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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 치료 위한 인공망막 개발…90% 물 재질

    시각장애 치료 위한 인공망막 개발…90% 물 재질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인공망막 개발에 성공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스퍼드대학 화학과 소속 바네사 레스트레포-쉴드(24)가 이끄는 연구진은 90%가 물로 이뤄진 젤리 같은 물질의 히드로겔 및 단백질 세포로 이뤄진 두 개의 막을 이용해 인공망막을 개발했다. 히드로겔과 단백질 세포가 빛을 감지하고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레이 스케일이란 가장 밝은 흰색과 가장 어두운 검은색을 양 끝에 놓고 그 사이에 명도차를 나타내는 척도를 뜻한다. 즉 인공망막을 이식할 경우 흑백이긴 하나 명도의 차이가 있는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되는 것. 레스트레포-쉴드는 “히드로겔과 단백질 세포의 합성 물질이 전기적 신호를 생성하고, 이것이 우리의 안구 뒤쪽에 있는 뉴런을 자극해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의 눈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금속 등이 든 인공망막을 삽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어렵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인공망막은 부드러운 히드로겔을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인체 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적다”고 덧붙였다. 신경조직으로 이뤄진 망막은 한 번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매우 어려운 장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망막색소 변성증이나 당뇨병성 망막변증 등은 시력이 점점 저하되다가 주변부가 어두워지고 결국 실명에 이르는 유전적 질환으로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치료법이 나와있지 않다. 때문에 이번 연구는 생체공학 임플란트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인체 조직과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진 덕분에 퇴행성 혹은 유전적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이 인공망막은 아직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았으며 흑백이 아닌 컬러는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레스트레포-쉴드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 인공망막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자세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누구?…부인 24세 연상 은사, 금기에 도전해온 인생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누구?…부인 24세 연상 은사, 금기에 도전해온 인생사

