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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충남도, 가공 제품 개발 속도

    한국 인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충남도, 가공 제품 개발 속도

    인삼 소비 확대 가공제품 개발 ‘속도’인삼정과·경옥고형 제품 등 기호성 높여 충남도가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공 제품 개발에 나섰다. 15일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인삼 소비량은 2017년 380g, 2021년 320g, 2023년 300g 등 해마다 감소추세다. 인삼의 쓴맛과 향이 강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섭취가 어렵기 때문이다. 인삼약초연구소는 백삼을 활용한 경옥고형 제품과 인삼정과를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가공제품을 개발 중이다. 경옥고는 인삼·복령·생지황·꿀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 한방 복합제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항노화 효능으로 인기다. 반면 점도가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해 젊은 층의 섭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삼약초연구소는 맛과 형태를 개선해 기호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경옥고형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인삼정과’는 인삼을 설탕이나 당에 졸여 만든 전통 간식이다. 쓴맛을 줄이고 단맛과 식감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건강간식으로 연구 중이다. 인삼정과는 항염, 항암, 혈행 개선 기능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당뇨 활성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김민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삼 활용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6세 미만 니코틴 중독 급증”…美 유행하는 ‘이것’ 때문이었다

    “6세 미만 니코틴 중독 급증”…美 유행하는 ‘이것’ 때문이었다

    미국에서 ‘니코틴 파우치’(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워 니코틴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제품)가 유행하면서 이를 입에 넣은 영유아들의 니코틴 중독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 NBC에 따르면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발간하는 학술지 ‘소아과학’에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전역 중독관리센터들이 보고한 6세 미만 영유아의 니코틴 중독 사례 13만 4663건을 분석한 논문이 게재됐다. 이 중 76%는 2세 미만 영유아에게서 발생했다. 거의 모든 사례는 가정 내에서 일어났다. 보고된 사례에는 영유아가 니코틴 파우치, 씹는담배, 일반 담배, 액상 전자담배, 니코틴 함유 껌이나 사탕 등에 노출된 경우가 포함됐다. 논문에 따르면 6세 미만 영유아의 니코틴 중독 사례는 2020년에 10만명당 0.48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10만명당 4.14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영유아 니코틴 중독 사례가 급증한 건 니코틴 파우치 판매량이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니코틴 파우치에는 니코틴이 최대 6㎎ 포함돼 있다. 니코틴 파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금연보조제로 승인받지는 않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흡연건강국(트럼프 행정부의 명령으로 현재는 폐지)이 2021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 파우치 판매액은 2016년 70만 9000달러(9억 80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1월부터 6월 중순까지 2억 1600만 달러(2988억원)에 이르렀다. 니코틴에 노출된 영유아들은 대부분 의학적 치료를 받을 만큼 심각한 상태에 이르지는 않았으나 39명은 호흡 곤란과 발작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한 사례는 각각 1세, 1세 반 안팎인 소년 2명이었다. 이들은 액상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니코틴 함유 액상을 섭취한 후 숨졌다. AAP 대변인 몰리 오셰이 박사는 니코틴 제품을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지갑이나 뒷주머니, 조리대 위가 아니라 자물쇠를 채워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두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 “484만원 캐시미어 재킷, 원가는 13만원”…伊 명품 ‘노동착취’ 또 적발

    “484만원 캐시미어 재킷, 원가는 13만원”…伊 명품 ‘노동착취’ 또 적발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이탈리아 계열사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중국 하청업체 노동자에게 저임금을 주고 노동착취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FT) 등 외신에 따르면 밀라노 법원은 이날 노동자를 착취한 혐의로 로로피아나를 1년간 사법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고급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하청업체에 의류 제작을 맡겼고 이 하청업체는 다시 밀라노 인근에 있는 중국 업체에 하청을 줬다. 2차 하청업체는 불법 체류 중인 아시아인 노동자들을 고용해 야간, 공휴일에도 작업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전력 소비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동자들이 법정 근로 시간을 훨씬 초과해 장시간 근무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 불법 기숙사, 비위생적인 작업 환경, 안전장치 없는 기계 사용 등 열악한 노동 환경을 적발했다. 로로피아나가 3000유로(약 484만원)에 판매한 캐시미어 재킷을 제작하고 2차 하청업체가 받은 금액은 80유로(약 13만원)에 불과했다. 밀라노 법원은 “로로피아나가 하청업체들의 불법 행위를 고의로 감독하지 않아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로로피아나는 지난 2013년 세계 최대의 명품 기업인 LVMH에 인수됐다. LVMH 창립자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지난 3월에 로로피아나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바 있다. 이탈리아에서 명품 업체들이 생산 비용 절감과 이윤 극대화를 위해 다단계 하청을 줬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이후 발렌티노, 디올, 아르마니,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법정 관리를 받은 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4곳의 노동 실태가 드러났다. 공장은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체류자들을 주로 고용했다. 공장이 24시간 휴일도 없이 돌아가 노동자들은 작업장에서 잠을 자며 근무해야 했다. 기계가 빨리 작동할 수 있게 안전장치도 제거돼 있었다. 이렇게 생산 비용을 아껴 53유로(약 7만 8500원)를 받고 디올에 넘긴 제품이 매장에서 2600유로(약 385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나며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 [자치광장] 머물고 싶은 구로, 자부심을 품다

