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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관광기업 육성 6년 연속 우수…외국인 관광 500만 시대 가속

    부산 관광기업 육성 6년 연속 우수…외국인 관광 500만 시대 가속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해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 영도구에 문을 열었으며, 관광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수등급 획득은 케이케이데이, 프렌트립 같은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의 부산 사무소를 유치하고, ‘포트빌리지’, ‘크리스마스빌리지’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안착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온라인 여행사들은 롯데백화점, 허심청, 미스터멘션 등과 함께 부산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연 포트빌리지와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60만명이 방문했다. 지금까지 시와 센터가 발굴해 지원한 스타트업은 약 300개 서로 지난해 이들 기업은 매출 1100억원, 투자유치 70억원, 대외 수상 119건, 특허·신제품 출시 62건 등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시와 센터는 240건의 컨설팅을 통해 투자 매칭, 상품 리브랜딩 등을 지원했고, 서울 인사동에 이들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부산 슈퍼’를 운영하는 등 판로개척을 도왔다. 시는 올해 수요자 중심으로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경험, 혁신성을 더한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체류형 콘텐츠 생산,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은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하는 데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업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춘 시책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 살짝 묻혀 닦아내면 수명 두 배…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이렇게 활용하세요”

    살짝 묻혀 닦아내면 수명 두 배…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이렇게 활용하세요”

    가정에서 요리를 위해 대용량 식용유를 구매했는데 유통기한 내 다 쓰지 못했을 경우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매일 쓰는 식용유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식용유의 유통기한은 보통 2년으로 알려졌다. 개봉 전에는 문제없지만 사용하면서 보관 방법이 잘못된 경우 등에 따라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상할 수 있어 1년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용유는 집안 곳곳에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먼저 폐식용유는 가구나 주방 도구의 긁힌 자국을 코팅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새 제품을 사용할 때 연마제로 효과적이다. 폐식용유를 키친타월에 살짝 묻혀 표면을 검은 가루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닦아내면 된다. 이후 주방세제로 마무리하면 조리도구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소 유리컵이나 창문에 붙어 있는 지저분한 스티커를 떼는 데도 효과적이다. 식용유를 해당 부분에 떨어뜨리고 행주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이 밖에 나무 소재의 조리도구를 관리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도 유용하다. 식용유가 코팅된 조리도구는 윤기는 물론 수분의 침수를 막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코 막힐 때 요긴했는데… ‘코 뚫는 스프레이’ 자주 쓰면 독 된다

    코 막힐 때 요긴했는데… ‘코 뚫는 스프레이’ 자주 쓰면 독 된다

    코 막힐 때 증상을 완화해주는 코 뚫는 스프레이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되레 증상이 악화해 의존성이 심해진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들이 코 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몰라 증상 악화를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60%에 달했다. 영국왕립약학회 전문가들은 코 스프레이를 오래 사용하면 콧속의 민감한 혈관을 자극해 붓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로 인해 코막힘이 더욱 악화해 환자들이 더욱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반동성 코막힘’으로도 불리는 약물성 비염은 코막힘 완화 스프레이를 며칠에 걸쳐 과다 사용할 경우 약효가 떨어질 때 코가 더 심하게 막히는 상태를 말한다. 약물성 비염이 심해지면 콧물, 재채기뿐 아니라 만성적인 코막힘과 약물 의존으로 이어져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부 환자는 만성 부종으로 인한 손상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호흡 곤란과 안면 변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코 스프레이를 쓰는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은 일주일 이상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샬롯 존스톤(30·여)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 스프레이 중독’의 악순환이 삶의 질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렸다. 불과 7살 때부터 코 스프레이를 사용했다는 그는 하루에 8번씩 코 스프레이를 사용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존스톤은 “코 스프레이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다.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코 스프레이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코 스프레이 중독에 따른 불안감이 너무 심해 숨을 쉬지 못하는 꿈을 꾸기도 하며, 코 스프레이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는 절대 가지 않으려 한다. 23년간 매달 약 30파운드(약 6만원)를 들여 코 스프레이를 사용해온 존스톤은 이 습관이 자신의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하고 있다. 존스톤은 일부 의사들마저 코 스프레이 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몇몇 의사는 존스톤의 중독 증상을 듣고 그가 보는 앞에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코 스프레이에 중독된 대부분의 환자가 스스로 약물 사용을 중단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코 손상을 겪진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환자들은 코 스프레이 사용을 단번에 중단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호소한다. 존스톤은 “갑자기 코 스프레이를 끊는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두렵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장기간의 휴가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약사협회(RPS)는 코 스프레이의 과다 사용 위험성을 약품 포장에 보다 명확하게 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RPS의 수석 과학자인 아미라 기르기스 교수는 “많은 이들이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코 스프레이를 계속 과다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약품 포장에 눈에 띄도록 명확한 경고 문구를 표시해 사용기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코 스프레이를 의사의 처방하에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도 내놓고 있다. 반면 제약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영국에서 일반의약품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협회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인 코막힘 완화제는 단기적인 증상 완화를 위한 것이며 제품 포장과 동봉한 안내문에 이미 ‘7일 연속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또 약을 권장 사용기간보다 오래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관해서도 설명돼 있다”고 밝혔다.
  • 새로운 공포가 열렸다…아이패드가 왜 이래요?

