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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에 층간소음예방위원회 창립…민간주도 전국 첫 사례

    제천에 층간소음예방위원회 창립…민간주도 전국 첫 사례

    충북 제천에 층간소음 갈등을 민간주도로 해결하기위한 층간소음예방위원회가 생겼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층간소음예방위원회는 아파트 주민대표, 아파트 관리소장, 변호사, 공학박사, 심리상담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9일 창립총회를 가진 위원회는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주민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계도, 피해자 상담, 분쟁 조정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웃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감정적 충돌을 막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 피해를 접수하면 최대한 빨리 피해자와 가해자를 접촉해 입장을 듣기로 했다.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제천시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우선 이들은 층간소음 갈등 발생시 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되도록 관내 아파트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이들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영표(고암동 두진백로아파트 주민대표) 위원장은 “민간기관으로는 전국 첫 시도”라며 “층간소음 분쟁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역에서 추억의 가락국수 드세요”

    “제천역에서 추억의 가락국수 드세요”

    충북 제천시가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거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철도교통 중심지였던 제천역 플랫폼에서 먹었던 가락국수 향수를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제천 특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역전한마음시장내 일번지해장국, 현금식당 등 식당 2곳과 가락국수 전문납품업체를 연결시켜 제조법을 전수받도록 했다. 기본적인 레시피를 터득한 식당들은 자기들만의 노하우를 가락국수에 접목시켜 추억의 맛을 만들었다. 이들 식당에선 가락국수외에 세트메뉴로 돈까스세트, 유부초밥세트 등도 판매된다. 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천역 가락국수를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가락국수를 기존 45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도 열기로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탈리아에 파스타가 있으면 제천에는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가 있다”며 “이번에 복원된 가락국수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이 맛의 명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락국수는 뜨거운 육수에 미리 삶아 놓은 국수를 데쳐 각종 고명을 얹어 내놓는 음식이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나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간편음식이다.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빠르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승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금은 가락국수 판매점이 대부분 사라졌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충북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방역 초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충북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방역 초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의심되는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경기·강원지역에 이어 충북 단양과 제천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천시 송학면 용두산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다. 제천시는 최근 인접 지역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양돈 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이달부터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해왔다. 제천시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의심 검체를 보내 ASF 검사를 의뢰했고, 음성과 양성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계선상 수치가 나와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가까운 양돈 농가에서 약 3㎞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제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비상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며 “만약 양성으로 나타나면 반경 10㎞ 방역대 설정, 이동 제한 조치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골생태유람길에서는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탐방객에 의해 발견됐다. 충북에서 ASF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금까지 ASF가 발생한 최남단 지점인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약 38㎞ 서남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안쪽에 있어 주변에 양돈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인근 지역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충북도,단양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반경 10㎞ 내 폐사체 집중수색, 울타리 설치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지역도 대비를 강화해달라”며 “지역 주민들은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등에 즉시 신고하고 양성 개체가 발생한 지역은 출입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젠 위드코로나” 행사장 마다 사람들 북적

    “이젠 위드코로나” 행사장 마다 사람들 북적

    위드 코로나 이후 축제 등이 재개되자 사람들이 행사장으로 몰리고 있다. 인원 제한 같은 방역지침이 적용되는 등 아직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지만 거리두기로 억눌렸던 사람들의 문화욕구 등을 막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1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진행된 청주문화재야행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 방역으로 하루 최대 600명, 총 1200명을 사전예약받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신청자가 폭주하며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용두사지 철당간, 중앙공원 등을 둘러보며 스티커를 받아오는 ‘시간을 걷는 달빛산책’ 미션 프로그램은 1회당 80명씩 총 4회 예약이 신청 하루만에 끝났다. 코로나 차단을 위해 한 장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워크스루 방식과 포졸복장을 하고 행사장을 다니며 방역지침 준수를 지도하는 역병감찰대까지 운영됐지만 시민들은 돌아온 밤축제를 즐기며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야행에 함께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얼마나 일상을 그리워하고 기다려왔는지 절감했다”며 “이번 행사가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야행은 도심의 밤을 거닐면서 지역 문화재 감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행사다. 제천시가 지난 13일 개최한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역시 100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시는 참여대상을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난 시민으로 제한하고 인원은 1000명으로 정한 뒤 지난달 20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그러자 신청이 몰리면서 5일만에 1000명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행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1000명이 접수된 이후에도 추가신청을 받아달라는 전화가 수차례 걸려와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며 “내년에는 전국적인 가족행사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고]

