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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에 한국판 ‘롯폰기힐스’

    청주에 한국판 ‘롯폰기힐스’가 조성된다. ㈜신영은 청주 옛 대농 공장 자리를 아파트와 백화점 등이 함께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한다.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행정기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도시 형태를 띠고 있다. 청주권의 중심 도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폰기힐스는 일본 도쿄에 있는 3만 3000여평을 복합용도로 개발,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공적인 도심 부동산 개발 사례로 꼽힌다. 15만여평에 조성되는 청주 ‘지웰시티’(조감도)는 사업비만 3조원에 이르는 미래형 복합도시. 민간 업체가 추진하는 단일 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곳에는 미디어센터,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이 들어서는 55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37∼45층 주상복합 아파트 17개 동이 들어선다. 백화점, 한방병원, 복합쇼핑몰 등도 지어진다.2만평에 시청을 비롯해 공공청사가 들어오고, 학교,6000평이 넘는 공원 등이 조성된다. 신영은 38∼77평형,4300가구로 계획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가운데 1차분 2164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지금 함평에선] 함평 ‘나비효과’

    [지금 함평에선] 함평 ‘나비효과’

    ‘비닐하우스에서 세계로’ 1999년 하우스 200평에서 시작된 나비축제는 2008년 22만평에서 세계나비곤충엑스포(박람회)를 여는 신화를 만들었다. 10년 전 천막 속의 나비 날갯짓이 함평천지를 넘어 전국으로, 세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함평은 나비축제에서 보여준 뚝심으로 2008년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 지역발전의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다. 지난 19일 엑스포의 중심에 설 함평천에서는 생태하천 복원 기공식이 열렸다. 엑스포는 국가예산이 뒷받침되는 공인박람회로,2008년 4월18일부터 6월1일까지 45일 동안 이어진다. 주제는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다. ●나비도, 곤충도 찍어낸다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나비가 어떻게 태어나느냐.’고 물으면 서슴없이 “아 나비요, 함평 나비공장에서 마구 찍어내요.”라고 답한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 공장이 바로 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곤충연구소다.‘나비박사’인 정헌천 곤충연구소장 주도로 이곳에서 해마다 20종 12만여마리 나비를 부화시킨다. 정 소장은 “나비는 알에서 30∼35일만에 부화하는 데 온도 조절에 따라 10일가량 부화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비 애벌레는 누에처럼 다섯번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된 뒤 화려한 나비로 변신한다. 곤충연구소는 2000년 8월 휴전선에서 채집한 남북한 나비를 교접해 통일 호랑나비를 만들어 날려 보냈다. 이제 곤충연구소의 부화·사육 기술은 일반농가에 접목됐다. 나비나 애벌레는 학습관찰용으로 팔려 쏠쏠한 소득원이다. ●엑스포는 지역경제 효자 엑스포를 준비하는 함평(인구 4만여명)에서는 기반시설과 전시관 신축 등으로 갈 길이 바쁘다. 사업비 353억원 가운데 국비 71억원은 사실상 확보했다. 이와 별도로 함평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에 올부터 3년 동안 국비 368억원이 지원된다. 행사 이후 2014년까지 이 하천 복원용으로 국비 500억원이 더 내려온다. 함평읍내 조그만 하천정비에 함평군 일년 예산의 절반인 868억원이라는 뭉칫돈이 쏟아지는 셈이다. 문제는 돈이 부족한 전남도와 함평군의 지방비 확보에 있다. 그래서 이석형 군수는 “사실 엑스포 성공 여부는 건설교통부 손에 달려 있다.”고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나비야·곤충아 놀자 지난 6월 나비축제 주무대인 함평읍 내교리와 수호리 일대(27만㎡)가 재정경제부의 나비특구로 확정됐다. 이곳에 엑스포 주제관과 전시장, 야외시설이 들어선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엑스포장은 나비가 날아가는 꼴(조감도)이다. 나비곤충생태관에는 나라 안팎에서 나비 27종 18만여마리, 곤충 54종 2만여마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국 나비와 곤충은 번데기 상태로 수입해 현장에서 부화시킨다. 주행사장에 전시영상관, 친환경농업관, 야외전시공간(곤충학교) 등이 꾸며진다. 부행사장인 화양근린공원에는 한국 곤충생태체험마을을 세워 곤충 관찰과 궁금증을 풀어낸다. 환경부의 멸종위기 동물 제1호인 황금박쥐(대동면 폐금광내) 주제관과 곤충화석전시관이 설치된다. 행사를 마치면 나비곤충생태관은 곤충생태연구센터로, 전시영상관은 문화예술관으로, 주제광장과 상징조형물은 엑스포기념물로 바뀐다. 임시 건물은 모두 뜯어낸다. 함평은 엑스포 행사장과 주변 생태관광지를 묶어 머무는 종합관광지를 꿈꾼다. 함평천과 주변 유채·자운영 꽃밭, 용천사 꽃무릇단지,50여만평 자연생태공원, 함평만 갯벌, 황금박쥐 서식동굴, 예덕리 고분군(150기) 등이다. 이석형 군수는 “나비축제로 각인된 함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옛모습 함평천 엑스포의 심장은 함평천이다. 하천 둑의 가파른 비탈면에 박힌 콘크리트블록을 모두 들어낸다. 이곳에 비스듬하게 흙을 깔아 걸어서 쉽게 하천으로 가도록 만든다. 하천 중앙에 설치된 콘크리트로 된 보(堡)도 돌보로 바꾼다. 권오현 군 복구지원계장은 “하천 3.1㎞ 바닥에는 항상 물이 고이는 저류 습지형으로 만들어 수생생물과 곤충이 살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천이 커다란 생태탐방로가 된다. 