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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김선호 ‘현혹’ 민폐 논란…“어두워서” 쓰레기 방치 사과

    수지·김선호 ‘현혹’ 민폐 논란…“어두워서” 쓰레기 방치 사과

    드라마 촬영장 민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수지, 김선호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제작진이 제주도 촬영 후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최근 한 네티즌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드라마 촬영하고는 쓰레기를 숲에…. 에휴, 팬분들이 보낸 커피홀더랑 함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의 한 자연숲에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선호 팬들이 현장에 보낸 커피차 컵홀더가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누리꾼은 “팬분들은 알까? 드라마 촬영하고는 이렇게 숲에 버려지는 걸. 진짜 할말이 없다”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부탄가스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무슨 드라마인가요. 진심 궁금. 제작진들 너무하네” “일요일 새벽에 촬영하시는 거 봤는데. 요래 두고 가셨네요” “아직도 저런 촬영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커피차 홀더에 적힌 정보를 토대로 해당 촬영장이 디즈니+ 시리즈 ‘현혹’임을 알아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현혹’ 측은 28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제작진 관계자는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장과 유관 기관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며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혹’은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반세기 넘도록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의혹과 소문에 휩싸인 미스터리한 여인 송정화(수지)의 초상화를 맡게 된 화가 윤이호(김선호)가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26년 디즈니+ 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드라마 촬영장의 환경 의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앞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도 “촬영 중간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시민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고, ‘Mr. 플랑크톤’ 제작사 역시 “장비들과 함께 쓰레기들을 한 곳에 모아놨는데 일부 누락됐다”며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 “여기는 남방큰돌고래 쉼터입니다”… 제주 대정 바다에 ‘특별한 돌고래’ 등장 눈길

    “여기는 남방큰돌고래 쉼터입니다”… 제주 대정 바다에 ‘특별한 돌고래’ 등장 눈길

    제주 대정 바닷가에 아주 특별한 돌고래가 등장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하는 ‘함께 그리는 오션뷰, 해안변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폐그물을 활용해 건물 외벽에 돌고래 형상을 구현한 친환경 스트링아트 작품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보전의 의미를 알리며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형물이 설치된 대정읍 노을 해안도로 일대는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다. 남방큰돌고래는 현재 제주 연안에 약 100~120마리만 남아 있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으며, 무분별한 관광선박 접근과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한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남방큰돌고래를 관람 대상이 아닌 보호해야 할 생명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면서 “사업 취지에 공감한 지역 주민이 조형물 설치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가 디자인 기획과 실행을 맡아 지역사회와 학계, 재단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친환경 예술 작품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작품 제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광객과 주민 대상으로 인터뷰 및 관찰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돌고래의 쉼터, 대정의 마음’ 이라는 핵심 메시지가 도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3개월여 제작 끝에 작품이 완성됐다. 작품 크기는 가로 4m, 높이 3m로 지난 25일 장원수산 어류사료저장고 벽면에 설치됐다. 건물주는 “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취지가 너무 좋아 건물 벽면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흔쾌히 허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페인트로 밑그림을 그린 뒤, 대정 앞바다에서 수거한 폐그물을 활용해 돌고래 형상을 구현한 ‘스트링 아트’ 조형물로 단순한 선들이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시각 효과를 만들어내며, 실제 돌고래가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방문객들이 마치 돌고래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채색된 밑그림은 시간이 흐르면서 옅어지지만, 폐그물로 표현된 돌고래 형상은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도록 설계하여 ‘생명의 소중함은 영원하다’는 철학적 메시지도 담아냈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설치된 오브제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해양 생태계 보전과 공존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과장은 “대정 앞바다를 남방큰돌고래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의 모델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철훈 제주대 융합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작품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과 학생들의 노력이 모여 완성된 결과물”이라며 “이를 계기로 남방큰돌고래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바다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제주,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제주도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28일 도청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실천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일컫는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로 제주도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아동친화도시는 현재 40개국이 인증받았다. 우리나라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제주를 포함해 106개 지자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부산, 대구, 광주, 세종에 이은 다섯 번째 광역지자치단체이자 도 단위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6월 대면심사에 전국 최초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꿈나무의 제주어) 무료 운영과 전국 최초 8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에게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조성, 아동참여예산제 도입 등 주요 아동복지정책을 소개했다. 선포식에는 오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인증 기준에 담긴 아동친화적 정책을 도정 전반에 내재화하고 실천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10% 비싸다는 프리미엄석 실제 1.8배… 좌석 가격 기만, 대한항공 왜 이러나