    [자치광장] 머물고 싶은 구로, 자부심을 품다

    서울 서남권의 구로구는 한국 경제 성장의 토대이자 수많은 이들이 땀 흘려 일하던 희망의 땅이었다. 평탄한 지형과 풍부한 용수, 편리한 교통망 등 뛰어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1960~70년대 국가 전략산업단지로 빠르게 성장했고 가리봉동부터 철산까지 1·2·3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최전선이 됐다. 이곳에서 생산된 의류와 전자제품 등은 ‘수출의 다리’를 건너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구로공단은 1971년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980년 1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1977년 국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당시 구로공단의 수출액은 11억 달러로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한강의 기적’을 이끈 주역이 됐다. 지난 50여년간 구로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수많은 산업역군과 그 가족들, 다양한 이주민과 새로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변화를 지켜봐 왔다. 그 과정에서 제조업 중심의 구로공단은 정보기술(IT) 기반의 구로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하며 도시 구조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겪었다. 2025년 4월 기준 구로디지털단지에는 4200여개 기업에 5만 8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의료기기, 방송통신, 연구개발 등 첨단산업이 밀집해 있으며 서울 서남권의 대표 지식산업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누군가 “구로로 이사 간다”고 하면 선입견 섞인 반응을 마주할 때가 있다. 눈에 띄게 달라진 구로의 모습에 비해 인식의 변화는 아직 더딘 것이 현실이다. 오랫동안 강조해 온 것이 있다면 구로의 변화는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구로에 산다’는 게 자랑스러운 일이 되는 데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구로가 달라진다는 것은 구호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구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데 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바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의 실질적 개선이다. 구로구는 지난 6월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새롭게 재편해 민관이 협력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과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중심의 갈등 조정, 상담, 찾아가는 설명회 등 현장 중심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포함한 교육 인프라 확충과 복지, 문화, 환경 등 생활 전반의 질적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노력을 통해 구로는 ‘머물며 살고 싶은 곳’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울러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구로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계승할 필요도 있다.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중장기 정책 ‘문화한국 2035’에는 국립문화기관의 지역 분관 확대와 함께 경북 구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분관이자 산업화역사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구로 역시 그 역사와 정신을 기념하고 후대에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국가 차원에서 마련되길 기대한다. 구로공단이 만들어 낸 ‘한강의 기적’은 단지 수출 실적의 숫자가 아니라 한 시대를 이끈 수많은 이들의 땀과 헌신이 빚어낸 대한민국 산업화의 생생한 기록이다. 그 숭고한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되새겨 더 나은 내일로 향하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
  • ‘전장 사업 강화’ 삼성·LG전자, 올해도 뮌헨 모터쇼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5’(뮌헨 모터쇼)에 나란히 참가한다. 두 회사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이어 간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9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계열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서버, 모바일과 함께 2030년 이후 3대 축으로 키운다는 전략 아래 이번 행사에서 관련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패널 제품군을 확대하고 고객 다변화를 모색하며, 삼성SDI는 최신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행사 첫날 콘퍼런스를 개최해 전장 사업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콘퍼런스 주제는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 왜 콘텐츠 생태계가 중요한가’다. 은석현 VS사업본부장(부사장), 조병하 웹OS 플랫폼사업센터장(전무) 등이 연사로 나선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대비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과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지는 않는다. IAA 모빌리티는 홀수 해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모터쇼다. 이 전시회에는 BMW, 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구글, AWS, 퀄컴, 모빌아이 등 글로벌 빅테크·전장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 美 관세 불확실성에도… 상반기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상반기 기준 역대 2위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의 힘이 컸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및 6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CT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1151억 6000만 달러(약 158조 725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핵심 수출품인 반도체가 큰 역할을 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733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11.4% 증가했다.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이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DDR5·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요가 늘었고, 반도체 가격이 반등한 영향이다. 휴대전화도 삼성전자 신제품의 판매 실적으로 9.1% 올랐다. 컴퓨터·주변기기도 10.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419억 8000만 달러로 11.5% 감소했다. 반도체 자체 생산이 늘면서 반도체 수출이 15.6% 하락했다. 대신 대만(89.6%), 베트남(10.0%), 인도(9.3%) 등 대체 시장의 수출 실적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흐름이 유지될지는 불투명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25% 품목관세 부과를 시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하반기 반도체 수출을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723억 달러로 전망했다. 무협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범용 메모리 수요가 다소 위축될 수 있다”며 “관세 조치로 반도체 재고 확보가 상반기에 선행돼 하반기 수요는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 LG전자, 中업체와 가전 공동 개발… 유럽 중저가 시장 공략