내년 7월에 공사가 시작된다. 이 군수는 11월27일 호주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함평군의 나비축제와 지역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엑스포를 알린다. 호주 총리와 지방정부 단체장 등 600여명이 모인다. 한편 재단법인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예산 확보와 홍보 등에 나섰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친환경 나비상품 ‘나르다’ 223종 상품개발 70억 벌어 ‘나비곤충 마을을 아세요.’ 올해 치러진 제 8회 나비축제에서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나비곤충 마을은 나비와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을 팔아 1억 5200만원을 벌었다. 군에서 개발한 나비상표인 ‘나르다’를 응용해 만든 상품과 디자인 개발(223종)로 지금껏 70억원도 더 벌었다. 이처럼 함평에 ‘나비부자’가 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는 표정관리 중이다.2004년과 2005년 매출액으로 보면 함평복분자영농조합이 20억원에서 26억원, 감나루는 8억원에서 14억여원, 나비랑버섯영농조합이 13억원에서 24억여원, 함평호박사랑작목반이 3억원에서 13억여원으로 뛰었다. 또 나비쌀은 친환경 이미지와 품질로 전국에서 평생고객만 1만 3000여명이다. 지난해 군청 공무원 등이 24억원어치를 팔았다. 또 ‘함평천지 한우’ 상표 덕분에 1717개 농가는 매출 535억원을 기록했다. 함평군이 지난해와 올해 나비곤충 집적화사업에 들인 돈은 국비 등 61억여원. 지금 군이 전문가 집단과 손잡고 하는 공동연구 분야는 곤충 호르몬과 천적, 기능성 음료 산업화 등이다. 또 나비·곤충 관련 모바일 게임과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강한 의욕을 보인다. 함평군은 이번 나비곤충 엑스포 관람객을 290만명, 입장료로 300억원을 잡았다. 나비곤충 상품판매 등 직접수입 163억원에 농산물 홍보 등 간접소득 58억원으로 추산했다. 올 나비축제에서 입장료 수입은 6억 8723만원이었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블루오션 새장… 생태관광 메카 “세계로” “함평은 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해 살아 있는 자연의 모습, 생태관광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겁니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2008년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함평군 유사 이래 치르는 가장 큰 행사”라고 의미를 뒀다. 더욱이 2008년은 함평군이 생긴 지 600년 되는 뜻깊은 해이다. 함평이 세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 군수는 “엑스포를 발판으로 함평은 나비곤충산업의 중심지이자 사계절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엑스포는 함평이란 친환경 브랜드에 날개를 달아주고 21세기 함평을 반석 위에 올려 놓을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평이 나비축제에서 터득한 지혜와 자신감을 엑스포에 쏟아부어 한 차원 다른 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미 함평 공무원들은 중국과 일본에 파견돼 엑스포를 알리고 관광객을 끌어오는 활동에 들어갔다. 엑스포 운영비는 브랜드 임대사업, 휘장사업, 재경부로부터 허가받은 후원업체(스폰서) 등으로 충당한다. 이 군수는 “글로벌엑스포에 걸맞게 일본 도요타와 독일 폴크스바겐 등을 후원사로 끌어들이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비축제 기획에서부터 나비곤충엑스포 확정까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열매를 맺었을 때 군수로서 보람과 긍지, 용기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2020년, 부산북항 세계적 미항된다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의 청사진(조감도)이 제시됐다.26일 부산항만공사(BPA)가 용역을 의뢰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일반부두인 1∼4부두와 중앙부두 일대 등 총 43만여평을 국제·해양관광·비즈니스 거점 지역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 가운데 20만평은 ▲항만시설 ▲국제교류·업무 ▲IT·영상·전시 ▲복합도심 ▲해양문화 등 5개 지구로 나눠 개발하고, 나머지 23만평에는 친수공원과 도로, 수로 등 공공시설을 배치했다. 이 가운데 항만시설지구 안쪽 3만 3000평에 조성될 국제교류·업무지구에는 120층과 10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 2동을 건립, 국제무역 및 컨벤션센터, 초특급 호텔 등을 유치해 도시기능이 단일 건물 내에서 이뤄지도록 했다. 1,2부두 전면에 들어설 해양문화지구 4만 7000평에는 예술의전당과 해양테마파크, 아시아민속촌, 오션돔 등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BPA는 용역 결과에 따라 2008년 2부두와 중앙부두,2012년 3·4부두,2016년 1부두와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순으로 단계별로 재개발에 착수, 오는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 사업에는 민자 7조 6000억원을 포함, 모두 9조 2600억원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부지조성비는 1조 36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BPA는 시민공청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재개발 계획안을 확정,2008년부터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대구 읍내동 608가구

