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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20년 만에 첫 분기 적자”

    2분기 영업이익 97% 줄어 220억대“판매량은 양호… 고부가 제품 감소해” 포스코가 20년 만에 처음 분기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철강업계의 ‘보릿고개’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7% 감소한 22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각각 “판매량은 예상보다 양호했다”면서도 “철광석 가격 강세와 고부가 제품 판매량이 감소해 가격 하락이 발생했으므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스코의 분기 적자는 20년 만에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가 예측하는 현대제철의 영업손실은 80억원대 규모다. 국내 철강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철강 수요가 급감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국내 철강 수요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냉연강판, 아연도강판 등 자동차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결정타였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세계 철강 수요도 급감해 올해 1~5월 철강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정비작업 중 추락”… 광양제철소 50대 직원 사망

    “정비작업 중 추락”… 광양제철소 50대 직원 사망

    광양제철소 코크스공장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전 9시 7분쯤 제철소내 코크스공장에서 설비 담당 직원 A(53)씨가 정비작업 도중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19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오전 10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코크스공장은 철광석을 녹이기 위해 석탄을 가열해 만들어진 덩어리 형태의 연료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광양경찰서는 A씨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강원 우수기업제품 판로 위해 SNS 통한 마케팅 지원 본격 나선다

    강원도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는 2020년 제2회 소셜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뉴랜드올네이처’의 샘이나 화장품 항산화 젤과 벨벳 영양 크림 홍보영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셜마케팅 이름도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의 앞글자를 따서 ‘카페트’로 이름 붙였다. 강원도 공식 SNS 채널 등을 활용한 홍보 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강원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SNS 홍보는 물론 강원도에서 발간하는 온·오프라인 매거진 ‘동트는 강원’에 광고 개재 등 다양한 홍보지원 활동도 펼친다. 올들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기업 가운데 공모를 통해 4개 기업과 제철 농산물(옥수수, 절임배추)을 홍보지원사업 대상으로 정했다. 뉴랜드올네이처는 원주에 자리 잡은 유망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효능의 ‘샘이나’ 브랜드를 실용적인 가격에 신규 론칭했다. 강원도는 2013년~ 올 5월까지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을 통해 도루묵, 옥수수, 절임배추 등을 37차례에 걸쳐 판매하며 3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전진표 강원도 대변인은 “효율적인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 기업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없어서 못 판다는 새우깡 열풍에 꽃새우 1300상자 순식간에 동나”

    “없어서 못 판다는 새우깡 열풍에 꽃새우 1300상자 순식간에 동나”

