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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완주 전북지사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완주 전북지사

    “쉬지 않고 3년을 달려 왔습니다. 이제 가슴 벅찬 새만금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1일 “지난 3년 간 전북은 많은 발전과 함께 변화의 기틀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성과를 충실히 이어받고 한계와 문제점을 철저하게 반성해 지역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유치 성과로 산업고도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전북은 민선 4기 3년 동안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할 거점지역으로 우뚝 서는 기반을 구축했다. 취임 초부터 경제분야에 도정을 집중, 역대 최고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전략산업 분야를 본궤도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대 성과는 기업유치로 평가된다. 1510개의 기업을 유치해 8조 6992억원의 투자와 5만 522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 동양제철화학, 다논 등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었다. 산업구조도 자동차, 조선, 첨단부품소재 산업으로 고도화·다변화되고 있다. “농도로 알려졌던 전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첨단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북이 선정한 23개 전략사업 가운데 18개에 국가 예산을 확보,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생산설비도 완성했다.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를 유치해 부품소재산업을 견인하는 토대를 구축했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초도 세웠다. 부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착공, 수소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성능평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해 농업분야 발전은 물론 동북아의 식품수도를 지향하고 있다. 그는 “성장동력산업의 완성도를 높여 앞으로 3년 이내에 연매출 1조원 이상인 기업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고 5000억원 이상은 30개 이상 육성하겠다.”며 기업육성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아울러 2012년까지 청년 일자리 1만 5000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상품거래소 유치할 것 도민들의 최대 숙원인 새만금은 녹색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동북아의 경제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국제상품거래소 유치와 새만금 명품도시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확정하고 특별한 재원대책과 기구설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아직 시간이 많아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말머리를 돌리면서 “민생과 일자리 창출, 농촌발전, 녹색성장 등에 더욱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M&A 탈락 기업들 전화위복

    M&A 탈락 기업들 전화위복

    ‘휴∼하마터면’ 인수·합병(M&A)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기업들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호기 있게 매물을 삼킨 금호아시아나, 한화 등 승자들이 과다차입 후유증으로 뒤탈이 난 반면 일부 패자들은 오히려 전화위복의 길을 걷고 있다. 예상치 못한 글로벌 경제 위기가 희비를 가르면서 ‘진 것이 이긴 게임’이 된 셈이다. ‘승자의 독배’를 뒤로하고 ‘패자의 성찬’을 맛본 대표적 기업은 STX그룹. STX는 지난해 대한통운, 대우조선해양 등 인수전에서 잇따라 쓴 잔을 마셨다. 그것도 최고 가격을 제시하고도 물(?)을 먹었다. 대한통운 인수전에서는 금호아시아나에 비해 고용승계 등 비가격 점수에서 뒤져 땅을 쳤다. 하지만 분루는 곧 엄청난 행운으로 되돌아왔다. 손에 쥔 4조원가량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크루즈 건조사인 STX유럽(옛 아커야즈)을 사들이며 조선업계 ‘빅4’로 올라섰다. STX관계자는 “세계 금융위기와 대한통운 인수 실패가 맞물리면서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면서 “지금은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인수하려 해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도 2006년 대우건설 인수전만 생각하면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온다. 유진그룹은 시멘트·레미콘을 보유하고 있어 대우건설 인수에 눈독을 들였었다. 금호아시아나, 프라임에 이어 3순위로 최종 입찰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인수가격에서 밀렸다. 대신 연 매출 2조 3000억원짜리 유통업체인 하이마트를 인수하는 데 성공, 재계 30위권 그룹으로 부상했다. 최근 유동성 위기로 유진증권 등 일부 계열사 매각에 나서기도 했지만 하이마트는 매년 현금으로 20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캐시카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업계 5위권 내 건설사를 인수하면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안 된 것이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프라임개발도 금호아시아나에 5000억원 차이로 탈락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동아건설 인수로 자금난에 빠지면서 최근 한글과컴퓨터를 삼보컴퓨터에 팔고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 매각도 추진 중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덩치가 큰 대우건설을 인수해 수조원 이상 물렸다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와 GS그룹도 대우조선해양 인수 실패에 가슴을 쓸어내린다. 당시 GS그룹은 돌연 포스코와의 컨소시엄 탈퇴를 선언해 업계의 비난을 샀다. 그러나 지금은 안팎에서 ‘소신 있는 결정’으로 평가받는 등 시선이 180도 바뀌었다. 포스코도 당시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결과적으로 인수 무산 책임에서 벗어나면서도 수조원의 유동성 누수도 막는 성과를 얻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유동성 여력이 올해 투자를 사상 최대 규모인 6조원으로 확대하고 제철소 등 새로운 M&A 등에 매진하는 추진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 윤설영기자 tomcat@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WK-리그 ●수원-대교(군산월명종합) ●서울시청-부산상무(수원종합) ●충남일화-현대제철(여주종합 이상 오후 7시) ■야구 여름철 대학리그(오전 9시30분 목동/군산구장)
  • [부고]