    LG전자가 유럽 중저가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중국 업체들과의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국 가전업체 스카이워스와 공동 개발한 드럼세탁기 및 중국 업체 오쿠마와 공동 개발한 냉장고를 이르면 다음달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업체와 공동으로 제품을 기획·개발하는 공동개발생산(JDM)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LG전자가 기획한 제품의 생산만 중국 업체에 맡기는 기존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과 달리 제품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중국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브랜드는 LG를 그대로 부착하고 생산은 이전처럼 중국 업체가 맡는다. 애프터서비스(AS)도 LG의 몫이다. LG전자가 중국 업체와의 JDM 협력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중국의 실버스타그룹과 함께 올인원(일체형) 로봇청소기 제작에 나선 바 있다. 다만 해당 제품은 해외 수출용 제품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될 드럼세탁기와 냉장고는 모두 500달러 선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LG 브랜드 파워를 고려하면 현지에서 400달러 안팎인 중국 제품들에 견줘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이들 신제품의 시장성이 확인되면 다른 가전제품으로도 중국 업체와의 JDM 협력을 확대하고 출시 시장도 중국, 동남아, 남미 등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LG전자 측은 “확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내 프리미엄 시장이 다소 정체되면서 LG전자 생활가전 부문(HA사업본부)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 6000억원으로 2021년(3조 3000억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 ‘전장사업 강화’ 삼성·LG전자, 뮌헨모터쇼 올해도 나란히 참가

    ‘전장사업 강화’ 삼성·LG전자, 뮌헨모터쇼 올해도 나란히 참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5’(뮌헨 모터쇼)에 나란히 참가한다. 두 회사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이어간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9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계열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서버, 모바일과 함께 2030년 이후 3대 축으로 키운다는 전략 아래 이번 행사에서 관련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패널 제품군을 확대하고 고객 다변화를 모색하며, 삼성SDI는 최신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행사 첫날 콘퍼런스를 개최해 전장 사업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콘퍼런스 주제는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 왜 콘텐츠 생태계가 중요한가’다. 은석현 VS사업본부장(부사장), 조병하 웹OS 플랫폼사업센터장(전무) 등이 연사로 나선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를 대비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과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지는 않는다. IAA 모빌리티는 홀수 해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모터쇼다. 이 전시회에는 BMW, 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구글, AWS, 퀄컴, 모빌아이 등 글로벌 빅테크·전장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 흙수저의 반란?…폐차 주워 ‘수제 람보르기니’ 만든 인도 남성 화제

