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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주한 외교사절단 靑 초청…솥뚜껑 삼겹살 구이 접대

    李대통령, 주한 외교사절단 靑 초청…솥뚜껑 삼겹살 구이 접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녹지원으로 주한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한국 음식이 중심이 된 만찬을 함께 하며 외교 성과를 설명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외교단과 처음 하는 만찬이다. 주빈석에는 모로코와 함께 미국, 일본, 필리핀, 뉴질랜드, 몽골, 중국, 유럽연합(EU), 교황청, 칠레가 자리할 예정이다. 주빈석은 올해 주요 정상외교 방문 및 접수국가, 지역 대표성 등을 고려해 안배됐다. 만찬 메뉴로는 한국식 숯불구이(K-BBQ)와 치맥(치킨·맥주), 한국식 겉절이와 쌈밥 등이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며 카스 생맥주를 곁들인다. 또 솥뚜껑 삼겹살 구이, 숯불에 구운 쇠고기 와규 및 LA 양념갈비, 양갈비, 왕새우, 치킨 소시지, 채소 등이 제공된다. 각국의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고려해 제철 식재료를 준비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는 할랄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비건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준비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최근 유럽 순방 결과 등 외교 성과를 주한 외교단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국정 2년차 ‘실용외교’ 본격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각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6·25 전쟁일 주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을 기리고 튼튼한 안보와 혁신으로 더 강한 국방력을 강조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강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24일에는 해병 부대 방문이 예정됐으며 25일 6·25 전쟁 76주년 기념식 참석 및 참전용사와 유가족 위로연에 참석하며 26일에는 미래 신 안보 혁신 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 경남도,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집중 단속

    경남도,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집중 단속

    경남도가 이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지역사회 담배 규제사항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다. 지난 4월 24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합성니코틴(액상형 니코틴) 전자담배에도 기존 담배와 같은 규제가 적용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금연구역과 담배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전자담배 흡연 행위, 담배 자동판매기 운영 실태, 담배 광고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그러다 4월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까지 넓어지면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도 금연구역 적용, 광고 제한 등 기존 담배와 같은 규제를 받게 됐다. 도는 법 시행 후 두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이어 계도기간이 끝나는 24일부터 18개 시군 보건소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 단속에 나선다. 단속 현장에서는 과태료 감면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적발된 흡연자가 금연 교육(3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과태료의 50%를 감면받고 보건소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3개월 이상 이용하면 전액 면제된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합성니코틴 전자담배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무인판매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변경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점검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 핍스모터사이클, ‘신당 로컬 프로젝트’ 전개… 동네 바이크샵에서 공개된 유통의 재해석

    핍스모터사이클, ‘신당 로컬 프로젝트’ 전개… 동네 바이크샵에서 공개된 유통의 재해석

    -신당 로컬 바이크샵 ‘동서오토바이’ 통해 AIR LAYER 컬렉션 판매-브랜드가 소비자를 기다리던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유통 시도-“유통의 관점을 다르게 보다” 로컬 기반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 전개워즈코퍼레이션(대표이사 노지윤)이 전개하는 혼다 모터사이클 라이선스 어패럴 브랜드 핍스모터사이클(PHYPS MOTORCYCLE)이 AIR LAYER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신당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 편집숍이나 브랜드 스토어가 아닌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로컬 바이크숍 ‘동서오토바이’를 접점으로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핍스모터사이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판매 공간을 확장하고 브랜드가 소비자를 만나는 방식을 다변화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소비자가 실제로 제품을 경험하는 접점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유통의 관점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도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AIR LAYER는 가볍고 실용적인 기능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레이어 컬렉션이다. 핍스모터사이클은 제품이 실제 사용되는 환경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소비자를 만나고자 했으며, 이에 따라 실제 라이더들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동네 바이크샵을 새로운 유통 거점으로 선정했다. 신당동에 위치한 동서오토바이는 지역 라이더들의 정비와 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곳은 정비소 및 판매점 기능과 함께 지역 라이더들의 정보와 문화가 교류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핍스모터사이클은 해당 공간 안에 AIR LAYER 컬렉션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찾아오는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소비자의 생활 반경 안으로 진입하는 구조다. 브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더 문화가 존재하는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사용 환경 속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접하는 지점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가 소비자를 만나는 공간과 방식에 대한 사례다. 핍스모터사이클은 AIR LAYER 신당 로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기반 커뮤니티, 로컬 플랫폼, 라이더 문화 공간 등 다양한 생활 접점으로 브랜드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판매 채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의 실제 생활 환경 속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충북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명칭은 ‘한국새빛가속기’ 확정

