험료가 비싸진다. 보험에 들었더라도 사망·뺑소니 및 10대 중대법규 위반 사고를 낸 경우에는 피해액 중 일정 금액(예 1백만원)을 가입자가 부담해야 한다.10대 중대법규 위반 사고란 신호위반·중앙선 침범·제한속도 20㎞ 이상 초과 등으로 사고를 낸 경우이다. 10대 중대법규 위반 이외의 사고를 낸 경우 일정 금액(예 1억원) 이상의 유한보험에 들었으면 형사처벌을 면제한다.지금은 무한보험에 들어야만 형사처벌이 면제된다. 재정경제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오는 8월 1일부터 보험료 인상과 함께 시행할 계획이며,여론 수렴을 거쳐 세부 내용의 일부는 제외될 수 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교통법규 위반자의 보험료 할증제=법규를 어겨 경찰에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리는 이외에 그 기록이 보험개발원에 통보돼 보험료가 할증되는 불이익을 받는다.할증률은 나중에 결정한다. ◇자기부담금 제도 보완=사람은 안 다치고 20만∼50만원 미만의 가벼운 차량손해만 난 사고의 경우 가입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한다.실제로 소액 차량손해 사고의 경우 보험 처리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보험료가 할증되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자기 부담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자기부담 조건부 상품에 들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금도 5만원 및 10만원짜리 두가지 상품이 있으나 이를 최고 50만원까지 높여 선택의 폭을 넓힌다. ◇무한보험상품 개선=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10대 중대법규 위반 이외의 사고를 낸 경우 무한보험에 들었으면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간주해 형사처벌을 면제하고 있다.앞으로 면제 대상을 일정 금액 이상의 유한보험 가입자로 확대한다.지금은 형사처벌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종합보험 가입자의 99.7%가 무한보험을 선택하고 있다. ◇배기량에 따른 보험료 차등폭 확대=승용차(영업용 제외)에 한해 배기량이 클수록 보험료가 할증되는 폭을 확대한다.배기량에 관계 없이 일률적으로 연 12만5천9백원인 현행 책임보험료를 배기량에 따라 차등화한다.
  • “한·미 통신협상 이렇게 이뤄졌다”/박창환 과장(공직자의 소리)

    ◎AT&T 교환기 품질 인증 절차 관철/미 입찰참가 늦추고 무역보복도 방지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한·미 통신협상이 마치 우리나라가 모든 면에서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마무리된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대해 협상 담당자로서 사실을 밝혀두고자 한다. 당초 미국이 요구한 내용은 ▲미국 AT&T사 교환기(5ESS­2000기종)는 기존 국내에 공급된 것과 유사한 기종이므로 별도 품질인증 절차 없이 한국통신의 공개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미국 CNT사의 장비는 공중통신망에 직접 연결되지 않고 미국에서도 형식승인대상이 아니므로 한국정부의 별도 형식승인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 ▲주파수공용통신(TRS),개인휴대통신(PCS)등 새로운 무선통신서비스 사업추진 계획을 한·미간에 논의할 것 등이 중요한 사항이었다. AT&T사 교환기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는 이 교환기가 새로운 기종으로서 소정의 품질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결국 미국도 우리의 주장을 수용해 품질인증을 받는 대신,95년도 한국통신의 구매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조건부 공급자격을 주기로 했다.즉,AT&T는 한국통신이 시행하는 일정한 시험(성능시험)에 합격하면 금년 하반기 입찰부터 참가자격을 주되 납품전까지 나머지 시험(현장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로써 AT&T는 한국통신의 하반기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지만 우리도 AT&T의 상반기 입찰참가를 봉쇄하고 필요한 모든 시험을 하면서 무역보복도 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NT사의 채널링커장비(회선과 단말기를 연결하는 장치)문제는 우리측의 집요한 협상전략으로 두가지 중대한 합의를 얻어낼 수 있었다.하나는 한 쪽에서 형식승인을 받은 장비는 다른 쪽에서도 똑같이 인정해 별도의 형식승인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에서 형식승인을 받은 장비는 우리나라에서 별도 형식승인을 거치지 않는 대신 미국에 수출되는 우리의 장비들도 국내 형식승인효력이 미국에서 똑같이 적용된다.우리측이 비교우위가 있는 단말기 등 통신장비의 대미 수출에 가장 큰 애로가 미국정부의 까다로운 형식승인 절차였던 점을 생각하면 이 합의에 따라 미국에 대한 통신망 장비의 수출이 한결 손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미국과의 형식승인에 대한 상호인정합의는 우리가 EU나 APEC회원국들에게도 이러한 전례를 들어 상호인정협상을 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다른 성과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장비를 양국 전문가협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한다고 합의한 것이다. 이에따라 미국은 앞으로 형식승인 면제에 대한 일방적인 요구를 할 수 없으며,이 분야 통상마찰의 소지를 한결 줄일 수 있게 됐다.