    10% 비싸다는 프리미엄석 실제 1.8배… 좌석 가격 기만, 대한항공 왜 이러나

    LCC, 통합 앞두고 무리한 노선 증편승무원들 업무 가중에 고통 호소도 대한항공이 다음달 중순 도입하는 여객기 프리미엄석의 가격이 이코노미석 가격의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당초 프리미엄석 가격이 이코노미석보다 10% 높을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 가격은 달랐다. 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자회사 저비용항공사(LCC)의 일부 노선이 증편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17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B777-300ER 기종에 프리미엄석을 도입한다. 프리미엄석은 이코노미석과 프레스티지석 사이의 중간 등급으로, 이코노미석보다 1.5배 넓다. 대한항공은 당초 이 좌석 등급을 도입하면서 가격을 이코노미석보다 10% 높은 정도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보면 프리미엄석 운항 첫날인 9월 17일 싱가포르행 항공권의 좌석은 이코노미석(스탠더드 기준) 34만 400원, 프리미엄석(스탠더드)은 60만 6400원으로 실제 가격 차이는 78%나 높게 책정됐다. 일정 변경이 쉽고 수하물을 하나 더 실을 수 있는 플렉스 요금 역시 이코노미석 67만 8400원, 프리미엄석 105만 6400원으로 프리미엄석 가격이 56% 높았다. 이러한 가격 차는 10월에도 비슷하게 유지됐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1.5배 넓다던 프리미엄석의 면적도 실제로는 1.35~1.37배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프리미엄석 도입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코노미석의 공간은 1인치씩 줄어들었지만 정작 이코노미석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특히 다음달부터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항공운임이 내려가는데도 인천~싱가포르행 노선의 이코노미석 가격을 8월 성수기와 동일하게 책정한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가격을 인상한 셈이다. 이 같은 가격 책정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은 노선과 예약 시점, 좌석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면서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가장 비쌀 때의 정상운임을 기준으로 프리미엄석이 10% 정도 높다”고 설명했다. 김가람 소비자주권회의 간사는 “대한항공은 프리미엄석이 ‘정상운임’의 1.1배라고 공지하고,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석 사이에 개별 등급이 세 가지로 구분돼 있어 실제 프리미엄석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비쌀 것”이라며 “정상운임이 어떤 기준인지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공지가 없어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항공업계는 프리미엄석 도입 노선이 향후 장거리 노선까지 확대되면 이코노미석과의 운임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두고 자회사 LCC에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진에어는 최근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승인하면서 2019년 공급 좌석의 90%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는데,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도 이를 위해 노선을 증편한 것이다. 문제는 증편 계획에 승무원들의 피로도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합병 전인 2019년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에 최대 393석의 대형기를 운항했지만 사업 재편에 따라 현재는 189석의 항공기를 운항한다. 좌석 수를 90%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비행기를 띄우는 횟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진에어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휴식 제도는 비행기 운항 거리와 시간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정된다”고 해명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노선 증편은 다른 LCC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천~괌 노선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등 4개 항공사가 운영 중인데, 최근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좌석 수를 늘리면서 공급 과잉으로 다른 LCC들이 수익에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인천~괌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고, 티웨이도 운항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 가을빛 감도는 나무수국

    가을빛 감도는 나무수국

    27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동화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나무수국 정원을 거닐고 있다. 초여름에 흰 꽃을 피우는 나무수국은 한여름에는 연분홍이나 연녹색으로 바뀌고, 가을에는 진한 분홍빛이나 붉은빛으로 물든다. 제주 연합뉴스
  • “고수익 알바”에 속아 캄보디아서 감금 당한 20대 청년들

    “고수익 알바”에 속아 캄보디아서 감금 당한 20대 청년들

    20대 청년들이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고 캄보디아에 방문했다가 감금 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제주 청년 A씨가 돈을 벌기 위해 캄보디아로 갔다가 감금 및 협박을 당했다는 신고가 지난 7월 7일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6월 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B씨로부터 ‘단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믿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그러나 캄보디아에 도착한 뒤 A씨는 현지에서 휴대전화와 짐을 빼앗기고 금융계좌 등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으며 감금·협박·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약 한 달 동안 감금됐던 A씨는 7월 초 가까스로 탈출해 현지 한국인의 도움을 받아 귀국했다. 취업을 알선한 B씨는 캄보디아로 도주한 뒤였다. 제주서부경찰서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본 또 다른 사례가 접수돼 현재 조사 중이다.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와 납치·감금 피해는 각각 200건을 넘기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아직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못한 제주 청년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 역베팅 불법 도박 사기 피해자만 742명… 피해액만 234억원