    충북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명칭은 ‘한국새빛가속기’ 확정

    충북도는 청주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공식 명칭이 ‘한국새빛가속기(KLS / Korea Light Source)’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기관은 사업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명칭 공모전’을 열었다. 과기부는 공모전을 통해 1만 3000여건의 명칭이 제안돼 5건을 시상하고 별도로 상표권 저촉과 유사 명칭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한 네이밍 작업을 벌여 한국새빛가속기를 공식 명칭으로 확정했다. 한국새빛가속기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내일을 밝히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문 명칭인 ‘KLS(Korea Light Source)’에는 전 세계 방사광가속기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Light Source’가 활용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명을 넣고 싶었지만 지역의 한계성이 지적돼 앞에 ‘한국’이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사광가속기는 태양 밝기의 100억배에 달하는 빛으로 미세물질을 분석하는 장비로 슈퍼현미경으로 불린다. 반도체와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 및 신제품 개발, 바이오,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된다. 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되며 총 사업비로 1조 1643억 원이 투입된다. 준공은 2029년 12월 예정이다.
  • 세토웍스, AI 기반 킥스타터 진단 서비스 ‘론치핏KS’ 출시

    세토웍스, AI 기반 킥스타터 진단 서비스 ‘론치핏KS’ 출시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킥스타터 런칭 비용 절감과 성공 가능성 높인 서비스 글로벌 시장 진출(GTM) 솔루션 기업인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킥스타터 런칭 적합성 진단 서비스 ‘론치핏KS(Launchfitks)’를 2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론치핏KS는 제품을 보유한 개인,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이 미국 킥스타터 론칭에 적합한지 여부와 보완 사항 및 성공 가능성을 5분 내에 확인하도록 설계된 데이터 기반의 AI 진단 솔루션이다. 세토웍스와 자회사들은 킥스타터 공식 엑스퍼트 파트너로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킥스타터 풀스펙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번 론치핏KS에는 세토웍스 그룹이 축적한 킥스타터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30만 건 이상의 킥스타터 AI 데이터 분석 결과가 반영됐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된 1300건 이상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노하우와 5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고객 행동 데이터가 일부 포함됐다. 세토웍스는 론치핏KS의 출시 배경에 대해 정량화된 빅데이터와 AI 로직을 기반으로 진단하여 해외 진출의 불확실성을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기업은 킥스타터 도전 전 제품의 글로벌 시장 통용 여부, 예산 및 준비 사항, 소비자 접근 메시지 등을 사전 판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런칭 직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부적합, 가격 경쟁력 부족, 콘텐츠 완성도 미흡, 광고 효율 저하 등의 요인을 확인하는 구조다. 론치핏KS는 이용 기업의 제품 개발 단계와 준비도, 요구되는 디테일 수준에 맞춰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시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료형 ‘베이직(Basic)’ 버전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유료형 ‘프로(Pro)’ 및 ‘엑스퍼트(Expert)’ 버전이 마련되어 기업 상황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는 전문 컨설팅 전 자신의 제품이 킥스타터형 제품인지 여부와 미국 시장 펀딩 가능성, 보완 사항을 확인하는 단계로 활용된다. 조충연 세토웍스 대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은 감이나 경험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라며 “미국 킥스타터,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등 주요 플랫폼에서 축적한 실제 운영 데이터와 글로벌 고객 반응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시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론치핏K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토웍스는 미국 킥스타터,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등 글로벌 주요 3개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이다. 1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GTM)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세토웍스는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으며, 6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 “5조 잭팟 코앞이라더니”…한국 K9, 첫 관문은 따로 있다 [밀리터리+]

    “5조 잭팟 코앞이라더니”…한국 K9, 첫 관문은 따로 있다 [밀리터리+]