  • 「북·미 전화」 문제땐 즉각 취소/임시 허가… 월말께 개통될듯

    ◎미 연방통신위 밝혀 【워싱턴=이경형 특파원】 4월중으로 개설될 미국과 북한간의 직통전화는 6개월 시한으로 임시 허용된 것이며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뉴욕 대도시권 지역에서 평양시내에 걸때만 직통이 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교환을 거쳐야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정부내 통신망 인·허가기관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일 미국의 장거리전화회사인 AT&T에 3월29일자로 허용해준 직통전화 개설은 오는 9월 25일까지 6개월간 시한부로 임시허가해준 것이며 이 기간중에 FCC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언제라도 허가내용을 수정하거나 전면취소할수있는 조건부 허가라고 밝혔다.한편 AT&T사는 이날 미·북한간의 전화개통과 관련,북한측과 요금산정에 관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구체사항이 결정되기 위해서는 수주일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해 오는 10일 개통은 사실상 어려우며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이달중에는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한·미/통신회담 일괄 타결/AT&T사 조건부 입찰 허용

    【워싱턴 연합】 한·미 양국은 워싱턴에서 열린 통신실무회의에서 ▲AT & T사의 신형전자교환장비(5ESS­2000)를 올해 한국전기통신공사(KT)의 구매입찰에 조건부로 참여시키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전문가회의를 열어 통신장비의 형식승인 면제기준을 결정키로 25일(미국시간) 합의했다. 양국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마라톤 협상 끝에 그동안 통상마찰을 빚어왔던 통신현안들을 이날 일괄 타결,그 합의내용들을 앞으로 박건우 주미대사와 캔터 무역대표간의 서한교환으로 확정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AT & T사의 전자교환장비 5ESS­2000은 약 3개월이 소요되는 성능검사를 마치는대로 한국통신의 입찰에 조건부로 참여토록 허용하되 낙찰이 되면 적합성 검사를 모두 마친 후 납품토록 한다는 잠정합의 사항을 확인했다.
  • 조건부거래 등 중단/일진제약에 시정령/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일진제약(주)에 배타조건부거래 및 부당한 거래거절 행위를 중단하라고 시정명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진제약은 지난 89년부터 스쿠알렌과 마리놀지 등 자체 생산하는 건강보조 식품을 삼진인턴(주)에 공그버해 오다가 다른 회사제품을 팔지 말 것을 요구,지난 92년 6월 사머진인턴으로부터 「일진제약 이외의 제품을 팔지 않겠으며,이를 어길 경우 장부와 계기 등 사무실 일체를 일진제약에 양도한다」라는 내용의 공증각서를 받았다.
