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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천구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학생들과 모의의회 개최

    서울 양천구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학생들과 모의의회 개최

    환경보호 실천 위한 정책 토론·제안… “의미 있는 시간 가져” 서울 양천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우리동네키움센터(양천6호점) 소속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는 ‘삐까뻔쩍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실질적인 참여 방안 개선 건의안’을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고 토론과 의결 과정을 거쳤다. 특히 ‘학생용 텀블러 순환 시스템 확대’와 ‘청소년 친화형 상점 연계 확대’ 등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모의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방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천구의회 관계자는 “양천구의회는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필요한 역량·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尹 “몸에 손대면 법적 조치”…김병기 “속옷 난동 기가 막혀”

    尹 “몸에 손대면 법적 조치”…김병기 “속옷 난동 기가 막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자신에 대한 체포 시도에 대해 “몸에 손을 대면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앞서 “담요로 돌돌 말아 나올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여당은 ‘속옷 난동’이라는 표현으로 윤 전 대통령을 맹공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김홍일, 배보윤 변호사는 전날 채널A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민중기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뒤 김 변호사와 배 변호사에 대한 변호인 선임계를 특검에 제출했다. 특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수의를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특검은 물리력 행사를 자제하기로 하고 체포 집행을 중단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의 이같은 발언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보쌈’ 발언 이후 나온 것이다. 정 대표는 지난 2일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본인이 탈의하면서 민망하게 저항하는데 커튼이나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올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형집행법상 교도관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7가지 조건에 윤 전 대통령이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형집행법 100조는 교도관 등이 수용자에 대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유로 ▲도주하거나 도주하려고 하는 때 ▲자살하려고 하는 때 ▲자해하거나 자해하려고 하는 때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끼치려고 하는 때 ▲위력으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때 ▲교정시설의 설비·기구 등을 손괴하려고 하는 때 등을 규정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무더운 상태”라며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특검이 오히려 수의를 벗고 있던 상황에서 수용자 생활 구역으로 들어와 강제 인치를 시도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며 “적법절차 준수를 가장한 명백한 인권침해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고 항변했다. 이에 여당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를 ‘속옷 난동’이라 규정하고 “법의 철퇴가 신속하게 내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속옷 난동이라니 기가 막힌다”며 “윤석열의 변호인들은 인권 침해를 주장하는데, 정도껏 하시라”고 날을 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온갖 추태를 부린 내란 수괴에게 매섭고 무거운 법의 철퇴를 내려야 한다”며 “특검과 교정 당국은 더는 지체하지 말고 난동을 진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中, ‘시진핑 실각설’ 이어 공군 고위 간부 ‘실종’ 루머 확산…대만, 양안전쟁 드라마 첫 방영

