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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김여사 ‘명품백’ 최지우 변호사, 국힘 미디어법률단장으로

    [단독] 김여사 ‘명품백’ 최지우 변호사, 국힘 미디어법률단장으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최지우 법무법인 자유 변호사(46·연수원 39기)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을 맡았다. 미디어법률단은 가짜뉴스나 왜곡이라고 판단된 언론보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1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민의힘은 제33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최 변호사와 11명 단원을 미디어법률단으로 구성하는 안을 의결했다. 충북 제천 출신 최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비서관을 지냈다. 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및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법률 관련 대응을 맡아왔다. 미디어법률단은 정부·여당 관련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둘러싼 당의 법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전임 단장은 김태일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 등이 맡았다. 최 변호사 등으로 새로 구성된 미디어법률단은 대선 국면에서 당과 후보를 둘러싼 허위 보도 등에 적극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변호사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 여사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 선거구에 김영선 전 의원 대신 김상민 전 검사를 공천받게 해달라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의 관련자 소환 조사가 연이어 이뤄지며 김 여사 소환조사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온다. 다만 김 여사는 아직 법률대리인 선임에 나서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건강 챙기고 환경 지킨다’…호반호텔앤리조트 ‘아일랜드 오션 러닝’

    ‘건강 챙기고 환경 지킨다’…호반호텔앤리조트 ‘아일랜드 오션 러닝’

    4월 22일 ‘지구의 날’ 연계한 ‘플로깅’ 진행아일랜드 리솜, 26일 달리기·해변 정화 활동 호반호텔앤리조트가 26일 충남 태안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에서 ‘런 포 어스(Run For EARTH/US)’라는 슬로건 아래 ‘아일랜드 오션 러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을 챙기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획된 플로깅(Plogging·쓰레기주워달리기) 프로그램으로, ‘런 포 어스’는 지구(Earth)와 우리(Us)의 건강을 위해 달리자는 뜻을 담고 있다. 오션 러닝은 아일랜드 리솜 투숙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달린 후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 활동으로 얻은 부산물을 재활용한 액자를 만드는 체험과 잔디광장에 설치된 백월(back wall)에 자신만의 건강 루틴과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레나, 오리온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도 동참해 참가자에게 피로회복제와 아레나 스포츠타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단백질칩 등을 증정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지역민들에게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환경에 대한 진정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충북 제천, 충남 태안·예산, 제주 등에서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와 마리나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예산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은 신규 어트랙션 추가 등 대대적인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오는 7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동 벽제천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정담회 개최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동 벽제천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정담회 개최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고양동 벽제천 산책로 개선 및 신규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련하여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와 고양동 주민 간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인애 의원은 “벽제천 산책로를 조성하는 데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벽제천에 공중화장실이 없어서 주민들이 해당 산책로를 이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주셨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특별조정금으로 화장실이 설치될 때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이인애 의원님이 벽제천에 많은 관심을 두셔서 세심하게 벽제천 산책로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벽제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것과 더불어 벽제천 자전거도로 하자발생에 대한 보수를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고양동 주민들은 이번 개선 사업 내용을 전달받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잘 살펴봐 주셔서 감사하다. 벽제천 산책로는 노인분들과 유아차를 이끌고 나온 주민분들이 많기에 경사로 설치를 추진해 산책로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환경녹지과는 현장답사 후 경사로 관련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고양동에 많은 하천이 있는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하천 주변 정비와 구거(溝渠) 정비를 잘 살펴봐 주시길 부탁한다. 저도 주민분들과 소통하며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겠다.”라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8일 개막···21일까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8일 개막···21일까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18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백암산 국기단에서 진행됐다. 국기단은 조선시대부터 유교식 제례를 지냈던 유서 깊은 장소로 장성군은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성문화원 주관 ‘제천례’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김한종 장성군수, 아헌관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정선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았다. 주선녀가 채화경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초헌관에게 건넸고 아헌관,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주자인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출정 봉송은 18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출정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하면 6팀의 주자들이 황룡강 꽃길과 용작교 구간을 지나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까지 달린다.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식전에는 장성군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의 공연과 김은숙 가야금 병창, 송경배 대금 연주가 펼쳐진다. 무대 구성 및 연출 콘셉트는 전남체전 주제와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했다. 최종 성화 점화는 장성 출신의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이 맡는다. 개회식이 끝나면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 ‘아기호랑이’ 김태연, ‘오에스티(OST)의 여왕’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 ‘트로트 왕자’ 정동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성장장성’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체전네컷’, 서예 체험, 편백제품 만들기, 장성군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전남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임원·관람객 규모는 총 2만 명 가량으로 예상된다. 23개 종목 가운데 볼링(화순), 사격(나주)을 제외한 전 종목이 장성에서 시합을 갖는다. 폐회식은 21일 오후 3시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종합 시상과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등의 식순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의 도약에 기여하겠다”면서 “체전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국내 최고령 해녀 김화순씨 추모비 제천에 제막

