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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봄 마약사건’에 김학의, 김수창 이름 나오는 까닭은?

    ‘박봄 마약사건’에 김학의, 김수창 이름 나오는 까닭은?

    입건유예로 의혹만 낳았던 걸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의 마약 반입 사건이 다시 뜨거운 도마에 올랐다.전날(24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정치검사를 집중 조명하며 2010년 벌어진 박봄의 마약반입 사건을 다시 조명했다. 2010년 박봄은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 암페타민은 각성제 중 하나로 피로와 식욕을 낮춰 다이어트에 많이 쓰이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허가를 받지 않고 복용할 경우 불법이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암페타민 투약목적이 우울증 치료라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대리처방을 받고, 암페타민을 젤리류에 섞어 반입했다는 점, 조모의 집과 부모의 집을 거쳐 숙소로 약을 배송 받았다는 점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제대로 해명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수사라인을 공개하며 사건 처리과정 중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인천지검 수사라인에는 2014년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검거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별장 성접대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박봄은 입건유예라는 이례적인 처분을 받았으나 비슷한 시기 치료를 목적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반입했던 삼성전자 직원은 구속 기소됐다. 전 마약담당 검사였던 조수연 변호사는 “박봄 사건과 같은 이례적인 케이스는 없다”며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 최소한 집행유예 정도는 받게끔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건 처리였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곰돌이 모양 쿠키 알고보니 마약…中일당 적발

    지난 몇 달 간 아이들이 먹는 과자로 ‘위장’한 마약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중국 상하이의 온라인 뉴스매체인 ‘더페이퍼’(thepaper.cn)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퉁링시 경찰은 씹어먹는 캔디와 곰돌이 모양의 쿠키 등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마약 제조 현장을 급습해 현장에서 물품들을 압수했다. 동물 모양의 해당 ‘과자’에는 각성제로 필로폰이라 부르기도 하는 메탐페타민과 헤로인, 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지난 몇 년간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자 포장지를 그대로 본 딴 포장지로 마약을 포장해 판매한 일당을 쫓고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불법 마약 제조·판매업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마약거래 규제가 강화되자 이를 중국 내에서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는 윈난성 남부 시솽반나공항에서 젤리 형태의 캔디모양으로 만들어진 메탐페타민과 헤로인 패키지 6㎏이 발견됐으며, 2월에는 광둥성 선전의 한 기차역에서 쿠키 형태로 개별 포장된 케타민 100개(0.16㎏)가 발견돼 경찰에 압수됐다. 현지 언론은 불법 거래되는 마약이 사탕이나 초콜릿, 담배나, 커피를 내리는데 쓰는 거름방 봉투 등에 담겨져 운반·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는 마약사범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즉각 집행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국가마약방지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중국내에서 케타민, 암페타민 등을 비롯한 합성마약 단속량이 전년보다 106% 증가했다. 지난 1∼10월 광둥지역에서 적발된 마약사건은 1만3000건으로 압수된 마약만 10.4t에 이른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2017년 한 해 동안 마약사범 5만8000명을 체포하고 79명을 사살했다. 사살된 용의자 79명 중 10명은 대만과 중국, 말레이시아 등 국적의 외국인이었다. 트럼프는 지난달 19일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오피오이드의 처방을 3년 안에 3분의1로 줄이고, 마약 불법 거새상은 사형에 처할 것이라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배우 김선영, 들꽃영화상 조연상 수상...생애 첫 수상 “정말 기분 좋아”

    배우 김선영, 들꽃영화상 조연상 수상...생애 첫 수상 “정말 기분 좋아”