    스포츠 역베팅 불법 도박 사기 피해자만 742명… 피해액만 234억원

    스포츠 ‘역베팅’ 사이트 사건의 피해자가 700여명에 이르며 피해액은 2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경찰청은 경기 점수를 맞히지 못했을 때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역베팅 불법 스포츠 도박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가 이달 15일 기준 총 742명, 피해액은 234억원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일명 ‘OO볼’ 게임 사이트와 관련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2명을 추가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불법도박사이트 OO볼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스포츠 경기에서 지는 팀에 돈을 걸어 이익을 얻는 ‘역베팅’ 구조로 운영됐으며 원금 보장은 물론 고수익을 안겨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변 사람을 모집해 투자금을 넣어야만 베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을 돌며 투자자를 끌어들였다. 앞서 지난 24일 충북 옥천에서도 도박 사이트 모집책 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 역할을 한 센터장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4명을 불법 도박에 끌어들였으며 피해자들이 날린 돈만 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어 추가 피해 접수 가능성이 크다”며 “공범 추적과 자금 흐름 분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4·3을 기억해다오… 또다시 손뜨개 동백꽃 100송이 기탁한 90세 어르신

    4·3을 기억해다오… 또다시 손뜨개 동백꽃 100송이 기탁한 90세 어르신

    아흔 넘은 할머니가 4·3의 아픔을 기억해달라며 손뜨개 동백꽃 100송이를 제주4·3평화재단에 기탁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거주하는 제주4·3희생자의 유족인 홍을생 어르신(91)이 지난 26일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동백꽃을 세 번째로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앞서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홍 어르신은 1947년 4·3 당시 불과 14살의 나이에 토벌대에 의해 부친을 잃었다.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국수공장에서 일하며 힘든 삶을 견뎌낸 그는 4·3의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줄곧 행동으로 기억을 실천해왔다. 2020년에는 동백나무 3그루(20년생)를 4·3평화공원에 기증했고, 이후에는 자녀와 함께 직접 손뜨개로 만든 동백꽃을 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2024년에는 4·3희생자에 대한 국가보상금 일부를 “4·3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데 써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홍 어르신은 “4·3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동백꽃을 통해 4·3의 아픔과 평화의 메시지가 오래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이사장은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4·3의 기억을 지켜주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동백꽃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착한 월세… 월 임대료 ‘3만원 주택’에 입주해볼까

    착한 월세… 월 임대료 ‘3만원 주택’에 입주해볼까

    “월 ‘3만원 임대 주택’에 입주해보세요.” 제주도가 지난 7월 1차 모집에 이어 ‘3만원 주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차때는 296가구를 모집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550가구를 추가로 뽑는다. 선정되면 2025년 8월 이후 최대 5개월 분의 임대료를 지원받는다. 도 관계자는 “기존 ‘신혼부부 유형 월 3만원 공공임대주택 지원’이라는 명칭이 ‘3만원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어 ‘3만원 주택’으로 변경했다”며 “실제 월 10만원 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본인은 3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3만원 주택’은 월 임대료를 3만원으로 낮춰 주거를 제공하는 저출생 극복 주거정책이다. 도내 분양전환형을 제외한 모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가 대상이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 자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주택을 매입하거나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조건은 기본적으로 무주택자로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혼인 또는 자녀 출산 기간이 7년 이내이며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맞벌이 부부 120% 이하, 2인 가구 110% 이하)다. 월평균 소득 100%는 약 602만여원(4인 가구)이하에 해당한다.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으로 소득을 확인하며,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다만, 국토부 등 타 기관·지자체의 주거비 지원 유사 급여(주거급여, 청년월세, 둘째자녀 주거임차비, 신혼부부 등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를 받고 있거나 주택(입주권, 분양권 포함) 보유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제주 3만원 주택’을 검색하면 된다.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주거정책을 추진해 신혼부부 등이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의대 있는 가톨릭관동대까지…17개 대학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

