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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학년도 수능계획] 종합적 사고력 측정에 ‘역점’

    [2007학년도 수능계획] 종합적 사고력 측정에 ‘역점’

    2007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은 난이도 및 EBS 연계방침 등 전반적인 출제방침이 전년도 시험 때와 같다. 출제범위는 고교 2·3학년 심화선택 과목이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내용은 간접적으로 출제범위에 포함된다. ●언어 고교 졸업생의 언어적 사고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은 물론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확보될 수 있는 문항을 골고루 출제한다.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등 고등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데 역점을 두되 어휘와 어법 관련 내용도 낸다. 지문은 인문·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생활·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아 독서 체험의 폭과 깊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수리 단순히 암기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은 내지 않는다. 계산 능력, 이해 능력,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수리 ‘가’형의 선택 과목 문항은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내용뿐 아니라 수학Ⅰ 또는 수학Ⅱ의 내용과도 통합해 출제할 수 있다. ●외국어 제7차 외국어(영어)과 교육과정 목표, 내용 및 수준에 따라 대화·담화 및 문단 등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되 대학 수학에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한다. 듣기는 원어민의 대화·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한 대화·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해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 측정한다. 읽기는 배경지식 및 글의 단서를 활용해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작용적 독해 능력을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 측정한다. 대학 수학에 필요한 독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길이의 지문을 채택하고 의사소통 능력의 정확성 배양 차원에서 어휘 및 문법 문항을 포함한다. ●사회탐구 개념·원리의 이해 능력과 탐구 능력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항을 균형있게 낸다.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단원간 통합 문항의 출제를 권장한다. 하지만 국사의 경우, 교과내용과 자료 등을 활용한 통합문항 출제는 신중을 기한다. 통합출제시 유사한 과목인 한국 근·현대사를 선택한 학생들이 다른 선택과목 학생들에 비해 유리해질 수 있어서다. ●과학탐구 종합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단원간 통합 문항의 출제를 권장하고 해당과목의 전 범위에 걸쳐 고르게 출제한다. 과학 개념의 이해 및 적용과 관련된 문항은 전체 문항수의 4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직업탐구 동일·유사계열 대학에 진학해 전공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학습하고, 더욱 발전·심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해당 과목과 관련있는 기본 개념, 원리 및 법칙·절차 등에 대한 지식, 이해, 적용, 탐구 능력을 골고루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제2외국어/한문 제2외국어와 한문 과목을 정상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이면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도록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문항을 낸다. 의사소통 능력을 잘 평가할 수 있도록 문법 중심의 측정을 지양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생활 외국어의 언어 사용 측면이 강조된 평가 문항을 출제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2007학년도 수능계획] 2·3학년 심화선택과목 중심으로

    [2007학년도 수능계획] 2·3학년 심화선택과목 중심으로

    2007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는 방식은 전년도와 같다.4교시 탐구 영역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풀어야 하며,30분이 지날 때마다 2분씩 시험 본 과목의 문제지를 회수한다. 원서교부와 접수방법은 재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원서를 받아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를 옮긴 졸업생은 현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시험지구에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현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정한 장소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한다.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된다. 문항은 고등학교 2·3학년 심화선택 과목 중심으로 출제한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가운데 전부 또는 일부 영역만 선택할 수 있다. 수리 영역에서는 ‘가’형과 ‘나’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가’형은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탐구는 11과목 가운데 최대 4과목, 과학탐구는 8과목 가운데 최대 4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단, 과학탐구 Ⅱ과목은 최대 2과목만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에서는 17과목 가운데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지만 컴퓨터 관련 과목 중 최대 1과목, 전공 관련 과목 중 최대 2과목만 고를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8과목 중 한 과목만 선택 가능하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올 수능도 쉽게 출제

    올 수능도 쉽게 출제

    오는 11월16일 시행되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한 수험생이 잘 치를 수 있도록 쉽게 출제된다. 교육방송(EBS)수능강의 내용도 지난해 수준으로 반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강정 평가원장은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는 모든 과목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EBS강의와 연계해 출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에 대해 “과목과 응시집단 특성상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면서 “난이도 차이를 없애기 위해 많이 노력하나 완전히 조정해서 맞추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2007학년도 수능시험은 11월16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12월13일에 통지된다. 성적표에는 영역·선택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9등급)만 표기된다. 정 원장은 2008학년도 수능의 문제은행식 출제방침과 관련,“부분적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과목부터 시도하겠다.”면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당장 2008학년도부터 가기는 어렵지만 응시자수가 적은 과목부터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MP3,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카메라펜 등 시험실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해당 시험을 무효로 처리하고 1년간 응시기회를 박탈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문제은행 수능’ 2008학년 도입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시작으로 문제은행식 출제 방식이 도입된다.2014학년도부터는 수능의 모든 영역의 출제방식을 문제은행식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부터 단계별로 수능 출제방식을 문제은행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문제은행(item-bank)식 출제는 지금처럼 외부와 차단된 채 짧은 기간에 문항을 출제하는 폐쇄형 출제방식과는 달리 평소 과목별로 충분한 양의 문제를 개발해 축적한 뒤 출제하는 방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우선 1단계로 2008∼2009학년도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일부 과목을 시작으로,2010∼2011학년도 제2외국어·한문 전 과목을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하게 된다.2012∼2013학년도에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을 거쳐 마지막으로 2014∼2015학년도에 전 영역을 문제은행식 출제로 바꿀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감이 익으면 떨어지듯 나갈 뿐”