    배우 김선영이 제5회 들꽃영화상에서 조연상을 거머쥐며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12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 제5회 들꽃영화상에서 배우 김선영(43)이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조연상을 수상했다.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영화제로, 주류 영화 산업 밖에서 뛰어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영화인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김선영은 이날 데뷔 이래 첫 연기상 수상으로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연기상을 처음으로 받았다”며 “한 번도 시상식에 안 와봤는데 오늘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더라. 수상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영에게 들꽃영화상 조연상의 영광을 안겨준 작품 ‘소통과 거짓말’은 그의 남편 이승원 감독의 연출작이다. ‘소통과 거짓말’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진흥기구상과 올해의 배우상 수상 등을 비롯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돼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선영은 극중에서 아픔을 간직한 며느리 선영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브래드 피트 열애설, 상대는 MIT 교수 넬리 옥스먼

    브래드 피트 열애설, 상대는 MIT 교수 넬리 옥스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4)가 열애설에 휩싸였다.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가을 이후 MIT 대학 교수 넬리 옥스먼(42)과 열애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후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측근은 “두 사람은 여러 번에 걸쳐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브래드 피트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에 휩싸인 넬리 옥스먼 교수는 34살의 나이에 MIT 미디어랩 교수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0명’ 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양 알밤 키우는 중구 ‘커피박’

    청양 알밤 키우는 중구 ‘커피박’

    충남과 ‘커피박 퇴비 MOU’ 영세 커피숍 수거비용 절감 올 5억여 부담금 절감 효과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고층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빌딩 숲’ 사이로 셀 수 없이 많은 커피전문점 간판이 눈에 띄었다. 중구에 따르면 소공동·명동 등 지역의 커피전문점은 980여곳이다. 사무 공간이 밀집한 도심 특성상 직장인을 겨냥한 커피전문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 일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콩을 갈아 원액을 추출한 뒤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하루 평균 3t, 연간 1075t에 이른다. 원액을 짜내고 남은 커피가루인 커피박은 탈취 효과가 뛰어난데다 친환경 퇴비로도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커피전문점 자체적으로 커피박 재활용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별도의 수거 비용이 드는 탓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직접 방문 조사해 본 결과, 대형 커피전문점 중에서도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등 일부만 커피박을 따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면서 “영세사업장의 경우 일반쓰레기처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구는 올해부터 참여 의사를 밝힌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향후 3년 동안 커피박 수거에 들어간다. 수거는 구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충남 청양군 칠갑산알밤영농조합법인에서 도맡는다. 축분과 섞어 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퇴비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축분에서 나는 악취까지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들은 이날 빗길을 뚫고 서소문로에 위치한 ‘헬라스 커피’, ‘카페 샐러브’, ‘카페 게이트’ 3곳을 돌며 투명 비닐봉투에 담긴 커피박을 건네받았다. 겨우 점심 영업이 끝났을 뿐인데, 각 카페에 쌓인 양은 상당했다. 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였다. ‘카페 게이트’ 점장 장지민(32) 씨는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사가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오후 1~2시만 되도 커피박 양이 꽤 많이 쌓인다”고 귀띔했다. 카페 샐러브 최세희(34·여) 점장은 “커피박을 재활용하게 되면 환경 보호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종량제 봉투 구입비도 줄일 수 있어 환영한다”고 말했다. 구에서 커피박 재활용에 적극 나서게 된 계기는 올 1월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의 영향이 크다. 지자체 등 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으로 1kg당 매립 15원, 소각 10원을 내야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구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량은 6만 7773t으로 하루 평균 186t에 이른다. 생활쓰레기량이 이대로라면 구는 올해 15억 5500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는 ‘커피박’ 등 재활용 감량을 통해 5억 3000만원의 폐기물 처분 부담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봉제업체 1200여곳에서 생산되는 봉제원단 조각을 모아 열에너지 고형원료로 되살린다. 조각에서 실을 뽑아내 작업용 장갑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에 따르면 지역의 업체에서 버리는 봉제원단 조각은 하루 평균 10t 정도다. 아울러 구는 무단투기장으로 전락한 재활용 의류 수거함 190곳을 40곳으로 줄이고, 새 단장해 수거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하루 3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다량사업장에 대해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실명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다각적인 쓰레기 감량 사업과 민관 협력을 통해 올해를 폐기물 감량의 대전환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신동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20kg 감량” 비결은?

