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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정 문학마을 더 크게 짓는다

    김유정 문학마을 더 크게 짓는다

    강원 춘천의 김유정문학마을(조감도) 조성사업이 종전 계획보다 확대돼 추진된다. 춘천시는 8일 종전 계획했던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대 2만 1753㎡ 이외에 추가로 인근 5필지 약 4000㎡의 토지를 매입, 김유정문학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문화시설지구를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전통방식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문학마을 주변에 현대식 여관 건물 등이 인접한 데다 진입로도 협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당 토지를 사들여 진입로와 주차장 확충은 물론 코레일로부터 구입한 옛 경춘선의 무궁화호 열차를 옛 김유정역에서 문학마을로 옮겨 기차카페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유정문학마을 조성사업은 최근 디자인 설계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치면 공사에 들어가 201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2008년부터 토지 매입비를 비롯해 국비와 도비, 시비 등 80억원이 들어간다. 마을에는 근현대 문인코너와 춘천을 소재로 한 소설작품을 이야기로 재현한 모형, 전시시설, 회의실 등이 꾸며진다. 또 문학마을 부지 내에 들어서는 강원관광비지터센터가 이달 말 준공돼 내년 3월부터 가동된다. 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시설지구 확대를 통해 김유정문학마을의 완성도는 물론 관광매력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천 용유·무의도 ‘마카오 3배’ 레저도시 개발

    인천 용유·무의도 ‘마카오 3배’ 레저도시 개발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용유·무의도가 초대형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 일대는 1995년부터 개발이 추진돼 왔으나 번번이 무산되면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있는 상태다. 인천시와 ㈜에잇시티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용유·무의 지역에 들어서는 ‘에잇시티’(조감도) 건설 마스터플랜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독일 캠핀스키그룹과 2006년 11월 용유·무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한 지 6년 만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에잇시티의 전체 면적은 80㎢로 마카오의 3배에 이르고 총사업비는 317조원으로 단일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우선 1단계로 육지부 30㎢를 내년 상반기부터 개발하게 된다. 에잇시티는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 세계 유명도시들의 장점을 결합해 마리나, 게임·컨벤션, F1자동차경주와 한류, 테마파크, 의료, 고급주거, 페스티벌, 미래도시 등 8개 지구로 조성된다. 1단계 개발을 위해 인천시는 한국투자증권과 토지보상에 대한 재무적 투자와 자본금 증자를 위한 3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안으로 500억원, 내년 3월 1000억원을 각각 증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영국 SDC그룹과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국내외 투자유치로 6조 8000억원의 토지보상비를 마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할 계획이다. 에잇시티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 삼기 위해 중국인들이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8’을 도시의 형상으로 디자인했으며 비즈니스와 금융허브를 위해 108만㎡에 55개의 빌딩을 피라미드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한류스타랜드, 호텔복합리조트, 쇼핑몰, F1자동차경주장, 컨벤션센터, 힐링타운, 마리나복합리조트, 게이밍호텔 등 11개 선도시설을 2020년까지 완공한 뒤 2단계 도시 건설은 2030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에잇시티가 완공되는 2030년에는 상주인구 35만명, 연간 관광객 1억 3400만명, 9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송영길 시장은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더불어 용유·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 인천이 세계적인 레저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지하철 9호선 코엑스몰과 바로 연결

    지하철 9호선 코엑스몰과 바로 연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사거리에 새로 들어설 지하철 9호선 929정거장(조감도)이 지하 통로를 통해 코엑스몰 광장과 바로 연결된다. 서울시는 29일 한국무역협회와 지하철 연결 출입구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말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비를 부담하고 서울시가 출입구 건설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지하 통로는 폭 15∼19m, 길이 49.3m이며 에스컬레이터 2대와 승강기 1대가 설치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 환경과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지하철 출입구를 인접 건물 또는 부지 내에 설치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하 연결 통로가 설치되면 하루 평균 8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GCF 유치 효과’ 송도 부동산시장 들썩