    정상명 검찰총장보다 사시 선배인 현역 최고참 검사가 30년간 몸담은 검찰을 떠난다. 서울고검 이만희(59·사시 16회) 검사는 최근 법무부와 대검에 사의를 전달하고 조만간 퇴직한다. 후배가 높은 자리에 오르면 옷을 벗는 것을 관행으로 여기는 검찰에서 이 검사는 정 총장보다 사시 1년 선배라는 점 때문에 후배 검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 검사는 30년 넘게 몸담은 조직을 떠나는 데 대해 “감이 익으면 스스로 떨어지듯 자리를 나가는 것에 불과하다.”고 소감을 말했다.이 검사는 ‘범죄인 인도조약’ 관련 논문으로 고려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따 검찰 조직 내에서 ‘박사 검사’로 통한다. 대만과 미국에서 유학한 특이한 경력도 있다. 이 검사는 1994년 펴낸 미·일 범죄인 인도조약에 관한 논문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과 일본의 범죄인인도조약의 실체를 심층 분석해 우리나라가 두 나라와 범죄인인도조약을 맺는 데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검사의 사무실 서가에는 영어와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어학교재 수십 권이 나란히 꽂혀 있다. 평소 제2외국어에 관심을 갖고 틈틈이 공부해 4개국 언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이 검사는 이런 어학 능력을 무기 삼아 법률시장이 수년 안에 개방되면 한국의 법률가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닦는 게 꿈이다. 중동고와 고려대 법대, 같은 대학 정책과학대학원을 마친 이 검사는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장과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대구·광주고검 검사 직을 거쳤다.연합뉴스
  • [데스크 시각] 21세기형 최치원을 기대하며/박현갑 사회부 차장

    ‘하버드 대신 베이징으로 가라’ 며칠전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서울 덕수궁 옆 중국 어학원 입구에 내걸린 문구다. 5년 전으로 기억된다. 당시 여의도에서 만난 한 금융권 인사는 기자에게 자녀가 있다면 미국 대신 중국으로 유학보내라고 권했다.21세기 세계는 극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중국을 중심국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그다지 의미있게 받아들이진 않았었다.2010년에 중국이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미 중앙정보국 보고서도 봤으나 먼나라 얘기로 치부해버리는 인식의 한계였다. 요즈음 중국은 어떤가? 미국 영국 등 세계 어디를 가든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상표가 달린 물건이 즐비하다.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전년보다 9.9% 늘어나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는 중국 국가통계국 리더수이 국장의 지난 1월 발언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선진국을 휩쓰는 중국어 학습 열풍도 마찬가지다. 미국 대학에는 중국학과 개설 붐이 일고 있고 영국 고교에서는 제2외국어로 그동안 채택해오던 불어 대신 중국어를 택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중국 베이징대학 등을 둘러본 한 공무원은 “베이징대학에는 방학 때 교수들이 없더라.”는 이상한 진단을 했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미국이나 유럽대학은 3학기제라 2학기를 운영하는 중국 교수들의 경우, 여름방학 때 외국에서 한달여 남짓 특강하는 게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이다. 예컨대 중국학과를 개설한 미국 대학에서 중국 문화 강의를 해달라 요청하는 식이다. 전공 분야에 대한 강의 요청이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중국미래 탐구라는 측면이 적지 않아 보인다. 요즈음 우리 부모들의 중국유학 관심도 이에 못지않다. 중국으로 유학간 국내 대학생은 2001년 1만 6000여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만 8400명으로 늘었다. 초·중·고생도 2000년 378명에서 2004년에는 1223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인 유학생 급증 추세에 중국 교육부에서는 한국 유학생 비율을 일정 정도 제한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베이징대 중문학부의 경우, 학부와 대학원생을 합친 재학생 1000명 가운데 외국 유학생이 250명이며 이 중 한국 학생이 60명이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학업 스트레스에 자살하는 학생, 부모 등쌀에 못 이겨 술을 친구삼아 엉뚱한 길로 빠지는 학생 등 무분별한 유학에 따른 폐해도 적지 않다. 때문에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유학은 차라지 하지 않는게 좋다고 본다. ‘늦가을 여관에 비내리고/차가운 창문에는 고요한 밤의 등불이 비추네/가련한 나, 근심 속에 앉았는데/정녕 참선에 든 중이로구나´ 우정야우(郵亭夜雨)라는 최치원(857∼?)의 시다. 그는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대학자였다. 낯 설고 물 선 이국 땅에서 잠못 이루며 뒤척였을 10대 소년 유학생 최치원을 떠올려 본다. 그가 당나라 유학길에 오른 것은 신라 경문왕 8년인 868년.12살 때다. 요즈음으로 치면 초등학교 5학년이다.10년 안에 과거에 합격하지 못하면 내 아들이 아니다라는 아버지의 엄한 격려를 뒤로 하고 유학길에 나선 그의 심정은 어땠을까? 4살 때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10살 때에는 사서삼경을 읽었다는 그는 유학 7년째인 18세 때 외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빈공과)에 합격, 부모와의 약속을 지킨다. 하지만 29세에 신라로 귀국한 그는 잠시 공무원 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야인으로 생을 마감한다. 쇠락해가는 신라 왕실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 때문이었는지 그가 중국에서 체득했을 지식과 경험은 국가발전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셈이다. 유학을 결정했다면 유학생 최치원이 지녔을 번민일랑 떨쳐 버리고 오로지 학업에만 매진, 동북아 시대 주역으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박현갑 사회부 차장 eagleduo@seoul.co.kr
  • [공기업 취업 성공기] 김세화 대한체육회 국제부