    올해로 만 39세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했다. 프랑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다. 프랑스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경륜이 풍부한 지도자를 선호해 왔지만, 이번에는 젊은 지도자에게 표를 몰아줬다. 프랑스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 종료 직후 마크롱이 르펜을 상대로 65.5∼66.1%를 득표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르펜의 득표율은 33.9∼34.5%로 추산됐다.마크롱은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경제장관을 지내긴 했지만, 선출직 경험이 전무하다. 마크롱은 ‘앙 마르슈’(En Marche·전진)라는 창당 1년 남짓 된 신생정당을 기반으로 단숨에 국가수반 자리에까지 오른 정계의 ‘이단아’로 불린다. 그 스스로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표현하고는 있지만, 마크롱은 유복한 환경에서 학업에 뛰어난 성취를 보이면서 전형적인 엘리트코스를 거쳤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비판세력들이 흔히 공격하듯 ‘귀공자’라고 볼 수 만은 없는 실험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대권 도전을 선언할 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판돈을 걸지 않았던 도박에서 보란 듯이 ‘잭팟’을 터트린 마크롱은 인생의 주요 변곡점마다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금기와 전통을 깨뜨려왔다. 마크롱은 1977년 12월 21일 프랑스 북부의 유서 깊은 소도시 아미앵에서 의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아미앵에서 고교 재학 시절 자신의 불어 선생님이었던 24세 연상으로 자녀가 딸린 기혼자인 브리짓 트로뉴와 사랑에 빠져 훗날 결혼한 스토리는 유명하다. 연애사에 비교적 관대한 프랑스에서 양가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이들이 “선생님과 사랑에 빠졌다”는 마크롱의 선언을 10대의 객기로 치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마크롱은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15년 뒤 결혼을 쟁취했다. 이런 독특한 개인사는 후에 그의 직설적이고 기성체제에 저항하는 듯한 유려한 말솜씨와 함께 젊은 층의 인기를 얻은 핵심요인으로 작용했다.유년시절부터 학업에 재능을 보인 마크롱은 파리의 최고 명문 앙리 4세 고교로 전학해 졸업한 뒤 파리-낭테르 대학에서 철학으로 박사예비과정(DEA)을 마쳤다. 대학 시절 친구들은 그를 책을 좋아했던 지적인 친구로 기억한다. 마크롱은 철학도 시절 대철학자 폴 리쾨르(1913∼2005)의 저서 집필을 돕는 조교로도 일한 적이 있다. 리쾨르는 생존 당시 자크 데리다(프랑스), 위르겐 하버마스(독일)와 더불어 세계의 ‘살아 있는 3대 철학자’로 불렸던 현대철학의 거장이었다. 일부에선 마크롱이 리쾨르의 저서편집에 조금 관여했을 뿐 일반적인 교수-조교 관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마크롱이 경력을 과대 포장했다고 비판한 적도 있다. 책에만 파묻혀 지내는 철학 공부만으로 성이 차지 않았던 마크롱은 이후 현실 적합성이 높은 정치 쪽으로 눈을 돌렸고, 명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으로 적을 옮겨 학업을 이어갔다. 시앙스포 시절엔 나이지리아 주재 프랑스대사관에서 인턴도 했다. 인턴시절 그는 마린 르펜의 아버지 장마리 르펜이 2002년 대선에서 당시 사회당 후보인 리오넬 조스팽을 꺾고 결선에 오르는 것을 목도했다.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재임 시 총리를 지낸 사회당의 거물 정치인이자 이론가였던 미셸 로카르에게 심취한 것도 이즈음이다. 마크롱의 학창시절 친구인 마크 페라치 시앙스포 교수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마크롱은 로카르로부터 국가가 경제에서 역할이 있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 부의 재분배 이전에 기업 친화적 정책들이 필요하며 불평등 완화를 위해 복지혜택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도 깨달았다”고 말했다.시앙스포 이후엔 프랑스 정치 엘리트의 산실로 꼽히는 국립행정학교(ENA·에나)에서 차곡차곡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아 나간다.전·현직 총리와 대통령을 다수 배출한 ENA를 다닌 경험은 마크롱이 훗날 장관과 대통령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발판으로 작용한다. 2004년 에나 졸업 후 첫 일터는 경제부처인 재정감독청(IGF)이었다. 이후 성장촉진위원회(일명 ‘아탈리 위원회)에서 잠시 일하다 2008년 유대계 투자은행 로스차일드로 자리를 옮겼다. 프랑스의 석학 자크 아탈리 등 마크롱의 전 ‘직장 상사’들은 훗날 마크롱의 대권조언에서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마크롱이 로스차일드행 뜻을 밝히자 친구들은 훗날 정계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만류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프랑스에서 최첨단 자본주의의 첨병인 투자은행의 이미지는 영미권에 비해 좋지 않다. 그러나 마크롱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글로벌 금융자본주의의 최전선인 투자은행에서 기업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일하며 실물경제와 금융 감각을 익혔다.당시 동료들에 따르면 마크롱은 일에 익숙지 않아 처음엔 고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크롱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갔다.모르는 게 생기면 책이나 자료에서 해답을 구하기보다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해결했는데, 이런 행동이 동료들을 ‘무장해제’시켰다고 한다. 마크롱은 ‘에나크’(Enarque)라 불리는 ENA의 동문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부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자신의 단점을 커버해 나갔고,업계에서 M&A 전문가로 승승장구했다. 명성은 물론 거액의 연봉도 챙겼다. 2012년 네슬레의 화이자 유아식 부문 인수(120억 달러 규모) 공로로 마크롱은 290만 유로(36억원 상당)를 벌었다. 최첨단 영·미식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이 살아 있는 프랑스에서 마크롱이 투자은행에서 거액의 연봉을 받고 일한 사실은 그에게 “금융업계의 사기꾼”, “야만적인 세계화론자” 등의 꼬리표를 붙이기도 했다. 훗날 대선 레이스에서 라이벌 마린 르펜은 마크롱의 로스차일드 재직 사실을 두고두고 공격한다. 학창시절 미셸 로카르의 정치사상에 심취했던 마크롱은 평소 사회당 인사들과 자주 어울렸다. 현 올랑드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은 올랑드가 사회당 대권후보로 부상하기 전인 2010년 쯤이다. 마크롱은 로스차일드 시절 짬을 내 올랑드의 대선 캠프에 발을 담갔고, 2012년 대선 직후 올랑드 정부의 경제보좌관(부비서실장)으로 엘리제궁에 입성했다. 프랑스 경제의 계속되는 침체를 막을 방안을 고민하던 올랑드는 금융과 기업실무 경험이 많고 의욕적이었던 마크롱을 총애했다. 마크롱은 결국 2014년 개각 때 경제산업디지털부(현 재정경제부) 장관에 오르게 된다.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자크 시라크, 니콜라 사르코지 등 전직 대통령들이 대통령이 되기 전 맡았던 가장 중요한 보직 중 하나인 경제장관을 불과 만 서른여섯의 나이에 거머쥔 것이다. 직전 개각에서 내각에 들어가지 못했던 마크롱은 경제장관직 제의가 오기 두달 전 엘리제궁을 나와 교육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창업을 구상하고 있었다. 마크롱은 자서전 ‘레볼뤼시옹’(혁명)에서 “교육분야에서 내 일을 하고 싶었다. 다시 (정부로)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고 회고했다. 중도좌파 사회당 정부 내에서 마크롱은 ‘우클릭’ 경제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201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샹젤리제와 같은 관광지구 내 상점의 일요일·심야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경제개혁법이 대표적이다.그러나 노동자의 휴식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정권 핵심지지층인 좌파진영의 반발을 샀다. 마크롱은 근로자의 고용과 해고를 더 쉽게 한 노동법 개정안 강행처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오래전에 좌파는 기업에 대항하거나 기업 없이도 정치를 할 수 있었고, 국민이 적게 일하면 더 잘 살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 노동법 개정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성난 노동자들로부터 달걀을 얻어맞기도 했다. 좌파정부에서 우파정책을 주도해온 마크롱이 독자적인 정치세력을 구상하기 시작한 것은 2015년 여름쯤이다. 그가 주 35시간 근로제와 부유세를 계속 비판하자 사회당과 정부에서는 마크롱이 지나치게 우파적이라며 견제하는 기류가 강해졌다. 야당인 공화당에서도 “당신의 의견에 찬성하지만, 정치 구도상 지지해줄 수는 없다”는 말을 들었다.좌우 양쪽에서의 견제에 지친 마크롱은 결국 지난해 4월 독자적인 정치단체 ‘앙 마르슈’를 출범시켰고, 8월 올랑드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기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파리 외곽의 한 직업훈련소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우리는 같은 인물, 같은 아이디어들로 더는 현시대에 대처할 수 없다”며 기존 좌·우 진영을 뛰어넘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마크롱의 대권 도전의 꿈이 실현되리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아노·현악·교향곡 향연 베토벤 선율 골라 들어요