    ‘GCF 유치 효과’ 송도 부동산시장 들썩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CF는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금으로, 내년부터 매년 1000억 달러씩 조성돼 2020년까지 8000억 달러가 모금될 예정이다. GCF 유치는 단순히 국제기구 하나가 송도에 들어서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유치가 확정되면서 불확실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구간의 착공이 공식화됐다. 또 다른 국제기구의 추가 유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끝없이 늘어나던 송도국제도시의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이다. 미분양이 해소되는 것과 함께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분양하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조감도)에는 벌써 분양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송도에 주택 공급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GCF 유치가 확정되면서 근심을 덜었다.”면서 “지금 분위기라면 예전과 같은 미분양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물량은 1861가구로 전용면적 72~196㎡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조용진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GCF 유치 이후 첫 분양이라는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면서 “골프장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입지”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송도 5공구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24~39㎡ 총 606실로 구성됐다. 앞으로 GCF에 이어 유관기관들이 들어서면 수요는 충분하다고 평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명문대와 함께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면 오피스텔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계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규정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송도 부동산시장이 너무 과열된 분위기”라면서 “현재 팔렸다는 미분양 아파트 계약도 가계약을 포함한 것인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팀장도 “GCF가 호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완전히 뒤바꿀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반쪽 복원’ 경주 월정교 새달 공개 논란

    ‘반쪽 복원’ 경주 월정교 새달 공개 논란

    경북 경주시가 ‘반쪽 복원’에 불과한 월정교(조감도·사적 제457호)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월정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석교 위에 목조 회랑(回廊)으로 연결한 누교(橋) 형태로 통일신라 최전성기인 경덕왕 19년(서기 760년)에 축조됐다. 고려 충렬왕 6년(1280년)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최소 520년 이상 존속된 다리다. 시는 26일 최근 4년여에 걸친 월정교 복원 1단계(교대와 교각, 교량 상부)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거푸집을 철거하고 있다. 1단계 공사는 총 332억원(국비 232억원 등)이 투입돼 길이 66m, 폭9m, 높이 8m 규모의 다리를 복원한 것. 시는 또 이 일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 등이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당초 예정됐던 다리 양쪽 교대 위의 문루(門樓) 복원이 안 돼 ‘졸속 행정’이란 비난이 일고 있다. 시는 80억원을 들여 문루를 복원할 계획이었지만, 문화재위원회의 고증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지금까지 실시설계조차 못 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로 시는 급기야 문화재청에 문루를 추정해 건립하자는 의견까지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시가 충분한 사전 고증 없이 월정교 복원에 나섰다가 난항을 겪자 ‘문루 건립 분위기 조성용’으로 1단계 공사 현장을 서둘러 공개하려는 것”이라며 “문루가 건립되지 않을 경우 월정교 복원 공사는 당초 사업 계획보다 크게 볼품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월정교 복원 1단계 공사 준공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정선아리랑·술예절 교육관 만든다

    정선아리랑·술예절 교육관 만든다

    첩첩산골 강원 정선 여량면에 술 예절을 교육할 수 있는 주례(酒禮)마을(조감도)과 문화교육관이 만들어진다. 정선군은 26일 전통 자원인 정선아리랑과 함께 술 예절을 가르치는 주례문화교육관과 향토특산물판매장이 어우러진 주례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다음 달 착공돼 내년에 조성이 끝난다. 사업비는 49억 9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역의 전통 자원인 정선아리랑과 술 예절인 전통 주례를 통해 새로운 농촌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례마을은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량면 여량리 일원에 조성되는 주례마을은 술 예절을 교육할 수 있는 주례문화교육관과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향토특산물판매장, 향토음식 체험장 등을 갖추고 주변에 여량 5일장을 이전해 정선아리랑·5일장 특구와 연계, 활성화할 예정이다. 박승세 군의원은 “내년 말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8만여명에 달하는 레일바이크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울산 대왕암 휴양단지 반쪽사업