    대한체육회의 신입공채는 1차 서류전형에서 어학실력, 성적, 경험, 자기소개서 등을 심사한다.2차 임원면접전형에서는 외국어 능력, 논리력, 판단력, 상황대처능력 등과 관련분야에 대한 지식, 통찰력, 비평능력 등을 평가한다. 대한체육회 입사의 가장 핵심적인 몇 가지를 짚어보면, 첫째는 한국 스포츠에 대한 거시적·미시적 관점의 이해를 기초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스포츠 외교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나는 체육학 학사에 이어 나름대로의 소신을 지키며 국제협력 석사과정을 밟아왔다. 또한 무엇보다 관련 분야에서의 봉사활동과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국제스포츠의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배웠던 것이 나에게는 책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재산이 되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국제스포츠 관련 동향을 파악해왔던 것과 평소에 나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 누가 언제 물어도 자신있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왔던 것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둘째는 언어 및 외국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영어 구사 능력은 물론이고 제2외국어 능력도 갖춘다면 더욱 좋다. 개인적으로는 국제스포츠에 대한 지식과 동향을 영어로 구사할 수 있도록 관련 외신기사를 꾸준히 스크랩해 왔으며 회화능력과 작문연습 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다. 몇년 간 중국어를 배웠고 최근 들어 올림픽계의 주 언어라고 할 수 있는 불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것도 보탬이 됐다. 셋째는 임원면접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면접전형은 최종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나는 국제스포츠계와 대한체육회의 최근 현황을 파악한 후 예상 질문을 만들어 스스로 답변하는 식으로 준비했다. 자신을 가장 적절하게 내보일 수 있는 방법들도 나름대로 연구했다. 혼자보다는 인터뷰 경험이 많은 친구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가며 연습했던 것이 실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한 박자 쉬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 답변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돌이켜 보면 면접에 있어서 편안하고 침착한 인상을 심어주고 나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솔직 담백한 이미지를 보여준 것이 합격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김세화 대한체육회 국제부
  • 겨울방학 교육방송 100% 활용하라

    겨울방학 교육방송 100% 활용하라

    ‘교육방송에서 겨울방학을 즐겨볼까.’ 자녀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갔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은 여전하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체험활동, 뒤처진 공부 등 시키고 싶은 일이 한둘이 아니다. 이번 방학에는 교육방송을 100% 활용해보자. 예상 외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유아·초등학생 교육방송(www.ebs.co.kr)에서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방송 TV를 통해 과거 방송됐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볼 수 있다.‘방귀대장 뿡뿡이’,‘모여라 딩동댕’,‘고고 기글스’,‘뽀롱뽀롱 뽀로로’ 등 과거 인기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방송되는 ‘만들어 볼까요’는 방학을 맞은 유치원생 자녀와 함께 놀 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이용할 만하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방학생활’을 꼽을 수 있다.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5분 동안 교육방송TV에서 볼 수 있다. 재미있는 퀴즈 등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도 방학 중에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영어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엄마와 함께 하는 영어동화와 초등영어’,‘Billy the Bat’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있다. 곤충을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곤충 대륙별 학습체험전’이 내년 2월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희귀종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마존, 동남아시아의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볼 수 있다.‘뽀로로의 얼음나라 환상체험 학습전’은 EBS의 인기캐릭터인 뽀로로와 함께 동화 속 환상의 세계로 꾸며놓은 체험관에서 놀면서 배우는 가족 체험전이다. 내년 2월26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밖에 ‘몽양당 청학동 예절학교’를 비롯해 ‘2006 학교종이 땡땡땡’(2월4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2006 성교육 대탐험전’(2월5일까지 일산 킨텍스),‘독일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수학놀이 체험전’(3월1일까지 어린이회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중·고등학생 중학생은 교육방송 본 사이트에서 학년별로 국·영·수, 사회, 과학, 기술·가정을 주문형 비디오(VOD)로 볼 수 있다. 영상학습자료와 영어듣기, 논리가 보인다, 사고력 훈련수업 등도 활용할 수 있다. EBSi(www.ebsi.co.kr)에서는 예비 고1·2·3학년들이 활용할 만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능의 각 영역별로 교육방송 대표 강사들이 총출동하는 ‘6주 완성 특강’은 위성방송인 EBS 플러스1과 인터넷으로 64개 강좌가 진행된다. 예비 고1을 위한 내신대비 강좌는 국·영·수, 과목별로 고등학교 기초 과정의 중요한 부분을 다룬다. 예비 고2·3을 위한 수능 대비 강좌는 언어, 외국어, 수리, 사탐, 과탐 영역에 걸쳐 수능 기초부터 2006학년도 수능 유형분석, 교과서와의 관계 분석까지 수능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강좌와 관련한 궁금증은 상담교사단의 실시간 상담학습 Q&A 게시판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강좌를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도 실시한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부가 콘텐츠도 있다.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과목별 학습가이드’는 영역별 대표강사가 직접 설명해주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된다.‘오답노트 작성법’은 출연강사와 선배가 효과적인 오답 노트를 만드는 요령 등을 직접 설명해준다. 다채로운 어학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교육방송 본 사이트의 외국어센터는 토익과 토플, 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어, 주니어 영어, 청취·영작·문법·어휘, 제2외국어 등으로 구분된다. 토익은 ‘라디오 토익’,‘이지 토익’,‘김대균의 퍼펙트 토익’,‘윤성환의 토익 스타트’,‘주니어 토익’ 등 수준과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토플은 ‘CBT토플 기초’,‘토플213’,‘CBT@TOEFL’ 등이 있다. 영어회화는 ‘서바이벌 잉글리시’,‘TV영어회화’,‘이지 잉글리시’,‘파워 잉글리시’,‘모닝스페셜’,‘왕초보 영어’,‘김삿갓 영어방랑기’,‘비즈니스 영어’,‘잉글리시 카페’,‘초보탈출’,‘잉글리시 고고’ 등 그동안 인기를 모았던 프로그램들이 총망라됐다. EBS-FM(수도권 104.5㎒)에서 방송되는 ‘귀가 트이는 영어’,‘중학영어듣기’,‘고교영어듣기’ 등도 매일 규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17개 사이버대 2만3550명 모집] 전세계 한인 연결 네트워크 구축 야심