    中, ‘시진핑 실각설’ 이어 공군 고위 간부 ‘실종’ 루머 확산…대만, 양안전쟁 드라마 첫 방영

    대만해협 전쟁 배경 ‘제로데이 공격’ 첫 방송 [홍콩 명보] 대만해협 전쟁이 임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대만 드라마 ‘제로데이 공격’((零日攻擊)이 대만에서 첫 방송되었습니다. ‘제로 데이’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날을 뜻합니다. 첫 회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일부러 추락시킨 비행기의 구조를 명분삼아 대만을 봉쇄하고 섬 내 권력 공백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각 세력이 권력 투쟁을 벌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디어 침투, 사이버 공격, 거리 폭동 등 대만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형 전쟁 위험을 여러 사회 계층의 시점에서 묘사합니다. 美-EU 무역협상, ‘거래’인가 ‘약속’인가?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 연구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상을 “역대 최대 규모의 거래”라고 치켜세웠지만 실상은 구속력 없는 약속에 가깝다고 합니다. EU가 2028년까지 5000억 달러(약 689조 2500억원) 상당 미국산 석유와 천연가스, 핵연료를 구매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의향 표명일 뿐이라는 것이 유럽 측 입장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거래’들이 결국 미국 소비자 물가 인상과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러시아산 석유 둘러싼 美-인도 갈등 심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신화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원유 구매를 이유로 인도에 25% 관세 부과를 위협해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국에 대한 최대 500% 관세 법안 지지를 표명하고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이 50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중단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와 러시아의 관계가 “안정적이고 시간의 검증을 거친 것”이라며 외부 시선으로 평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관계 회복 조짐, 경제 교류 활발 [일본 산케이신문] 냉각돼 있는 한중 관계와 달리 중국과 북한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북중 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2억 6075만 달러(약 1조 7377억 원)를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의 대북 수출이 약 33% 증가했습니다. 양국을 잇는 국제 여객 열차 재개 소식도 전해지면서 인적 교류 확대도 예상됩니다. 브라질, 대중국 희토류 수출 급증 [중국 CAIXIN] 올해 상반기 브라질의 대중국 희토류 광물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해 670만 달러(약 92억 3000만원)를 기록했습니다. 희토류는 첨단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17가지 화학 원소로, 고성능 영구자석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브라질은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희토류 매장량(2100만t)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생산량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브라질의 희토류 생산량은 20t에 불과했는데, 같은 해 중국은 27만t을 생산했습니다. 미국·일본, 호주에 갈륨 생산 시설 구축 [일본 요미우리신문] 일본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희귀 금속 갈륨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미국·호주와 협력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소니, 미국 알코아가 호주에 합작 회사를 설립하고 2026년부터 갈륨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일본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양에 해당하는 연간 55t 이상 생산을 목표로, 희귀 금속 조달망을 다변화해 경제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中 항공모함 ‘푸젠’ 첫 캐터펄트 이륙 훈련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 러시아와 중국의 ‘해상 연합 2025’ 합동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양국 함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해 잠수함 구조, 연합 대잠, 방공 미사일 방어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첫 캐터펄트 이륙 훈련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해 취역 예정인 푸젠함에게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중국 해군이 J-15S 전투기를 운용해 ‘유인-무인 팀’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中, 치쿤구니야열 퇴치 위해 ‘자이언트 모기’ 배포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중국 과학자들이 치쿤구니야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기를 잡아먹는 특수종인 자이언트 모기(톡소린치스 스플렌덴스 모기)의 유충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포산시에서 2800명 이상 발열 감염자가 보고되면서 공중보건 비상 대응이 발령된 가운데 ‘코끼리 모기’로 불리는 이 모기의 유충은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에 효과적인 억제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UAE, 러시아 기업 계좌 대량 차단 시작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아랍에미리트(UAE) 은행들이 러시아 기업의 계좌를 대량으로 차단하기 시작해 그 수가 4000개를 넘어섰습니다. UAE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외부 세계를 잇는 금융 허브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 기업들은 계좌 검사, 영업 제한, 심지어 직접적인 계좌 폐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등의 압박을 받은) UAE 은행들의 결제 통제 강화와 엄격한 서류 제출 요건 때문이며, 합법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들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공군 고위 간부 ‘실종’ 루머 확산 [대만 연합보] 바람 잘날 없는 중국 군부에서 이번에는 공군 고위 간부 낙마설이 나왔습니다. 랴오닝성 언론 보도에서 북부 전구 정치위원 정쉔은 언급되었으나, 사령관 황밍의 이름이 빠져 그의 행방에 대한 추측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5월부터 황밍의 직무 정지 또는 체포 루머가 온라인에 돌았으며, 만약 사실이라면 그는 북부 전구 사령관 취임 1년도 되지 않아 실각한 것이 됩니다. ‘중국의 아마존’ 징둥, 유럽 최대 가전제품 소매업체 인수 확정 [프랑스 RFI] 중국 초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JD.com)이 유럽 최대 가전제품 소매업체인 세코노미 유럽 AG의 인수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징둥은 기존의 기업 운영 계약과 브랜드 시스템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을 약속하는 등 큰 변화 없이 유럽 소매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국, 소액대출 기관 대폭 감소 [중국 제일재경] 중국의 소액대출 기관 수가 지속적으로 구조조정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약 4000개가 감소했습니다. 2025년 6월 말 현재 전국 소액대출 회사는 4974개로, 대출 잔액은 상반기에 187억 위안(약 3조 5300억 원) 감소한 7361억 위안(약 138조 9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새로운 감독 관리 방안을 발표한 이후 규정 위반 소액대출 회사에 대한 집중적인 정리 및 퇴출이 진행돼 상반기에만 283개 기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中, 12년 연속 산업용 로봇 시장 세계 1위 [중국 환구망] 중국이 12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중국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30만 2000대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 제1회 세계 로봇 대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뒤로 중국 로봇 산업은 기술 혁신을 통해 크게 발전했으며, 2024년 중국 로봇 특허 출원량은 전 세계 총량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2015년 3만 3000대에서 2024년 55만 6000대로 급증했고, 서비스 로봇 생산량도 전년 대비 34.3% 증가한 1051만 9000대를 기록했습니다. 2025 세계 로봇 대회는 오는 8~12일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 中, ‘시진핑 실각설’ 이어 공군 고위 간부 ‘실종’ 루머 확산…대만, 양안전쟁 드라마 첫 방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시진핑 실각설’ 이어 공군 고위 간부 ‘실종’ 루머 확산…대만, 양안전쟁 드라마 첫 방영 [한눈에 보는 중국]