    신동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20kg 감량” 비결은?

    신동 다이어트가 화제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컴백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두 달 전에는 116kg였는데 지금은 93kg”이라며 약 20kg 감량한 사실을 언급했다. 신동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핵심은 배고픔을 참지 않는 것”이라며 “살이 찌지 않는 다섯 가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이 꼽은 다섯 가지 음식은 두유, 참치, 깔라만시 젤리, 바질 캔디, 제로 콜라였다. 신동은 “두유를 먹으면 그날 끼니를 먹지 않는다. 두유를 먹으면 하루에 다섯 개 정도 먹는다. 참치의 경우, 통조림 캔에 기름이 들어있는데 그 기름이 몸에 나쁜 기름이 아니더라. 그래서 먹는다. 또 군것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깔라만시 젤리, 바질 캔디 등을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이스홀딩스 자담선 ‘몸이 반한 곤약젤리’, 공식 광고모델로 허영주 발탁

    ㈜인이스홀딩스 자담선 ‘몸이 반한 곤약젤리’, 공식 광고모델로 허영주 발탁

    종합 식품전문기업 ㈜인이스홀딩스는 걸그룹 ‘더 씨야’와 ‘리얼걸 프로젝트’의 멤버였던 허영주를 ‘자담선’의 신제품 ‘몸이 반한 곤약 젤리’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인이스홀딩스는 2012년에 설립 후 학교 급식사업, 홈쇼핑 사업, 생산제조 사업, 신선야채 공급사업, 유황닭사업을 통해 매년 50% 이상 빠르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종합식품전문기업으로, 친환경 및 국산원료에 첨가물을 최소화한 제품을 개발, 생산한 500여 제품을 전국 60여개 대리점과 전국 11,000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는 학교식자재 브랜드로 식품업계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종합 식품전문기업 ㈜인이스홀딩스는 신성장동력으로 학교 급식사업 이외에도 홈쇼핑 사업, 생산제조 사업, 신선야채 공급사업과 닭에게 유황을 먹여 키워 닭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게 기른 닭을 가공하여 생육과 가공제품을 ‘황닭무계’라는 브랜드 판매 사업을 빠르게 전개 중이다. ㈜인이스홀딩스 김용주 대표이사는 ㈜풀무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친환경 식품전문 브랜드 올가홀푸드 개발과 식품 B2B 전문기업 푸드머스를 통해 식품사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몸이 반한 곤약 젤리’는 깔라만시, 풋사과, 와일드 망고, 청포도 등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젤리 안에 젤리가 또 들어있는 이중젤리 타입으로, 마시는 곤약이 아닌 씹는 곤약이 타 제품들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1~3 kcal(칼로리)의 초 저칼로리로 칼로리 부담이 없지만, 한 팩만 먹어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허영주는 종합 식품전문기업 ㈜인이스홀딩스의 브랜드, 광고, 디자인, 디지털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토탈 브랜드마케팅 에이전시인 ‘씽크탱크 바이 메이카피’를 통해 대표브랜드 ‘자담선’의 신제품 ‘몸이 반한 곤약 젤리’의 공식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광고모델로서의 첫 데뷔를 하게 되었다. ‘씽크탱크 바이 메이카피’의 박수화 대표는 “허영주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와 건강한 매력이 이번에 출시하는 ‘몸이 반한 곤약 젤리’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이스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는 1~3 kcal(칼로리)의 초 저칼로리 곤약 젤리 광고,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허영주씨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 폭넓게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담선 ‘몸이 반한 곤약 젤리’ 는 5월 경 홈쇼핑·온라인·리테일 매장을 통해 판매 되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은 자담선’ 브랜드 웹사이트도 5월 중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맛 볼수록 취하는 낮술 디저트