    울산 대왕암 휴양단지 반쪽사업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해양복합휴양단지(조감도)’가 국비 지원 축소로 ‘반쪽 사업’으로 전락하게 됐다. 24일 울산시와 동구에 따르면 이 단지 조성사업(37만 7000㎡)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의 연안 유휴지 개발사업에 선정돼 총 426억원(국비 226억원·시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난 6월 국토부 감사(감사원)에서 ‘민자유치 실적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기획재정부는 국비를 70억원으로 156억원이나 대폭 줄였다. 또 전체 사업비에 민자 비용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왕암공원 해양복합휴양단지 조성 사업비는 국비 70억원, 시비 30억원, 민자 69억원 등 총 169억원으로 줄었다. 이 때문에 규모도 당초 37만 7000㎡에서 10만㎡로 줄어 반쪽 사업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는 당초 대왕암공원 일대 연안유휴지 37만 7000㎡에 설치할 계획이던 에코어드벤처와 5개 구역 탐방로, 만남의 광장, 대왕교, 해안조망휴게소 등을 제외한 오토캠핑장, 텐트촌, 연꽃 연못, 생태학습원, 치유의 숲, 휴게소 등만 설치하도록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 시 관계자는 “동구가 지난 16일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규모의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의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면서 “국비 축소로 제외된 시설은 앞으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해양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올해분 국비 10억원을 들여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시흥, 서울대 국제캠퍼스 1兆대 땅 무상 공급

    시흥, 서울대 국제캠퍼스 1兆대 땅 무상 공급

    경기 시흥시가 서울대 국제캠퍼스(조감도)를 유치하기 위해 1조원대에 달하는 캠퍼스 부지와 기초시설을 서울대 측에 사실상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2010년 서울대와 배곧신도시(군자지구)에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해각서에는 캠퍼스 부지의 경우 도시개발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급하되 유사 사례와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조성 원가 수준으로 캠퍼스 부지를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그러나 지난 3월 도시개발법이 지역 특성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부지를 조성 원가 이하로 공급할 수 있다고 변경되자 7월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캠퍼스 부지 88만 8000㎡를 도시계획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 구역에 대한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 위해 조만간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면 시는 캠퍼스 부지를 특수목적법인에 매각하고 특수목적법인은 부지를 서울대에 무상으로 공급해 부지 내 주상복합용지(20만㎡) 개발이익금으로 캠퍼스 기초시설을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특수목적법인의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캠퍼스 부지를 조성 원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19일 “시흥국제캠퍼스 건립의 기본 틀은 교육용지와 초기 기초시설을 제공받는 것”이라며 “학교 측은 캠퍼스 운영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국제캠퍼스는) 시흥시가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된 개발 이익으로 유치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1조원대에 달하는 캠퍼스 부지에다 기초시설까지 무상으로 공급받고 캠퍼스 운영에 필요한 투자만 하겠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서울대 측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게 아니라 특수목적법인이 서울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시 입장에선 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 부지에 대한 일정 금액을 받기 때문에 무상 공급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지나친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모(53)씨는 “서울대라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국제캠퍼스를 유치하면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고 상당한 부대 효과가 있겠지만 서울대의 무리한 요구를 다 수용하면 나중에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26일 분양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26일 분양 현대건설은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조감도) 오피스텔 468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3.1㎡ 이하가 441실. 2.75m 높이의 ‘우물천장’으로 설계, 개방감을 높였다. 디지털 도어록, 무인경비 시스템, 보안용 폐쇄회로(CC)TV,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 시스템 적용.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 2014년 10월 입주 예정. (02)572-0050. 세종 한양수자인 24일 분양 ㈜한양은 24일부터 충남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M3 블록에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조감도) 아파트 46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171가구와 84㎡ 292가구. 가까운 곳에 3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국제·과학고가 들어선다. 일부 가구에는 3면 개방 발코니, 4베이 구조가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중·후반. 2015년 6월 입주예정. 1899-0777. 청주 복대 ‘두산위브지웰시티’ 두산건설이 충북 청주 복대동에 ‘두산위브지웰시티’(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 45층의 8개동 1956가구. 전용면적 85㎡ 단일 평형.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이 단지에 인접. 세종시까지 승용차로 20분 거리. 건폐율이 30% 미만으로 주거환경 쾌적.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의 인증을 받았다. 분양가는 3.3㎡당 870만원. 2015년 입주 예정. (043)249-9300. 부영 평택 ‘사랑으로’ 3310가구 부영주택은 경기 평택청북 ‘사랑으로’(조감도) 부영 임대 아파트 1~5차 3310가구를 공급 중이다. 59~84㎡ 규모. 단지에 43만 9000㎡ 규모의 퍼블릭골프장 건설. 녹지율이 42%로 주거환경 쾌적. 고덕국제신도시, 미군기지 이전 특수를 기대할 수 있다. 홈플러스 등 대형 상가 인접. 84㎡ 임대 분양가는 1억 3000만~1억 4000만원. 1~2차는 즉시 입주, 5차는 오는 12월입주 예정. (031)686-5228.
  • 하남 거주자 ‘지역우선공급 30%’ 적극 노려라