    ●김기순씨 별세 홍석현(전북일보 부안취재부장)씨 모친상 14일 부안효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 낮 12시 (063)582-3939 ●최남구씨 별세 최미란(제시카어학원장)·미경(문화일보 광고국 과장)·미선씨 부친상 이관주(LG전자 책임)·이규영(시스템글라스 대표)·김범종(청호나이스 팀장)씨 장인상 14일 오전 2시 김제우석병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063)543-4484 ●이효상씨 별세 위연자씨 남편상 이석현(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석진(진흥기업 부장)·화성(자영업)씨 부친상 13일 오후 8시 5분 여수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61)688-4481 ●김성희씨 별세 전진표(춘천시 부시장)씨 장모상 13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 제천노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43)640-6144 ●고기생씨 별세 김성익·숙희·수미씨 모친상 나문희씨 시모상 박재홍(제주시 박재홍내과의원 원장)씨 장모상 박기범(아주경제 자본시장부 기자)씨 외조모상 12일 오후 4시 제주 부민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40분 (064)742-5000
  • ‘어렵게 식당 같이 일궜더니…’ 이혼요구 남편 살해 60대 중형

    ‘어렵게 식당 같이 일궜더니…’ 이혼요구 남편 살해 60대 중형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2일 청주지법 형사11부 이진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7)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8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자택에서 60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남편과 오랜 고생 끝에 어렵사리 식당을 일궜는데, 믿었던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배신감을 느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후 경기 수원으로 도주한 그는 이튿날 한 상점 앞을 넋을 놓고 배회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상인의 신고로 경찰에 보호조치 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의 연락을 받은 제천경찰서는 보호자를 찾기 위해 자택을 방문했다가 숨져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재판부는 “살인은 피해복구가 불가능하고, 자녀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입게 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일상 회복으로 전국 지자체들 겨울축제 다시 기지개

    일상 회복으로 전국 지자체들 겨울축제 다시 기지개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겨울축제에 다시 초대합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그동안 열지 못했거나 축소됐던 전국 자치단체들의 겨울축제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12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다음달 13일부터 2단계 돌입으로 대규모 축제 개최 조건이 갖춰지면서 지자체마다 그동안 열지 못했던 겨울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겨울 추위를 상품으로 축제를 열어 온 강원지역 지자체들은 화천 산천어축제·인제 빙어축제·홍천강 꽁꽁축제·태백산 눈축제·대관령 눈꽃축제 등 겨울 축제들을 2년여 만에 열 준비에 바빠졌다. 새해 1월 8일 개막하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축제장인 화천천 수위 조절과 빙판을 만들기 위한 가동보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인제군도 내년 1월 중 빙어축제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와 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는 내년 1월 개최를 원칙으로 정하고 일정과 세부 내용 조율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이달 25∼28일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곡솔향기캠핑장 등에서 열리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위해 다양한 커피 관련 공예품을 준비했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퍼포먼스’를 통해 향긋한 커피 향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반려동물축제와 와인 페스티벌, 젓갈축제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달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엑스포기념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와인페스티벌’에서는 대규모 와인 장터와 함께 국가대표 소믈리에 선발대회 등을 진행한다. 같은 달 14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려 훈련견 공연, 반려견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3일 태안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구 축제를 찾으면 생태탐방로 4㎞를 걸으며 해안사구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서는 겨울 벚꽃축제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가 꾸미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태안 솔향기길축제, 공주 돌모루 유랑예인축제, 예산 의좋은형제 축제, 논산 강경젓갈축제 등이 열린다. 전라도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맛의 축제가 열린다. 13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는 순천의 음식과 예술을 알려 관광객에게 맛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로컬 브랜드 홍보·판매장을 마련한다. 14일까지 열리는 해남 미남축제에서도 눈과 입을 사로잡는 푸드 쇼와 함께 음식 전시·판매관을 운영하며 전국요리경연대회, 공연·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성탄 시즌을 맞아 내달 24∼26일 산타축제가 열린다. 산타 퍼레이드와 산타 퍼즐 만들기, 공연, 치즈 요리 나눔 행사 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제주 모슬포항에서는 이달 15∼30일 방어축제가 열린다. 방어의 국내 마지막 월동지이자 주산지인 모슬포항을 찾으면 방어 잡기 체험과 함께 기름진 방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4일까지 제주 추자면에서는 참굴비 축제가 열린다. 추자도의 주요 특산물인 참굴비를 주제로 특산물 판매, 올레길 탐방 등의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경남 진주에서는 다음 달 4∼31일 남강유등축제가 열린다. 진주대첩 역사와 함께 내려온 유등축제에서는 형형색색 등불이 강물 위를 수놓아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는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까지 눈꽃축제가 열린다. 환하게 불을 밝힌 대형 트리와 인공 눈이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지역 문화단체의 각종 공연이 이어진다.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20∼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메타버스 라이브투어, 불빛라디오 등 빛을 주제로 한 행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부산에서도 연말연시 축제가 잇따를 예정이다. 중구 남포동 시티 스폿과 용두산 공원 일대에서는 지역 최대 크리스마스 행사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열린다. 해운대구는 ‘2022년 해운대 카운트다운·해맞이축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새해맞이와 일출 감상을 위해 각종 행사를 준비한다. ‘해운대 빛 축제’도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일대에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오는 18∼21일 국내외 유명 작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 아시아아트쇼가 열린다. 대한민국과 아시아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첫 번째 대규모 미술 전시회로, 회화·조각·영상 등 5천여 점을 전시하고 276개 미술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이달 20일 통기타페스티벌이 열려 잔잔한 기타 선율과 함께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이달 26∼28일 임진각 광장 일원에서는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린다. 행사장은 장단콩 판매장, 파주 농산물 및 가공품 구역, 재래장터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직거래 위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비수도권 9개 시 `수도권 집중 해결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필요‘ 건의

