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제천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대물림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제579돌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96
  • 제천서도 확진...충북 과수화상병 확산세

    제천서도 확진...충북 과수화상병 확산세

    충북 제천지역 사과 농가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등 도내 과수화상병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백운면과 송학면에서 접수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 2건이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주시 용탄동 1농가도 과수화상병으로 확인되는 등 이날 모두 3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이들 3농가는 모두 폐원될 예정이다. 현행 지침은 과수화상병이 전체 나무의 5% 이상에서 발생하면 모든 나무를 뿌리째 뽑아 묻는 폐원 절차가 진행된다. 5% 미만은 부분매몰된다. 제천시 송학면 농가의 경우 880그루 가운데 18그루가 확진됐지만 확진된 나무들이 여러곳에 분포돼 있어 방제관 판단에 따라 폐원키로 했다. 3농가가 추가되면서 올 들어 지난 9일 첫 발생 이후 도내 과수화상병은 16건(15농가)으로 늘었다. 발생건수와 농가가 다른 것은 도로를 사이에 둔 과수원 2곳이 다른 날짜에 확진됐는데 주인이 같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충주 13건, 제천 2건, 진천 1건이다, 총 피해면적은 4.5㏊다 과종은 사과 12건, 배 4건 등이다. 전국에선 현재까지 총 43건이 발생했다. 경기 17건, 충북 16건, 충남 8건, 강원 2건이다.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은 1793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국내에선 2015년 경기 안성의 배 농장이 첫 사례다. 치료제는 아직 없다. 정확한 원인도 규명되지 않았다. 과수화상병에 걸려 폐원된 과수원은 2년간 과수 농사를 짓지 못한다. 지난해까지는 3년이었다. 폐원되면 국비 80%, 도비 20%로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피해는 최근 5년간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연도별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은 2018년 35건에 29.2㏊, 2019년 145건에 88.9㏊, 2020년 506건에 281㏊, 2021년 246건에 97.1㏊, 2022년 103건에 39.4㏊다. 다행히 2020년 이후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중심에 서다 충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26개다. ▲청주 전통주 ▲충주 사과 ▲보은대추즙 ▲영동 와인세트·곶감세트 ▲괴산 고추가루 ▲단양 흑마늘청 ▲진천 생거진천쌀 ▲증평 버섯세트 등 시군 대표 특산품이다. ▲충북 축산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와 돼지고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이용권 ▲보은 스카이바이크 이용권 ▲못난이 김치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풍경 유화 그리기세트도 있다. 못난이김치는 버려지거나 헐값에 넘겨지는 배추로 만들었다. 농가들은 새 소득이 창출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국산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김치다. 도는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과 캠프장 이용권 등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6월과 9월 사이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성 수박, 영동 포도, 옥천 복숭아 등 계절과일도 준비하고 있다. 기부자를 예우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도는 지난달 고액 또는 1호 기부자를 대상으로 청남대 숙박체험을 실시했다. 하반기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기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취약계층 지원 등 의미 있는 사용처를 발굴하면 기부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문의 www.chungbuk.go.kr
  • 홍국표 서울시의원 “환구대제, 서울광장서 봉행돼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환구대제, 서울광장서 봉행돼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2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환구단 복원과 환구대제의 서울광장 봉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세종왕자 영해군파종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환구대제는 왕이 환구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명나라의 압력으로 세조 이후 폐지되기 전까지 조선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국가적 제천의례였으며,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부활했으나 일제에 의해 폐지됐다. 환구대제가 열리던 환구단은 1897년 고종의 황제 즉위식과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옛 남별궁 터에 단을 만들어 조성했으나, 1913년 일제에 의해 철거되고 현재는 황궁우와 석고, 3개의 아치가 있는 석조 대문만 보존돼 조선호텔 경내에 남아있다. 2017년 10월 10일,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사의 하나로 환구대제가 서울광장에서 재현됐는데, 사라진 환구단을 대신해 3단의 원형 단을 가설 후 의식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 전 법무부장관은 환구단의 서울광장 복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선 임시 제단을 서울광장에 설치해 환구대제를 봉행하고 이에 대한 반응을 검토해 환구단을 복원할 것”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대한제국 자주독립의 상징이었던 환구단과 환구대제는 일제에 의해 훼손된 후 제대로 복원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의 말씀처럼 환구단을 복원하고 환구대제를 계승·보존한다면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구단과 환구대제의 복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당장 환구단을 복원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난 2017년에 서울광장에서 환구대제를 재현한 적이 있었던 만큼, 환구대제를 서울광장에서 봉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06호인 영해군 묘역을 둘러보며 훼손된 부분을 점검하고 관리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년까지 100억원 투입… 제천에 수소충전소 짓는다