    새로운 공포가 열렸다…아이패드가 왜 이래요?

    틱톡 사용자 @ur_mom91가 1월 6일 게시한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아이패드가 스크린과 뒷면이 분리된 채 두툼하게 부푼 모습이 담겼는데요. @ur_mom91는 “이거 망가진 것 같아요? 그래도 켜지긴 한다”며 “아무것도 안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계속 사용하면 폭발할 수 있다”며 문제의 아이패드를 빨리 처리하라고 조언했는데요. 후속 영상에서 @ur_mom91는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아이패드의 결말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부푼 아이패드… 정말 그냥 버려도 될까요? 결론은 절대 NO입니다. 부푼 아이패드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부풀어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면 안 됩니다. 안전하게 처리하려면 전원을 끄고, 대형 전자제품 매장이나 애플 스토어에 방문해 폐기해야 하죠. 만약 받아주지 않는다면, 지역 구청의 전자폐기물 센터에 문의해 안전하게 처리하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알티바이오, FDA 등록으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입 기반 확보

    알티바이오, FDA 등록으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입 기반 확보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알티바이오(대표 김경옥)가 자사의 핵심 제품군 리코탭시리즈(리코탭플러스, 리스프린트, 네오 등)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설 등록 및 의료기기 등재를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FDA 등록은 알티바이오가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의료용 압박 및 지지 제품 분야에서 알티바이오의 제품이 미국 시장 유통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알티바이오가 그간 축적해 온 기술 경쟁력이 점진적으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알티바이오는 앞서 우수한 수출 잠재력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FDA 등록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여러 학회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며 알티바이오의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다. 일상의 편안함까지 고려한 섬세한 기능 설계와 압도적인 퀄리티는 현장의 호평을 자아냈으며, 이를 통해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FDA 등록 정보는 전 세계 바이어와 의료진이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알티바이오는 이를 기점으로 국내 병·의원 영업망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알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FDA 등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능성을 갖춘 리코탭플러스 등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리털 섞고 ‘구스 다운’·캐시미어 함량 ‘뻥튀기’…이랜드 등 17개 의류업체 제재

