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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젊은피’의 추락…“마크롱은 도둑, 퇴진” 시위 격화

    ‘유럽 젊은피’의 추락…“마크롱은 도둑, 퇴진” 시위 격화

    “마크롱은 도둑, 퇴진하라!”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수도 파리를 비롯해 전국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 10만여 명이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파리의 중심부 샹젤리제 거리 주변에만 8000여명이 모였다. BBC에 따르면 파리 시위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겨냥해 ‘마크롱 퇴진’, ‘마크롱 도둑’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는 불을 지르거나 인근에 배치된 경찰을 향에 돌을 던졌다. 시위대 일부는 또 대통령 관저·집무실을 향해 행진을 시도했다. 경찰 5000여명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시위대를 막았다. 파리에서만 경찰 4명을 포함 총 19명이 다쳤다. 경찰은 극렬 시위를 한 파리 시민 40여명을 체포했다. 이날 전국에서 체포된 시민은 130여명이다. 이번 시위는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으로 기름값이 오르고, 이로 인해 가계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데에 따른 불만으로 벌어졌다. 지난 17일 1차 시위 이후 이날까지 전국에서 간헐적인 시위가 계속됐다. 프랑스 정부는 그러나 유류세 인상을 철회하지 않을 방침이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지난 18일 저녁 프랑스2 방송에서 “시민들의 분노와 고통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면서도 “정부의 방향은 옳다. 바람이 분다고 갈 길을 바꾸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년간 경유 유류세 23%, 일반 가솔린 유류세 15%를 인상했다. 내년 1월부터 추가로 유류세를 올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제물이 된 남자…파격이 된 몸짓

    제물이 된 남자…파격이 된 몸짓

    #장면 1. 지난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연습동(N스튜디오) 현대무용스튜디오. 바순이 서주를 연주하자 9명의 무용수가 일제히 손을 하늘로 높이 들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의 강한 리듬에 최면이 걸린 듯 이들의 몸짓은 더욱 격정적으로 변해갔다. 무대는 점점 원시의 ‘날것’을 드러내듯 고조됐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성 무용수들의 숨소리는 갈수록 거칠어졌다. #장면 2. “등을 이렇게 굽혀주세요. 그래야 호기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다시 한 번 합시다. 각 동작을 스타카토로 끊어주세요.” 같은 건물 스튜디오1의 또 다른 연습현장. 정영두 안무가가 스트라빈스키 ‘심포니 인 C’ 1악장에 맞춰 직접 춤을 보여주며 무용수들을 독려했다. 안무와 악보를 오가는 그의 시선은 매서웠고, 평소 나직하면서도 진지함이 묻어나는 목소리 톤도 조금씩 올라갔다.늦가을 추위를 녹일 듯한 몸짓의 열기로 가득한 이곳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기획공연 ‘쓰리 스트라빈스키’ 연습현장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쓰리 볼레로’에 이어 두 번째 ‘쓰리 시리즈’로 선택한 아이템은 ‘춤의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다. 3명의 안무가가 같은 주제로 3편의 안무를 선보이는 기획으로, 안성수 예술감독 부임 후 처음 선보인 ‘쓰리 볼레로’가 말 그대로 ‘대박’을 치자 단번에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가 됐다. 이번 공연에는 안 예술감독이 직접 안무한 ‘봄의 제전’과 정 안무가의 ‘심포니 인 C’, 김재덕 안무가의 ‘아곤’ 등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세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처녀 대신 남성 희생시키는 설정… 뻔하지 않은 ‘봄의 제전’ 탄생 ‘봄의 제전’ 초연이 있었던 1913년 파리 샹젤리제 극장이 관객들의 거친 항의로 난장판이 돼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연습현장에서 만난 안 예술감독은 “‘봄의 제전’ 이전까지 ‘발레는 뻔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안무가 바슬라프 니진스키는 흥행을 위해 무릎을 안으로 굽히는 등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안무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모험적 안무로 인해 결국 ‘봄의 제전’은 세계음악사를 바꾼 주요 초연의 하나로 평가받게 됐다. 안 예술감독은 기존 ‘봄의 제전’에 또 한 번의 전복을 시도한다. 땅의 풍요를 기원하는 원시부족이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기존 내용에서 희생자를 남성으로 바꾼 것. 안 예술감독은 “여(女) 대제사장이 땅의 풍요를 위해 신의 계시를 받아 남성을 희생시키는 설정”이라고 설명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 담은 ‘심포니 인 C’ ‘봄의 제전’이 음악 자체의 서사가 있다면 ‘심포니 인 C’와 ‘아곤’은 서사가 없다. 정 안무가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기에 앞서 미국 서부와 동부를 잇는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그가 연습현장에서 말한 ‘호기심’은 바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느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의미했다. 정 안무가는 “기차에서 바라보는 창문 밖 풍경은 앞을 보면 시간이 다가오고, 뒤를 보면 시간이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비행기나 자동차를 탈 때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이었다”며 “상황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를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무용수들과 공유하며 각자의 느낌을 안무에 담기로 했다. ●“현대무용에 대한 진입장벽 낮추고 다양성 즐기는 기회 될 것” 볼레로에서 스트라빈스키로 이어지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쓰리 시리즈’가 이번에도 순항할 것이란 게 무용계 안팎의 평가다. ‘쓰리 시리즈’를 현대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획이라고 설명한 안 예술감독은 “저희 작품을 본 관객들은 현대무용의 다양성을 즐기기 위해 또다시 공연장을 찾을 것”이라며 “다음 ‘쓰리 시리즈’는 비발디 등의 작품을 모은 바로크 시대로 갈 수도 있고, 모차르트 등 고전파 시대로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영남대 감 껍질 이용 숙취해소제 개발