    흙수저의 반란?…폐차 주워 ‘수제 람보르기니’ 만든 인도 남성 화제

    인도 케랄라주의 한 남성이 3년여에 걸쳐 폐차와 고철 조각을 활용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재현해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꿈의 슈퍼카를 손수 만들어낸 이 남성의 집념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4일(현지시간) CNN-뉴스18 등에 따르면, 케랄라주에 거주하는 비빈 차코라는 남성은 폐차 부품을 활용해 ‘수제’ 람보르기니 우라칸 복제품을 제작해 화제가 됐다. 케랄라 지역에 사는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폐차로 만든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공개하며, 이 프로젝트가 3년에 걸쳐 완성됐다고 밝혔다. 그는 ‘수제 슈퍼카’ 시리즈로 총 9편의 영상을 제작해 구독자들에게 람보르기니 제작 과정을 전체적으로 보여줬다. 그는 폐차에 유리섬유와 목재를 덧대어 제작했으며, 실제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세밀하게 모방해 차체를 만들었다. 비빈 차코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보닛 아래에 마루티 800 엔진을 장착했다. 이는 강력한 슈퍼카 엔진을 탑재하고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꿈의 소유물로 여겨지는 원본과는 다른 점이다. 비빈 차코가 만든 람보르기니는 겉모습만 똑같고, 실제로는 인도의 소형차 ‘마루티 800’의 엔진을 넣었다. 진짜 람보르기니는 초고가의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지만, 이 복제품은 저렴한 소형차 엔진을 사용해 제작됐다. 이 람보르기니 복제품은 인기 자동차 유튜버 아룬 스모키가 소개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7일 공유된 영상은 10만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댓글란에는 감탄이 쏟아졌다. 이 람보르기니 복제품은 인기 자동차 유튜버 아룬 스모키의 채널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27일 업로드된 영상은 순식간에 1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 사용자는 “폐차를 멋진 예술 작품으로 바꾸는 것은 기술과 인내, 그리고 순수한 열정이 필요하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당신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썼다. 또 다른 사용자는 “이 사람은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당신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는 댓글도 있었다.
  • DX KOREA 2026 전시회, 미국 · 이탈리아 등 역대 글로벌기업 최다 참석 기대

    DX KOREA 2026 전시회, 미국 · 이탈리아 등 역대 글로벌기업 최다 참석 기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와 주관사 마인즈그라운드는 미국 최대 UAV 업체 AV(에어로바이런먼트)사 및 이탈리아 최대 방산기업 Leonardo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내년 9월 열리는 ‘DX KOREA 2026’ 우선참가 신청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국내 유일의 전차 등 중장비 전시가 가능한 방위산업 전시회에 최적화 된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 2전시장 전관을 임차했으며 GTX-A 라인 개통으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져 국내외 방산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 폴란드와 약 65억 달러(한화 약 8조 8000억 원) 규모의 K2 전차 수출 2차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어 올해 방산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해 국내외에서 방산경쟁력을 주목받고 있다. DX KOREA 2026은 내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DX KOREA는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네트워크와 행사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개최하는 DX KOREA 2026을 정부의 K-방산 수출 정책을 뒷받침하는 범국가적 산업전시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방산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 류준형 총괄 디렉터(마인즈그라운드 부대표이사)는 “현재 DX KOREA는 글로벌 4위 수준의 방산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한다”며 “이 같은 목표는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정부정책과도 궤를 같이하며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마케팅홍보(MPR) 및 기술협력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류 디렉터는 “DX KOREA는 기업이 원하는 ‘국방을 테마’로 하는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의 성공적인 공공분야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며 “전시회는 물론 국제 컨퍼런스와 우리 군의 기동화력 시범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이슈를 선점하는 능력이 특히 뛰어나다는 참가사들과 언론에서 평가를 받고있다”고 강조했다. 참가기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DX KOREA 2026은 방산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수요군 정책을 공유하는 등 군·기관·기업 간 실질적인 소통이 가능한 방위산업 발전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전시와 함께 22개 주요 세미나와 15개 분야별 심포지엄이 열리며, 수요군 획득 전문가와 방산 기업 간 정보 교류는 물론 글로벌 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DX KOREA 2026에서는 다영역 전장 환경에서 더 우위에 선 전략과 혁신 기술을 일구어낸 기업과 군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여 기조연설(Keynote)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신청 시 조기 등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내 접수한 기업은 최대 20%의 참가비 할인과 함께 선호 부스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북미 지역 방산 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DX KOREA 2026의 공식 주관사 마인즈그라운드(주)는 MICE 분야에서 600개 이상의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정부, 민간기업, 언론사 등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월 DX KOREA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방위산업 MICE 사업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이를 단순한 본부가 아닌 격상된 ‘방산사업부문’으로 독립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권한을 확대하고, 조직 차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무료한 일상에 ‘소확행’을 선사하는 ‘가챠샵’ 이야기 [한ZOOM]

    무료한 일상에 ‘소확행’을 선사하는 ‘가챠샵’ 이야기 [한ZOOM]