    오리털 섞고 ‘구스 다운’·캐시미어 함량 ‘뻥튀기’…이랜드 등 17개 의류업체 제재

    이랜드월드를 비롯한 17개 의류업체가 충전재 함량이 기준에 못 미치는 패딩을 ‘구스 다운’(거위 털) 등으로 표시해 판매했다가 제재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겨울 의류 제품의 솜털·캐시미어 함량을 거짓·과장 광고한 17개 온라인 의류판매업체에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또는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을 구스다운이라고 홍보하거나 다른 조류의 털이 섞여 있음에도 거위 털만 사용한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를 받고 있다. 구스다운은 거위 털 80% 이상, 솜털 75% 이상이어야 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랜드월드는 기준에 못 미치는 패딩을 구스다운으로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볼란테제이, 독립문, 아카이브코는 오리털 등이 섞인 제품을 거위 털 제품으로 홍보했다. 오리털 패딩 역시 솜털 함량이 75% 이상일 때만 ‘다운’ 또는 ‘덕다운’으로 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어텐션로우, 폴라리스유니버셜, 퍼스트에프엔씨, 슬램, 티그린, 티클라우드, 제이씨물산, 패션링크 등은 기준 미달 제품을 덕다운 또는 다운이라고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드로코와 티엔제이는 솜털 함량을 실제보다 부풀려 표시했고, 우양통상, 인디에프, 하이패션가람은 코트를 판매하면서 캐시미어 함유율을 속이거나 과장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공정위의 조사 전후로 문제가 된 광고를 삭제·수정하거나 판매를 중지하는 등 거짓·과장 광고 행위를 시정했으며 구매자에게 환불하는 등 피해 구제 조치를 했다.
  • 아우디, 작년 국내 1만대 판매 회복…신형 A6·3세대 Q3로 한국 공략

    아우디, 작년 국내 1만대 판매 회복…신형 A6·3세대 Q3로 한국 공략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아우디가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 A6와 3세대 Q3를 앞세워 올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우디는 지난해 16종의 신모델을 출시하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2% 증가해 1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만큼, 올해는 핵심 차종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약 7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신형 A6를 포함해 차세대 A6·Q3를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로티 사장은 “단기 실적보다 약속을 지키는 실행을 통해 신뢰를 쌓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형 A6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아우디는 A6 내연기관 모델뿐 아니라 PPE 플랫폼을 적용한 A6 e-트론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전략도 병행한다. 올해 국내에 출시되는 3세대 Q3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클로티 사장은 “SUV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Q3는 A6와 함께 아우디코리아 전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모델”이라며 “세단과 SUV에서 균형 잡힌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의 신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중 내연기관은 10종, 전기차는 6종이다. 그 결과 전체 판매는 1만 1001대로 전년 대비 18.2% 성장했고, 특히 전기차는 26.6% 판매가 증가해 전체 판매 중 40.2%를 차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1~3월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한다. A3, Q3, Q7, Q8 등 4개 핵심 모델을 중심으로 아우디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고장 난 걸 30만원에?” 전현무, 바자회 판매 물품 논란

    “고장 난 걸 30만원에?” 전현무, 바자회 판매 물품 논란

    방송인 전현무가 좋은 취지로 시작한 ‘기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 코드 쿤스트가 의기투합한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가 열렸다.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훈훈한 목표 아래 세 사람은 각자의 애장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정작 판매 과정에서 전현무가 보여준 가격 책정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개그맨 임우일에게 판매한 승마기구였다. 전현무는 약 10년 전 홈쇼핑에서 70만원에 구매했다는 이 기구를 30만 원에 팔았다. 10년이라는 세월은 둘째치고, 한쪽 발받침이 이미 파손된 ‘고장 난’ 상태인 제품을 30만원에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기부 바자회라는 명분이 노후화되고 망가진 물건을 고가에 떠넘기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논란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배우 봉태규의 11살 아들에게 판매한 ‘맹구 콧물 휴지케이스’ 역시 중고 제품을 2만 원에 판매했다. 이는 온라인 신제품 최저가인 1만 원대보다도 비싼 가격이었다. 타깃이 어린아이라는 점과 중고 제품임에도 시세보다 비싸게 책정했다는 점이 공분을 샀다. 미리 합리적인 가격 책정 없이 현장에서 서둘러 가격을 책정하는 모습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기부 바자회라도 이건 아니지”, “저 양심 없네”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 교원예움, 매출·직영점 증가세… 장례식장용 수제맥주·육개장 ‘눈길’

    교원예움, 매출·직영점 증가세… 장례식장용 수제맥주·육개장 ‘눈길’