    비수도권 9개 시 `수도권 집중 해결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필요‘ 건의

    경남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 비수도권 9개 도시가 수도권 집중화 해결을 위해 정부에 2차 공공기관 조속한 지방이전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충북 충주·제천시, 충남 공주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구미·상주·문경시, 경남 창원시는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허성무 창원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이날 국회를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2차 공공기간 지방이전 촉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9개 시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도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9개 시 단체장은 공동 건의문에서 “지방도시가 저출생과 고령화, 주력산업 쇠퇴와 일자리 감소, 지방대 위기와 지역혁신기반 약화 등 총체적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 이들 시장은 “비수도권 기초지자체는 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필사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나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방소멸이 일부 지역이 아닌 전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해 보다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국가균형발전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건의했다. 또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을 혁시도시에만 국한하지 말고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9개 도시가 공동주최하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이 후원했다. 지방소멸 심각성에 공감하는 지방정부와 정치권 관계자,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1차 이전 성과평가 및 2차 이전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송 의원은 “형평성 원칙을 강조한 1차 이전 정책이 지역발전에 일부 기여했지만, 기관을 전국에 기계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이어서 지역산업과의 관련성 및 혁신효과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따라서 2차 이전은 이전공공기관과 이전하는 지역의 산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달성하는 정책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향’을 주제로 박민원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송우경 산업연구원 대외협력실장과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희용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진종헌 공주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종합토론에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공공기관 이전 후에도 지역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연계성 강화에 방점을 두어 정책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1차 이전처럼 혁신도시에 집중 배치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개별이전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고용창출 및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출자기업 및 연구소까지 이전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으로 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으면서 임기 내 추진이 기대됐다. 그러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최근까지도 논의만 반복되는 등 추진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는 다음 정부에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SUV 명가 쌍용차 캠핑카는 국산 넘버원