    하남 거주자 ‘지역우선공급 30%’ 적극 노려라

    16일부터 경기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 아파트 본청약이 시작된다. 미사지구 청약 대상은 2009년 시범단지로 사전예약했던 3개 블록 2542가구 중 사전예약 적격당첨자 1096가구를 뺀 1446가구다. 블록 별로는 A2블록이 298가구, A5블록이 744가구, A11블록이 40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3.3㎡당 930만~970만원. 59㎡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930만원(층별 846만~940만원), 74㎡ 및 84㎡ 아파트는 평균 970만원(층별 880만~981만원)으로 정해졌다. 청약접수는 사전예약 당첨자(16~18일),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16일), 생애최초·노부모부양 특별공급(17일),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18일), 일반공급1~3순위(19~23일) 순으로 진행된다. 미사지구는 승용차로 잠실까지 10분 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국도 43호선,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이번에 공급되는 3개 블록은 지구 북쪽 한강변에 붙어 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가깝고, 한강 수변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A2블록 서쪽에 고덕강일보금자리지구가 추가로 조성된다. 하남 미사지구는 2009년 사전예약 당시 일반공급 기준 평균 3.23대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말 일반분양한 인근 블록 청약 경쟁률도 6.92대1을 기록했다. 당시 청약저축 납입액 기준 당첨 커트라인은 최저 570만원(A9블록 전용 74㎡)에서 최고 1230만원(A15블록 84㎡, 수도권)을 기록했다. 당첨자 중 최고 납입액은 청약저축 2645만원(전용 74㎡)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진행된 일반 청약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청약은 74㎡ 비확장이 570만원, 확장이 910만원, 84㎡ 확장이 970만원, 비확장이 1012만원으로 나타났다. 인기 블록인 15블록의 경우는 커트라인이 더 높았다. 수도권 청약의 경우 59㎡는 커트라인이 확장 1160만원·비확장 1100만원, 74㎡는 확장 1096만원·비확장 1000만원, 84㎡는 확장 1090만원·비확장 1150만원이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A28블록 수도권 일반 청약은 59㎡ 확장형이 980만원, 비확장형이 830만원이었다. 74㎡ 확장은 1090만원, 비확장은 1030만원에서 당락이 갈렸었다. 업계 관계자는 “본청약 당첨선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자녀 특별공급은 59~84㎡형 대부분이 서울은 85점, 경기·인천은 80~85점을 넘어야 당첨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수도권 기준 최고 당첨선은 74㎡형이 1420만원, 최저 당첨선도 74㎡형 76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 3년 이내인 1순위자 중 미성년 자녀수가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데, 당해지역은 1명 이상이면 당첨권에 들었다. 경기·수도권은 2명 이상의 자녀가 있으면 당첨선에 포함됐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연구실장은 “하남시 거주자라면 지역우선공급제도(하남시 30%, 경기도 20%, 수도권 50%)가 적용돼 당첨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약저축 불입액이 적더라도 적극 청약하고, 특별공급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직할사업단을 방문해 청약할 수 있다. 사이버 홍보관(misa2012.LH.or.kr)에 들어가 조감도와 배치도를 확인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부산오페라하우스 이렇게 지어요

    부산오페라하우스 이렇게 지어요

    해양 수도 부산의 상징적 문화공간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부산오페라하우스의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에서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의 작품을 당선작(조감도)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휴식 공간을 만들고자 지면을 융기시키고 지붕과 연결한 형태를 띠고 있다. 또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지붕면으로 걸어 올라가 주변경관을 조망하거나 야외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지구 내 해양문화지구 일원 3만 4928㎡에 전체면적 6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에는 오페라전용극장 (1800석), 콘퍼런스홀(300석)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기존의 ‘복합적 아트센터’ 개념에서 벗어나 전문화된 문화시설로 건립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전문화 및 다양성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조만간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2014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2000억원 중 1000억원은 롯데그룹의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000억원은 국·시비, 시민모금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110억 투입 ‘은평 한옥박물관’ 기공식