  • 베어링증권 서울지검/영업정지 곧 해제방침

    정부는 네덜란드계 금융그룹인 ING사가 베어링 그룹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함에 따라 베어링증권 서울지점에 대한 영업정지 및 자산동결 조치를 곧 해제할 방침이다. 재정경제원은 20일 베어링증권 서울지점의 본사가 ING그룹 산하 베어링스 증권 인터내셔널로 회사 이름을 바꿔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서울지점에 대해서도 조건부로 영업정지를 풀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 러,나토확대 수용 시사/22일 미·러 외무회담서 새 제안 제시

    【브뤼셀 로이터 연합】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확대계획에 대해 조건부 수용입장을 제시함에 따라 오는 22일께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고 이 문제와 관련된 양국의 입장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나토 소식통들이 10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동유럽지역을 포함하는 나토의 확대 계획과 이에 따른 러시아와 서방측의 새로운 관계설정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KEDO(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설립 협정 전문

    대한민국정부,일본국정부 및 미합중국정부는 1994년10월21일 제네바에서 서명된 미합중국과 북한과의 기본합의문(이하 「기본합의문」이라 한다)에 명시된 북한핵문제의 전반적 해결이라는 목적을 확인하고,기본합의문의 이행조건으로 기본합의문에 명시된 북한이 취하여야 할 비확산 및 기타조치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인식하며,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유지의 최상의 중요성에 유념하고,국제연합헌장,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규약과 부합하여,기본합의문의 이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협력하기를 희망하며,기본합의문에 상정된 바와 같이 관련국간 협력을 조정하고 기본합의문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의 재원조달과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설립의 필요성을 확신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이하 「기구」라 한다)는 다음에 명시된 규정 및 조건에 따라 설립한다. 가.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⑴기구와 북한간에 체결될 공급협정에 따라 각각 약 1천Mw 용량의 2기의 한국표준형 원자로로구성되는 북한에서의 경수로사업의 재원조달과 공급 ⑵제1호 경수로가 건설될 때까지 북한의 흑연감속로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대신하는 대체에너지의 공급 ⑶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또는 기본합의문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조치의 이행 나·기구는 기본합의문에 명시된 북한의 의무사항의 완전한 이행확보를 목표로 하여 그 목적을 수행한다. 상기 목적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기구는 다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가.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평가 및 관리 나.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하여 기구의 회원국 또는 기타국가나 단체로부터의 자금수령,그러한 자금의 관리와 지출 및 동자금에 대한 이자의 기구의 목적을 위한 보유 다.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을 위하여 기구의 회원국 또는 기타국가나 단체로부터의 현물기여의 수령 라.기구가 제공하는 경수로사업과 기타재화 및 용역의 상환으로서 북한이 제공하는 자금 및 기타보상의 수령 마.기구가 수령하거나기구의 사업을 위하여 지정된 자금의 관리를 위하여,합의된 바에 따라 적합한 금융기관과 협력하거나 협정·계약 또는 기타 약정의 체결 바.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재산·시설·장비 또는 재화의 취득 사.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고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국가·국제기구 또는 기타 적절한 단체와의 차관협정을 포함한 협정·계약,또는 기타약정의 체결 아.원자력 안전성 증진활동을 포함하여 기구의 목적을 추진하는 활동의 수행을 위하여 국가·지방당국 및 기타공공단체,국내 및 국제기관,그리고 사적 당사자등과의 조정과 이들에 대한 지원 자.기구의 수령액·자금·재정 또는 기타자산의 처분 및 이로 인한 수익의 기구의 재정적 의무에 따른 분배,그리고 기구의 결정에 따른 잔여자산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기구의 각 회원국 기여정도에 상응하는 균등한 방식의 분배 차.이 협정과 일치하는 범위내에서 기구의 목적과 기능수행에 필요한 기타권한의 행사 가.기구의 활동은 국제연합 헌장,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및 국제원자력기구규약과 일치하여 수행되어야 한다. 나.기구의 활동은 북한이 북한과 기구간의 모든 협정규정을 준수하고 기본합의문과 일치하는 방법으로 행동할 것을 조건으로 한다.