    “뽈고족족한 요것이 바로 ‘새우깡’ 맛을 좌우하는 군산 꽃새우여. 볶음이나 시원한 국물맛도 꽃새우가 최고지라.” 7일 오전 7시 30분 전북 군산시 내항2길 군산수협 해망동 위판장. 비릿한 바다내음이 가득한 위판장에 싱싱한 꽃새우를 가득 담은 노란 플라스틱 상자가 줄지어 들어오는 가운데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경매가 시작됐다. 정현용 수협 경매팀장이 걸걸한 목소리로 무어라 소리치면 중매인들이 옷깃에 감춘 손으로 신호를 보냈다가 이내 감추기를 반복하더니 위판장을 가득 메웠던 1300여 상자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군산 꽃새우는 9~10㎝ 크기의 중간 새우로 색깔이 유난히 붉다.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많이 잡힌다. 특히 1971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농심 ‘새우깡’의 주요 원료로 유명하다. 90g 한 봉지에 꽃새우 4마리가 들어간다. 전북 꽃새우잡이 어선들은 연간 1000t가량의 어획량을 올리는데 농심이 약 300~500t을 구매한다. 정 팀장은 “올해 꽃새우 가격은 상자(18~20㎏)당 6만 5000~7만 4000원으로 지난해 2만 5000원까지 폭락했던 데서 완연히 회복했다”며 활짝 웃었다. 가격 정상화는 농심과 관련이 있다. 어민들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농심이 구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가격이 폭락해 속을 끓였다. 2015년까지만 해도 새우깡은 전량 국산 꽃새우로 만들었다가 2016년부터는 국산 50%, 미국산 50%로 바뀌었고 급기야 지난해 7월에는 농심이 국산 꽃새우에 이물질이 많은 문제가 있다며 100% 수입산 새우로 바꾸겠다고 발표해 어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결국 전북도, 군산시 등 지자체는 물론 지방의회, 여의도 국회 등 정치권까지 나선 끝에 농심이 군산 꽃새우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가격이 안정되자 어민들은 요즘 1년 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꽃새우를 잡는 군산 연안조망 어선은 50여척. 5명이 승선하는 이 어선들은 꽃새우 어군을 따라가며 하루 4~5번씩 그물을 내렸다가 건져올리는 작업을 반복한다. 한번 그물을 내리면 2시간 30분 뒤에 건져 올려야 하기 때문에 하루 10시간 이상 강행군을 해야 한다. 제철인 요즘 어획고는 한번 그물을 건져 올릴 때마다 7~8상자, 하루 평균 30~50상자에 이른다고 한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예산을 지원해 새우를 담는 나무 상자를 플라스틱 상자로 바꿔 줬고 어민들도 나무 가시 이외에 돌, 조개껍질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선별작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산연안 조망협회 정재훈(64) 회장은 “지난해와 같은 수매 거부 사태가 혹여 재발될까 걱정했으나 농심이 군산 꽃새우를 다시 사 주고 있어 어업에 전념할 수 있다”면서 “새우깡의 맛을 좌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군산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2017년 초미세먼지 전년比 8.5% 줄었다

    배출량은 산업·생활분야가 전체 70% 차지휘발성유기화합물·암모니아 각각 2.3%↑ 국내 초미세먼지(PM2.5)와 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이 2017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공개한 2017년 국내에서 발생한 9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 산정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9만 1731t으로 전년 대비 8.5%(8516t) 감소했다. 이는 제조업 연탄 사용량 감소와 노후 차량 교체, 생물성 연소 감소, 발전소 배출관리 강화 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질소산화물(NOx)은 4.7%(5만 8509t) 줄어든 118만 9800t, 황산화물(SOx) 배출량은 12.1%(4만 3421t) 감소한 31만 5530t으로 각각 집계됐다. 공공발전 부문 관리 강화, 노후차량 교체, 무연탄 사용량 감소 등이 배출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센터는 밝혔다. 반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104만 7585t, 암모니아(NH3)는 30만 8298t, 일산화탄소는 81만 7420t으로 2016년 대비 각각 2.3%(2만 3556t), 2.3%(6997t), 2.8%(2만 2377t) 증가했다. 도료 생산 및 소비량 증가, 여가용(레저) 선박 증가, 돼지 사육두수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초미세먼지 배출원별 발생량은 산업(37.0%), 생활(33.7%), 수송(25.9%), 발전(3.4%) 등의 순이었다. 산업 분야의 제조업 연소(31.1%)가 가장 많았고 생활분야 날림(비산)먼지(19.3%), 수송분야 비도로이동오염원(16.4%) 등이었다. 발전·제철업 등 대형사업장이 밀집된 충남·전남·경북은 사업장 관리 등이 강화되면서 초미세먼지 감소량의 95%, 황산화물 감소량의 48%, 질소산화물 감소량의 54%를 차지했다. 김영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센터 출범에 따라 현재 3년 정도 소요되던 배출량 산정 기간을 2023년까지 2년으로 1년 단축할 계획”이라며 “누락된 배출원을 발굴하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배출계수를 개발해 정확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탄탄한 인프라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 중

