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제주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시선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사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10㎞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전주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084
  •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되나… 제주대 기숙사 건물 철거 중 50대 숨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되나… 제주대 기숙사 건물 철거 중 50대 숨졌다

    제주대학교 생활관 공사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제주대학교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 공사현장에서 굴착기를 운전하던 남성 A(58)씨가 철거 작업을 하다가 붕괴된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철거업체 대표로 과거 학생 체육·편의시설로 사용됐던 건물 굴뚝을 철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굴뚝은 전체 높이 약 12m로 철거 과정에서 무너지면서 굴삭기 운전석을 덮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신호수 1명과 분진을 가라앉히기 위해 물을 뿌리는 근로자 1명, 또 다른 굴착기 기사 1명, 이 외 일용직 근로자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포함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결정을 위해 근로자 현황, 공사 금액,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법이다. 중대재해가 발생했어도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다면 처벌받지 않는다. 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과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인 건설업에 우선 적용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 이마트, 지역 특산물 발굴… 농가 경쟁력 강화

    이마트, 지역 특산물 발굴… 농가 경쟁력 강화

    이마트는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가치를 높이는 ‘재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와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봄철 냉해, 여름철 우박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빠진 충주 지역 농가를 돕고자 충주시와 구독자 172만명의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협업해 ‘햇님 복숭아챔(460g)’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가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재발견 프로젝트’의 기획상품 지평 막걸리 2종도 지난해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이마트는 현재 90여개의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상품 디자인을 개선해 전국 이마트 ‘재발견 프로젝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8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경상북도 등까지 ‘재발견 프로젝트 스토어’를 확대해 현재 모두 11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 ‘혼행’족이 늘고 있다… 제주 나홀로 여행지로 으뜸

    ‘혼행’족이 늘고 있다… 제주 나홀로 여행지로 으뜸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 있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과 마주하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1인 가구가 늘고 코로나19로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여행도 나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그야말로 ‘혼행(혼자하는 여행)’이 늘고 있다. 통계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8년 29.3%, 2019년 30.2%, 2020년 31.7%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혼자 하는 여행 수요 역시 2018년 2.5%에서 2019년 4.1%, 2020년 4.8%로 증가세다. 한국관광공사가 BC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관광지 등 여행 관련 분야에서 1인 가구가 보유한 카드 사용 비중이 14.6%로 전년보다 5.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혼캠(혼자 캠핑), 혼캉스(혼자 바캉스), 혼등(혼자 등산) 등 나홀로 활동에 대한 소셜 언급량이 증가했으며 백신접종 이후인 지난해 2월부터 혼행 뿐 아니라 혼밥, 혼술, 혼행, 혼캠, 혼캉스 등 1인 활동에 대한 소셜 언급량이 늘었다. ‘혼행’을 떠나는 주된 이유는 혼자만의 시·공간,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 즉흥여행의 편리함 등으로 나타났다. ‘혼행’이 좋은 점은 편리한 일정조정, 1인에게 쾌적한 숙소, 자유로움 등이 꼽혔다. 특히 2030세대는 혼행에 대한 로망, 동반자와의 스케줄 조정의 어려움 등을 들었고, 4050세대는 은퇴 기념, 관계에서 벗어나는 수단 등을 꼽았다. 혼행지로는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제주와 서울, 부산, 경주, 강릉, 전주 등이 많이 언급됐다. 특히 제주에서는 혼행 언급량이 협재해수욕장 4684건으로 1위로 꼽혔으며 곽지해수욕장 888건, 한라산 298건, 올레길 233건, 애월 130건, 성산 84건 순이었다. “곽지해수욕장은 일몰시 석양이 아름답다고 해서 노을 감상하러 왔어요. 구름 사이로 해가 들어오는게 너무 멋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그러나 좋은 하루에도 나쁜 시간은 있는 법. 혼행이 안 좋은 점은 주변의 불편한 시선, 1인 메뉴 제한에 따른 혼밥의 어려움, 안전 우려, 교통의 불편함, 높은 여행비용 등이 많이 거론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혼행지로 제주도가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며 “1인 여행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 메뉴 확대, 셀프 포토존 확산, 짐 보관·이동 서비스 개발, 시티투어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제주 ‘걸레 스님’ 기리는 중광미술관 짓는다