    맛 볼수록 취하는 낮술 디저트

    술, 그것도 도수가 꽤 높은 보드카가 가미된 디저트를 맛보신 적 있나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선 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그레이 구스’가 가미된 8가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독특한 디저트는 ‘와이낮술(Why Not Sul)’ 프로젝트 일환 중 하나로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한 낮의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음에는 분명하다. 겉보기엔 예쁜 디저트로만 보이지만 안에는 포아(서양배), 시트론(레몬), 오랑지(오렌지) 등 그레이 구스 보드카를 가미한 새로운 맛과 스타일의 낮술 디저트이기 때문이다. 디저트에 함께 콜라보한 ‘그레이 구스’는 세계에서 최고의 맛으로 평가되는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양조 전문가 메트르 드 쉐(Maitre de Chai)의 손길을 거쳐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구성된 대표 디저트로는 그레이 구스 보드카가 커피향과 조화를 이루는 ‘카페 누아르 에클레어’, 상큼한 시트론 보드카가 녹차맛에 감미로움을 더하는 ‘그레이 구스 그린티 마카롱’, 프랑스 앙주산 배의 향을 담은 그레이 구스 포아와 바닐라 젤리 조합의 ‘퍼프 페이스트리’, 상큼한 시트론 보드카에 절인 연어로 완성된 ‘샐몬 롤’, 오렌지향의 오랑지 보드카가 가미된 ‘크림시클’ 등 8종의 디저트로 이뤄져 있다. 이외에도 상큼한 과일을 품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즉석에서 그레이 구스 보드카를 불에 붙여 플람베한 ‘알래스카’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와이낮술 보드카 애프터눈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SNS에 포스팅을 올리면 선착순에 한해 그레이 구스 오리지널의 앙증맞은 미니어처 버전(50ml)을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 8천원. 문의:(02)2276-3344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라면+젤리 폭풍 먹방 ‘집돌이의 정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라면+젤리 폭풍 먹방 ‘집돌이의 정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라면, 젤리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집돌이들의 숙소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다른 집돌이들이 천문대로 향한 사이 숙소에 도착했다. 혼자 숙소에 남게 된 강다니엘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게 라면 두 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라면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젤리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라면을 먹으면서도 젤리를 함께 흡입했다. 여기에 게임까지 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집돌이의 면모를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젤리 폭풍흡입 ‘볼 한가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젤리 폭풍흡입 ‘볼 한가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4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강다니엘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젤리, 소시지, 과자, 음료수를 폭풍 흡입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간식을 원없이 먹던 강다니엘은 “진짜 돼지 같다”라고 중얼거렸다. 귀여운 먹방으로 매력을 선보인 강다니엘이 본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다.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한산성~경기도자박물관~화담숲’ 광주시티투어 오세요

    ‘남한산성~경기도자박물관~화담숲’ 광주시티투어 오세요

    경기 광주시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주말에 남한산성 등 주요 관광지 3곳을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티버스는 서울시청과 교대역에서 출발을 해서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코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화담 숲 등이며 주요 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모노프린트 판화와 딸기 수확, 상추아줌마 만들기, 워터젤리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광주왕실도자기축제(4월 27일 ~ 5월 13일), 퇴촌토마토축제(6월 22일 ~ 24일) 기간 동안에는 축제장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과 아동 모두 1인당 1만2000원이며 차량비, 체험비, 입장료,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인솔비용 등을 포함한 비용으로 중식비는 별도이다.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 일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02-318-1664)에서 예약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포스터 촬영 현장 ‘현실 집돌이 포스’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포스터 촬영 현장 ‘현실 집돌이 포스’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30일 MBC 새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이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3)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이불 밖은 위험해’에 합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촬영 사진에는 빨간 체크무늬 잠옷을 입고 간식을 먹고 있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촬영 내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젤리를 먹고 만화책을 읽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촬영이 끝났는데도 “이것만 먹을게요”라며 손에서 소품인 간식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강다니엘은 촬영 중 진행된 ‘집돌이 테스트’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현실 집돌이’의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그는 “제가 제일 점수가 높아요?”라며 놀라워 하더니 이내 “확실한 집돌이가 맞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파일럿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공동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자 다른 개성의 멤버들이 모여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보적 허리라인” 설현, 화보 속 건강미 넘치는 복근

