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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CES 2010 현장]삼성·LG 3DTV ‘가전한류’ 돌풍

    [美 CES 2010 현장]삼성·LG 3DTV ‘가전한류’ 돌풍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전 한류’(韓流)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체들은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0 국제가전쇼(CES)’에서 3차원 입체영상(3D)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며 지구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등도 지금까지와 달리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의 ‘하이라이트’는 프리미엄 TV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3D TV. 3D TV 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D TV 판매 목표를 200만대로 잡고 지난해 발광다이오드(LED) TV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3D TV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가 택한 전략은 3D ‘토털 솔루션’. 이번 행사장에서 LED를 필두로 액정표시화면(LCD),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등 3D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삼성전자 부스 입구에 3D LED TV 36대로 만들어진 ‘3D LED 큐브’를 전시, 관람객들로부터 감탄사를 끌어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D LED TV와 LED TV 간의 가격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라면서 “현실화된 몸값으로 LED TV에 이어 3D TV 시장에서도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도 3D 시장 공략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올해 40만대와 내년 300만대 판매량을 달성, 삼성전자에 밀렸던 LED TV를 대신해 3D TV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CES에 3D 55인치 LED LCD TV를 비롯해 72인치 3D LCD TV, 60인치 3D PDP TV 등 ‘인피니아’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 ‘풀 LED슬림’ TV는 테두리 폭이 8.5㎜에 불과, 올해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초고화질 TV 등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LED급 TV에 주로 3D를 장착해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거의 전 기종에서 3D 기능을 갖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외장하드·스마트폰 주목받아 다른 주목할 만한 제품들도 나왔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빠른 재생시간을 자랑하는 고선명 저장매체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세계 최초로 투명 아몰레드(AMOLED)를 탑재한 MP3플레이어 ‘아이스터치’,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내장한 풀 HD 캠코더 등을 선보였다. 외장하드 G시리즈도 관심을 끈다. 저전력, 저소음의 친환경 제품으로 여권보다 작은 ‘G2 포터블’과 대용량 데이터 저장용 ‘G3 스테이션’으로 구분된다. G3 스테이션 용량은 최대 2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노트북 라인업도 공개했다. LG전자 역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통칭하는 ‘넷캐스트’ 서비스를 전면 적용한 브로드밴드 TV와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모델들을 다수 선보였다. 또 휴대전화 부문에서는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엑스포(LG GW820)’와 안드로이드 폰 등 올해의 전략 기종들을 선보였다. 외국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이파(IFA 2009)에서 3D TV를 대거 출품한 소니는 소니픽처스 등 계열사를 통해 3D 콘텐츠 생산부터 게임, TV, 블루레이 플레이어까지 3D 관련 전 분야에서 구축한 전문성을 내세우고 있다. 도시바는 내장된 CPU로 2D 영상을 3D로 자동 변환해 주는 ‘셀TV’를 선보였다. 이밖에 샤프와 필립스, 파나소닉 등도 올해의 신제품을 내놨다. ●이재용 활발한 공개활동 개시 한편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CES에서 이례적으로 공개 행보를 계속했다. 이 부사장은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3D LED TV 등 올해의 전략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부사장은 이날 로버트 아이그너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와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등을 만났다. 또 이날 삼성 부스를 찾은 LG전자 남용 부회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 등 LG 임원진들을 직접 안내하고, 8일쯤 LG전자 부스를 ‘답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사장은 “COO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 띤 얼굴로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님이 시키는 것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최 사장은 “이재용 부사장이 보직을 맡은 만큼 외부와 교류하고 소통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 부사장의 경영 행보에 무게를 실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 휴대전화 점유율 쑥쑥

    삼성 휴대전화 점유율 쑥쑥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세계 시장에서 평균점유율 20%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또한 세계 모든 권역에서 2위권의 고른 점유율을 보이면서 노키아와 함께 휴대전화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22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A)의 3·4분기 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등 전 권역에서 평균 20.7%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19.2%) 및 지난해 동기(17.1%)와 비교해 각각 1.5% 포인트, 3.6% 포인트 늘어난 셈이다. 반면 노키아는 점유율 37.4%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지만 점유율이 각각 0.4% 포인트, 1% 포인트 줄면서 삼성전자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특히 북미·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26.1%를 차지함으로써,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휴대전화 4대 중 1대일 정도로 시장주도권을 확보했다. 권역별로 나누면 서유럽 25.4%, 중부·동유럽 28.9%이다. 아울러 중남미(20.4%)와 아시아·태평양(17.2%) 지역 등 신흥시장에서도 역대 최고 점유율을 나타냈다. SA 측은 “삼성전자가 북미·유럽 등에서 풀터치폰과 메시징폰의 라인업을 다변화함으로써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LG전자와 소니에릭슨, 모토롤라의 평균점유율은 각각 10.9%와 4.9%, 4.7%에 그쳤다. SA가 집계한 글로벌 휴대전화 기술방식별 리포트에서도 삼성전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GSM, CDMA, UMTS 등 각 기술방식에서도 2분기 대비 출하량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성과에는 시장에 따라 제품군을 다변화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SA 보고서를 인용한 다우존스는 “매력적인 터치폰 제품 포트폴리오와 권역별 유통망 확대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 스마트폰과 터치폰 모델을 다양화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의 주요 사업자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별 특성에 맞는 특화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렉서스의 기함 ‘뉴 LS 시리즈’ 출시

