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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유산과 홍보 환상적 조합...파리 올림픽 경기장 95% 재활용 ‘친환경’ 강조

    문화유산과 홍보 환상적 조합...파리 올림픽 경기장 95% 재활용 ‘친환경’ 강조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무도회를 즐기던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를 하고, 이들을 단두대로 처형했던 콩코르드 광장에서 브레이크댄스와 스케이트보드로 혁명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나폴레옹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에선 양궁선수들이 화살을 날린다. 1900년 만국박람회가 개최됐던 그랑팔레에선 펜싱과 태권도 경기를 하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에선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린다. 26일(현지시간) 개막식이 열리는 파리 올림픽은 문화유산과 친환경의 조합으로 오래 기억될 듯 하다. 전체 경기장 95%를 임시건물로 짓거나 그랑팔레나 앵발리드 등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려 ‘문화강국 프랑스’를 홍보하는 영리함이 돋보인다. 승마와 근대5종 경기가 열리는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가 1682년 건립했다. 총면적이 6만 3154㎡에 이르고 방이 2300개나 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1883년부터는 국립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프랑스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궁전 정원 중심부인 에투알 로얄 광장 양쪽으로 관중석을 설치한 임시 야외 승마경기장이 들어섰다. 콩코르드 광장에선 스케이트보딩, 3인조 농구, 브레이크댄스, 자전거 BMX 프리스타일 경기가 열린다. 광장 북서쪽으로는 샹젤리제 거리를 거쳐 개선문으로 이어지고 남동쪽에는 튈르리 정원과 루브르 박물관이 붙어있다. 센강 건너편으론 프랑스 국회의사당으로 쓰이는 부르봉 궁전이 자리잡고 있다. 당초 이름이 루이15세 광장이었지만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한 1000여명이 이 광장에서 단두대에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 혁명이 낳은 장군이자 황제였던 나폴레옹을 안장한 앵발리드에선 양궁시합이 열린다. 자타공인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한다. 앵발리드는 당초 루이14세가 참전용사를 위한 군사병원으로 건립했던 유서깊은 문화유산이다. 샹제리제 거리에 위치한 그랑팔레에선 프랑스 귀족들의 교양필수스포츠에서 유래한 펜싱 경기가 열린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립된 그랑팔레는 당시로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6000t이 넘는 강철로 지었고 지붕은 유리로 덮었다. 그랑팔레는 ‘거대한 궁전’이라는 뜻이다. 파리 올림픽 대미를 장식할 마라톤 경기는 프랑스 혁명의 서막을 열었던 1789년 10월 5일 여성행진에서 영감을 받았다. 1357년 처음 완성된 파리시청에서 출발해 베르사유 궁전에서 반환점을 돈 뒤 앵발리드에서 마무리된다.
  • 1년 7개월만의 복귀? ‘투병 중’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 개막식서 공연하나

    1년 7개월만의 복귀? ‘투병 중’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 개막식서 공연하나

    40여년 경력 디바… 희귀질환으로 투병레이디 가가와 개막식 합동 공연 관측도 ‘세계 최고의 디바’는 프랑스 파리에서 1년 7개월 만의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까.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팝스타 셀린 디옹(56·사진)이 27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복귀 무대를 연다는 관측이 나왔다. 디옹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 입국했다. 앞서 미국 버라이어티는 지난 23일 “셀린 디옹이 22일 파리 샹젤리제 근처 호텔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도 디옹이 파리의 거리에서 수백명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디옹도 보그 프랑스 인터뷰에서 “목표는 에펠탑을 다시 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80년대부터 활동한 디옹은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전성기였던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 ‘더 파워 오브 드림’을 열창하기도 했다. 그러던 2022년 12월 희소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PS)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재활을 위해 이후 예정된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아직 올림픽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비밀에 부쳐진 상태다. 디옹의 홍보담당자는 올림픽 개막식 공연 여부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프랑스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디옹은 엄청난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가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는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38)가 디옹과 함께 공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NBC에 따르면 가가는 최근 파리에 입국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장 밖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에는 3500명의 배우, 댄서, 음악가가 참여한다.
  •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 공연설 확산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 공연설 확산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 질환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공연에 나선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4일(현지시간) “셀린 디옹이 전날 파리에서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며 “그가 올림픽 개막식에서 컴백 공연을 할 것이라는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고 보도했다. 방송 영상에는 디옹이 파리의 거리에서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디옹이 오는 26일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디옹은 지난 22일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로열 몽소 호텔에 도착했다”고 전한 바 있다.디옹은 이날 직접 엑스(X·옛 트위터)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파리에 돌아올 때마다 세상에는 아직 경험할 아름다움과 기쁨이 아주 많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며 “나는 파리를 사랑하고 돌아와서 정말 행복하다”고 적었다. 하지만 디옹의 홍보 담당자는 올림픽 개막식 공연 여부에 대한 언론의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소문이 퍼지자 전날 프랑스 방송사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는 엄청난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가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디옹은 2022년 12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병은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라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는 무대에 서지 못했다. 만약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이 성사되면 약 1년 7개월 만의 무대 복귀다. 1980년대부터 40여년간 가수로 활동한 그는 전성기였던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 위기의 꿀벌, 새만금에서 되살린다