    대림산업은 대구 읍내동에서 ‘칠곡 e-편한세상’(조감도)아파트를 25일부터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710만∼860만원.33평형 285가구,49평형 230가구,56평형 93가구 등 총 608가구. 단지내 녹지율이 38%이며, 천장 높이도 기존보다 10㎝ 높은 2.4m로 시공한다. 중앙고속도로 칠곡IC가 가까워 대구도심과 구미, 안동 진출입이 쉽다. 칠곡초·중, 교동초·중, 운암고등학교도 가까이 있다.(053)313-6100.
  • [부동산플러스] 두바이 주상복합 193가구

    성원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비즈니스베이에서 ‘상떼빌 두바이’(조감도)주상복합빌딩을 분양한다. 전 가구의 70%는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지녔다.20평대 92가구,30평대 67가구,45평대 18가구,74평대 16가구다.2009년 9월 준공 예정.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인근에 있다.(02)3452-2302.
  • [부동산플러스] 광주 산월동 임대 1364가구

    부영은 광주 산월동에 ‘부영 사랑으로’(조감도)임대아파트 1364가구를 분양한다.35평형 단일 평형.6차 720가구는 11월부터,7차 644가구는 12월부터 각각 입주한다. 분양가는 전세 조건으로 임대 계약할 경우 보증금 1억 1000만원이다. 분양조건부 임대차 계약시에는 공급가격 1억 8200만원으로 2년6개월 거주 후 공급당시 가격으로 분양받는다.(062)368-8322.
  • [부동산플러스] 광주 오포 능평리 204가구

    롯데건설이 이달말 광주 오포 능평리 일대에 광주 오포 롯데캐슬(조감도) 37∼68평형 204가구를 분양한다.4개동 지하1층∼지상15층,37∼68평형 규모다. 분당 서현역이 차로 10분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로 판교IC 이용이 편리하다. 분당학군에 속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300만원선이다.(031)719-6114.
  • [부동산플러스] 화성 병점동 동탄 228가구

    SK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새동탄 SK VIEW’(조감도)아파트를 분양한다.33∼47평형 228가구. 평당 분양가는 750만∼880만원. 동탄신도시와 차량으로 5∼10분 걸린다. 단지 바로 앞에 홈에버가 있다. 병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031)222-6060.
  • 금호 “베트남을 제2 글로벌 기지로”