    탄탄한 인프라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 중

    최근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 곳곳에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를 갖춘 산업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충청남도 공주시다. 충청남도 동부 중앙에 위치하는 공주는 남북으로 아산·천안·논산·부여, 동서로는 대전·조치원·청양 등과 연결되는데다 5개 국도를 품고 있어 충남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에서 선보이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대표적이다. 공주-대전-세종을 잇는 한복판에 자리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서 총 73만1,905㎡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단지에는 기계장비·전자·자동차부품·의약·화학 등 10여개 첨단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산업단지 바로 옆 남공주IC를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및 대전-당진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30분이면 대전 및 세종에 접근 가능하며, 10km거리에는 KTX공주역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대기업 단지들과 가까워,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우선 단지 20km~40km 내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대전1~4공단,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60km 내로 보면 SK하이닉스(청주), 현대제철(예산), 현대위아(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국립 공주대학교 등 대전 소재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다수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수급 역시 수월하다. 성장성도 갖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다. ‘제2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이 길은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일대 경제발전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끌 차세대 핵심 라인으로 꼽힌다. 이어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더해진다. 이 길은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충남지역으로의 연결 기능을 강화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 안정성은 한층 강화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월 공주시와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 및 분양업무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며, 계룡건설은 공사 및 분양·보상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6월 중 산업단지 착공이 계획돼있으며, 2022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한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사전 청약을 신청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가재 수백 마리, 건물 전체서 득실득실…황당 이유

    中 가재 수백 마리, 건물 전체서 득실득실…황당 이유

    한 밤중에 무게 10kg 상당의 살아있는 가재가 건물 내부에 등장해 큰 소동이 빚어졌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건물 내부에 무게 10kg의 살아있는 가재들이 건물 바닥을 기어다니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고 현지 유력 언론 왕이신원이 4일 이 같이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건물 4층에 위치한 화장품회사 상담원으로 재직 중인 20대 여성 왕 씨가 바닷가재 10kg을 주문하면서 시작됐다. 왕 씨는 당시 중국의 요식업체 배달 전문 플랫폼을 통해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왕 씨는 자신이 주문한 바닷가재가 조리가 완성된 ‘가재 요리’라고 착각한 상태였다. 더욱이 왕 씨는 바닷가재를 주문한 사실을 잊은 채 사건 당일 함께 야근 중이었던 동료들과 퇴근했다. 이후 사무실에는 주문한 가재를 수령할 수 있는 직원이 부재한 상태였다. 왕 씨가 가재를 주문한 이후 약 40분 만에 문제의 건물에 도착한 배달 직원은 해당 택배 상자를 사무실 입구에 놓은 뒤 돌아갔다. 택배 주문 연락처로 수차례 전화를 걸고 사무실 문을 두드렸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사무실 밖에 상자를 내려놓은 뒤 돌아간 것이다. 문제는 해당 택배 직원이 돌아간 직후 상자 속에서 살아있었던 바닷 가재 수백 마리가 밖으로 빠져나오는 등 건물 내부가 한 동안 소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 내부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된 영상 속에 살아있는 가재들은 이날 오전 해당 사무실 직원들이 출근할 시간까지 줄곧 건물 바닥을 기어다니는 모습이 그대로 촬영됐다. 일부는 바닷에 방치된 채 죽어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출근한 직원들은 건물 곳곳을 기어 다니는 바닷가재를 30여 분 동안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소동이 벌어진 직후 해당 사무실 직원들은 생각지 못한 포식을 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살아있는 바닷가재 10kg을 주문했던 왕 씨의 동료들은 이날 점심 식사로 바닷가재를 요리해 건물 내 경비실과 관리실 직원들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벌인 왕 씨는 “이미 다 조리된 가재 요리를 주문한 줄로만 알았다”면서 “보통 매년 이 시기에 날씨가 더워지면 바닷가재 요리가 제철이다. 야근하느라고 고생하는 동료들과 함께 야식으로 먹을 생각으로 대량을 주문했었다”고 설명했다. 왕 씨는 이어 “퇴근 시간이 생각보다 빨랐고, 가재를 주문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면서 “덕분에 이튿날 건물 내부 다른 사무실 직원들까지 모두 가재 요리를 포식할 수 있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왕 씨의 사무실 동료 쩡 양은 “아침 일찍 출근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수백 마리의 가재가 바닥을 기어다니는 것이 황당했다”면서 “바닥이 마치 검은 색인 줄로만 알았을 정도로 많은 가재들이 바닥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었다. 그 중 일부는 더 살겠다고 사무실 외벽을 타고 있는 가재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두 수거해서 점심 식사로 간단하게 삶아서 동료들과 나누어 먹었다”면서 “이런 만찬의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소동으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북~중~러 잇는 화물철도 시범운행 “코로나 이전 평양~모스크바 여객도”