    영남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감 껍질을 이용한 숙취해소제를 개발했다. 영남대는 이들이 개발한 제품이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제품개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남대 대학원 석사과정(식품공학전공)에 재학 중인 조아령(24·여) 씨와 4학년 권예솜(23·여), 3학년 김민섭(23), 나윤진(22·여), 2학년 김유종(21) 씨로 구성된 ‘술!깨·볼·텐·감’ 팀이 그들이다. 영남대 식품공학과 김명희 학과장과 오영숙 박사,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이종숙 교수가 공동 지도했다. (사)전국식품공학교수협의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공동 주최, (주)네이처팜과 영양고추유통공사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감과 고추의 소비 증진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식품전공 관련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창의성 및 과학적 체계성, 식품산업 연계성, 제품개발 완성도 등에 대한 사전 평가와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영남대 ‘술!깨·볼·텐·감’ 팀이 ‘감 껍질 부산물 및 폐과육을 활용한 새로운 숙취해소제 개발’로 대회 1위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희 학과장은 “술자리가 빈번한 현대인들의 숙취해소 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감에 있는 풍부한 폴리페놀물질, 항산화물질 등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감 껍질의 전처리 방법별 생리활성 평가와 음주 후 혈중알코올 분해능을 평가하고, 편리한 젤리형의 숙취해소제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감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폐과 절감의 환경적 이득까지 더해져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학부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룬 연구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영남대 식품공학과 김명희 교수 연구실에서는 학부 때부터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석사 연계과정을 거쳐 현재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일국(25) 씨와 학부 4학년인 권예솜 씨는 중소기업진흥청 지원으로 ‘정제설탕과 원당의 이화학적, 영양학적, 기능적 품질 비교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올해 초 해당 연구 결과가 식품공학분야 SCI 저널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 영향력지수(IF) 3.52’에 게재되기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폴더블폰 시대’ 가시화… 덩치 커지는 디스플레이 시장