    ●임동진(법무법인 남산 대표)현진(서울대 사회대학장)국진(전 중앙대 불문과 교수)씨 모친상 김종일(전 미국 가주 외환은행장)씨 빙모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72-2091 ●팽진선(KB생명 부사장)명선(자영업)정선(OCI(구 동양제철화학) 부장)씨 부친상 2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610-9671 ●최정우(씨앤앰 전략기획실장·상무이사)경자(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이사)씨 모친상 이현영(안양 신기초 교사)씨 시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010-2295 ●조용수(한국신용정보 경영지원실장)수연(서울 이문초 교사)씨 부친상 25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901-3440 ●고진섭(인천시의회 의장)씨 빙부상 25일 인하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32)890-3192 ●이종학(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명예회장)씨 별세 용호(사업)미혜(〃)미숙(실버타운 매니저)씨 부친상 손석기(현대중공업 전무)황영(미국 유팬대학 교수)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3 ●정성호(동서텔레콤 상무)성용(주영컴퓨터 실장)씨 부친상 황인항(진흥엔터프라이즈 대표)씨 빙부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2227-7547 ●정수영(서울메트로 철도사업단장)씨 상배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근호(주이란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씨 빙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72-2022 ●이우정(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원)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4시30분 (02)3010-2291 ●정황태(전 지식경제부 과장)씨 모친상 김성철(경향신문 부사장)씨 빙모상 25일 여수 전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642-4444 ●김홍규(강릉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25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10-5372-4335 ●정규진(화성양회 대표)명진(전 국민은행 지점장)경진(우리신용정보 부장)진희(상원초 교사)씨 모친상 김대진(아스타 IBS 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52 ●김선치(전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씨 별세 정순(삼성에버랜드 과장)우순(미국 플로리다주립대 학생)용순(욱일기업 과장)씨 부친상 25일 거제 백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55)636-3112 ●천학범(전 연합통신 기자·전 NHK 서울지국장)씨 별세 세훈(자영업)씨 부친상 전준철(신세계전기 상무)씨 빙부상 25일 한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90-9442 ●민현식(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성길(서울 은평병원장)씨 부친상 남귀현(아남전자 고문)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410-6916
  • 해외 제철·자원개발 전략적 제휴

    해외 제철·자원개발 전략적 제휴

    포스코와 수출입은행은 22일 해외 제철사업과 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정준양(오른쪽) 포스코 회장과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포괄적 사업 제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포스코가 추진하는 해외 유망 사업에 금융을 지원하거나 지분 참여에 나서는 한편 필요시 공동으로 사업추진팀도 구성키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해외 자원개발 지원을 위해 2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오늘의 경기]

    ■야구 ●무등기 고교대회(광주무등구장) ●회장기 대학리그(오전 9시30분 목동/군산구장) ■축구 여자 실업 ●부산상무-현대제철(군산월명종합) ●충남일화-대교(수원종합) ●수원시설관리공단-서울시청(여주종합 이상 오후 7시) ■농구 ●실업연맹전(오전 11시30분 경북 상주) ●퓨처스리그 신세계-국민은행(신세계체육관), 삼성생명-신한은행(삼성휴먼센터 이상 오후 3시) ■레슬링 장관기 학생선수권 겸 대학선수권(오전 9시 강원 고성) ■핸드볼 다이소 슈퍼리그(오후 1시 청주 국민생활관) ■테니스 여수오픈(여수GS사택코트)
  • 10분 만에 고추장 담그는 법