    한국 K9 계열 자주포가 5조원대로 거론되는 미국 육군 차륜형 자주포 사업에 도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르면 다음 달 발표될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가 수백 문 규모의 최종 수주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한화가 미국 시장에서 실물을 평가받기 위한 첫 관문에 가깝다. 미 육군은 기존 M777 155㎜ 견인포 등을 대체할 ‘기동 전술포’(MTC·Mobile Tactical Cann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견인포보다 빠르게 이동하고 사격 직후 진지를 벗어날 수 있는 차륜형 자주포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전체 소요는 500문 안팎, 사업비는 최소 5조원대로 추산된다. 현지 생산과 시험평가, 교육훈련,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미 육군의 MTC 시제품 제안요청서에 K9 계열 차륜형 자주포 K9MH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방산업계에서는 한화와 독일 라인메탈·KNDS 측의 RCH 155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다음 달 발표는 결승선 아닌 시제품 경쟁 이번에 나올 결과는 본계약 사업자를 정하는 최종 선정이 아니다. 미 육군이 성능을 직접 검증할 시제품 제작 업체를 추리는 단계에 가깝다. 선정 업체는 소수의 시제품을 제작해 미 육군에 공급하고 시험평가를 받아야 한다. 미 육군은 화력과 기동성뿐 아니라 사격 준비 시간, 자동화 수준, 정비 편의성, 지휘통제체계 연동 능력을 확인할 전망이다. 장병들이 직접 장비를 운용하는 평가도 남아 있다. 미 육군은 이 결과를 토대로 요구 성능을 보완하고 양산 기종과 실제 도입 물량을 확정하게 된다. 현재 거론되는 500문과 5조원도 확정 계약 규모라기보다 장기 소요와 최근 자주포 계약 단가를 토대로 한 추정치다. 시제품 경쟁에 진출하더라도 최종 수주까지는 추가 평가와 예산 절차를 거쳐야 한다. K9MH는 기존 궤도형 K9을 그대로 미국에 제안한 체계가 아니다. 8×8 차륜형 차대에 155㎜ 52구경장 포와 K9 계열 자동화 기술을 결합했다. 신속하게 이동해 짧은 시간에 화력을 집중한 뒤 진지를 이탈하는 현대 포병전 환경을 겨냥했다. 한화는 지난해 실사격 시험에서 K9MH가 59초 동안 9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포탄과 장약, 사격통제체계 등을 묶은 통합 포병 솔루션도 제시했다. 성능뿐 아니라 미국 생산능력도 시험대 한화는 성능 경쟁과 함께 미국 현지 생산을 승부수로 꺼냈다.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4월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에 K9 계열 통합·시험시설을 확보했다. 회사는 3년 임차 계약을 맺고 시설에 200만 달러(약 3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초기 현지 일자리도 약 40개 만들 계획이다. 미국 내에서 체계를 통합하고 시험할 기반을 미리 마련해 공급 안정성과 현지 산업 기여도를 강조하려는 전략이다. 이는 한화가 단순히 한국에서 만든 자주포를 미국에 판매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미국 공급망과 현지 생산시설을 활용해 사실상 ‘미국산 K9’으로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 후보인 RCH 155는 복서 차륜형 장갑차에 무인 자동화 포탑을 결합했다. 적은 인원으로 운용할 수 있고 빠른 사격과 진지 이탈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한화는 K9 계열의 글로벌 운용 실적과 양산 경험으로 맞선다. K9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등 여러 나라가 운용하거나 도입했다. 이미 구축된 생산·정비 경험을 활용하면 미 육군의 개발 위험과 도입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미 육군은 공식적인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화와 RCH 155만 남은 2파전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아처와 시그마 등 다른 차륜형 자주포 체계도 후보군으로 거론돼왔다. 한화가 시제품 경쟁을 거쳐 양산 계약까지 따내면 K방산은 세계 최대 방산시장에 완성형 지상무기 플랫폼을 공급하는 전기를 마련한다. 미국 육군의 획득·정비·후속 개량 체계 안으로 K9 계열이 들어간다는 상징성도 크다. 그러나 현재 한화가 선 자리는 5조원짜리 결승선 앞이 아니다. K9MH 제안이 출사표였고 앨라배마 시설 확보가 첫 실행 단계였다면, 다음 달 결과는 미국 시장에서 실물을 평가받을 자격을 얻는 첫 관문이다.
  • 더그래프 재단, 스테이블코인 컴플라이언스 인프라 선제 구축 강조

    더그래프 재단, 스테이블코인 컴플라이언스 인프라 선제 구축 강조

    - 더그래프 재단, 6월 19일 공식 블로그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대응 인프라 필요성 제기- 유럽연합 가상자산시장법(MiCA) 시행·미국 지니어스법(GENIUS Act) 입법 절차 진행 속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준 구체화- 더그래프 서브스트림스·앰프, 기관의 온체인 데이터 처리와 검증 가능한 감사 추적 지원 더그래프 재단(The Graph Foundation)은 6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준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기관들의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인프라 선제 구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더그래프 재단은 유럽연합 가상자산시장법(MiCA)의 시행과 미국 지니어스법(GENIUS Act)의 입법 절차 진행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기준이 법정화폐 담보, 상환 가능성, 감사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규제 불확실성이 기관의 시장 진입 지연 요인이었으나, 향후에는 규제 구체화 시점에 대응 가능한 운영 인프라 보유 여부가 경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스테이블코인은 구조에 따라 리스크와 데이터 요구사항이 상이하다. 법정화폐 담보형은 준비자산 구성과 감사 투명성이 요구되며, 암호자산 담보형은 담보 비율과 청산 활동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델타 중립형 합성 스테이블코인은 펀딩비, 헤지 포지션, 상환 압력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은 담보 부족과 페그 유지 실패가 주요 리스크로 분류된다. 더그래프 재단은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단일 범주로 관리할 경우 노출 리스크 파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은행과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부서는 보유 중인 스테이블코인의 종류, 준비자산 구성, 거래 상대방의 제재 여부, 거래 이력의 규제 검토 가능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필요 데이터는 온체인에 존재하나, 이를 기관 리스크 시스템에 즉시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정리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 데이터가 다수의 체인에 분산되어 있고 네트워크별 블록 생성 시간과 데이터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더그래프 재단은 이러한 격차가 규제 해석이 아닌 운영 인프라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그래프(The Graph)의 서브스트림스(Substreams)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상환, 전송 활동 등 온체인 데이터를 기관의 내부 환경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관은 다수 체인의 스테이블코인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앰프(Amp)는 규제 기관과의 감사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 기록을 지원한다. 출처 추적, 변조 방지 기록, 검증 가능한 감사 추적은 규제 대상 기관이 데이터를 제출할 때의 요건이다. 더그래프 재단은 외부 API의 데이터 단순 조회와 자체 데이터 환경 내 검증된 변경 불가능한 기록 제시가 규제 검토 과정에서 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더그래프 재단은 지니어스법 통과 시 규제 부합 스테이블코인 분류와 관련 보고 의무가 신설될 수 있으며, 사전에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 기관은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술 구축을 유예한 기관은 규제 체계 초기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그래프 재단은 “규칙은 다가오고 있으며, 데이터 인프라는 그때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을 뿐”이라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제도권 금융과 연결될수록 준비자산, 발행·상환, 거래 흐름, 감사 추적을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할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인프라가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더그래프는 6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데이터를 추출, 처리, 제공하는 데이터 인프라 제품군을 운영 중이다. 주요 제품에는 서브그래프(Subgraphs), 파이어호스(Firehose), 서브스트림스(Substreams), 앰프(Amp)가 포함된다. 더그래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AI 에이전트, 엔터프라이즈 팀이 구조화된 실시간 블록체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러軍 1500명, 하루 만에 사라져…20일간 3만명 사상, 푸틴 지킬 군인 없다 [핫이슈]