    “우리 대학이 한민족 글로벌 교육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한양 사이버 대학교 류완영 학장의 야심찬 포부다.“내년에 첫 정시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는 그는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아니라 전 세계에 나가 있는 한국인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대학이 추진해온 글로벌 네트워킹 실적은 적지 않다. 광고홍보학과 강의콘텐츠는 미국 미주리대학 교수가 개발했다. 베이징 제2외국어 대학에서는 기초중국어 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이밖에 호텔관광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에 있는 메커리대학에서 호텔예약 프로그램을 강의 콘텐츠로 올릴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 대학은 새해부터 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디지털 음악학과, 지적학과를 신설, 모두 16개 학과를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이들 16개 학과에서 4781명을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합격자가 발표돼 학생들이 합격여부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이 원하면 한양대 교육과정을 출석해 들을 수 있고 반대로 한양대학생들도 이 대학의 사이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물론 들은 수업은 학점인정을 받는다. 류 학장은 “재학생의 87%가 직장인들로 이들 가운데에는 변호사, 의사,CEO도 있다.”면서 “정보통신학과의 경우,CEO재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내놓기도 한다.”며 사회적 네트워킹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사이버 교육은 세계의 누구나 들을 수 있고 강의도 외국 대학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전임교수 확보율 등 오프라인 개념의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는 것은 원격대학의 기능수행에 지장이 있다.”며 사이버 대학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정부에 당부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2006 수능성적 분석] 수능 성적표 들여다보니

    [2006 수능성적 분석] 수능 성적표 들여다보니

    2006학년도 수능시험 채점을 했던 김기석 채점위원장(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은 16일 “전체적으로 성적분포가 잘 나왔다. 학생들의 성적을 잘 구분할 수 있는 이쁜 형태로 나왔다.”고 총평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별 편차가 여전해 수험생들간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대체로 무난한 난이도 응시자 대비 만점자 비율이 언어영역의 1.9%를 제외하고는 수리, 외국어 영역 모두 0.3%로 나와 언어를 제외하고는 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영역별 1등급 비율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언어 5.5%, 수리 ‘가’ 4.25%, 수리 ‘나’ 4.09%, 외국어 4.66% 등으로 나왔다. 이론상 1등급은 표준점수 상위 4%다. 하지만 동점자가 생기면 모두 상위 등급으로 인정돼 실제 1등급 비율은 4%를 넘는다. 탐구영역의 경우, 문항이 20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동점자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어 훨씬 많은 수험생이 1등급을 받았다. 사탐의 경우 1등급이 윤리는 4.03%였으나 세계사는 9.83%에 이르렀다. 과탐의 경우 물리Ⅰ의 1등급이 11.22%로 2등급 누적 비율 11%를 넘는 바람에 2등급은 아예 없었다. ●언어영역 변별력 사라져 표준점수 최고점인 127점을 받은 학생이 전체 응시자의 1.88%(1만363명)나 됐다. 이는 지난해 0.33%보다 약 1.55%(8466명) 증가한 것이다. 또한 1등급 최저점수가 125점으로 나타나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등급이 바뀌게 된다. ●수리 가·나 점수차 줄어 수리영역 가·나형 만점 점수차가 지난해에는 9점이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6점차로 줄었다. 가·나형 점수차가 좁혀지면서 동일계 가산점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함으로써 교차지원이 예년보다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영역 희비 엇갈려 1·2등급에 해당하는 상위권 학생의 표준점수는 지난해보다 1∼2점이 올랐으나 4·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의 표준점수는 오히려 그만큼 떨어졌다.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난이도 문제가 많이 나왔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외국어 영역의 고득점자가 유리할 전망이다. ●탐구영역 만점자 줄어 탐구영역에서는 세계사와 지구과학 2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만점자가 줄었다. 지난해에는 만점자가 너무 많아 윤리, 한국지리, 생물Ⅰ에서 2등급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물리Ⅰ만 2등급이 없었다. 물리Ⅰ의 경우 만점자가 전체 응시자의 11.2%인 1만 2861명으로 2등급까지 누적 비율인 11%를 넘어 2등급이 없었다. 하지만 과목별 점수차는 여전했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은 과목은 법과 사회로 77점인 반면 가장 낮은 과목은 세계사 63점이었다.14점 차이가 있는 것이다. 과학탐구의 경우, 화학 2 75점, 물리 64점으로 11점 차이다. 지난해보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과목 간 점수차가 7점(61∼68점)이었다. 과탐 만점자의 지난해 표준점수는 63∼69점으로 6점차가 났었다. 따라서 탐구영역의 어느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수험생들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가 더 나면서 난이도 조정 실패 논란도 예상된다.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아랍어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점을 기록한 반면 일본어Ⅰ은 64점으로 무려 36점 차이를 보였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상위권대 합격선 올라갈듯

    상위권대 합격선 올라갈듯

    2006학년도 수능시험 채점결과,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여전했던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의 성적이 대입당락을 좌우할 중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문과는 사회탐구에서, 이과는 수리와 과학탐구에서 당락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진학지도에 나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2006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55만 4000명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 성적표를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의 경우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27점으로 지난해보다 8점이 떨어졌다. 반면 비교적 어려웠던 수리 ‘가’(자연계)는 146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이 올랐다. 수리 ‘나’(인문계)는 152점으로 지난해 150점보다 2점 올랐다. 외국어는 142점으로 지난해(139점)보다 3점 올랐다. 사회탐구·과학탐구의 경우, 만점자 표준점수가 과목별로 14점과 11점씩 차이가 났다. 이는 지난해 6∼7점 차이보다 더 벌어진 것이다.1등급과 2등급을 구분짓는 표준점수는 영역별로 언어 125점, 수리 ‘가’ 134점, 수리 ‘나’ 139점, 외국어 133점, 사탐 63∼68점, 과탐 64∼67점, 직탐 65∼70점, 한문/제2외국어 64∼69점 등이다. 한편 올해 상위권 대학 주요학과 합격선이 올라갈 것으로 파악됐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는 이날 자료를 통해 서울대 상위권 학과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표준점수가 인문계는 544∼550점, 자연계는 542∼546점이 돼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4개 영역이 각 200점으로 모두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점수다.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지원이 가능한 점수대는 인문계가 540∼545점, 자연계는 530∼537점인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국립대의 상위권 학과 합격 가능 점수대는 인문계가 518∼535점, 자연계가 511∼52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6학년도 수능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분포는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관련기사 6·8면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세종대학교