    대만해협 전쟁 배경 ‘제로데이 공격’ 첫 방송 [홍콩 명보] 대만해협 전쟁이 임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대만 드라마 ‘제로데이 공격’((零日攻擊)이 대만에서 첫 방송되었습니다. ‘제로 데이’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날을 뜻합니다. 첫 회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일부러 추락시킨 비행기의 구조를 명분삼아 대만을 봉쇄하고 섬 내 권력 공백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각 세력이 권력 투쟁을 벌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디어 침투, 사이버 공격, 거리 폭동 등 대만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형 전쟁 위험을 여러 사회 계층의 시점에서 묘사합니다. 美-EU 무역협상, ‘거래’인가 ‘약속’인가?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 연구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상을 “역대 최대 규모의 거래”라고 치켜세웠지만 실상은 구속력 없는 약속에 가깝다고 합니다. EU가 2028년까지 5000억 달러(약 689조 2500억원) 상당 미국산 석유와 천연가스, 핵연료를 구매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의향 표명일 뿐이라는 것이 유럽 측 입장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거래’들이 결국 미국 소비자 물가 인상과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러시아산 석유 둘러싼 美-인도 갈등 심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신화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원유 구매를 이유로 인도에 25% 관세 부과를 위협해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국에 대한 최대 500% 관세 법안 지지를 표명하고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이 50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중단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와 러시아의 관계가 “안정적이고 시간의 검증을 거친 것”이라며 외부 시선으로 평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관계 회복 조짐, 경제 교류 활발 [일본 산케이신문] 냉각돼 있는 한중 관계와 달리 중국과 북한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북중 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2억 6075만 달러(약 1조 7377억 원)를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의 대북 수출이 약 33% 증가했습니다. 양국을 잇는 국제 여객 열차 재개 소식도 전해지면서 인적 교류 확대도 예상됩니다. 브라질, 대중국 희토류 수출 급증 [중국 CAIXIN] 올해 상반기 브라질의 대중국 희토류 광물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해 670만 달러(약 92억 3000만원)를 기록했습니다. 희토류는 첨단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17가지 화학 원소로, 고성능 영구자석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브라질은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희토류 매장량(2100만t)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생산량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브라질의 희토류 생산량은 20t에 불과했는데, 같은 해 중국은 27만t을 생산했습니다. 미국·일본, 호주에 갈륨 생산 시설 구축 [일본 요미우리신문] 일본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희귀 금속 갈륨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미국·호주와 협력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소니, 미국 알코아가 호주에 합작 회사를 설립하고 2026년부터 갈륨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일본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양에 해당하는 연간 55t 이상 생산을 목표로, 희귀 금속 조달망을 다변화해 경제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中 항공모함 ‘푸젠’ 첫 캐터펄트 이륙 훈련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 러시아와 중국의 ‘해상 연합 2025’ 합동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양국 함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해 잠수함 구조, 연합 대잠, 방공 미사일 방어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첫 캐터펄트 이륙 훈련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해 취역 예정인 푸젠함에게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중국 해군이 J-15S 전투기를 운용해 ‘유인-무인 팀’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中, 치쿤구니야열 퇴치 위해 ‘자이언트 모기’ 배포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중국 과학자들이 치쿤구니야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기를 잡아먹는 특수종인 자이언트 모기(톡소린치스 스플렌덴스 모기)의 유충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포산시에서 2800명 이상 발열 감염자가 보고되면서 공중보건 비상 대응이 발령된 가운데 ‘코끼리 모기’로 불리는 이 모기의 유충은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에 효과적인 억제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UAE, 러시아 기업 계좌 대량 차단 시작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아랍에미리트(UAE) 은행들이 러시아 기업의 계좌를 대량으로 차단하기 시작해 그 수가 4000개를 넘어섰습니다. UAE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외부 세계를 잇는 금융 허브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 기업들은 계좌 검사, 영업 제한, 심지어 직접적인 계좌 폐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등의 압박을 받은) UAE 은행들의 결제 통제 강화와 엄격한 서류 제출 요건 때문이며, 합법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들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공군 고위 간부 ‘실종’ 루머 확산 [대만 연합보] 바람 잘날 없는 중국 군부에서 이번에는 공군 고위 간부 낙마설이 나왔습니다. 랴오닝성 언론 보도에서 북부 전구 정치위원 정쉔은 언급되었으나, 사령관 황밍의 이름이 빠져 그의 행방에 대한 추측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5월부터 황밍의 직무 정지 또는 체포 루머가 온라인에 돌았으며, 만약 사실이라면 그는 북부 전구 사령관 취임 1년도 되지 않아 실각한 것이 됩니다. ‘중국의 아마존’ 징둥, 유럽 최대 가전제품 소매업체 인수 확정 [프랑스 RFI] 중국 초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JD.com)이 유럽 최대 가전제품 소매업체인 세코노미 유럽 AG의 인수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징둥은 기존의 기업 운영 계약과 브랜드 시스템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을 약속하는 등 큰 변화 없이 유럽 소매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국, 소액대출 기관 대폭 감소 [중국 제일재경] 중국의 소액대출 기관 수가 지속적으로 구조조정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약 4000개가 감소했습니다. 2025년 6월 말 현재 전국 소액대출 회사는 4974개로, 대출 잔액은 상반기에 187억 위안(약 3조 5300억 원) 감소한 7361억 위안(약 138조 9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새로운 감독 관리 방안을 발표한 이후 규정 위반 소액대출 회사에 대한 집중적인 정리 및 퇴출이 진행돼 상반기에만 283개 기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中, 12년 연속 산업용 로봇 시장 세계 1위 [중국 환구망] 중국이 12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중국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30만 2000대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 제1회 세계 로봇 대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뒤로 중국 로봇 산업은 기술 혁신을 통해 크게 발전했으며, 2024년 중국 로봇 특허 출원량은 전 세계 총량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2015년 3만 3000대에서 2024년 55만 6000대로 급증했고, 서비스 로봇 생산량도 전년 대비 34.3% 증가한 1051만 9000대를 기록했습니다. 2025 세계 로봇 대회는 오는 8~12일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 “北 해커, 美·유럽 IT업체 위장 취업”…중국에서 신분세탁

    “北 해커, 美·유럽 IT업체 위장 취업”…중국에서 신분세탁

    북한 해커들이 중국으로 파견된 후 ‘다단계 위장 신분’으로 위장해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에 취업한 뒤 외화벌이를 한 뒷얘기가 공개됐다. 지난 2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북한 해커인 진수(가명)씨는 탈북하기 전 몇 년 동안 미국과 유럽의 IT 기업에 취직해 외화벌이를 해왔다. 그의 위장 취업 활동은 북한이 아닌 중국에서 주로 이뤄졌다. BBC는 해커들이 상대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보안이 엄격한 북한보다 중국이나 러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로 파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보통 10명 정도의 소규모 팀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수의 IT 기업 취업에는 여러 단계를 통해 위장된 신원이 사용됐다. 우선 중국인을 가장해 헝가리나 튀르키예 등 동유럽 국가들의 사람들에게 ‘돈을 줄 테니 신원을 제공해달라’는 방식으로 위장 신분을 획득했다. 빌린 신원을 통해서 영국 등 서유럽 국가 사람들에게 접근해 또 다른 신원을 확보했다. 이후 위장 신분을 이용해 수백 개의 미국·유럽 소재 IT 기업에 원격 취업 신청서를 제출했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여러 기업에서 동시에 일하는 방식으로 진수는 한 달에 최소 5000달러(약 694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벌어들인 수입은 15%만 자신이 가지고, 85%는 북한 당국에 상납했다. 진수씨는 “다른 동료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며 “(자금 분배가) 강도 같은 일이란 것을 알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미연방수사국(FBI)은 원격 취업을 통해 미국 회사가 소유한 가상화폐를 탈취한 혐의 등으로 북한 국적자 4명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다. 이들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미 애틀랜타와 조지아 등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연구·개발 업체에 신분을 위장하고 원격으로 취업했다. 이후 점차 고용주의 신뢰를 얻으면서 가상화폐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게 된 뒤 소스 코드를 변경하는 수법으로 총 91만 5000달러(약 12억 4000만원) 가량의 가상화폐를 빼돌렸다.
  • 미중 무역협상 ‘러시아 석유’ 수입 문제로 파국 직전…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년 연속 세계 1위

