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감도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윤상직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생필품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재협상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민우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30
  • 사우디그룹 “새만금에 특급호텔 짓겠다”

    사우디아라비아계 그룹이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특급호텔 건립을 전북 군산시에 제안해 왔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2007년 12월 군산 현지를 방문했던 사우디계 다르알 살람홀딩 그룹측이 최근 비응도에 호텔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건설계획을 보내 왔다. 홀딩그룹은 총사업비 5000억원을 투입해 특급호텔과 레지던스 호텔(장기투숙용), 컨벤션센터, 인공 해변 등을 건립하는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조감도 등을 시에 제안했다. 특급호텔은 지하 4층에 지상 39층, 연면적 18만 9000㎡이며 이곳에는 길이 140m, 폭 50m의 워트프런트도 설치된다. 여름에는 해변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된다. 레지던스 호텔까지 합한 객실은 1000실에 이른다. 특급호텔이 건설되는 비응도는 새만금방조제와 연결돼 육지로 변모된 곳으로, 현재는 군부대 터지만 6~7월쯤 부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성우 군산시 투자유치팀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는 20여차례가량 다르알 살람그룹 및 이 그룹의 자회사인 S&C 인터내셔널측과 접촉했다.”면서 “이번에 그쪽에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보내온 만큼 이제는 정식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상상어린이공원 50곳 5월 개장

    상상어린이공원 50곳 5월 개장

    서울시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춰 ‘상상어린이공원’ 50곳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 명륜어린이공원 등 낡고 천편일률적인 어린이공원 50곳을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명품형 어린이공원으로 꾸민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나머지 100곳, 내년 어린이날까지 150곳 등 2010년까지 모두 300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을 만들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4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지는 노원구 35곳, 도봉구 24곳 등 상대적으로 노후된 비강남지역 자치구에 몰려 있다. 상상어린이공원은 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 천편일률적인 놀이기구와 디자인에서 ‘걸리버의 저녁초대’ ‘제크와 콩나무(조감도)’ ‘모험과 과학’ 등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을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했다. 특히 시는 놀이시설 디자인 선정 과정에 시민과 대학생 아이디어공모, 지역주민 의견수렴회, 현장 디자인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공원 인근에 사는 어린이 5261명이 숙제로 그린 ‘내가 만들고 싶은 놀이터’를 밑그림으로 참고했다. 완공 후에도 주민들이 ‘공원 지킴이’로 활동하도록 유도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어린이날 선물과 경제살리기의 하나로 공사를 조기발주해 5월에 명품공원 50곳이 일제히 문을 연다.”면서 “동네 놀이터가 편하고 재미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관악구 도림천 ‘쉼터·레저·대학’이 만났다

    관악구 도림천 ‘쉼터·레저·대학’이 만났다

    관악구가 도림천을 생태하천(조감도)으로 복원해 쉼터와 레저, 대학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산소벨트’로 조성한다. 29일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대에서 관악산 호수공원까지의 생태하천과 산책로가 새롭게 단장됐다. 올해는 보라매공원 후문에서 삼성동 구간을 복원한다. 신림사거리 번화가와 ‘순대 타운’, 신림뉴타운을 지나 서울대 정문에 이르는 곳곳에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해 각종 체육시설과 물놀이장, 워터스크린이 들어선다. 자전거도로도 개설된다. 10억원이 투입되는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은 연내 도림천 상류인 동방1교부터 보라매공원 후문까지 3㎞에 걸쳐 폭 3m의 규모로 완성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봉천사거리에서 안양천을 거쳐 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영등포구나 구로구 주민들도 자전거를 이용해 관악산 공원을 찾고, 신림동 순대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 구간 외에 추가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도림천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태어나고, 새로 개설된 자전거도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담양·장성·화순 미래형 농촌으로