    “‘독수리 오형제’는 엄밀히 말해서 ‘조류 오남매’이며, 원제는 ‘과학닌자대 갓챠맨’이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어린 시절 ‘슈파 슈파~’를 외치며 독수리 오형제 놀이를 즐겼던 많은 이들에게 배신감에 가까운 당혹감을 안겨준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갓챠맨’과 요즘 유행하는 ‘가챠샵’의 ‘가챠’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갓챠맨’과 ‘가챠’, 어원부터 다르다!결론부터 말하면 ‘갓챠맨’의 ‘갓챠(Gatcha)’와 인형 뽑기 기계의 ‘가챠(Gacha)’는 아무 연관이 없다. 비슷하게 들리지만 어원과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갓챠(Gatcha)’는 영어 구어체 표현인 ‘Gotcha’에서 유래했다. ‘알겠어’(I got it), ‘잡았어’(I caught you) 등 의미로 사용되는 ‘Gotcha’는 갓챠맨이 ‘악당을 잡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차용된 이름이다. 반면, ‘가챠‘(Gacha)는 일본어 의성어다. 캡슐 장난감 뽑기 기계에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릴 때 나는 ‘찰칵찰칵’ 소리를 일본에서는 ‘가챠가챠‘(がちゃがちゃ)라고 표현한다. 바로 이 소리에서 착안해서 캡슐 장난감 뽑기 기계를 ‘가챠’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를 판매하는 매장을 ‘가챠숍’(Gachashop)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소확행’과 ‘키덜트’ 문화 타고 급성장하는 가챠샵처음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길거리 곳곳의 ‘가챠’ 기계와 번화가 대형 ‘가챠샵’은 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록 국내보다 이용 금액은 높았지만 손에 쥔 캡슐 장난감의 뛰어난 품질에 만족감이 상당했다. 시간이 흘러 우리나라도 가챠샵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뽑기 가게’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성인 이용 비율이 급증해 강남, 성수, 홍대 등 핵심 상권에도 대형 가챠샵이 들어서고 있다. 가챠샵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00억원, 2025년 약 400억원 규모(추산)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챠샵 확산의 주요 원인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키덜트‘(Kidult)’ 문화의 확산에서 찾는다. 3000원에서 5000원 정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랜덤 캡슐 장난감을 뽑는 소소한 스릴을 즐길 수 있어서다. 과거 캡슐 장난감은 ‘예쁜 쓰레기’로 불렸지만 요즘 제품들은 캐릭터, 인테리어 소품, 음식 모형 등 높은 품질을 과시해 성인 수집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당분간 가챠샵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상 속 ‘소확행’을 추구하는 현대인들과 ‘키덜트’들의 수집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K콘텐츠와 연계해 수출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어, 앞으로 가챠샵이 우리 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무료한 일상에 ‘소확행’을 선사하는 ‘가챠샵’ 이야기 [한ZOOM]

    무료한 일상에 ‘소확행’을 선사하는 ‘가챠샵’ 이야기 [한ZOOM]

    “‘독수리 오형제’는 엄밀히 말해서 ‘조류 오남매’이며, 원제는 ‘과학닌자대 갓챠맨’이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어린 시절 ‘슈파 슈파~’를 외치며 독수리 오형제 놀이를 즐겼던 많은 이들에게 배신감에 가까운 당혹감을 안겨준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갓챠맨’과 요즘 유행하는 ‘가챠샵’의 ‘가챠’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갓챠맨’과 ‘가챠’, 어원부터 다르다!결론부터 말하면 ‘갓챠맨’의 ‘갓챠(Gatcha)’와 인형 뽑기 기계의 ‘가챠(Gacha)’는 아무 연관이 없다. 비슷하게 들리지만 어원과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갓챠(Gatcha)’는 영어 구어체 표현인 ‘Gotcha’에서 유래했다. ‘알겠어’(I got it), ‘잡았어’(I caught you) 등 의미로 사용되는 ‘Gotcha’는 갓챠맨이 ‘악당을 잡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차용된 이름이다. 반면, ‘가챠‘(Gacha)는 일본어 의성어다. 캡슐 장난감 뽑기 기계에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릴 때 나는 ‘찰칵찰칵’ 소리를 일본에서는 ‘가챠가챠‘(がちゃがちゃ)라고 표현한다. 바로 이 소리에서 착안해서 캡슐 장난감 뽑기 기계를 ‘가챠’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를 판매하는 매장을 ‘가챠숍’(Gachashop)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소확행’과 ‘키덜트’ 문화 타고 급성장하는 가챠샵처음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길거리 곳곳의 ‘가챠’ 기계와 번화가 대형 ‘가챠샵’은 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록 국내보다 이용 금액은 높았지만 손에 쥔 캡슐 장난감의 뛰어난 품질에 만족감이 상당했다. 시간이 흘러 우리나라도 가챠샵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뽑기 가게’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성인 이용 비율이 급증해 강남, 성수, 홍대 등 핵심 상권에도 대형 가챠샵이 들어서고 있다. 가챠샵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00억원, 2025년 약 400억원 규모(추산)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챠샵 확산의 주요 원인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키덜트‘(Kidult)’ 문화의 확산에서 찾는다. 3000원에서 5000원 정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랜덤 캡슐 장난감을 뽑는 소소한 스릴을 즐길 수 있어서다. 과거 캡슐 장난감은 ‘예쁜 쓰레기’로 불렸지만 요즘 제품들은 캐릭터, 인테리어 소품, 음식 모형 등 높은 품질을 과시해 성인 수집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당분간 가챠샵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상 속 ‘소확행’을 추구하는 현대인들과 ‘키덜트’들의 수집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K콘텐츠와 연계해 수출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어, 앞으로 가챠샵이 우리 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취준은 이렇게’…롯데 채용 박람회 ‘잡카페’에 1500명 북적