    러軍 1500명, 하루 만에 사라져…20일간 3만명 사상, 푸틴 지킬 군인 없다 [핫이슈]

    이번 달 들어 러시아군 사상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의 일일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군은 매일 1000명 이상 병력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연속 기록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6월 대부분의 날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병력 손실이 1130명에서 1550명 사이일 것으로 추산했다. 이 기간 손실 규모가 1100명 수준인 날은 단 3일뿐이었다. 이달 들어 가장 큰 손실이 기록된 날은 지난 5일이다. 이날 러시아군은 1550명의 사상자를 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억류돼 있던 군인 184명을 송환받았다. 가장 적은 손실은 지난 3일로, 우크라이나는 이날 러시아군의 병력 손실을 1130명으로 추산했다. 같은 날 러시아군은 코스티안티니우카를 향해 백린탄을 사용한 공격을 가했다. 백린탄은 민간인에게도 극심한 피해를 줄 수 있어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무기다. 유나이티드24 등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일일 병력 손실이 약 한 달 동안 매일 1000명을 넘긴 마지막 시기는 2025년 3월이었다. 우크라이나군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군의 추정 병력 손실은 약 2만 9080명에 달한다”면서 “러시아가 전면 침공을 시작한 이후 누적 병력 손실은 약 139만 3140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러시아의 전체 사상자 수가 130만~145만 명에 이르며, 이 중 약 5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본토 때리는 우크라이나 드론우크라이나는 최근 자체 개발한 장거리 공격 드론 등을 동원한 러시아 본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러시아 당국은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날아오던 드론 59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모스크바 내 공항 4곳이 일시 폐쇄되기도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일 자국의 드론 기술과 드론 국방력을 내세우며 러시아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1일 현지 언론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2500㎞를 날아 러시아 튜멘(시베리아 서부)에 있는 정유시설을 타격했다”면서 “우리의 신형 드론은 사정거리가 3000㎞ 이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일련의 드론 공격이 러시아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러시아 주민들을 압박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협상에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을 통해 시베리아 서부는 물론이고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케르치 지역을 공습해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케르치 해협은 흑해와 아조우해를 연결하는 길이 약 35㎞ 수로로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의 케르치 반도와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타만 반도를 가르는 전략적 요충지다. 러시아군은 이곳을 주요 군수·물류 통로로 활용해 왔다. 더불어 크림반도는 러시아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으로 연료 관련 시설이 불타고 주유소가 폐쇄됐으며, 이에 발이 묶인 러시아 관광객들의 불만이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텔레그램 매체들과 주민들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크림반도 케르치의 항구 인근 석유 터미널이 불길에 휩싸여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화재는 크림 연료회사 TES 소유의 터미널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시설은 석유제품과 액화가스를 취급하는 환적 터미널로 알려졌다. 크림반도 고립시켜 보급로 막으려는 우크라이나미 뉴욕타임스는 지난 17일 “크림반도는 러시아 본토와 떨어진 지리적 위치 때문에 보급망이 약점으로 꼽혀왔다”며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명분 중 하나인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육상 통로’를 확보하려는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크림반도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을 떠받치는 주요 보급 거점이자 병력 집결지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러시아 본토와 분리하는 데 성공한다면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보급과 병력 이동이 약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몇 주 동안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주요 고속도로를 오가는 트럭과 철도 수송망을 잇따라 공격했고, 크림반도와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를 잇는 교량도 타격하면서 휘발유 부족 사태까지 발생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집중 공습으로 인한 연료난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현재의 물자 부족 사태가 실제 공급난이 아니라 주민들의 불안 구매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며 의미를 축소했다.
  • BPA, 항만 하역장비 안전관리 AI기술 상용화 본격화