    북~중~러 잇는 화물철도 시범운행 “코로나 이전 평양~모스크바 여객도”

    북한과 중국, 러시아 세 나라를 잇는 화물열차가 시범 운행을 마쳤다고 연합뉴스가 2일 전했다. 중국 지린성의 동북아 해상실크로드 해운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업체가 조직한 컨테이너 6개를 실은 열차가 지난달 26일 오후 지린성 훈춘(琿春)을 출발해 한 시간 뒤 러시아 극동의 한 기차역에 도착한 뒤 하산의 지선 노선을 거쳐 29일 오후 북한 두만강역에 이르렀다. 이 업체는 시범 운행이 “러시아 국가철도 모스크바 본사와 북한 국가철도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지도 아래 이뤄졌다”면서 “화물의 해외 운송 거리를 최대로 단축했다. 또 운송 효율을 높이고 물류 비용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업체 측은 “향후 이 노선의 잠재력을 더 키우고, 화물 종류 및 쌍방향 운송을 늘릴 것”이라면서 “정책과 법규에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북·중 간 해양 냉장열차 운행 가능성을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는 이 노선이 상시 운행되면 북한 및 유럽과의 협력 강화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 훈춘~러시아 마할리나~북한 나진항~중국 남부 항구를 잇는 철도와 해상 운송,그리고 훈춘~시베리아철도-유럽 국제철도를 잇는 운송노선 구축 연구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2018년 11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남북철도 현지 공동조사와 같은 해 12월 26일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을 위해 방북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지난달 30일 연합뉴스 주최 2020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주제 발표를 통해 두만강역에서 평양과 모스크바를 잇는 국제열차가 이미 운행 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산과 우스리스크를 거쳐 모스크바에 이르는 여객 운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이 닫히기 전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나 원장은 또 베이징과 단둥, 신의주를 거쳐 평양에 이르는 국제열차가 주 4편 운행되고 있었다고도 전했다. 그는 북한이 찬성해 국제 철도협력 기구인 OSJD에 29번째로 가입해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를 피할 수 있다며 조속히 경의선과 동해선을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4주년… 北 내부 결속 집중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4주년… 北 내부 결속 집중

    북한이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4주년을 맞아 노동신문 등을 통해 업적을 선전하면서도 행사를 자제한 채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습이다. 노동신문은 1면 전체와 2·3면 대부분을 김 위원장 추대 4주년을 기념하는 기사로 채웠다. 앞서 북측은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 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해 국무위원회를 신설하고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신문은 1면 ‘눈부신 우리 태양’이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김 위원장을 ‘태양’으로 지칭하면서 “핵위협도 전쟁도 봉쇄도 대재앙도 그 앞에서는 여지없이 부서져 나가는 것을 봤다”며 미국의 위협, 대북 제재, 코로나19 확산 등에서 체제를 수호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3월 착공한 평양종합병원을 성과로 꼽기도 했다. 신문은 미국의 위협과 대북 제재를 돌파하려면 김 위원장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적대세력들의 전쟁위협이나 오늘의 압살광증은 단순히 경제를 파괴하고 발전을 저지시키자는 것만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고통과 불만을 극도로 야기시켜 당과 인민을 갈라놓으려는 제도 전복, 인민 와해에 목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령을 따르는 우리의 일심단결, 혼연일체는 사나운 광풍에 억세어지고 원수와의 무자비한 싸움 속에서 불가항력으로 장성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김 위원장 추대 3주년 당시 개최했던 중앙보고대회 등의 행사는 보도되지 않아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주년(5·10년 단위)이 아니고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북측은 김 위원장이 지난 23일 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한 이후 대남 비난 기사를 내지 않고 내치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신문은 김재룡 내각 총리가 보산제철소와 평양건설기계공장 등을, 박봉주 당 부위원장이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등을 시찰했다고 28일과 29일 연이어 보도하며 경제 총책들의 민생 행보를 전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법원, 전광훈 목사 “교회 철거 멈춰달라” 신청 기각