    10분 만에 고추장 담그는 법

    서울 사는, 바쁘게 일하는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었을 때는 일요일 점심에야 식구 모두 밥을 먹는다더니, 대학생들이 되니 명절이 되어야 그런 자리가 마련된단다. 그러다 보니 살림에서 절로 멀어져 집에서 커피 타 먹는 정도가 부엌일이라는 친구다. 친구 사이의 통화가 그렇듯 서로 안부부터 한참 주고받고 나서야 전화한 용건이 나왔다. 뜻밖에도 “고추장과 된장을 사달라”는 것이었다. 밥을 거의 안 해 먹는다더니 웬 된장 고추장? 친구 동생이 얼마 전에 암 수술을 했단다. 암이 흔한 세상이지만, 막상 식구 가운데 암 환자가 생기면 얼마나 황망한가. 나 역시 지난해 언니를 저세상으로 보내서 그 마음을 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어쩔 줄을 모르다가 진정이 되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왜 이런 병을 얻게 되었을까? 여기서 빠져나가려면 어찌해야 할까? 친구는 먹는 게 새삼 중요하다는 걸 느꼈나 보다. 그래서 제대로 담근 된장 고추장을 찾는다. 장이 맛있으면 밥을 해 먹기 쉽다. 된장 한 숟갈 떠서 보글보글 끓여놓고 쌈장 만들어 쌈 싸 먹어도 좋고, 고추장에 밥 비벼 먹어도 얼마나 맛있는가. 그래서 살림꾼은 양념만은 손수 만들어 먹는다. 그렇다고 도시 아파트에서 콩을 삶아 메주를 띄우고, 찹쌀로 조청을 고을 수는 없는 일. 친구처럼 제대로 된 장을 먹고 싶은 분을 위해 즉석 고추장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추장은 가장 사랑받는 양념 중 하나이지만 이 고추장에 뭐가 들어가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고추장은 조청의 달콤한 맛에 메줏가루의 구수한 맛 그리고 고춧가루의 매콤한 맛에 소금 간이 어우러져 빚어진 발효음식이다.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 손수 농사지어 고추장을 담그려면 3년이 걸린다. 하지만 지금이 어느 때인가. 인터넷에 들어가니 즉석에서 고추장 만드는 법들이 나와 있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의 도움을 받아 즉석 고추장을 담가보았다. 고추장을 담그는 데 있어 가장 큰 일은 찹쌀을 엿기름에 삭혀 조청을 고는 일이다. 하지만 잘 고아진 조청만 있다면 샐러드드레싱 만들 듯 금방 해낼 수 있다. 메줏가루 대신 구하기 쉽고 맛도 좋은 청국장 가루를 쓰기로 했다. 여기에 어느 집에나 있는 고춧가루와 굵은 소금. 이걸 한자리에 모아놓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고추장 담그기 끝! 5월의 자연 밥상_ 즉석 고추장 재료 : 쌀 조청(투명한 물엿이 아닌 검붉은 쌀엿으로) 1컵 반, 청주 2컵 반, 청국장가루 1컵에서 1컵 반, 고운 고춧가루 3컵(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면 고운체에 쳐서 고운 가루만 모아도 됨), 굵은 소금 두어 줌, 매실효소 원액 1컵 1. 물기 없는 냄비에 청주를 따른 뒤, 미지근할 정도까지만 데운다. 여기에 쌀 조청을 넣고 저어가며 푼다. 2. 1에 청국장 가루를 고운체에 쳐가며 넣어서 젓는다. 3. 2에 고춧가루 역시 고운체에 쳐가며 넣어준다. 4. 잘 저어주며, 소금 한 줌씩 넣어가며 간을 본다. 오래 저장할 게 아니니 조금 싱겁게 해도 좋다. 다만 굵은 소금이 쉽게 녹지 않으니 잘 저은 뒤 간을 본다. 여기까지 하면 고추장 담그기는 끝. 시간을 재어보니 10분 걸렸다. TIP. 병에 담기 전에 위의 상태로 반나절 가만히 놓아둔다. 그러면 가루들이 불고 소금이 녹는다. 다시 잘 저으며 농도와 간을 맞추는 게 좋다. 이때 되직하다 싶으면 매실효소 원액을 넣는다. 고추장과 어울리는 발효식품인 매실효소는 곰삭은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준다. 5. 물기 없는 유리병에 담아 아가리에 천을 씌운 뒤, 서늘하고 공기가 통하는 곳에 일주일 두어 바람을 쏘인다.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한 달간 숙성시킨 뒤 먹는다. 장영란_ 1996년 ‘이민 가는 기분’으로 귀농을 결심, 뜻 맞는 사람들과 산청에서 간디공동체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무주에 뿌리를 내리고 자급자족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이다> <자연 그대로 먹어라> 등의 책을 썼습니다. 그는 “제철에 먹으면 내 몸이 싱싱해지고, 단순하게 먹으면 집중하는 힘이 생기며, 통째로 먹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고 말합니다.
  • 포스코, 中 안후이성 車강판 가공센터 준공