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기구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다.기구는 기구가 수행하는 사업과 관련되어 북한에 이전되는 핵물질·장비 또는 기술이 전적으로 동사업을 위해서만,평화적 목적을 위하여,그리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것임을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가.기구의 원회원국은 대한민국·일본국 및 미합중국(이하 「원회원국」이라 한다)이다. 나.기구의 목적을 지지하고 자금·재화 또는 용역과 같은 지원을 기구에 제공하는 기타국가도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제14조 나항의 절차에 따라 기구의 회원국(이하 원회원국과 함께 「회원국」이라 한다)이 될 수 있다. 가.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권한은 집행이사회에 있다. 나.집행이사회는 각 원회원국의 1명의 대표로 구성된다. 다.집행이사회는 집행이사회 대표 중에서 2년 임기의 의장을 선출한다. 라.집행이사회는 집행이사회가 채택한 의사규칙에 의거하여 집행이사회 의장·사무총장 또는 집행이사회 대표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필요한 경우 소집된다. 마.집행이사회의 결정은 모든 원회원국 대표의 합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바.집행이사회는 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하거나 적합한 규칙과 규정을 승인할 수 있다. 사.집행이사회는 기구의 기능에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가.총회는 모든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다. 나.총회는 제12조에 규정된 연례보고서를 심의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다.총회의 임시회의는 집행이사회가 제출한 사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집행이사회의 지침에 따라 개최된다. 라.총회는 권고사항을 포함한 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하여 그 심의를 받을 수 있다. 가.기구의 직원은 사무총장이 대표한다.사무총장은 이 협정이 발효된 후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임명된다. 나.사무총장은 기구의 최고행정책임자로서 집행이사회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위임한 모든 권한을 행사하며,본부 및 직원의 조직과 지휘,연례 예산안의 준비,재원조달,그리고 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계약의 승인,작성 및 집행을 포함한 기구의 일상적인 업무수행을 담당한다.사무총장은 상기 권한을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직원에게 위임할 수 있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승인한 모든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다.사무총장은 2명의 사무차장으로부터 보좌를 받는다.2명의 사무차장은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임명된다. 라.사무총장 및 사무차장은 2년의 임기로 임명되며,재임명될 수 있다.이들은 원회원국의 국민이어야 한다.급여를 포함한 이들의 고용조건은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결정된다.사무총장 및 사무차장은 집행이사회의 결정에 의하여 그들의 임기만료 이전에 해고될 수 있다. 마.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채택한 지침과 승인된 예산의 범위내에서 기구를 대신하여 사업을 승인하고 계약을 작성하며기타 재정적 의무를 부담할 권한을 가진다.단,그러한 사업·계약 및 재정적 의무가 기구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필요성에 기초하여 집행이사회가 결정할 특정가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집행이사회의 사전승인을 받는다. 바.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승인하에 직원의 직책과 급여를 포함한 고용조건을 수립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승인한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유자격자를 그러한 직책에 임명하고 필요한 경우 직원을 해고한다.사무총장은 최상수준의 성실성·효율성 및 기술적 능력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하고,원회원국 국민이 공평하게 채용될 수 있도록 직원을 임명한다. 사.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게 기구의 활동과 재정에 관하여 보고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조치를 요하는 사안은 집행이사회가 즉시 주지하도록 한다. 아.사무총장은 사무차장의 조언을 받아 이 협정과 기구의 목적에 부합되는 규칙 및 규정을 준비한다.규칙 및 규정은 시행이전에 집행이사회에 승인을 위하여 제출된다. 자.사무총장과 직원은 그들의 직무를 수행함에있어서 어느 정부나 또는 기구 이외의 어떠한 기관의 지시도 구하거나 받지 아니한다.그들은 오로지 기구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는 국제공무원으로서의 지위를 손상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삼가야 한다.