    법원, 전광훈 목사 “교회 철거 멈춰달라” 신청 기각

    전광훈 목사 측과 보수단체들이 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 철거를 멈춰달라며 낸 강제집행 정지신청을 법원이 26일 기각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11부는 이달 9일 전 목사 측과 보수단체들이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강제집행 정지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14일 부동산 권리자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낸 명도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조합이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건물을 강제철거를 할 수 있게 되자 전 목사 측은 지난달 말 법원에 강제집행 정지신청과 함께 항소를 제기했다. 전 목사 측은 재개발조합이 명도 소송을 제기한 부동산 건물은 사랑제일교회 뿐 아니라 기독자유당,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 교회만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진행한 소송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 교회 건물을 사용하는 5개 보수단체 등이 잇따라 법원에 낸 강제집행 정지신청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합은 승소 판결 이후인 이달 5일과 22일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명도집행을 시도했으나 신도들의 반발로 두 차례 모두 철수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 중앙에 위치해 있어 재개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철거해야 한다는 게 조합 측 입장이다. 현재 장위10구역 조합장은 사업 지연 등을 이유로 지난달 사임한 상황이다.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한 뒤에야 사랑제일교회와의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미 대다수 주민들은 이주를 한 상태라, 지금 장위10구역에는 교회만 우두커니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제일교회는 교인 감소와 재정손실, 새로운 교회를 짓기 위한 건축비 등의 명목으로 563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했으나,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는 보상금을 82억원으로 산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한민국 동행세일, 온라인부터 동네슈퍼까지…한눈에 확인[종합]

    대한민국 동행세일, 온라인부터 동네슈퍼까지…한눈에 확인[종합]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된다. 동행세일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동네 슈퍼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위메프는 큐빅 실반지 등 480개 상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티몬은 큰바다 해초김 다시팩 등 450개 상품을 최대 35%, G마켓은 어진국 어간장 등 375개 상품을 최대 37% 할인한다. 쿠팡도 닥터라이트 샴푸 등 360개 상품을 40% 안팎에서 할인한다. 우체국전통시장은 젓갈, 청과, 한우 등 315개을 상품 5~10%, 온누리전통시장은 홍삼, 멸치, 다시마 등 100개 상품을 5~40%, 온누리팔도시장은 쌀, 청과, 견과류 등 30개 상품을 10~35% 할인한다.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한 판매도 이뤄진다. 가치삽시다, 네이버, 티몬 등이 주요 판매처로 활용된다. 이들 플렛폼에서는 몽샤 쿨베개·양치컵 등 생활용품 16개, 초콜릿 등 식품 20개 상품을 최대 50%, 간장게장 등 식품 4개, 패션마스크 등 패션·뷰티 12개, 가전 4개, 생활용품 2개 상품을 최대 61% 할인한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싱싱가자미, 멍게등 신선식품 및 KF80 마스크, 식기세트 등 생활용품 1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롯데홈쇼핑은 자외선 차단 양산 및 여름철 신발관리기트 등 부산지역 2개 제품, GS 홈쇼핑은 남원 추어탕 및 감태 세트 2개 상품. CJ 오쇼핑은 양구 씨래기, 두부과자, 황아골 청국장 3개 상품을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행사와 가공·생필 60여 품목 최대 50% 할인 등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한돈몰은 돼지고기 저지방부위와 구이용 세트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코리아 고메’ 참여 한식당은 대표메뉴를 20% 이상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 상생 지역경제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백화점은 랑방, 멀버리, 로샤스, 무이 등 7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약 350개사가 참여하는 여름세일을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신선 대표 품목 초특가전과 함께 캠핑, 물놀이 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제철 농산물, 수산물 특별기획과 의류 브랜드 최대 50% 세일 등을 진행한다. 이마트도 패션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벌인다. CJ올리브영도 ’즐거운 동행‘을 통해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CU편의점, 한국미니스톱 등 편의점도 ’1+1‘ 행사와 쿠폰 혜택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동행세일 기간에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할인정보는 행사 홈페이지(ksal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선…면 마스크 87%, 장어 50%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선…면 마스크 87%, 장어 50% 할인