    SUV 명가 쌍용차 캠핑카는 국산 넘버원

    쌍용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캠핑용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텐트 등 캠핑용품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비롯해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레저용품까지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캠핑카로 개조한 ‘렉스턴 로드칸’(사진)도 출시했다. 취사는 물론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SUV로 탄생했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긴급제동보조, 앞차출발경고,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차선변경경고, 후측방접근경고 등 첨단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는 가족과 함께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첨단주행보조시스템 ‘딥 컨트롤’ 덕분이다.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운전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코란도 R플러스’는 자녀가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 활용하기 좋다. 적재 공간은 551ℓ로 골프백 1개, 캐디백 2개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유모차를 비롯해 부피가 큰 각종 아기용품을 싣는 것도 거뜬하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이 탑재된 ‘티볼리 업비트’는 나만의 여행을 떠나기 좋은 모델이다. 한편, 쌍용차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차 구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쌍용 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철도안전정책과장 정채교△도시정책 윤의식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지원함사업팀장 이정숙 ■충북 제천시 ◇5급 승진 내정△세정과 원정연△여성가족과 김영옥△교통과 심상일△관광미식과 정상진△사회복지과 박선희△농업정책과 김학유△안전정책과 김창순
  • 인구 줄어 ‘소멸위기’ 시군구 89곳 첫 지정…정부 “매년 1조원 투입”

    인구 줄어 ‘소멸위기’ 시군구 89곳 첫 지정…정부 “매년 1조원 투입”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을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의 효력은 19일 발생한다. 정부가 직접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과 지난 6월 이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남·경북 각각 16곳 가장 많아…수도권·부산·대구도 포함 인구감소지역은 전남과 경북에서 특히 많아 두 지역에서 각각 16곳이 지정됐다. 전남에서는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암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화순군이 지정됐다. 경북은 고령군, 군위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등 16곳이다. 강원 지역에서는 고성군, 삼척시, 영월군, 태백시, 철원군, 화천군 등 12곳이, 경남 지역에서는 거창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창녕군, 함안군 등 11곳이 인구감소 위기가 심각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고창군, 김제시, 남원시, 부안군, 임실군, 정읍시 등 10곳이, 충남에서는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등 9곳이, 충북에서는 괴산군, 옥천군, 제천시 등 6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도권에서는 가평군과 연천군 등 경기 지역 2곳과 강화군, 옹진군 등 인천 지역 2곳이 인구감소지역이 됐다. 광역시의 자치구이지만 도심 공동화 등으로 인구 감소가 심각한 곳들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동구와 서구, 영도구 등 3곳이, 대구는 남구와 서구 2곳이 각각 지정됐다. 서울시의 기초 지자체들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인구증감률·고령화·청년인구 비율 등 따져 지정 행안부는 전문 연구기관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모두 8개 지표로 인구 위기 정도를 가늠하는 ‘인구감소지수’를 개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활용했다.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19~34세의 인구 대비 순이동자수 비율), 주간인구,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수), 재정자립도가 지표로 사용됐다. 다만 행안부는 각 지자체의 지수와 순위는 지역 서열화 등에 대한 우려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구감소지역은 5년 주기로 지정하되, 이번이 첫 지정인 점을 고려해 향후 2년간은 상황을 지켜본 뒤 보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수가 정부와 지자체가 인구 위기 탈출을 위해 정책 입안, 목표 설정, 효과 분석 등을 하는 과정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 노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1조원’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입 정부는 이번에 지정된 인구감소지역들이 ‘소멸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선 지자체들이 인구 위기를 탈출할 계획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들이 스스로 인구 감소의 원인을 진단하고 각자 특성에 맞는 인구 활력 계획을 수립하면 국고보조사업 등으로 재정적 지원을 하고 특례를 부여하며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내년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 기금(매년 1조원, 10년간 지원)을 인구 감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지자체들의 자구 노력을 도울 방침이다. 인구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만한 국고보조사업(52개, 총 2조5천600억원 규모)의 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때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량을 우선 할당하며 도울 구상도 갖고 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재정·세제·규제 등에서 특례를 주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역사랑 상품권 정책과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자체 간 특별지자체 설치를 돕고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자체 배분 재원으로 복수 지자체 간 생활권 협력사업을 돕는 등 지역 간 협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추억으로 묻기엔 아직 뜨거운 불꽃