    |호찌민(베트남) 김경두특파원|금호아시아나그룹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해외 진출 ‘제2의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있다.24일 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금호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시 재래시장에 2억 6000만달러를 들여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나선다.금호타이어도 1억 5000만달러를 들여 연간 315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타이어 공장을 짓기로 했다. 금호건설의 해외사업은 23년만이며, 금호타이어의 해외 공장은 베트남이 4번째이다. 금호아시아나플라자(조감도)는 21층짜리 호텔(객실 305실)과 오피스텔,32층짜리 아파트(260가구)로 이뤄졌다.2009년 10월 완공된다.IMF(외환위기)당시 그룹 사정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10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당초에는 합작투자로 진행됐지만 베트남 정부와 끈질긴 협상을 통해 금호아시아나가 100% 투자하는 사업으로 변경됐다. 금호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털호텔그룹’과 호텔운영에 관한 체결식을 맺고 호텔 명칭을 ‘인터컨티넨털 아시아나 사이공’으로 정했다. 금호타이어도 베트남 빈증성 미푹 산업공단 9만 5000평에 공장을 짓는다. 생산 규모는 연간 315만본이다.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 금호타이어의 총 생산량은 연간 5700만본에 이르게 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아시아나플라자는 한국의 베트남 진출을 상징하는 건물로 앞으로 양국의 상호 경제 협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golders@seoul.co.kr
  • 학교 안 체육문화시설 ‘반색’

    ‘구청장님 고맙습니다.’ 지역 주민과 어린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도록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학교 안에 짓고 있는 체육문화시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도봉구 방학4동 초당초등학교 운동장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화시설’(조감도)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문을 연다. 복합화시설은 자치구가 막대한 부지매입비를 들이지 않고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 공간을 만들고, 학교는 부족한 교육시설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다. 낮에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방과후에는 주민들의 여가 시설로 활용된다. 초당초등학교의 복합화시설에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수영장(25m×6레인)과 탈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만들었다. 지상 3,4층에는 강당, 체육관, 휴게실과 정보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영장의 물은 건강에 좋은 바닷물을 사용했고 정보센터에는 최신급 PC와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비치했다. 2004년 12월에 착공한 이 시설에는 서울시교육청 28억 5000만원(51.8%), 서울시 18억 5500만원(33.7%), 도봉구 7억 9500만원(14.4%) 등 총 55억원이 들어갔다. 사업진행은 도봉구가 했고, 관리운영은 학교측이 맡는다. 초당초등학교는 교육시설이 열악한 신설 학교이고,201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우이역∼신설동역)의 연장선 후보지(우이∼방학역)를 관통하는 곳이어서 복합화시설 건립지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학교 주변은 방학3·4동 등에 2만 6100여가구가 사는 아파트 밀집촌이라 문화체육시설을 환영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는 현재 27곳에 불과한 학교의 복합화시설을 2010년까지 116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복합화시설을 다 짓기도 전에 기대감에 찬 주민과 학생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한국형 아파트 美LA에 ‘수출’