각 회원국은 사무총장과 직원의 직무의 국제적 성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도록 한다. 가.집행이사회는 기구가 수행중이거나 수행하도록 제의된 특정사업에 대하여 사무총장과 집행이사회에 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자문위원회를 설치한다.자문위원회는 경수로사업,대체에너지의 공급사업 및 집행이사회가 결정하는 기타사업을 위하여 설치된다. 나.각 자문위원회는 동위원회의 설립목적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원회원국과 다른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다. 다.자문위원회의 소집시기는 각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라.사무총장은 각 자문위원회가 소관사업에 관련된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하며,집행이사회와 사무총장은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유념한다. 가.각 회계연도의 예산은 사무총장이 준비하며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는다.기구의 회계연도는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한다. 나.각 회원국은 자국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자금을 제공하거나 이용하게 하도록 함으로써 기구에 자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이러한 기여는 기구에 대한 직접적인 기여나 기구의 계약자에 대한 지불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기여는 현금예치·조건부증서·신용장·약속어음,또는 기구와 기여자간 합의하는 기타 법적 수단과 통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다.기구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공 또는 사적 재원에서의 기여를 구할 수 있다. 라.기구는 회원국이나 기타 재원으로부터 자금을 수령하기 위하여 계정을 설치한다.동계정은 특정사업과 기구운영을 위하여 확보된 자금을 위한 독립계정을 포함한다.그러한 계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또는 배당은 기구의 활동을 위하여 재투자된다.잉여자금은 제3조 자항에 규정된대로 분배된다. 가.회원국은 기구의 목적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화·용역·장비 및 시설을 기구나 기구의 계약자가 이용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나.기구는 자신의목적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화·용역·장비 및 시설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공 또는 사적 재원으로부터 수령할 수 있다. 다.사무총장은 기구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현물기여의 가치산정업무를 담당한다.회원국은 현물기여에 관한 정기보고서 제출과 동기여의 가치확인에 필요한 기록에 대한 접근허용 등을 통하여 가치산정과정에서 사무총장과 협조한다. 라.현물기여의 가치에 관하여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집행이사회가 사안을 심의하고 결정을 내린다. 사무총장은 기구의 활동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하여 그 승인을 받는다.동보고서는 경수로사업 및 기타사업의 현황에 관한 기술,활동계획과 집행실적의 비교,기구의 계정에 대한 회계감사보고서 등을 포함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회원국에게 연례보고서를 배포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요구하는 기타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한다. 가.기구는 그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법적 능력,특히 ⑴계약의 체결 ⑵부동산의 차용과임차 ⑶동산의 취득과 처분 및 ⑷법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회원국은 자국의 법령에 따라 기구가 그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법적 능력을 기구에 부여할 수 있다. 나.어떤 회원국도 회원국으로서의 지위나 기구참여를 이유로 기구의 작위·부작위 또는 의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한다. 다.회원국이 기구에 제공하는 정보는 전적으로 기구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동회원국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는 공개되지 아니한다. 라.회원국 영역에서의 이 협정의 이행은 각 회원국의 예산배정을 포함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이루어진다. 가.이 협정은 원회원국들이 서명함과 동시에 발효한다. 나.제5조 나항에 따라 집행이사회가 회원국 가입을 승인한 국가는 사무총장에게 이 협정 수락서를 제출함으로써 회원국이 될 수 있다.이 수락서는 사무총장의 접수일자에 발효한다. 다.이 협정은 원회원국의 서면합의에 의하여 개정될 수 있다. 라.이 협정은 원회원국의 서면합의에 의하여 종료되거나 정지될 수 있다. 회원국은 사무총장에게 서면으로 탈퇴통보를 함으로써 언제든지 이 협정으로부터 탈퇴할 수 있다.탈퇴는 사무총장이 탈퇴통보를 접수한 지 90일후부터 유효하다. 1995년3월9일 뉴욕에서 영어로 3부씩 작성하였다.