    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돼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뿐 아니라 주요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전방위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각 유통채널들은 행사기간 동안 30~40% 안팎의 할인을 실시하고, 면마스크와 같은 일부 품목은 최대 87%까지 할인한다. ●쌍용차 다음달 모든 차종 할인 혜택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열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20%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수산업계에서도 달걀 관련 단체가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수협이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동행세일에서는 자동차도 할인판매한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1~31일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폭은 3~10% 수준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판매 조건은 6월 말 확정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쇼핑몰을 통해 제휴사 임직원에게 타이어를 최대 35% 할인하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룰렛 게임을 통해 타이어 추가 증정·할인 쿠폰과 음료 교환권, 모바일 주유권 등을 지급한다. 대형 가전 업체들도 동행세일을 겨냥해 각종 혜택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사는 경우 기존의 10% 환급 외 추가 혜택을 증정하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8K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인공지능) 건조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구성된 특별전을 열고, 특정 모델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쿠첸은 신제품 밥솥 최대 15% 할인·으뜸효율 밥솥 최대 30% 할인 등을 진행하고, 쿠쿠도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6인용 밥솥을 12%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패션 브랜드 최대 50% 할인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내수 살리기 대열에 합류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세일기간 동안 협력사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 상생 지역경제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백화점은 랑방, 멀버리, 로샤스, 무이 등 7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행사를 시작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약 350개사가 참여하는 여름세일을 시작한다. 이마트도 패션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제철 농산물, 수산물 특별기획과 의류 브랜드 최대 50% 세일 등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신선 대표 품목 초특가전과 함께 캠핑, 물놀이 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과 8K QLED TV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쿠첸도 으뜸효율 밥솥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대형 가전 업체의 행사도 이어진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행사와 가공·생필 60여 품목 최대 50% 할인 등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한돈몰은 돼지고기 저지방부위와 구이용 세트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온라인에서도 최대 30~40% 할인 온라인에서도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40% 할인을 진행한다. 위메프는 큐빅 실반지 등 480개 상품을 최대 35%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고, 티몬은 큰바다 해초김 다시팩 등 450개 상품을 최대 35%울 할인한다. G마켓은 어진국 어간장 등 375개 상품을 최대 37% 할인한다. 쿠팡도 닥터라이트 샴푸 등 360개 상품을 40% 안팎에서 할인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기삼활전복, 오가닉 면마스크 등 2176개 상품을 최대 87% 할인한다. 1일 1품목(100개 한도) 초특가 타임세일도 실시한다. 우체국전통시장은 젓갈, 청과, 한우 등 315개을 상품 5~10%, 온누리전통시장은 홍삼, 멸치, 다시마 등 100개 상품을 5~40%, 온누리팔도시장은 쌀, 청과, 견과류 등 30개 상품을 10~35% 할인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전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충남 당진시청 앞 랜드마크 아파트 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충남 당진시청 앞 랜드마크 아파트 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호반건설이 7월초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가 일찍감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당진수청2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시청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는 최중심 입지다. 당진시청 주변으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롯데마트와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이미 조성돼 있어 언제든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근린공원, 학교 등이 조성되는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당진시청 일대 이미 형성된 인프라와 향후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 주거지로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시켰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세대)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바닥과 상판 등에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열교환 환기시스템, 최첨단 무인 경비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남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양제철소, 정성으로 만든 수세미 640개 복지단체에 전달