    ‘폴더블폰 시대’ 가시화… 덩치 커지는 디스플레이 시장

    OLED 패널 연평균 500% 성장 전망 삼성 내년 이후 대규모 신규투자 계획 전문가 “폴더블 OLED 패널 가장 매력적” LG도 풀스크린 등 경쟁력 강화 가능성‘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주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것을 계기로 접는(폴더블) 디스플레이, 풀스크린, 투명 디스플레이 등으로 경쟁이 다변화되는 분위기다. 내년 이후 디스플레이 시장은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대화면 OLED TV 패널의 양대 산맥을 위주로, 소형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내 양대 업체인 삼성·LG 디스플레이는 각각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등으로 BOE, CSOT 등 중국 업체들의 추격 따돌리기에 나섰다. 13일 시장조사기관 IHS 마켓에 따르면 폴더블 OLED 패널 출하량은 올해 20만대, 2019년 140만대에서 2025년 5050만대로 연평균 5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OLED 스마트폰 수요 역시 2019년 200만대, 2020년 2000만대, 2021년 3500만대 등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 폴더블폰 화면이 7인치대로 커지고 외부 디스플레이가 추가되는 등 새로운 사양 역시 단가 상승 요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사 요구에 맞춘 다품종 생산을 해야 하는 게 디스플레이 업계의 어려움이지만, 폴더블 디스클레이, 풀스크린, 지문인식 등 센서 내장 디스플레이 등 품목 다양화와 디자인 특허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재작년에 이미 15조원에 이르는 설비 투자를 한 만큼 내년 이후는 수급 상황을 보아 가며 라인 증설 등 신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로드맵을 공개하는 등 계열사가 협업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상단을 M자 대신 U·V 모양으로 깎은 ‘인피니티-U’와 ‘인피니티-V’, 구멍을 뚫어 화면을 넓힌 ‘인피니티-O’,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인 ‘뉴인피니티’ 등 4종이 새로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에서 지난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을 기반으로 후발주자 격인 스마트폰용 P(플라스틱)-OLED 시장에서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소형 OLED 분야에서 삼성보다 후발주자인 만큼 풀스크린 등에서 경쟁력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지난달 실적발표 때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이라고 밝힌 만큼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8’에서 폴더블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회사는 내년까지 총 16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고, P-OLED 양산은 이번 4분기 파주 E6-1라인, 내년 하반기 E6-2 라인 등에서 시작할 방침이다. 전자 계열사인 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디자인 관련 특허 5종을 공고하기도 했다. 전면부 테두리를 최소화해 화면 비율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제리 강 IHS마켓 연구원은 “전통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제조업체들이 혁신적인 폼팩터(제품 형태)를 만들어 내느라 분주하다”면서 “폴더블 OLED 패널은 현재 가장 매력적이고 차별화되는 폼팩터”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美, 마리화나 젤리까지..청소년 중독 급증

    美, 마리화나 젤리까지..청소년 중독 급증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미국과 캐나다에서 마리화나가 들어간 젤리나 과자 생산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는 청소년 등의 마리화나 중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조업자들은 ‘자녀들 때문에 전 세계가 규제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 콜로라도주는 전례없이 마리화나 중독 환자가 증가하자 주정부 차원에서 식음료 시장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콜로라도 주의회는 영유아와 청소년의 마리화나 접근을 막기 위해 마리화나가 포함된 식품의 생산을 금지했다. 또 지난 달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환 캐나다도 2019년까지 마리화나가 포함된 식품을 판매하는 것을 연방법으로 규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앨버타주에서는 이미 지난해 20세 미만 환자 600여명이 마리화나 중독증세를 보였다. 이는 2014년에 비해 2배로 급증한 것이다. 이들 중에서는 4살 이하의 어린이도 24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마리화나를 젤리나 쿠키로 섭취할 경우 효과가 지연되며 다량을 섭취할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판매업체 측은 정부 차원의 규제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한 온라인 마리화나 식품 판매 업체는 “몇 몇 청소년 때문에 전 세계에 신고를 당부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면서 “아이들이 이를 섭취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분명 부모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마크롱의 뼈 있는 연설