    미중 무역협상 ‘러시아 석유’ 수입 문제로 파국 직전…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년 연속 세계 1위

    미중 무역 갈등, ‘러시아 석유’가 뇌관 [홍콩 Asia Times]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러시아 석유 구매 문제로 파국 직전에 놓였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러시아산 석유 및 가스 구매 중단을 촉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100% 관세를 포함한 2차 제재를 위협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유럽 연합 및 일본과 15% 관세 무역 협정을 체결한 직후 나온 경고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허리펑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 협상 대표단에게 러시아와 이란의 제재 대상 석유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한 워싱턴의 불만을 전달했습니다. 또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의혹을 받는 150억 달러(약 20조 8400억원) 이상 이중 용도 기술 제품을 수출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7월 30일 브리핑에서 베선트 장관은 중국 관리들이 미국의 요구에 대해 “중국은 주권 국가이며 자체 에너지 수요와 원유 구매는 국가 내부 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를 조롱하며 “중국은 주권을 매우 심각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그들의 주권을 방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100% 관세를 내고 싶어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는 12일 만료되는 90일 관세 유예 조치 연장에 대해 양국 관리들이 합의하지 못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기한 연장 또는 처벌적 관세 재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트럼프 관세 협박에 ‘강력 반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모스크바 타임즈] 중국인들은 러시아 에너지 자원 구매 시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에 격렬하게 반응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자원에 대한 2차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자 궈지아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에너지 안보 정책에서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도 정부는 국영 정유사에 “러시아산 석유 공급이 완전히 중단될 경우에 대비한 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이유로 8월 1일부터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 ‘페널티’를 위협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은 오는 8일 만료되며, 이때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러시아에서 에너지를 구매하는 국가들은 100% 관세를 물게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에 ‘관세 폭탄’ 투척 [프랑스 rfi]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만에 20%를 포함해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추가세는 8월 7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관세 범위는 시리아가 최대 41%로 가장 높으며 EU와 일본, 한국에는 15%가 부과됩니다. 이 조치는 “미국 근로자의 이익을 위해 세계 무역을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대만의 대미 수출품에 20%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대만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월 초 발표된 32%보다는 낮지만 주요 경쟁국인 일본과 한국의 15%보다는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관세율을 25%에서 35%로 인상했으며, 이는 현재의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캄보디아와 태국과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법령에 따라 태국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세율은 모두 19%이며 베트남 20%, 튀르키예와 베네수엘라는 15%입니다. 현재 미국은 중국 및 멕시코와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며, 지난해 무역적자 상위 10개 국가인 베트남(20%), 아일랜드(15%), 독일(15%), 대만(20%), 일본(15%), 한국(15%), 캐나다(35%), 인도(30%)와 관세율에 합의했거나 통보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에서 ‘강력 저항’ [중국 환구망] ‘김건희 특별수사팀’이 지난 1일 서울 구치소에 도착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강력한 저항’으로 체포가 완료되지 못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수의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구치소 방 바닥에 누워 체포에 저항했습니다. 서울 구치소 내부 규정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에는 수감자들이 매일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반팔과 반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구치소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특별수사팀이 명령을 집행하려 하자 죄수복을 벗었고, 특별수사팀이 떠나자 다시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의 이러한 행동이 당황스럽고 구치소 측은 그를 적절하게 관리해 특별 대우라는 오해를 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쑤저우에서 일본인 모자 공격당해 [일본 요미우리] 일중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7월 31일 저녁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지하철역 내에서 전철을 내려 걷던 일본인 모자가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공격을 받아 어머니가 돌 같은 물체로 폭행당했습니다. 어머니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8월 1일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일본 측에 통보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에 엄정한 조치와 재발 방지, 일본인 안전 확보를 요구했습니다.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줄다리기’ 계속 [홍콩 명보]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월 29일 엔비디아 H20 칩의 중국 수출을 승인한 직후, 중국 국가인터넷정보위원회는 31일 엔비디아를 소환해 H20 칩의 ‘백도어’ 보안 위험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인터넷 정보 센터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파워 칩에 심각한 보안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보안 취약점 문제가 드러나면서 H20 칩이 ‘규정 준수 솔루션’에서 ‘디지털 트로이 목마’로 전락했으며 중국에 수출될 수 있을지 재차 불확실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샤오미, 7월 전기차 판매량 3만 대 돌파 ‘신기록’ [대만 연합보] 샤오미 그룹의 레이쥔 회장은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달 샤오미 자동차의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하며 월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샤오미 자동차의 6월 판매량은 2만 5000대, 5월 판매량은 2만 8000대였습니다. 이렇게 출시 15개월 만에 샤오미 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은 3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샤오미 자동차의 출고량 증가는 생산 능력 향상 덕분입니다. 국신증권 연구 보고서는 샤오미 자동차 베이징 공장의 2단계 생산이 곧 시작되며 신규 생산 능력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대로라면 샤오미 자동차는 2025년 판매량 최대 5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판매량이 8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년 연속 세계 1위 [일본 니케이] 일본 자동차 산업 협회가 7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0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08만대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쟁력 높은 전기차(EV) 등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수출이 빠르게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전체로도 중국이 세계 수출 1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은 2008년(672만대)을 정점으로 하락해 현재 연간 수출량이 500만대를 밑돌지만 중국은 이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중국 본토 서비스 전면 재개설 소문 부인 [중국 CAIXIN] 구글은 8월 2일 온라인에서 널리 퍼진 주장을 부인하며 올 가을 중국 본토에서 서비스를 완전히 복구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이로써 구글의 검색 엔진과 Gmail, YouTube 등 플랫폼이 15년 만에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은 사라졌습니다. 올해 2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구글이 중국의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반독점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징둥닷컴, 독일 전자제품 소매업체 ‘세코노미’ 22억 유로에 인수 제안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JD.com)이 독일 전자제품 소매업체 세코노미(Ceconomy)에 22억 달러(약 3조 6000억원) 인수를 제안했습니다. 징동닷컴은 주당 4.60유로에 세코노미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자발적인 현금 제안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세코노미 주가에 23%의 프리미엄을 얹은 것입니다. 세코노미는 유럽 전역에서 10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온라인에서 발생합니다.