    위기의 꿀벌, 새만금에서 되살린다

    세계 100대 식량의 71%, 개화식물 87%의 대표적인 화분 매개 곤충으로 식량자원의 생산에 기여하는 꿀벌. 기후위기 및 밀원면적 감소 등으로 몇 년 전부터 꿀벌이 사라지면서 생태계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꿀벌을 살리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전북 새만금 일대가 각종 실험 장소로 활용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 등에 따르면 국내 토종벌 유전자를 보호하고자 지난 2020년 부안군 위도면에 ‘꿀벌 위도 격리 육종장’을 열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격리 육종장은 3만 6791㎡ 면적에 연구동, 사육사, 창고동, 밀원포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구동에는 수벌의 정액을 채취하고, 여왕벌에 주입하는 인위적인 수정과정의 정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꿀벌 인공수정연구실이 있다. 다른 꿀벌이 날아올 수 없는 동떨어진 섬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유전 연구가 진행 중이다. 꿀벌의 여왕벌은 공중에서 여러 마리의 수벌과 교미하기 때문에 특정 품종의 우수한 유전 형질을 보존하기 어렵다. 주변에 꿀벌이 없는 위도는 철저한 계획교배가 가능한 격리된 육종장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이곳에선 토종벌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계획교배를 통한 꿀벌 유전자원 보존, 우수 품종육성, 여왕벌 생산 및 보급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곳은 농진청이 그동안 개발한 양봉산물 다수확 품종인 ‘장원벌’, 고품질 로얄젤리를 만드는 데 특화된 ‘젤리킹’, 토종벌 유전자원 보존 및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 ‘한라벌’ 등의 체계적인 생산 역할도 맡는다. 최근에는 꿀벌 피해 원인인 꿀벌응애에 대한 저항성 품종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격리 육종장을 통해 국가유전자원의 안정적인 보존과 우수 품종의 조기 보급 등이 가능하게 됐다”며 “다양한 양봉산물 다수확 품종 개발을 통해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와 우리 양봉산업의 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에는 대규모 꿀벌 서식지도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새만금 농업용지에서 자생하는 아까시나무 군락을 활용해 이곳에 꿀벌 서식 환경을 위해 벌통 설치 장소를 제공했다.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인 지난 5월 12일부터 2주 동안 벌통을 설치해 새만금 방수제를 꿀벌 서식지로 만든 것이다.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꿀샘식물)수종이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으로 개화기간과 꿀 생산이 급감, 많은 양봉 농가가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3월 양봉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양봉협회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벌통 설치 장소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1-1공구와 2공구 생태환경용지 일원이다. 사업단은 이곳에서 생산된 꿀을 브랜드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인 사업단장은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새만금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복원하는 동시에 양봉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라며 “꿀벌실종이라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 ‘중량 미달에 당(糖) 범벅’ 까먹는 젤리 …검사 제품 70% 기준 위반