    ‘취준은 이렇게’…롯데 채용 박람회 ‘잡카페’에 1500명 북적

    14일 오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열린 ‘2025 여름 롯데 잡카페’ 행사장은 20대 취업준비생들로 붐볐다. 저마다 노트북이나 공책을 쥔 참가자들은 각자 신청한 취업 강연장이나 직무 상담실로 바쁘게 발걸음을 움직였다. 롯데그룹은 총 20개 계열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 약 1500명이 신청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해마다 계열사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카페 행사를 열고 구직자들에게 채용 상담과 직무 설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부 연사와 현직자 강연, 자기소개서 컨설팅, 글로벌 채용 상담 등의 행사를 신설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보다 더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최근 취업 트렌드가 직무 중심으로 전환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된 직무 상담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영업관리, 마케팅, 상품기획(MD)부터 인공지능(AI), 전기, 연구개발, 금융영업, 물류영업 등 총 30여개 직무별 상담 테이블이 마련됐다. 원탁에 모여 앉은 참가자들은 실무자들에게 질문을 던져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AI 분야 취업을 희망한다는 이세진(24)씨는 “실무자 이야기를 직접 들어서 실제 해당 기업만의 AI 특징이나, 구직자로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상반기에 채용이 열리는 대로 모두 지원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컨설팅 유튜버 ‘컨설팅은나래’의 ‘면접 트렌드와 합격 전략’ 강연장에 들어서자 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서로 마주보며 자기소개 연습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을 들은 장윤지(24)씨는 “보통 이런 강연은 학원에서 유료로 들어야 하는데 실무에 기반한 면접 태도 등을 자세히 알려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구독자 61만명의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의 취업 준비 강연, 정동현 롯데백화점 팀장의 유통 직무를 설명회, 주류회사 첫 여성 영업팀장으로 이름을 알린 유꽃비 롯데칠성 지점장의 영업 비법을 담은 커리어 설명회가 진행됐다. 자기소개서 첨삭 부스는 이시작한 지 1시간 만에 22명의 대기인원이 생길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된 롯데마트와 롯데캐피탈의 외국인 직원이 직접 나와 유학생들을 상대로 글로벌 채용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 유통군 등은 홍보 부스를 차려 참가자에게 신제품을 나눠주거나 경품 행사 등을 진행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학사일정에 맞춰 매년 3·6·9·12월에 각 계열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노모·아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현관 앞 작은방서 발화

    ‘노모·아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현관 앞 작은방서 발화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진 부산 북구 한 아파트 화재가 배터리 등 전자기기가 보관돼 있던 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4일 오전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전날 부산 북구 한 아파트 2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작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관 바로 옆에 있는 이 방에서 불길이 일어나면서 집 안에 있던 가족이 빨리 대피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방은 평소 창고처럼 사용하던 공간으로 배터리와 컴퓨터, 선풍기 등 전자제품이 보관돼 있었다. 경찰은 작은 방에 있던 전자기기를 수거해 국과수에서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이 불로 사망한 80대 여성 A씨와 그의 아들 B씨(50대)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12일 낮 12시 22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집에 있던 80대 여성 A씨와 아들 50대 B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함께 집에 있던 작은아들 C(50대)는 베란다에서 구조됐으며, 양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집에는 A씨와 작은 아들인 C씨가 함께 거주하다 최근 큰아들 B씨가 이사와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LG 스탠바이미 2, 글로벌 무대 출격…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 도약 선언