    BPA, 항만 하역장비 안전관리 AI기술 상용화 본격화

    부산항만공사(BPA)가 민간기업과 함께 개발한 항만 하역장비 안전관리 인공지능(AI)이 정부 지원 대상에 선정돼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시작된다. BPA는 ㈜엔키아와 공동 개발한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안전관리를 위한 AI 기반 예측진단 및 운영지원 서비스’가 해양수산부의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기(磁氣) 신호 기반 진단장치와 AI 연산을 활용해 항만크레인 와이어로프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고, 잔존 수명까지 예측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크레인의 와이어로프 관리는 육안 점검을 중심으로 이뤄져 내부 결함을 식별하거나 갑작스러운 고장을 예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해당 기술은 계측한 데이터와 크레인 운전 조건, 유지보수 이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경보를 울려 정비가 필요한지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BPA는 정부 지원금 19억원 등 총 27억원을 투입해 12개월 동안 이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앞으로 시제품 제작과 현장 실증 등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북항 신선대감만터미널(BPT), 신항 1부두(PNIT), 3부두(HPNT), 4부두(HJNC), 7부두(DGT) 등 부산항 5개 부두가 실증 참여 의사를 밝혔다. BPA는 이 기술을 건설 현장에 먼저 적용한 건설사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넘겨받아 부산항 적용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부 지원사업 선정은 부산항에 우수한 기술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기업, 중소기업과의 소통, 기술지원을 강화해 해운항만 분야의 AI 기술 국산화를 이끌고, 이들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유지…계란값 상승, 조류독감 관리해야”

    이 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유지…계란값 상승, 조류독감 관리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조금 더 과감하게 유지하고 최고 가격도 좀 낮춰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반도체 등에서 초과 세수가 예상돼 유류세를 좀 낮춰도 재정 부담이 그리 크지는 않고, 서민들의 소비 여력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 않으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물가 부담이 좀 있고 석유 제품 가격이 너무 올랐다”거나 “물가 부담이 커서 최고가격제는 지금 계속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석유 가격이 떨어져야 하지 않느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아직 시장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고가격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물가 대책을 강조하며 “소득 양극화도 심하고 주식시장도 대형 우량주들만 많이 오르다 보니 양극화되는데 소득 지원 방안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고환율 문제와 관련해 “수출도 경상 흑자도 사상 최대라 원래 환율이 떨어져야 하는데도 계속 불안한 진짜 이유는 달러 강세와 엔화 때문이라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1500원 중반대는 펀더멘털에 비해 너무 과하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을 가지고 급격한 시장 변동성을 막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9000원대까지 뛴 달걀 한 판 가격에 관해 “계란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데 올해 유난히 그렇다”며 “조류독감 관리도 해야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달걀”이라며 “달걀값 안정을 위해 2000만개 정도를 지금 수입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걀값 상승의 원인으로 여름철 산란율 하락과 조류독감을 꼽았다. 구 부총리는 “(수입량인) 2000만개가 아니고 또 필요하다면 더 추가적으로 (수입을) 확대해서라도 충분히 꼭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체험형 유튜브 콘텐츠 ‘모셔드림카’ 공개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체험형 유튜브 콘텐츠 ‘모셔드림카’ 공개

    특장자동차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시민 소통형 유튜브 콘텐츠 ‘모셔드림카’를 공개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의 현장 접점을 다변화한다고 밝혔다. ‘모셔드림카’는 시민들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해 가진 인식과 탑승 후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다. 방송인 김석이 진행을 맡아 도심, 전통시장, 기차역, 공원 등 일상 공간을 찾아가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목적지까지 CN모터스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차량 소개 영상에서 벗어나 실제 시민들이 차량을 경험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한 인지도와 첫인상을 이야기하고, 차량 탑승 후에는 실내 공간감과 시트 착좌감, 편의 옵션 등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공유했다. 콘텐츠 운행에는 CN모터스의 라인업인 패키지 2번과 패키지 4번 차량이 투입됐다. 탑승 시민들은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전고와 실내 공간, 인테리어 색상, 냉·온 컵홀더, 안마 기능 적용 시트 등 주요 사양을 체험했다. 실제 탑승 후 시민들 사이에서는 전고에 따른 개방감과 실내 색상 및 공간 구성이 차량 내부 공간 확보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트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민은 착좌감이 편안하고 안마 기능이 적용돼 장거리 이동이나 가족 단위 이동 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시민들이 실제 탑승을 통해 공간감과 옵션을 확인하면서 별도의 시승 방법을 문의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CN모터스는 이번 콘텐츠에 사용된 라인업 차량을 자사 계열사인 CN렌터카를 통해 자유롭게 렌트하고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구매 전 실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장차 구매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CN모터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중심으로 특장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기업이다.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자체 조립 공장을 통한 설계·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1: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특장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CN모터스는 인천 본사를 비롯해 서울 서초, 순천, 광주, 대구, 부산, 의정부, 제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니발 하이리무진 외에도 V-CLASS, 스타리아,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하이리무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모셔드림카는 일반 시민들에게 CN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착좌감과 다양한 실내 옵션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실제 탑승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제품 개발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맵달SEOUL, ‘THE LOOK : Brand Discovery’ 8월 개최…공간이 직접 기획한 IP형 팝업