    국내 최고령 해녀 김화순씨 추모비 제천에 제막

    국내 최고령 해녀 기록을 갖고 있는 김화순(1921~2020)씨 추모비가 그가 마지막 여생을 보낸 충북 제천에 세워졌다. 제천시 금성면에 있는 지적박물관은 제천 개나리추모공원 내 김화순 해녀 묘소에 추모비를 건립했다고 15일 밝혔다. 1.7m 높이의 추모비에는 ‘삶의 터전으로 울릉도와 독도 바다를 일군 제주 출향 해녀 제천에 잠들다’라는 글이 새겨졌다. 추모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해양 연구기지 등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지적박물관 이범관(67) 관장은 “김화순 해녀가 보여준 희생정신을 제천 의병 정신과 연계해 숭모하고 싶다”며 “충북도, 제천시와 손을 잡고 제천 청풍호 주변에 김화순 해녀 기념관, 독도영토 전시관, 김화순 해녀 등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921년 제주에서 태어나 16세에 물질을 시작했다. 결혼 후 군산, 부산, 속초를 거쳐 1974년 남편과 함께 울릉도로 이주해 해녀 생활을 이어갔다. 1982년에는 독도경비 중 순직한 독도경비대 주재원 경위와 권오광 수경의 시신을 인양해 울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독도 물길을 잘 안다며 자발적으로 시신 인양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남편이 사망한 뒤에도 해녀 생활을 계속해 90세 때인 2011년에는 국내 ‘최고령’ 해녀 타이틀을 얻었다. 2016년 큰아들이 살고 있는 제천에 정착해 4년 뒤인 2020년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토지 문서, 측량기계 등 지적유물을 보유한 지적박물관은 독도 역사 바로 알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 출신인 이 관장은 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 국제지적학회 학회장 등을 지냈다.
  • 제천에 조선시대 명의 이공기 선생 동상 건립된다

    제천에 조선시대 명의 이공기 선생 동상 건립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가 열리는 충북 제천에 조선시대 선조 임금 어의를 지낸 이공기 선생의 동상이 건립된다. 시는 2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 거울정원 잔디밭에 4.5m 규모의 동상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제안서 공모를 통해 한방의 고장 특색을 살리며 예술성과 상징성이 모두 담긴 동상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공기 선생은 조선 선조 때 허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 어의이자 의관으로 최고 명예인 수의(首醫)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훗날 아들까지 수의에 올라 부자가 2대에 걸쳐 수의에 오른 유일무이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공기 선생은 녹봉으로 제천지역 토지를 하사받아 제천에 정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는 그를 기리는 영당이 있다. 이공기 선생의 출생지는 미상이다. 시는 앞서 2014년 한방생명과학관에 이공기 선생 유물전시관을 개관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리솜에서 피어나봄’ 호반호텔앤리조트, 봄맞이 4월 이벤트 진행

    ‘리솜에서 피어나봄’ 호반호텔앤리조트, 봄맞이 4월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줄 4월 다양한 이벤트 마련벚꽃 트레킹, 쿠킹 클래스, 소나무 심기, 자장라면 요리대회 등 풍성한 봄맞이 프로그램 호반호텔앤리조트가 4월 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충북 제천)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숲속 야생화를 관찰하는 ‘봄 트레킹’ 프로그램을 열고, 참가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1인 1회)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12일과 16일에는 식용 꽃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플라워 케이크 베이킹 클래스’를 포레스트 클럽 1층 쿠킹룸에서 운영한다. 1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유리병을 활용한 ‘야간 무드등 만들기 클래스’를 여는데 야간 산책과 별자리 관측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리조트 단지 내 소나무 심기, 오행시 짓기 등 이벤트가 이달 동안 이어진다.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은 12일과 19일에 가야산 일대를 명상하며 걷는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객실 우선 배정과 비채 요가명상 프로그램,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을 받는다. 13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식용 꽃 토핑으로 만드는 자장라면 요리대회도 계획돼 있다. 리조트 식음 전문가가 선정한 특별팀(3팀)은 조식 이용권 2매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명상 치유 숲길을 걸으며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는 스플라스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은 12일과 26일에 안면도 꽃 농장과 함께 식용 꽃으로 만드는 플라워 샌드위치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지구의 날 기념으로 진행한다.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봄 트래킹도 26일 열린다. 태안해변길 6,7코스와 꽃지해변을 코스로 진행하고 트레킹 종료 후에는 사우나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점별 일정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가 오롯이 느껴지는 따스한 4월을 맞아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봄맞이 프로그램들과 함께 리솜에서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한국외식업협회 서대문지회 정기총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한국외식업협회 서대문지회 정기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외식업협회 서대문지회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의원은 요식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총회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송주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문성호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구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시장, 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장, 구의회 의장 표창 등 공로상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대리 수여했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남·북가좌동은 베드타운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스토리가 있는 일상 보행권의 부활을 통해 골목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홍제천, 불광천, 포켓 공원, 남이동길, 거북골길, 해담는 다리 등 이야깃거리가 있는 골목 경제가 살아나야 서민 경제가 살아나고, 서민 경제가 살아나야 비로소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신용보증재단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는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 1만명 돌파