    ‘빨간펜’과 ‘구몬학습‘ 등 교육사업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의 상조 계열사인 교원라이프가 장례 전문 브랜드인 교원예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14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교원예움은 2017년 평택장례식장을 시작으로 2018년 화성장례식장, 2019년 아산·김해장례식장, 2020년 서서울·강원장례식장, 2024년 7월 포항국화원장례식장 등 장례식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 1월 현재 전국 7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25개소까지 거점을 늘려 전국 단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원예움은 장례식장에서 장시간 머무는 유족과 조문객의 체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장례식장 전용 식음료 제품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장례식장 전용 수제맥주 ‘내곁에일’과 ‘함께라거’를 비롯해 육개장 전문 브랜드 육대장과 협업한 ‘예움 육개장’, 건강 간식 ‘예움견과’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특히 내곁에일과 함께라거는 2025년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캔을 넘어섰다. 예움 육개장도 전체 국류 메뉴 중 연간 판매 비중이 지난해 60% 이상을 차지하며 증가 추세다. 먹거리 안전에도 공을 들여 전국 모든 직영점이 식약처 위생등급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이밖에 ‘평안 차(茶)’도 출시해 제공하고 있다. 이 차 서비스는 장례를 마친 유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제품이란 설명이 다. 또한 다회용기를 도입해 연간 약 111만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직영 장례식장 및 관련 제품군의 확대로 2011년 서비스 론칭 이후 2018년 16억원 수준이던 장례 사업 매출은 2022년 216억원으로 급증한 데 이어 2023년 246억원, 2024년 29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장례는 형식보다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하는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직영 장례식장을 기반으로 유족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는 장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올리브영 아닌 온리영? K상표 ‘짝퉁’ 범람

    올리브영 아닌 온리영? K상표 ‘짝퉁’ 범람

    中 ‘온리영’ 한국 매장 오인 유도무무소, UAE 등 간판에 KR 표기 K뷰티와 K푸드 등 한류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한국 상품 뿐아니라 매장 모습이나 브랜드 정체성까지 베끼는 중국의 ‘K카피캣’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4일 중국의 소셜미디어(SNS) 도우인에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문을 연 ‘온리영’(Only Young)이란 화장품 편집숍의 온라인 홍보 게시물이 다수 게재됐다. 영상 속 매장은 초록색 네온 간판을 중심으로, 매장 인테리어부터 화장품 진열 방식까지 한국 화장품 편집숍인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을 연상케 했다. 네티즌들은 “올리브영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올리브영은 현재 중국에서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온리영 매장은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브랜드로 오인하도록 의도됐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의 지난해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고, 특히 이중 중국인 고객 비중이 높다. 유사 사례는 K브랜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계 유통 브랜드 ‘무무소’(MUMUSO)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해외 매장 간판에 코리아(KOREA) 또는 ‘KR’ 표기를 사용해 마치 한국 기업인 것처럼 둔갑했다. 상품 단위 복제는 더욱 정교해졌다. 지난해 중국 공안은 조선미녀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 위조 제품을 대량 압수했다. 메디큐브, 달바, 아누아 등의 브랜드의 경우 패키지는 유사한데, 성분 설명에 ‘콜라겐’이 아닌 ‘골라겐’ 같은 오기를 넣은 ‘짝퉁’ 화장품에 몸살을 앓았다. 이런 제품들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버젓이 판매되기도 했다. K푸드도 수난이다. 불닭볶음면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전 세계 88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했지만 27개국에서 분쟁 중”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도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해외 일부 국가에서 상표권 분쟁을 겪었다. 전문가들은 가품으로 인한 품질 저하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정부는 지식재산처 등을 통해 일부 국가의 표절이나 모방 사례에 대해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 정의선, 중국·미국·인도 ‘광폭 경영’… AI·모빌리티 직접 챙겼다