    충북도가 전국 최고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제천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 등 총 100억원을 들여 제천에 버스, 트럭, 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마련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방식 충전소에 비해 10배 정도의 대용량 저장이 가능해 수소버스 기준 하루 80대 이상의 충전이 가능하다. 충북에 액화수소충전소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현재 청주시, 음성군, 영동군 등에 각각 한곳씩 구축중에 있다. 올 하반기 청주시 송절동에서 문을 여는 액화수소충전소는 전국 첫 사례다. 이미 충북의 수소충전 인프라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도내에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는 총 15곳으로, 경기도 28곳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인구를 감안하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소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 GTX·복선화 등 시설 확충… 저탄소 시대 ‘레일 위 혁명’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GTX·복선화 등 시설 확충… 저탄소 시대 ‘레일 위 혁명’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2021년 중앙선의 원주~제천 구간이 복선화됐다. 이로써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까지 ‘40분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엔 서울 지하철 4호선을 경기도 남양주 진접까지 연결하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생겼다. 남양주 별내·진접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인 서울역까지 52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남양주 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8분 단축됐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적 이동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철도를 놓는 일을 국가철도공단이 한다. 전국을 촘촘하게 이어 주는 철도 노선을 깔고 철도 고속화에 앞장서며 노후시설을 개량하는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이 공단의 업무다. 공단은 과거 철도청 건설 분야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합쳐 2004년 1월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단이 출범한 그해 4월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를 개통하며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고속철도 시대 개막 20년을 앞두고 철도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앞두고 있다. 각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교통망으로서 철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 2019년 249조원 규모를 이룬 세계 철도산업은 전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연평균 2.2%씩 지속 성장 중이다. 반면 국내 철도시장 규모는 2조원 정도이며 특히 부품·정비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은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평가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1일 “철도산업을 이끄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시대변화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철도의 수송 분담률 향상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철도망 구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실제 2021년 취임 뒤 철도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R&D)을 위해 ‘미래전략연구원’을 신설하고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심도 있게 모색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철도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전문 정책을 발굴했다. 현재 우리가 활용하는 교통수단 중 철도는 가장 오래된 수단 중 하나이지만 김 이사장의 관심은 애초부터 ‘철도의 미래’를 향해 있는 셈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김 이사장이 바라보는 또 하나의 철도 혁명이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핵심인 GTX는 서울 도심을 최대 시속 180㎞로 주행할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다. 공단은 GTX-A·B·C의 사업관리자다. 운정과 동탄을 잇는 GTX-A노선은 첫 삽을 떠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GTX-B(인천대입구~마석) 노선은 내년 착공, GTX-C(덕정~수원) 노선은 올해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김 이사장은 “기존 운행 소요시간과 비교하면 4분의1로 줄어들어 교통 혁명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철도를 통한 교통 혁명은 매년 실현되는 일이다. 김 이사장 취임 후만 봐도 2021년 중앙선 원주~제천 등 8개 개통 사업을 적기에 마쳤다. 지난해엔 80개 철도건설사업에 약 7조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공단 전체 예산 6조 3455억원 중 3조 6076억원을 철도건설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진주~광양 전철화(6월), 대곡~소사 복선전철(6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10월) 등의 적기 개통이 목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6개 신규 사업도 신속히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철도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 공단은 사업시행자로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국토부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 철도산업 성장에 비해 국내 철도시장 규모는 2조원에 불과하다. 특히 부품·정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부족하다. 오송에 철도클러스터를 조성해 R&D, 사업화, 인재 육성 등 기업지원체계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해외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7월 98억원 규모의 모로코 누아서~마라케시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국내 기업과 함께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 입찰 참가 자격을 획득해 올해 370억원 규모의 폴란드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구간 설계용역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5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을 수주하고자 국내 기업들과 입찰 참여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코레일과 SR에서 벌어진 사고는 국내 철도산업에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사고 이후 현장 근로체계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근본적 원인은 미완 상태인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꼽힌다.우리나라 철도 산업은 1960~70년대 고속도로가 뚫리며 강력한 경쟁 수단이 생기자 적자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정부는 2004년 건설·운영이 통합된 철도청의 상하 분리 구조개혁을 단행했다. 상(上)은 레일 위를 달리는 철도의 운송사업자, 하(下)는 레일 등 인프라를 건설·개량하는 시설관리자 구조다. 구조개혁 취지를 보면 선로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는 시설 관리자인 공단이 시행해야 하지만, 구조개혁 과정에서 철도노조가 파업하는 등의 저항이 생기자 운송사업자인 코레일에 선로 유지보수를 위탁하는 입법이 단행됐다. 이후 수서고속철(SRT)이 생겨 운송사업자는 복수가 됐는데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는 계속 코레일이 담당하다 보니 코레일이 경쟁사인 SR의 철도 노선을 유지보수 및 관제하는 불합리한 구조가 된 것이다. 김 이사장은 “향후 GTX, 신안산선 등이 개통되면 더 많은 운송사업자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철도산업기본발전법’(철산법) 개정안이 지난달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그의 임기는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취임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김 이사장의 남은 목표는 탄소중립에 대비해 향후 30년, 50년을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단은 3대 ESG 전략목표인 ‘환경친화적 철도’, ‘모두가 누리는 철도’, ‘신뢰받는 철도’를 토대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엔 교통 분야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호남고속철도 탄소배출 감축량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 총 27만t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자동차 18만대가 배출하는 탄소에 버금간다. 공단은 이를 수익화해 친환경사업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 ‘갓성비’와 함께 6월엔 여행가요