    제주 ‘걸레 스님’ 기리는 중광미술관 짓는다

    ‘괜히 왔다 간다’는 비문을 남기고 떠난 기행 화가 중광(1934~2002) 스님을 기리는 미술관이 고향 제주에 둥지를 튼다. 제주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인 저지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가칭 중광미술관을 5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출신 작가로는 처음 지어지는 공립미술관으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현대미술관 뒤편 연면적 700㎡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개관은 2025년이다. 도는 가나아트센터로부터 중광 스님 작품 432점을 기증받았고 무상 기부를 받기 위해 현재 도자, 회화 등 분야별로 수집 공고를 냈다. 제주 외도 출신인 중광 스님은 너무 가난해서 중학교를 중퇴하고 해병대를 거쳐 1963년 경남 통도사에서 출가했다. 반라의 몸으로 먹물 찍은 마포걸레를 허리에 매고 화선지 위에 선화(禪畵)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하는가 하면, 외국 강연에서는 여학생과 키스하는 등 잇단 파격적인 기행으로 결국 1979년 승적을 박탈당했다. 그의 예술세계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높게 평가받는다. 1977년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초대전에 참석해 자작시 ‘나는 걸레’를 낭송한 후 스스로 ‘걸레 스님’으로 불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그는 선화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명성을 얻었다. 이후 과도한 음주와 줄담배로 건강이 악화되자 1998년 강원도 백담사로 들어가 선수행을 하며 달마 그림에 몰두했으며 2002년 3월 양산 통도사에서 입적했다.
  • 작년 모든 시도 물가 뛰었다… 강원·경북 등 4곳은 4% 넘어

    작년 모든 시도 물가 뛰었다… 강원·경북 등 4곳은 4% 넘어

    지난해 4분기(10~12월) 강원과 경북, 제주,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는 울산과 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해 활기를 보였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는 17개 시도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대 후반에서 4%대 초반의 오름세를 보였다. 강원(4.3%)이 가장 높았고 경북(4.2%)·전남·제주(이상 4.0%) 등도 4%대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석유류와 외식, 개인서비스 등의 상승폭이 가파르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물가가 많이 올랐다. 연간으로 봤을 때는 강원과 충남(이상 2.8%)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경북과 충북(이상 2.7%)이 뒤를 이었다. 모든 지역에서 일제히 물가가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는 울산(-0.7%)과 제자리걸음을 한 경남(0.0%)을 제외한 14개 시도(세종 미집계)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주(11.8%)와 서울(10.5%)은 상승률이 10%를 넘었고, 강원(9.3%)·부산(9.2%) 등도 전국 평균(6.2%)을 웃돌았다. 연간 기준으로는 서울(6.4%)과 부산(6.0%), 제주(5.7%) 등의 상승폭이 컸다. 이들 지역은 백화점과 면세점 판매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울산(-1.3%)과 인천(-1.0%) 등은 슈퍼·편의점 등의 판매가 줄어 소비도 감소했다. 지난해 지역별 인구는 경기(15만 517명)와 세종(1만 4085명), 인천(1만 1423명) 등 8개 지역에서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10만 6243명), 대구(-2만 4319명), 부산(-1만 8903명) 등에선 인구가 빠져나갔다. 지난해 전국 고용률은 60.5%로 1년 전보다 0.4% 포인트 높아졌다. 대구(1.6% 포인트)·전북(1.3% 포인트)·경기(0.8% 포인트) 등의 고용률이 다른 지역보다 개선됐다. 하지만 광주(-0.5% 포인트)와 울산(-0.4% 포인트), 서울(-0.1% 포인트) 등은 고용률이 뒷걸음질쳤다.
  • 신속검사 폭증에 보건소 진료 연쇄 중단… 취약층 건강권 위험하다

