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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제철소 연내 준공 어렵다”/손근석 사장 보고

    ◎5월예정 냉연공장 등 연말∼내년으로 늦춰질듯 정부의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연내 완공 및 가동정상화 방침에도 불구하고 올해안에 제철소 준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통상산업부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손근석 한보철강 사장이 부도로 중단된 당진제철소의 공사를 이달중 재개한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당초 예정된 준공시점을 달성하기는 어려워 준공지연은 불가피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안다』면서 『현시점에서 공사 재개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중 완공예정이었던 냉연공장(연산 2백만t)과 6월인 제강전기로 1호기,7월인 열연공장(3백만t) 및 가스발전소(20만),8월인 코렉스(용융환원제철)공장 1호기(75만t) 및 제강전기로 2호기는 준공시기가 대부분 연말이나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각각 10월과 11월 준공예정인 코렉스 2호기(75만t)와 DRI(직접환원철공장 80만t)도 올해안에 공사를 마무리 짓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정별 공사진척도는 코렉스와 DRI가 각각 89.4%,제강 및 열연이 95.7%,냉연이 97.6%,발전소와 산소 수소 제조설비 등 부대시설이 18.6∼28.7%이다. 통산부의 다른 고위 관계자는 『연내 완공이 목표지만 채권단의 신속한 자금지원과 부족한 인프라에 대한 지원이 조기완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 “현철씨 고소장 접수돼야 조사”/최 중수부장 문답

    ◎권 의원 유죄입증 문제없어 한보 특혜대출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최병국 중앙수사부장은 17일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 대한 조사는 19일 이후에나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피의자들은 19일에 일괄기소하는가. ▲그렇다. ­불구속기소자가 있는가. ▲지금으로서는 말할수 없다. ­현철씨 고소사건은 언제 조사하나. ▲고소장이 접수돼야 조사에 착수할 것 아닌가.현재 현철씨측으로부터 고소일자 등과 관련해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 ­현철씨를 조사한 결과 당진제철소에 갔었다는 등의 야당측 주장이 입증되지 못하면 피고소인을 무고죄로 처벌하나. ▲꼭 그렇지는 않다.비록 사실이 아니더라도 주장하는 사람이 착각했다고 인정되면 처벌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정태수 총회장의 혐의에 횡령도 포함되나. ▲중요혐의중 하나다. ­권노갑 의원이 계속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데 공소유지가 가능한가. ▲중요한 것은 권의원 스스로가 돈받은 사실과 그 액수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본인 주장대로 순수한 정치자금이라면 그렇게은밀히 받았겠는가.본인이 극구 부인해도 사회통념상 유력한 정황증거가 있다면 유죄입증은 문제 없다. ­정총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정분순씨 자매는 의도적으로 붙잡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악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검거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 사건관련 은행장들에 대한 은행감독원의 고발이 있었나. ▲아직 없다.
  • “「현철씨 조사」 특별예우 없다”/최병국 중수부장 문답