    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마크롱의 뼈 있는 연설

    “서로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지 말고 희망을 건설합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70여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뼈 있는 연설을 했다. 이날 기념식은 파리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연설에서 굳은 표정으로 세계의 지도자들에게 “배타적 민족주의는 애국심의 정반대”라면서 “낡은 망령들이 혼돈과 죽음의 씨앗을 뿌리려고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역사는 때로는 조상들이 피로 맺은 평화의 유산을 뒤엎고 비극적인 패턴을 반복하려고 한다”며 경각심을 촉구했다.마크롱은 이어 “우리는 지구온난화, 환경 파괴, 빈곤, 기아, 질병, 불평등, 무지 등 세계에 닥친 위협들을 함께 물리치자. 퇴행과 폭력, 지배에 맞서 싸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1차대전 당시 승전국이었던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은 물론, 패전국인 독일과 터키(옛 오스만튀르크) 정상들까지도 한데 모여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하면서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각별히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이날 트럼프 부부가 탄 차량이 행사장으로 접근할 때 급진페미니스트 단체 페멘(Femen)의 여성 회원이 상의를 벗은 채 반라로 접근하다가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 여성의 상반신에는 트럼프를 겨냥해 ‘가짜 평화중재자’(fake peacemaker)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문화적·인종적 배경의 고교생들이 모여 1차대전에 참전한 10대의 어린 병사들이 남긴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안젤리나 다닐로바 “‘대한외국인’ 출연해요” 모두가 놀란 ‘엘프 미모’

    안젤리나 다닐로바 “‘대한외국인’ 출연해요” 모두가 놀란 ‘엘프 미모’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화제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용만, 박명수, 샘 오취리, 럭키, 한현민, 모에카,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이 참석했다. 이날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정작 내 나라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한국인들, 그리고 이런 한국인들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이 모여 펼치는 색다른 한국문화 퀴즈쇼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8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한외국인’ 박명수, ‘무한도전’ 질문에 “김태호PD 발빠르게 움직인다던데..”

    ‘대한외국인’ 박명수, ‘무한도전’ 질문에 “김태호PD 발빠르게 움직인다던데..”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용만, 박명수, 샘 오취리, 럭키, 한현민, 모에카,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선 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무한도전’ 컴백 관련 ‘김태호 PD나 유재석과 어떤 대화 나눴나?’란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전 잘 모르겠다”면서도 “김태호 PD가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얘기 듣고 있다. 그런데 저에겐 연락이 없다.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MBC 안에서 ‘내년에 뭐 한다’ 소문이 들리는데, 제가 형인데 추접스럽게 물어볼 수가 없더라. 소문에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잘 아는 외국인들과 한국인이 한국에 대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퀴즈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난민 옹호’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양육권 다툼 법정간다

    ‘난민 옹호’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양육권 다툼 법정간다

    최근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3)와 브래드 피트(53)의 양육권 공방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CNN은 6일(현지시간) “졸리와 피트가 양육권 문제를 결국 법정으로 끌고 갔다”고 보도했다. CNN이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첫 재판은 다음달 4일에 열린다. 존 W. 오덴커크 판사가 내년 6월 30일까지 두 사람의 양육권 소송을 심리한다. 졸리와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동거하다 2014년 8월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세기의 부부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슬하에는 입양한 매덕스(16), 팩스(14), 자하라(13)와 두 사람이 낳은 실로(12), 비비앤(10), 녹스(10) 등 총 여섯 자녀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6년 이혼을 결정하고 이후 양육권 및 양육비 지원 등을 문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2년 째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상호 협의를 통해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특히 양육비 다툼을 겪으며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아이들의 양육은 졸리가 맡았다. 졸리는 지난 8월 피트가 이혼 후 의미 있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며 양육비 청구 서류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했다. 피트 측은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에게 양육비로 130만 달러(약 14억 5000만원) 이상을 지급했으며 주택을 구입하는데 800만 달러(약 89억원)를 보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졸리 측은 “이혼 당시 살던 주택은 브래드 피트가 가져갔으며 아이들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하기 위해 피트에 주택 구매비용의 50%를 요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팽팽한 주장에 두 사람은 결국 법정 심리를 거치기도 했다. 현재 졸리는 단독 양육권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두 사람의 치열한 양육권 공방은 법정 심리를 거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씨줄날줄] 난민특사 앤젤리나 졸리/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난민특사 앤젤리나 졸리/임창용 논설위원