    담양·장성·화순 미래형 농촌으로

    광주와 행정구역을 접한 전남 담양·장성·화순 등 3개 지역이 삶과 교육의 질을 높인 미래형 농촌으로 뜨고 있다. 이곳에 들어선 명문고로 인해 주민들의 학업 만족도가 높다. 또 3곳이 정부가 확정한 뉴타운 지역 등에 선정되면서 귀농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광받는 이유에는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명문고가 자리한다. 담양 창평고, 장성 장성고, 화순 능주고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도내 우수인재들이 몰리는 고교로 정평이 났다. 모두 사립으로 사실상 기숙형이어서 학부모들을 안심시킨다. 무엇보다 이들 지역은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례를 적용받아 명문대 진학률이 돋보인다. 담양군 창평면에 사는 40대의 한 학부모는 “관내에 좋은 고등학교가 있어 둘째 아이를 인근 광주로 전학시킬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여기다 최근 정부가 농어촌 뉴타운 시범지역으로 장성군 삼서면과 화순군 도곡면(조감도)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200가구 정도의 새로운 마을이 형성된다. 재원은 정부가 70%·자치단체 30%로 충당된다. 입주민들에게는 맞춤형 영농교육이 이뤄진다. 아담한 단독주택 옆에는 보육과 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담양군은 광주에서 승용차로 20분대여서 접근성과 함께 뛰어난 경관으로 전원마을로 각광받는 곳이다. 개인들이 관내 12곳에서 전원주택지를 개발, 분양 중이다. 장성군은 29일 “뉴타운 시범지역에는 전원형 주택을 지어 임대·분양하고, 돈 버는 부자농촌이 되도록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서면 유평리 15만㎡에 428억여원을 들여 목조와 황토로 된 단독주택을 지어 2011년까지 입주토록 한다. 이재창 장성군 유통계장은 “뉴타운 시범마을로 선정된 이후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시범마을로 확정되기 전 수요조사에서 전국 2800여명이 입주를 희망했다.”고 알려줬다. 또 장성군 북이면 오월·조양·수성리 등 7개 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0억원이 5년 동안 투자돼 한옥마을로 특화된다. 화순군도 도곡면 죽청리 17만㎡에 양옥과 한옥 100가구씩을 지어 2010년까지 임대·분양한다. 단독주택은 60㎡ 100가구, 85㎡ 60가구, 100㎡ 40가구로 지어진다. 속도를 내기 위해 화순군이 직접 시행한다. 사업비 324억원은 국비 110억원·지방비 70억원 등으로 마련된다. 잠업(누에고치)으로 유명한 이서면 일대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로 확정돼 역시 5년 동안 50억원이 지원된다. 담양군은 창평면 유천리(3만 2000㎡·31가구), 금성면 대성리(2만5000㎡·20가구) 등 2곳에서 전원마을을 짓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가 지원됐고, 3월까지 택지개발을 마친다. 추가 수요로 창평면 용수리(50가구)도 전원마을 설계에 들어갔다. 장성·담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충남도청 이전지 ‘녹색 신도시’로

    충남도청 이전지 ‘녹색 신도시’로

    2012년 말 홍성·예산으로 이전하는 충남도가 5월 청사 건설 공사에 들어가는 등 충남도청신도시(조감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해 5월 착수된 토지보상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도는 도청과 함께 경찰청, 교육청 등 기관·단체의 동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가 도청만 먼저 이전해 공동화 현상이 빚어진 데 따른 것을 고려했다. 충남도청신도시에는 지금까지 도 선거관리위원회, 주택·토지공사 충남본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농협 충남본부, 지역 각 신문사와 방송사 등 135개 기관·단체가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건양대병원은 종합병원을 신설하기로 2007년 8월 충남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합 캠퍼스도 들어선다. 이는 각 대학이 학과 건물을 따로 짓지만 운동장·도서관 등은 공동 이용하는 것이다. 지난달 22일 준비위원회가 창립돼 충남대·공주대·홍익대·단국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6~7개 대학이 11월 최종 입주대학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또 명문 초·중·고교의 사학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 대원외고 재단과 협의하고 있다. 이 신도시는 지난달 29일 ‘교육특구’로 지정됐다.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예산군 삽교읍 신리 등 6개 마을 995만㎡에 조성되는 충남도청신도시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이 목표다. 그때까지 모두 2조 6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나 도청이전특별법이 만들어져 사업비 상당액은 국비지원이 예상된다. 도는 산과 들의 원형을 대부분 살리고 녹지율을 절반 이상 높여 신도시를 조성한다. 쓰레기·담장·전봇대·육교·입식간판이 없는 ‘5무(無) 도시’로 만든다. 28개 노선 70.1㎞의 자전거 도로도 깐다. 또 신도시를 태양광 등을 이용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여 ‘역사 테마 파크’ 첫 삽