    나군에서만 선발하며, 전 모집단위에 논술과 면접이 없다. 일반전형 1343명에 농어촌학생 91명, 실업계고교출신자 69명을 정원외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예체능계열은 수능의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 ‘가’ 또는 ‘나’형, 외국어, 탐구영역을 각각 40%,40%,20%씩 반영한다.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계열별로 다양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문계열은 사회탐구영역, 자연계열은 과학탐구영역 응시자들에게 각각 취득한 백분위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또 수리‘가’형으로 자연계열에 지원한 경우 취득 표준점수의 5%의 가산점을 받는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일반학생 인문학부 지원자에 한해 취득 표준점수의 5%를 가산한다. 학생부는 1학년 30%,2학년 30%,3학년 40%를 반영하며, 교과성적 90%와 출결상황 10%가 적용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1.6∼2.4% 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 원서는 24일부터 28일 낮 12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정규엽 입학홍보처장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나·다군 분할모집으로 1231명을,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1229명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국제학부와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하고 학생부 30%, 수능 67%, 논술 3%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수능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다군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만으로 선발한다. 입학 뒤 전공을 정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는 나군과 다군에서 모두 수능 100%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서울캠퍼스는 언어·수리 ‘가’ 또는 ‘나’형·외국어·사회탐구(2과목) 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용인캠퍼스 인문계열은 언어·외국어·사회탐구(2과목) 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 자연계열은 외국어·수리 ‘가’형·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특히 서울캠퍼스의 불어·독일어·노어·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아랍어과 등에 지원할 경우 제2외국어영역의 표준점수에 3%의 가산점을 준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교과영역이 혼합된 지문을 읽고 제시문이 요구하는 공통 내용에 대해 120분간 1200자를 쓰면 된다. 김종덕 입학처장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숭실대학교

    가·다군 일반전형 1974명과 다군 특별전형 187명 등 모두 2161명을 선발한다. 452명을 모집하는 가군은 미디어학부를 제외하고 모두 수능으로만 뽑는다. 미디어학부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가 반영되며, 실기는 자유표현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다군은 수능 68%, 학생부 교과성적 30%, 비교과성적 2%로 선발한다. 문예창작과와 생활체육과는 실기고사를 더한다. 단과대별로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인문대·법대·사회과학대는 언어·외국어·탐구 영역을, 국내 최초로 정보과학대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합해 신설한 IT(정보기술)대학을 비롯한 경상대·자연대·공대는 수리(‘가’형 또는 ‘나’형)·외국어·탐구 영역으로 평가한다. 백분위 성적으로 반영하며, 언어·외국어·수리영역은 각각 1.2배의 가중치가 부여된다. 어학 관련 일부 학과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5%를, 자연대·공대·IT대학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3%를 가산점으로 준다. 이정진 교무처장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한양대학교