    피아노·현악·교향곡 향연 베토벤 선율 골라 들어요

    베토벤 서거 190주년을 맞아 각종 소나타 전곡 연주 등 베토벤 연주회가 쏟아지고 있다.영국의 유명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로열 노던 신포니아는 오는 24~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 감독이자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인 라르스 포그트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5곡) 연주회를 연다. 이 악단은 정명훈이 지휘한 1983년 4월 런던 바비칸센터 입성 연주회 음반이 발매되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프레데리크 기, 25일·새달 1일 공연 앞서 은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는 지난 3월 말부터 베토벤 마라톤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연주에 도전하며 오는 10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32회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9월 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2곡 전곡을 집중 연주한다. 젊은 거장 김선욱도 3대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열정’을 담은 앨범을 발매하고 관련 리사이틀을 연 바 있다. 금호아트홀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2020년까지 4년에 걸친 대장정 ‘베토벤의 시간 ‘17‘20’을 마련했다. 베토벤 특화 연주자로 이름 높은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5월 25일, 6월 1일)와 국내 클래식 영스타인 김다솔(12월 7·14일)이 각각 4년에 걸쳐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다. 일본이 배출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스와나이 아키코(9월 28일)도 3년에 걸쳐 바이올린 소타나 전곡(10곡) 연주를 시작한다. 한국의 젊은 앙상블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내년 중반까지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16곡) 사이클을 완성할 예정이다. 금호아트홀은 이 밖에도 베토벤 첼로 소타나 전곡(5곡) 연주, 각종 실내악 시리즈를 보탤 예정이다.● 헤레베허, 새달 17일 교향곡 5·7번 연주 벨기에 출신 고(古)음악의 거장 필리프 헤레베허도 다음달 17일 예술의전당에서 그가 창단한 프랑스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5번과 7번을 연주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중 한 명인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부흐빈더는 오는 9월 15~16일 베토벤 소나타 순회 연주차 경남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을 찾는다. 세계 주요 악단의 수석급 연주자로 구성돼 오케스트라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도 10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첫 내한 공연에서 베토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졸리와 갈라선 브래드 피트…“내 과음이 문제” 첫 심경 고백

    졸리와 갈라선 브래드 피트…“내 과음이 문제” 첫 심경 고백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앤젤리나 졸리(42)와 지난해 9월 이혼한 브래드 피트(54)가 지나친 음주가 자신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남성 패션지 ‘GQ’ 최신호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GQ에 따르면 피트는 졸리와 이혼한 뒤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끊었다”며 “그런데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으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건 바로 문제가 됐다”고 후회했다. ‘브랜젤리나’로 불리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피트와 졸리 커플은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9월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브래드 피트가 직접 밝힌 이혼 사유는 “폭음” 알코올중독 치료 예정

    브래드 피트가 직접 밝힌 이혼 사유는 “폭음” 알코올중독 치료 예정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4)가 안젤리나 졸리(42)와의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3일 브래드 피트는 남성 패션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에 대해 “결혼 생활 당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며 “지금은 술을 끊고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끊었다. 그런데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건 바로 문제가 됐다”고 후회했다. 또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달콤하고도 씁쓸했다”면서 “반 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와의 자녀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이 받을 상처가 걱정된다”며 “갑자기 가족이 찢어져 버리는 것은 아이들의 생활을 삐걱거리게 만드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육권 문제를 둘러싼 이혼 소송에 대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떤 변호사가 ‘이혼 법정에서 승자란 없다. 누가 더 상처를 많이 받느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0여 년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아를 포함 6명의 자녀가 있다. 브래드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쟁취하기 위해 안젤리나 졸리와 소송 중에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국 측 “오는 6월5일 정밀검사 받을 예정, 결과 나오는 대로 입장 발표”