    ‘갓성비’와 함께 6월엔 여행가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1~30일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핵심은 다양한 할인이 포함된 이른바 ‘갓성비’다. 약 18만여명이 혜택을 받는 교통할인의 경우 KTX(관광 패키지 결합 상품)와 6개 노선의 관광열차 요금이 최대 50%(주말 30%)까지 저렴하다.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 버스, 렌터카도 할인된다. 숙박의 경우 약 90만장의 할인권이 배포된다.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에 있는 7만원 초과 숙박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권이 오는 30일부터 6일 1일까지 선착순 발급된다. 2일부터는 전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은 14일부터 진행된다. 전국 유원시설 1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31일부터, 등록 캠핑장 예약 시 1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캠핑장 할인은 6월 1일부터 진행한다. 불교 템플스테이는 50%, ‘순천만국가정원·여수 투어’ 등 대표 여행프로그램 80여개도 30% 이상 할인된다. ‘여행가는달 전용열차타고 단양, 제천과 영주로 떠나는 고메트레인(미식열차)’, ‘충남 당진의 전통주에 빠진 클래식 여행’ 등 캠페인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예약부터 서둘러야 한다. 모든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기 때문이다.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더욱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계기로 K관광의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6월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정부 6월 내내 ‘여행가는 달’ 이벤트

    6월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정부 6월 내내 ‘여행가는 달’ 이벤트

    ‘여행가는 달’ 6월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새달 1~30일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주제는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으로 잡았다. ●교통 최대 50%, 숙박 3~5만 원, 테마파크 1만 원 할인핵심은 이른바 ‘갓성비’다. 교통할인의 경우 약 18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상품(숙박, 체험권 등)을 결합한 KTX와 6개 노선 관광열차 요금이 최대 50%(주말 30%)까지 할인된다.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 버스, 렌터카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예약’부터 서둘러야 한다.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기 때문이다. 17일부터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예약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교통 할인 상품의 경우 2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예산 소진되기 전에 예약 서둘러야 숙박의 경우 약 90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이다. 먼저 경북, 인천 등 전국 12개 광역시도의 7만 원 초과 숙박시설에 대한 5만 원 할인권이 30일~ 6일 1일 선착순 발급된다. 2일(금)부터는 전 지역의 5만 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국가가 인증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은 14일부터 진행된다. 전국 유원시설 예약 시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31일부터, 등록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을 완료하면 1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캠핑장 할인은 6월 1일부터 진행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여수 투어’, ‘대구 근대골목 이야기’ 등 40여 개 국내 전문여행사의 대표 여행프로그램 80여 개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기획전’도 운영한다. 템플스테이 50% 할인(한국불교문화사업단),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기획전(경기도) 등 참여기관들의 자체 놀거리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K-컬처, 미식 등 10대 테마 여행 선보여누리집 ‘여행 트렌드관’에선 가족 단위 여행객, MZ세대, 중·장년층 등 각 세대가 즐길 만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한다. K-컬처, 미식,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올해 주목받는 10대 유망 여행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여행프로그램 약 35개를 마련했다. ‘여행가는달 전용열차타고 충북 단양, 제천과 경북 영주로 떠나는 고메트레인(미식열차)’, ‘충남 당진의 전통주에 빠진 클래식 여행’ 등 캠페인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여행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7일부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같이가 준’, ‘댕댕버스’ 등 MZ세대 맞춤형 이벤트 준비캠페인 기간 중 MZ세대의 번쩍이는 여행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 여행 체험 기회를 주는 ‘청년관광공모전(트래블리그)’과 이동 취약계층이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애물 없는 여행을 체험하는 ‘나눔여행’도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연계한 ‘지역의 맛’ 경품 이벤트, ▲개그맨 김해준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겨보는 ‘같이가 준’ 이벤트(5. 25), ▲반려동물과 함께 요가를 즐기러 충남 태안으로 떠나는 댕댕버스, ▲서울역을 방문하는 철도여행객을 대상으로 리필샵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여행갈 용기 내-플라스틱 용기 사용 저감 캠페인’ 등 50여 가지 참여형 행사도 이어진다.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와 환대서비스, 청결, 안전관리 등 집중 점검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여행가는 달’ 시작 전과 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와 환대서비스·청결·안전관리 등 전국 관광 접점의 여행 수용 태세를 집중 점검한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여행가는 달’은 갈수록 높아지는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여행부담의 경감을 위해 더 많은 여행혜택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여행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한 달간 전국 골목골목이 여행객으로 활기를 띄고 내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분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주근접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분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주근접