    추억으로 묻기엔 아직 뜨거운 불꽃

    아침저녁 찬바람이 소매 끝을 스치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절로 생각나는 시가 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1994년 발표된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첫 구절이다. 뜨겁게 타오르다 하얗게 식어 버린 연탄재들이 집 창고 앞에 쌓여 있는 풍경은 많은 이의 가슴에 묻힌 따뜻한 추억의 한 장면이 됐다. 요즘 젊은 세대야 생소하겠지만 연탄은 현대사의 오랜 시간 동안 ‘국민 필수품’이었다. 국내에만 347개 탄광과 211곳의 연탄 공장이 있었을 정도다.●도시가스에 밀려 퇴장 길에 들어선 연탄 그러나 세월이 흘러 주거 형태가 바뀌면서 연탄은 생필품 목록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1970년부터 아파트가 대대적으로 들어서면서 집단 난방 시스템이 적용됐고, 88올림픽 이후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서 연탄 소비가 급격히 줄었다. 연탄이 퇴장하는 뒤안길로 새로 등장한 것은 도시가스였다. 1990년대 중반 연탄 소비량은 80% 이상 감소했고 탄광이나 연탄 공장도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한국석탄공사의 ‘국내 석탄 수급 동향’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전체 석탄(무연탄)량은 209만t이었으나 2014년 174만t, 2017년 148만t으로 감소하다가 2019년 108만t까지 주저앉았다. 소비량 역시 2012년 242만t에서 2014년 187만t, 2017년 131만t, 2019년 117만t으로 계속 줄었다. 새벽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린 지난 11일 오전 7시. 충북 제천시의 ‘별표연탄´ 공장을 찾았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연탄 배달 차량들이 연탄을 받으려고 줄지어 서 있었을 시간. 하루 종일 비 소식이 예고된 날이니 연탄 배달 차량들은 아예 공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자 공장 직원들은 말 그대로 산더미처럼 쌓인 석탄(연탄의 주원료)을 방수포로 덮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도 석탄을 실은 트럭들은 꾸준히 한 대씩 들어와 석탄을 쏟았다. 비가 와도 직원들은 쉴 틈 없이 바빴다.●깊은 산속 노부부에겐 겨울나기 주연료 그러나 잠시 후 비가 그치기 시작하자 약속이나 한 듯 트럭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공장 안에 연탄을 찍어 내는 기계들이 연신 연탄을 찍기 시작했다. 연탄 기계의 가동과 점검을 맡은 직원들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졌다. 행여라도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연탄이 생산되지나 않을지 계속해서 기계를 살펴보고 있었다. 컨베이어 벨트 위로 줄줄이 나오는 연탄들은 배달원들이 대기 중인 차량으로 신속하게 옮겼다. 한 배달원은 “오늘 급하게 필요하다는 주문을 받았는데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단번에 달려왔다”며 “아직도 깊은 산속 오지의 주민들에게는 연탄이 겨울나기의 주연료”라고 했다. 연탄을 가득 실은 트럭이 긴급 주문을 받아 도착한 곳은 강원 영월군 산간마을 어느 노부부의 집. 배달원을 반갑게 맞이한 노 부부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터진다. “이 동네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서 기름 보일러와 연탄 보일러로 겨울을 버티는데 기름값이 올라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겨울이 오기 전에 연탄을 1000장 정도는 늘 준비해 놓는다”고 말했다.●찾는 이도, 만드는 이도 줄었지만 여전히 ‘국민 필수품’ 차에 실었던 연탄을 연탄 보일러실에 모두 옮긴 배달원의 입가에도 미소는 번진다. “이렇게 여전히 연탄이 꼭 필요하다는 고객들이 있잖아요. 아직도 연탄은 추억의 물건으로 물러나지 않았어요.” 연탄 트럭이 노부부의 산간마을을 한참 멀리 떠나올 때까지 연탄 아궁이의 온기도 고스란히 함께 따라 내려오는 듯했다.
  • 유효기간 지난 모더나 10명에게 오접종…대부분 20~40대