    서인국 측 “오는 6월5일 정밀검사 받을 예정, 결과 나오는 대로 입장 발표”

    배우 서인국이 오는 6월 5일 정밀검사를 받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은 이날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재검사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31일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하지만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윌리엄스, 임신중 ‘넘버1’ 복귀… 1년 성적 토대로 랭킹 산정 효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36)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윌리엄스는 2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마지막 계단을 올라섰다. 1위였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는 2위로 내려섰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 23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한 윌리엄스는 이후 3개월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 임신 사실을 발표해 올해 더이상 대회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최근 1년간 성적을 토대로 세계 랭킹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랭킹 포인트 7010점으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으나 7335점이었던 케르버가 지난해 포르셰 그랑프리 우승으로 얻은 점수 470점이 제외되면서 2위로 내려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르버가 이번 주 열리는 포르셰 그랑프리에서 8강에 들 경우 다음주 세계 랭킹에서는 다시 케르버가 1위에 오른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등의 순으로 3위부터 5위까지 이어졌다. 아시아 선수로는 장솨이(중국)가 3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한국 선수로는 장수정(22·사랑모아병원)이 142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임신부 윌리엄스, 3개월 출전 없이 세계 1위 탈환

    임신부 윌리엄스, 3개월 출전 없이 세계 1위 탈환

    랭킹 포인트 1년간 합산··· 기존 1위 케르버 포인트 소멸 탓 임신한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왕좌를 되찾았다. 윌리엄스는 2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기존 1위였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는 2위로 내려섰다.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윌리엄스는 이후 3개월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지난주 임신 사실을 발표해 올해 더 이상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도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최근 1년간 성적을 토대로 세계 랭킹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랭킹 포인트 7천10점으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으나 7천335점이었던 케르버가 지난해 포르셰 그랑프리 우승으로 얻은 점수 470점이 제외되면서 2위로 내려선 것이다. 그러나 케르버가 이번 주 열리는 포르셰 그랑프리에서 8강에 들 경우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는 다시 케르버가 1위에 오른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등의 순으로 3위부터 5위까지 이어졌다. 아시아 선수로는 장솨이(중국)가 3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한국 선수로는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142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날아 오르듯…혼신의 힘을 다한 ‘점프’

    [포토] 날아 오르듯…혼신의 힘을 다한 ‘점프’

    2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폴리바렌타 스포츠 홀에서 열린 2017 기계체조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러시아의 안젤리나 멜니코바가 마루 종목 결승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멜니코바는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 가짜뉴스 점령한 佛대선… 투표 전날까지 ‘흉기 테러’

    러 가짜뉴스 점령한 佛대선… 투표 전날까지 ‘흉기 테러’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23일(현지시간) 테러 위협으로 군경 약 12만명이 투표소 부근에 배치되는 등 삼엄한 분위기 속에 처음으로 국가비상사태 아래 치러졌다.전국 6만 6546개 투표소에서 4567만 유권자가 등록한 이번 선거는 지난 20일 선거를 사흘 앞두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을 상대로 한 총격 테러가 발생하는 등 테러 위협이 극대화된 시점에서 대선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였다. 이 때문에 주요 인사의 동선에 따라 경찰 특수부대와 저격수를 배치하는 등 테러 경계가 대폭 강화됐다. 프랑스 대선이 국가비상사태 체제 아래 치러진 것은 결선투표제가 도입된 196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는 1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5년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 시민은 대선을 하루 앞둔 전날 파리 북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 1명이 경찰에 체포돼 또 한 번 불안에 떨었다. 북역은 영국 런던과 파리를 잇는 유로스타 등 국제 열차와 주요 도시를 오가는 초고속 열차, 근교행 완행열차, 지하철 등이 교차하는 파리의 중심 역이다. 경찰은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역에서 경찰관에게 접근했고 중무장한 경찰이 이 남성을 즉각 제압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소란이 일자 이틀 전 샹젤리제 거리에서 발생한 테러를 떠올린 승객들이 짐을 역 한가운데에 내버려둔 채 황급히 대피하는 등 일대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번 대선에서는 러시아발 가짜 뉴스까지 쇄도해 유권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최근 프랑스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트위터상에서 공유된 정치 관련 링크의 약 4분의1이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가짜 뉴스로 나타났다고 인디펜던트는 22일 전했다. 예를 들어 한 정체불명의 웹사이트는 대선 나흘 전 미국 주재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한 ‘가짜 선거’ 결과를 내보냈다.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후보가 득표율 28.1%로 1위를 차지하고 이어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22.83%로 2위라는 내용이었다. 이 웹사이트는 미국 주재 프랑스인의 전자투표 결과에 근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전자투표를 시행하지 않는다. 또 미국에 있는 프랑스인은 22일 전까지 투표할 수 없다. 사설 연구 그룹 ‘바카모’의 분석 결과 이러한 가짜 뉴스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 이어 프랑스 대선에도 개입하려 한 러시아의 의도적인 거짓 정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대선 관련 가짜 뉴스 상당수의 출처가 러시아의 영향력에 노출된 정보원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은 최근 정치적 의도가 담긴 거짓 정보를 배포한 프랑스 내 자동 계정 3만여개를 폐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동 계정을 허용하는 트위터에선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를 홍보하는 데 쓰인 많은 자동 계정이 이번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 이념과 음모론을 퍼뜨리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십년간 가장 예측이 어려운 대선으로 불린 이날 1차 투표에서는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프랑스 대통령은 다음달 7일 1차 투표 결과 상위 두 명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결정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랑스 대선 오늘 1차 투표 시작