    부여 ‘역사 테마 파크’ 첫 삽

    충남도가 투자유치한 롯데의 ‘한국형 역사테마파크(조감도)’ 콘도미니엄 건설사업이 22일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서 착공됐다. 롯데부여리조트가 이날 공사에 들어간 콘도는 지하 1층 지상 10층의 타워형에 350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콘도는 대백제전이 열리는 내년 6월 완공된다. 나머지 숙박시설과 테마파크는 4~5월 착공, 내년 8월 모두 마무리된다. 숙박시설인 스파빌리지는 온천과 함께 콘도와 별도로 10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다. 테마파크 내 아그리파크에 전통문화체험시설이 들어서고, 에코파크에는 산림욕장과 생태공원이 만들어진다. 어뮤즈파크는 라이드시설·토이뮤지엄, 미니어처랜드·한우마을·스파워터파크 등을 갖추게 된다. 총건평 1만 6529㎡에 2~3층 규모의 아웃렛도 만들어진다. 또 18홀짜리 골프장도 건설된다. 이 골프장은 5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다. 골프장은 내년 6월 착공돼 2011년 12월 완공된다. 충남도와 롯데는 지난해 10월8일 백제역사재현단지 내 165만 4000㎡에 3100억원을 들여 이 같은 위락시설을 건설하기로 투자협정서에 서명한 데 이어 지난달 23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이 시설이 완공되면 1585억원의 경제유발 및 1200여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들 최첨단 놀이시설은 도에서 건설 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의 한국 전통건물과 조화를 이루면서 중부권 최대 위락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환경조성 5개년 계획

    [현장 행정] 서초구 환경조성 5개년 계획

    ‘서초 지역은 두바퀴 천국으로 통합니다.’ 서울 서초구가 자전거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망을 확충하고, 무인대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전거이용 환경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 마련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 자전거 도로망을 총 80.42㎞로 늘린다. 차도를 줄이고 도로환경을 정비해 지역의 동서, 남북을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드는 것이다. ●대여용 자전거 200대 비치 이러한 도로 확충사업 1단계로 올해 종터길 1.2㎞와 신반포로 3.5㎞ 등 총 4.7㎞의 자전거 전용로를 신설한다. 이후 연차적으로 잠원로, 남부순환로 등 14개 도로에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억원을 들여 신반포로(이수교차로~논현역) 지하철 9호선 공사구간 3.5㎞에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조감도)를 만들고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종터길 일방통행로도 3.5m로 줄여 전용도로를 설치한다. 서초구는 올해부터 프랑스 파리 벨리브(공공기관이 자전거를 구입한 뒤 시민들에게 싼 이용료를 받고 빌려 주는 방식)제도와 같은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출·퇴근, 통학 등 생활형 자전거 이용인구가 많은 단독 주택지역과 아파트 단지 등 2개 지역을 자전거 친환경 타운으로 조성 대여용 자전거 200대를 비치한다. 일반 시민들이 굳이 자전거를 구입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증 발급 구의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어린이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전용 안전교육장을 만들고 지역 22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자전거교육장은 양재동 교통안전교육장 안에 5971㎡ 규모로 만들어졌다. 교육장 안에는 차도, 보도,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와 보도전용 도로표지판, 건널목, 오르막길, 굴절 코스, 지그재그 차선 등 10여개의 도로시설물이 설치됐다. 또 구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교통 기초상식, 관련 법규,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가르친다. 또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엔 이론교육과 주행기본 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 면허증을 발급한다. ●공무원 출장때도 자전거 이용 권장 서초구는 이외에도 공무원이 업무상 출장을 갈 때나 순찰할 때 공용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업무용 공용자전거 280대를 비치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을 위해 청사 안에 탈의실, 자전거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도 준비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면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차 걱정도 없는 데다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국제 금융허브 2곳 개발 어떻게