    제일건설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옆 가재지구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분양한다.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이 예상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의 12개동, 총 115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가재지구는 평택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3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 약 4900가구, 인구 1만 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준주거지 약 5400평 개발을 통해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초등학교, 유치원을 포함해 7개의 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재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만큼 직주근접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는 송탄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브레인시티(예정)를 잇는 반도체 벨트가 추진되고 있다. 분양 단지는 가재지구 내 인프라 외에도 홈플러스, CGV, 이마트,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평택 최초의 종합의료시설인 아주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SRT와 1호선이 지나가는 지제역이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정차,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등의 호재와 함께 GTX-A, C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송탄IC, 평택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예정),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이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전 가구에 4베이(Bay) 판상형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아울러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가든을 도입한다.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스크린 야구·테니스장, 런드리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이다.
  • 입지·교통 반도체 생산효율 최고…전문가도 꼽은 최적지 동신산단

    경기 안성시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산업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신산업단지는 총사업비 5946억원을 들여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만㎡(약 4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7월쯤 발표된다. 안성은 평택과 용인의 중간에 있어 반도체 생산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도시로 주목받는다. 이는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핵심 요건인 반도체산업 집적과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부합한다. 평택은 삼성 고덕산업단지 인근 33만평 부지에 소재·부품 공급을 위한 반도체 협력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고, 용인은 SK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국내외 소부장 기업 50여곳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산업단지 증설과 추가 조성이 꼭 필요한 만큼 소부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곳으로 안성을 꼽았다. 안성은 K 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도로와 용수, 전기, 가스,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 인프라 설치가 원활하다. 남안성IC(평택~제천고속도로)와 안성맞춤IC(서울~세종고속도로), 국도 38호선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해 광역지역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도 평가받는다. 향후 조성 예정인 안성역(수도권 내륙선·평택~부발선) 또한 철도교통 환승 거점으로 활용돼 반도체 단지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반도체 중심 도시로 경쟁력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반도체산업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 [생생우동]5월은 푸르구나…‘청소년의 달’ 행사도 풍성해요

    [생생우동]5월은 푸르구나…‘청소년의 달’ 행사도 풍성해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5월하면 유독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을 떠올리곤 한다. 동시에 5월은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 청소년의 달은 지난 1964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59번째를 맞이한다. 정부 주관 행사 외에도 서울 자치구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체험의 장이 열린다. 청소년들의 끼를 펼치는 댄스경영대회부터 게임대회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인간다움, 최고의, 바른…송파구, 허그 축제 서울 송파구에서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일대에서 ‘제8회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 H·U·G(허그)’가 열린다. 올해 축제명인 ‘H·U·G(허그)’는 Human(인간다움), Ultimate(최고의), Good(바른) 3개 테마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송파구의 솔방울, 청소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올해 27회를 맞이한 ‘새싹동요제’와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다. 구 청소년시설과 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33개의 ‘체험부스’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휴먼(Human)’존에서는 가족 포토존, 나만의 연 만들기 등 부스를 운영하며, ‘얼티미트(Ultimate)’존은 3D펜 키링 만들기, 크로마키 활용 영상촬영 체험을 제공한다. ‘굿(Good)’존에서는 스크린 사격 게임과 모션인식 댄스 게임 등 청소년 취향을 저격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아이들이 기획한 강동 ‘오늘도 빛나는 우리’, 이번엔 플리마켓 강동구는 오는 20일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오늘도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해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해마다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플리마켓’을 주제로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동·청소년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직접 제작한 물품이나 중고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부된다. 이외에도 농구, 피칭타겟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청소년 마음껏 즐기고 꿈도 키우는 영등포 ‘들락날락’ 영등포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시설 9곳에서 2023년 청소년 주간 축제 ‘들락(樂)날락(樂)’을 개최한다. 들락날락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시설에서 개최하는 행사를 오고 가며 축제를 즐긴다는 뜻이다. 기존의 1회성 행사가 아닌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서와~영청문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등 미래 직업과 관련된 ‘4차 산업 페스티벌, 꿈틀랜드’ ▲식물성 재료로 르뱅쿠키를 만드는 ‘얌얌베이킹’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디퓨저로 재탄생하는 ‘UP사이클링’ 등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주중에 운영한다. 20일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서바이벌 게임 대회인 ‘영청문 레이스’가 개인전, 팀전으로 나눠 개최된다. 또 타로카드,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행구마 비밀상담소’와 레크리에이션, 요리활동 등을 통해 관계를 증진하는 ‘나(I)들이(WE) 옥상햇빛’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돋우는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비 내린 어린이날 아쉬움, 서대문구에서 말끔히 덜어 내자 비 내린 어린이날의 아쉬움 덜 수 있는 행사도 서대문구에 마련돼 있다. 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달 5일 ‘제13회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가 비로 취소된 후 어린이들이 체험활동과 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이날 체험마당에서는 쿠키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드론 날리기, 로봇 축구, 로봇 컬링, 페이스 페인팅, 세계 나라 의상 입어 보기, 나무곤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놀이마당에서는 로봇 체험, 동물 모양 장난감 타기, 추억의 오락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상상블록, 미로, 그림책 등을 주제로 한 ‘서대문 아이들 놀이터’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홍제천 수변카페 무대에서는 어린이 마술과 청소년 댄스를 비롯해 태권도와 난타,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떡볶이, 어묵, 소떡소떡(소시지와 떡 꼬치), 꽈배기, 솜사탕 등을 사 먹을 수 있다.
  • ‘장윤정과 캠핑 떠나볼까’…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여행 프로 방영