    ◎이미 구속된 인사들 수뢰액 더 늘어날수도/한보수사 발표때 정치자금 일부 확인될 것 대검찰청 최병국 중앙수사부장은 16일 한보 특혜 대출 비리 사건과 관련,『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직접 고소장을 내러 올 경우 필요하면 즉시 조사할 수도 있다』고 밝혀 빠르면 17일중 조사가 이루어질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현철씨 조사 준비는 됐나. ▲아직 고소장도 접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뭐라 말할수 없다. ­현철씨가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두차례 방문했다는 주장이 나온지가 꽤 오래됐는데 이미 다 조사해 놓은 것 아닌가. ▲아니다.루머에는 관심없다. ­고소인 자격에만 의미를 두면 본인이 부인할 경우 별로 조사할 게 없는 것 아닌가. ▲동전의 양면과 같이 고소 사실을 조사하다 보면 시중의 의혹이 자연히 해소되지 않겠나. ­현철씨에 대한 예우는 어떻게 하나.조사때 경호원들도 입회하나. ▲별다른 예우는 없다.조사실에는 혼자 들어간다. ­현철씨의 고소 대상으로 알려진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 등 피고소인에 대한 조사는 언제하나. ▲고소인부터 조사한 뒤 추후에 한다. ­오는 19일 발표 예정인 수사결과에 현철씨 고소사건 조사 결과도 포함되나. ▲고소장을 빨리 접수시키면 즉시 조사를 실시,같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하지만 늦어지면 별도로 발표할 수도 있다. ­발표 내용에 정태수 총회장의 비자금이 정치자금으로 사용된 사실이 포함돼나. ▲일부는 확인될 것이다. ­김덕룡 의원 등이 5천만원씩을 받았다는 설 등은 수사하지 않나. ▲시중에 나도는 모든 설을 모두 수사할 수는 없다.범죄 구성요건에 해당되어야 수사한다.수사를 하고 안하고는 검찰이 판단한다. ­홍인길 의원이 총무수석 재임중에도 돈을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인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미 구속된 사람들의 수뢰액이 기소때 늘어날 수도 있나. ▲그렇다.
  • 현철씨 빠르면 오늘 조사/고소인 자격

    ◎한보대출 청탁 의혹 등 폭넓게 한보 특혜 대출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병국 검사장)는 16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38)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의 고소인으로 빠르면 17일 중에 조사할 방침이다. 최병국 중수부장은 이날 『현철씨가 17일 국민회의 한영애(전국구)·설훈 의원(서울 도봉을) 등을 고소하기 위해 직접 검찰청사에 나오면 당일 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17일 조사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정태수 총회장의 기소일인 오는 19일 전까지는 현철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대로 국민회의 한·설의원 등을 불러 지난 11일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동의총에서 현철씨를 한보사건의 배후로 지목한 경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현철씨를 상대로 당진제철소 방문 등 국민회의측이 제기한 구체적인 사실 관계의 진위와 한보철강에 대출해 주도록 금융기관에 청탁을 했는지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폭넓게 조사할 방침이다.
  • “진실 밝혀 야 공세 돌파”/김현철씨 야 의원 2명 고소 배경

    ◎고소인 자격 자연스럽게 검찰 출두/“의혹제기 야·일부언론 합작품” 분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야당측이 제기하는 한보관련 의혹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그는 15일 『현철씨가 한보 당진제철소 건설현장을 두번 다녀갔다』고 주장한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검찰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철씨측은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정동영 대변인까지 역공의 대상에 넣을 움직임이다.그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자신에 대한 검찰소환조사를 보도한 J일보에 대해 언론중재를 신청했고,C일보에 대한 중재신청을 준비중이다. 현철씨가 이렇듯 공세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다.여론은 계속 악화되고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는데 수세만으로는 분위기를 돌리기 힘들다고 본 탓이다. 생각같아서는 검찰에 자진출두,조사를 받고 「결백」을 입증받고 싶을 것이다.그러나 「피의자」나 「참고인」자격으로 나간다면 국회 국정조사 증인출석요구의 근거가 될 수 있다.구체적 혐의가 없는데 검찰조사가 이뤄지면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결국 야당측이 주장해온 내용의 진위를 가려보자는 쪽으로 대응방향이 모아졌다.현철씨가 야당측 관계자를 고소함으로써 「고소인 진술」을 통해 자연스레 검찰에 공개출두하는 방법이다. 명예훼손 공방의 경우 현철씨의 진술범위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현철씨측은 포괄적인 진술과 보도진에 대한 입장표명을 통해 조사의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야당과 일부 언론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현철씨는 비장하다.그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한보사건과 관련해 어느 누구로부터,어떤 명목으로도 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면서 『만약 그런 사실이 밝혀졌을때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 아들로서 처신을 제대로했는지 반성하고 싶다』고 곤혹스런 심경을 내비치면서도 『이번 의혹제기는 대권에 눈이 먼 일부 야당과 일부 언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분개했다.현철씨는 『야당의 선동적인 공작정치와 언론의 상업주의에 의해 우리사회의 불신풍조가 증폭됐다』며 『한보사태가 이런 식으로 발전한 것은 우리나라 전체의 불행이자 비극』이라고 거듭 지적했다.그는 『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검찰관계자를 만나 한점의혹도 없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 여야,「현철씨 의혹설」 공방 가열