    광양제철소, 정성으로 만든 수세미 640개 복지단체에 전달

    광양제철소가 지난 23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시설 8개 단체에 직접 만든 손 수세미 640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문수 광양시 경제복지국장, 이광수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수세미는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한 땀 행복 뜨개질 재능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 땀 행복 뜨개질 재능봉사단’은 지난 1월 창단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머플러, 장갑, 손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광수 행정섭외그룹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단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정성스럽게 참여해 준 재능봉사단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다채로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작은 혁신기업이 경제 동력”… 동반자로 나선 정부·지자체

    “작은 혁신기업이 경제 동력”… 동반자로 나선 정부·지자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혁신 기술에 매진하는 ‘작은 기업’의 동반자로 나섰다. 유연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단 기대감에서다. 정부는 현재 11곳인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스타트업)이 20곳으로 늘어나는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1년으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4대 벤처강국’을 달성하겠다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 신제품 기술개발’에 150억원을 지원한다. AI가 앞으로 모든 산업과 연결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라고 보고 중소기업들이 기존 제품에 AI를 접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도록 돕는 것이다. 지난 3월에 이미 75억원을 투입해 2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7월부터 나머지 7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685곳이 몰려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개발’에도 지원금 62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5대 창업도시’로 도약하려는 서울시에서도 최근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경제 동력으로 스타트업을 꼽고 총 17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비대면 하드웨어 등의 스타트업에 100억원의 인건비를 투입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 100여곳에 각 1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는 2017년부터 ‘서울창업허브’를 운영 중인데 현재 140여개 기업이 입주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운영해 창업 정보, 투자 유치, 전문가 자문 등을 한곳에서 모두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정책연구소 부소장은 “개별 기업뿐 아니라 전체적인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이 병행돼야 바람직하다. 지원금을 투입하는 한편 혁신 기업들을 위한 규제철폐나 입법지원 등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순천시 신대지구에 700병상급 대형 의료기관 들어선다

    순천시 신대지구에 700병상급 대형 의료기관 들어선다

    순천시 신대지구에 700병상급 대형 의료기관이 들어선다. 시는 22일 거붕그룹과 해룡면 신대지구 의료부지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시와 거붕그룹은 1년 이내의 실무 검토 기간을 거쳐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000억 규모로 700병상급 의료기관이다.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전남 동부권에는 해룡·율촌 산업단지, 광양제철소, 여수 석유화학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대형의료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헬스케어와 디지털의료부분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그 의미가 더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백용기 거붕그룹 회장은 “고향인 순천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와 더욱 협력해 동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석 시장은 “신대지구에 대형의료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전남동부권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다”며 “의료기관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이날 순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및 세정제 1만개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인영 의원, 이천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등 촉구