    ‘장윤정과 캠핑 떠나볼까’…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여행 프로 방영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운틴TV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여행 방송을 선보인다. 먼저 이달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남편이자 방송인인 도경완과 함께 색다른 여행을 떠난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캠핑카를 타고 지역 캠핑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내일 저녁 7시 마운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역의 숨은 고수들과 장윤정의 진한 만남이 담겨 있으며, 이들의 호흡에서 뿜어져 나오는 재미와 감동의 순간이 펼쳐진다. 장윤정·도경완 부부 앞에서 노래 실력은 물론, 숨겨진 사연을 풀어놓는 고수들의 매력 등을 엿볼 수 있다. 전국에 숨겨진 여행 명소를 찾아보는 ‘트립 인 코리아’도 방영한다. 한국에 숨겨진 12가지 보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주중 오후 6시 30분 마운틴TV에서 볼 수 있다. 트립 인 코리아에선 여행 고수가 출연해 한국에 숨겨진 여행 명소는 물론, 여행을 120%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팁을 전수해준다. 지금까지 네 명의 고수가 자신만의 팁을 풀어놓았다. 이번에 출연하는 여행 고수는 미식 여행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옥슐랭’으로, 청풍명월과 충주호의 고장 제천을 5가지 코스요리로 여행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주말여행 코스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산의 매력을 알리는 교양·정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산 속에 백만송희’(매주 금요일 밤 9시)와 ‘주말여행 산이 좋다’(매주 수~금요일 밤 12시 30분)에서는 매주 색다른 산을 소개하고 등산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마운틴TV는 KT 지니 128번, SK Btv 227번, LG U+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비 내린 어린이날 아쉬움 달래볼까… 서대문구, 13일 홍제천서 ‘어린이 한마당’ 개최

    비 내린 어린이날 아쉬움 달래볼까… 서대문구, 13일 홍제천서 ‘어린이 한마당’ 개최

    서울 서대문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5일 어린이날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가 비로 취소된 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과 놀이, 공연 등을 준비했다. 이날 체험 마당에서는 쿠키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드론 날리기, 로봇 축구, 페이스 페인팅, 세계 나라 의상 입어 보기, 나무 곤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이 마당에서는 로봇 체험, 동물 모양 장난감 타기, 추억의 오락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홍제천 수변 카페 무대에서는 어린이 마술과 청소년 댄스를 비롯해 태권도와 난타,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떡볶이, 어묵, 꽈배기, 솜사탕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서대문구 내 여러 기관이 후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월, 서울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뜬다

    영월, 서울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뜬다

    민선 8기 강원 영월군은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군정 목표이자 비전으로 내걸었다. 강원남부 내륙의 관문이자 충북, 경북과 연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산업·물류, 관광, 문화 허브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민선 7기 4년 동안 세운 뼈대에 살을 붙여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 나아간다는 게 군의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영월군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8일 살펴봤다. ●영월~삼척 2차고속도 중점사업 확정 영월군은 광역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교통 인프라가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토대를 이루기 때문이다. 광역교통망 중에서도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동서6축고속도로 제천~영월~삼척 구간 건설이다. 동서6축고속도로는 동해안 삼척에서 서해안 경기 평택을 최단 거리로 잇는 교통망이다. 하지만 전 구간(250.1㎞) 가운데 평택~충북 제천(126.9㎞) 구간만 개통됐을 뿐 영월과 정선, 태백을 지나 삼척까지 이르는 123.2㎞ 구간은 경제성을 이유로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강원도, 정치권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정부에 수차례 건의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제천~영월(29㎞) 구간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 냈다. 1조 979억원이 투입되는 제천~영월 구간이 건설되면 서울에서 영월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10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단축된다. 지난해 1월에는 영월~삼척 구간이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 중점사업으로 확정됐다. 군은 철도 태백선 준고속열차(EMU 150) 도입에도 힘을 쏟는다. EMU 150은 모든 열차 칸에서 동력이 발생하는 동력 분산식 열차로 최고시속이 150㎞에 이른다. EMU 150이 투입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영월까지 이동시간이 2시간 56분에서 1시간 26분으로 줄어든다. 군 관계자는 “강원남부 경제 회생을 위해선 수도권과의 교통망 개선이 필수 조건”이라며 “강원남부 공통 현안인 고속도로 건설과 고속철도 도입을 반드시 관철해 수도권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실내 다목적 드론센터 내년까지 건립 영월군은 미래 먹거리인 드론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3월 국토부 등과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동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파블로항공, 차세대융합기술원, 메디플랜츠, 돛, 건국대, 로텀, 앤클라우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산간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등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내년까지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 도비 56억원 등 총 70억원을 들여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드론 시험 비행을 할 수 있는 연면적 7000㎡ 규모의 실내 다목적 드론센터를 건립한다. 기업체 업무공간, 공용장비실, 공장, 실내성능시험장 등으로 이뤄진 드론실증지원센터도 2025년까지 짓는다. 앞서 2019년엔 시제기 비행 안전성, 운영 성능 등을 시험·검증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들어섰고 2015년에는 덕포리 일대가 고도 제한, 비가시권 비행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드론 시범공역으로 지정됐다. 강상욱 군 드론팀장은 “영월은 고원분지의 넉넉한 지형으로 안개일수와 바람이 적어 드론산업에 최적”이라며 “전후방 연관사업을 강화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봉래산~동·서강~장릉 관광벨트 추진 관광 개발도 영월군이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정책 중 하나다. 지난해 착수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2026년 완료된다. 이 사업은 봉래산에 1.4㎞ 길이의 모노레일을 비롯해 45m 높이의 전망대, 스카이워크, 숲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봉래산과 금강공원, 영월역, 동·서강, 청령포, 장릉 등의 관광지를 하나로 묶는 관광벨트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군은 영월읍 전역을 거대한 정원으로 꾸미는 정원도시 사업도 벌인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70㏊ 규모의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원은 ▲영월의 숲 ▲대지의 숲 ▲영력의 숲 ▲생명의 숲 ▲사람의 숲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고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2026년 조성을 마무리한 뒤에는 강원도 지방정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정원도시 사업의 하나로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동강과 서강 유역 43만㎡를 A섹터(시가지·동강 둔치), B섹터(청령포·장릉), C섹터(덕포·드론클러스터)로 나눠 하천을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엄윤옥 군 동서강TF팀장은 “청령포원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벌여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고속철 조기 도입… 의료·정주 여건 개선”