    정의선, 중국·미국·인도 ‘광폭 경영’… AI·모빌리티 직접 챙겼다

    중국 기업과 배터리·수소 협력 타진CES서 AI·로보틱스 기술 변화 파악인도 현대차·기아 생산 라인도 점검30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 강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초에 열흘간 중국, 미국, 인도 등 3개국을 잇달아 찾으며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거대 경제권을 형성한 3개 국가에서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사업 현황을 직접 챙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살핀 것으로 보인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2·13일 인도 동남부에 있는 현대차 첸나이공장, 인도 중부의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인도 중서부의 현대차 푸네공장 등 3곳을 차례로 찾아 현지 생산 판매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12일 첸나이 공장 생산 라인을 둘러본 뒤 “현대차는 30년간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고, 인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다른 30년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그룹은 현재 약 20%의 점유율로 판매 2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GM으로부터 푸네공장을 인수해 4분기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를 생산하고 있다. 1단계 생산 규모 17만대로 시작해 2028년 총 25만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첸나이공장 82만 4000대, 아난타푸르공장 43만 1000대 등 인도에서 총 15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해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제품, 미래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역량에 투자하고 있다. 인도가 인구 14억명의 미래 모빌리티 격전지로 부상한 가운데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의 거센 도전에 대비하고 인도를 전략적 수출 허브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6·7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CES 2026을 참관하며 AI 및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의 변화를 파악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요 경영인과 면담했다. 이외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사절단으로 동행해 지난 4·5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중국 에너지 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과도 수소 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 환율 안 잡히자… 수입물가 6개월 연속 상승

    환율 안 잡히자… 수입물가 6개월 연속 상승

    원달러 환율이 연일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만큼 조만간 ‘밥상물가’도 밀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2.39로 전월(141.47)보다 0.7%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3% 올랐다.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6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21년 5월∼10월 이후로 4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환율이 상승하고 1차 금속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12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62.05달러로 전월(64.47달러) 대비 3.8%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원달러 평균 환율은 1467.40원으로 전월(1457.77원)보다 0.7% 올랐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물가 하락을 고환율이 상쇄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1월(139.42)보다 1.1% 오른 140.93으로 집계됐다. 역시 6개월째 오름세다. 품목별로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7%), 1차 금속 제품(+5.3%) 등을 중심으로 공산품이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0.4%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77.5원에 마감했다. 10거래일 연속 상승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편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광의 통화(M2) 비율이 지난해 3분기 기준 153.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제대국 미국(71.4%)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로 실물경제 대비 많은 양의 원화가 시중에 풀리면서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이 고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정의선, 중국·미국·인도 ‘광폭 경영’…AI·모빌리티 직접 챙겼다

    정의선, 중국·미국·인도 ‘광폭 경영’…AI·모빌리티 직접 챙겼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초에 열흘간 중국, 미국, 인도 등 3개국을 잇달아 찾으며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거대 경제권을 형성한 3개 국가에서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사업 현황을 직접 챙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살핀 것으로 보인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2·13일 인도 동남부에 있는 현대차 첸나이공장, 인도 중부의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인도 중서부의 현대차 푸네공장 등 3곳을 차례로 찾아 현지 생산 판매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12일 첸나이 공장 생산 라인을 둘러본 뒤 “현대차는 30년간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고, 인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다른 30년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그룹은 현재 약 20%의 점유율로 판매 2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GM으로부터 푸네공장을 인수해 4분기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를 생산하고 있다. 1단계 생산 규모 17만대로 시작해 2028년 총 25만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첸나이공장 82만 4000대, 아난타푸르공장 43만 1000대 등 인도에서 총 15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해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제품, 미래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역량에 투자하고 있다. 인도가 인구 14억명의 미래 모빌리티 격전지로 부상한 가운데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의 거센 도전에 대비하고 인도를 전략적 수출 허브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6·7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CES 2026을 참관하며 AI 및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의 변화를 파악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요 경영인과 면담했다. 이외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사절단으로 동행해 지난 4·5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중국 에너지 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과도 수소 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 클릭 한 번이면 색 체인지…‘디지털 네일팁’의 등장