    충북도가 유학생 1만명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취업 등 정착 유도는 해결 과제다. 충북도는 지난 1일 기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가 1만 334명이라고 8일 밝혔다. 학부생 8378명, 어학연수 1956명이다.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청주 7269명, 음성 1070명, 제천 1053명, 충주 449명, 괴산 317명, 영동 106명, 옥천 70명 등이었다. 이런 성과는 도가 지난해 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도내 대학들과 함께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도가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도내 대학과 지역경제 등을 동시에 살릴 수 있어서다. 또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며 지역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 충북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유학생 1만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는 2122억원에 달한다. 도는 앞으로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 86.5%가 한국 취업을 희망하지만 취업률은 7%에 그쳤다. 도는 유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도 연다. 오는 14일에는 전국 최초로 유학생 전용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플랫폼에는 도내 18개 대학 입학 정보, 각종 생활편의 시설 이용 방법, 취업 정보 등이 담긴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안내자 역할을 할 K가디언즈도 모집할 예정이다.
  • “안전한 벚꽃길, 서대문이 지킨다”…안전상황실 가동

    “안전한 벚꽃길, 서대문이 지킨다”…안전상황실 가동

    서울 서대문구는 벚꽃 축제를 즐기고자 홍제폭포와 안산 일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상황실은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2명의 안전순찰대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인파가 늘어나는 4~5월 개화 시기에는 구청 10개 부서와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가 ‘통합운영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구청 각 부서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구청 재난안전과는 통합운영본부를 총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제천 및 안산 일대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한다. 행정지원과는 카페폭포 및 주변 편의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푸른도시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안산 자락길 및 안산황톳길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과는 각종 행사 때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맡고, 아동청소년과는 5월 어린이날 행사에 대비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주차교통과는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고, 도로과는 원활한 차량 및 보행 흐름을 위해 동선을 유도한다. 치수과는 홍제천 전 구간과 수변공간, 음수대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 의료지원을 담당한다. 청소행정과는 안산 벚꽃마당과 카페폭포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봄빛축제’ 일정 조정…“감동은 그대로!”

    서대문구 ‘봄빛축제’ 일정 조정…“감동은 그대로!”

    서울 서대문구가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진행하는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하는 봄빛축제’ 행사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등을 고려한 조치다. 우선 당초 5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서대문 오케스트라의 봄빛 음악회’는 취소됐다. 5일 오전 11시에 예정됐던 ‘가곡으로 만나는 봄’은 다음 날인 6일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됐다. 4일 오후 2시 ‘서대문 벚꽃 한마당’과 오후 5시 ‘동춘 서커스’ 그리고 6일 오전 11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과 오후 3시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은 예정대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천 산책로에서 정상 운영되고, ‘홍제폭포 멍 챌린지’는 당초 5일 2회에서 6일 오후 1시 1회로 축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 때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들니다”고 말했다.
  • [속보] 서대문구 홍제천변 정자에 화재…“담뱃불 원인 추정”

    [속보] 서대문구 홍제천변 정자에 화재…“담뱃불 원인 추정”

    경북 지역을 휩쓴 산불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서 담뱃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8시 19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변 정자에서 불이 나 13분 만인 8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정자 천장과 바닥, 난간, 계단 등이 일부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영월 개발사업·교통망 개선… 인구 감소 막는데 전념할 것”

    “영월 개발사업·교통망 개선… 인구 감소 막는데 전념할 것”