    ‘중량 미달에 당(糖) 범벅’ 까먹는 젤리 …검사 제품 70% 기준 위반

    온라인 판매 중 까먹는 젤리 10건(중국산 9건·국내산 1건) 검사, 7건 적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까먹는 젤리 10건을 검사한 결과, 7건의 표시 기준 위반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누리소통망(SNS), 팝업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 있는 젤리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마켓을 통해 산 10개 제품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했다. 검사 항목은 내용량, 당류, 허용 외 타르색소이며, 원산지는 중국산 9건, 국내산 1건이었다. 검사 결과 5개 제품에서 표시 중량보다 3%~6% 적게 들어 있었고, 3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 함량보다 151%~258%를 넘었다. 1개 제품은 내용량과 당류 함량 표시 두 가지 모두를 위반했다. 이들 제품의 원산지는 중국산 6건, 국내산 1건이었다. 표시 사항은 소비자에게 식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로 정하고 있어 제조업자는 제품에 정확한 표시를 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정부는 현재 영양성분 표시 대상을 일부 가공식품에서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고, 매출액을 기준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아빠 성 지웠다” 공개 망신…브래드 피트, 친딸 행동에 큰 슬픔 빠졌다

    “아빠 성 지웠다” 공개 망신…브래드 피트, 친딸 행동에 큰 슬픔 빠졌다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던 브래드 피트(60)와 앤젤리나 졸리(48)의 딸 샤일로(18)가 결국 자신의 이름에서 아빠 성을 지웠다. 19일(현지시간) LA타임스, 피플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현재 18세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는 자신의 이름을 ‘샤일로 졸리’로 변경하겠다며 LA타임스에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앞서 샤일로는 지난 5월 27일 자신의 이름을 ‘샤일로 졸리-피트’에서 ‘샤일로 졸리’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샤일로가 개명 신청서를 낸 날은 그의 18번째 생일이었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개명을 청원한 이는 한 달간 법적 양식에 맞춘 내용을 신문에 게재해야 한다. 딸의 개명 청원이 법원에 접수된 뒤 피트의 측근은 피플을 통해 피트가 딸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알고 있으며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자녀들을 잃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 것은 그에게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무척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다”고 전했다.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처음 만난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16년 졸리가 피트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졸리와 피트는 미성년 자녀들의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법적 다툼을 벌였는데, 2021년 공동으로 양육권을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자녀들은 이들이 이혼 소송을 시작한 이후부터 피트를 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피트와 결혼 전 매덕스(22)를 입양했으며, 이후 피트와 함께 팍스(20), 자하라(19)를 입양했다. 또 피트와의 사이에서 샤일로와 이란성 쌍둥이 비비언(15), 녹스(15)를 낳았다. 현재 샤일로 외에도 자하라와 비비안이 이름에서 ‘피트’를 떼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는 입양한 두 아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장남 매덕스는 오는 8월 5일 23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아빠를 초대할 계획이 전혀 없다. 그는 “피트와는 아무런 일도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팍스 역시 소셜미디어(SNS)에서 피트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 LX하우시스, 전략 제품 앞세워 점유율↑

    LX하우시스, 전략 제품 앞세워 점유율↑

    LX하우시스는 올해 PVC·알루미늄 시스템 창 부문에서 회사를 대표하는 전략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창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올해 새롭게 공개한 PVC창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과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가 대표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차별화된 ‘뷰’를 제공한다는 ‘뷰’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LX하우시스가 출시한 PVC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얇아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보이지 않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PVC창호와는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하다. 또 논실리콘(Non-Silicone)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깔끔한 외관 구현은 물론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선보인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 개폐 및 코너 개폐 등 건축물 디자인에 적합한 다양한 개폐 방식을 도입한 점과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바닥과 천장에 창틀 매립까지 가능해 마치 유리로만 창호가 구성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개방감과 뷰를 극대화했다.
  • 경과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986달러 수출 상담

    경과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986달러 수출 상담

    CIS 시장개척단 중앙아시아 파견…북부권 소재 中企 9개 사 지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 CIS 시장개척단’이 중앙아시아에서 986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2024 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고양시 1개 사, 남양주시 3개 사, 동두천시 2개 사, 파주시 1개 사, 포천시 2개 사 등 총 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알마티와 비슈케크 현지 바이어들과 98건의 상담과 986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남양주시 소재 ㈜현동인터내셔널(이재심 대표)은 비슈케크 소재 바이어 K사로부터 자사 캐릭터 활용 3D 젤리 제작 제안을 받는 등 현장에서 12개 사와 총 126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고양시 소재 에스티비인터네셔널㈜(황은희 대표)도 비슈케크 소재 C사, 알마티 소재 J사와 여러 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이며, 9월부터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 파리서 성화 봉송한 BTS 진… 손목엔 갤워치7, 갤S24로 ‘셀카’