    ◎야­“한보” 현철씨 책 구입이 관련설 뒷받침”/여­“증거없는 주장… 검찰조사서 밝혀질 것” 한보비리 연루의혹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자신의 연루설을 퍼뜨린 국민회의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방침을 밝히고 있어 「현철씨 의혹설」이 마침내 법정으로 비화할 조짐이다.그러나 법정비화 조짐과는 별도로 신한국당은 15일에도 성명을 통해 야권의 정치 공세성 「폭로주의」를 공박한 반면 국민회의는 「한보창고에서 현철씨 책이 발견된 점」을 들어 계속 연루의혹 공세를 계속했다. ○…신한국당 서청원 총무는 『현철씨에 대한 야당측의 문제제기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날 드러난 출입국관리일지를 증거를 제시했다.즉 국민회의가 한보그룹 정보근 회장과 미 애틀랜타올림픽 참석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서총무는 『현철씨가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두하게 됨으로써 조사가 자연적으로 이뤄져 비리의혹이 해명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그렇게되면 야당도 국회에서 설만가지고는 떠들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현철씨의 검찰출두가 임시국회 대야 전략의 하나임을 내비쳤다. 김철 대변인도 『현철씨가 한보 당진제철소에 두번씩이나 갔다고 야당이 주장하고 있으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야당은 수사촉구에 앞서 증거를 제시하는 일을 먼저 해야한다』고 야당의 태도를 비난했다. ○…국민회의는 현철씨의 이같은 제소방침에도 불구,한보창고에서 현철씨 저서(하고싶은 이야기 듣고싶은 이야기)1만여권이 발견되자 『한보게이트의 몸체 일부가 한보창고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있다.정동영 대변인은 『정보근 회장이 현철씨 스폰서라는 명백한 증거이며 정씨의 얼굴도 모른다는 현철씨의 말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는 한보가 현정권 4년만에 14위 재벌로 뛰어오른 비밀의 열쇠인 동시에 현철씨가 TV청문회 증인출두 1호로 선정돼야 하는 이유』라며 현철­보근씨 대질신문도 요구했다.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증거가 있으면 증인으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원칙론을 강조했다.
  • 김현철씨 주내 검찰 출두/고소인 자격

    ◎야 의원 2명 내일 명예훼손 고소 한보 특혜 대출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병국 검사장)는 15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38)가 오는 17일 국민회의 한영애(전국구)·설훈(서울 도봉을) 의원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내는대로 현철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현철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부분 외에도 한보그룹 특혜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폭넓게 조사할 방침이다. 최중수부장은 이와관련,『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게 되지만 조사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면서 『그동안 정치권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장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의 고소인 조사지만 한보사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수부에서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검찰 조사가 끝나면 현철씨를 둘러싸고 나돌았던 의혹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현철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한·설의원도 곧바로 불러 『현철씨가 당진제철소에 두차례 내려가는 등 한보사태의 배후』라고 주장한 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자신의 한보비리 연루의혹을 주장한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제소키로 하고 오는 17일중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이와관련,『현철씨가 한·설 두의원외에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정동영 대변인과 김경·이상수씨 등까지 고소의 대상으로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명예훼손­한보관련여부 병행 조사/검찰 김현철씨 조사 방향