    렉서스의 기함 ‘뉴 LS 시리즈’ 출시

    디자인과 편의장비가 개선된 렉서스의 기함이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의 최고급 세단 ‘뉴 LS시리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운 뉴 LS시리즈는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LS460L 5인승 오토만’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것이 특징이다. 오토만 모델은 전장을 늘리고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VIP 시트는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헤드 레스트를 갖췄다. 아울러,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와 9인치 고해상도 LED 모니터가 편안함을 제공한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범퍼 및 그릴 디자인과 램프류 등이 변경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규 사양으로는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연동 자동회전 램프(AFS), 잔 스크래치 보호 기능인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이 추가됐다. 한국토요타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디자인과 편의성, 안락함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LS460 1억 3,350만원, LS460 AWD 1억 3,750만원, LS460L 5인승 오토만 1억 5,100만원, LS460L 4인승 오토만 1억 6,99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폰 출시 비상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을 잡아라. 휴대전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국내에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아이폰에 앞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애니콜 옴니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달 말부터 출시되는 ‘옴니아 패밀리’의 스마트폰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동통신 3사에 내놓은 옴니아 3종과 보급형 스마트폰인 ‘옴니아 팝’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삼성전자가 한꺼번에 5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옴니아 패밀리를 앞세워 고속 성장하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사용자가 원하는 운영체계(OS)·디자인·기능의 스마트폰을 마음놓고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축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여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열린 스마트폰 시대’를 선언하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많은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수익과 성장성 때문이다. 올해 일반 휴대전화 수요는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스마트폰 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가격도 일반 휴대전화보다 비싸 수익성이 높다. 아이폰 하나만 파는 애플이나 블랙베리를 파는 캐나다 림사의 수익률이 높은 것도 판매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부가적인 수익도 챙길 수 있다. 신 부사장은 “스마트폰 트렌드는 이제 대세”라고 진단했다. 올해 스마트폰 4종을 해외서 선보인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인사이트’에 이어 올해 안에 ‘윈도 모바일’을 사용한 두 번째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다만 국내에서 스마트폰용 프로그램들을 사고팔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현재 삼성전자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도 해외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용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아닌 콘텐츠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도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날 네이버의 NHN,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달 출시하는 스마트폰 ‘오즈 옴니아’에서 포털의 인기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제휴를 맺었다. 오즈 옴니아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만 누르면 다음의 TV팟과 지도 등 8가지, 네이버의 블로그, 미투데이 등 13가지 포털의 인기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다른 이동통신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애플의 앱스토어와 정면 대결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은 ‘T스토어’를 선보였고 KT도 다음달 ‘쇼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쌍용차 “외국업체와 M&A 모색중”

    쌍용차 “외국업체와 M&A 모색중”

    쌍용자동차와 해외 선진업체간 인수·합병(M&A) 추진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내년 영업 흑자 전환도 점쳐져 다음달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인가 결정이 기대된다. 쌍용차는 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중장기 회생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최근 외국의 몇몇 선진업체를 방문해 인수·합병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아시아 진출이 더디고 쌍용차와 제품 라인업이 겹치지 않고 플랫폼 공유, 소형차 개발 등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업체 및 재무적 투자자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리인은 “러시아, 중국 등 신흥국가의 업체는 쌍용차 미래에 도움이 안 되며, 중동 자본은 재무적 투자자 정도로만 고려할 수 있다. 폴크스바겐 인수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말해 유럽 등의 소형차 중심 업체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쌍용차는 다음달 6일 2·3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 인가가 이뤄지면 늦어도 12월 초까지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공개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개입찰은 내년 6∼7월쯤 진행된다. 회생계획안 인가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1000억원의 신규자금 조달이 필요하지만 담보여력이 11 00억원으로 충분해 큰 어려움은 없다는 것이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산업은행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돈을 빌려 주겠다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경영정상화 시기도 2012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길 전망이다. 쌍용차 고위 관계자는 “내년 신차 ‘C200’을 출시하고 판매 증가세가 이어져 내수 및 수출 포함, 8만 5000대를 팔 것”이라면서 “손익분기점 7만 2000대는 물론 법정관리 신청 이전 회생계획안에 담긴 6만 8000대를 크게 웃돌아 영업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또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가 당초 삼일회계법인이 예상한 2만 9286대보다 16.2% 증가한 3만 4026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월 손익분기점이 1만 500대에서 구조조정 이후 6000대 수준으로 호전됐다. 최상진(기획재무 담당) 상무는 “1인당 연간 생산대수가 지난해 16대에서 올해 9∼12월 평균 27대로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쌍용차 회생의 발판인 신차 ‘C200’은 앞뒤 외관 디자인을 수정해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 렉스턴과 액티언의 후속인 ‘D200’과 ‘Q200’, 소형 CUV인 ‘X100’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5년내 소형 전기차와 플러그 하이브리드 차량도 개발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LED TV시장 연말 대격전 예고