    의대 있는 가톨릭관동대까지…17개 대학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

    의과대학을 보유한 가톨릭관동대학교를 포함해 금강대·나주대 등 17개 대학에서 내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296개교와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17개교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금강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영남신학대 ▲예원예술대 ▲제주국제대 ▲한국침례신학대 ▲한일장신대 ▲화성의과학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송호대 ▲수원과학대 ▲영남외국어대 ▲웅지세무대 등 총 17곳이다. 이들 대학은 2026학년도 1년간 신입생과 편입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된다. 다만 기존 재학생은 이 조치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시가 시작되기 전 학생들에게 정보를 정확하게 주기 위해 평가를 신속하게 해 9월이 되기 전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전년도 10개교에서 7곳 늘었다. 특히 의대를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에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이 제한돼 수험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립대학의 의대 등록금은 등록금이 연간 1000만원 이상이다. 대학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가능 여부 평가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재정진단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부는 2023년 3월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해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를 폐지했다. 대신 2025학년도부터 한국대학평가원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가 활용된다. 총 313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고등교육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최소 요건을 갖춘 기관평가 인증을 받은 대학은 288곳, 미인증대학은 25곳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미인증대학은 2곳 줄었다. 사립대 279곳을 대상으로 재정진단을 실시한 결과 재정건전대학은 270곳, 경영위기대학은 9곳이었다. 경영위기대학은 전년도보다 5곳 감소했다.
  • “이성애자인 줄 알았는데 언니 만나 결혼 생각” 곽선희, 동성연인과 혼인서약

    “이성애자인 줄 알았는데 언니 만나 결혼 생각” 곽선희, 동성연인과 혼인서약

    “10월 美서 결혼…11월 웨딩촬영”“빵집서 ‘자만추’…지금은 동거 중” 채널A 예능 ‘강철부대W’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육군 예비역 중위 출신 곽선희(29)가 동성 연인과 오는 11월 미국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선희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올라온 영상에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연애 과정, 성적 지향, 결혼 계획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자신은 현재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하고 있다는 곽선희는 여자친구에 대해 “서울에서 F&B(식음료)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첫 만남이나 고백을 누가 먼저 했는지를 많이들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연애)를 신기하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선희는 여자친구와의 인연이 빵집에서 시작됐다고 했다. 그는 “자주 가던 빵집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했을 때 여자친구가 카운터에 있었다”며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계속 저를 보며 웃더라. 순간 ‘내 얼굴에 뭐 묻었나’ 했는데 알고 보니 ‘강철부대W’ 출연자로 알아봤던 거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커피를 만드는 뒷모습을 보고도 반했다.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어깨 라인,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빵을 사고 나가면서 ‘언니, DM(다이렉트 메시지) 주세요’라고 먼저 플러팅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여자친구는 곽선희가 빵이 좋아서 오는 건지,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오는 건지 혼란스러웠다면서 처음엔 경계심을 가졌지만, 곽선희의 끊임없는 진심 어린 표현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곽선희는 팬들과의 Q&A(질의응답)에서 ‘언제 성적 지향을 깨달았나. ’강철부대W‘ 때 여자들에 둘러싸여 행복했나’는 질문을 받고는 “지난해 촬영하고 방송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 군인으로서 출연한 거지 여자를 만나려고 출연한 건 아니다.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여자친구 역시 “제가 선희에게 ‘여자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여자 좋아한 경험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언니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면서 “선희가 인플루언서라 거리감도 느껴지긴 했지만, 이젠 선희가 선택한 여자가 돼 뿌듯하고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곽선희는 결혼 계획에 대해선 “지금은 동거 중이다. 전입신고를 하며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지만, 주민센터에서 ‘두 사람 모두 여성이라 배우자 등록은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등록했다”고 한 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가는데 현지에서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기회가 되면 하고 올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뉴욕에서 돌아온 후 11월 말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곽선희는 끝으로 “결혼 생각이 없던 내가 언니를 만나면서 결혼이란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됐다. 같이 살고 싶고, 우리를 닮은 아기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되는 걸 보면 이게 바로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 평일 숙직 오후 9시까지만… 제주 읍·면사무소 ‘단축당직제’ 시범 도입

