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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헌절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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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사퇴서 23일 제출/평민/대여 협상 불응… 가투는 자제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7일 『소속의원 70명 전원의 사퇴서를 오는 23일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의 원외투쟁은 평화적이고 옥내외에서의 집회와 문서를 통한 제한된 방법으로 하겠으며 거리에서의 시위는 상당기간 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별도로 가진 제헌절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권이 총선거와 지자제 선거실시를 수락하고 날치기로 통과된 악법의 백지화를 보장하지 않는 한 민자당의 대화제의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지금이야말로 국민의 절대적인 성원속에 야권통합을 이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제하고 『18일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를 만나 야권통합에 합의하고 재야대표와 같이 3자가 금주내라도 통합선언하는 데 합의하기를 절실히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제등 여야 협상촉구

    ◎노대통령,국회 원만운영 못돼 유감 노태우대통령은 16일 제1백50회 임시국회가 원만히 운영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 뒤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정치역량을 발휘,조속한 시일내에 국민의 기대에 부응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지자제법,보안법,안기부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협상을 촉구했다. 노대통령은 제헌절 42돌을 하루앞둔 이날 낮 청와대에서 제헌동지회,헌정회의 전ㆍ현 임원 22명을 초청,오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해소해나가는 것이 정치인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 공휴 4∼5일 줄인다/식목일등 기념일로 전환

    ◎총무처 개선위,축소시안 마련 정부는 8일 현행 공휴일중 신정 연휴를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제헌절등 4∼5개 공휴일을 기념일로 전환,관련 종사자들만 휴무하는 방안으로 공휴일제도를 축소조정할 것을 검토중이다. 정부가 축소를 검토중인 공휴일은 식목일(4월5일) 제헌절(7월17일) 국군의날(10월1일) 한글날(10월 9일) 등이다. 이같은 방향으로 공휴일이 조정되면 법정공휴일은 현재 연간 19일에서 14∼15일로 줄어든다. 총무처의 한 관계자는 『현재 공휴일제도개선위원회가 공휴일 축소방안을 검토해 시안을 마련,10일의 실무회의 심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휴일이 너무 많다는 여론에 따라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 월요일을 휴일로 하는 익일 휴무제는 없애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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