    ◎당진제철소 방문­외압여부 진위확인/두 야 의원 조사 마치면 진실 규명될 것 검찰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를 상대로 「무엇」을 조사할까. 현철씨는 이번주 중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 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사건의 고소인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지난 94년 한약업자 정재중씨 고소사건에서는 변호사가 대리인으로 조사를 받았지만,이번에는 검찰에 직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에 따라 우선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공사현장에 두번이나 내려갔다』는 등 국민회의의 주장에 대한 현철씨의 진술을 듣게 된다.이 진술은 조서로 기록된다. 검찰은 그러나 명예훼손사건에만 국한하지 않고 항간에 떠도는 현철씨의 한보연루설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폭넓게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국 중수부장은 15일 이와 관련,『(현철씨 조사는)명예훼손의 진실여부를 가리는 수사』라고 전제하면서도 『(한보사건 연루설수사와는) 동전의 양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당진제철소 공사현장에 내려갔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작업과,야당과 일부언론 등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한 조사는 뒤집어보면 같은 사안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융권의 한보대출과정과 사업인·허가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조사가 어느 정도 깊이까지 파들어갈지는 미지수다.검찰은 이미 정총회장과 은행장 등 사건관련자를 상대로 현철씨 대목을 추궁했지만 별다른 진술을 받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로서는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셈이다. 최중수부장은 『수사기록에 남겨지지 않은 진술 가운데도 현철씨의 이름은 일체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해 현단계에서는 현철씨의 범법사실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검찰은 현철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 등 피고소인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일단 고소를 당한 이상 이들은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최중수부장은 『(현철씨의) 고소사실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야당측이) 자료를 내놓는 등 공방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야당측의 자료제시가 수사의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 포철 임금동결/“경쟁력 높이기 동참”/노사 임금교섭 합의

    포항제철은 97년도 임금을 작년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포철은 지난 13일 포항본사 대회의장에서 김종진 사장과 이경우 노동조합위원장 및 조창도직장협의회대표 등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97년도 임금교섭을 갖고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경쟁력 10% 높이기」시책에 앞장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양측은 올해 임금을 작년수준으로 동결하되 상여금과 월동비·인센티브중 일부를 기본금으로 흡수,복잡한 임금체계를 대폭 단순화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상여금중 200%,월동비중 50%,인센티브 100%가 기본급으로 흡수되게 됐다. 노사 양측은 또한 올해부터 시행키로 한 연차휴가 6일의 강제사용을 내년으로 1년간 유보해 직원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사용케 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실시,생산성과 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합의했다.
  • 한보 당진제철소 인프라건설 적극 지원/안 통산 통산 현장방문

    ◎코렉스공장 분탄 한전화전서 사용 검토/손 사장 “이달말까지 경영정상화방안 마련” 정부는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도로와 용수,물류,발전소 등 인프라건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광구 통상산업부장관은 14일 재정경제원과 통산부 등 정부 관계자 및 김종진 포철사장 등과 함께 당진제철소를 방문,제철소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투자사업들이 계획보다 가능한 앞당겨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장관은 특히 코렉스(용융환원제철)공장에서 생기는 분탄은 제철소안에 건설계획중인 50만㎾짜리 화력발전소가 준공되기 전까지는 한국전력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진제철소 이웃 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이 제철소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9월 말 준공예정인 3만t급 선박이 접안가능한 「아산유통기지」를 활용하기로 했다.도로의 경우 삽교∼기지시리간의 32번 지방도로의 준공을 98년에서 올해로 앞당기는 등 이미 계획되어 있는 도로의 조기준공 또는 확장을 위해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안장관은 덧붙였다. 또한 공업용수는 현재 공사중인 대청댐 계통 아산 2단계 용수공사의 준공을 당초 예정했던 99년에서 98년으로 앞당기고 아산 2단계 용수공급 수정계획에 한보철강의 소요 용수공급량을 하루 1만t에서 8만t으로 늘리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안장관은 말했다. 안장관은 이어 한보철강 협력 중소기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손근석 한보철강 사장은 이에 앞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달 말까지 회사경영 전반을 평가한 뒤 공장건설 계획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채권은행단의 원활한 자금지원과 도로를 비롯한 간접자본 건설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 김 전 장관·황 의원 수뢰 순순히 시인/소환3인 수사 뒷얘기