    한국형 아파트 美LA에 ‘수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가장 높은 아파트를 한국 기업이 짓는다. 신영은 LA 윌셔가 2700여평에 378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조감도)를 지어 분양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윌셔 주상복합 아파트는 40층 높이로 LA에서 주거용 건물로는 가장 높다고 신영은 밝혔다. 미국에 한국형 아파트를 수출하는 셈이다. 윌셔가는 한인들이 집중적으로 사는 한인타운이다. 재미 한국인의 경제·문화 중심지이다. 이 아파트는 한인타운뿐 아니라 LA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신영 정춘보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비아라이고사 LA시장과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협력의향서를 맺었다. 신영은 내년 8월 착공과 동시에 국내에서 분양하고 입주 시기에 맞춰 미국 현지에서 분양할 방침이다. 신영은 LA사업을 시작으로 중국 난닝(南寧)에도 고급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윌셔 프로젝트’는 신영의 첫 해외 진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개발업자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서대문 독립공원에 짓기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 독립공원 내 매점 부지를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조감도)’ 건립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일제 식민지 역사와 아시아 국가들의 피해 실태, 특히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의 피해와 인권문제 등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를 전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정대협이 1994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아 부지를 확정,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390평 규모로 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다. 정대협 관계자는 “서대문 독립공원 내에 박물관을 지음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일제 침략사와 위안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대협은 내년 3ㆍ1절 박물관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초 완공, 이듬해인 2008년 3ㆍ1절에 개장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정대협 측은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해 19일 오후 1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오피스텔 과장 분양광고 법원 “계약금 돌려주라”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조망권이 탁월한 것처럼 이미지를 부풀려 광고한 개발업체에 대해 당첨자들에게 부당이익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12민사부(김주원 부장판사)는 10일 과장 광고를 믿고 체결한 오피스텔 분양 계약이 무효라며 김모씨 등 91명이 K부동산신탁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총 25억 9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아파트·오피스텔의 눈속임 이미지 광고를 적극적으로 제재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설업계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문구(文句) 과장 광고뿐만 아니라 이미지 광고까지 꼼꼼히 따지고 들 것으로 보인다.”며 유사 소송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과장 분양 광고는 대부분 조망권, 부대시설,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 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이번 판결 기준을 따르면 현재 분양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오피스텔·전원주택지 분양 광고가 과장 광고로 제재를 받는다. 상가 분양 광고도 주변 편의시설 등을 지나치게 부풀리기는 마찬가지다. 조망권을 강조하기 위해 주위 건물을 낮게 그려넣는 것은 물론 앞을 가리는 건물을 아예 조감도에 표시하지 않은 광도도 많다.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된 오피스텔의 광고는 조감도에 앞 건물을 빼놓아 연세대 운동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것처럼 표시했다.그러나 현장은 지대가 낮은데다 앞에 다른 건물이 있어 높은 층을 빼고는 운동장을 내려다볼 수 없다.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 공원·스프츠센터 등을 건물 크기와 비례해 표시하지 않고 부풀려 그린 광고도 수두룩하다. 김포 감정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H건설은 아파트 단지 앞에 대규모 공원이 있는 것처럼 조감도를 그려 광고하고 있으나 실제 공원은 조감도에 나와 있는 것보다 훨씬 작다.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상가를 분양하면서 맨 꼭대기 층에서나 겨우 볼 수 있는 남산이나 북악산을 대부분의 층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조감도를 표시한 광고도 있다. 심지어 건물이 들어서는 방향까지 바꿔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책꽂이]

    ●과학 지식인의 탄생 토머스 헉슬리(폴 화이트 지음, 김기윤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종의 기원’ 이후 벌어진 진화론 논쟁에서 찰스 다윈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보인 전투적 태도로 인해 ‘다윈의 불도그’라 불린 토머스 헉슬리. 그를 포함한 과학분야에 종사하던 영국인들은 1840년대부터 줄곧 자신들을 과학자라 부르지 않고 ‘과학지식인(man of science)’이라 불렀다. 과학자라는 말이 기술자와 같은 특정 분야의 전문인으로, 사회·문화적인 제반 사안에 균형잡힌 시각을 지닌 지식인과는 동떨어진 페르소나를 암시하는 듯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빅토리아 시대 한 사람의 과학지식인이 어떻게 탄생했는가를 보여준다.1만 8000원.●인도 경제를 해부한다(삼성경제연구소·KOTRA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미국의 투자회사 골드만삭스는 인도가 2012년경에 중국의 경제성장을 추월하고 2050년엔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인도는 중국과 달리 인구가 광활한 지역에 골고루 분산돼 있다. 인구 1000만명 이상인 도시는 뭄바이·델리·콜카타 정도이며,100만명 이상인 도시가 30여 곳에 이르고, 나머지 대부분은 드넓은 농촌에 흩어져 있다. 때문에 시장을 공략하기가 매우 어렵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인도진출 조감도라 할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1만 8000원. ●우경화하는 神의 나라(노 다니엘 지음, 랜덤하우스 펴냄) ‘신의 나라’라는 일본인 특유의 정신세계를 통해 일본의 우경화를 분석. 일본인에게 일본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신의 나라’다. 월간중앙 객원 편집위원인 저자는 이런 신의 나라가 영원히 지켜지는 만세일계(萬世一系)를 위해 아시아에 ‘진출’해 전쟁을 일으키고 식민통치를 한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일본인의 생각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천황주의 사상을 지닌 우익인사와 일본 극우인사들의 총본산인 ‘일본회의’,‘신도정치연맹’ 등 거대 보수단체를 ‘신의 나라의 마법사’라고 부르며 이들의 언행을 전한다.1만 2000원.●보쉬의 비밀(페터 뎀프 지음, 정지인 옮김, 생각의나무 펴냄)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로니뮈스 보쉬의 대표작 ‘쾌락의 정원’의 비밀을 추적한 아트 미스터리. 보쉬는 450여년 전 초현실주의 화풍을 탄생시킨 화가로 특히 육체적 쾌락에 대한 갈망과 죽음의 공포 등을 기괴한 상징으로 표현한 작품 ‘쾌락의 정원’은 지금도 끊임없는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책는 보쉬가 이단이었다는 독일 미술사가 빌헬름 프랭거의 학설을 축으로 ‘쾌락의 정원’에 담긴 그림 속 상징과 수수께끼들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친다. 전2권. 각권 9800원.●한국 사회의 신빈곤(한국도시연구소 엮음, 한울 펴냄)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빈곤문제의 실상을 주제별·대상별로 분석. 오늘의 한국 사회의 빈곤현상을 ‘신빈곤’이라는 개념으로 접근, 새롭게 빈곤층으로 편입되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탈북자의 문제까지 다룬다. 상대적 박탈은 신빈곤의 중요 원인. 이런 종류의 신빈곤으로는 주거빈곤, 건강상의 빈곤, 교육적 빈곤 등을 꼽을 수 있다. 책은 신빈곤이라는 새로운 개념은 그 담론적 족쇄 때문에 빈곤문제의 진정성을 놓쳐버릴 수 있다는 경계의 메시지도 던진다.2만 4000원.
  • [부동산플러스] ‘조치원 자이’ 1429가구 분양