    김인영 의원, 이천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등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이천2)은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각종 규제로 인한 소외지역인 이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첨단 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이재명도지사에게 촉구하였다. 이날 김 의원은 “반도체클러스트 조성사업이 SK하이닉스가 위치해 있는 이천에 추진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그동안 견지해오던 수도권규제방향을 규제완화 혹은 규제철회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천지역이 팔당상수원특별대책 2권역과 자연보전권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2중 3중의 각종 규제로 신음하고 있음을 호소하며 기술 개발과 주거의 안정, 부족한 생산설비 확보 등 지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SK하이닉스 주변에 첨단테크노벨리 조성’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필수적 사안임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도의원은 “이천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면적제한과 환경정책기본법상 특별대책지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데, SK하이닉스와 연계한 기업의 신규투자를 유발할 수 있는 성장거점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이천 반도체 캠퍼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특례 적용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강력히 피력하였다. 김 도의원은 “이천시 대월면은 고속도로 및 대월일반 산업단지와 인접하여 광역적 접근성이 양호하고, 대부분 농경지 및 축사로 개발부지 확보가 용이하며, 반도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위치 및 여건 등 기반은 모두 확보가 되어 있으므로 첨단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문화콘텐츠사업, 정보통신사업 등 집적과 집중으로 대표하는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이 경기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이천지역에서 가동되도록 경기도에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입구 막으며 명도집행 저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입구 막으며 명도집행 저항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이 22일 오전 다시 시작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600여명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신도 200여명이 교회 안팎에서 집행인력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양측 부상자가 6~7명 나왔다”며 “아직 큰 충돌은 없었지만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신도들은 집행인력이 교회 내부로 진입하려 하자 의자와 집기 등으로 입구를 막으며 저항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부동산 권리자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낸 명도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강제철거에 나설 수 있다. 조합은 지난 5일 명도집행을 시도했다가 신도들의 반발로 집행을 연기한 바 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교인 감소와 재정손실, 새로운 교회를 짓기 위한 건축비 등의 명목으로 563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했으나,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는 보상금을 82억원으로 산정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이용 무허가시설 강제철거 추진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이용 무허가시설 강제철거 추진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봉쇄하기 위해 북한 접경지역 5개 시·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전단 살포 설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 집행을 한 데 이어 전단 살포와 관련된 무허가 시설을 강제 철거하기로 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대표의 집이 무허가 시설인 것을 확인하고 포천시에 해당 주택의 철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포천시에 있는 이 대표의 집을 방문, 위험구역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고 공고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이 부지사는 포천시에 이 주택의 합법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19일 포천시로부터 무허가 시설임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이 부지사는 “불법 시설에서 불법 가스시설을 운영하고 불법 전단을 만들어 북한에 보내려 하고 있다”며 “불법을 계속해서 양산하며 도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시설인데 신속하게 철거해 더는 불법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철거 요청 배경을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17일 군부대를 제외한 연천군과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등 접경지 5개 시·군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도는 행정명령을 통해 위험 구역 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사용 등을 금지했다.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에 따른 것으로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도는 불법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고 전단 살포가 빈번했던 김포시·파주시·연천군 등 시·군과 경기 남부·북부 경찰청을 잇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전단 살포 행위 발생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범죄행위에 제공된 불법시설은 제거해야지요’라는 글에서 “불법으로 고압가스시설 운용하며 돈벌이를 위해 국가안보와 경기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을 불법 살포하는데 이용된 건축물이 무허가로 드러났다”며 “범죄에 사용된 불법시설은 당연히 제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단호하게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평택 초미세먼지 40% 저감…“코로나19로 중국 경제활동 감소 영향”

    평택 초미세먼지 40% 저감…“코로나19로 중국 경제활동 감소 영향”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곳으로 알려진 평택지역의 공기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올해 1∼4월 평택지역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는 25㎍/㎥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보다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경기도 전체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9% 낮아졌다. 평택지역 미세먼지(PM 10) 평균 농도도 73㎍/㎥에서 5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했다. 시는 공기 질 개선 이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과 국내 경제활동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평택지역 초미세먼지 감소율이 경기도 전체에 비해 11%p 더 높은 데 대해서는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성과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평택당진항 부근 한국서부발전의 중유 발전기 4기를 올해 초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했다. 당초 계획은 2024년 전환 예정이었으나, 평택시는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해 전환 시점을 앞당겼다. 발전기 연료 전환으로 서부발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연간 143t에서 22t으로 84% 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안에 평택당진항 내에 육상전원공급설비(AMP) 2기를 건립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일 계획이다. AMP는 육상에서 전기를 끌어 선박에 공급하는 장비로, AMP를 사용하면 정박 중인 선박이 전력 유지를 경유로 발전기를 돌리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도 지난 15일 소결로 3기 배출시설 개선을 완료해 대기 오염물질을 연간 2만3000여t에서 1만t 수준(57%)으로 낮추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국내에서도 공기 질이 최악인 곳이어서 지난 2년간 집중적으로 공기 질 개선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기 질 개선을 우선순위에 놓고 환경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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