    가·나·다군 분할모집을 통해 서울캠퍼스 2003명, 안산캠퍼스 128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제’를 실시한다. 나머지 70%는 서울·안산캠퍼스 대부분이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단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건축대학과 인문계는 수능 비중을 줄이는 대신 논술을 5% 반영한다. 나·다군에서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만 반영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사회탐구, 외국어 등 4개 영역을, 자연계는 수리, 과학탐구, 외국어 등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언어문학부, 영어영문학부, 국제학부와 안산캠퍼스 외국어 관련 모집단위에서는 제2외국어 영역 취득 점수의 2%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서울·안산캠퍼스 모두 경상계열 모집단위는 수리 ‘가’형에, 공대 및 자연계열은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등에 3%를 가산한다. 학생부는 석차 50%, 평어 50%를 반영한다. 오는 17일 서울캠퍼스에서 입시전형설명과 논술출제위원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인터넷으로 24∼28일 원서를 접수한다. 최재훈 입학처장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성대학교 가군과 다군에서 각 666명,368명을 분할 모집한다. 예술대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다군에서만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60%)+학생부(40%)를 반영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 반영 영역은 인문계열이 언어(33%)+외국어(33%)+탐구(34%) 등 3개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33%)+외국어(33%)+탐구(34%) 등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에 따라 인문계열 응시자 가운데 탐구영역의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게는 취득한 표준점수에 일정 비율의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열에서도 수리 가형,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일정 비율을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단, 탐구영역은 과목별 성적 중 최고점을 취득한 두 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교과목의 석차백분위와 평어를 함께 반영한다. 교과성적과 출결성적 반영 비율은 각 90%,10%다. 학년별로는 1학년 30%,2·3학년 70%이다. 처음 도입한 예능계열 실기 100%전형을 올해에도 시행한다. 무용학과와 회화과는 가군으로,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다군에서 실시한다. 원서는 이달 24∼28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방송통신대학교 국내 유일의 국립 원격대학으로 4개 대학 21개 학과의 학부과정과 6개학과의 평생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51개 캠퍼스가 있어 가까운 곳을 골라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TV나 인터넷강의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기당 30만원 미만으로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싸다. 만 24세까지 병역연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06학년도에는 신입생 5만 9700명과 2·3학년 편입생 9만 6646명 등 모두 15만 6000여명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입학시험이 없이 고교(고졸학력 검정고시) 성적 또는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며, 편입생은 출신대학(전문대학 포함)의 전 학년 성적으로 뽑는다. 이달 29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고, 창구접수는 서울 대학로의 대학본부나 지역대학, 시·군학습관에서 신입생은 내년 1월 4∼9일, 편입생은 11∼17일 받는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이 전부다. 고교졸업자는 내신성적으로, 타대학 출신자는 대학성적으로 선발한다. 이 가운데 매년 연장자를 모집정원의 10% 정도 우선 선발한다. ●성균관대학교 일반전형 인문계 822명, 자연계 928명, 예체능계 212명 등 전체 정원의 55%인 1962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정원 외로는 특별전형을 통해 260명을 뽑는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의 신설이다. 삼성전자와 산학협력 차원에서 도입한 전공으로 정시에서 60명을 선발한다. 합격하면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고 이공계 장학생일 경우 생활비와 교재비까지 준다. 졸업하면 삼성전자로 입사를 보장한다. 올해 정시 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은 인문계는 다단계 선발로, 자연계는 일괄사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점이다. 인문계, 사범대, 건축학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으로만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고,2단계에서 수능(57%)+학생부(40%)+논술·적성면접(3%)으로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자연계와 영상학의 경우 학생부(40%)+수능(60%)을 반영하고, 미술·디자인·무용·연기예술은 학생부 40%에 실기(40%), 수능(20%)을, 스포츠과학부의 경우 실기(20%), 수능(40%)을 일괄합산 사정한다. ●서울시립대학교 일반전형 1016명, 특별전형 231명 등 정원 외 모집을 포함해 모두 1247명을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논술이나 면접 없이 수능(70%)과 학생부(3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학생부에 실기고사가 추가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가(또는 나형), 외국어 및 사회탐구 2과목을,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 가형, 외국어 및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언어와 외국어를 반영한다. 단 산업디자인학과는 언어와 외국어 외에 사회탐구 2과목을 추가로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석차백분율을 활용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1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의 전 과목을, 2·3학년은 전 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전학년 모두 국어, 영어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는 외국어, 수학, 과학 특기자 전형을 비롯해 국가(독립)유공자직계손·자녀, 사회적배려대상자, 청백봉사상수상공무원자녀 특별전형이 있다. ●서강대학교 나군에서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외국어, 수리 나, 사회탐구(3과목 이상), 자연계열은 언어, 외국어, 수리 가, 과학탐구(3과목 이상)에 응시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신문방송학과가 독립해 커뮤니케이션학부로 모집하고, 인문사회계열에서 제2외국어·한문이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포함돼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수능 가중치가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전형은 1유형에서 수능 반영은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외국어, 사탐(3개 과목), 자연계열은 수리 가, 외국어, 과탐(3개 과목)의 3개영역 합산성적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0%를 선발하고,2유형으로 수능, 학생부, 논술(인문사회계열만 해당)의 합산성적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80%를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3년 동안 이수한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인문사회계열), 과학(자연계열) 관련 전 과목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4과목을 선택해 4과목의 평어 평균이 우(4.0) 이상이면 만점이다. ●명지대학교 서울의 인문캠퍼스 모집인원은 총 761명으로 일반전형 나군 340명, 다군 310명, 정원외 모집 농어촌 70명, 실업계 41명이다. 용인의 자연캠퍼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나군 645명, 다군 252명, 정원외 모집 농어촌 52명, 실업계 50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24∼28일 정오까지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나군 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실업계 특별전형은 수능(75%)+학생부(25%)를, 다군 일반전형은 수능만 100%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예술체육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언어·수리 가·수리 나 가운데 택일(200점), 외국어(200점·필수), 사탐·과탐·직탐 가운데 택일(최고점수 2개 과목 100점씩 200점) 등 모두 600점 만점으로 반영한다. 예술체육대는 언어·수리 가·수리 나 가운데 한 영역과 외국어 영역만 반영하며, 취득한 표준점수를 1.5배로 환산해 반영한다. 자연과학대와 공과대 지원자가 수리 가형을 선택하면 3%의 가산점을 준다. 실기(면접)고사는 문예창작학과, 디자인학부, 체육학부, 바둑학과, 문화예술학부(영상콘텐츠전공)의 경우 수능(50%)+학생부(16.7%)+실기(33.3%)를 반영한다. ●국민대학교 가군 일반학생 1497명, 나군 일반학생 127명, 취업자 69명, 다군 일반학생 83명으로 1776명을 정원내로 선발한다. 정원 외로는 나군 농ㆍ어촌학생 119명, 실업계고교출신자 88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59명 등 266명을 뽑는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 사회탐구(2과목), 외국어영역을, 자연계는 수리 가, 과학탐구(2과목), 외국어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외국어영역에, 자연계는 수리 가형에 50%의 가중치가 부여된다. 예ㆍ체능계와 실업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은 해당 모집군 및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영역이 각각 다르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학년별 반영교과의 지정 과목 가운데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의 평어(40%), 석차백분위(50%) 및 출결성적(10%)을 교과성적 산출방법에 따라 산출하며, 평어성적 평균의 등급(33등급)과 석차백분위 등급(33등급) 성적을 합산하여 환산값을 성적에 적용한다. 일반전형의 가군 예술대 성악전공과 연극영화전공, 나군 예술대 음악학부(성악전공 제외)와 무용전공, 다군 미술학부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이외 모집단위는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4∼27일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광운대학교 정시 모집인원은 가군 687명, 다군 687명, 농어촌전형 70명, 실업계고 출신자전형 52명 등 모두 1496명이다. 다군에는 스포츠지도자학과 일반학생 5명이 포함된다. 가군은 수능을 100%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70%)+학생부(30%)를 적용한다. 단 스포츠지도자학과는 수능(30%)과 학생부(30%) 외에 실기고사(40%)를 반영한다. 수능은 700점 기준으로 언어, 수리(가·나형),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사회·과학·직업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수능 성적은 일반학생의 경우 자연계열은 수리 가·나형(40%)+외국어(40%)+사회·과학탐구 가운데 한 영역의 2개 과목(20%)을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40%)+외국어(40%)+사회·과학탐구 가운데 한 영역의 2개 과목(20%)을 반영한다. 단 농어촌 학생과 실업계고 출신자의 경우 계열별로 반영영역 및 비율은 일반학생과 동일하지만 탐구영역에 직업탐구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을 선택하면 취득점수의 2.5%의 가산점을 준다. 원서접수는 이달 24∼28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단국대학교 나군과 다군에서 모두 3475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는 자연계열(사범대 제외)에서, 천안캠퍼스는 인문·자연계열(의대, 치대 제외)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나군에서는 서울캠퍼스의 인문·음악·체육계열(100%), 자연계열(50%)을, 천안캠퍼스의 인문·자연계열(50%), 치대·음악·체육계열(100%)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서울캠퍼스의 자연계열(50%), 수학교육, 과학교육 제외), 미술계열(100%)을, 천안캠퍼스의 인문·자연계열(50%), 의대·미술계열(100%)을 뽑는다. 전형유형에 따라 학생부(10∼40%), 수능(20∼80%), 실기(30∼70%) 등을 반영한다. 지역할당제전형은 천안캠퍼스에서만 인문·자연계열(의대, 치대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능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은 언어(30%)+외국어(40%)+사회·직업탐구(30%)를, 자연계열(수학교육, 과학교육 제외)은 수리 가형(30%)+ 외국어(40%)+과학(30%)을 반영한다. 천안캠퍼스 인문계열은 언어(30%)+외국어(30%)+사회·과학·직업탐구 혹은 제2외국어·한문(40%)을, 자연계열은 언어(30%)+수리 가·나형(30%)+사회·과학·직업탐구(40%)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 자연계열, 간호학과는 수리 가형 선택시, 치의예과 및 의예과는 과탐Ⅱ 과목 선택 시 가산점을 준다. ●상명대학교 서울과 천안캠퍼스 모두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두 캠퍼스를 합쳐 2479명이며 서울캠퍼스 1332명, 천안캠퍼스 1147명이다. 서울캠퍼스는 모집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479명을 학생부 성적으로만 뽑는다. 이는 지역적인 학력 편차 때문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고교 3년 동안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 100% 전형으로는 485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 100%전형은 수능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 성적보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해 볼 만하다.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는 물론 수능과 학생부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이밖에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으로 각 56명,42명을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 성적과 수능 및 실기고사 성적(예체능계 지원자의 경우)을 합산하는 일반적인 전형방법을 실시한다. ●삼육대학교 2006학년도부터 삼육의명대와 통합, 정시에서 968명을 뽑는다. 대학 통합으로 4개의 단과대,9개 학부,12개 학과로 조정됐다. 동양어학부(중국어, 일본어), 유아교육과, 카메카트로닉스학과, 건축학과, 예술디자인학부(커뮤니케이션디자인, 미술콘텐츠)를 신설했다. 모집군은 대부분 가군이며, 간호학과와 약학과, 물리치료학과, 음악학부는 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수능(50%)+학생부(40%)+면접(10%)을 반영한다. 약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수능(50%)+학생부(40%)+면접(10%)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영역의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에서는 수리영역을 반영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만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는 반영하지 않고,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전형총점(1000점)의 2%인 20점을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는 교과목의 전 학년 평어평점을 반영한다. 면접은 구술면접으로 기본과 전공, 두 영역을 평가한다. 원서는 이달 25∼28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서울여자대학교 논술과 면접 없이 백분위로 반영하는 수능 위주로 학생을 뽑는다. 일반계와 체육학과는 나군에, 미술대학은 다군에 속해 있으며, 일반학생 전형, 수능 2개 영역 전형,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의 3가지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올해는 단과대별로 필요로 하는 수능 영역만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인문대, 사회과학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는 언어, 외국어 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자연과학대(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과 학생부, 실기고사(예체능계)로 뽑는다.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과 학생부를 각 50%씩 반영한다. 체육학과는 수능(50%)+실기(50%)를, 미술대는 수능(30%)+학생부(30%)+실기(40%)를 반영한다. 수능은 지정된 필수 영역 2개와 선택영역 1개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단 체육학과와 미술대는 필수 및 선택영역 각 1개 영역씩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지정된 교과의 평어 평균으로 점수를 산출한다. 원서는 이달 24∼28일 낮 12시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인하대학교 일반전형의 경우 가군은 수능 100%로, 나군은 수능(50%)+학생부(30%)+적성평가(20%)로, 다군은 수능(70%)+학생부(30%)로 신입생을 뽑는다. 특히 나군의 학교장추천자 특별전형은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30%)+적성평가(70%)로 선발한다. 이는 수능에서 1개 영역 성적이 상위 15% 이내이거나 2개 영역 평균 성적이 상위 20% 안에 들면 지원할 수 있다. 이때 수능 성적은 지원자격으로만 활용될 뿐 반영되지는 않는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2지원제’를 도입, 다군의 이공계열 지원자에 한해 2개의 모집단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능성적은 ‘2+1’체제로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외국어+사탐(또는 과탐) 성적을,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또는 나형)·외국어+사탐(또는 과탐)을 반영한다. 단 의예과는 수리 가형과 과탐을 지정했다.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영역에 2%, 자연계열 수리가형에 20%, 과학탐구 영역에 2%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학생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을 학년 구분 없이 각 50%씩 반영한다. 원서는 이달 24∼28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시 일반학생 전형은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모집 군을 나군까지 확대하고, 수능 반영 교과목을 ‘3+1’체제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나·다군은 수능만 100% 반영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학생부, 수능, 논술(인문·자연계) 및 실기(예·체능계) 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사용한다. 학생부 성적의 변별력은 낮기 때문에, 수능과 논술 및 실기 성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능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40%)+외국어(40%)+수리(10%)+탐구(10%), 자연계는 수리 가형(40%)+외국어(40%)+언어(10%)+과탐(10%)을 반영한다. 이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단위별로 4개 영역을 반영하는 것으로,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영역, 자연계는 수리, 외국어영역의 두개 영역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인문·자연계는 논술을 실시한다. 반영 비율은 3%. 통합교과형 및 자료제시형으로 평이한 내용의 국문 지문이 제시될 예정이다. 올해 수시2학기 논술시험의 출제경향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이달 26일과 28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 고교 수준별수업 ‘말로만’