    프랑스 대선 오늘 1차 투표 시작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23일 오전 8시(현지시간) 시작된다. 이번 대선은 세계적으로는 지난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가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불어닥친 반(反) 유럽연합(EU)과 보호무역주의 바람, 국내적으로는 잇따라 발생한 테러의 위협 속에 치러지는 것이다. 또한 1차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20일 저녁(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관들을 상대로 한 총격 테러까지 발생해 막판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별 예상 득표율은 이날 오후 8시 투표 마감 직후 공표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는 2주일 뒤인 5월 7일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난 지난 21일까지의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여론조사들을 보면 강한 유럽연합 건설과 기업규제 완화, 공무원 12만명 감축, 문화적 다양성 포용 등을 내건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39) 후보가 23∼25% 가량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22∼24% 수준의 지지율로 마크롱을 근소한 격차로 뒤쫓는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48) 후보다. 3∼4위는 중도우파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63), 급진좌파 진영의 장뤼크 멜랑숑(65)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만 피용이 조금 앞서는 형국이다. 투표 직전까지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은 29%가량(여론조사기관 BVA의 21일 발표치)으로 지난 대선들보다 높아 이들의 표를 막판에 누가 끌어모으느냐가 승패를 가를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정부는 투표소 주변에 5만명의 경찰을 배치하는 한편, 주요 인사들의 동선에 따라 경찰 특수부대와 저격수도 배치하는 등 테러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심장부서 ‘IS 총격테러’… 佛 대선판 출렁

    파리 심장부서 ‘IS 총격테러’… 佛 대선판 출렁

    “사살된 테러범 39세 프랑스인 남성” 車에서 IS 찬양 글귀·쿠란 등 발견과거에도 경찰관 공격하려다 체포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를 사흘 앞둔 20일(현지시간) 파리 중심가에서 경찰을 노린 총격 테러가 발생해 프랑스 정부가 군과 경찰 특수부대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숨진 테러범은 ‘카림 쉐르피’라는 이름의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으로 확인됐다.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프랑스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프랑스 정부는 용의자가 고의로 경찰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고 23일 대선 1차 투표에 대비해 경찰력 5만명을 투입하고 군경 특수부대를 총동원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사건을 테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마지막 TV 대선 후보 토론회가 진행되던 이날 오후 9시쯤 샹젤리제 거리에서 용의자가 갑자기 차에서 내린 뒤 자동소총을 꺼내 정차해 있던 경찰 차량에 사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차 안에 있던 경찰관 중 1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다른 경찰들과 15초 동안 20여 차례 총격을 주고받은 뒤 사살됐다고 이브닝스탠더드 등이 보도했다. 사망한 범인은 지난 2월 프랑스에서 경찰관들을 공격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이후 당국의 감시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정보당국의 테러 위험인물 리스트인 ‘파일 S’에는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발견된 범인의 승용차에서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함께 손 글씨로 적힌 IS를 찬양하는 글귀도 발견됐다. 따라서 경찰은 IS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IS가 테러 배후를 자처한 사례는 많지만 이처럼 신속하게 성명을 내고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이에 따라 최근 중동, 북아프리카에서 수세에 몰린 IS가 프랑스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 존재감을 과시하고 사회 분열을 선동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IS는 무슬림을 향한 사회적 반감을 일부러 부추겨 소외당한 무슬림을 테러리스트로 포섭해 왔다. 프랑스 대선 후보들은 선거 유세를 취소하고 막판 표심에 미칠 영향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번 테러가 지난 18일 마르세유에서 테러 기도범 2명이 체포된 후 일어났다는 점에서 대선의 초점이 경제에서 안보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후보와 중도 우파 성향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는 이번 테러를 안보론을 강조하는 데 활용하는 모양새다. 영국 더타임스는 “테러가 발생할 때마다 (반(反)이민을 내세운) 르펜의 지지율이 올랐다”면서 범죄·안보 문제에서 강경파로 분류되는 우파 성향의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파리 테러범은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