    GS건설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 죽림리에서 ‘조치원 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1429가구(33∼57평형) 규모로 분양가는 평당 640만∼690만원선이다.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곳으로 대전과 천안의 중간지역에 있다. 대전, 천안, 청주 등 인근 대도시가 차로 30분 거리다. 포켓발코니와 식료품 창고, 전용 취미실 등 평면설계를 적용했다.2008년 10월 입주예정.(041)864-3200.
  • [부동산플러스] 이천 현진에버빌 405가구 분양

    현진은 이천 갈산동에 현진에버빌 아파트(조감도) 405가구를 분양한다.35∼56평형.680여평의 선큰가든과 영화감상실, 독서실,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형성된 복합문화레저센터가 들어선다.2008년 10월 입주예정.(031)637-9001.
  • YS 기록전시관 세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록전시관(조감도)이 고향인 경남 거제시에 건립된다. 거제시는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 김 전 대통령의 기록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전시관 규모는 부지 288평에 지상 2층으로 사업비는 26억 3700만원이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와 맞닿은 부지에 건립될 기록전시관은 전시실과 자료열람실로 구분돼 그의 일생을 조명할 수 있게 된다. 내년초 실시설계에 착수,200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09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거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울산 산하동 3만평에 휴양리조트 건립

    ‘울산 동해안이 해안관광휴양지로 뜬다.’ 울산시는 28일 관광개발사업 시행업체인 ㈜선진개발이 1500억원을 투자해 북구 해변 강동유원지 지구안에 사계절 대규모 관광휴양 리조트(조감도)를 건립한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시는 이날 선진개발과 ‘강동리조트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선진개발은 산하동 산 245일대 3만여평에 콘도 및 펜션 550실·컨벤션시설·온천 및 실내외 물놀이 공원·골프연습장 등 4계절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건설한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09년 2월 완공 계획이다.시는 북구 산하·정자·무룡동 일대 해변 41만여평에 2010년 완공 목표로 호텔·콘도·펜션·놀이공원 등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을 건립하는 ‘강동유원지 조성사업’이 리조트사업 투자협약을 계기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강동유원지구 인근에 ㈜폭스죤에서 대규모 관광레저 쇼핑시설을 건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강동유원지구 근처 해변 야산에는 한 민간업체가 18홀 규모의 해안골프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소래 논현지구 1만2000가구 단지 조성

    소래 논현지구 1만2000가구 단지 조성

    인천 소래에 1만 2000가구 규모의 민간 주도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2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72만평을 민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개발,‘인천 에코메트로(조감도)’ 아파트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분양아파트 8000가구, 공공 임대 3920가구, 단독주택 146가구 등 1만 206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옛 한화공장 터이다. 최근 구역지정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1차로 오는 10월 3000가구를 분양하고 나머지는 내년 2월,5월에 공급된다. 특목고와 종합병원, 각종 문화·상업시설 등도 들어선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군산수송지구 1114가구 분양

    한라건설은 군산수송지구에서 ‘한라비발디’(조감도) 아파트 1114가구를 분양한다.34∼97평형. 수송지구는 37만평에 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단지. 모든 가구 남향 배치. 친환경 아파트 예비인증 획득,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 원격제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2008년 12월 입주예정.(063)465-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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