    파리서 성화 봉송한 BTS 진… 손목엔 갤워치7, 갤S24로 ‘셀카’

    200m 봉송… “아미·팬들께 감사”갤S24 울트라로 개막식 ‘생중계’선박 80여척에 200대 이상 설치 2024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을 앞둔 14일(현지시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파리 현지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수천 명의 팬들이 진을 보기 위해 몰려든 가운데 과거 삼성전자 갤럭시 앰배서더였던 진은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워치7을 착용하고 있었다. 올 초 출시된 갤럭시S 24로 셀피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S 24 울트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파리 중심에 있는 루브르박물관 앞은 진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후 8시 20분 성화 봉송이 시작되기 수 시간 전부터 ‘어서와 진’, ‘달려라 석진’ 등 한글 손팻말이나 태극기를 든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루브르박물관 앞에서 약 200m를 성화 봉송한 진은 이후 “오늘 성화 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아미(BTS 팬클럽)와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IO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을 포함한 BTS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앰배서더를 수년간 맡아 왔으며, 현재는 BTS 멤버 대부분이 입대하게 되면서 활동이 잠시 중단됐다. 양측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엔 BTS 슈가가 갤럭시 언팩 행사에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파리 센강에서 개최되는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식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80여척의 배에 200대 이상의 갤럭시S 24 울트라를 설치해 둔 상태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지난 11일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연결을 유지하고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전 테스트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면서 “갤럭시S 24 울트라는 IOC의 방송사인 올림픽방송서비스(OBS)가 사용하는 여러 카메라 중 하나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언팩에서 갤럭시Z 플립6의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하면서 1만 7000여명의 선수단에 해당 에디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신제품의 공식 출시는 오는 24일이지만 올림픽 에디션은 선수들에겐 이보다 닷새 앞선 오는 19일 지급된다. 파리 샹젤리제거리에선 삼성전자가 올림픽을 맞아 개관한 삼성 체험관도 운영되고 있다.
  • 삼성전자, ‘갤럭시S 24 울트라’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생중계

    삼성전자, ‘갤럭시S 24 울트라’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생중계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S 24 울트라’로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인 센강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에서 갤럭시S 24 울트라의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11일(현지시간) 전날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를 파리에서 열었던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번 파리 올림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개막식을 어느때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80여 척의 배에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다”면서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연결을 유지하고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전 테스트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 24 울트라는 IOC의 방송사인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가 사용하는 여러 카메라 중 하나로 사용된다.앞서 삼성전자는 언팩에서 갤럭시Z 플립6의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하면서 1만 7000여명의 선수단에게 해당 에디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신제품의 공식 출시는 오는 24일이지만 올림픽 에디션이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건 이보다 닷새 앞선 오는 19일이다. 박 상무는 “신제품이 공식 출시 전에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건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현재 파리 샹젤리제 거리엔 삼성전자가 올림픽을 맞아 개관한 삼성 체험관도 운영중이다.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해 마련된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은 갤럭시 AI(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한편 14일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하반기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워치7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성화 봉송 중엔 올 초 출시된 갤럭시S 24를 들고 셀피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번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애국주의” 비판에 광화문광장 ‘100m 태극기’ 원점 재검토