    “독보적 허리라인” 설현, 화보 속 건강미 넘치는 복근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는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GLAM.D)가 브랜드 모델인 설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설현의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과 자신감 있는 당당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화보 속 설현은 흰 티에 청바지, 화이트데님, 원피스 등 내추럴한 의상도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모델답게 자신만의 당당한 건강미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현은 청순한 분위기를 비롯해 섹시함, 귀여운 느낌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대세 모델의 면모를 과시했다. 글램디 관계자는 “화보 촬영 중간중간 설현씨가 워터젤리를 자주 마시는 등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며 “앞으로도 설현씨와 함께 브랜드 콘셉트인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화보는 글램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열애설, 상대는 나이 많은 부동산 중개인? 측근 “사실 아냐”

    안젤리나 졸리 열애설, 상대는 나이 많은 부동산 중개인? 측근 “사실 아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Angelina Jolie)가 나이가 많은 부동산 중개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잘생기고 나이가 많아보이는 남성을 만나왔다. 이 남성은 일반인으로,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헤어진 뒤 상황이 매우 안 좋았다. 나이가 많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다수 외신 매체는 “졸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다수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 측근과 인터뷰를 통해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헤어진 이후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졸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졸리는 아이 6명을 혼자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이혼 전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팩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다. 남편 브래드 피트와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 비비엔까지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측 “이태임 임신 5~6개월 추정...눈에 띄게 배 나왔다”

    ‘풍문쇼’ 측 “이태임 임신 5~6개월 추정...눈에 띄게 배 나왔다”

    배우 이태임이 임신 5~6개월에 접어든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임신 소식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33)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처음 소속사에서 이태임이 잠적한 사실을 몰랐다. 은퇴 선언 이후 이태임이 어머니와 함께 소속사를 찾았고, 상황을 말하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태임 본인이 (임신) 3개월이라고 했고, 소속사도 그렇게 밝혔다. 그런데 현장에서 본 사람들은 배가 살짝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이 정말 깡말랐다. 체질상 다를 수 있겠지만 3개월이면 티가 잘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김가연은 ”3개월이면 아이가 12주다. 젤리곰에서 조금 커진 상태이고, 아기집도 작기 때문에 절대 3개월은 배가 나올 수가 없다“며 ”마른 사람인 경우에도 5개월에서 약간 똥배, 밥 먹을 때 나온 정도의 느낌이지 그렇게 눈으로 보일 정도면 5~6개월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은 출산 후 몸을 추스른 뒤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남편은 12살 연상 M&A 사업가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과즙美 팡팡’ 티저 이미지 공개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과즙美 팡팡’ 티저 이미지 공개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의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5집과 동명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했다. 개인 티저의 첫 주자들은 나연, 정연, 모모, 사나로 4인방은 알록달록한 디저트 소품과 배경으로 발랄한 과즙미를 뿜어냈다. 나연은 레드 베레모를 멋지게 소화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고, 금발로 변신한 정연은 젤리를 파스타처럼 말아서 먹는 엉뚱한 포즈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모모는 컬러풀한 롤리팝을 들고서 캔디보다 달콤한 미모를 뽐냈다. 사나는 양 갈래 헤어스타일을 하고 깜찍한 표정을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는 개인 티저를 통해 ‘왓 이즈 러브?’라는 곡명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물음표로 꾸민 팝아트적인 배경, 상큼 발랄함을 강조한 패션 등을 드러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 ‘왓 이즈 러브?’는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佛서 되살아난 ‘IS 공포’

    佛서 되살아난 ‘IS 공포’