  • 미중 무역협상 ‘러시아 석유’ 수입 문제로 파국 직전…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년 연속 세계 1위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무역협상 ‘러시아 석유’ 수입 문제로 파국 직전…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년 연속 세계 1위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무역 갈등, ‘러시아 석유’가 뇌관 [홍콩 Asia Times]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러시아 석유 구매 문제로 파국 직전에 놓였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러시아산 석유 및 가스 구매 중단을 촉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100% 관세를 포함한 2차 제재를 위협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유럽 연합 및 일본과 15% 관세 무역 협정을 체결한 직후 나온 경고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허리펑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 협상 대표단에게 러시아와 이란의 제재 대상 석유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한 워싱턴의 불만을 전달했습니다. 또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의혹을 받는 150억 달러(약 20조 8400억원) 이상 이중 용도 기술 제품을 수출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7월 30일 브리핑에서 베선트 장관은 중국 관리들이 미국의 요구에 대해 “중국은 주권 국가이며 자체 에너지 수요와 원유 구매는 국가 내부 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를 조롱하며 “중국은 주권을 매우 심각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그들의 주권을 방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100% 관세를 내고 싶어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는 12일 만료되는 90일 관세 유예 조치 연장에 대해 양국 관리들이 합의하지 못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기한 연장 또는 처벌적 관세 재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트럼프 관세 협박에 ‘강력 반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모스크바 타임즈] 중국인들은 러시아 에너지 자원 구매 시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에 격렬하게 반응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자원에 대한 2차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자 궈지아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에너지 안보 정책에서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도 정부는 국영 정유사에 “러시아산 석유 공급이 완전히 중단될 경우에 대비한 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이유로 8월 1일부터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 ‘페널티’를 위협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은 오는 8일 만료되며, 이때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러시아에서 에너지를 구매하는 국가들은 100% 관세를 물게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에 ‘관세 폭탄’ 투척 [프랑스 rfi]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만에 20%를 포함해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추가세는 8월 7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관세 범위는 시리아가 최대 41%로 가장 높으며 EU와 일본, 한국에는 15%가 부과됩니다. 이 조치는 “미국 근로자의 이익을 위해 세계 무역을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대만의 대미 수출품에 20%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대만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월 초 발표된 32%보다는 낮지만 주요 경쟁국인 일본과 한국의 15%보다는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관세율을 25%에서 35%로 인상했으며, 이는 현재의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캄보디아와 태국과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법령에 따라 태국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세율은 모두 19%이며 베트남 20%, 튀르키예와 베네수엘라는 15%입니다. 현재 미국은 중국 및 멕시코와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며, 지난해 무역적자 상위 10개 국가인 베트남(20%), 아일랜드(15%), 독일(15%), 대만(20%), 일본(15%), 한국(15%), 캐나다(35%), 인도(30%)와 관세율에 합의했거나 통보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에서 ‘강력 저항’ [중국 환구망] ‘김건희 특별수사팀’이 지난 1일 서울 구치소에 도착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강력한 저항’으로 체포가 완료되지 못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수의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구치소 방 바닥에 누워 체포에 저항했습니다. 서울 구치소 내부 규정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에는 수감자들이 매일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반팔과 반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구치소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특별수사팀이 명령을 집행하려 하자 죄수복을 벗었고, 특별수사팀이 떠나자 다시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의 이러한 행동이 당황스럽고 구치소 측은 그를 적절하게 관리해 특별 대우라는 오해를 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쑤저우에서 일본인 모자 공격당해 [일본 요미우리] 일중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7월 31일 저녁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지하철역 내에서 전철을 내려 걷던 일본인 모자가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공격을 받아 어머니가 돌 같은 물체로 폭행당했습니다. 어머니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8월 1일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일본 측에 통보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에 엄정한 조치와 재발 방지, 일본인 안전 확보를 요구했습니다.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줄다리기’ 계속 [홍콩 명보]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월 29일 엔비디아 H20 칩의 중국 수출을 승인한 직후, 중국 국가인터넷정보위원회는 31일 엔비디아를 소환해 H20 칩의 ‘백도어’ 보안 위험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인터넷 정보 센터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파워 칩에 심각한 보안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보안 취약점 문제가 드러나면서 H20 칩이 ‘규정 준수 솔루션’에서 ‘디지털 트로이 목마’로 전락했으며 중국에 수출될 수 있을지 재차 불확실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샤오미, 7월 전기차 판매량 3만 대 돌파 ‘신기록’ [대만 연합보] 샤오미 그룹의 레이쥔 회장은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달 샤오미 자동차의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하며 월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샤오미 자동차의 6월 판매량은 2만 5000대, 5월 판매량은 2만 8000대였습니다. 이렇게 출시 15개월 만에 샤오미 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은 3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샤오미 자동차의 출고량 증가는 생산 능력 향상 덕분입니다. 국신증권 연구 보고서는 샤오미 자동차 베이징 공장의 2단계 생산이 곧 시작되며 신규 생산 능력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대로라면 샤오미 자동차는 2025년 판매량 최대 5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판매량이 8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년 연속 세계 1위 [일본 니케이] 일본 자동차 산업 협회가 7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0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08만대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쟁력 높은 전기차(EV) 등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수출이 빠르게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전체로도 중국이 세계 수출 1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은 2008년(672만대)을 정점으로 하락해 현재 연간 수출량이 500만대를 밑돌지만 중국은 이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중국 본토 서비스 전면 재개설 소문 부인 [중국 CAIXIN] 구글은 8월 2일 온라인에서 널리 퍼진 주장을 부인하며 올 가을 중국 본토에서 서비스를 완전히 복구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이로써 구글의 검색 엔진과 Gmail, YouTube 등 플랫폼이 15년 만에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은 사라졌습니다. 올해 2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구글이 중국의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반독점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징둥닷컴, 독일 전자제품 소매업체 ‘세코노미’ 22억 유로에 인수 제안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JD.com)이 독일 전자제품 소매업체 세코노미(Ceconomy)에 22억 달러(약 3조 6000억원) 인수를 제안했습니다. 징동닷컴은 주당 4.60유로에 세코노미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자발적인 현금 제안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세코노미 주가에 23%의 프리미엄을 얹은 것입니다. 세코노미는 유럽 전역에서 10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온라인에서 발생합니다.
  • 한강 다리 밑 ‘무료 영화제’ 개최…매주 토요일 저녁, 장소는 ‘이곳’