    국제 금융허브 2곳 개발 어떻게

    ■ 서울 여의도 서울시는 21일 여의도를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3대 금융 허브’로 육성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3년까지 여의도동 일대 397만㎡에 서울국제금융센터(조감도)를 건립하고, 취·등록세 면제와 용적률을 포함한 도시계획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문화·관광·레저 중심지로 조성하고 공공용지를 확보해 외국인학교와 외국인 전용병원 건립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국회의사당 부지를 제외한 397만㎡를 서울국제금융지구(SIFD)로 지정하고 이를 다시 ▲중심업무지구(28만㎡) ▲지원업무지구(50만㎡) ▲배후주거지구(65만㎡) ▲주거지원지구(7만㎡)로 구분해 개발한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여의도를 잇는 4차선 지하차도(총연장 7.6㎞)인 ‘서울~제물포 터널’의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만간 태스크포스(TF)팀과 금융전문가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금융중심지 조성 및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0년까지 80만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고 85조원 이상의 금융산업 생산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부산 문현 금융단지 부산시는 21일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남구 문현금융단지를 2015년까지 ‘해양·파생금융상품 분야의 동북아 허브’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 사업으로 내년까지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등을 재정비하고 금융중심지 개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문현금융단지가 준공되는 2012년말까지 국제해운거래소·탄소배출권거래소·상품거래소 설립 및 파생상품 연구개발센터 등의 설립 준비를 정부와 협의한다. 부산으로 이전할 금융분야 공공기관의 문현금융단지 입주가 끝나는 2013년부터는 각종 거래소 설립 및 금융기관을 유치하고 2015년까지는 정상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문현금융단지는 옛 육군정비창 부지 10만 2000여㎡로 부산으로 이전할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분야 공공기관과 부산은행,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등 부산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강동 구립 암사도서관 짓는다

    강동 구립 암사도서관 짓는다

    서울 강동구가 15일 암사도서관(조감도)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암사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767㎡ 규모다. 공사비 47억원이 투입돼 2010년 4월 개관한다. ▲지하 1층 다목적실 ▲지상 1층 어린이 자료실, 유아 자료실 ▲지상 2층 종합 자료실 ▲지상 3층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실 ▲지상 4층 일반 열람실 등이 들어선다. 암사도서관은 2007년 개관한 성내도서관, 지난해 개관한 해공도서관, 오는 10월에 개관 예정인 강일도서관에 이어 네번째로 설립되는 구립도서관이다. 구는 시립도서관 2곳과 사립도서관 1곳, 특수도서관(점자도서관) 1곳을 포함해 모두 8개의 도서관을 갖고 있다. 도서관 숫자에 못지않게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도 활발하다. 성내도서관은 하루평균 방문자 수가 1114명, 하루 평균 도서대출 이용자 수가 692명으로 집계됐다. 정규 문화 프로그램 강좌가 52개, 특별 강좌도 71개로 모두 7000여명의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해공도서관도 하루평균 방문자 수가 2143명, 하루평균 도서대출 이용자 수는 1044명, 문화 강좌와 특별 강좌를 포함해 총 30여개 강좌에 316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은 주민들이 지식 정보를 가까운 데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물결치는 서남권 야구장