    “애국주의” 비판에 광화문광장 ‘100m 태극기’ 원점 재검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1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와 ‘꺼지지 않는 불꽃’ 상징물을 세운다는 기존 계획은 철회하되, 이곳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자체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25일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세종문회회관 인근 세종로공원에 대형 태극기가 중심이 된 국가상징조형물과 또 다른 상징물로 호국 영웅을 기리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아일랜드 더블린 오코넬 거리의 ‘더블린 스파이어’와 같이 광화문광장에 역사·문화·시대적 가치를 모두 갖춘 국가상징조형물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정치권과 시민사회계를 중심으로 “시대착오적인 애국주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오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광화문광장은 서울 도심의 심장부이자 역사와 문화, 시민정신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가상징공간”이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지에서 시작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에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밑거름이 된 6·25전쟁 외에도 3·1독립운동, 4·19혁명 등 대한민국 발판을 만든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극기 계양대 형태는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조망할 수 있는 상징물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 홈페이지 등에 의견 수렴 창구를 만들겠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또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활용해 국가상징공간 관련 조형물의 규모와 디자인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갤럭시 AI로 올림픽 선수들 장벽없이 소통” 삼성 ‘플립6 올림픽 에디션’ 공개

    “갤럭시 AI로 올림픽 선수들 장벽없이 소통” 삼성 ‘플립6 올림픽 에디션’ 공개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24 하계 올림픽과 내달 28일부터 열리는 2024 하계 패럴림픽에 참석하는 선수 전원에게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 제공된다. 갤럭시 AI(인공지능)이 탑재된 플립6 제품은 서로 언어가 다른 선수들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플립6는 삼성전자의 신제품으로 전작 대비 AI 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배터리 용량도 커졌다. 올림픽 에디션은 이러한 플립6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졌으며, 1만 7000여명의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12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한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벨루티만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표현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이번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엔 여러가지 AI 기능이 탑재돼 있다. 각국 선수들은 플립의 듀얼 스크린(메인 스크린·커버스크린)을 활용한 통역 기능을 통해 언어가 다른 상대방과도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하다. 통화할 때도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이나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경기 준비 과정과 올림픽 현지 분위기를 더 재미있게 촬영하고 팬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들에게 신제품 ‘갤럭시 Z 플립6’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선수들이 갤럭시 AI로 올림픽 현장의 감동을 전 세계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었지만, 이번 ‘빅토리 셀피’를 통해 선수들은 올림픽 에디션으로 승리의 감동을 직접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Athlete365’ 앱에 실시간 연동돼, 선수들이 자신의 사진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Athlete 365 앱은 최신 올림픽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이번 올림픽 에디션에 기본 설치됐다.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사와 협력해 각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리 올림픽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 오렌지(Orange)와 협업해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2년간의 국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들이 올림픽 이후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올림픽 에디션 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복귀…두 달 만에 올린 새 영상은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복귀…두 달 만에 올린 새 영상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 이후 약 두 달 만에 새 영상을 올리며 복귀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앤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달 5월 11일 공개한 경상북도 영양군 영상으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휘말린 지 두 달 만이다. 피식대학 측은 이번 영상 초반에서 하반기에 새로 공개할 신규 콘텐츠 계획부터 밝혔다. 자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영상에는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앤더슨 팩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올라온 지 15시간 만에 조회수 35만회를 넘기고 댓글도 2100개 넘게 달렸다. 피식대학 복귀에 네티즌은 대부분 ‘기다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피식대학 논란과 관련해 “더 이상 실수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한다”, “앞으로 영상 검수 더 신경 써서 좋은 콘텐츠 보여달라”, “더욱 성숙해진 모습 기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경북 영양군을 비하하는 듯한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출연진은 영양군의 한 빵집에서 햄버거빵을 먹으며 “솔직히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하거나 한 식당에서 “메뉴 특색이 아예 없다”고 하는 등 혹평을 쏟아냈다. 또 마트에서 한 할머니가 판매하는 블루베리 젤리를 맛본 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을 하고, 지역 풍경을 둘러보면서 “똥물 같다”고 비하하기도 했다. 비난 여론이 일자 피식대학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했다. 이들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고 했다. 논란의 여파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논란 이전 318만명에서 현재 기준 292만명으로 약 26만명 감소했다.
  • 갤럭시 ‘언팩’ 하루 앞둔 프랑스 파리…곳곳이 ‘삼성’

    갤럭시 ‘언팩’ 하루 앞둔 프랑스 파리…곳곳이 ‘삼성’