    2003년부터 전면 도입된 ‘고등학교 선택과목제’가 교사수급 문제를 이유로 파행운영되고 있다. 수준별 수업 역시 유명무실해 수요자 중심교육을 골간으로 한 7차 교육과정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감사원이 8일 발표한 ‘수요자중심 교육과정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무려 70% 이상이 사실상 선택과목제 운영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준별 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도 전체 20%에 못미쳤다. 현행 7차 교육과정은 고등학교 2∼3학년의 경우 학업수준과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해당과목을 가르칠 교사가 없어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 일례로 모 고등학교는 지난해 수요조사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한 학생이 66명이나 됐지만 교사가 없다는 이유로 중국어 과목을 개설하지 않았다. 이처럼 학교측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것은 그나마 나은 경우다. 상당수의 학교가 제대로 된 수요조사조차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감사원의 지적이다. 감사원이 일반계 고등학교 1238개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무려 72%에 달하는 894개 학교가 개설가능한 과목을 미리 못박아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요를 정확히 알아야 향후 교사 수급계획에도 반영할 수 있다.”면서 “당장 해당 과목을 가르칠 교사가 없다면 시간강사나 순회교사 등 교육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제도를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일선 학교에서 기존 교사들의 수업확보에만 급급해 선택과목제를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수준별 수업 역시 부실운영되고 있다. 실업계를 포함한 2078개 고등학교 가운데 수준별 수업을 운영하는 곳은 402개교에 불과하다. 감사원측은 “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조사에서는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율이 45.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번 감사에서 실제 학교를 방문해 보니 실시율은 19.3%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4년제 105개 대학의 이공계열 입학생의 55%가 수능시험에서 이공계의 필수과목인 수Ⅱ가 아닌, 상대적으로 득점이 유리한 수Ⅰ을 응시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고교교육과정과 대입제도간 연계가 불합리한 것으로 조사됐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2006학년도 대입수능] 수리 도형·그래프 많아 체감난이도 높아