    맵달SEOUL, ‘THE LOOK : Brand Discovery’ 8월 개최…공간이 직접 기획한 IP형 팝업

    - 패션·뷰티 등 인디 브랜드 30여 개 참여… 온·오프라인 멀티채널 구조 설계- 그립·카카오쇼핑라이브 송출 및 숍라인 연계 글로벌 판로 구축케이스타일 푸드테크 벤처 주식회사 밀집(공동대표 황인범·김동경)이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맵달SEOUL’ 성수에서 팝업 행사 ‘THE LOOK : Brand Discover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뷰티, 잡화, 주얼리 분야의 신상품과 인디·디자이너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THE LOOK’은 공간을 단순 대관하는 기존 팝업 방식과 달리, ‘맵달SEOUL’이 직접 기획을 맡는 IP형 큐레이션 팝업으로 운영된다. 짧은 운영 기간과 높은 비용 대비 오프라인 홍보 효과에 그쳤던 기존 단독 팝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오프라인·온라인·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멀티채널 매출 구조로 설계했다. 황인범 밀집 대표는 “‘THE LOOK : Brand Discovery’를 통해 ‘맵달SEOUL’이 매출까지 이어지는 기획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간이 직접 기획하는 IP형 팝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가 결합돼 운영된다. 라이브 커머스는 매일 4회 이상 진행되며, 국내 대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한국, 중국, 필리핀, 대만, 미국 등 7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성수에서 시작된 팝업이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의 쇼피파이’로 불리는 숍라인(SHOPLINE)을 통해 팝업 참여 브랜드 제품의 글로벌 온라인 제휴·판매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팝업과 연계한 커머스 환경을 구축해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맵달SEOUL’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성수 지역의 입지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브랜드가 온라인과 라이브 커머스를 거쳐 글로벌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번 팝업 기간 동안 ‘맵달SEOUL’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왕홍들이 ‘맵달SEOUL’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방송하고, 퍼플스튜디오를 통해 필리핀 틱톡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에서 시작해 필리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미국, 중국 등으로 참여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 그라운드의 또 다른 전쟁…월드컵서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마케팅 전쟁 후끈

    그라운드의 또 다른 전쟁…월드컵서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마케팅 전쟁 후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스포츠용품 업체인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뜨거운 마케팅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BBC가 최근 보도했다. 나이키는 월드컵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를 비롯해 엘링 홀란(노르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 축구 스타는 물론 르브론 제임스(농구)와 서리나 윌리엄스(테니스·미국) 등 다른 종목 스타가 포함된 ‘립 더 스크립트(각본을 찢어라)’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에는 심지어 K팝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인 블랙핑크의 리사도 있다. 이에 맞서는 아디다스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라민 야말(스페인),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에 지네딘 지단(프랑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등 레전드 은퇴 스타 등이 포함된 ‘백야드 레전드’ 광고로 맞서고 있다. 두 광고는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닌 블록버스터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어 제작비만도 엄청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아디다스는 이번 광고 제작에 5000만 파운드(약 1017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키 역시 상당한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회초반 온라인에서 승자는 나이키가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튜브에서 나이키 광고 조회수는 7700만회가 넘는 반면 아디다스는 76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나이키의 글로벌 축구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카밀로 안드라데는 “디지털시대에는 이야기가 더 빠르게 퍼지고 재해석된다”며 “잘 만들어진 하나의 영상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기존 모델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광고 외에도 유니폼 경쟁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한 48개국 중 아디다스는 14개국, 나이키는 12개국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푸마도 11개국을 지원해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했다. 나이키의 후원사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등이 있으며 아디다스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스페인, 일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성과 담당 부사장인 플로리안 알트는 “저희 광고는 축구를 해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동네 축구장, 무적의 팀, 그리고 전설이 된 이야기를 담았다”며 “우리는 이번 광고를 통해 TV 시청자이든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우하든, 스포츠가 만들어낸 문화에서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BBC는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만을 한정해서 아디다스가 더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며 아디다스는 매장 외벽 전체를 월드컵 디자인으로 꾸미고 팝업스토어와 거리 광고를 운영했다고 소개했다.
  • 바디케어 브랜드 시오네, 론칭 두 달 만에 약국 입점… 오프라인 채널 확장