    ◎권 의원 조사실 이탈… 긴급체포 소동 김우석 전 내무부장관,신한국당 황병태 의원과 검찰의 「기 싸움」은 싱겁게 끝났다. 3명 가운데 혐의사실을 먼저 인정한 인사는 가장 늦은 시간인 12일 하오 3시40분쯤 대검 청사에 도착한 김전 장관.그는 자신이 소환될 것임을 예상이라도 한 듯 건설부 장관 시절 당진제철소 연결도로 건설과 관련,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으로부터 현금 2억원을 받지 않았느냐고 추궁하자 별다른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순순히 시인했다.황의원 역시 이미 소환 조사를 받은 전·현직 산업은행장의 진술과 증빙자료를 들이밀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혐의사실을 털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회의 권노갑의원은 수사 검사의 태도를 문제삼아 수사를 거부,검사가 교체되는가 하면 긴급체포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권의원은 소환 된지 24시간만인 13일 하오 1시40분쯤 변호인들과 함께,하오3시에 열리는 전 뉴질랜드대사관 행정관 최승진씨의 외교문서 변조사건 공판의 피고인으로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며 1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긴급체포됐다.권의원은 결국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에 앞서 5시30분쯤 재판을 받았다. 권의원은 12일 자정쯤 구속된 정재철 의원이 수사관과 함께 조사실에 들어서자 악수를 청하다 검사에게 제지당했다.
  • 김 전 내무·황 의원 2억씩 수수

    ◎권 의원 2억5천만원 받아… 모두 구속 수감/한보수사 사실상 종결… 박재윤씨 극비조사 한보 특혜대출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대검찰청 최병국 중앙수사부장은 13일 추가 소환될 정·관계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계획이 없다』면서 『한보 대출 외압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해 추가로 사법처리될 인사가 없음을 밝혔다. 검찰은 이날 김우석 전 내무부장관과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전국구)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국회 재경위원장인 신한국당 황병태 의원(경북 문경·예천)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 장관도 12일 하오부터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중수부장은 이와 관련,『수사 발표 때 의혹이 규명될 것』이라면서 『검찰은 피의자나 피의자성 참고인만 신분을 공개했다』고 말해 박 전 장관에 대해 별다른 범죄 사실을 찾아내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구속된 김 전 장관은 건설부장관으로 재직하던지난 94년 9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정총회장으로부터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와 34번 국도를 연결하는 해안도로를 조속히 건설해 주고 건설부 발주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등의 부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황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총회장의 부탁을 받고 한국산업은행이 한보철강에 5백억원을 대출하도록 알선해준 대가로 같은 해 12월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금 2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권의원은 지난 92년 2월말과 같은해 12월말 서울 하얏트 호텔 객실에서 정총회장을 만나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한보그룹을 지원해달라는 명목으로 5천만원씩 1억원을 받는 등 지난해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2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보자금 152억 횡령/김종국 전 본부장 구속 한편 검찰은 회사돈 1백52억원을 빼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한보그룹 전 재정본부장 김종국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 포철,삼미특수강 인수 가계약/총 7천194억원에

    포항제철은 삼미특수강 창원공장의 봉강 및 강관설비를 기술이전료 1천억원(잠정치)을 포함,총 7천1백94억원에 인수키로하는 가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포철과 삼미특수강이 합의한 인수가액은 토지와 기계장치,건축 및 구조물,재고자산 등 자산평가액 6천1백94억원과 기술이전료 1천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양사는 그러나 기술이전료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1천억원으로 책정하고 앞으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또는 대학 등 공신력있는 기관에 평가를 의뢰,그 결과에따라 최종 액수를 확정키로 했다.
  • 김 내무·황 의원의 혐의/김­제일은 대출 주선·제철소 확장 인가