    물결치는 서남권 야구장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할 서남권 야구장(조감도)이 역동적인 곡선을 강조한 물결 무늬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7일 구로구 고척동 63의 6 일대 5만 7261㎡에 조성될 서남권 야구장의 기본 설계안을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제출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9월 완공 예정인 서남권 야구장은 연면적 2만 52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2만 203석 규모다. 국제 경기가 가능한 시설로 총사업비는 473억원이다. 설계안은 부드러운 곡선과 연속 물결무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지붕과 입면의 일체화를 통해 스포츠의 역동성을 부각시켰다. 또 야구장 외야석에 소음차단용 방음 외벽이 들어선다. 지붕 하단에 조명을 설치해 확산광을 차단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야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야구기념관과 수영장, 헬스장, 진입광장을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고 교통이 편리한 경인로변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입장객 관리를 자동화하는 설비와 컬러 전광판, HDTV급 중계설비 등도 갖춘다. 서울시는 야구장 주변에 가족공원과 공연장, 디지털문화센터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구리에 100만㎡ 규모 월드디자인센터

    구리에 100만㎡ 규모 월드디자인센터

    경기 구리시 토평동에 100만㎡ 규모의 월드디자인센터(조감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구리시는 한강과 문화,자연환경이 연계된 월드디자인센터를 짓고 동구릉과 아차산, 왕숙천을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5일 경기도청을 방문, 사업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사업대상 면적은 토평동 전체 면적에 해당하는 338만㎡로,이 가운데 디자인센터는 3분의1가량인 101만 4000㎡에 이른다.사업비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모두 6조 500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이 디자인센터에 세계적 디자인그룹 2000여개를 입점시켜 상설전시장을 열고 디자인엑스포를 개최, 매년 27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4만여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거점화되는 구리시의 경우 호텔과 고급건축물 인테리어,가구,조명,마감재 등의 디자인 및 유통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사업비는 외자와 민자로 대부분 충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강서구 마곡 개발사업 본격화

    강서구 마곡 개발사업 본격화

    서울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서울시는 SH공사가 제출한 마곡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 336만㎡에 대규모 수변(水邊·Waterfront) 공간(조감도)과 첨단산업단지,주택 1만 1000여 가구 등을 조성하는 ‘마곡 지구’의 밑그림을 구체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SH공사는 마곡지구내 주택과 공원,도로,상·하수 계획 등 구체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이르면 내년 9월 착공,1단계로 2012년까지 공동주택과 기반시설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작된 마곡지구내 주민들과의 이주 대책과 토지 보상 협의를 내년 2월17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설계 등을 통해 마곡지구를 세계적인 ‘탄소중립도시’,‘미래형 첨단지식단지’로 만든다.또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범죄 예방 설계를 도입하고 노약자와 장애인,유모차 이용자 등이 보행에 불편을 겪지 않는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도시로 꾸밀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분납형 임대주택 오산 세교서 첫선

    분납형 임대주택 오산 세교서 첫선

    임대로 살면서 집값을 나눠 내다가 10년 뒤 분양전환하는 분납임대주택(조감도)이 다음달 13일부터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에서 처음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세교 택지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 분납임대주택 832가구를 다음달 13일부터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교지구 내 1호선 전철 세마역 인근에 있는 견본주택은 1월6일 개관한다. 분납임대주택이란 주공 등 공공기관이 건설,임대하는 주택 중 입주자가 집값의 일부만을 초기분납금으로 납부하고,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내는 임대주택을 말한다.입주자는 임대기간 동안 미납부 분납금에 대해 일정이자가 반영된 임대료를 월 단위로 내면 된다.입주 10년 뒤 분양 전환시 최종분납금을 내면 자기 집이 된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공급하는 오산세교 분납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9㎡이나 5가지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초기 분납금은 4305만~4356만원이며,월임대료는 34만 9000~35만 3000원이다.분납금은 계약시,내년 10월,입주시에 각각 3분의1씩 납부해야 한다. 공급대상은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1·2순위가 아닌 경우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신혼부부,3자녀,기타 특별공급 및 노부모 우선공급제도가 적용된다. 오는 1월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월30일,계약체결은 2월18~20일까지이다. 오산세교지구는 1지구 323만㎡(97만 8000평)와 2지구 280만㎡(84만 7000평),3지구 520만㎡(157만 2000평)를 연계해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이다.분납임대주택을 시범 공급하는 A-1블록은 세마역까지 거리가 300m 정도 떨어져 있다.1588-9082.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Zoom in 서울]천호·성내동 일대 첨단업무도시로