    LG 스탠바이미 2, 글로벌 무대 출격…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 도약 선언

    LG전자는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이번 주 홍콩과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후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출시국을 확대하며 다음 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LG 스탠바이미 2는 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무빙휠 기반의 뛰어난 이동성과 다양한 자세에서 시청 가능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27형 QHD 디스플레이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화질과 편의성 모두 개선됐다. 인공지능(AI) 기반 화면·사운드 최적화 기능도 추가됐다. 국내에서는 출시 5개월 만에 전작 대비 약 4배 판매고를 올렸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첫 공개 당시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충환 LG전자 TV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탠바이미 2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가 500원 라면, 1000원 즉석밥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기획, 생산하는 PB 상품을 판매하며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는 전략을 취해 가능한 일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PB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PB ‘노브랜드’는 초저가 라면을 선보이고 있다. PB 라면 ‘라면한그릇’(한 봉지당 456원), ‘짜장한그릇’(한 봉지 당 556원)을 판매하는 등 400~600원대에 라면 가격을 맞추고 있다. 또 주요 인기 상품인 ‘노브랜드 미네랄워터(2L·6입)’와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1L)’를 각각 1980원, 1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580종인 노브랜드 상품은 올해 안에 650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롯데마트 PB ‘오늘좋은’은 즉석밥 ‘오늘좋은 백미밥’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늘 좋은 1등급 우유(900ml·2입)’은 3890원으로 우유 1개당 1945원꼴로 가격을 맞췄다. 지난 4월에는 PB 상품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열고 ‘오늘좋은’, ‘요리하다’ PB 상품 500여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PB ‘심플러스’를 통해 1000원짜리 과자와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등 여름 제철 스낵 7종이다. 음료로는 ‘유기농 레몬수’를 내놨다. 편의점 업계도 초저가 PB 상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편의점 GS25는 PB 상품인 ‘혜자백미밥’을 1000원에 출시하며 PB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S25는 PB ‘리얼 프라이스’ 상품으로 ‘리얼소고기라면’(550원), ‘천냥콩나물’(1000원) 등의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50여종이 출시된 PB 상품을 연말 10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 CU는 PB ‘득템 시리즈’ 상품으로 핫바를 990원에 출시했다. CU는 990원짜리 삼각김밥을 비롯해 파우치형 아메리카노(얼음컵 포함)와 저당 아이스크림을 각각 990원과 8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초저가 PB 상품을 내놓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와 공동 개발한 PB ‘세븐셀렉트’를 통해 PB 음료를 내놨다. 대용량 음료 파우치 음료 4종은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리얼블랙, 스위트, 헤이즐넛향)’ 3종과 ‘세븐셀렉트 복숭아아이스티’다. 가격은 4500원, 용량은 1.5L로 100ml당 300원꼴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하림과 협업해 출시한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을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하며 삼복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만 5900원이지만 행사 혜택을 고려하면 제품 하나당 7950원 꼴이다.
  • 대만 지하철은 ‘괴물 손가락’으로 탄다?…SNS 발칵 뒤집은 ‘이것’

    대만 지하철은 ‘괴물 손가락’으로 탄다?…SNS 발칵 뒤집은 ‘이것’

    대만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지하철 패스가 사용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에서는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해외 네티즌들에게는 신세계로 다가오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4일 소셜미디어(SNS)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캐릭터인 료멘 스쿠나의 손가락 모양 지하철 패스를 사용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46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대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에서 일반적인 플라스틱 카드 대신 애니메이션 테마 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스쿠나 손가락 모양 지하철 패스가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나온 것 같은 포장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이 지하철 패스를 자동 개찰구에 태그하는 모습이 나온다. ‘손가락’으로 개찰구가 열리자 그녀는 지하철 승강장으로 들어간다. 그녀는 “이런 지하철 패스는 대만의 모든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으며, 지하철역이나 버스는 물론 편의점 구매나 보관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여러 진열대에 걸린 다양한 애니메이션 테마 패스를 보여줬다. 앞서 대만은 카드에 돈을 충전해 사용하는 비접촉식 ‘이지카드’를 도입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식당 등에서도 이지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일반적인 카드 형태를 넘어 다양한 캐릭터나 사물 형태로 이지카드가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주인공이 사용하는 변신 도구인 문스틱이 대표적인 사례다. 2022년 출시된 이 제품은 약 7인치(약 18㎝) 크기로 1799대만달러(약 8만원)에 판매됐다.
  • 스타벅스 ‘무료’에 피자 ‘반값’까지…SKT 고객이라면 ‘이 혜택’ 챙기세요