    바디케어 브랜드 시오네, 론칭 두 달 만에 약국 입점… 오프라인 채널 확장

    기능성 바디케어 브랜드 시오네(sione)가 브랜드 론칭 두 달 만에 약국 채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판매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디 피부 관리에 특화된 브랜드인 시오네는 이번 입점을 통해 대표 제품 ‘레티타놀 턴오버 바디세럼’을 약국에서 선보인다. 피부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약국 채널의 특성을 활용해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레티타놀 턴오버 바디세럼은 팔꿈치, 겨드랑이 등 신체 부위의 미백 케어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세럼 제형으로 만들어져 샤워 후 로션을 바르기 전 사용하도록 설계됐으며, 출시 2개월 만에 초기 생산 물량에 대한 재발주가 이뤄졌다. 시오네는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세럼이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 잡은 반면, 바디케어 시장은 여전히 로션과 워시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성분과 기능성을 강화한 바디세럼을 선보이며 바디케어 시장에 새로운 제품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명동 약국 입점을 시작으로, 시오네는 성수 등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의 발길이 잦은 주요 상권으로 입점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K-뷰티에 관심이 높은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도 함께 넓혀갈 방침이다. 고석현 시오네 대표는 “이번 약국 입점을 통해 바디 부위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바디케어 분야에서 바디세럼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골프연습장협회, 공식 인증볼로 스릭슨 선정

    골프연습장협회, 공식 인증볼로 스릭슨 선정

    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는 던롭 스릭슨 레인지 볼을 협회 인증 공식 골프연습장 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연습장협회는 회원사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품질의 레인지 볼을 제공해 골프연습장을 찾는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연습장협회 회원사이 우수한 품질의 골프연습장 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증된 던롭 스릭슨 레인지 볼은 내구성 강화로 장기간 사용에도 변형 및 파손이 적으며, 실제 필드볼과 유사한 타구감과 탄도 비거리를 구현하고 정확한 샷 트레이닝이 가능하여 연습장에서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윤홍범 회장은 “골프연습장 이용자의 연습 환경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골프연습장 용품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골프에 입문하거나, 실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골프연습장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비건·클린뷰티를 한자리에서… ‘비건·클린뷰티페어’ 7월 코엑스 개최

    비건·클린뷰티를 한자리에서… ‘비건·클린뷰티페어’ 7월 코엑스 개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어워즈 쇼케이스 등 부대행사 운영 비건·클린뷰티 전문 전시회 ‘비건·클린뷰티페어 2026’이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출범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화장품, 클린뷰티 제품,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소재, 화장품 원료 등 뷰티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 지난 행사에는 바이어를 포함해 3만명 정도가 방문하며 비건·클린뷰티 산업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해 전시에는 비건 화장품과 클린뷰티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원료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브랜드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산업 종사자와 관람객을 위한 전문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전시 입장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화장품 규제, 브랜드 운영 노하우, 소비 트렌드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팩토스퀘어, 리이치24시코리아, 바이브컴퍼니, 하우스 오브 마케터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출 인증 절차, 해외 규제 대응, AI 기반 시장 분석,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품 심사를 거쳐 선정된 ‘비건·클린뷰티 어워즈’ 수상작 쇼케이스도 동시 진행된다. 수상 제품은 전시장 내 별도 공간에 전시되며, 관람객은 제품 체험과 함께 브랜드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어워즈의 비건뷰티 부문 다이아몬드 라벨에는 스킨큐어㈜의 ‘산다화 비타민씨 화이트닝 에센스’가, 클린뷰티 부문에는 서리내의 ‘우트 미백 수분 앰플’이 선정됐다. 골드 라벨에는 데저트프리의 ‘켁타이즈 아쿠아젤 퍼스트 세럼’과 데일리:온의 ‘다시 깨움 에센스’가 이름을 올렸다. 비건 식품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플랜트팻의 ‘올리비 크림스프레드’와 박재영 발효본가의 ‘복분자발사믹’이 각각 선정됐다. 주최 측은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해 참가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유통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디렉토리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일반 관람객은 7월 15일까지, 바이어는 7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비건·클린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브랜드와 소비자, 산업 관계자가 함께 최신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제품 전시와 세미나, 어워즈 쇼케이스를 통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동주 “각자의 길 가기로 결정…많이 허무하고 아쉽다”

    서동주 “각자의 길 가기로 결정…많이 허무하고 아쉽다”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자신이 공동 창업한 스킨케어 브랜드 운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됐다”며 “2024년 스킨케어 브랜드 키아나(KIANA)를 공동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 왔지만 향후 사업 방향과 운영에 대한 공동 창업자 간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대화와 고민을 거듭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어려웠고, 결국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솔직히 많이 허무하고 아쉽다”며 “잠을 줄여가며 무급으로 일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정말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기에 더욱 그렇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특히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있던 시점이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는다”면서도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 “키아나를 통해 배운 것들,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려 한다”며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해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 “아침 6~9시 성관계가 더 좋더라”…밤보다 더 유익한 이유 있다 [라이프+]