    “파리 테러범은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관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숨진 테러범은 ‘카림 쉐르피’라는 이름의 39세 프랑스 국적 남성으로 확인됐다.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당초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의 조직원 소행임을 밝히며 범인이 벨기에인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한 범인은 지난 2월 프랑스에서 경찰관들을 공격하려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이후 당국의 감시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에도 그는 세 건의 살인 미수로 체포된 적이 있었고 당시 2건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발견된 범인의 승용차에서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함께 손 글씨로 적힌 이슬람국가(IS)를 찬양하는 글귀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범인의 가족과 지인 3명을 구금해 이번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3일전 파리 중심부서 테러...프랑스 초비상

    대선 3일전 파리 중심부서 테러...프랑스 초비상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 파리 시내 최고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격테러가 발생하자 프랑스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20일 오후 9시20분쯤 테러범과 경찰의 총격전은 파리 시내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한 곳인 샹젤리제 대로에서 일어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총격전으로 경관 1명과 테러 용의자 1명이 사망했다. 파리의 주요 관광명소인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대로변에는 명품 상점이 밀집해있고 볼거리가 많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파리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이다. 거기에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도 샹젤리제 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내무부 등에 따르면 총격전은 이날 오후 9시 20분쯤 파리 최고 중심가이자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루즈벨트역과 조르주상크 역 사이의 대로에서 발생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범인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자동소총으로 보이는 총을 꺼내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사격을 가했고, 2명의 경찰관이 총에 맞았다. 총을 맞은 경찰관 중 한 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고 후송됐다. 총을 쏜 범인은 달아나려 했으나 경찰의 대응사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런 곳에서 테러범이 자동소총을 꺼내 경찰차량을 공격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은 저녁시간 대선 TV 토론을 라이브로 시청하던 프랑스인들을 경악케 했다. 총격전이 발생한 시간은 오는 23일 열리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대선 TV토론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고 있던 시점이었다. 총격전 뉴스가 타전되자 11명의 후보의 개별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던 토론이 잠시 중단되고 사회자가 사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안보를 지켜낼 최적임자’라고 자임해온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과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테러 소식에 즉각 선거 캠페인 중단을 선언했다. 프랑스는 2015년 잇따른 대형 테러 이후 그해 11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일단 대선 1차 투표일인 23일과 내달 7일 결선 투표에 대비해 전국 6만 7천여 투표소에 5만여 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대테러전문 특수부대와 저격수도 곳곳에 배치해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총격 테러와 관련해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내각에 대테러 대책 강화를 주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리나 윌리엄스 가을에 출산 “임신한 몸으로 호주오픈 우승?”

    서리나 윌리엄스 가을에 출산 “임신한 몸으로 호주오픈 우승?”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인 서리나 윌리엄스(36·미국)가 임신해 오는 가을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대변인이 확인했다. 윌리엄스는 앞서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스냅챗’에 ‘20주’ 글자가 거울에 비친 채로 자신의 임신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나중에 삭제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을 우승해 생애 23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차지해 오픈 시대 기록을 작성했는데 현재 임신 20주가 맞다면 당시 임신한 몸으로 뛰었다는 얘기가 된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나머지 그랜드슬램 대회는 물론 올 시즌 대다수 대회에 불참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AP는 출산 후 은퇴 쪽에 무게를 두고, BBC는 출산 후 코트에 돌아오는 것에 무게를 두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 세계 1위에 복귀하는 윌리엄스는 아이를 출산한 지 12개월 안에 경기를 할 준비가 된다면 여자프로테니스(WTA)의 특별 랭킹규정에 의거해 세계 1위를 다시 차지할 전망이다. 현재 1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올해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하면서 윌리엄스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도 1위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US오픈 주최측은 “서리나 윌리엄스가 곧 자신의 아이를 새로운 자부심과 기쁨으로 껴안고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됐다. 흥분되는 아이 소식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내년 프랑스오픈이 그의 24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하나의 사례가 될 듯한데 윌리엄스보다 여덟 살이나 어린데도 지난해 12월 첫 아기를 낳고 지난달 진지하게 훈련에 복귀해 7월 말까지 스탠퍼드에서 열리는 WTA 이벤트에 참가해 WTA 투어 복귀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지역신문과 채팅 사이트 ‘레딧’ 공동 창업자인 알렉시스 오허니언과 약혼한 윌리엄스는 1968년 그랜드슬램 대회들이 프로 선수를 받아들인 오픈 시대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통산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 순위에서 단 한 사람, 마가렛 코트(호주)에 역대 2위로 이름을 올렸다. 다섯 차례 투어 최종전 우승을 차지했는데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14년이었다. BBC 스포츠를 찾는 이들은 오픈 시대 가장 위대한 여자 테니스선수로 뽑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엠엔프라이스, 갤럭시S8/S8+ 개통 관련 이벤트 실시