  • 미국/탈냉전시대 아태영향력 다지기/「군사전략」수정 배경과 대한정책

    ◎역내 미군 10만유지… 「안보 조정역」 재구축/한반도 통일후에도 「한미 방위협력」 지속 클린턴 미행정부가 27일 발표한 신동아태전략은 두가지 면에서 새롭다고 할 수 있다. 첫째는 이 지역의 미군주둔병력을 10만명선으로 묶은 것이고 둘째는 쌍무적 안보관계의 바탕위에서 지역적인 다자안보대화기구를 발전시켜나가자는 것이다. 동아태지역의 병력을 「가까운 장래(theforeseeablefuture)」동안 10만명으로 유지키로 함으로써 지난 90·92년의 이른바 「넌­워너 단계적 철수안」은 이날로서 전면 백지화되었다.당시 이 안은 90년에 주한미군을 7천명 감축하고 92년에 다시 6천명을 줄이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2단계 6천명은 북한핵문제의 돌출로 이것이 해결될때까지 감축을 중단한다는 상태로 지속되어왔던 것이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앞으로 상당기간 3만7천명의 현수준을 유지하게되었다. 이번 신전략에서 주한미군의 성격과 관련한 변화의 하나는 『북한의 위협이 사라진다해도 동북아의 지역안보차원에서 한미방위동맹관계는 지속될 것』이라고밝힌 점이다.이는 통일한국 상황에서도 한미안보협력이 지속되어야한다는 것을 선언한 것으로 주한미군의 존재이유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좁은 의미를 넘어 동북아지역의 안보균형자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자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지정학적 이유뿐만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시장으로서 급성장하는 이 지역과의 점증하는 관계를 위해서는 태평양세력으로서 확실한 개입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을 예고한 것이다. 신아태전략의 기본적 배경은 냉전체제의 종식에 따라 안보환경이 크게 변경된만큼 이에 상응하는 안보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서 출발하고 있다. 구소련의 붕괴에 따라 유럽에서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와 같은 다자간 안보기구가 지역안정을 이루는 발판역을 하고있지만 동아태지역에서는 냉전이후시대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다자간 안보협력기구가 형성되지 못하고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을 더이상 적으로 치부하지않는 상황에서 동북아지역의 다자간 안보대화기구의 형성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물론오랫동안 이웃에 대한 불신의 벽이 높았던 이 지역에서 당장은 어렵겠지만 우선은 비정부간 안보포럼을 통해서라도 상호 신뢰를 쌓고 군사적 투명성을 확보해나가자는 것이다. 그러나 새 전략은 이같은 다자간 안보대화도 어디까지나 기존의 미국과 쌍무적 안보관계를 보완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있다. ◎조셉 나이 미차관보 「새 동아태 전략」 문답/“「핵합의」 미군철수 근거 안돼”/북 재래군력 억지위해 주둔 필요/긴장완화 논의 다자간 포럼 유용 조셉 나이 미 국방부 국제안보담당차관보는 27일 신아시아태평양군사전략을 발표하면서 일문일답을 가졌다.다음은 이중 한국관련사항을 요약한 것이다. ­서울과 평양관계가 극적으로 개선된다면 주한미군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는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3만7천명을 한국민이 원하는 한 계속 유지할 것이다.북한이 민주화되고 한반도에서 더이상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않는다면 그때 가서 한국과 주한미군의 적정수준을 논의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긴급한 문제가 될 것으로는 보지않는다. ­주한미군을 3만7천명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유효했던 「단계적 철군안」이 완전 철회되는 것인가. ▲그렇다.이번 계획에 있어 새로운 것이 바로 그것이다.주한미군의 2단계 6천명의 철군을 핵문제해결시까지 연기한다는 내용의 조건부 철군방안도 오늘로서 전면 백지화된다. ­북한이 만약 핵야욕을 포기하고 남북한간에 평화조약을 체결하게되면 미국은 주한미군을 줄이거나 철수할 수 있을 것인가. ▲미·북한간의 북핵합의는 각단계별로 이행하는데 수년이상,거의 10년도 걸린다.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핵문제때문이 아니라 1백10만의 북한군병력과 군사력의 3분의 2가 비무장지대를 따라 전진배치되어있기 때문이다.