    평일 숙직 오후 9시까지만… 제주 읍·면사무소 ‘단축당직제’ 시범 도입

    제주도가 9월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 제주도는 비효율 당직을 개선하고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선제 조치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시와 읍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분석 및 관련 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이 9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단축 당직’은 근무시간 종료 후 일정 시간 당직 근무를 한 뒤 도 본청 또는 소속기관의 본청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하는 당직 방식을 말한다. 단축당직 도입에 따라 읍·면사무소는 평일의 경우, 그동안 운영해온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을 폐지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단축 당직을 운영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본청 당직실로 전화를 연결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주말·공휴일 숙직은 본청 당직실 착신 전환으로 바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직원들의 심야 당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다음날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지사는 “단축 당직제도는 정부의 당직제도 전면 개편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도민 위해 소신껏,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 요소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읍·면사무소 단축 당직 시범 실시 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2026년 1월 1일부터 개선된 당직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소속기관에도 단축 당직을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 지시 이후 인사혁신처는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간 유지된 당직제도 개편을 위해 8월 13일 첫 현장점검에 이어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제 우리 아이 맘 편히 논다”… 제주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이제 우리 아이 맘 편히 논다”… 제주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제주도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Child Friendly Cities)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부산, 대구, 광주, 세종에 이은 다섯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이자 도 단위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실천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일컫는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로 제주도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아동친화도시는 현재 전세계 40개 국가에서 인증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제주를 포함해 106개 지자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도는 유니세프 인증 기준 강화에 맞춰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인증을 신청해 올해 3월 서면심사를 통과한 뒤 지난 6월 오영훈 지사가 직접 대면심사에 참여했다. 오 지사는 전국 최초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꿈나무의 제주어) 무료 운영과 전국 최초 8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에게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아동참여예산제 도입 등 주요 아동복지정책을 30분 이상 소개한 뒤 “지역 맞춤형 아동 복지정책을 계속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28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오 지사를 비롯,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도내 사회복지 및 아동 청소년복지 관련 단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인증 기준에 담긴 아동친화적 정책을 도정 전반에 내재화하고 실천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범한퓨얼셀’ 29.92%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범한퓨얼셀’ 29.92%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27일 오전 9시 15분 범한퓨얼셀(382900)가 등락률 +29.92%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범한퓨얼셀은 개장 직후 5분간 319,624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5,470원 오른 23,750원이다. 한편 범한퓨얼셀의 PER은 1,397.06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ROE는 0.62%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에스퓨얼셀(288620)은 현재가 13,770원으로 주가가 24.84%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더블유에스아이(299170)는 현재 1,784원으로 17.76%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원일티엔아이(136150)는 16.79% 급등하며 2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네오크레마(311390)는 13.91%의 상승세를 타고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고바이오랩(348150)은 현재가 5,270원으로 11.18% 상승 중이다. 7위 한울앤제주(276730)는 현재가 2,220원으로 8.56% 상승 중이다. 8위 현대ADM(187660)은 현재가 2,335원으로 7.85% 상승 중이다. 9위 비나텍(126340)은 현재가 41,450원으로 7.52% 상승 중이다. 10위 한라캐스트(125490)는 현재가 5,150원으로 7.18%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한중엔시에스(107640) ▲6.93%, 동아화성(041930) ▲6.80%, 대양전기공업(108380) ▲6.70%, 일승(333430) ▲6.57%, 앱코(129890) ▲6.54%, 네패스(033640) ▲5.88%, 현대바이오(048410) ▲5.83%, 플라즈맵(405000) ▲5.82%, 삼양컴텍(484590) ▲5.82%, 링크솔루션(474650) ▲5.63%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제주 관광 ‘에어택시’로?… UAM 상용화 거점도시 교두보 마련

    제주 관광 ‘에어택시’로?… UAM 상용화 거점도시 교두보 마련

    제주도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서 예산지원형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 주도의 UAM 연구개발과 한국형도심항공교통(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확장한 첫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정부가 지자체에 직접 국비를 지원하는 최초 사업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UAM 상용화 추진에 적극 나서온 제주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셈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UAM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건설공사 기본계획 용역을 먼저 수행해 이번 공모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공모에 신청한 7개 광역 지자체 팀과 경쟁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대구·경북과 함께 2개 예산지원형 지자체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시범사업 총 예산 20억 원 중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는 기존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버티포트 건설공사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기존 관광형 모델에 공공형·화물형 UAM 서비스 도입까지 폭넓게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2028년까지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완료해 제주를 대한민국 UAM 상용화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협력관계를 맺은 K-UAM 드림팀(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을 비롯해 다수의 참여 의향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관광·물류·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도심항공교통(UAM)을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K-UAM 드림팀은 정부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체로, 항공기 제조업체와 운항사, 인프라 구축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K-UAM 드림팀은 세계적인 전기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UAM 기체 통합실증을 실시했다. 국내 우수한 운용기술과 해외 선도기체의 결합으로, K-UAM 미래 교통의 시작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지역시범사업 선정으로 버티포트 건설을 포함한 제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전반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가 대한민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그린피 5000원·연중 메이저급 대회 개최…파크골프, 화천 경제 ‘나이스 샷’