    [Zoom in 서울]천호·성내동 일대 첨단업무도시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가 2015년까지 첨단 업무도시(조감도)로 바뀐다.40층 높이의 고층 빌딩과 물류·유통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2일 천호동 453과 성내동 일부 지역 등 27만 7100㎡에 대한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호·성내지구는 기존 ‘주거지형 뉴타운 개발’이 아닌 상업과 공업,역세권,지하철역,간선도로 교차지 등을 묶은 도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른바 ‘중심지형 재정비촉진지구’로 개발된다. 시는 전체 38개 구역을 ‘촉진구역’(우선사업이 가능한 구역·5곳)과 ‘존치정비구역’(장기개발구역·12곳),‘존치관리구역’(보존구역·21곳) 으로 나눠 개발한다.그 중 우선 사업이 가능한 천호동 3곳,성내동 2곳 등 5개 구역을 촉진구역으로 분류해 내년부터 도시환경정비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이곳엔 업무 판매시설이 들어선다.건축물 높이는 120~160m가량으로 허용된다.용적률은 성내2촉진구역 410%,나머지 구역은 760~940%가 적용된다. 천호동 현대백화점의 오른쪽 블록엔 40층짜리 고층빌딩이 지역 랜드마크로 신축된다.또 기존 로데오거리는 20~30대가 즐겨찾는 야외 문화시설로 꾸며져 ‘젊음의 거리’로 특화된다.주민 숙원사업인 천호동~성내동 상권을 연결하기 위해 각 동의 지하주차장 일부를 ‘스트리트몰’과 ‘선 큰 광장’(빛이 드는 지하상가) 등으로 건립한다.스트리트몰과 선 큰 광장은 지하명소로 개발된다. 시는 또 현대백화점 뒤쪽을 유통산업 지역으로 키운다.기존 상업 시설을 개선해 ‘물류·유통·상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천호대로와 접한 로데오거리의 오른쪽에는 오피스빌딩과 호텔 등 ‘일반 업무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성내동 일대는 디지털 콘텐츠 육성지구로 개발된다.도로도 정비된다.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의 연결체계를 구축한다.한강~재정비촉진지구~일자산 녹지축을 잇는 도심 그린웨이도 조성한다. 또 일반분양 2378가구,임대주택 112가구,존치관리구역 1088가구를 포함해 모두 3578가구의 주택도 공급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강동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강동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강동구가 문화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청이 발주한 공사의 상당수가 문화 관련 시설이다.내년 문화인프라 투자비가 전체 예산의 20%를 웃돈다.‘문화 변방’ 이미지를 벗고,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해식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다.18일 강동구에 따르면 내년 10월 문을 열 강일도서관을 시작으로 2010년 3월 암사도서관,12월 강동문화예술회관이 연이어 개관한다. ●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의 명소로 구는 강동문화예술회관을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예술 명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명일근린공원에 들어서는 강동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1만 8065㎡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533억원이 투입된다.850석 규모의 대공연장(조감도)과 250석 규모의 소공연장,갤러리,카페테리아,이벤트 광장 등이 들어선다.특히 연극이나 오페라 등 예술작품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 3곳도 마련된다.현재 공정률 20%로,기초 콘크리트 타설과 철근 공사가 한창이다.완성도 높은 하드웨어 구축을 위해 지난달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연전문가 3명을 채용,공사 현장에 파견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것도 매우 소중하다.”면서 “문화예술회관과 도서관 등 문화인프라 구축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전체가 ‘문화시설 공사중’ 청소년수련관이 강일지구에 새롭게 들어선다.청소년 여가 활동의 산실로 꾸며진다.부지 2200㎡에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지어진다.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체력단련장,프로그램실,음악실,강의실,샤워장,휴게실,수영장 등을 갖춘다.내년 1월에 착공한다.기존 명일동 청소년수련관은 시설이 낙후돼 다른 시설로 전환된다. 예술·전시 공간인 천호동 천일갤러리는 작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된다.1층 ‘만남의 방’을 확장하고,바닥은 전기 패널로 보온성을 높인다.1~2층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도서관으로 꾸민다.5000여권의 관련 책을 비치할 예정이다.내년 2월에 재개관한다. 구립도서관으로 세번째인 강일도서관은 현재 공정률 25% 수준이다.강일지구 복합청사 내의 도서관이다.암사동 주택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암사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24일까지 건설업체를 선정하고,내년 1월에 착공한다. 내년 6월엔 암사동 선사주거지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복원 사업도 진행된다.눈으로 보는 시설에서 역사체험 장소로 바뀐다.우선 선사주거지 규모가 2만 3200㎡가량 더 늘어난다. 한강을 이어주는 선사마루와 선사체험장,역사박물관,수경시설 등이 들어선다.선사주거지 옆에 암사 역사생태공원도 조성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ocal] 경남도,도청별관 기공식