    유효기간 지난 모더나 10명에게 오접종…대부분 20~40대

    제천 병원서 냉장보관 기한 지난 백신 접종 충북 제천의 한 병원에서 유효기간이 지나 반납을 앞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시민 10명에게 오접종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제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제천 한 병원에서 전날 오전 냉장보관 기한이 하루 지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시민들에게 접종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대부분 20~40대였다. 당일 저녁 병원 측은 당사자에게 오접종 사실을 통보했다. 보건당국은 병원 측과 함께 오접종 시민들을 2주간 모니터링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상 반응이 없을 경우 2주 뒤 재접종을 받아야 한다. 해당 백신은 유효기간을 넘기면서 반납을 앞두고 보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주의·경고 조치했다.
  • 지방선거 ‘째깍째깍’ …명퇴 러시 관가 ‘술렁’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생활을 접고 선거에 출마합니다.” 전국에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자치단체 소속 고위공무원들의 퇴직이 줄을 잇고 있다.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 도전을 위해서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년퇴임까지 2년 9개월 정도가 남은 이재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지난달 30일 명예퇴직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낸 이 실장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증평군수 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정경화 도 농정국장은 고향인 영동군수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이달 말 명퇴할 예정이다. 정 국장은 “영동군의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 큰 도움을 받아왔다”며 “진천부군수 재직당시 투자유치 경험 등을 살려 고향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준경 음성 부군수는 정년을 1년여 앞둔 지난 5월 퇴임한 뒤 국민의 힘에 입당해 괴산군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맹경재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명퇴를 고민 중에 있다. 맹 처장은 괴산군수와 음성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괴산은 고향이고, 음성은 중학교를 다닌 곳이다. 전남에선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지난 6월 명퇴했다. 지방고시 출신인 김 전 국장은 고향인 나주시장에 도전한다.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도 명퇴를 신청하고 고향인 영암군수에 출마한다. 한동희 전남도의회 사무처장은 영광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정든 공직을 떠났다. 경기도와 경북도, 강원도 등에서도 명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명퇴자는 중앙부처에서도 나오고 있다. 이범석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청주시장 선거 도전을 위해 지난 8월 명퇴하고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이처럼 공직자들이 선거출마에 적극적인 것은 공무원 출신들의 당선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풍부한 행정경험 등이 지방선거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 현재 도내 자치단체장 12명 가운데 4명이 지방공무원 출신이다. 조병옥 음성군수, 이차영 괴산군수, 류한우 단양군수는 충북도청 간부공무원으로 퇴임했다. 이들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도청에서 했지만 고향에서 단체장에 올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청 국장을 지냈다. 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거나 경찰을 지낸 단체장까지 합하면 도내 공무원 출신 단체장은 8명이 된다. 공직사회는 간부급들의 명퇴를 은근히 반기는 분위기다. 승진요인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충북에선 최근 명퇴로 공석이 생기면서 도정 사상 첫 여성이사관이 탄생하기도 했다. 충북도 한 관계자는 “승진을 기다리는 직원들에게 누군가의 명퇴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들의 명퇴로 도정공백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정책 결정권자인 단체장이 있어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 제천스포츠센터 유족 충북도 상대 손배소 패소

    제천스포츠센터 유족 충북도 상대 손배소 패소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족들이 충북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민사부(부장 남준우)는 7일 유족 측이 도를 상대로 낸 손배소 1심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163억원이다. 재판부는 “실제 구조에 걸리는 시간과 당시 화재 규모를 고려했을 때 소방과실과 피해자들 사망간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고 판시했다. 소방과실은 인정되지만 건물의 필로티 구조와 내장재로 인해 불이 급격하게 확산돼 소방당국이 생존추정시간까지 피해자들을 구조할수 없었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다. 재판부가 인정한 소방 측 과실은 무전통신 장비 기능 고장, 굴절차 기능 고장 및 조작 미숙, 화재현장을 한 번 돌아보는 원칙 미준수, 2층 요구조자 정보 미전파 등이다. 유족들은 회의를 거쳐 항소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는 2017년 12월21일 제천시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했다. 지상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발화한 불이 스포츠센터 전체로 번지면서 건물 안에 있던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도는 유족 측에 사망자 1인당 2억원 대의 위로금 지급을 제시했지만 합의서에 “책임 인정” 명시를 주장하는 유족측 요구는 거부했다. 그러자 유족들이 민사소송을 냈다. 지난해 건물주를 상대로 한 손배소에선 유족측이 승소했다. 당시 유족측이 청구한 금액은 11억2000만원이다. 유족이 이 금액을 청구한 것은 건물주 재산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 “우리 고장은 재난지원금 안 주나요” 곳곳 불만