    “아침 6~9시 성관계가 더 좋더라”…밤보다 더 유익한 이유 있다 [라이프+]

    새벽 또는 아침에 연인과의 성관계가 밤 시간대보다 큰 흥분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안겨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공인상담심리사(BACP)이자 심리치료사인 수지 마스터슨은 “냄새, 촉감, 그리고 신체적 가까움에 대해 갖는 연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게 성적 흥분과 정서적 유대감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커플들은 헝클어진 머리와 수면 중 발생한 입냄새 등으로 아침 성관계를 꺼리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런 요소가 상대방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마스터슨은 “아침 입 냄새 자체는 엄밀히 말해 페로몬은 아니다. 하지만 가까운 신체 접촉에 대해 우리 몸이 화학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으며, 파트너의 자연스러운 체취에 대해 우리가 형성하는 긍정적인 영상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아침 임 냄새는 안전함과 익숙함의 상징으로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통 외출을 위해 몸을 단장하기 전 우리는 가장 자연스럽고 취약한 상태에 있다. 이 모습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나의 이런 모습을 당신이 봐도 괜찮다고 믿는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명 인플루언서 제이 구아페오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나는 아침에 나누는 성관계를 선호한다. 굳이 뭔가를 많이 꾸밀 필요도 없어서 더 좋다”고 말했고, 레딧의 한 사용자는 “아침 시간대에 보이는 모습들이 오히려 더 큰 흥분감을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이자 성·연애·관계 전문가인 애너벨 나이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파트너의 자연스러운 아침 냄새에 긍정적인 감정을 연결하게 된다”면서 “낯선 사람에게는 불쾌할 수 있는 냄새도,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는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의 유명 성 건강 제품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은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의 아침 섹스를 가장 선호했으며, 충분한 에너지와 편안함을 그 이유로 꼽았다.
  • 자외선 피하려 얼굴 다 가렸는데…오히려 피부가 망가졌다?

    자외선 피하려 얼굴 다 가렸는데…오히려 피부가 망가졌다?

    강한 자외선을 피하려 얼굴 전체를 가리는 차단용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여성이 오히려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에 시달린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현지시간) 자외선 차단용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뒤 피부 트러블을 겪은 한 여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에 거주하는 A씨는 여행 도중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자 햇빛 노출이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얼굴 전체를 덮는 자외선 차단용 일체형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며 햇빛을 철저히 차단했다. 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려움이 심해졌으며, 다음 날에는 얼굴 곳곳에 발진까지 생겼다. 결국 병원을 찾은 A씨는 예상과 다른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장시간 착용한 자외선 차단용 마스크를 지목했다. 의사들은 얼굴 피부가 오랫동안 덥고 습한 환경에 갇히면서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자극을 받아 염증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눈을 제외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자외선 차단용 마스크와 모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화장이 지워지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홍보되며 온라인 쇼핑몰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제품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직구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도한 자외선 차단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통풍이 되지 않는 환경이 지속되면 피부 자극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햇빛 노출이 지나치게 부족할 경우 비타민 D 생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료진은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모자나 양산, 자외선 차단제 등을 적절히 활용하되 피부가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장시간 밀폐형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에는 중간중간 통풍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美, 이란 원유 수출 제재 한시 해제...스위스 회담 보상 단행

    美, 이란 원유 수출 제재 한시 해제...스위스 회담 보상 단행

    美 재무장관 발표...8월 21일까지 달러화 결제 가능 트럼프 “이란, 핵 관련 검증 체제 지속적 수용할 것” 미국이 이란의 돈줄을 조이던 원유 수출 제재를 휴전 기간인 60일간 면제하는 조치에 나섰다. 스위스에서 열린 양측 회담에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에 동의하자 경제적 보상책을 제시한 것이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22일 엑스를 통해 “스위스에서의 생산적 회담의 일환으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통항과 IAEA 사찰단의 재입국 수용을 약속했다”며 “이에 따라 이란산 원유의 생산·인도·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현재 이란 원유를 구입하는 국가의 기업과 금융기관에 각종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데, 이를 일시적으로 풀어주는 것이다. 미 재무부의 제재 면제는 미 동부시간 기준 8월 21일까지이며, 이 기간 이란은 자국의 원유 제품을 판매하고 대금을 달러화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다만 이란이 전쟁 기간 미군의 해상 봉쇄로 원유 저장시설이 포화되면서 일부 감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수출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그간 미국의 제재 탓에 중국 등에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를 비공식 수출할 수밖에 없던 이란 입장에선 이제 시장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해 숨통이 트일 것이란 분석이다. 또 달러로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외화 수급난도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제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앞으로 오랫동안 ‘핵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무기 사찰을 수용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위스에서 이란과 종전 MOU 체결 이후 첫 고위급 회담을 가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IAEA 핵사찰단의 자국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도 절차에 따라 IAEA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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