미·북합의가 북한의 핵능력을 제한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장치이긴 하나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이 지금처럼 지속되는 한 그것이 철군의 근거를 제공해준다고는 할 수 없다. ­한국과 일본에 미국이 전역미사일방어망을 새로 구축한다는데. ▲전역미사일방어(TMD)망의 구축은 앞으로 전진배치된 우리의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의 하나다.우리는 지금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맞고있다.미국이 전진배치된 미군의 자체방어능력이 없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이는 결코 다른 나라에 대한 적대적인 것이 아니고 이를 통해 동맹국과 미군 자체를 보호하는 것이다. ­다자간 기구는 동북아에서보다는 동남아지역에서 더 용이할 것으로 본다.동북아의 현존 불신상황에서 다자간 기구가 가능하다고 보는가. ▲우리는 어디까지나 쌍무적 동맹관계에 의한 안보를 더 중시하며 다자간 기구는 이를 보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물론 아세안지역포럼은 다자간 안보대화기구로 동북아보다는 한걸음 앞서는 것이다.우리는 동북아에서도 지역안보포럼을 통해 상호 안보관심사를 논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있다.동북아에서 이같은 포럼이 잘안되는 것은 북한문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우선 동북아지역에서 비정부간 다자협의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또 이는 유용한 방안이라고 본다. ­태평양사령부에서 독립된 동북아사령부의 창설을 추진하고 있는가. ▲그같은 보도는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주한미군의 지상군대신에 해공군을 강화하면서 지상군의 감축을 구상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미국은 주한미군의 지상군사령부의 역할을 한국측에 넘겨주기 위한 일련의 단계적 조치를 취해온것은 사실이나 미 지상군을 줄이는 계획은 전혀 없다.우리는 한국군이 지상군에서의 역할을 많이 해주도록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전략이 확정되어 시행되려면 의회의 승인등을 요하는 것은 아닌가. ▲의회의 승인은 필요없으며 바로 이날부터 새 동아태 전략을 시행하게된다.
  • 보험사 유상증자 안가제 폐지/재경원 발표 금융부문 규제완화 내용

    ◎신협 설립·합병권 「중앙회」에 위임 재정경제원은 24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분야의 각종 규제를 3월 1일부터 상반기까지 대폭 풀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여신관리=10대 계열 기업군의 기업투자 때,주거래은행의 투자 승인과 자구의무 부과를 4월 1일부터 폐지한다. ◇신탁=재경원에 매달 개인연금신탁의 수탁 및 자산운영 현황을 보고해야 했으나 앞으로 분기별 한차례로 완화된다.기업과 개인 사업자로 제한한 기업금전신탁의 가입대상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다.신탁회사가 신탁표준계약서와 약관을 바꿀 때 재경원에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상반기중 「은행신탁상품 표준계약서 및 약관안」이 마련되면 보고제로 바뀐다. ◇증권=환매조건부채권 잔고의 41.5%를 증권금융에 예치하던 제도를 없앤다.현재 한주 이상 매입토록 한 증권저축의 매입단위가 소액 저축자를 위해 소수점 이하 6자리까지 확대된다.유가증권신고서에 대표이사와 감사인의 서약서를 첨부토록 한 것을 없앤다. ◇보험=보험회사의 유상증자 때 재경원 장관의 인가를 받지않아도 된다.그러나 무상증자는 계속 인가받아야 한다.보험회사가 예정 사업비를 초과해 써도 점포설치의 제한이나 임직원 동결 등의 제재는 받지 않는다. ◇투자금융과 종합금융=재경원 장관의 승인을 받던 납입 자본금의 변경은 감자나 합병 등 주주와 채권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면 신고 사항으로 완화한다.종금사가 유가증권 인수 및 증권투자신탁 업무에 따라 유가증권을 보유했을 경우,소유한도에서 제외된다.지금까지는 3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난 뒤 소유한도 대상에 포함됐었다. ◇주택금융=제3자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본인 대신 가입절차를 밟을 때 지금까지 무주택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본인 가입때와 동일하게 각서로 대체한다. ◇신용보증기관=점포가 신설될 때마다 재경원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리스=리스사의 타회사 출자한도가 총액 기준으로 자기자본의 30%에서 타업종과의 균형을 위해 자기자본의 50%로 늘어난다. ◇상호신용금고=타인명의 계·부금과 정기부금 예수금에 대한 대출이 허용된다.정기예금부수금을 3개월 이상 예치하고 담보를 제공해야만 동일인 여신한도의 적용을 받지 않던 제도가 없어진다.