    “인구 감소를 막는 데 더욱 전념하겠습니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지난 2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 동안 중점을 둘 분야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대규모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고 동서고속도로 전면 개통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되면 영월을 찾는 생활인구와 귀농·귀촌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까지 성과를 고도화하면서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군수와의 일문일답. -인구 늘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절반 가까이가 인구소멸위험지역이다. 인구 감소는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현안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인구 정책을 내놓으나 출산율 저하, 대도시 쏠림 현상과 같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낳고 있다. 인구순이동이 해마다 크게 줄어 폐광지 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 결혼에서 임신, 출산, 보육, 교육까지 이어지는 20개가 넘는 지원책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과 관광, 산업 인프라 개선에 더 힘을 쏟겠다.” -청년 정책도 눈에 띄는데. “민선 7기부터 ‘청년이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찾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청년 전담 부서를 신설해 취·창업과 주거, 문화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30~40대 고용률이 9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7% 상승한 역대 최고치다. 앞으로 청년주택 행복가, 덕포 청년혁신타운, 청년 창업 상상허브 등이 만들어지면 청년들 삶의 질은 더 높아진다.” -농촌유학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교육청, 학교가 주도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 지역과 달리 우리 지역은 지자체가 주체가 됐다.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영월형 농촌유학은 더욱 고도화할 것이다.” -굵직한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했다.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삼척 구간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 지난 1월 영월~삼척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동서고속도로는 영월이 강원 남부권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지난해에는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2028년까지 1427억원을 들여 신축이전하면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봉래동강지구 개발 등 여러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 동시다발 대형 산불에 놀란 지자체들 산불 방지 총력전

    동시다발 대형 산불에 놀란 지자체들 산불 방지 총력전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전국 곳곳이 잿더미로 변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산불 방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홍보를 대폭 강화하라고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다. 이 불은 39.6㏊를 태우고 진화됐다. 영농부산물은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모아놓고 태우는 경우가 많아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농가들은 각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파쇄지원단 도움을 받을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파쇄지원 사업은 산불 예방, 퇴비 활용, 농가 일손 부족 해결 등 유익한 사업”이라며 “산불 원인 제공자는 계도 없이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방침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산불 발생 즉시 임차 헬기와 산림청 헬기가 협력해 30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일몰 전후 등의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 인력의 근무 시간도 조정한다. 주말에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예방 활동을 펼친다. 기초단체들도 비상이다. 충북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이 직접 논두렁 태우기 금지 등을 홍보하는 거리 방송을 진행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철저한 진화대 교육과 민가 주변 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피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제주 서귀포시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 근무를 5개 조 1일 4~5명 근무 체제에서 3개 조 7~8명으로 변경했다. 야간 산불 진화 조는 1개 조에서 2개 조로 늘렸다.
  • 공공의료시스템 구축 나선 지자체… 의료 공백 메우는 해법 되나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마다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실험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 정책과 더불어 지역에서도 각 의료기관을 연계해 대형 병원으로서 역할을 맡기는 각종 자구책을 시행, 의료공백 해법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의료자원을 육성하고 네트워크화해 하나의 대학병원처럼 기능하도록 하는 전남 순천시의 ‘지역 완결 공공의료시스템’이 20일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의료대란을 극복하고자 필수 공공의료 정책들을 추진, 최고의 지역 의료시스템 모델을 완성해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순천성가롤로병원이 선정됐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자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급성기 치료를 24시간 제공한다. 순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전남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달빛어린이 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소아 응급진료도 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올해 말 목표로 ‘순천필수 의료지원재단’을 설립해 지역 의료시스템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교통 취약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시범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에서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전문의 진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횡성군,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마다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에 의과대학이나 대학병원이 없어도 현재의 의료자원을 최대한 연계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며 “의료기관 역할 분담을 통해 새로운 지역 응급의료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축 공공 검역·방역에도 지역특화형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 전북도는 경험이 풍부한 퇴직 수의사들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전북형 공수의’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현행 수의사법에 따르면 공수의는 사실상 현직 수의사만 가능해 매일 현장을 지켜야 하는 도축 검사와 축산물 위생 관리 업무 인력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전북도는 ‘전북특별법’의 특례 조항을 활용해 올해 초 6명의 민간 수의사를 공수의로 위촉하고 3개 도축장에 배치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퇴직한 축협 수의사와 은퇴한 개원의 출신 수의사들로 평균 나이가 5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수의(도축검사관) 제도 효과를 분석한 뒤 확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에서 즐기는 봄빛’…내달 4~6일 안산·홍제천에서 봄빛축제