    “고속철 조기 도입… 의료·정주 여건 개선”

    “변화와 도약의 틀을 다진 민선 7기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굵직한 사업들을 구체화, 가시화하겠습니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영월~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과 태백선 고속열차 조기 도입을 이뤄 수도권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하겠고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과 공공요양병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의료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정 목표이자 비전인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대해 “영월은 강원남부권 생활, 산업·물류, 관광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며 “교통과 의료뿐만 아니라 별총총, 덕포,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과 덕포지구 도시개발 사업, 서부생활권 종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광물자원 특화단지와 제4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관광 개발에 역점을 두는 이유에 대해 최 군수는 “영월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은 전국 최고이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해 그동안 체류·소비형 관광객이 많지 않았고 특히 야간 관광 인프라가 적었다”며 “봉래산 명소화와 함께 관광벨트화 사업을 마치면 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포함 130억원을 들여 벌이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도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 그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도시와의 경쟁을 뚫고 우리가 법정 문화도시로 뽑힌 것은 4만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이뤄 낸 쾌거이자 기적”이라며 “모든 역량을 쏟아 우리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미래 지향적 사회 성장 구조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문화도시로 조성해 인재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 ‘교통오지’ 영월~삼척 고속도로 뚫리나

    ‘교통오지’ 영월~삼척 고속도로 뚫리나

    동서6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의 운명을 가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가 오는 9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이 선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가 당초 지난달 말에서 한차례 연기됐다”며 “위원회가 열리면 영월~삼척을 포함 총 7~9건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동서6축고속도로는 서해안 평택과 동해안 삼척을 최단거리로 잇는 광역교통망으로 지난 1992년부터 추진됐고, 전 구간(250㎞) 가운데 평택~제천 구간(130㎞)은 2015년 개통했다. 잔여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29㎞)은 2020년 8월 예타 조사를 통과해 오는 2032년 완공될 계획이다. 1조979억원이 투입되는 제천~영월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에서 영월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10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줄어든다. 영월~삼척 구간(91㎞)은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 중점사업으로 확정됐고,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야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그러나 영월~삼척 구간 비용대비 편익 지수(Benefit/Cost)가 0.3~0.4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B/C가 1을 넘어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김진태 지사는 지난달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영월~삼척 구간 예타 조사 대상 선정을 건의하고, 앞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국토교통부 내년 예산안에 타당성 연구 용역을 위한 국비 30억원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허재영 도 국가도로팀장은 “B/C값이 낮더라도 지역균형발전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실제로 예타 조사를 받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전했다.
  • 따뜻했던 4월, 황사도 평년보다 3.3일 많았다