    한강 다리 밑 ‘무료 영화제’ 개최…매주 토요일 저녁, 장소는 ‘이곳’

    서울시가 매주 토요일 저녁 한강 다리 밑에서 무료 영화제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원효대교·청담대교·천호대교 하부 3곳에서 ‘2025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장소는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남단),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북단),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남단) 하부로 총 세 곳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1주차(8월 9일)와 2주차(8월 16일)에는 세 곳 모두에서 영화제가 열리고, 3주차(8월 23일)에는 원효대교에서만 진행된다. 1주차에는 ▲웡카(원효대교) ▲기적(청담대교) ▲사랑의 하츄핑(천호대교), 2주차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노량: 죽음의 바다(원효대교) ▲명량(청담대교) ▲한산: 용의 출현(천호대교)가 상영된다. 3주차에는 최신 개봉작인 하이파이브(원효대교)를 최초로 야외에서 상영해 영화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청담대교 하부에서는 200명 한정 무선 헤드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해야 한다. 오는 5일과 12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1주차와 2주차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 올해는 일반 시민이 직접 출품한 숏폼 영상 공모전도 함께한다. 1주차와 2주차 저녁 7시부터 사전 행사로 한강 주제의 숏폼 영상 공모전 ‘한강 모먼트.zip’의 본선 진출작 10편을 상영한다. 관람객은 현장, 온라인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래한강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본선 진출작 10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 3개를 골라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투표 인증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현장에서 투표를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가 제공되고, 기간 중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명을 뽑아 상품권, 음료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3주차에는 시민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우수작 5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아울러 노약자들을 중심으로 쿨링타올과 생수가 제공된다. 깨끗한나라(주)에서 2천여 개의 쿨링타올을 지원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무더운 여름날 많은 분이 한강을 찾아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한강 교각 아래의 그늘”이라며 “이 공간이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단 3주간, 매주 토요일 한강에서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부, ‘尹 유산’ 경찰국 폐지 착수…“8월 말까지 완료”

    정부, ‘尹 유산’ 경찰국 폐지 착수…“8월 말까지 완료”

    정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한 경찰국 폐지 절차에 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찰국은 2022년 윤석열 정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을 견제한다는 명분으로 행안부 내 신설한 경찰 업무 조직이다. 하지만 경찰 관련 정책 추진과 함께 총경 이상 경찰 고위급에 대한 인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이 컸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대통령령인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와 행안부 부령인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달 4~11일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조회, 차관·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말까지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입법예고는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일반 또는 전자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경찰국 폐지는 경찰의 중립성 및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라며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 논의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코스피↓ ‘검은 금요일’, 서둘러 진화 나선 與…“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 검토”

    코스피↓ ‘검은 금요일’, 서둘러 진화 나선 與…“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 검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코스피가 정부의 세제 개편안 실망감에 급락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면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당내 조세 정상화특위, 코스피 5000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적었다. 이어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주식 시장에서 곧바로 영향을 끼치며 ‘검은 금요일’로 장 마감하자 발표 하루 만에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코스피5000특위는 입장문에서 “정부 안은 국회의 세법 개정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것이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정부는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한 후 이를 반영해 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2025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상장주식의 양도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의 기준을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10억원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종목당 1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취지인데 이를 두고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코스피 5000 특위 소속 이소영 의원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이런 정책은 코스피 4000을 돌파하고 어느 정도 안착된 시점에 논의해도 충분할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6.03포인트(3.88%) 내린 3119.41에 장을 마쳤다. 하락률은 지난 4월 7일(-5.57%)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 ‘더 센’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거부권 행사 가능성 별로 없어”

    ‘더 센’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거부권 행사 가능성 별로 없어”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2차 상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 센’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오늘 제출된 개혁입법안을 야당이 동의하기 어렵겠지만 집권당이면서 다수당인 우리가 그 책임과 공과도 같이 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표결 결과, 재석 위원 총 16명 중 찬성 10명, 반대 6명으로 해당 법안이 가결됐다. 이 법안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대규모 상장사는 집중투표제 실시를 정관으로 배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대규모 상장사가 설치하는 감시위원회 중 분리선출 대상을 최소 2명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해당 상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윤석열 정부처럼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거냐’는 여당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이어 “상법 개정안이 소수 지배주주의 전횡을 막고 소액 투자자, 소위 개미 투자자의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상법 추가 개정으로 산업·경제계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은 법무부 장관으로 대단히 안이한 인식”이라며 “상법 1차 개정이 국무회의 통과한 지 보름 정도 지났는데 무슨 분석이 있고 어떤 결과가 나왔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혀 없는데 2차 개정안을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것이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다.
  • 성폭행범 ‘1500명’ 도주 중…끔찍한 보고서 나온 도시 어디?