    포스코는 19일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우후(蕪湖)시에서 연산 18만t 규모의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인 포스코-CWPC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강판가공센터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생산한 코일 형태의 철강 제품을 납품 전에 고객요구에 맞춰 1차 가공하는 곳으로, 소재를 보관·운송하는 물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포스코-CWPC가 들어선 안후이성에는 중국의 핵심 자동차 기업에 속하는 체리사(社)와 둥펑 푸조-시트로엥(DPCA)이 위치해 대규모 자동차 강판 시장이 형성돼 있다. 지난해 936만대를 생산해 세계 3위에 오른 중국의 올해 자동차 생산량은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우후를 포함, 충칭(重慶) 등 중국 내 모두 4곳에 자동차 강판 전용공장을 갖고 있다.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가공센터 2공장 준공에 이어 이번에 중국 가공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포스코 가공센터는 12개국 39곳으로 늘어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우후 가공센터 가동으로 내년 이후부터는 자동차 강판 수출이 연 10만t 이상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제조플랜트 분야 PF금융 산은 국내 첫 주선 성공

    산업은행이 국내 최초로 제조플랜트 분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주선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그린에어, 현대로템, 대성산업, 대성산업가스, 국내 금융기관 등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 산업용가스 공장 건설을 위한 PF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경제플러스] 현대차, 협력사 구매자금 대출

    현대·기아차는 17일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에서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안택수 신보 이사장, 진병화 기술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녹색설비 브리지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기아차와 현대제철의 1차 협력업체들이 설비계약을 근거로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2차 협력업체로부터 구입하는 원자재, 용역 등의 구매자금을 계약 금액의 80%까지 대출 형태로 지원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 철판 재고 급감 경기회복 기대 ‘솔솔’

    지난달 철판의 유통 재고가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철강 설비 가동률은 늘고 감산폭은 줄면서 철강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연강판, 중후판(선박 제조용 두꺼운 철판) 등을 포함한 판재류 유통 재고량은 4월보다 12.4% 줄어든 84만 7000t이었다. 이는 2007년 1월 이후 최저치다. 판재류 유통 재고는 지난해 말 121만 7000t까지 치솟다 올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 중간 소재로 건축 등에 많이 쓰이는 열연강판 유통 재고는 지난달 21만 9000t으로 4월에 비해 38% 줄었다. 자동차용 강판으로 주로 사용되는 냉연강판 재고도 29% 감소했다. 업계는 포스코 공장 설비 수리에 따른 출하 감소 및 수입 감소와 함께 건설·자동차·선박·가전 제품 등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한다. 재고가 줄면서 철강 업체들은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공장 가동률은 4월 72%에서 현재 85% 수준까지 올랐으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가동률도 85%와 80%를 넘어섰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부터 월 평균 20만~30만t씩 감산하던 것을 3분기부터 중단할 방침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여행가방]

    ●토마토와 매실에 몸을 담그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제7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에 맞춰 ‘토마토탕’을 선보인다. 또한 제철 맞은 매실을 사용한 ‘매실탕’ 등 이색 스파를 함께 운영한다. 토마토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스파그린랜드에서는 30일까지 천연과일 스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토마토 축제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비수기 및 성수기 스파 이용료를 4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권을 판매한다. ●오션월드 대학생 할인 이벤트 대명리조트가 다음달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야외놀이시설인 ‘다이나믹존’ 오픈 기념으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균일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중 2만원, 주말 2만 5000원에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요금의 일부를 대명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www.daemyungresort.com (02)2222-7154. ●엑스포 마스코트 스토리텔링 공모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5일까지 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여니?수니’의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니?수니’의 탄생과 활동을 담은 이야기로, 200자 원고지 기준 50~100장 분량(A4용지에 작성)이다.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관련 자료는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여니?수니’는 플랑크톤을 모티브로 바다의 아름다운 빛깔을 머리의 컬러에 담았다.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여수 신항만 일대에서 열린다. ●해변 내달리는 말 보러 부산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다음달 1일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1박2일의 ‘경주마 해변경주·승마체험’ 상품을 내놓았다. 첫날 서울을 출발, 해운대 해변 경주를 보고 용궁사, 자갈치시장 등을 들른다. 둘째날에는 부산 경마공원에서 직접 경주마를 타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6만원. (02)733-0882.
  • 무등산 원효사~서석대 옛길 개방