    삼성전자가 10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행사를 하루 앞둔 9일 파리 현지는 언팩 준비로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의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고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카루젤 뒤 루브르는 유서깊은 루브르 박물관의 지하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시회,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연중 운영되는 곳이다. 루브르의 상징과 같은 유리 피라미드가 역방향(지상에서 지하로)으로 솟아져 있는 카루젤 뒤 루브르의 중앙 공간 주변에는 갤럭시 언팩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방문객들을 맞으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파리 시내 주요 곳곳에는 ‘삼성 갤럭시 언팩’과 ‘2024 파리 올림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양한 옥외광고가 운영중이다.‘오페라 가르니에’, ‘라 데팡스’ 등 에는 개방성을 강조하는 삼성전자의 올림픽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가 소개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언팩에서 갤럭시 AI(인공지능)가 탑재된 새로운 폴더블폰 신작인 ‘갤럭시Z6 폴드’와 ‘갤럭시Z6 플립’을 비롯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 시리즈’ ▲반지형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링’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3 시리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 폴더블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중인 새로운 갤럭시 사전 구매 알림신청 참여자가 10일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날 밝혔다. 동일 기간 기준 국내 출시된 폴더블 사전 구매 알림신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9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시리즈가 전작 대비 30%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한편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는 갤럭시 신제품과 새로운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 준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오는 10일부터 약 1개월간 운영되는 체험 공간은 갤럭시 언팩 직후부터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신제품과 갤럭시 AI의 혁신 기술외에도 삼성전자의 올림픽 파트너십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 매장 앞에 마네킹 대신 ‘인간 모델’ 전시한 브랜드 논란

    매장 앞에 마네킹 대신 ‘인간 모델’ 전시한 브랜드 논란

    한 고급 쇼핑몰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25일 모델 안젤리나(@_angelina.a__)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바이의 마케팅’이라는 텍스트를 달은 24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안젤리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몰에 있는 의류 브랜드인 만토 브라이드(Manto Bride) 매장 앞 전시된 마네킹 발판 위에 올라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토 브라이드가 제작한 미니 바디콘 드레스와 스틸레토 힐 차림으로 마치 ‘살아있는 마네킹’처럼 주기적으로 포즈를 바꾼다.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원본 영상의 조회수는 약 4만에 불과하지만 지난 7일 1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채널 러브 두바이(Lovin Dubai)에 공유되면서 하루만에 약 5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만토 브라이드가 선보인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비인간적’이라고 지적하는 네티즌이 있는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탁월한 전략’이라며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모델이) 현대판 노예같다”면서 “홀로그램을 통해 가상 모델에게 옷을 적용해보는 것과 같은 다른 창의적인 전략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진짜 모델을 세워두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보안 담당자가 지켜볼 수 있게 해야한다”고 썼다.반면 긍정적인 입장의 네티즌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 진짜 모델을 세워두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전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모델 전시가 패션쇼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모델은 옷을 보여주는 직업이고, 그가 매장 앞에 서는 일에 동의했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논란에 대한 만토 브라이드 측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다.
  • “새로운 맛인 줄”…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서 나온 ‘이것’

    “새로운 맛인 줄”…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서 나온 ‘이것’

    한 프랜차이즈 업체의 아이스크림에서 커다란 고무가 나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달 8일 B사의 아이스크림을 거의 다 먹어갈 즈음 물컹한 식감을 느껴 새로운 맛의 젤리일 거라 생각했으나 계속 씹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이물질을 뱉어보니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하얀 색깔의 고무였다. 길이가 2㎝에 달하고 너비도 1㎝가 넘었다. 그는 즉시 B사의 매장과 고객센터에 연락해 이물질에 대해 항의했다. 확인 결과 이물질은 본사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것은 아니었다.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통을 고정하는 틀의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고무가 느슨해져 아이스크림 통으로 빠졌고, 매장 직원은 이를 모르고 아이크림을 담아 판매한 것이다. A씨가 아이스크림을 살 때는 매장에 점장 없이 아르바이트생만 근무하며 사고가 났다고 한다. A씨는 연합뉴스 측에 “매장의 실수라도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고 본사 측의 대응도 안이해 보여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공공 식품 안전을 위해 제보하게 됐다”면서 “고무의 크기가 조금만 더 작았다면 삼켰을지도 모른다.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의 안전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평소 좋아했던 브랜드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 업체는 책임을 축소하려는 느낌을 주었고 연락도 잘 안되는 등 진정성 있는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B사는 “일선 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주걱으로 뜰 때 아이스크림 통이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하는 고무 조각이 혼입됐다”면서 “제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가맹점 대표와 본사 직원이 고객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위로 차원에서 보상 방안도 안내했다”고 밝혔다. B사는 “고객을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비슷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품 제공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매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마 삼겹살·대마 쿠키… “해외 여행 중 마약 성분 식음료 주의”