    LED TV시장 연말 대격전 예고

    “연중매출 최대 시즌을 잡아라.” TV시장의 최대성수기인 4·4분기(10~12월)가 시작되면서 업체들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시즌과 크리스마스 특수 등이 몰려 있는 4분기는 TV수요가 가장 많다. 올해는 특히 이 기간에 발광다이오드(LED)TV 시장을 놓고 대격돌이 예상된다.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에 맞서 일본 업체들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일본의 샤프와 소니, 도시바는 다음달 초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크기의 LED TV 신제품을 줄줄이 내놓는다. 연말특수를 노린 것이다. LG전자도 지난달 이미 신제품을 내놓았다. 때문에 4분기엔 한·일 업체간 LED TV 시장을 놓고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러 업체들의 신제품이 쏟아지면 90%를 넘는 삼성의 시장점유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삼성도 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 초부터 경쟁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내년에는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며, (삼성은)시장평균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말이 나온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삼성은 그러나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데다, 다양한 크기의 제품라인업을 갖췄기 때문에 후발업체에 쉽게 추격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은 낮아질 수 있겠지만, 전체 LED TV 시장 자체가 커지는 만큼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LED TV는 올해 370만대, 내년에는 4배 이상 늘어난 1500만대가 넘게 팔리며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 세계 TV시장은 글로벌 불황 여파로 지난해 대비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LED TV를 포함한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배불뚝이(브라운관)TV’가 물러난 자리를 꾸준히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2분기 기준 LCD TV는 전체 TV 대수의 2분의1도 안 됐지만, 올 3분기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TV 10대 중 7대가 LCD TV다. 또 수량으로 보면 올해 LED TV는 LCD TV의 3%선에 그치지만, 내년에는 1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들마다 성장잠재력이 큰 LED TV 시장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이유다. 삼성 관계자는 “올해 안에 LED TV 200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면서 “경쟁업체가 4분기에 신제품을 내놓으면 본격적인 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내년 초부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삼성, 中 LCD TV시장 3위로 ‘껑충’

    삼성, 中 LCD TV시장 3위로 ‘껑충’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와 패널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10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올 7월 삼성전자의 중국 LCD TV 시장 점유율(금액기준)은 11%로 중국 업체인 하이센스(13.3%)와 스카이워스(11.8%)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올 1월만 해도 중국 LCD TV 시장에서 업체별 점유율은 샤프가 13.6%로 1위였고 하이센스(11.8%), 스카이워스(10.6%), 소니(10.6%), 콘카(7.9%) 순이었다. 삼성전자(7.7%)와 LG전자(7.0%)는 한 자릿수 점유율에 그쳤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가전제품 구매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가전하향’ 정책을 도입한 것과 맞물려 4월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자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눈에 띄게 올라갔다. 올 4월 중국 LCD TV 시장에서 점유율 9%를 기록했고, 7월에는 11%로 외국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LCD 패널의 점유율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올 7월 중국에서 65만 4000대의 LCD TV용 패널을 판매해 타이완 CMO(68만 4000대)를 바짝 추격하며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1월 삼성전자의 중국내 LCD TV 패널 출하량은 6만 6000대에 그쳤으나 3월에는 35만 6000대를 출하하며 2위에 올라섰고, 매월 출하량을 늘려 CMO와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가전하향 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LCD TV용 패널 라인업을 보강한 데 따른 결과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19·22·26·32인치 등 중소형 HD급 LCD TV용 패널 생산을 대폭 늘렸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TV의 경우 2012년쯤 중국이 북미 시장을 제치고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삼성 ‘보는 휴대전화’로 승부건다

    ‘보는 휴대전화’로 시장지배력을 높인다. 삼성전자가 ‘꿈의 화질’ 아몰레드(AMOLED) 액정을 채용한 휴대전화를 잇달아 선보이며 보는 휴대전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휴대전화 라인업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햅틱아몰레드’와 ‘제트(Jet)’ 를 이미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에 3.1인치급 대화면 WVG A 아몰레드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T옴니아 후속 스마트폰에도 아몰레드를 채용하기로 했다.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아몰레드’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2G 제품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제품(SCH-B890)도 출시하기로 했다.해외에서도 다양한 아몰레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 AT&T를 통해 아몰레드를 탑재한 풀터치폰 ‘임프레션’을 출시한 데 이어 4·4분기 중 스프린트를 통해 아몰레드를 채용한 새로운 휴대전화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도 아몰레드 휴대전화를 본격 출시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삼성전자, 세계 최고 광학배율 CCTV용 카메라 출시