    최근 복원된 광주 무등산 옛길에 등산객이 몰리는 등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시 무등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개방 한달째인 15일 현재 1만 2000여명이 복원된 옛길을 이용해 산을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엔 하루 300~400명, 주말엔 1만 5000여명 꼴이다. 지난달 개방된 옛길은 동구 산수동~북구 금곡동 원효사 7.75㎞ 구간이다. 관리사무소측은 이처럼 등산객이 급증하자 원효사∼제철유적지∼충장공유적지∼원효계곡∼서석대 4.12㎞의 2구간을 이달 말 개방할 예정이다. 관리사무소는 2구간 개방을 앞두고 구간별로 설화나 구문 등의 옛이야기를 통해 장소 별로 의미를 부여하는 ‘스토리텔링’ 작업도 진행 중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오늘의 경기]

    ■야구 ●대통령기 대학대회(오후 2시 목동구장) ●무등기 고교대회(오후 1시 광주 무등구장) ■테니스 여수오픈(오전 11시 여수GS사택코트) ■정구 종별선수권(오전 10시 청주솔밭정구장) ■축구 여자 실업 ●수원시설관리공단-현대제철(군산월명종합) ●대교-서울시청(이상 오후 7시 여주종합)
  • 홍순철 유니온스틸 사장 은탑산업훈장

    홍순철 유니온스틸 사장 은탑산업훈장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과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철의 날’ 행사를 갖고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정부는 이날 홍순철 유니온스틸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현대제철 장길성 전무와 현대하이스코 이상수 전무에게는 각각 동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주는 등 24명을 포상했다. ‘철의 날’은 포항제철(현 포스코)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나온 1973년 6월9일을 기념해 2000년 처음 제정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사설] 고교·대학간 협약체결 기대 크다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이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공교육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첫 걸음을 어제 내디뎠다.종래의 성적 위주 학생선발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6·10대회 등 여러 상황을 의식해 기자회견을 연기한 것은 유감이다. 하지만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입업무를 이관받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전형과 관련해 ‘전국 대학교 총장일동’ 명의의 ‘대입선진화 공동선언문’을 마련한 것은 일단 의미 있는 일이다.우리는 특히 고교와 대학 간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부분에 주목한다. 협의체 구성은 지난 2004년 안병영 장관 때부터 줄곧 제기됐지만 고교와 대학간 상호 신뢰관계가 구축되지 못해 미뤄졌다. 미국은 1930년대 이미 시작했고 일본에서도 부분적으로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도 포항제철고와 포항공대가 연계 협의체를 운영해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한다. 협의체는 대학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공정성과 타당성 그리고 신뢰성이 확보된 입학사정관제 운영이 관건이다. 총장들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등 안정적 정착방안을 제시했다. 남은 것은 고교 내신과 생활기록부에 대한 불신해소이다. 이 강을 건너기 위한 방안으로 협의체 산하에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실무위원회 구성을 검토 중인 모양이다. 바람직하다. 상호 신뢰에 바탕한 양 주체간 협력이 비뚤어진 입시제도를 바로 잡길 기대한다.
  • [길섶에서] 덕수궁 & 분향소/노주석 논설위원