    클릭 한 번이면 색 체인지…‘디지털 네일팁’의 등장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디지털 네일팁’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플로리다주 소재의 뷰티 테크 스타트업 ‘아이폴리시’(iPolish)가 선보인 것으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아크릴 네일팁 색상을 빠르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스마트폰과 변환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한 뒤 전용 앱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고 네일팁이 부착된 손톱을 변환기에 넣으면 끝. 네일팁 색이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뿐입니다! 아이폴리시의 디지털 네일팁은 전자책 리더기에 사용되는 전자잉크(E-Ink)와 유사한 전기영동(EPD) 나노 폴리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전기화학적 요소를 활용해 하나의 제품으로 300가지 이상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아이폴리시는 오는 6월 배송을 목표로 사전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초기 버전 키트의 가격은 95달러(약 14만원)로, 네일팁 24개를 비롯해 변환기, USB-C 케이블, 손질 도구, 접착제, 탑코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회사는 이 네일팁이 장기적으로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사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초기 버전은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리필 가격은 네일 2개에 6.50달러(약 9600원), 한 세트 전체는 32.50달러(약 5만원)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디지털 네일팁, 구매하시겠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홍익약국, 신사에그의원 김동준 대표원장 개발 ‘블루CPR’ 전격 도입… “K뷰티, 큐레이션 전쟁 시작”

    홍익약국, 신사에그의원 김동준 대표원장 개발 ‘블루CPR’ 전격 도입… “K뷰티, 큐레이션 전쟁 시작”

    대형 H&B 스토어 바로 앞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줄 세우는 곳이 있다. 바로 홍대 상권의 터줏대감 ‘홍익약국’이다. 최근 이곳이 단순한 약국을 넘어 K-뷰티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뷰티 플랫폼의 물량 공세에 맞서, ‘피부과 의사(Doctor)의 노하우’와 ‘약사(Pharmacist)의 검증’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 실험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홍익약국은 최근 신사에그의원(Egg Clinic)과 협업한 더마 브랜드 ‘블루CPR(Blue CPR) X 에그클리닉’ 라인을 단독 입점시켰다. 이는 통상적인 브랜드 입점과 다르다. 신사에그의원 김동준 대표원장이 실제 시술 환자의 홈케어를 위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홍익약국 측이 성분 검증을 통해 판매를 결정한 ‘슈퍼 IP(지식재산권) 간의 결합’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이 단순 로드샵 제품에서 ‘실제 한국 병원에서 쓰는 제품’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며 “홍대 최대 방문객을 보유한 홍익약국이 강남의 유명 피부과 노하우를 수혈받은 것은 H&B 스토어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전략적 무기”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김동준 원장은 “시중의 일반적인 제품으로는 시술 후 환자들의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데 한계를 느껴 직접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타협 없는 성분 배합(피디아놀렌)으로 만든 병원용 레시피를 약국이라는 공신력 있는 채널에 유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들의 만남을 ‘K=뷰티’의 진화형으로 보고 있다. 마케팅으로 성장한 기존 브랜드들과 달리, 확실한 ‘메디컬 오리진(Medical Origin)’과 ‘전문 약국 유통’이라는 듀얼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한중 관계 해빙 무드와 맞물려, 이번 ‘약국과 병원의 동맹’이 홍대 상권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던롭 젝시오, 14번째 혁신 ‘젝시오14’ 정식 출시