    성폭행범 ‘1500명’ 도주 중…끔찍한 보고서 나온 도시 어디?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전역에서 현재 2만 3000명이 넘는 여성과 미성년자가 실종 상태이며, 여성에 대한 강간 및 기타 범죄와 관련한 1500명이 도주 중이라는 자료가 공개됐다. 최근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州)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이 지역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성은 2만 1175명, 여성 미성년자는 1954명, 총 2만 3129명에 달한다. 여성 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용의자는 292명,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용의자는 283명 등 총 575명은 아직도 체포되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등 성범죄자 443명과 여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사 사건 범죄자 167명 등 총 610명도 경찰의 체포망을 피해 도주 중이다. 현지 언론인 NDTV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는 여성과 소녀를 대상으로 한 중범죄에 연루된 피고인이 1500명 이상이며 이들 모두의 행방이 묘연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온 마디아프라데시주는 인도 중앙부에 있으며 인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주다. 지리적으로 차티스가르, 구자라트, 마하라슈트라,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지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인도의 심장’으로 불린다. 또 역사적인 유적지와 문화유산이 풍부하여 관광 명소도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한편 ‘강간 공화국’으로 불리는 인도의 성범죄율은 오랫동안 심각한 사회문제 여겨진다.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성폭행 신구가 약 90건에 달하지만 성폭행 유죄 판결률은 28%에 불과하다. 2019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130만 명 이상의 성인 여성과 소녀가 실종됐으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가 위에 언급된 마디아프라데시주다. 인도 당국은 가해자 처벌 강화와 법률 개정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나 범죄 발생률 감소는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 “현재 성폭행범 1500명 도주 중”…끔찍한 보고서 나온 도시 어디? [핫이슈]

    “현재 성폭행범 1500명 도주 중”…끔찍한 보고서 나온 도시 어디? [핫이슈]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전역에서 현재 2만 3000명이 넘는 여성과 미성년자가 실종 상태이며, 여성에 대한 강간 및 기타 범죄와 관련한 1500명이 도주 중이라는 자료가 공개됐다. 최근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州)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이 지역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성은 2만 1175명, 여성 미성년자는 1954명, 총 2만 3129명에 달한다. 여성 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용의자는 292명,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용의자는 283명 등 총 575명은 아직도 체포되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등 성범죄자 443명과 여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사 사건 범죄자 167명 등 총 610명도 경찰의 체포망을 피해 도주 중이다. 현지 언론인 NDTV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는 여성과 소녀를 대상으로 한 중범죄에 연루된 피고인이 1500명 이상이며 이들 모두의 행방이 묘연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온 마디아프라데시주는 인도 중앙부에 있으며 인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주다. 지리적으로 차티스가르, 구자라트, 마하라슈트라,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지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인도의 심장’으로 불린다. 또 역사적인 유적지와 문화유산이 풍부하여 관광 명소도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한편 ‘강간 공화국’으로 불리는 인도의 성범죄율은 오랫동안 심각한 사회문제 여겨진다.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성폭행 신구가 약 90건에 달하지만 성폭행 유죄 판결률은 28%에 불과하다. 2019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130만 명 이상의 성인 여성과 소녀가 실종됐으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가 위에 언급된 마디아프라데시주다. 인도 당국은 가해자 처벌 강화와 법률 개정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나 범죄 발생률 감소는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 경제형벌 대폭 손보는 정부…“전 부처 30% 개선 목표”

    경제형벌 대폭 손보는 정부…“전 부처 30% 개선 목표”

    정부가 사업주의 고의·중과실이 아닐 경우 경제형벌을 완화하기로 했다. 모든 부처에 걸쳐 경제형벌 규정의 30%를 개선하고, 시급한 과제는 올해 정기국회에서 법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고,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산업부·금융위·식약처·고용노동부·농식품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과기정통부·법제처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TF는 경제단체와 기업인 의견을 수렴해 연내 개선과제를 마련하고, 우선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주, 소상공인·중소기업, 국민 개인 등 경제주체별 핵심과제를 선별하기로 했다.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해 부처별 ‘과징금 부과 프로세스’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1년 내 모든 부처의 경제형벌 규정을 30% 개선한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되, 기계적 감축보다는 기업·피해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사업주의 고의·중과실이 아니거나, 경미한 사안에는 형사책임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배임죄 개선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일반 국민에게 과도하게 적용되는 형벌 규정은 과징금이나 과태료로 바뀐다. 이와 함께 형벌보다는 징벌적 과징금 등 재산상 책임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실질적 배상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다만 주가조작 등 악의적 불공정 거래, 생명·안전상 위해를 초래하는 중대범죄에는 즉각적이고 단호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형벌은 규제의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기업인들에게 과도하게 적용되었던 형벌 규정을 정비하고, 기업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국내 절차 완료 강한 지지 보내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국내 절차 완료 강한 지지 보내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를 모두 마치며 본격적인 국제 심사 준비에 돌입한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1일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이 확정된 소식에 강한 지지 의견과 함께 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향후 절차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가유산청은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한양도성’의 명칭을 확장한 ‘한양의 수도성곽’으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한 이후 추진돼온 일련의 절차의 완성이다. 이번에 등재 신청 대상이 된 ‘한양의 수도성곽’은 기존 한양도성뿐만 아니라 서울 북부의 북한산성과 서쪽 외곽 방어선인 탕춘대성까지 포함해, 조선 수도 방어 체계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유산이다. 이처럼 물리적·기능적으로 연결된 수도 방어 유산군을 하나의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6년 세계유산 본심사를 목표로 유네스코에 정식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현지 실사를 거쳐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판단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등재 추진을 통해 서울 성곽도시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세계 유산으로 평가받을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예비평가에서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왕조 500년의 행정 중심지였던 서울의 공간 구조와 그 속에 녹아든 성곽 문화, 자연지형을 활용한 방어 전략 등 동아시아 고대 도시계획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인정받고, 동시에 현존하는 성곽 체계와 궁궐·사찰·종묘 등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충족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은 2017년 한 차례 고배를 마셨음에도 재차 시도 끝에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며, 관계 부서인 서울시 문화본부에 제반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과 더불어 한양도성박물관 이전 문제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붕괴 위험 등이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한양의 수도성곽은 단순한 옛 성벽이 아닌, 600년 한양의 공간과 권력, 일상과 문화가 켜켜이 쌓인 역사 그 자체”라며 “이번 국내 절차 완료는 세계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첫걸음으로, 세계인이 서울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국가유산청,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끌어내며 한양의 수도성곽이 세계유산으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7월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된 것 또한 좋은 흐름인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라며 “대한민국이 문화유산 보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숨통 틔운다… “0.8% 초저금리 한시 적용”