    따뜻했던 4월, 황사도 평년보다 3.3일 많았다

    동남아시아를 뜨겁게 달궜던 ‘괴물 열파’(Monster Heat Wave)가 지난달 우리나라 기온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이 4일 발표한 ‘4월 기후 특성’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13.1도로 평년(12.1±0.5도)보다 1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관측망을 확충한 1973년 이후 4월 평균 기온으로는 9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달 20일 경남 북창원(22.0도), 의령(21.3도), 함양(20.9도), 김해(20.5도), 전남 순천(20.6도)은 관측 이래 4월 일 평균기온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따뜻한 남풍이 불어 기온을 높였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지난달 상순부터 중순까지 ‘역사상 최악의 봄 더위’가 닥친 인도차이나반도의 고온역이 중국 남부지방까지 확장해 찬 대륙고기압이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당시 태국과 방글라데시, 인도, 라오스 등의 기온은 4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 외신들은 괴물 열파가 덮쳤다고 했다. 다만 지난달 9일(전북 장수 -3.2도), 17일(강원 태백 -0.3도), 27일(충북 제천 -0.7도)은 대기 상층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일시적으로 세 차례 추운 날씨가 나타났다.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66.3㎜로 평년(89.7㎜)보다 적었다. 비를 내리는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으로 치우치면서다. 4월 황사일수는 5.4일로 평년보다 3.3일 많았다. 황사가 관측된 날은 4월 11~17일과 21~23일로 황사 영향 하루 전 중국 북동부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저기압이 발생해 모래먼지가 북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됐다.
  • 클래식 입힌 뮤비, 절벽 위 적벽대전…“판소리가 멋있다는 얘길 듣고 싶죠”

    클래식 입힌 뮤비, 절벽 위 적벽대전…“판소리가 멋있다는 얘길 듣고 싶죠”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적벽대전’을 부르다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드론으로 담은 절경과 함께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깔린 적벽대전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근방에서 실제로 피가 튀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것만 같다. 절벽 위에 꼿꼿이 선 박수범(28)이 부르는 적벽대전은 마치 스포츠 중계처럼 박진감이 넘친다. ●배경음악·후렴구 넣어 대중가요처럼 소리꾼 박수범이 지난 3월 발매한 적벽대전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판소리다. 배경음악과 후렴구가 없는 원작에 웅장한 배경음악을 넣고 후렴구가 반복되게 했다. 길이도 원래의 절반 정도인 4분대로 줄여 마치 대중가요처럼 들린다. 영화 ‘건축학개론’, ‘올드보이’ 등의 음악을 작곡한 이지수(42) 음악감독이 편곡했다. 최근 경복궁에서 만난 박수범은 “사람들한테 판소리의 문턱이 높은 느낌이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면서 “훌륭한 음악을 만나 영광스러우면서 상상만 했던 걸 실제로 하니까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과감하게 틀을 깰 수 있었던 데는 밴드 이날치의 전 멤버로서 배운 것이 컸다. 전통 판소리에 밴드 음악을 입힌 이날치의 노래가 통하는 것을 본 그는 “판소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준비 기간이 5년으로 길어졌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봤다. ●우렁찬 목청 덕에 실제 전투 보는 듯 오케스트라 음악을 만난 그의 적벽대전은 판소리의 흥이 제대로 살아 있다. 후렴구는 전투에서 죽는 모습에 대한 묘사인데 정확한 발음과 우렁찬 목청으로 표현한 덕에 ‘삼국지연의’ 속 적벽대전이 실제 눈앞에 훤히 펼쳐지는 듯하다. 적벽과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충북 제천 옥순봉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적벽대전의 매력을 더한다. 박수범은 만 5세에 판소리를 시작해 고등학생 때 대통령상을 타고 판소리 전공자는 1명만 뽑는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소리꾼이다. 20대지만 판소리 다섯 마당도 모두 전수받아 판소리를 이끌어 갈 미래로 꼽힌다. 적벽대전을 새롭게 시도한 이유 중 하나도 세계 무대에 진출하고 싶은 꿈이 있어서다. ●“공연장에서 듣고 싶게 만들어야죠” “국악을 세계화하는 데 선두 주자가 되고 싶다”고 전한 박수범은 “언어적 한계가 있겠지만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국악은 민속음악을 넘어 고도의 예술집약체라고 생각한다”면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멋있다’, ‘품격 있다’, ‘공연장에서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지방시대] 충북이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으려면/남인우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충북이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으려면/남인우 전국부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의 지난 10개월을 평가하라면 후한 점수를 주기 힘들 것 같다. 성과가 없던 것은 아니다. 바다 없는 충북의 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추진과 버려질 위기에 처한 농산물로 수익을 창출한 못난이 시리즈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청남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청남대 방문을 성사시킨 것도 박수를 받았다. 당시 김 지사의 역동성과 순발력은 인정해야 한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계속된 논란을 자초하며 역풍이 이어졌다. 현금성 복지공약이 후퇴했지만 그는 진정한 사과 없이 넘어갔다. 도청 주차장을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차 없는 도청은 대책 없이 추진하다 반발에 부딪혀 중단됐다. 일정을 앞당기려 했던 충북도립대 감사도 말이 많았다. 김 지사가 새 총장 임명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군기 잡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짙었다. 지난 3월에는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하며 ‘친일파가 되겠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비난이 거세자 반어법이었다며 국어를 가르치려 해 논란을 키웠다. 또 같은 달 제천 산불 당시 충주 술자리에 참석해 구설에 오르자 산불 현장에 가지 않은 게 옳았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아 많은 사람의 귀를 의심케 했다. 현재 김 지사의 역점 사업 상당수는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다며 예산 삭감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정도면 일종의 경고음이다. 김 지사에게 묻고 싶다. 자신을 충북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무조건 나를 따르라는 식으로 도정을 운영한 것은 아닌지. 김 지사는 4선 국회의원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거친 관록의 정치인이지만 복지·문화·산업·환경 등 종합행정을 책임져야 할 광역단체장은 처음이다. 독단적인 판단을 경계해야 할 이유다. 경기지사 선거를 준비하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 충북지사 선거에 깜짝 출마한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김 지사가 참모진의 쓴소리를 외면한 건지 아니면 희생을 감수하며 비판 여론을 전달할 참모가 없었던 건지도 되돌아봐야 한다. 도청 안팎에선 김 지사 주위에 ‘미스터 쓴소리’가 없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김 지사의 SNS 글마다 ‘좋아요’를 눌러 대는 참모만 있다면 김 지사는 불행한 사람이다. 달콤한 말만 반복하는 참모는 단체장의 눈과 귀를 멀게 할 뿐이다. 김 지사가 정무라인 교체에 나섰는데, 새 참모진이 구성되면 받아쓰기 대신 이견을 달라고 당부하길 바란다. 김 지사 측근으로 군림하지 말고 도민을 위한 참모가 돼 달라는 말도 했으면 한다.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김 지사의 임기는 아직도 3년 2개월이 남았다. 자신과 주변을 정비해 새롭게 출발하면 성공한 충북지사로 기억될 수 있는 시간이다. 김 지사가 운동화 끈을 다시 묶었으면 한다. 충북의 새 슬로건 ‘중심에 서다’가 ‘논란의 중심에 서다’가 되는 웃픈 상황은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 동굴 퇴장시간 남았는데 문 닫고 퇴근…갇힌 노부부 구출