    ‘서대문에서 즐기는 봄빛’…내달 4~6일 안산·홍제천에서 봄빛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봄빛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2시에는 지역 주민들이 동 자치회관 등에서 갈고 닦은 난타와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펼친다. 경기민요 보유자 이호연과 가수 영기 등도 공연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초인의 비상’을 주제로 60분간 화려한 서커스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일 오전 11시에는 구립 여성합창단과 4명의 성악가, 피아노 3중주단이 출연하는 가곡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서대문오케스트라인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음악회도 열린다. 셋째 날인 6일 오전 11시에는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 공연이, 오후 3시에는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노래자랑에는 12팀이 출연해 대상과 인기상 등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초대 가수로 김연자, 코요태, 이수나, 윤이나 등이 출연한다. 풍요로운 공연 외에도 폭포 감상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홍제폭포 멍 챌린지’가 내달 5일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40분씩 진행된다.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봄빛축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현장에서 바로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예약도 받는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봄빛음악회, 26일부터 동춘서커스와 가족뮤지컬 등을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구는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 일대 곳곳에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오는 27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포토존 등은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봄빛축제가 많은 사람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 ‘AI 자동화’ 제천 물류센터 착공

    쿠팡 ‘AI 자동화’ 제천 물류센터 착공

    2026년까지 전국을 ‘로켓배송’ 가능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쿠팡의 물류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최대 1000억원을 들여 짓는 이곳은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하면 충청과 강원권 로켓배송의 물류 거점으로 활용된다. 쿠팡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 9개 지역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지난해 충남 천안, 남대전, 광주에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경북 김천, 부산 강서, 경기 이천 등 3곳에서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가 뽑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기업’ 2위에 선정됐다. 이케아(3위), 아마존(8위)보다 높은 순위다. 패스트컴퍼니는 “쿠팡은 로켓프레시·쿠팡플레이·와우 멤버십과 무료 배송 혜택을 융합해 사람들의 재방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 ‘원스톱’ 이커머스로, 지난 15년간 구축한 견고한 물류 인프라망이 회사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끈 본질”이라고 평가했다. 하샬 완자리 쿠팡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쿠팡의 머신러닝과 AI 시스템은 매일 수조건의 예측으로 검색과 결제,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쿠팡, 충북 제천에 1000억 투자해 물류센터 착공

    쿠팡, 충북 제천에 1000억 투자해 물류센터 착공

    2026년까지 전국을 ‘로켓배송’ 가능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쿠팡의 물류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최대 1000억원을 들여 짓는 이곳은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하면 충청과 강원권 로켓배송의 물류 거점으로 활용된다. 쿠팡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 9개 지역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지난해 충남 천안, 남대전, 광주에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경북 김천, 부산 강서, 경기 이천 등 3곳에서 착공에 들어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제천첨단물류센터를 통해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쿠팡의 첨단 물류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가 뽑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기업’ 2위에 선정됐다. 이케아(3위), 아마존(8위)보다 높은 순위다. 패스트컴퍼니는 “쿠팡은 로켓프레시·쿠팡플레이·와우 멤버십과 무료 배송 혜택을 융합해 사람들의 재방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 ‘원스톱’ 이커머스로, 지난 15년간 구축한 견고한 물류 인프라망이 회사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끈 본질”이라고 평가했다. 하샬 완자리 쿠팡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쿠팡의 머신러닝과 AI 시스템은 매일 수조건의 예측으로 검색과 결제,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호반그룹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미래 성장 동력 확보

    호반그룹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미래 성장 동력 확보

    호반그룹이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혁신, 에너지신기술, 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AI수요예측, 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AI, 모빌리티, ESG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기술공모전은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될 혁신기술공모전은 선정 규모도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함께 그려 나가는 협력 파트너로서 신사업 분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호반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스마트 호텔 플랫폼 스타트업 ‘두왓’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18개 참여사 중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으며 실제로 호반호텔앤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과 포레스트 리솜(충남 제천) 아쿠아시설 내 키오스크 시스템을 운영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호반그룹,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2025 호반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호반그룹,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2025 호반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4월 7일까지 참가 접수, 최대 1억원 지원금,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 호반그룹은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넥스트스타트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창업진흥원(KISED)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혁신, 에너지신기술, 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AI수요예측, 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AI, 모빌리티, ESG 등) 등 4개 부문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집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넥스트스타트업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될 혁신기술공모전은 선정 규모도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함께 그려 나가는 협력 파트너로서 신사업 분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 호텔 플랫폼 스타트업 ‘두왓’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18개 참여사 중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다. 두왓은 실제로 호반호텔앤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과 포레스트 리솜(충남 제천) 아쿠아시설 내 키오스크 시스템을 운영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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