    삼성전자, 세계 최고 광학배율 CCTV용 카메라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학배율인 43배 줌 고해상도 프리미엄 CCTV용 스피드 돔 카메라(모델명:SCC-C6455)를 출시해 CCTV 솔루션(카메라·DVR를 중심으로 한 안전 솔루션)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의 43배 줌 CCTV용 스피드 돔 카메라 ‘SCC-C6455’는 독자적 광학기술과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주문형 반도체) 기술로 탄생했으며,업계 평균인 35~37배 광학배율과 비교할 때 20% 가량 향상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선명도(원거리인식)  이 제품은 150m정도 거리에 있는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가능할 정도로 분별력을 크게 높여 기존 CCTV용 카메라가 떨어지는 선명도 때문에 범죄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했다. ●XDR 기능(어두운 영역에 있는 물체를 밝은 영역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가시성)  삼성전자의 43배 줌 CCTV용 스피드 돔 카메라 ‘SCC-C6455’는 DVD 화질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XDR(eXtended Dynamic Range) 기능을 채용해 어두운 영역에 있는 물체를 밝은 영역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피사체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감지, 분석하는 지능형 분석기능을 채용해 별도의 센서 없이도 공항 등에서 방치된 위험물 탐지, 불법 주·정차 단속, 전시물 도난 검출, 침입 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카메라 렌즈 회전속도  특히 카메라 렌즈의 수평·수직 회전 속도를 기존 업계의 초당 500도에서 초당 600도로 개선해 감시 대상을 빠르게 추적하거나 비상 상황이 발생한 지점을 신속하게 원격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존 제품으로는 놓칠 수 있었던 중요 영상정보 증거를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다. ●설치 편의성  한편 기존의 CCTV 카메라는 설치, 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되는 단점이 있었으나,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43배 줌 CCTV용 스피드 돔 카메라 ‘SCC-C6455’는 실외 설치 기준으로 이전의 9단계였던 조립이 4단계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등 설치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3월 차별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해상도의 지능형 CCTV 카메라인 ‘A1 카메라’를 비롯해 이번에 세계 최고 광학배율인 43배 줌 스피드 돔 카메라를 추가로 출시함으로써 업계 최고 사양의 CCTV용 카메라 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영상보안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삼성전자, 모방 탈피 ‘창조적 선두’로

    삼성전자, 모방 탈피 ‘창조적 선두’로

    삼성전자가 ‘창조적 선발주자’로 발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지금껏 ‘모방하는 후발주자’로 성공신화를 써 왔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미개척 분야에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선두업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급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발광다이오드(LED) TV다. 지난 3월 다양한 크기의 풀 라인업을 갖춘 LED TV를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4개월만에 65만대를 판매했고 올해 목표치 200만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를 비롯해 샤프와 비지오 등 경쟁사도 하반기에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지만 한발 앞선 삼성이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시장에서 팔리는 같은 크기의 타사 제품보다 삼성제품의 가격이 최소 1000달러가량 비싸지만 품질을 인정받아 오히려 더 잘 팔리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은 미국 LEDTV 시장에서 올 상반기 점유율 94.8%(수량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소니(2.8 %) 등 경쟁사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추종자(follower)가 아닌 시장을 이끌어가는 입장이라 유통망 확보 등에 유리하다.”면서 “뒤늦게 진출한 2위권 업체들이 가격인하 경쟁을 벌일 수는 있겠지만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전화에서도 삼성전자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한 ‘햅틱아몰레드’를 출시하며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노키아도 비슷한 시기에 AMOLED를 채용한 N86을 출시했지만 삼성은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말 출시된 햅틱아몰레드는 한달만에 20만대 넘게 팔렸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따르면 올해는 AMOLED를 채용한 휴대전화가 2500만대 정도에 그쳐 휴대전화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2.3% 정도에 그치겠지만,2015년에는 40%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간 저장장치인 SSD에서도 삼성전자는 시장을 선점하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노트북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하게 될 SSD분야는 2005년에 처음 진출했지만 지난해부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가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가 올해는 7억 5000만달러, 내년에는 2배인 15억달러, 2012년에는 55억달러로 ‘고속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SSD시장을 놓고 인텔, 도시바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절대강자’로 군림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전자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 - 전자