    110억 투입 ‘은평 한옥박물관’ 기공식

    은평구는 은평한옥마을이 조성되는 진관동 은평뉴타운 3-2지구에서 2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조감도)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2014년 8월 완공예정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대지면적 6530㎡, 연면적 2818㎡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박물관 건립에는 국·시비 7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물관에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은평뉴타운 발굴 유물과 전통 건축물을 전시·체험하는 전시실, 다목적실이 만들어진다. 야외에는 자연친화 생태코너를 설치하고, 신라시대 기와가마터를 복원한다. 전통 한식 정자 등 교육과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기공식에는 김우영 구청장과 시·구의원, 향토사학회원, 박물관 자문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강남보금자리 ‘더 샵 라르고’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오피스텔인 ‘강남 더 샵 라르고’(조감도)를 다음 달 분양한다. 강남 더샵 라르고의 분양가는 1억원 초·중반대로 결정될 전망이다. 위치는 강남보금자리지구 7-3, 4블록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9~32㎡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458실로 구성됐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 중 교통환경이 좋은 편. 용인~서울 고속도로 헌릉인터체인지(IC)와 동부간선도로 자곡IC 등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1577-4383.
  • [부동산플러스] 세종시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한양은 다음 달 세종시 1-1생활권(M3구역)에 ‘세종시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조감도)을 공급한다. 이번 단지는 59㎡ 171가구와 84㎡ 292가구 등 모두 463가구로 6개 동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인근에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서고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76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1899-0777.
  • [부동산플러스] 강남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조감도)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0~29㎡ 728실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환승되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3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있다. 지상 3층과 최상층 옥상에는 정원이 들어서고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02)539-5114.
  • ‘자전거의 모든 것’ 도림천에

    ‘자전거의 모든 것’ 도림천에

    안양천을 통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남부의 대표 자전거 산책로인 관악구 도림천 인근에 자전거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종합센터가 건립된다. 관악구는 자전거 보관소, 대여소, 수리소의 기능을 통합한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조감도)를 건립해 새달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림천변 봉림교 가로공원에 조성될 종합센터에는 84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60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는 장비도 갖추고 있다. 종합센터는 도림천 자전거전용도로 진·출입로와 바로 연결돼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약 200m 지점에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이 지하철이나 버스 환승도 쉽게 할 수 있다. 주변에 공공화장실 및 가로공원이 있어 휴게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센터 건립을 위해 총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는 종합센터 운영을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에 위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 등 운영비를 절감하고, 자전거 수리 전문성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종합센터는 설·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안표희 교통행정과장은 “종합센터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안전한 자전거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에너지 절약 등 녹색도시 구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굴뚝 떠난 안양 스마트 심는다

    굴뚝 떠난 안양 스마트 심는다

    경기 안양시의 굴뚝산업이 떠난 자리를 첨단산업이 채우고 있다. 동안구 관양동 옛 대한전선 안양공장 자리에는 첨단산업과 주거 복합단지인 ‘평촌 스마트 스퀘어’(조감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평촌은 교육환경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용지의 면적은 25만 5333㎡에 이른다. 이 중 11만 1067㎡는 산업시설용지로, 6만 3164㎡는 주거용지로 개발되고 나머지 6만 5735㎡는 공원과 녹지, 도로 등이 들어선다. 안양시와 대한전선은 이달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하고 내년 12월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양시의 기업지원정책에 따라 입주기업은 부동산 취·등록세를 면제받고 재산세는 5년간 절반으로 감면받는다. 대한전선 본사와 기업 연구·개발(R&D)센터 등 대기업 2개, 중견기업 21개의 입주는 확정됐다. 주거용지에는 아파트 1500여 가구가 건립되며, 내년에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인근의 오성제지 터(2만 2538㎡)에도 아파트형 공장인 ‘오비즈 타워’가 개발된다.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은 2015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국민은행·동양생명·외환은행이 금융주관을 맡는다. 안양시는 두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스마트 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7동 동화약품 터(3만 7168㎡)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양·석수 스마트타운, 평촌 스마트 스퀘어와 연계한 스마트 콘텐츠 산업을 조성하면 안양이 과거의 굴뚝 산업시대를 넘어서 스마트 산업과 더불어 창조적 감성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영종도에 BMW드라이빙 센터