    스타벅스 ‘무료’에 피자 ‘반값’까지…SKT 고객이라면 ‘이 혜택’ 챙기세요

    유심 해킹 사태 여파로 대규모 가입자 이탈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대규모 제휴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13일 SKT는 다음 달부터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와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 등 제휴사에서 5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는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보상 조치로 진행하는 행사다. 제휴사별로 10일씩 돌아가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 고객들은 제휴사별 1회씩, 한 달에 총 3회 멤버십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총 수량 제한 없이 모든 고객에 제공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제휴 할인은 스타벅스로 SKT 고객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T 멤버십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파리바게뜨에서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 제품 50% 할인을 제공한다. SKT 고객들은 해당 기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쿠폰을 보여주고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 50%, 포장 60% 할인을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쿠폰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한은 9월 4일까지다. 아울러 SKT는 현재 고객 및 이달 14일까지 SKT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매월 데이터 50GB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SKT가 유심 해킹 사태의 수습책으로 내놓은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기한은 14일까지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가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직후인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12만 4414명의 고객이 SKT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 10월 곤지암서 개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 10월 곤지암서 개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광주시, 국립산림과학원, 다양한 산림·목재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임업 행사다. 광주시는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핵심 주제로 정고,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산물·목재제품 전시관, 산림정책·복지·휴양 홍보관 등이 주목을 끌 전망이다. 산림체험, 공연, 세미나,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경기도·국립산림과학원·목재문화진흥회,광주·성남·하남 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모두 참석해 박람회의 추진 방향 및 공간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산림박람회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심 속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매년 공모·경선을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산림청은 광주시가 목재산업 정책과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전 대규모 사업 성공 경험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 곰팡이에 냄새나는 ‘녹색 덩어리’ 하나가 6천만원?…놀라운 정체

    곰팡이에 냄새나는 ‘녹색 덩어리’ 하나가 6천만원?…놀라운 정체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역의 전통 치즈 ‘카브랄레스’(Cabrales) 한 덩어리가 경매에서 4만 2232달러(약 5700만원)에 낙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오른 치즈는 아스투리아스 지역에서 매년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카브랄레스 치즈 대회’에서 올해 1등을 차지한 제품이다. 1968년 시작된 이후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이 대회에는 15곳 안팎의 치즈 공장이 참가해 맛과 숙성도, 질감 등을 평가받는다. 대회 우승작은 관례에 따라 경매에 부쳐진다. 무게가 약 2.3㎏에 달하는 이 치즈는 아스투리아스의 앙헬 디아스 에레로 치즈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후 피코스 데 유로파 산맥 인근 석회암 동굴에서 약 10개월간 숙성됐으며, 특유의 푸른곰팡이 무늬와 강한 향,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카브랄레스 치즈는 스페인 내 원산지 보호 명칭 지정을 받은 전통 식품이다. 아스투리아스 내 일부 지정 지역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살균하지 않은 소, 염소, 양의 원유를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한다. 치즈는 자연 동굴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습도 약 90%, 온도 8~12도)에서 25개월 이상 숙성된다. 이 과정에서 곰팡이가 자연스럽게 자라 독특한 외관과 강한 풍미를 형성한다. 치즈를 낙찰받은 사람은 아스투리아스 오비에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반 수아레스씨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번 기록 경신에 대해 “미니 쿠퍼 신차보다 비싼 치즈”라며 “지역 장인의 손맛과 전통 방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도했다. 올해 낙찰가는 지난해 기록된 3만 6000유로(약 4800만원)를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당시에도 수아레스씨가 같은 공장의 치즈를 낙찰받은 바 있다. 역대 낙찰가는 2018년 1만 4300유로, 2019년 2만 500유로, 2023년 3만 유로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아레스씨는 “이 치즈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라며 “고객들에게 진정한 장인의 맛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낙찰금 일부는 카브랄레스 치즈 보호 협회와 소아암 환자 후원 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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