    몇 년 전 배우 조지 클루니가 미국 주재 수단대사관 앞에서 경비원들에 의해 수갑이 채워지는 장면을 뉴스로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수단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에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서다 체포된 것이다. 수많은 클루니의 팬들은 자신이 존경하는 스타가 체포되는 장면을 보면서 학살의 심각성을 보다 깊게 느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사람들 대부분은 자신과 관련이 없거나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선 무덤덤하기 쉽다. 하지만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누군가가 그 사건과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다. 특히 수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기면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특급 스타일수록 그 효과가 크다.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도 그 중 하나다. 그는 환경보호운동에 ‘꽂힌’ 배우다. 영화 ‘비치’ 촬영 당시 해변을 훼손했다는 비난을 받은 것을 계기로 외려 열성적인 환경운동가가 됐다. 행사장에 친환경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는가 하면, 친환경 호텔을 짓고 환경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까지 세웠다. 재단을 통해 기부한 금액만 8000만 달러(약 900억원)가 넘는다. 디캐프리오에게 열광하는 수많은 팬들은 그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환경문제를 보다 진지하게 보게 됐을 것이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동성애자 인권보호와 에이즈 연구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영화배우 데미 무어와 애슈턴 커처 부부(2012년 이혼)는 인신매매 방지 캠페인과 지원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맷 데이먼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깨끗한 식수 공급 캠페인에, 닉 조너스는 소아당뇨 연구 지원 및 캠페인에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화 ‘백투더 퓨처’의 주인공 마이클 제이 폭스는 파킨슨병 치료법을 찾기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모금 활동을 벌여 4억 5000만 달러(약 4900억원)를 적립했다고 한다. 할리우드 특급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얼마 전 방한해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서울 곳곳을 누비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배우 정우성씨를 만난 일이 눈길을 끌었다. 정씨는 2015년부터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졸리는 2001~2012년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뒤 특사로 임명됐다. 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그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예멘 난민과 관련해 최근 이뤄진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졸리는 수입의 3분의1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졸리의 방한이 난민에 대한 일부 한국인들의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sdragon@seoul.co.kr
  • 정우성, 안젤리나 졸리와 투샷 이미지 공개 ‘환한 미소’

    정우성, 안젤리나 졸리와 투샷 이미지 공개 ‘환한 미소’

    배우 정우성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젤리나 졸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할리우드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 특사인 안젤리나 졸리는 서울시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정우성의 난민 옹호 역할에 대해 “(배우)동료로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국수주의가 만연한 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 또한 “한국에 반난민 정서가 있긴 하지만, 다소 과장되어보인다. 국민 대다수는 아직 난민에 대해 잘 몰라서 의견이 없거나, 난민을 옹호하지만 상당수는 조용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일 한국을 방문,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배우 정우성 등을 만나 예멘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4일 출국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깜짝 내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한국 대학 진학하나…신촌 들썩