    ◎황­국회 재경위장때 은행에 대출 압력 검찰은 12일 김우석 내무부장관과 신한국당 황병태 의원(문경·예천)을 전격 소환하면서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혀 이들의 범법 사실을 확인했음을 시사했다. 특히 김장관은 제일은행이 한보에 거액을 대출하도록 물꼬를 튼 「주연배우」라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김장관은 재수감된 이철수 전 제일은행장(93년 5월∼96년 3월)과 마산상고 동기생으로 한보 정태수 총회장의 부탁을 받고 이 전 행장에게 압력을 넣어 한보철강에 8천5백28억원을 대출해주도록 단초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의 측근인데다 건설교통부장관(93∼94년),내무부장관(95년∼) 등의 직책을 맡으면서 한보측의 로비 대상이 됐다.한보철강 당진제철소 부지확장 인가에서부터 시설자금 대출에 이르기까지 각종 특혜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장관은 지난해 이 전 제일은행장의 구속을 몰고온 효산그룹 부도사태와 관련한 대출 비리에도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측근인 김모씨가 한보그룹 하청업체 사장이어서 일찍부터 의혹의 대상으로 지목돼 왔다. 최병국 중수부장이 얼마전 『(은행장과)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압력을 넣은 것으로 볼 수 있는 「인물」도 있다』고 말한 대목은 김장관을 염두에 둔 것이란 후문. 황병태 의원은 15대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으로 한보그룹에 대한 은행 대출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중국대사(93년∼95년)로 재직 중 한보그룹이 중국에 제철소를 설립하려고 모색하는 과정에서 정총회장과 인연을 맺었다는 전문이다.검찰은 한보그룹의 중국 은행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황의원의 혐의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함께 소환된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한보그룹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공세를 막아달라는 등의 명목으로 최소 2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우석 내무·황병태 의원 오늘 영장/검찰 철야조사

    ◎권노갑 의원도 소환… 대출압력 추궁 한보 특혜대출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병국 검사장)는 1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신한국당 황병태 의원(경북 문경·예천)과 김우석 내무부장관을 전격 소환,밤샘 조사했다. 신한국당 정재철 의원(전국구)을 통해 정태수 총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고 국정감사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전국구)도 소환했다. 최중수부장은 이날 『수사는 계속하겠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해 한보사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황의원이 93년부터 95년 말까지 주중대사를 지내면서 한보철강의 중국 천진공단 진출사업을 중개한데 이어 지난해 4·11 총선에 당선,국회 재경위원장을 맡아 한보 특혜대출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정총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관도 93년 한국 토지개발공사 사장과 94년 건설부장관을 역임하면서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건립 추진에 도움을 주고,수감 중인 이철수당시 제일은행장을 통해 한보 특혜대출을 주선한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권의원을 상대로 국민회의 소속의원들에게 한보 특혜대출을 봐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경위와 추가 수뢰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최중수부장은 『황의원과 김장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출두하도록 했다』고 발표,권의원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들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뢰 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부장은 그러나 국민회의 김상현 의원·신한국당 김정수 의원,이철용 전 의원이 정총회장으로부터 각각 1억원 이상,5천만원,3천만원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고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해 조사할 뜻이 없음을 비쳤다.
  • 한보철강 새임원 27명 선임/손근석씨 사장 맡아

    손근석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은 11일 자신이 한보철강 사장을 맡고,이재운 포항제철 상무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소장 겸 부사장에 임명하는 등 27명의 임원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짜여진 27명의 임원진은 포철 및 계열사 출신이 13명,기존 한보철강 본사 임원 38명을 포함,철강판매,건설,에너지 등 별도법인 소속 임원 21명 등 총 59명의 한보임원중 12명,채권단에서 2명이 각각 선임됐다.〈일문일답 8면/박희준 기자>
  • 1차 조사후 준공·완공 재점검/손근석 사장 일문일답