    [Local] 경남도,도청별관 기공식

    경남도는 18일 도청별관(조감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도청별관은 566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5층(연면적 3만 2689㎡) 규모로 201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500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과 1~5층에 700석 규모의 대강당,식당,야외공연장,행정자료실,8개의 중·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충주호 인공 독도 조성 무산위기

    충주호 인공 독도 조성 무산위기

    충북 제천시가 충주호(청풍호)에 인공 독도(조감도)를 만들려던 계획이 무산위기에 처했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의회가 최근 인공 독도 설계비 8000만원 가운데 1000원만 남기고 모두 삭감했다. 시의회 측은 “국·도비 확보가 안 됐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았다.’고 삭감 이유를 밝혔다. 제천시는 국제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리는 2010년 9월 이전까지 모두 16억원을 들여 청풍면 교리 청풍호반에 독도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었다.사업비는 국비 8억원,도비 5억원,시비 3억원이다. 인공 독도는 최고 높이 8.7m,폭 50m 규모로 실제 독도의 50분의 1 크기다.재질은 모두 부력식 FRP(유리섬유 보강 플라스틱)로 호수변 100~150m 전방에 만들어진다.이 독도 조형물은 ‘의병의 고장’인 제천의 이미지와 잘 맞는 데다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추진돼 왔다. 제천시는 시일이 촉박해 국·도비 확보 전에 설계부터 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의회에 상정했었다.하지만 예산삭감과 국비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이 추진될지는 미지수다.지방균형특별회계인 국비는 1년 전에 신청해야 한다.내년 상반기에 신청을 해도 2010년에야 확보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국비확보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이근하 관광팀장은 “1000원만 남긴 것을 두고 ‘국비확보에 주력하라는 채찍질이다.’ ‘인공 독도 사업이 사실상 어렵다는 뜻이 담겨 있다.’ 등 해석이 분분하다.”면서 “사업이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제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파행 우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파행 우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조감도)’가 개관식을 앞두고 ‘안전상징 조형물’에 대한 논란에 휩싸여 건립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14일 대구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 동구 용수동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안에 국·시비 200억원,대구지하철참사 국민성금 50억원 등 250억원을 들인 시민안전테마파크가 29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부지 1만 4469㎡에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5834㎡ 규모인 테마파크에는 지하철안전전시관과 생활안전전시관,방재미래관,유아피난체험시설,미래안전영상관 등 다양한 안전체험 및 전시시설이 들어선다. 하지만 개관을 보름 앞두고도 테마파크의 상징인 ‘조형물’ 받침대에 희생자 192명의 이름을 새기는 문제 등으로 조형물의 작가 선정은 커녕 설계조차 못하고 있다. 대구지하철참사의 유족들은 이 조형물에 지하철사고로 희생된 시민들의 이름을 새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테마파크 건립이 대구지하철 참사를 잊지 말자는 취지인 만큼 희생자의 이름을 남기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반면 테마파크 인근 상가 주민들은 “이를 받아들이면 지역 명물이 될 조형물이 결국 위령탑으로 바뀐다.”며 반대하고 있다.또 팔공산자연공원에 추모비가 들어서는 것은 위락지구인 이곳 성격과 맞지 않다는 것이다. 대구시소방본부도 양자간 의견 조율에 실패한 데다 신뢰감을 주지 못하면서 조정력을 잃고 있다.소방본부측은 양측 의견 차이가 뚜렷한 데도 공청회 한번 열지 못한 채 “조만간 잘 해결될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상가 주민과 유족의 의견 차이가 너무 커 조율을 못하고 있는 처지”라면서 “테마파크를 일단 개관한 뒤 조형물 문제는 나중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시민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지하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2년 전 착공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신도시개발 비법 아제르바이잔 수출