    던롭 젝시오, 14번째 혁신 ‘젝시오14’ 정식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오늘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한 14번째 모델 ‘젝시오14(XXIO14)’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편안한 비거리’라는 핵심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디자인과 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한 것이 특징이다. 젝시오14 시리즈는 젝시오14, 젝시오14 플러스, 젝시오14 레이디스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남성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 탈착식 슬리브 시스템 ‘QTS(Quick Tune System)’다. 이를 통해 골퍼는 로프트와 페이스 각도를 스스로 조절하며 본인에게 최적화된 구질을 설정할 수 있다. 기술력도 진화했다. 세계 최초로 신소재 ‘VR-티타늄’ 페이스를 채택해 반발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았다. 여기에 고유의 ‘ULTiFLEX’ 구조를 더해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 더 부드럽고 멀리 나가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여성용인 ‘젝시오14 레이디스’는 한국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해 화이트 컬러를 정식 라인업에 포함했다. 특히 여성 개발진이 직접 참여해 여성 골퍼 특유의 타격 경향을 분석, 힐 쪽 페이스를 슬림하게 설계해 스윗스팟 면적을 넓혔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2월 18일까지 드라이버나 아이언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용 레디백을 증정한다. 또한 정품 등록 시 프리미엄 멤버십 ‘젝시오 크루’에 자동 가입되며, 추첨을 통해 14명에게 2박 3일 일본 골프 투어 패키지 기회를 제공한다.
  • ‘돈’만 된다면, 확장하는 ‘위조 상품’…지난해 적발액 4326억원

    ‘돈’만 된다면, 확장하는 ‘위조 상품’…지난해 적발액 4326억원

    해외 유명 핸드백과 의류 등에 집중됐던 ‘위조 상품’(짝퉁)이 인기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건강과 안전 관련 상품에까지 ‘짝퉁’이 등장하면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14일 지난해 상표권 침해와 짝퉁 단속을 통해 14만 3000여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품의 정품 가액이 4326억원으로 전년(134억 3000만원) 대비 32배 늘었다. 지난해 5월에는 2010년 9월 상표경찰 출범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위조 명품 액세서리 유통업자(3만 9000여점·정품 가액 3400억원)가 적발됐다. 소규모·비밀 거래 방식을 탈피해 대형 유통망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 화장품(정품 가액 20억원)과 자동차 부품(2억 5000만원), 안경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짝퉁 적발도 이어졌다. 8월에는 K-팝 인기로 굿즈 상품 판매 증가에 편승한 짝퉁 굿즈 2만 9000여점(정품 가액 5억원)을 압수했다. 압수 품목별(물품 수 기준)로는 장신구류가 27.5%를 차지했고, 화장품류(7.4%), 의류(6.7%) 등의 순이었고 정품 가액 기준으로는 장신구류가 87.6%에 달했다. 지재처는 위해 밴드·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차단을 위한 단속을 강화해 44명을 형사입건하고 1만 7000여점(정품 가액 127억원)을 압수했다. 특히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 심야에 짧게 판매하고 삭제하는 라이브 방송 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신상곤 지재처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위해 우려가 큰 위조 상품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힐 보, 피부 진단 기반 성수 첫 플래그십 스토어 ‘BIO SKIN SOLUTION LAB’ 오픈

    바이오힐 보, 피부 진단 기반 성수 첫 플래그십 스토어 ‘BIO SKIN SOLUTION LAB’ 오픈

    대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BIOHEAL BOH)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BIO SKIN SOLUTION LAB(바이오 스킨 솔루션 랩)’을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바이오힐 보가 축적해 온 피부과학 연구 데이터와 기술력을 집약한 공간이다. 바이오힐 보는 피부 표면의 고민을 넘어, 근본적인 노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다. 성수 핵심 상권인 ‘올리브영N 성수’에 문을 연 이번 스토어는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신의 피부 노화를 명확히 인지하고 최적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의 핵심은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 서비스다. 바이오힐 보만의 피부 진단 서비스 ‘바이오 스킨 스캐닝(Bio Skin Scanning)’은 민감도, 광채, 탄력, 모공, 주름, 색소침착 등 6가지 피부 노화 시그널을 정밀 측정한다. 약 3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이오힐 보 엑스퍼트’가 1:1로 진행하며, 피부 부위별 탄력 저하와 각도에 따른 노화 지표를 분석해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 방향을 예측하는 ‘미래 노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다. 간편한 진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AI 기반 ‘셀프 피부 진단 키오스크’도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중국어·영어 응대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했다. ‘BIO SKIN SOLUTION LAB’은 올리브영N 성수 1층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비롯한 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품 제품, 파우치, 어메니티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플래그십 단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플래그십 핵심 서비스인 피부 진단 서비스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정교한 노화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첫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 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화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하는 브랜드로서 성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 中 1인 가구 생존 확인 어플 ‘죽었니’ 인기 폭발