    ◎「철강」 실무 인력 흡수… 안정 도모 한보철강 사장을 맡은 손근석 재산보전관리인은 11일 『제철소 완공과 기존 공장의 정상가동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매출목표를 6천억 내지 7천억원으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일부 설비의 불균형 문제는 올해안에 계획을 새로 짜고 인프라는 공장건설과 가동에 맞춰 적정규모와 투자시기를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1차 평가를 통해 공장완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해당 공장의 폐쇄나 투자포기로 이해해도 되나. ▲1차 평가와 조사를 통해 공정이 아주 적게 진행된 부분과 설비는 공사진행을 정지시키는 문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말이다.1차 평가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제기된다면 준공·완공문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사진척이 적게 된 설비에 코렉스(용융환원제철)설비도 포함되나.구체적으로 얘기해 달라. ▲현장에 가보니 코렉스 등 중요설비는 상당부분 진척돼 있었다.종합적으로보지는 못했지만 파이프공장과 플럭스공장(코렉스의 부속설비로 황 규소 등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설비) 등이 공정 초기 단계였다. ­1차 평가에 적정 투자여부와 자금의 유용부분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나. ▲보전관리단에 주어진 기능과 범위내에서 장부상의 투자금액에 대한 조사는 가능하다.그러나 지금 말한 내용의 확인은 어려울 것이다. ­장부상의 가액중심으로 조사한다고 했는데 기투자액(한보발표금액)과 차이가 날 때 공개할 의향은. ▲한보의 기투자액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평가내역은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한보철강의 준공을 위해서는 1조 내지 2조원이 더 필요하고 인프라 등이 취약해 경영정사화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는데. ▲구체적으로 파악한 내용이 없다. ­재산관리인으로 추천됐던 박득표 전 사장도 한보철강의 경영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고사했는데 한보철강 회생을 위한 무슨 비책이라도 있나. ▲재산보존관리인의 임무와 입장에서는 말할수 없다. ­한보철강의 임원 선별기준은 ▲한보철강은 기획,재무 등 총괄기능을 그룹이 맡고 판매와 원자재 구매는 계열사에서 담당하는 등 주요기능이 분산돼 있어 조속히 단일기능으로 통합,일원화하는 것이 지휘통제의 효율화를 위해 필요하다.따라서 한보철강의 내용을 숙지한 기술인력인 12명의 임원을 활용키로 했다.경영전반과 지휘관리는 포철핵심인력이 투입된다. ­부장이하 인원정리계획은 없나. ▲현재 한보철강 소속인 부서단위 실무인력은 그대로 흡수,안정을 기하겠다.계열사에 분산돼 있는 인력은 최소한만 흡수한다.장기적으로 인력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는 단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서가 흡수되나. ▲한보철강의 판매는 한보철강판매주식회사가,원료구매는 한보에너지가 건설은 (주)한보가,그리고 정보통신은 한보정보통신 관련 회사가 각각 맡고 있다.이들 회사가 대상이다.
  • 김현철씨 “사실무근”/법적대응방안 강구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는 국민회의측이 『지난해 김현철씨가 한보 당진제철소를 다녀갔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한보의혹과 자신을 연루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한 측근이 밝혔다. 현철씨의 한 측근은 11일 『현철씨가 지난해 당진제철소를 다녀갔다는 국민회의측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야당측 주장을 일축했다.
  • “정보근 회장 수사에 협조적”/최 중수부장 일문일답