    신도시개발 비법 아제르바이잔 수출

    한국토지공사가 한국형 신도시 개발기법을 아제르바이잔에 수출한다. 토지공사는 지난 10일 이종상 사장과 아제르바이잔 환경천연자원부 바기로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제르바이잔의 신행정도시(조감도) 개발을 맡는 건설사업총괄관리(PM)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신행정도시는 다바치주와 하츠마스주에 걸친 샤브란 평원 일대에 분당 신도시의 3.6배에 달하는 7200만㎡ 규모로 건립된다.행정,관광,문화,레저,의료시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친환경 신도시로 설계됐으며,2038년 완공되면 5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토공은 앞으로 신행정도시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기획 총괄관리와 지구지정,기본구상,사업수행 조직 및 법률 정비,재원조달계획,기술·경제적 타당성 조사,공정관리를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인구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를 맡는다. 1단계 PM사업 수주금액은 약 2400만유로(약 450억원)이며 20 11년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 2018년 완공 예정이다.토공은 1단계 사업을 발판으로 2,3단계 사업관리와 설계용역을 추가 수주하면 사업비는 약 1조원,시공까지 연계하면 4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상 토공 사장은 “이번 PM사업 계약으로 한국의 신도시 개발 경험의 수출은 물론 국내 민간기업의 진출과 고용창출 효과,해외자원 확보 등 부가가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토공은 아제르바이젠 외에도 베트남,캄보디아,몽골,예멘 등 9개국에서 1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천호 텍사스촌’ 초고층 빌딩숲으로

    ‘천호 텍사스촌’ 초고층 빌딩숲으로

    서울의 3대 집창촌으로 불렸던 ‘천호동 텍사스촌’도 초고층 빌딩숲으로 바뀐다.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 텍사스촌’에 이어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청량리 588’도 균형발전지구(뉴타운)로 지정돼 있어 조만간 아파트촌으로 바뀔 예정이다.서울시는 제3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천호동 423의200 일대(3만 8616㎡)에 4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을 짓는 ‘천호뉴타운 1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안(조감도)’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이곳에 밀집한 기존 성매매 업소는 모두 철거된다. 40층짜리 주상복합건물 2개동과 36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2개동이 들어선다.용적률 484%,건폐율 45%가 적용된다.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제기동 120의104 일대(2만 4320㎡)의 ‘제기제6주택재개발정비계획안’과 은평구 불광동 600 일대(1만 5760㎡)의 ‘불광제8주택개재발 정비계획안’도 통과시켰다.한편 강동구 고덕택지지구도 재건축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이 확정돼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가 자문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한강과 가깝고 녹지율이 높은 특성을 살려 고덕지구엔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길,강동구가 조성 중인 그린웨이(greenway·녹도)와 연계하는 녹지축,고덕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물길 등 세 가지 축으로 조성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