    1970년대에는 우리나라의 흑백TV와 라디오 등이 수출의 주력상품으로 떠올랐다. 60년대까지의 대부분의 수출품이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경공업 제품이었다면 70년대에는 기술력을 가미한 전자제품으로 전략품목이 바뀐 것이다. 80년대에는 컬러TV·VCR 등의 수출이 급증했고 메모리 반도체·통신기기 등 첨단분야에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전자제품이 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상품으로 부상한 것도 이 무렵이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전자제품의 위상은 기술·디자인보다는 싼 가격으로 승부한다는 이미지가 많았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현재는 사정이 다르다. 한국 전자제품은 휴대전화, TV, 냉장고, 에어컨 등 거의 전 품목에서 이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거나 ‘넘버1’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같은 전자부문의 눈부신 발전은 철저한 시장분석과 마케팅,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디자인 투자 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 삼성전자 - TV·휴대전화 독주 … 글로벌 1위 초일류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는 불황 속에서도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리며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 121조 2900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조 3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휴대전화 부문은 스마트폰, 신제품 라인업 강화, 신흥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이 먹히면서 전 세계에서 약 2억대를 팔았다. 시장 점유율 16.7%를 기록하며 확고한 2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TV사업은 3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1위 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에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7년 대비 5% 증가한 177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전 임직원의 40% 수준까지 확충했고, 연구소 역할 확대와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미국 특허 3515건을 등록, 2위를 기록하는 등 미래 기술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특히 매출의 90% 가까이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잘 알려진 대로 수출의 ‘선봉’에 서 있다.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해 ’500억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971년 흑백TV를 파나마로 최초 수출했고 1978년 수출 1억달러, 1985년 10억달러, 1995년 100억달러, 2001년 200억달러, 2004년 350억달러, 2005년 400억달러, 2007년 450억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90년대에는 반도체, TV 등이 수출을 주도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휴대전화, LCD가 가세하면서 다양한 사업에서 안정적 수출 구조를 확립, 수출주도 국가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올림픽 후원과 축구 마케팅을 해오고 있다.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997년부터 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차별화된 현장 마케팅으로 올림픽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또 2005년 유럽의 명문 구단 첼시를 후원하며 축구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축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900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첼시의 경우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삼성’ 광고 활용으로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삼성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이같은 스포츠마케팅을 토대로 영국 시장의 경우 휴대전화는 지난 1월 시장점유율 27%로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림픽 후원을 통해 삼성 브랜드는 ‘가전(家電)’ 중심의 저가(低價)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LG전자 - 소니 제치고 신기술로 ‘씽씽’ “회사 전체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해외법인과 지사가 100개를 넘는 등 LG전자는 이미 글로벌컴퍼니입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취임 초부터 LG전자가 ‘글로벌컴퍼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LG전자는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올린다. 해외매출 비중이 81%인 생활가전(DA) 부문은 가장 낮은 편이다. 홈시어터·광스토리지 등은 매출의 96%를 해외에서 벌어 들인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상최대인 매출액 49조 3330억원, 영업이익 2조 1331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를 겪은 올 1·4분기(1~3월)에도 역대 1분기 최고 매출인 12조 8350억원, 영업이익 4556억원을 거뒀다. 이같은 실적은 휴대전화, TV, 냉장고 등 각 제품별로 살펴봐도 바로 알 수 있다. LG전자 휴대전화는 1분기에만 2260만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 늘어난 것이다.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었던 북미와 한국은 물론 프리미엄 휴대전화 거점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시장에서 급성장했다. LG전자는 1분기 유럽에서만 380만대를 팔았다. 지난해 240만대에서 58%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5월에는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000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TV에서도 LG전자는 올 1분기 소니를 누르고 세계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1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29억 4000만달러(매출 기준 점유율 13.3%)의 매출을 올려 28억 9000만달러(13.1%)의 매출에 머무른 소니를 7분기 만에 추월했다. 지난해 4분기만 해도 점유율 4.2%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던 소니를 올 1분기 추월한 것이다. 세계 TV 시장의 주류인 액정표시장치(LCD) TV가 무섭게 성장한 것이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냉장고도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시장점유율 11.2%로 사상 첫 1위에 오르는 등 2000유로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높은 20%까지 늘려 선두로 올라설 계획이다. LG전자가 2000년 출시한 에어컨 브랜드 ‘휘센’은 올해까지 9년 연속 세계 판매 대수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의 바람 휘센’을 앞세워 단순 에어컨 제조회사에서 ‘글로벌 공조 브랜드’로 변신하려 하고 있다. LG전자의 강점은 소비자의 요구를 잘 읽는다는 것이다. 세계 최초로 중동에서 선보인 코란을 읽어주는 코란TV나 케밥 등 중동 특유 메뉴 조리기능을 탑재한 광파오븐 등 현지 특화형 제품과 연간 13% 전기료를 절감한 로봇청소 기능 에어컨, 핵심 기능 특화와 함께 가격을 낮춘 ‘쿠키폰’ 등 불황 특화형 제품 모두 고객 인사이트(통찰)를 기반으로 한 LG전자의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당연히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 부회장은 “경쟁상대인 일본·유럽·중국기업이 1~2년 후 살아 돌아오면 우리에겐 바로 더 큰 위기”라며 “2~3년 내에 업계 1~2등까지 올라간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G전자, LED LCD 모니터 첫 출시

    LG전자, LED LCD 모니터 첫 출시

     ‘TV 이어 모니터도 LED’  LG전자가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채택한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모델명 W2286L)를 1일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은 LED를 광원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으며, 일반(CCFL) LCD 모니터의 절반 수준인 20mm로 두께를 줄였다.200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하고도 소비전력은 최대 40%까지 절감했다.수은과 납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느끼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편의기능도 적용했다.‘오토 브라이트(Auto Bright)’ 기능은 센서가 주변 밝기를 감지해 눈이 가장 편하도록 모니터 밝기를 8단계로 자동 조절한다.한 시간 단위로 모니터 전원 버튼이 반짝이며 눈의 휴식시간을 알려주는 ‘타임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또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이 떠있을 때 보고 싶은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화면을 검게 처리할 수 있는 ‘시네마 모드(Cinema mode)’ 기능으로 UCC 감상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전원과 기능 버튼에 근접 센서를 내장해 손이 버튼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빛을 낸다.  2개의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를 갖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41만원.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하반기 24인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라인업 늘려 LED LCD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GM대우 “신차개발로 회생”

    GM대우 “신차개발로 회생”