신용관리기금이 금고로부터 재매입하는 어음 한도가 자기자본 20% 이내의 최고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는다. ◇신용협동조합=재경원 장관이 인가하던 조합 및 연합회의 설립,합병,분할,조합과 연합회의 정관 변경 등의 권한이 신협중앙회장에게 위임된다.합병시 3개 행정동(읍·면)으로 제한한 합병조합과 피합병조합의 영업구역이 철폐된다.자기자본 범위내의 취득제한 대상이 업무용 고정자산에서 업무용 부동산으로 완화되고 조합과 조합원이 약정한 한도 내에서 대출이 허용되는 대출약정 한도제가 도입된다. ◇국제금융=무역외 거래에 대한 지급 인정서의 유효기간이 현행 2개월에서 6개월로 늘고 상장 주식만 가능하던 기관 투자가의 해외증권 투자 대상이 비상장 주식으로 확대된다.국내은행의 현지 법인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투자를 중개했을 경우,증권사처럼 중개 수수료가 지급된다. ◎홍재형 부총리 일문일답/“통화신용정책현행대로 금통위서 관장” 홍재형 경제부총리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은법 개정 등 경제현안을 설명했다.일문일답 내용은­. ­금융감독원의 신설로 재경원장관의 권한이 비대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그동안 재경원 장관이 직접 감독해 온 신탁·투자금융·종합금융·상호신용금고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권이 신설되는 금융감독원장에게 이관됨에 따라 기존의 권한이 오히려 축소된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너무 위축되는 것이 아닌지. ▲현재 금통위는 크게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권한과,은행의 감독에 관한 권한을 보유한다.이 중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권한은 현행대로 금통위가 맡게 된다.은행감독에 관한 권한은 앞으로 금융감독원에 이관되고 은행의 설립인가 등 기본적인 설권행위만 재경원 장관이 맡는다.따라서 이번 개편으로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금통위의 권한이 축소됐다는 것은 오해이다. ­한은 총재가 금통위 의장을 겸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입장은. ▲금통위는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의결기구이고,한은은 결정된 정책을 집행하는 기구이므로 금통위가 한은의 상위 개념이다.통화정책의 중립성을 보장하려면 금통위의 위상을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만약 총재가 의장을 겸직한다면 금통위가 한은의 하부기구가 됨으로 논리적으로도 모순이다.앞으로 한은 출신이 금통위 의장을 못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는 기우에 불과하다.한은 출신도 덕망과 학식이 있으면 할 수 있다. ­금통위 의장을 제청하는 권한을 국무총리로 격상해야 하지 않는가. ▲한은이 행정부 내에서의 독립을 인정하는 한 누가 제청하던 간에 결국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 아닌가. ­금통위원 구성에 직능대표성을 도입해야 하지 않는가. ▲금통위원은 직능대표성 못지 않게 공공성이 중요하며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두가지 목표를 잘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국회에 추천권을 주는 것은 정치적 중립에 어긋난다.
  • 동원병력·장비 확대

    한미양국은 북한이 경수로 공급 협정체결시한인 오는 4월 21일까지 한국형 경수로를 끝내 수용치 않고 협정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즉각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을 실시키로 결정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양국은 북한의 핵합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같은 훈련계획을 확정,조만간 한미양국에서 공동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미양국은 올해 훈련에서는 지난해의 훈련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병력과 장비 동원을 대폭 늘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양국이 북·미핵타결 6개월째인 4월을 기점으로 이처럼 조건부 훈련실시방침을 천명키로 한 것은 북한에 대해 남북경수로 회담을 통한 한국형 경수로 수용 이외에 다른 선택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군사적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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