    대마 삼겹살·대마 쿠키… “해외 여행 중 마약 성분 식음료 주의”

    여름 휴가철 대마초가 합법화된 국가를 비롯한 해외 여행지에서 마약 성분 식음료를 섭취하면 국내에서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국가정보원이 4일 밝혔다. 국정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국민들이 대마초가 합법화된 국가나 ‘마약사탕’ 등이 성행하고 있는 국가를 방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범죄에 연루돼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의 일부 주와 캐나다, 태국 등에서는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대마 쿠키나 대마가 들어간 음료수, 삼겹살에 대마를 곁들인 메뉴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국정원은 태국에서는 대마를 함유한 무알콜 소주가 판매되고 있는데 ‘대마 성분 포함’ 문구가 태국어로만 표기돼 있어 일반 소주로 오인할 수 있고, 대마 음료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일반 음료와 함께 진열돼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따라서 식음료를 구매할 때 대마를 의미하는 잎사귀 문양과 영문명 ‘cannabis, marijuana, weed’ 등이 표기돼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에서는 한국에서는 마약류로 분류하는 ‘환각 버섯’도 판매되고 있다.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클럽 등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 사탕‘ 등 다양한 불법 환각 물질이 유통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국정원은 또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약을 투약·섭취하게 한 뒤 납치나 감금 등 2차 범죄를 시도하거나 수사기관 신고를 빌미로 금전을 갈취하는 이른바 ‘셋업 범죄’도 발생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올해 초 태국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젤리를 취식한 뒤 고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받은 검사에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온 사례가 있는 등 해외여행 중 마약 성분 식음료 섭취에 대해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정원은 인천공항 출국장 등에 마약범죄 노출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비치하고,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 ‘인공 피부’ 부착한 로봇…日연구진 “인간과 똑같이 만들 것”

    ‘인공 피부’ 부착한 로봇…日연구진 “인간과 똑같이 만들 것”

    일본 도쿄대학과 미국 하버드대 공동 연구진이 로봇에 살아있는 피부 조직을 부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사람의 피부 조직 등의 구조를 완벽하게 복제하는 과정에서 생물의 피부 조직을 로봇 얼굴에 부착하는 방안을 떠올렸다. 연구진은 실제 피부 조직으로 만든 ‘인공 피부’가 쉽게 찢어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치유력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미소와 다양한 얼굴 표정을 만들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이를 위해서는 실제 인간의 피부 세포를 이용해 ‘인공피부’를 만든 뒤 이를 로봇 얼굴에 부착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문제는 로봇 위에 올린 인공 피부가 잘 부착되지 않을뿐더러 쉽게 찢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반면 사람과 동물의 실제 피부는 인대 등을 통해 근육과 조직에 고정돼 있다. 연구진은 살아있는 피부를 로봇 얼굴과 같은 인공 기판에 부착하고, 동시에 찢어지거나 왜곡 없이 다양한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실험했다.연구진은 로봇에 작은 구멍을 뚫은 뒤 콜라겐이 포함된 젤을 도포하고, 그 위에 인공피부를 부착하는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콜라겐이 포함된 젤이 인공피부와 로봇의 ‘얼굴’을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다케우치 쇼지 도쿄대 수석 연구원은 “인간의 피부와 인대 구조를 모방하고, 고체 물질에 부착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V자형 구멍을 이용해 ‘인공피부’와 로봇의 기판을 결합시키는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의 자연스러운 유연성과 강력한 접착 방식을 통해 피부가 찢어지거나 벗겨지지 않은 채 로봇의 기계적 구성요소들과 함께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다만 연구진은 현재 공개된 것은 프로토타입이며,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BBC는 “현재의 프로토타입은 인간의 피부보다는 젤리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다케우치 연구원은 “로봇 내부에 있는 정교한 근육을 통합해 인간과 똑같이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또 다른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는 피부 노화나 미용, 성형 수술을 포함한 여러 수술 과정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동 연구 저자인 미치오 카와이 하버드대 교수는 “인공(배양)피부는 인간의 피부와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심한 화상이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이식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저명학술지인 셀(Cell)에서 발간하는 자매저널인 ‘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 “젤리 같네”…日연구진, ‘인간 피부’ 부착한 로봇 얼굴 공개[핵잼 사이언스]