    ◎김덕룡 의원 소환 답변할 가치 없다/경리 정분순씨 자매 신병 확보못해 최병국 대검 중수부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신한국당 정재철·홍인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청구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이 오늘 출두하지 않았는데. ▲형사소송법의 절차에 따라 정식 소환장을 보내겠다.공인인 점으로 미뤄 두번 세번 소한에 불응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권의원이 검찰쪽에서 피의자인지 참고인인지를 밝히지 않아 소환에 응하지 못하겠다고 하는데. ▲조사도 안했는데 참고인,피의자를 어떻게 가릴수 있나.참고인이 조사과정에서 피의자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오늘밤에 다른 정치인을 부르나. ▲저녁이 돼봐야 알겠다. ­정보근회장의 진술내용이 정치인수사에 도움이 되나. ▲여러 방면으로 조사하고 있다.정회장은 수사에 잘 응하는 편이다. ­정·홍의원과 정보근 회장을 대질신문했나. ▲대질신문이 수사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그러나 필요하면 하겠다. ­정치인을 외부에서 조사할 계획이 있나. ▲아직 없다.검찰청사내에서 수사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송파구 장지동에서 압수한 한보관련 서류에서 혐의점은 발견했나. ▲특별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안다.80년대의 장부가 많다.90년대 장부는 조사중이다. ­정총회장이 정치인 100명에게 돈을 건냈다는 일부 보도가 있는데. ▲아는 바 없다. ­고위공무원도 조사할 계획인가. ▲조사하려고 노력중이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 ­한보 비자금관리 경리직원들은 조사했는가. ▲재정본부의 예병석 차장은 조사했지만 정분순 자매는 아직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신한국당의 김덕룡·박종웅·박성범 의원과 문정수 부산시장 등 4명을 주내에 소환해 조사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는데. ▲답변할 가치가 없다.범죄구성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사실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홍의원 외에 비공개로 소환한 주요인사는 있는가. ▲없다. ­당진제철소 인·허가과정의 의혹도 조사하나.코렉스공법도입의혹에 대해서는. ▲89년 인·허가과정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기회를 놓친 것 같다.범죄구성요건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한보 철강」경영 정상화 “잰걸음”/새임원진 오늘부터 현업 투입

    ◎경영 전반 1차평가 월내 완료 한보철강에 대한 27명의 임원진이 새로 구성되고 포항제철의 지원반이 현장에 파견되는 등 한보철강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손근석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은 11일 상오 가진 기자회견에서 『채권은행단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자신이 한보철강 사장을 맡았다』며 『27명의 새 임원진은 이달중 한보철강 경영전반에 대한 1차평가가 가능하도록 12일부터 현업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임원진 선임과 맞춰 김종진 포철사장은 이날 하오 포철내에 설치된 한보철강 지원반과 함께 헬기편으로 당진제철소로 내려가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제철소장 겸 부사장에 이 전 포철상무가,건설본부장 겸 부사장에는 김동식 포스코개발 전무가,기획조정실장 겸 전무이사는 고창현 포철이사가 각각 선임되는 등 12명의 포철 및 계열사 출신 임원이 기획.총무.조업.건설 등 핵심부문을 맡고 안정준 전 한보철강 부사장 겸 제철소장은 기술상임고문으로,박종수 전 한보철강 상무이사가 제철소 연구소장으로 선임되는 등 12명의 전 한보철강 임원은 열연.냉연.제강.환경에너지.정비 등 현장 기술부문을 전담하게 됐다.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임(포항제철측) ▼사장 손근석(보전관리인) ▼부사장 △제철소장 이재운 △건설본부장 김동식 ▼전무이사 △기획조정실장 고창현 △건설본부 엔지니어링 부본부장 장호천 ▼상무이사 △기획조정실 홍보·법무담당 장준영 △총무본부장 강웅규 △구매본부장 김형준 △영업본부장 김송 △제철소 조업부소장 손위락 △〃정비부소장 김덕진 △〃코렉스 부소장 신영만 △건설본부 건설 부본부장 김진수 ◇유임(한보철강) ▼기술상임고문 안정준 ▼상무이사 △제철소 연구소장 박종수 △영업본부 판매담당 구본우 ▼이사 △제철소 냉연담당 손승용 ▼이사대우 △ 〃 제강담당 송옥호 △ 〃 열연담당 정경호 △〃환경에너지담당 황선조 △ 〃 설비관리담당 최천식 △ 〃 기계정비담당 하영준 △〃전기정비담당 이영호 △ 〃 코렉스 담당 박강균 △건설본부 공정관리담당 심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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