    영종도에 BMW드라이빙 센터

    아시아 최초로 BMW그룹의 드라이빙 센터(조감도)가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다. 현재 BMW그룹의 드라이빙 센터는 본사인 독일 2곳과 미국 1곳 등 모두 3곳에만 있다.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와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그룹은 2014년까지 인천시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 700여억원을 들여 가칭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를 건설한다. 25만㎡(축구장 35개 규모)의 터에 전체 면적 1만 2000여㎡로 들어설 센터는 2013년 착공해 이르면 2014년 봄에 정식 문을 열 예정이다. 영종도센터는 곡선·직선 트랙과 운전교육센터, 서비스센터,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긴 트랙은 2.6㎞이고 급가속·제동 코스와 핸들링 코스 등 6가지 코스를 설치한다. 대부분의 드라이빙 트랙은 전문 운전자들을 위해 설계하지만, 영종도에 들어설 트랙은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만든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친환경 미래자동차와 자동차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할 수 있는 주니어 캠퍼스, 자동차와 BMW의 역사와 전통·BMW 클래식 모델들을 전시하는 헤리티지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넓고 평평한 부지, 소음에 따른 민원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인천 영종도가 최적의 장소라고 결론 내렸다.”면서 “BMW를 고객들이 더욱 잘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신촌역~연세대 2014년부터 승용차 통행금지

    신촌역~연세대 2014년부터 승용차 통행금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보행자와 시내버스, 긴급 차량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조성된다. 일반 승용차의 진입은 24시간 제한된다. 서울시는 내년 말까지 신촌로터리(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약 5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조감도)로 조성해 2014년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6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촌, 문정, 광화문, 종로, 홍대, 청량리, 신림, 영등포, 청담, 양천 등 10개 지역을 대중교통전용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어 시는 10개 후보지 중 자치구 의견과 주민·상인 등 지역 여론, 교통 환경 등을 고려해 첫 대상지로 신촌지구를 선정했다. 시는 신촌지구 주도로인 연세로의 평균 속도가 시속 10㎞ 안팎에 불과하고 좁은 보도 폭과 각종 장애물로 보행 여건이 열악한 점 등을 고려해 대상지로 정했다.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구간에는 보행자, 자전거, 시내버스, 구급차 등 긴급차량만 통행할 수 있으며 일반 승용차는 24시간 진입이 전면 금지된다. 통행 차량도 시속 30㎞ 이하로만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간대(자정~오전 6시)에 한해 택시의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업종 특성 분석, 지역 상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상가 영업 활동을 위한 조업 차량이 대중교통 이용이 적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교통 체계 및 보행 환경 개선, 공공 자전거 도입,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도입 등 신촌 일대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조성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차에 내줬던 길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는 첫걸음”이라면서 “신촌지구 사업 성과를 자세히 점검하고 이를 수정·보완해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 월드컵공원 ‘태양광 메카’ 된다

    서울 월드컵공원 ‘태양광 메카’ 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인 서울 월드컵 경기장 일대가 태양광 발전의 메카(조감도)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약 13억원을 들여 월드컵경기장에 3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407㎿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165tCO2(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시는 경기장과 조화를 이루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장 설계자인 류춘수 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디자인을 검토했으며, 일조량·구조안전·조형미 등을 고려해 경기장 안이 아니라 경기장과 월드컵공원 평화공원을 연결하는 계단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일조량이 풍부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등 월드컵공원 일대에 태양광시설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월드컵공원 내에는 평화공원 주 진입로(65㎾)와 노을공원 주차장(100㎾), 노을공원 문화센터 및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옥상(150㎾), 서울에너지드림센터(272㎾) 등 4곳이 있다. 시는 우선 내년 2월까지 난지물재생센터 유입펌프장에 27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하고,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노을공원 일주도로 등에는 늦어도 2014년까지 총 1000㎾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인근 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과 경기장 일대에 녹색에너지 투어의 핵심기지로 만들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 일대를 서울 햇빛발전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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