    덕수궁 앞에 설치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 분향소를 장식했던 각종 추모기록물이 봉하마을에 전달됐다고 한다. 종이상자 90개 분량이었다. 추모기간 동안 덕수궁 돌담에 붙였거나 여기저기 설치됐던 것들이었다. 그동안 돌담이 추모글로 도배된 것을 보고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다. 대한문 분향소가 강제철거된 뒤 가서 확인해 보니 청테이프로 붙였다가 떼낸 흉한 자국이 여기저기 선연했다. 덕수궁 돌담은 엄연히 사적 제124호 덕수궁에 포함되는 문화재다. 2005년 모 방송국이 종이 소품을 부착했다가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혼쭐이 났다. 공개사과하고 수리비 1492만원을 물어냈다. 추모식 진행과정에서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직접 나서서 설명하고, 게시물 철거를 시도했지만 조문객들의 반발에 막혔다고 들었다. 지금은 한 국회의원의 단식농성이 진행되고 있다. 밤이면 통제되지 않는 무수한 촛불이 지나다닌다. 어처구니없는 화재로 국보 1호 숭례문을 잃은 지 이제 겨우 15개월이다. 그 앞에서 울던 기억은 다 잊어 버렸나.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13일 가락시장 푸른 축제

    서울농수산물공사가 13일 가락시장 개장 24주년을 맞아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연다. 개장 기념식에서는 탤런트 임현식, 박정수씨가 연예인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높이 10m짜리 대형 농수축산물 타워 제막식 등도 진행된다. 공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매를 시행해 제철과일, 건어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헌책·헌옷 등을 농산물과 교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도 선을 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컬러푸드(수박, 토마토)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준비된다.
  • [오늘의 경기]

    ■ 야구 대통령기 대학대회(오전 9시30분 신월구장) ■ 축구 여자실업 ●충남일화-수원시설관리공단(군산월명종합) ●현대제철-서울시청(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농구 대통령기고교대회(낮 12시 잠실학생체)
  • 어른 손만한 최고 보양식 ‘다닥다닥’

    어른 손만한 최고 보양식 ‘다닥다닥’

    수산물 가운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전복이 제철을 맞았다. 국내 양식 전복은 대부분 전남 완도군 앞바다에서 나온다. 전복 10개 중 8개가 나온다는 황금바다 그곳을 7일 찾았다. 전남 완도항에서 뱃길로 40분 만에 도착한 완도군 노화도 앞바다는 명성처럼 전복 양식장으로 빼곡했다. 양식장 사이사이에 전복 먹이인 다시마와 미역 양식장이 뒤섞여 있었다. ●노화도·보길도 등 해조류 천국 전복 양식장은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가 병풍처럼 빙 둘러선 곳에 자리했다. 섬이 태풍을 막아주고 조류 흐름을 빠르게 해 영양염류 유입이 많아 전복과 해조류가 잘 자란다. 더욱이 바다 밑 암반이 맥반석이어서 이곳에서 나는 어패류는 맛은 물론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없이 펼쳐진 노화읍 잘포리 앞바다의 전복 양식장으로 올라갔다. 수심 5m 아래에는 어른 손바닥보다 큰 전복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선박의 크레인을 이용해 다시마 한 무더기를 양식장으로 넣어주던 박성규(48) 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장은 “전복은 야행성이라 낮에는 밑바닥에 있다가 밤이면 헤엄쳐 올라와 다시마를 뜯어 먹는다.”며 “그래서 해녀들이 자연산 전복 큰 것을 따려면 밤에 작업한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의 전복 양식장은 1300여㎡(400평). 3년 전에 입식한 종패는 이제 지름 15㎝ 이상으로 자랐다. 그는 “이 정도 크기는 최고급으로 7개를 6만 2000원에 도매상에 넘긴다.”고 자랑했다. 연간 매출액은 3억원가량이고 절반가량이 순소득이라고 했다. ●국내생산 80%… 체험관광 모색 전복은 철제로 만든 2.2m×2.2m 크기의 사각형 구조물에 종패를 넣어 수심 5m 아래에 내려 양식한다. 구조물 한 개당 100만원가량이며 전복은 800~1200개가 자란다. 박 회장이 구조물 한 개를 끌어올리자 손으로 쓱 밀면 떨어질 정도로 잘 성장한 전복이 가득했다. 박 회장이 선상에서 내장만 남기고 칼로 속살을 도려내 건네준다. 한 입 베어먹으니 비릿한 맛이 없고 담백하고 상큼했다. 옆에 있던 어민들은 “도회지 주민들을 초청해 양식장에서 전복 따기와 먹기 등 체험관광을 하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런 이색 체험관광 등이 전복의 판로를 넓힐 것이란 기대가 컸다. 신우철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완도는 국내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어민들의 주 소득원이자 잘 사는 어촌의 상징”이라며 “전복은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갖고 있어 무궁무진한 부가가치가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치켜세웠다. 글ㆍ사진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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