    새로 탄생할 ‘뉴(NEW) GM’에 편입된 GM대우가 미뤘던 신차 개발을 앞당기는 등 회생의 고삐를 죄고 있다. 하지만 단기 유동성 수혈과 미래 경쟁력 확보 등 난제를 차질없이 풀어야 독자 생존을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M대우는 뉴 GM의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중지됐던 모든 신차개발 프로그램들이 재개됐으며, 올 하반기 ‘뉴 마티즈’를 비롯해 내년 여름과 2011년 등 계속 새 모델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대우는 이르면 내년 6∼7월쯤 3000㏄급 중대형차인 ‘Vs300’을 출시할 예정이다. Vs300은 GM의 자금지원이 끊기면서 출시 시기가 당초 올 하반기에서 내년 이후로 무기한 연기됐었다. 2011년에는 미니밴 ‘레조’ 후속 모델인 ‘올란도’를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그리말디 사장은 GM 본사가 GM대우를 매각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경영 안정을 꾀하려면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산업은행 등 자금줄 확보가 시급하다. 그리말디 사장도 “산은의 여신 지원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현재 GM대우는 신차 개발 및 운영 자금이 바닥난 상태다. 게다가 뉴 GM이 꾸려지는 60∼90일 동안은 GM 본사로부터 지원이 불가능하다. GM대우는 GM이 산은과의 협상을 통해 최대한 자금 지원을 이끌어내 줄 것을 기대하지만, 산은은 GM대우 지분 매각 및 담보 등 지원 조건을 고수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GM의 글로벌 판매망 축소에 따른 생산 감소와 구조조정 후폭풍도 우려된다. 그리말디 사장은 “GM 딜러망 축소는 미국에 국한된 얘기”라고 일축하지만, 생산량의 90% 이상을 GM으로 수출하는 GM대우는 향후 해외 수출망을 최대 40%가량 잃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생산 규모 감소→공장 가동률 저하→인력 구조조정 등 긴축 경영’이라는 악순환에 빠질 우려가 높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삼성전자, 빅히트 스마트폰 ‘블랙잭’ 3번째 시리즈 ‘잭(Jack)’ 미국 출시

    삼성전자, 빅히트 스마트폰 ‘블랙잭’ 3번째 시리즈 ‘잭(Jack)’ 미국 출시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 등으로 미국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켰던 ‘블랙잭’ 시리즈의 3번째 제품을 미국시장에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시장에서 판매 ‘잭 팟’을 터뜨렸던 인기 스마트폰 ‘블랙잭1’과 ‘블랙잭2’의 계보를 잇는 후속 모델 ‘잭(Jack)’을 다음주부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잭’은 12.6mm의 슬림한 바타입 디자인에 MS의 스마트폰 운영체계인 ‘윈도 모바일 6.1’ OS를 탑재한 첨단 스마트폰이다. 쿼티형(QWERTY) 자판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검색, 이메일 송·수신, 일정관리, 문서 작성 작업 등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HSDPA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한편 32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256MB RAM, WiFi, A-GPS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두루 탑재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국가별, 소비자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2006년과 2007년에 AT&T를 통해 출시한 ‘블랙잭1’과 ‘블랙잭2’는 각각 100만대, 1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 삼성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1억 8720만대로 지난해(1억 5200만대) 대비 20% 이상 성장할 전망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친환경 트라이탄 용기 쓰세요”

    락앤락이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소재 트라이탄을 활용한 브랜드 ‘비스프리’를 내놓고 친환경 제품 라인업 구축 전략 선포식을 가졌다.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A(BPA)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으로, 브랜드 이름도 여기에서 따왔다. 트라이탄은 미국 이스트만 케미컬이 2007년 개발한 소재로 유리처럼 투명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미국 FDA 승인제품이다. 열탕 소독과 데우기용으로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김준일 회장은 “지난해 폴리카모네이트(PC)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의 유해성은 아직 논란 중으로 정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사실 관계가 어떻든지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의문을 품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지 않겠다는 게 락앤락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환경호르몬 우려가 가장 심각한 국가로 심지어 문제가 없는 플라스틱 제품 전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면서 “지난해 9월쯤 생산을 중단한 PC제품의 생산 재개 여부는 각국 주요 연구기관에서 유해성 여부가 전혀 없다고 나올 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빛의 TV’ 삼성 LED TV, 러시아 ‘올해의 제품’에 선정