    그린피 5000원·연중 메이저급 대회 개최…파크골프, 화천 경제 ‘나이스 샷’

    2018년부터 4개 골프장 순차 개장코스·야간 경기·휴게실·풍경 인기마니아·부부 등 연중 메이저 대회어린이부터 실업팀까지 저변 확대4년간 180만명 방문… 경제 활성화 파크골프는 골프에 비해 장비가 단출하고 이용료가 저렴한 데다 규정도 복잡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파크골프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강원 화천이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 일찌감치 파크골프 산업에 뛰어든 화천은 연평균 45만명의 동호인이 찾는 ‘파크골프 성지’로 부상했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은 총 4개에 달한다. 2018년 하남면 용암리에 처음으로 18홀 규모의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지었고, 이곳에서 파크골프를 처음 접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재미와 운동 효과를 두루 갖춘 파크골프가 머지않아 대중 스포츠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직감했다. 최 군수는 즉시 담당 공무원을 파크골프 종주국인 일본으로 출장 보내며 추가 구장 건설에 착수해 2021년과 2022년 하남면 거례리에 각 18홀 규모의 산천어 1·2구장을 차례로 개장했다. 산천어 1·2구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을 받은 구장이다. 특히 산천어 2구장은 총길이가 1500m로 전국에서 가장 길고, 산천어 1구장은 조명시설을 완비해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다. 또 곳곳에 심어진 나무 아래 그늘이 지고, 선상 휴게실도 갖춰 최상의 컨디션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북한강 수면 위로 넘실거리는 물결과 잔잔하게 피어오르는 풍경도 인기 요인이다. 18홀을 도는 데 드는 그린피는 단돈 5000원으로 20만원 안팎의 회원제 골프장과 비교하면 40분의1 수준이다. 화천지역 펜션, 모텔, 민박 등의 숙박시설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무료로 파크골프장에 입장할 수 있다. 지난달 개장한 화천의 네 번째 파크골프장인 사내면 사창리 사내 파크골프장도 5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2만 9997㎡ 부지에 18홀 규모로 만들어진 사내 파크골프장은 사창리 주민들이 도보로 오갈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화천군은 2027년 개통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경유하는 간동면, 하남면에도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화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모두 6개(108홀)로 늘어난다. 화천군은 메이저급 대회도 연중 열고 있다. 3월 전국 파크골프 시즌오픈 대회를 시작으로 6월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 9~10월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10~11월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시즌오픈 대회에는 2000명이 넘는 마니아들이 참가한다. 부부 파크골프 대회는 부부가 팀을 이뤄 출전하는 전국 유일의 대회다.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남녀 우승 상금이 각각 300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고, 왕중왕전에서는 전국 최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화천군은 올해 대회 수를 늘려 지난달 전국의 암환자 동호인 1000여명이 출전한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열었고, 오는 10월에는 전국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대회를 신설한다. 화천군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업팀도 창단했다. 전국에서 유일하다. 9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명의 선수는 화천군 문화체육과 직장경기운동부에 배치돼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화천군은 2년 전부터 화천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도 열고 있다. 화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파크골프 동호회는 32개에 이르고, 동호인 수는 1000명이 넘는다. 김준동 화천군 홍보팀장은 “지역 내 각 기관단체장 배 대회도 수시로 열리고 있다”며 “파크골프가 단순히 외지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체육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군이 파크골프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산천어 1구장을 조성한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4년간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180만명이 넘는다. 이 중 절반은 외지인이다. 주말, 평일 구분 없이 서울과 경기, 인천은 물론 부산, 대구, 경남·북, 전남·북, 충청, 제주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화천을 찾고 있다. 화천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대회는 다른 지역 대회와 달리 예선을 포함해 최대 2개월에 걸쳐 열리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대회를 전후해 찾는 방문객은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비중이 높아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다”며 “과거 산천어축제 기간에만 관광객들로 가득하던 화천은 이제 파크골프 특수를 연중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취약마을 생명선 비상소화장치 내실화 필요”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취약마을 생명선 비상소화장치 내실화 필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비상소화장치의 조속한 추가 설치와 설치·관리 체계 개선을 강하게 주문하며, 화재 취약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월, 경주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화재 현장에 주민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불길을 조기에 잡은 사례가 발생해 비상소화장치 확충 요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과 호스릴이 상시 연결돼 있어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주민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소방차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제주·강원 등지에서 이미 실전 성과가 입증됐으며, 산림인접마을이나 농촌 고령화 지역에서는 사실상 ‘주민이 직접 불을 끄는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의 현주소는 아직 충분치 않다. 2025년 7월 말 기준 도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486개소에 불과하며, 이번 추경을 통해 654개소를 추가 설치하더라도 비상소화장치는 총 1140개소로 강원도 등 타 지역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설소방위원회는 예산의 단순 편성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순범 위원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산림인접마을과 화재 취약마을의 실질적 생명선”이라며, “경북 전역에 보급시 현장 점검과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지도화 및 보급 누락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건설소방위원회는 예산 확보와 정책 점검을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장비 확충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실천적 의정활동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건설소방위원회는 산불·수해 등 대형재난 대응은 물론, 소방 인프라 개선과 취약지 안전망 확충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포토] 맥문동 꽃이 반가운 꿀벌