    경찰관 등 4명 사망·14명 부상 테러범 사살… 사제 폭탄 등 발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프랑스에서 총기 테러를 자행해 4명을 살해했다. 테러범은 사살당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범인이 폭탄을 지니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하마터면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IS 추종자인 20대 남성이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차량을 탈취한 뒤 대형 인질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 3명, 경찰관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총기 외에도 사제 폭탄 3개, 칼, 권총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모로코계 이민자인 범인 르두안 라크딤(26)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카르카손에서 지나가던 차를 멈춰 세우고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총을 쏴 차를 빼앗았다. 이 중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오전 11시 15분 라크딤은 차량 탈취 장소에서 약 8㎞ 떨어진 트레브의 슈퍼마켓에 난입해 약 50명을 인질로 잡았다. 이때 총기를 발사, 2명의 목숨을 빼앗고 14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라크딤은 “나는 다에시(IS)의 전사다”고 말했으며 IS의 구호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도 외쳤다. 출동한 경찰 아노드 벨트람(45)은 한 여성을 대신해 인질이 되기로 자청했다. 그는 범인 몰래 휴대전화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 경찰이 슈퍼마켓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인질극 시작 3시간 후 경찰특공대가 진입해 범인을 총살했다. 벨트람은 총 2발을 맞고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4일 사망했다. 벨트람의 총상이 범인에 의한 것인지, 경찰 진압 과정에서 생긴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은 “그는 나라를 위해 숨졌다. 프랑스는 결코 그의 영웅적인 행동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IS는 자신들의 선전매체를 통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경찰은 대테러수사본부를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라크딤의 친구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번 테러는 지난해 4월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총기 테러를 벌인 지 약 1년 만에 발생했다. 프랑스에서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공격으로 약 240명이 사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58㎏ 벤치 프레스도 거뜬히” 볼티모어 사는 81세 할머니 셰퍼드