    “젤리 같네”…日연구진, ‘인간 피부’ 부착한 로봇 얼굴 공개[핵잼 사이언스]

    일본 도쿄대학과 미국 하버드대 공동 연구진이 로봇에 살아있는 피부 조직을 부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사람의 피부 조직 등의 구조를 완벽하게 복제하는 과정에서 생물의 피부 조직을 로봇 얼굴에 부착하는 방안을 떠올렸다. 연구진은 실제 피부 조직으로 만든 ‘인공 피부’가 쉽게 찢어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치유력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미소와 다양한 얼굴 표정을 만들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이를 위해서는 실제 인간의 피부 세포를 이용해 ‘인공피부’를 만든 뒤 이를 로봇 얼굴에 부착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문제는 로봇 위에 올린 인공 피부가 잘 부착되지 않을뿐더러 쉽게 찢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반면 사람과 동물의 실제 피부는 인대 등을 통해 근육과 조직에 고정돼 있다. 연구진은 살아있는 피부를 로봇 얼굴과 같은 인공 기판에 부착하고, 동시에 찢어지거나 왜곡 없이 다양한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실험했다.연구진은 로봇에 작은 구멍을 뚫은 뒤 콜라겐이 포함된 젤을 도포하고, 그 위에 인공피부를 부착하는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콜라겐이 포함된 젤이 인공피부와 로봇의 ‘얼굴’을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다케우치 쇼지 도쿄대 수석 연구원은 “인간의 피부와 인대 구조를 모방하고, 고체 물질에 부착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V자형 구멍을 이용해 ‘인공피부’와 로봇의 기판을 결합시키는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의 자연스러운 유연성과 강력한 접착 방식을 통해 피부가 찢어지거나 벗겨지지 않은 채 로봇의 기계적 구성요소들과 함께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다만 연구진은 현재 공개된 것은 프로토타입이며,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BBC는 “현재의 프로토타입은 인간의 피부보다는 젤리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다케우치 연구원은 “로봇 내부에 있는 정교한 근육을 통합해 인간과 똑같이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또 다른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는 피부 노화나 미용, 성형 수술을 포함한 여러 수술 과정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동 연구 저자인 미치오 카와이 하버드대 교수는 “인공(배양)피부는 인간의 피부와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심한 화상이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이식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저명학술지인 셀(Cell)에서 발간하는 자매저널인 ‘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게양대 추진 논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게양대 추진 논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며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대형 조형물 건립을 추진한다. 광화문광장 태극기 상시 설치는 과거에도 추진됐다가 박원순 전임 시장 때 무산된 바 있어 향후 정치적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25일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세종문회회관 인근 세종로공원에 대형 태극기가 중심이 된 국가상징조형물과 또 다른 상징물인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국가상징조형물은 예술성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빛 기둥과 미디어 파사드 등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와의 협의로 설치가 결정된 ‘꺼지지 않는 불꽃’은 일상에서 호국 영웅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한다. 국가상징공간 부지 옆 세종로공원은 조성 30여년 만에 도심 속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예산 11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상징공간은 2026년 2월, 500억원이 투입되는 세종로공원은 같은 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아일랜드 더블린 오코넬 거리의 ‘더블린 스파이어’와 같이 광화문광장에 역사·문화·시대적 가치를 모두 갖춘 국가상징조형물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 7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와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꽃을 만들어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영혼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태극기 조형물과 관련 “우리나라에서 아마 가장 높은 태극기가 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광화문광장 태극기 상시 설치는 광복 70주년이던 2015년 국가보훈처가 추진했다. 당시 박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 시민위원회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해 무산됐다.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 대형 국기 게양대 설치를 허용하는 조례가 통과되자 문화연대는 “시대착오적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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