    中 1인 가구 생존 확인 어플 ‘죽었니’ 인기 폭발

    중국에서 30대 사업가들이 개발한 이른바 ‘생존 확인 앱’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인 가구의 생존 여부를 확인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다소 자극적인 앱 이름 ‘죽었니(중국명 死了么·스러마)’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1인 가구 안전 확인 앱 ‘죽었니’는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앱은 회원가입 없이 최초 사용 시 비상 연락처의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사용자가 이틀 동안 앱에 접속하지 않아 생존 확인이 어려울 경우, 다음 날 자동으로 비상 연락처의 이메일로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다. 원래는 무료로 배포됐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8위안(약 1700원)의 유료 앱으로 전환됐다. 이 앱의 개발사는 지난해 3월 자본금 10만 위안으로 설립된 ‘웨징’이다. 법인 대표인 ‘궈멍추’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앱의 개발 비용은 약 1500위안, 한화로 약 30만 원에 불과했지만 최근 다운로드 수는 이전 대비 약 300배 증가했다. 현재 수익은 전적으로 앱 판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개발팀은 향후 앱 가격을 14~15위안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약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도 논의하고 있다. 앱 이름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죽었니’라는 표현이 불길해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데다, 중국의 유명 음식 배달 앱 ‘어러머’와 이름이 유사해 상표권 침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살았니(活了么)’, ‘괜찮니(还好么)’ 등으로 앱 이름을 바꾸자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개발팀은 문자 알림 기능 확대와 메시지 남기기 기능 추가, 고령층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에 집중하겠다는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 논란이 된 이름 변경 제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회사 지분 10%를 약 100만 위안(약 2억 1000만 원)에 매각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 앱의 등장으로 유사한 기능을 내세운 서비스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 기업이 비슷한 앱을 개발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이 서비스가 새로운 안전 장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中 1인 가구 생존 확인 어플 ‘죽었니’ 인기 폭발 [여기는 중국]

    中 1인 가구 생존 확인 어플 ‘죽었니’ 인기 폭발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30대 사업가들이 개발한 이른바 ‘생존 확인 앱’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인 가구의 생존 여부를 확인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다소 자극적인 앱 이름 ‘죽었니(중국명 死了么·스러마)’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1인 가구 안전 확인 앱 ‘죽었니’는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앱은 회원가입 없이 최초 사용 시 비상 연락처의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사용자가 이틀 동안 앱에 접속하지 않아 생존 확인이 어려울 경우, 다음 날 자동으로 비상 연락처의 이메일로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다. 원래는 무료로 배포됐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8위안(약 1700원)의 유료 앱으로 전환됐다. 이 앱의 개발사는 지난해 3월 자본금 10만 위안으로 설립된 ‘웨징’이다. 법인 대표인 ‘궈멍추’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앱의 개발 비용은 약 1500위안, 한화로 약 30만 원에 불과했지만 최근 다운로드 수는 이전 대비 약 300배 증가했다. 현재 수익은 전적으로 앱 판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개발팀은 향후 앱 가격을 14~15위안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약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도 논의하고 있다. 앱 이름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죽었니’라는 표현이 불길해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데다, 중국의 유명 음식 배달 앱 ‘어러머’와 이름이 유사해 상표권 침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살았니(活了么)’, ‘괜찮니(还好么)’ 등으로 앱 이름을 바꾸자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개발팀은 문자 알림 기능 확대와 메시지 남기기 기능 추가, 고령층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에 집중하겠다는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 논란이 된 이름 변경 제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회사 지분 10%를 약 100만 위안(약 2억 1000만 원)에 매각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 앱의 등장으로 유사한 기능을 내세운 서비스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 기업이 비슷한 앱을 개발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이 서비스가 새로운 안전 장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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