    “58㎏ 벤치 프레스도 거뜬히” 볼티모어 사는 81세 할머니 셰퍼드

    안녕, 난 미국 볼티모어에 사는 81세 할머니 어네스틴 셰퍼드라고 해요. 매일 새벽 2시 30분 일어나 기도와 명상을 한 뒤 아침을 먹고 동네를 뜀박질해요. 아침 7시 30분이면 어김 없이 체육관에 나와 몸을 만들어요. 11시 30분쯤까지 45명의 수강생을 모아놓고 트레이닝 지도를 해요. 집에 가서 점심을 먹은 뒤 낮잠을 즐기며 남편 콜린을 돌본다우. 오후 5시 30분에 다시 체육관 나와 7시까지 20대 젊은이들부터 86세 노인까지 트레이닝을 시켜요. 요일마다 키우고 다지는 근육이 달라요. 월요일에는 가슴과 이두근(알통), 수요일에는 어깨와 삼두근, 금요일에는 등과 다리 근육을 키우려고 하지요. 사실 65세가 될 때까지는 체육관에 발도 들여놓지 않았어요. 성격이 너무 까탈스러워 운동은 엄두도 못 냈어요. 초콜릿 케이크를 늘 달고 살았어요. 하지만 언니 벨벳과 수영복을 사러 갔다가 거울을 보고 기겁을 해 에어로빅을 시작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벨벳이 날 보고 “우리 세계 최고령 보디빌딩 자매로 세계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려보자”고 하더군요. 그게 목표가 됐어요. 하지만 얼마 안돼 벨벳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떴다. 생전에 언니는 “난 하지 못하더라도 넌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난 다른 나이 많은 숙녀분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어요.1995년 미스터 유니버스였던 요니 샴버거와 몇 번 만난 인연이 있어 이런 뜻을 전했더니 “꽤 기나긴 여정이 될텐데 매달릴 수 있겠느냐”고 묻더군요. 71세이던 2007년 처음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 1위를 차지했더니 기네스북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최고령 여성 챔피언이라고. 해서 이탈리아 로마에 언니의 유해를 조금 가져가 텔레비전쇼에 출연한 뒤 혼자 있을 때 언니 유해를 뿌려줬어요. 2012년에 에디스 윌마 코너란 할머니가 내 기록을 깼다우. 내가 76세였는데 코너가 한 살 위였거든요. 하지만 그 뒤에도 유명 텔레비전쇼에 나가고 보디빌딩 대회에는 일곱 번이나 더 나갔어요. 마라톤 대회에도 아홉 번이나 출전했고요. 한번은 오프라 윈프리가 전화를 걸어 건강 비결을 묻기도 했고요. 벨벳의 유언대로 ‘3D(Determined(결단), Dedicated(헌신) and Disciplined(기율))’만 잘 지키면 무얼 하던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어요.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하려 하고 매일 같은 것을 먹지요. 아침은 두 번 먹는데 달리기 전에 8온스 유리컵에 계란 흰자를 풀어 마시고, 호두 한 줌, 오트밀을 먹고 뜀박질을 마친 뒤 찐계란 흰자를 4개 먹지요. 그 뒤 세 차례 식사를 하는데 계란, 참치, 칠면조를 구운 토마토, 감자, 채소나 갈색쌀 등과 곁들여 먹지요. 정크푸드를 먹지 않고 무과당 젤리를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답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 계란 흰자를 풀어 마셔요. 젊은이들은 뭘 먹는지, 어떻게 하면 근육을 키우는지 등등을 많이 물어요. 난 그들에게 나보다 더 무거운 것을 들어올릴 거라고 얘기해요. 난 대회에 나갈 때 68㎏, 지금은 대략 58㎏를 벤치프레스해요. 거울을 볼 때마다 건강미가 느껴져 행복해요.60세 아들, 21세 손주, 그리고 체육관에서 ‘입양’한 다른 아이들까지 누구한테도 부정적인 언급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남편과는 61년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데 몸은 좋지 않지만 지금도 내 식사 준비를 해준답니다. 체육관에 갈 때마다 내가 노래를 부르며 채비를 하면 남편은 늘 “좋아. 잘 다녀와. 그런데 조심해야 돼”라고 말해준답니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게 내 임무라고 생각해요. 미국 전역을 돌며 강연하고 한달에 한 번 100명 정도 참여하는 동네 한바퀴 뛰기 돌기 프로그램을 해요. 162㎝의 키에 53㎏의 체중에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군가의 미움을 살 일도 없어요. 의사들은 계속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답니다. 다음 목표요? 실베스터 스탤론을 만나는 거요. 손전화 컬리링 음악이 영화 로키 주제가거든요. 그의 손을 잡고 그가 내게 얼마나 영감을 불어넣었는지 말하고 싶답니다. 때때로 벨벳이 원하던 만큼 내가 해내고 있는지 궁금해지곤 해요. 하지만 언니가 위에서 자랑스럽게 날 내려다볼 것 같아요. 사진·영상= BBC Three youtube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열린세상] 고양이 속에 숨겨진 호랑이/유효상 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