    “우리 고장은 재난지원금 안 주나요” 곳곳 불만

    일부 자치단체들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하자 여기저기서 “우리 자치단체는 안주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2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제천시와 단양군이 자체예산으로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제천시는 전체인구의 9.4%인 1만2375명이 정부의 5차지원금을 받지 못하자 이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키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라며 “빠른 시일안에 30억9400만원의 자체재원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5차지원금을 받지못한 주민 2066명에게 25만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키로 했다. 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다음달 6일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와 단양군이 이런 결정을 발표하자 청주시청 홈페이지에는 ‘청주시는 뭐하냐’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말도 안되는 선정기준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며 “함께하자며 지급을 결정하는 타 시군들의 움직임에 청주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청주에 사는 박모(54)씨는 “코로나로 국민 전체가 힘든데 거주하는 지역이 다르다고 차별을 당하는 게 말이 되냐”며 “청주시는 세금만 걷어갈 줄 알지, 한번도 나서서 주는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와 충남도가 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자 충북도에 대한 도민들 시선도 따갑다. 시민단체들은 “충북도가 돈이 없다고 하는데, 의지가 없는 게 문제”라고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도는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이해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정부지원금을 받지못한 도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주려면 시군과 반반씩 부담한다해도 도가 250억원을 내야 한다며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와 충남은 재정여건이 충북보다 월등히 좋다”며 “도의 재정여건, 다른 시도의 움직임 등 모든 것을 감안해 결정할 문제인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애 낳으면 집 준다?…韓출산부양정책에 중국인들 흥분

    애 낳으면 집 준다?…韓출산부양정책에 중국인들 흥분

    중국이 대한민국 정부의 출산 부양 정책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국영언론 CCTV 등 다수의 매체는 최근 한국 충남 아산에서 공개된 출산 장려 정책을 보도, ‘출산율 세계 꼴찌 국가인 한국의 각 지방 정부가 사망자 수보다 낮은 출산율 부양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달 초 충남 아산시는 둘째 자녀 출산 시 최장 10년 동안 아파트 임대료 월세 전액을 지원해주는 출산 부양책을 내놓은 바 있다. 또, 첫 아이 출산 시에는 시 정부 소유의 아파트 월세 임대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당 언론은 보도했다. 이 밖에도 충북 제천에서는 이 지역에서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대해 주택 구매 비용으로 받은 대출금 중 일부를 지역 정부가 대신 상환하는 등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 혜택을 지원 중이라고 중국 매체는 설명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충북 제천시는 첫 아이 출산 시 정부가 150만 원, 둘째 자녀와 셋째 자녀 출산 시 각각 1000만 원, 4000만 원 등을 차례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 지역 거주 중인 부부가 세 아이를 출산할 경우 해당 지자체로부터 총 5천 15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셈이다. 그 외에도 충남 청양군 지자체는 5명의 아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명목으로만 총 8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오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주목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기준 한국의 출산율이 부부당 0.85명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지난 3월 한국 통계청이 공개한 13~29세 연령 청년 중 절반 이상이 결혼 후 자녀를 출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조사를 공개, 정부의 막대한 지원 정책은 사실상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국 매체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한국 사회의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보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국 화이안 파이유 문화 매체는 자사 논설을 통해 ‘한국 여성의 경우 일단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한다는 것은 더는 자신의 직업을 이전처럼 꾸준하게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자신의 경력을 지키기 위해서 상당수 한국 여성들은 비혼을 선언하거나, 출산을 거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이런 문제는 중국 일부 대도시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이제 한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한국 정부의 출산 장려 파격 정책에도 미동도 없는 한국 청년들의 반응은 중국 정부에게도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소식이 보도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대규모 지원금 수령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 검색어 상위 순위에 21~22일 연일 링크, 해당 소식을 담은 보도는 총 218만 회 이상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현지 한 누리꾼은 “우리는 한국처럼 출산 시 언제 임대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라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고 집을 살 여유가 없는 중국의 많은 청년이 동분서주하며 살아보겠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어떤 지원도 약속하지 않고 있다. 나도 한국인들처럼 편안하게 아이를 낳아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 한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자신을 소재한 한 누리꾼은 “누워서 땡전 한 푼 안 들이고 1억 원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서 “경남 창원시 지자체는 이 지역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 원을 저금리에 제공하고 3년 이내에 자녀를 낳으면 이자 면제를 해오고 있다. 게다가 10년 동안 자녀 2명을 낳으면 대출금의 30%, 자녀 3명 출산 시 대출금 전액을 면제받는다”고 돈 버는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 27년간 ‘금남 구역’ 제천여성도서관, 남성출입 허용 했더니