    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숨통 틔운다… “0.8% 초저금리 한시 적용”

    서울 양천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 40억원의 융자를 시행한 데 이어 2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금리를 0.8%로 인하한다.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원을 대폭 증액해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일) 기준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최대 3억원, 도소매업 및 기타 업은 최대 8000만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최대 5년까지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입 증명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청 7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여부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다음 달 말에는 융자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자금이 절실한 관내 중소업체의 생존과 회복의 돌파구가 되어 왔다”며 “단기 지원을 넘어서, 회복·성장·도약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완료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완료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201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두 번째 재인증 도전을 위한 것이다. 현장실사에서는 무등산 정상부, 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핵심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사 배치와 보존관리 이행, 지난 4월 지오빌리지로 지정된 평촌마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실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의 타나(Ta Na) 실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들 전문가는 올해 1월말 제출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서 내용 확인 및 지질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 현장을 돌아보고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실사단은 지난 7월 28일 광주시청에서 환영 차담회와 실사브리핑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장불재와 입석대를 방문해 무등산 주상절리를 확인했다. 30일에는 화순군 내 지질명소(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와 협력기관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담양군 내 지질명소(죽녹원 등)와 호남기후변화 체험관을 방문한 뒤 광주시청에서 최종 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인증 심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지침에 따라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과 협력사업 ▲지질명소 보존 노력 ▲지질공원 관리구조 등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실사 결과는 오는 12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두 번째 재인증을 위해서는 권고사항 이행과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 ‘그린카드’ 판정을 받아야 한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기준에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지역경제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병특검 “윤석열·김건희 비화폰 실물·통신내역 확보”

    해병특검 “윤석열·김건희 비화폰 실물·통신내역 확보”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가 당시 사용했던 비화폰 실물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사용했던 비화폰 실물과 통신내역을 어제(31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군 관계자들이 사용한 비화폰 통신 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사용한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에 나서 김 여사의 비화폰 사용 정황을 파악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이를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과도 공유하기로 했다. 정 특검보는 “김건희 특검에서 비화폰 실물과 통신내역 확보 사실을 파악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 같다”며 “임의제출 형식으로 김건희 특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정도에는 김 여사가 사용하던 비화폰이 어떤 것인지, 개수는 몇 개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특검보는 “다음 주 초에는 윤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등의 비화폰 통화 내역을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 ‘한양의 수도성곽’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내년 초 최종 제출

    ‘한양의 수도성곽’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내년 초 최종 제출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등재 신청 대상’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밟는 국내 절차의 마지막 단계다.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려면 잠정목록→우선 등재 목록→예비평가 대상→등재 신청 후보→등재 신청 대상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600여 년 역사를 품은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 유사시를 대비해 만든 북한산성,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한 창고시설을 보호하는 탕춘대성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유산청은 “기능이 다른 포곡식 성곽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로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포곡식 성곽은 계곡과 산지, 구릉 등의 능선을 따라 축성한 성곽을 말한다. 지난해 유네스코 예비평가에선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로부터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의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동북아시아 포곡식 성곽의 축성 전통과 창의적 계승, 한반도 수도성곽 발전의 정점을 보여주는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은 각자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 바 있다. 한양도성은 2017년 진행된 자문기구 심사에서 ‘등재 불가’ 판단을 받아 신청이 철회됐고, 북한산성은 2018년 문화재위원회(현재 문화유산위원회)의 잠정목록 등재 심의에서 부결됐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 등은 국가유산청 권고에 따라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하나로 묶어 세계유산 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9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 신청서 초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 중 최종 등재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자문기구 현지 실사와 자료 요청, 심사 등을 거쳐 2027년에 제4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을 시작으로 최근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대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 전년 대비 45% 급증···픽시자전거 사고도 확인돼”

    윤영희 서울시의원 “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 전년 대비 45% 급증···픽시자전거 사고도 확인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는 407건으로, 2023년(278건) 대비 약 46.4% 증가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도 312명에서 454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학교 내 사고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접수·보상 기준으로 청소년 가해 사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16건으로 늘었고, 피해자 수도 119명에서 15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도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건씩 확인됐다. 픽시자전거는 법적으로 ‘차’로 분류돼 인도 주행이 금지돼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를 알지 못한 채 인도에서 타거나, 차도에서 위험하게 주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윤 의원은 “픽시자전거는 원래 경기용 자전거로 제동장치가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자전거가 아닌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도 주행은 불법”이라며 “그러나 현재 픽시자전거가 자전거처럼 판매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 위험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료 및 학생안전 매뉴얼을 점검한 결과,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언급한 항목은 일부 존재하지만, 픽시자전거의 법적 지위, 인도 주행 금지 등의 이용 수칙, 보호장구 착용 의무 등 핵심 내용은 빠져 있었다”며 “심지어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 학생안전 매뉴얼에는 픽시자전거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픽시자전거는 법적으로 자전거가 아닌 ‘차’로 분류되지만,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조차 법적 지위와 위험성을 잘 모르는 현실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미비로 인해 자전거 사고의 가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피해자가 되는 것도 막아야 하지만, 교육의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어른들에게 있다”면서 “최근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통해 픽시자전거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교육과 위험 안내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와 교육청은 자전거 안전교육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교육과 정책의 공백을 메우는 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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