     삼성전자는 LED TV 7000시리즈가 러시아 ‘Product of The Year 2009 Award(올해의 제품 상)’의 오디오·비디오 제품군에서 ‘Best Innovation(최고 혁신)’과 ‘최고의 평판TV(FPTV)(PDP 제외, 43인치 이상)’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러시아 최고의 제품임을 인증하는 올해의 제품상은 2004년부터 러시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HDI Show와 Mobile & Digital Show 기간에 전자기기 전문잡지의 에디터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후보 제품들을 테스트해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왔다.  오디오·비디오부문에서는 평판TV,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별로 최고 제품을 선정한 뒤 최고 혁신 제품을 뽑는 데,대형 평판TV 부문(PDP 제외)에서 최고 제품으로 뽑힌 삼성 LED TV 7000이 모든 오디오·비디오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독일에서는 삼성 LED TV(6000/7000)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소재, 우수한 가공 기술을 인정받아 ‘iF Material Award’를 수상했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해 빛의 명암에 따라 컬러가 표현되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과 별도의 스프레이 작업이 필요없는 친환경성등이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iF material award는 International Forum Design Honnover가 주관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소재 관련 공모전으로, 신소재 및 소재 활용 방법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며 선정작은 매년 4월 열리는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박람회인 ‘Hannover Fair’의 Material Trend Show에 별도 전시된다.  삼성 LED TV는 출시 전인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시회인 CES 2009에서 6000/7000/8000 시리즈 전 모델이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6000시리즈가 에코 디자인상(Eco Design Award)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김양규 전무는 “삼성 LED TV에 잇따른 수상 결과와 전문가들의 호평은 새로운 종(種)의 TV 탄생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세계 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삼성전자, 미니노트북 신제품 2종 출시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니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프리미엄 디자인의 ‘N310’과 사용성을 강화한 ‘N120’ 등 3세대 미니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 해 9월 ‘NC10’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NC10’이 세계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히트제품으로 떠오른 데 힘입어 기존 미니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한 3세대 제품으로 글로벌 톱 클래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에만 치중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이 힘들었던 1세대와 애플리케이션 문제는 해결했지만 너무 짧은 사용시간과 작은 키보드 등으로 불편했던 2세대 제품에 반해 삼성이 제시하는 3세대 미니노트북은 차별화된 디자인, 폭넓은 사용성, 확장된 사용시간으로 기존 미니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했다”며 “N310과 N120은 즉시 세계 시장의 환영을 받으며 제품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N310’  지난 3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가 직접 디자인해 IT 제품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느낌을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세련되면서도 개성있는 색상과 편안한 촉감의 소재를 적용해 N310을 핸드백이나 지갑과 같은 친근하면서도 멋진 패션소품으로 승화시켰다.  또 휴대성에 대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10.1인치 LCD의 작고 깜찍한 사이즈에 무게도 1.23kg(기본 배터리 장착시)에 불과하지만, 회로 최적화와 앞선 배터리 기술을 통해 기본 배터리는 최대 5시간, 고용량 배터리는 최대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802.11bgn* 무선랜을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HSPA*, WiBRO* 등의 3G 인터넷통신 서비스 모듈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60GB HDD와 1GB 메모리, 블루투스 2.0, 3-in-1 멀티 메모리 슬롯, 130만 화소 웹캠, 3개의 USB 포트를 내장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N310’은 국내에 터키 블루와 레드 오렌지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90만 원 초반대. ■글로벌 히트 제품 ‘NC10’의 계보를 잇는 전략 제품 ‘N120’  ‘N310’과 함께 선보이는 ‘N120’은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설계와 2.1채널 스테레오 시스템에 ‘서브 우퍼’까지 갖춘 완벽한 사운드 환경 등으로 기존 미니노트북의 사용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N310’과 마찬가지로 802.11bg 무선랜을 기본 내장했으며 HSPA*, WiBRO* 등 각종 3G 인터넷 통신 서비스 모듈 내장도 가능하다. 160GB 하드디스크, 1GB 메모리, 블루투스 2.0, 130만 화소 웹캠 등을 갖췄고, 배터리는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 원대 중반. ■글로벌 미니노트북 시장 선도  ‘NC10’은 영국, 프랑스 등지에서 미니노트북 시장 1위(올 2월 기준)에 오르는 등 세계 판매량 100만 대 돌파를 눈 앞에 두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 중이다.  ’NC10’은 세계 최초로 3.5세대 4대 표준 데이터 통신인 WiMAX, HSPA, TD-HSPA, EVDO*를 모두 지원하는 미니노트북으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NC10’을 ‘보다폰’, ‘T-모바일’, ‘오렌지’ 등 유럽의 대형 통신사업자들에 공급한 데 이어 중국 최대 통신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NC10’은 최근 미국의 대표 소비자 리뷰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에서 최고의 미니노트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세계에서 총 131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삼성 딜라이트’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100여일 만에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선 삼성전자의 브랜드 쇼케이스로,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신제품 발표, 각종 고객 이벤트 등 고객과 만나는 브랜드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삼성전자, 초당 240장 이미지 구현하는 240Hz LCD TV 출시