    ‘깜짝 내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한국 대학 진학하나…신촌 들썩

    세계적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깜짝 방문해 배우 정우성과 만나고 유명 한식당에 방문했다. 또 대학 캠퍼스 투어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예멘 난민신청자 관련 한국정부의 조치에 감사를 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자리에서 “난민들이 출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철저한 심사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엔난민기구(UNHCR)가 대한민국의 난민 신청·심사제도의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3일 배우이자 UNHCR 친선대사인 정우성과 만나 제주 예멘인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함께 각국의 난민촌을 방문했던 경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만남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쪽에서 예전부터 만남을 제안해왔고,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 일정으로 한국에 올 일이 있어서 때마침 겸사겸사 미팅을 하게 됐다”며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뉴스1에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후 특사로 임명됐고, 정우성은 2015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팍스와 한국 입양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스1이 전했다. 외신에서는 아들 팍스의 한국 대학 진학을 고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일 장남 매덕스와 함께 신촌의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신촌일대가 들썩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 입양한 첫 아들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매덕스가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의 광팬이라고 전한다. 그밖에도 안젤리나 졸리의 행보는 서울 곳곳에서 확인됐다. 졸리는 지난 2일 삼청동에서 목격됐고, 3일 오후에는 미쉐린 3스타를 받은 한식당 ‘가온’에서 아들 팍스와 함께 식사를 했다. 가온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경호원 없이 통역 한 사람이 왔을 뿐”이라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찾다가 우리 식당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민 특사로 방한한 앤젤리나 졸리 “난민 보호·심사 철저히 해야”

    난민 특사로 방한한 앤젤리나 졸리 “난민 보호·심사 철저히 해야”

    유엔난민기구(UNHCR)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할리우드 톱배우 앤젤리나 졸리(오른쪽)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서 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각국의 난민촌을 방문했던 경험 등을 공유했다. 다음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난 졸리는 예멘 난민을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난민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철저한 난민 심사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제공
  • 앤젤리나 졸리 “난민, 본국 귀환까지 도와야…한국정부에 감사”

    앤젤리나 졸리 “난민, 본국 귀환까지 도와야…한국정부에 감사”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제주도에 온 예멘 난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4일 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앤젤리나 졸리는 이날 국내 난민 정책 주무 부서인 법무부의 박상기 장관을 만나 유엔난민기구 특사로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국내 난민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졸리는 이 자리에서 예멘 난민을 지원하는 한국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난민들이 출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철저한 난민 심사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난민 신청·심사 제도의 강화를 위해 유엔난민기구가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앤젤리나 졸리는 또 “정기 후원자 23만명을 비롯해 많은 개인 후원자가 상당한 규모의 금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고 있다”면서 한국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전쟁과 실향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경제 대국인 한국은 난민 보호에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전날 앤젤리나 졸리는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서울사무소에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을 만나 예멘 난민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각국의 난민촌을 방문했던 경험 등을 서로 나눴다. 앤젤리나 졸리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예멘의 위기 상황을 끝내는 데 부끄러울 만큼 더디게 행동해왔다”면서 “전 세계 난민의 수를 줄이려면 난민 발생 원인인 내전을 끝내야만 한다”면서 예멘 내전의 종식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들을 도와야 하는 공동의 책무에 대해 사람들이 더 깊이 이해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난민보호법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예멘인들의 고통 완화를 위한 각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앤젤리나 졸리-정우성’ 특사와 친선대사의 만남

    [포토] ‘앤젤리나 졸리-정우성’ 특사와 친선대사의 만남

    유엔난민기구(UNHCR)의 특사인 앤젤리나 졸리가 3일 서울시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서 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을 만나 세계 난민현황과 올해 5월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신청자들에 대한 우리 정부의 처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제공/연합뉴스
  • “깜짝 내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팍스와 한식당 포착