    엠엔프라이스, 갤럭시S8/S8+ 개통 관련 이벤트 실시

    삼성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사전예약이 종료되면서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개통 및 가입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번호이동, 기기변경과 지원금 혜택 등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단말기 유동주조 개선법’, 일명 ‘단통법’으로 인해 소비자들을 큰 혜택을 바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온라인 휴대폰 판매대리점 엠엔프라이스가 갤럭시S8과 S8플러스 개통과 관련해 차별화된 사은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엠엔프라이스는 개통접수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개통 신청 고객들은 이미 갤럭시S8 제품을 배송 받아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리스트 역시 눈 여겨 볼 만 하다. 먼저 엠엔프라이스는 4월 18일부터 갤럭시S8/S8+을 개통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팩’을 제공한다. 프리미엄팩은 4000mah 보조배터리팩, 초박형 슬림 젤리케이스, 고급 곡면 액정 필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박스다. 또한 Gift포인트와 해외 여행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Gift포인트를 선택한 고객은 멀티 태블릿, 샤오미YI액션캠, 스마트빔, LG포켓포토 등의 150여 가지 사은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해외 여행상품권을 선택한 고객은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에는 호텔과 전 일정 식사, 가이드, 이동차량,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통신사 별 사은품도 마련되어 있다. SK텔레콤이나 LG U+로 가입하는 개통회원은 요금선택약정 12개월이 가능하며, KT 올레 신청고객들에게는 삼성 초고속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엠엔프라이스를 통해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보험, 모바일케어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 원 할인쿠폰,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엠엔프라이스 전재현 대표는 “삼성 갤럭시S8과 S8플러스 출시 이후, 가격과 색상과 같은 스펙 문의에 이어 본격적인 개통과 함께 지원금과 사은품, 혜택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의 수월한 배송을 위해 현재 엠엔프라이스 전직원은 24시간 풀타임 근무를 하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S8플러스 128G 모델은 수급이 적은 편이지만, 금주 내로 모든 개통고객에게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엔프라이스의 다양하고 독보적인 사은품 및 제품 개통정보는 엠엔프라이스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포스터 본 손혜원 “국민 속인 것” 쓴소리

    안철수 포스터 본 손혜원 “국민 속인 것”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디자인 전략을 맡고 있는 손혜원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포스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손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쟁을 넘어 당을 초월하여 디자이너로서 한 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안철수 후보 벽보 디자인을 보고 사실 좀 놀랐다. 범상치 않았고 선수가 했구나…생각했다”고 글을 남겼다.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에는 가르마 방향이 평소와는 반대로 나 있었다. 그러면서 “가로 면을 꽉 채우며 ‘안철수’를 강조한 것, 전면을 사진 속 초록 배경을 활용, 그리고 강조한 것, 자신감 충만한 젊은 디자이너 감각 같았다. 당명을 넣지 않은 것도 어깨띠에 ‘국민’이 있으니 그럴 수 있다. 만세를 부른 사진도 유별나다. 이런 아이디어를 채택한 안후보가 다시 보였다”고 적었다.이어 “그러나 처음 벽보를 보는 순간부터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사진 속 얼굴은 안철수 후보와 좀 달랐다. 과도한 메이컵 탓인가 자세히 봤지만 그것도 아닌 듯했다. 더 자세히 봤다. 볼수록 이상했다. 내가 맞았다. 목을 중심으로 몸을 둘로 나눠 얼굴과 몸이 다른 사진일 뿐만 아니라. 얼굴 좌우가 바뀌었다. 평소의 안후보 같지 않고 어색했던 이유다. 인간의 얼굴은 거의 비대칭이다. 그래서 좌우를 바꾸면 어딘가 이상해진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무슨 욕심이었을까. 더 잘 생겨보이게 하려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에게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윤리가 있다. 이 경우, 디자이너의 의욕이 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 후보의 목을 잘라 다른 얼굴을 붙이고 게다가 좌우를 반전시켜 이미지를 왜곡했다. 이건 아니다. 벽보는 후보를 판단하는 중요한 매체다. 후보의 목에 손을 댄 사람이나 그렇게 하도록 용납한 사람이나 국민을 속인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의 철칙. 대중은 가짜에 감동하지 않는다. 가짜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강조했다.손 의원은 홍익대학교 응용미술학을 전공한 디자인 전문가다. 손 의원이 개발한 브랜드로는 소주 ‘처음처럼’ ‘참이슬’,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젤리너스’ 등이 있다. ▶ 안철수 포스터 화제, 국민의당 문구도 없어…박지원 “이제석, 광고천재” ▶ 안철수 “포스터는 혁신·변화 상징…얼굴 작은 사람만 계속 당선” ▶ 안철수 포스터 만든 이제석 “벽보 70%가 국민의당 상징 초록색” ▶ 안철수 포스터 논쟁…문병호 “성공적” vs 이철희 “미니정당이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명동 이야기(상)/손성진 논설실장