    [2006학년도 대입수능] 수리 도형·그래프 많아 체감난이도 높아

    올해 수능시험은 고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난이도는 지난해와 대체로 비슷했으나 탐구영역 등 일부 과목은 어려웠다.EBS 교육방송에서 출제한 비율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출제본부측은 밝혔다. 입시 전문가들은 영역별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져 최상위권·중상위권간의 변별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변별력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논술, 면접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언어영역 출제본부가 밝힌 대로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이같은 출제범위의 다양성은 학교의 과학수업, 라디오 다큐멘터리, 학생간 일상대화, 고교 동아리 발표회, 좌담 등 다양한 유형의 지문으로 구성된 ‘듣기’에서 그대로 반영됐다. 문항이 대부분 사실적인 게 많아 쉽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본부가 밝힌 대로 지문길이는 줄었으나 지문구성 비율은 종전처럼 문학 4대 비문학 6을 유지했다.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어휘·어법의 경우,10개 문항 14점으로 지난해(9문항,11점)보다 비중이 높았다 문학작품도 최인훈의 광장, 정철의 속미인곡 등 눈에 익은 작품과 정지용의 인동차, 이상의 조춘점묘 등 비교적 생소하게 느껴지는 작품이 고루 출제됐으나 문제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수리영역 ‘가’형(자연계)의 경우, 도형과 그래프를 이용한 문제가 많이 나왔다. 이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는 분석이 많았다. 고려학원 유병화 평가이사는 “경우의 수를 구하는 17번, 공간도형 부분의 21번과 24번 등의 문제가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로학원은 수학 잘하는 수험생들이 ‘가’형에 응시해 문제가 조금만 쉬워도 상위권의 변별력이 떨어지는데 이번에는 이 변별력이 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나’형(인문계)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가형과 나형을 선택한 수험생간의 표준점수 편차가 줄 전망이다. 대성학원측은 이를 토대로 가형은 원점수 기준으로 3∼4점 떨어지는 반면 나형은 3∼4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어영역 기존 수능유형에서 벗어나는 문제는 없었으나 지문의 길이가 지난해보다 약간 길어지고 생소한 어휘가 나오는 등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듣기 및 말하기에서 17개, 독해 및 작문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개 나왔다. 듣기평가는 읽는 속도가 느려 평이했다는 지적이다. 어휘는 평이했으나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나온 ‘단어의 쓰임 유형’에 그림을 추가한 신경향 문항이 2문제나 나와 당황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사탐, 과탐, 제2외국어 주변의 생활사례나 언론매체에서 비중있게 다룬 시사성있는 소재를 활용,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됐다. 하지만 지난해 만점자가 많았던 한국지리 등 사탐·과탐과목의 경우, 대부분의 선택과목이 어렵게 나왔다. 불어·스페인·한문 등 제2외국어도 어휘수준과 표현력수준이 높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박현갑 이효연 유지혜기자 eagleduo@seoul.co.kr
  • [2006학년도 대입수능] “선택과목 난이도 비슷 외국어 범교과적 소재”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임종대 서울대 교수는 23일 출제방향과 관련,“선택과목간 난이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와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토대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영역별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 -언어·수리·외국어 난이도는 작년수준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언어영역은 지난해 9월 모의고사보다는 지문과 문항 길이를 약간 짧게 출제했다. ▶지난해 일부 과목에서 만점자가 속출하면서 2등급이 없어지고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격차가 벌어지는 등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은 어떤가. -사회탐구 영역 11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 8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 17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영역 8개 과목 등 개별선택 과목간 유·불리가 생기지 않도록 문항을 철저히 상호 검토했다. 지난해에 윤리, 한국지리 등 일부 사회탐구 과목에서 2등급이 없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 두번(6월·9월 모의평가)검증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변별력을 갖춘 1∼2문제를 출제해 변별력 논란은 해소될 것으로 본다. ▶지난해 2등급이 없었던 과목들은 올해 크게 어렵게 나온다는 의미인가. -크게 어렵다기보다 비교적 변별력을 갖춘 1∼2개 문항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러시아어 등 제2외국어에서도 2등급이 없었는데. -러시아어는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선택해 조절하기가 어렵다. 너무 어렵게 나오면 일반 학생이 어려워하고 쉽게 내면 만점자가 속출한다. 적절하게 출제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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