    “깜짝 내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팍스와 한식당 포착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내한해 화제다. 안젤리나 졸리가 그의 아들 팍스와 함께 3일 저녁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식당 ‘가온’을 방문했다. 가온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3스타를 받은 국내 최초의 한식당이다. 미쉐린 3스타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전세계에 128곳뿐이다. 가온은 수라상에 담긴 왕의 하룻동안 섭취의 흐름을 최고의 재료로 풀어내 한식의 깊은 향과 맛을 전한다. 김병진 총괄셰프는 재료 본연의 맛에 셰프의 철학과 숙련된 테크닉을 더해 궁극의 요리 예술로 풀어낸 한식 코스를 선보인다. 톱모델 나오미 캠벨, 벨라 하디드, 루이비통 아트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 DJ 스티브 아오키, 가수 승리, CL 등 전세계 톱스타들이 한국 방문 시 다녀가는 필수 코스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그의 아들 매덕스, 팍스와 함께 입양 봉사와 대학 진학 이슈로 내한했다. 2일 서울 삼청동 고깃집에서 포착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내한 ‘삼청동 포착’ 조용히 입국한 아름다운 이유

    안젤리나 졸리 내한 ‘삼청동 포착’ 조용히 입국한 아름다운 이유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내한했다. 이는 시민들의 목격담으로 인해 알려졌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고깃집이이나 거리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주변에는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 팍스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있었다. 수수한 차림에 경호원도 대동하지 않은 조용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평소 입양에 큰 관심이 있는 졸리는 한 입양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내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3명의 입양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느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 활동을 비롯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삼청동 고깃집 깜짝 등장’ 안젤리나 졸리, 아들 팍스와 목격담 이어져

    [포토] ‘삼청동 고깃집 깜짝 등장’ 안젤리나 졸리, 아들 팍스와 목격담 이어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3)가 아들 팍스와 함께 한국을 깜짝 방문해 화제다. 지난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서울 삼청동 인근에서 졸리를 목격했다는 사연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졸리는 수수한 모습으로 음식점을 방문하고 있다. 아들 팍스도 동행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졸리는 경호원 없이 평범하게 거리를 누볐다. 졸리의 방한은 한 입양기관 봉사활동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졸리는 지난 2016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뒤 여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안젤리나 졸리, 삼청동 고깃집서 포착 ‘동행 남성 누구?’

    안젤리나 졸리, 삼청동 고깃집서 포착 ‘동행 남성 누구?’

    할리우드 톱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서울에서 포착돼 화제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고깃집이이나 거리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주변에는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 팍스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경호원 없이 평범하게 거리를 돌아다녔다는 전언이다.안젤리나 졸리는 이번에 입양기관 봉사활동을 위해 방한했으며, 팍스와 함께 봉사활동에 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로움이 치매 위험 40% 높인다…뇌 속 염증 유발”(연구)

    “외로움이 치매 위험 40% 높인다…뇌 속 염증 유발”(연구)

    외로움이 치매 위험을 약 40% 더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은 만 50세 이상 성인남녀 1만2030명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조사해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노인의학 저널: 심리과학’ 최신호(26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점부터 2년마다 참가자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외로움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회적 접촉을 가졌는지보다 얼마나 외롭고 사회적으로 고립됐다고 느꼈는지를 보고하게 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과 어울리고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있더라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조사가 끝났을 때 이들 참가자 중 1104명에게서 치매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로움은 치매 위험을 약 40%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의 성별이나 인종, 민족, 또는 교육수준을 고려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결과는 외로운 사람들이 덜 활동적이거나 담배를 더 피울 가능성이 있다는 요인을 고려해도 높아진 치매 위험은 여전했다. 연구를 이끈 안젤리나 수틴 박사는 “이 연구는 외로움이 치매 위험을 키우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은 아니다”면서 “하지만 이는 지금까지 모든 연구 중에 표본이 가장 크고 기간도 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연구 역시 외로움이 왜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지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한다. 그렇지만 연구진은 인지하는 사회적 고립이 뇌 속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더욱 잘 유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치매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사회화는 인지적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으로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데도 중요할 수 있다”면서 “외로움은 수정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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