    삼성전자, 초당 240장 이미지 구현하는 240Hz LCD TV 출시

    삼성전자가 초당 240장의 이미지를 구현해 LCD TV의 단점이었던 잔상을 개선한 240Hz LCD TV인 ‘LCD 750 시리즈’를 출시해 프리미엄 LC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TV에서 Hz(헤르쯔)는 사용자가 보는 영상이 변화하는 횟수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같은 시간 동안 영상재생 빈도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잔상없이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20Hz LCD TV 신 제품인 LCD 550, 650 시리즈에 이어 240Hz LCD TV인 LCD 750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화질에 따른 LCD TV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 240Hz ‘전용 패널과 전용신호처리 기술’로 잔상개선···선명한 화질 구현  240Hz LCD TV는 기존 120Hz 대비 두배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신호처리 칩과 동영상의 움직임을 예측해 원본 영상 1장당 3장의 예상 이미지를 삽입하는 알고리즘이 필수적이다.  또 120Hz 대비 두배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호 인터페이스, 120Hz 대비 두배의 고속 패널 구동 성능,응답 속도 3.5/1000초(3.5ms) 고속 패널 등 회로에서 액정까지 통합 솔루션 기술을 확보해야 진정한 240Hz 풀HD 화질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개발이 쉽지 않았다.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응답속도 3.5/1000초(3.5ms) 240Hz 전용 고속 패널이 탑재됐다.  여기에 기존 120Hz 대비 두배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신호처리 칩과 원본 영상 1장당 3장의 예상 이미지를 삽입하는 알고리즘이 결합된 240Hz FRC(Frame Rate Cpnversion:구동주파수변환) 기술(오토모션 플러스240Hz), 삼성전자 독자 화질 칩(크리스털 엔진) 등이 어우러져 실제로 초당 60장(60Hz) 원본 영상 사이에 예상 이미지 3장을 삽입해 초당 240장의 이미지를 통해 동영상을 구현함으로써 화면 잔상을 개선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 ‘09년 화질 新기술 총집합, 240Hz 풀HD(초고화질) 영상 구현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에 적용한 ‘삼성 크리스털 엔진’은 패널과 회로를 동시에 컨트롤 하는 한편 방송사에서 보내 주는 SD(표준) 화질을 HD로 변환시켜 줄 때 화질 손상을 최소화시켜 더욱 생생한 영상을 표현해준다.  삼성전자의 앞선 화질 기술인 크리스털 블랙패널은 패널 내의 입자가 더욱 작고 균일해져 내부의 빛을 세밀하게 투과시켜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외광의 반사율을 낮추어 더욱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또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로 영상 소스에 따라 변화하는 LCD 광원 밝기 조절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켜, 신호 손상없이 깊이 있는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컬러 영역을 기존 2D에서 3D 입체로 더 넓게 컨트롤 해 어둡고, 밝은 화면에서 풍부한 색 표현을 가능케 하는 와이트 컬러 컨트롤 프로 기술과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로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화질과 더불어 절전 기능까지 가능한 네츄럴 모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 ‘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에 친환경성까지 더해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화질뿐만 아니라 외관도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의 투명함이 한층 강화된 ‘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과 와인 잔처럼 투명한 TV 스탠드 목(Neck) 부분이 결합해 TV가 가볍게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주어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 TV 프레임(테두리)에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 스프레이 작업을 하지 않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거의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 공법을 적용했다.  한편 삼성전자 퍼펙트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09에서 ‘Design & Engineering Showcase Honors’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 받은 바 있다. ■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삼성전자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TV 본래의 기능인 방송 시청 외에 인터넷이나 USB 연결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USB2.0 동영상’ 기능으로 USB를 TV 측면 단자에 꽂기만 하면 USB에 저장되어 있는 고화질의 사진과 음악 파일은 물론 동영상까지 대형 TV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콘텐츠 라이브러리 플래시 기능으로 TV에 내장된 갤러리, 요리, 리빙, 어린이, 게임, 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리모콘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세계 홈 네트워크 협력체) 인증을 받은 ‘무선 PC 불러오기’ 기능으로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도 무선으로 불러와 대형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240Hz LCD TV ‘LCD 750’ 시리즈는 101cm(40인치), 116cm(46인치), 130cm(52인치)로 가격은 스탠드형 기준으로 각각 270만원, 360만원, 480만원 대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삼성전자,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출시

    삼성전자,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출시

    삼성전자가 한 방울의 잉크가 물에 퍼져 나가는 듯한 은은한 크리스털 빛의 ToC 디자인 20cm(8인치) 디지털액자(모델명 SPF-87H)를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성능으로 디지털액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23mm에 불과해 기존 제품(45.5mm) 대비 50% 가량 얇아진 초슬림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800X480의 고화질 화면과 투명한 느낌의 크리스털 디자인이 적용된 은은한 빛깔의 테두리는 집안 어디에서나 어울릴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이 가능해 디지털액자를 PC와 연결해 미니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기본 제공되는 어댑터가 없이도 USB 케이블만으로 PC와 연결할 수 있어 복잡한 선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은 쉽고, 편리하고, 깔끔하게 디지털 액자와 PC를 연결할 수 있다.  1GB 대용량의 내장 메모리는 SPF-87H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내장된 메모리만으로 300K 용량의 사진 3000장 이상이 저장 가능해 간직하고 싶은 추억의 사진을 충분히 디지털 액자에 저장해두고 볼 수 있다.  자동 온·오프 기능으로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설정된 시간에만 작동하는 자동 온·오프 기능으로 하루 12시간씩 한달내내 사용하더라도 전기료가 600원 정도(표준 한국 가정 전기소모량 320kwh, 누진과세 감안 조건)로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전기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또 디지털액자 구매의 대부분이 선물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간파해 제품을 담는 박스 외관 디자인도 더욱 신경썼다. 더 얇아지고 귀여워진 박스 디자인은 선물 시 만족감을 높여 줄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부피가 반 이상 줄면서 운송 횟수 감소에 따른 대기 오염 감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진 슬라이드 쇼 기능으로 더욱 즐겁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사진 위의 시계, 달력과 시계 등 멀티 시계를 통해 디지털 액자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초슬림 ToC 디자인 20cm(8인치) 디지털액자 SPF-87H의 출시를 시작으로 5월 경에는 25cm(10인치) 디지털액자 SPF-107H를 출시할 예정으로,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SPF-87H는 첨단 기술과 감성적 디자인을 접목시킴으로써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읽는 제품을 통해 디지털액자 시장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SPF-87H의 가격은 14만5000원.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소니 ‘PSP’ 새봄 새옷 입었네

    소니 ‘PSP’ 새봄 새옷 입었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오는 9일 새로운 색상의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를 선보인다. 이번에 추가된 색상은 ‘브라이트 옐로’와 ‘스피리티드 그린’으로 이에 따라 ‘PSP-3005’ 라인업은 총 7가지 색을 보유하게 됐다. SCEK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드래곤볼 에볼루션’, ‘절체절명도시3’, ‘페르소나’ 등 ‘PSP’ 전용 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다. 새로운 ‘PSP’의 희망 소비자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268,000원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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