    27년간 ‘금남 구역’ 제천여성도서관, 남성출입 허용 했더니

    전국에서 유일한 충북 제천의 여성전용도서관이 역차별 논란 끝에 남성출입을 허용했지만 남성들이 이용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시간이 갈수록 남성 이용객이 줄어드는 추세까지 보인다. 제천지역 남성 상당수가 약자인 여성을 배려한다는 여성전용도서관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남성 이용자가 완전히 배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로 인해 지난 7월1일부터 여성도서관 2층 자료열람실에 한해 남성출입이 허용됐다. 남성들은 이 열람실에서 책을 보거나 도서대출을 할수 있다. 남성 이용객 화장실은 따로 마련돼지 않았다. 도서관 직원들이 근무하는 1층 사무공간 안의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했다. 역차별을 주장하는 한 단체의 진정을 계기로 27년간 남성출입이 불가능했던 도서관의 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남성들이 극히 적은 실정이다. 개방 첫달인 7월에는 하루에 많게는 4명까지 열람실을 이용했지만 9월 들어서는 1명도 오지 않는 날이 상당수다. 여성도서관 관계자는 “첫달은 호기심에 남성들이 온 것 같다”며 “이달 들어서는 이틀에 한명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자가 매우 적다”고 말했다. 남성들의 낮은 이용률은 예견됐던 일이다. 제천지역에선 부지 기부자 뜻에 마련된 여성전용도서관에 대한 불만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여성도서관 인근의 시립도서관을 이용해왔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선 여성전용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오래전에 이뤄져 남성출입을 허용해도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봤다”며 “남성출입 허용 이후 여성들 민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여성도서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평온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여성도서관은 부지 기부자 김학임(1997년 75세로 작고)할머니의 뜻에 따라 세워진 전국 유일의 여성전용도서관이다. 1994년 4월 문을 열었으며 연면적 964㎡ 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44석의 열람실, 강의실, 모유수유실 등을 갖췄다. 책은 5만80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비는 제천시가 연간 9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YWCA 관계자는 “여선전용도서관이 이슈가 됐을때 제천주민들은 대부분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었다”며 “아직까지는 남성 출입으로 여성들 불편이 없지만 만약 발생하면 다시 여성전용으로 가자는 주장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 “버섯 따러 간다”…충북서 일주일새 벌써 3명 숨져

    “버섯 따러 간다”…충북서 일주일새 벌써 3명 숨져

    최근 충북 북부지역에서 버섯을 따러 산에 올랐다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제천시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쯤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까지 닷새째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을 오르던 60대 남성이 30m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지난 주말에도 제천시 수산면 금수산에서 50대 남성이 절벽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려고 탐방로를 벗어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충북에서는 해마다 480여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가을로 접어든 이달에도 입산객을 급증하면서 하루 평균 3건가량의 산악사고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충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이 늘고, 특히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면서 사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등산 코스를 사전에 충분히 파악하는 한편 등산로가 아닌 길은 절대 산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은 일교차가 크고 낮 길이가 짧아져 사고 위험이 커진 만큼 비상용품이나 안전 장비를 챙기고, 조난 시에는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 “추석에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추석에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명절에도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착용 잊지마세요” 추석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자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마스크 지급에 나서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추석을 맞아 목욕업소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자 관내 목욕탕 20곳에 마스크 4만4000매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업소에는 각 3000매, 중형이하 업소에는 각각 1000~2000매다. 시 관계자는 “올 초 지역에서 목욕탕 감염이 발생한데다, 목욕탕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안전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전 군민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를 나눠주기로 했다. 총 40만장이다. 군은 읍·면 직원과 마을이장 등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에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생활화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전 군민에게 총 180만매를 지급했다. 전북 임실군은 전 군민에게 1인 5매씩 총 13만5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임실군의 마스크 지원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4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8월과 12월, 올해 5월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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