    동굴 퇴장시간 남았는데 문 닫고 퇴근…갇힌 노부부 구출

    충북 단양의 관광시설인 고수동굴에서 직원이 문을 닫고 퇴근하는 바람에 관람 중이던 노부부가 동굴 안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쯤 단양읍 고수리의 고수동굴을 관람하던 관광객 2명이 동굴에 갇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10여분 뒤 119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구조 요청이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는 퇴근한 근무자를 불러 동굴 출입문을 열고 30여분 만에 남성 A(73)씨와 여성 B(60)씨를 구조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저체온증과 심신불안 증세를 보여 119구급차로 제천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귀가했다. 고수동굴의 내부 온도는 14도 안팎이다. 관광객인 이들은 고수동굴을 둘러보던 중 조명이 꺼지고 출입구가 잠기면서 동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수동굴 퇴장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인데, 이날은 직원이 일찍 문을 닫고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동굴 운영사인 ㈜유신 관계자는 “마지막 관람객의 퇴장을 확인하고 문을 닫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피해를 보신 분들께는 백배 사죄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리솜리조트, 어린이날 팝페라 공연과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리솜리조트, 어린이날 팝페라 공연과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인기 팝페라 가수의 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지고, 아일랜드 리솜에서는박선갑 쉐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초밥 만들기 클래스가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의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 인기 팝페라 가수 공연과 마술쇼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5월 5일과 6일 레스트리 브이탑 가든에서 어린이날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하고 BBQ와 랍스터, 홍가리비찜 등 60여 가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일에는 인기 팝페라 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야외 루프탑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들으며 낭만 가득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선 뷔페 이용객들은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키즈 마술쇼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레스트리 대연회장과 더그릴 720 부근에서는 20여개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청년동부들, 카페유 뽀솜뽀솜 솜사탕 등 제천의 로컬 업체들과 함께하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또한 특별한 어린이날을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도록 5일 단 하루 포레스트 리솜의 랜드마크인 해브나인 스파를 저녁시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나이트 스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 박갑선 쉐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초밥 만들기 클래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로 가족 여행객들을 맞는다. 6일 명인 박선갑 쉐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초밥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초밥을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고 체험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메인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프리미엄 씨푸드 특선 디너 뷔페를 만나볼 수 있다. 키즈존을 비롯해 편백 해산물, 즉석 사시미, 로스트 비프 카빙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제주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로봇청소기 1위 브랜드 ‘로보락’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2일부터 8일까지는 아기자기한 스티커로 나만의 비치백을 꾸며보는 키즈 체험 클래스가 진행되며, 선착순 45명에게 로보락 피크닉 매트가 제공된다. 또 피플레이스 공간에 로보락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플라스 리솜, 비석치기와 고무줄 놀이 등 추억의 게임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은 추억의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그땐 그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과 6일 스테이타워 로비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의 게임 부스를 운영하고 뻥튀기, 솜사탕 등 유원지에서 맛보던 추억의 간식도 판매한다. 또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해 5일 오후 1시부터는 토렌트리버 메인 무대에서 물놀이의 흥겨움을 더해줄 댄스 버스킹과 디제잉 파티가 펼쳐진다. 5일과 6일 이틀 간 운영 시간을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나이트 스파에서 패들보드와 카약비치를 체험해볼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보낸 어린이날의 추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면서 “아이들에게 오랜 시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프로그램들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