    [포토] 맥문동 꽃이 반가운 꿀벌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와 충청권, 전북은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라권 20∼60㎜,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10∼60㎜, 대구·경북 내륙 5∼60㎜, 부산·울산·경남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30㎜, 서해5도 5∼10㎜, 강원 동해안 5㎜ 안팎이다. 제주도는 이튿날까지 5∼40㎜의 비가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남부, 충북, 전북 서부는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5∼20㎜의 소나기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곳도 있겠으나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은 2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꿀벌이 맥문동 꽃에서 꿀을 따고 있다.
  • 김병만, 재혼 아내 최초 공개 “무명시절 1년간 교제했던 연인”

    김병만, 재혼 아내 최초 공개 “무명시절 1년간 교제했던 연인”

    다음달 결혼식을 올리는 코미디언 김병만(50)이 방송에서 처음 재혼 아내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김병만의 가족이 베일을 벗었다. 처음 얼굴이 공개된 현은재씨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김병만의 딸과 아들도 처음 공개됐다. 김병만은 아내와의 인연에 대해 “최근에 처음 만난 게 아니다. 무명 시절이었던 2006년 5월 처음 만나 약 1년간 교제했다가 헤어진 연인이었다”고 소개했다. 김병만을 처음에 소개로 만났다고 한 현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개그맨이라고 했지만 TV를 안 봐서 몰랐다. 매일 전화를 하며 일거수일투족을 이야기할 만큼 적극적이었다. 당시에도 ‘이 사람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김병만이 ‘달인’으로 주목받던 시기 바쁜 일정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그러나 수년 후 재회하게 됐고 결국 하나뿐인 연인으로 거듭났다. 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집사람이 아니라 집 같은 존재다. 내가 가장 편히 안길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아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두 사람이 제주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장면도 담겼다. 김병만은 혼인신고 서류에 도장을 찍으면서 “이 순간을 몇 년 동안 기다렸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아내 역시 “숙제를 마친 듯 홀가분하다. 이제야 진짜 부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 비연예인 A씨와 부부가 됐으나 2023년 갈라섰다. 김병만은 초혼, A씨는 삼혼이었다. 김병만은 A씨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양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나 A씨와 파경을 맞으면서 파양했다. 김병만은 다음달 20일 현씨와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전국 9개 시도 산사태 ‘위험’…폭우에 대전 등 4곳 추가 발령

    전국 9개 시도 산사태 ‘위험’…폭우에 대전 등 4곳 추가 발령

    호우 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9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가 내려졌다. 산림청은 26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대전·세종·충북·전북 등 4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 등 5개 시도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9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됐고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8개 시도에는 ‘주의’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운영된다. 기상청은 전날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기상청 강우 전망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하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오늘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이기에 산림 주변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산림 인접 지역 거주자는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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