    [그때의 사회면] 명동 이야기(상)/손성진 논설실장

    “낮이면 낮대로 밤이면 밤대로 온갖 사치와 유흥과 오락과 술과 여자로 그칠 사이 없는 소란 속에 그래도 한국 최고의 호사로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동아일보 1957년 11월 25일자) 서울의 멋쟁이들과 술꾼들이 다 모여드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유흥가인 서울 명동의 모습을 그린 기사다. 지금은 해외 관광객들이 점령하다시피 했지만 명동은 1960년대 초반에도 60여개의 다방, 80여개의 바, 100여개의 대폿집, 30여개의 양품점이 있던 ‘서울의 샹젤리제’였다. 또한 당시에 이미 증권회사만 60여개가 들어선 한국 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지금도 땅값이 가장 비싼 10곳을 모두 명동과 충무로가 차지하고 있다.명동은 조선시대 한성부에서는 행정구역 5부 49방의 하나인 남부의 명례방(明禮坊)이었다. 1914년 명치정(明治町)이 되었다가 광복 이후에 명동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부터 종로를 기준으로 북쪽을 북촌, 남쪽을 남촌이라고 불렀다. 북촌은 양반들의 주거지였고 남촌은 서민 동네였다. 비만 오면 땅이 질퍽질퍽해지는 충무로 일대는 진고개(泥峴)라고 했다. 명동과 충무로의 남촌 일대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일본인들이 모여 살고부터다. 진흙밭이던 진고개는 점차 상가로 바뀌었다. 진고개의 영향을 받아 명동도 번창했다. 명동뿐만 아니라 을지로, 소공동 일대에도 금융기관과 상가가 들어차 남촌은 크게 발전한 반면 북촌은 발전이 더뎠다. 혼마치(충무로)와 메이지마치(명동)가 불야성을 이루는 번화가가 되기 시작한 시기는 1920년대 초부터였고 광복을 전후해 상업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으로 장식된 경성우편국(현 서울중앙우체국) 건물은 지금과 같이 명동과 충무로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었다. 단발머리를 한 모던걸이나 나팔바지를 입은 모던보이들이 혼마치와 메이지마치 거리를 배회하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멋을 부리는 모습은 요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6·25 직후 정부는 파괴된 명동 일대를 복구하기 위해 토지계획정리추가지구로 정했으며 서서히 오늘날과 같은 면모를 갖추게 됐다. 명동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종마루(鐘峴)에는 한국 가톨릭의 총본산이며 사적 제258호인 명동성당이 있다. 1898년 5월 세워진 명동성당은 민주화 투쟁의 구심점이었다. 환락가인 만큼 명동은 늘 전국에서 모여든 조직폭력배들로 들끓었고 패권 다툼이 자주 사회면을 장식했다. 1970년대의 명동 유흥가는 ‘신상사파’가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1975년 1월 2일 조양은이 ‘쿠데타’를 일으켜 신상사파를 몰아내고 세력 판도를 바꾸었으니 ‘사보이호텔 기습 사건’이다. 무명의 조양은은 1980년대 한국 조폭의 패자로 군림한다. 사진은 1969년 4월의 명동(출처:국가기록원).
  • 성시경 콘서트 6년 연속 매진 ‘명품 콘서트 입증’

    성시경 콘서트 6년 연속 매진 ‘명품 콘서트 입증’

    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6년 연속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 ‘2017 성시경의 축가’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픈 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로써 지난 2012년 포문을 연 브랜드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는 봄을 대표하는 명품 공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6년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성시경이 1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콘서트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시선이 입증됐다. 올해 다시 찾아온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매년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각종 히트곡을 만날 수 있는 라이브 공연 외에도 솔직한 토크와 관객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진솔한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6년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성시경의 이번 콘서트 첫 공연은 오는 5월 27일~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인국, “재검 기다리는 중” 왼쪽 발목 현재 상태는? [공식입장]

    서인국, “재검 기다리는 중” 왼쪽 발목 현재 상태는?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입대 4일 만에 귀가 조치돼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는 가운데 병무청의 재검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서인국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재검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병무청으로부터 재검 일자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서인국은 입소 4일 만인 31일 오후 늦게 귀가했다. 왼쪽 발목에 지병이 발견, 군 지침에 따라 이날 귀가 조치됐다. 본격적인 신병교육(기초군사훈련)에 앞서 실시된 신병교육대대 내 신체검사에서 건강 이상이 발견된 것. 당시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31일 오후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인국은 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골은 흔히 복사뼈를 말하는데 체중을 발에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거골 골연골병변이란 관절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거골의 연골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고 치료가 늦어지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대부분 외상이지만 선천적인 경우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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