    [열린세상] 고양이 속에 숨겨진 호랑이/유효상 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

    세계적으로 혁신과 스타트업의 성공 기준으로 상징되고 있는 유니콘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유니콘은 2017년 351개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 현재 전 세계에서 411개가 탄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50%인 205개가 미국, 28%인 116개가 중국 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4개의 유니콘이 만들어졌다. 유니콘 기업을 연구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411개의 유니콘 중에는 100개 이상의 카피캣(Copycat)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흉내를 잘 내는 고양이에서 유래한 카피캣은 다른 기업의 비즈니스를 모방해 유사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 기업을 말한다. 유니콘의 선두 주자인 우버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시가총액을 꾸준히 늘려 가자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한 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스타트업 정보 공유 사이트 엔젤리스트에서 우버를 검색하면 수백개의 연관 기업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처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 기업 못지않게 카피캣들도 엄청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부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하고 전략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시장에서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작닥과 같이 특정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차용한 카피캣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그 개념만을 빌려 자신만의 특색을 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 배송 방법 등의 혁신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가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이제는 신생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카피캣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잇달아 음식 배달 사업에 뛰어드는가 하면 미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은 차량 공유 서비스인 메이븐을 출시했으며, BMW는 드라이브 나우라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메르세데스벤츠는 카투고를, 아우디는 아우디앳홈이라는 카피캣을 만들었다. 카피캣 하면 중국을 빼놓을 수 없다. 전 세계 기업 순위 6위,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카피캣 전략으로 성장했으며, 중국 유니콘의 대부분이 카피캣이다. 중국의 카피캣들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모방했고, 이후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왔다. 텐센트는 PC 메신저에서 모바일로, 거기서 그치지 않고 생활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혁신을 했으며, 샤오미가 표방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역시 과거 어떤 기업도 내세운 적이 없는 모토였다. 선진국의 비즈니스 모델을 일부 수정해 한국에 출시한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다. 이미 유니콘 반열에 올라선 쿠팡이나 티몬은 물론 카카오택시, 콜버스, 풀러스와 같은 차량 공유서비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의 음식배달 서비스는 이미 수없이 회자되고 있는 국내의 카피캣들이다. 갈수록 기업 간 장벽은 낮아지고 기술은 표준화되고 있다. 자의든 타이든 서로 베낄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카피캣 비난을 받는 건 흔한 일이 됐다. 애플과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도 처음 갤럭시 모델을 내놨을 때는 아이폰을 모방했다는 조롱을 들었다. 지금은 오히려 카피캣이 오리지널 비즈니스를 만들어 낸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기회로, 경쟁 제품을 그대로 베끼는 대신 창조적 모방으로 더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을 장악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는 실정이다. 600조원이 넘는 기업 가치로 세계 6위의 기업으로 우뚝 선 중국 텐센트 마화텅 회장은 “우리가 외국 모델을 모방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들이 고양이를 보고 고양이를 그릴 때 우리는 고양이를 본떠 호랑이를 그렸다”며 카피캣 전략으로 성공했음을 인정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테크 회사들이 이제는 중국 기업들의 카피캣”이라며 “심지어는 애플도 중국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베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니콘으로 가는 길은 어쩌면 모방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도 ‘고양이 속에 숨겨진 호랑이’를 찾아야 할 시점이다.
  • 가르시아 첫딸 이름,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 13번 홀 이름 따서 지은 사연

    가르시아 첫딸 이름,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 13번 홀 이름 따서 지은 사연

    지난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자인 세르히오 가르시아(39·스페인)가 딸 이름으로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의 13번홀 별칭을 따서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일구는 데 토대가 됐던 13번홀에서의 파퍼팅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골프 채널 리포터 출신의 아내 안젤라와 미리 합의했다고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밝혔다. 원래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회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가 화상회의로 회견을 진행하면서 이런 사연을 공개했다. “정말 일이 많은 아침이네요. 1시간 반 전 안젤라의 양수가 터져 지금 우리는 병원에 있어요. 여러 가지 검진을 해보려고요. 흥분되고 걱정도 조금 되는데. 현실감이 없네요. 난 흥분되고 안젤라 때문에 걱정도 되네요. 하지만 그 아기가 세상에 나와 모든 일이 잘 됐음을 확인시켰어요.”조금 이따 첫 딸의 출산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1년 전으로 돌아가면 그는 저스틴 로즈에 2타 뒤져 있었는데 파 5홀의 수풀 속에 공을 집어넣어 페널티를 받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파 세이브를 해냈고 이것이 바탕이 돼 연장 첫 홀에서 역전 우승을 일궜다. 그가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 지 74번째 만이었다. 13번홀의 이름은 주변에 피어 있는 철쭉의 서양 개량종인 아젤리아 꽃 때문에 아젤리아 홀로 통하고 있다. 밝은 빛의 분홍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티샷을 날리는 골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해서 첫 딸의 이름은 아젤리아 아델 가르시아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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