    신속검사 폭증에 보건소 진료 연쇄 중단… 취약층 건강권 위험하다

    전국 최일선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가 잇따라 일반 진료를 중단하면서 취약 계층 의료 안전망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 건수가 폭증하면서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필수 업무를 제외한 일부 업무를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이에 보건소의 대부분 인력이 감염병 대응에 매달리고 있어서다. 경기 수원 관내 4개 보건소(장안, 권선, 팔달, 영통)는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자 필수 업무를 제외한 일부 업무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중단되는 업무는 ▲보건증 발급, 일반 한방 진료 ▲보건소 내 예방접종 ▲방문 건강 관리 ▲치매 관리·금연·구강·영양플러스 사업 등이다. 중단 기간은 3월 말까지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인 필수 업무는 유지한다. 치매 관련 전화 안내와 조호 물품(기저귀, 미끄럼 방지용 매트, 양말, 보호대, 악력 볼 등) 지급, 필수 의료비 지원 업무(난임·산모·신생아·산후조리비·희귀 질환) 등이다. 하루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제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속항원검사 건수는 하루 평균 3500여건을 웃돌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000명을 넘었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도내 6개 보건소 가운데 제주보건소 등 3개 보건소는 일반 진료를 하지만 나머지 3개 보건소는 중단한 상태다. 고령층을 포함한 의료 취약 계층이 많은 읍면 지역 보건소들이 잇따라 진료를 축소하면서 의료 안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주 서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을 찍고 확진자가 줄기만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서울 보건소들이 처한 상황 역시 비슷하다.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피로도는 쌓일 만큼 쌓인 데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건소 고유 업무도 챙겨야 한다. 직원들의 피로도는 임계치에 다다른 상태다. 일상 보건 업무에 언제 차질이 빚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서울시 A구청 관계자는 “공문에 따라 위생·보건정책과 등 방역과 관련 없는 부서도 기본 인력을 제외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재배치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치매 노인 관리 등 고유 업무에도 지장이 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B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기간제 인력을 40명 넘게 뽑았지만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방역 업무조차 늦춰지는 상황”이라면서 “긴급 환자 대응 등 민원성 업무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체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C구청 관계자는 “재택치료로 중심축이 옮겨 간 상황에서 정확도는 낮은 데다 관련 대응 인력만 소요되는 신속항원검사를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면서 “중앙정부가 현장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일선 보건소의 인력 부족과 관련해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보건소 직원 1인당 기초조사 인원 한도인 25명을 넘어 30명 이상을 소화하는 곳도 상당수 있다”면서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인력이 부족한 보건소에 빨리 인원을 추가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폭증한 신규 확진 16만명 육박…오후 9시까지 15만 8005명 역대 최다

    [속보] 폭증한 신규 확진 16만명 육박…오후 9시까지 15만 8005명 역대 최다

    전날 같은 시각比 6만 70명 급증수도권 10만 1486명, 비수도권 5만 6519명정부 “풍토병 과정, 낮은 치명률시 ‘계절독감’”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5만명을 넘어 15만 8005명을 기록했다. 16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확진을 넘어 일일 최다 확진 인원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16만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5만명, 서울 4만명 훌쩍경남 7천명, 부산 6천명 넘어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5만 8005명으로 집계됐다. 15만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9만 935명과 비교하면 6만 70명이나 많은 규모다. 경기에서는 5만명, 서울에서는 4만명 이상 등 수도권에서만 10만 1486명(64.2%)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 6519명(35.8%)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5만 112명, 서울 4만 1454명, 인천 9920명, 경남 7161명, 부산 6420명, 대구 5788명, 경북 4958명, 충남 4300명, 대전 4078명, 광주 4110명, 전북 4030명, 충북 3475명, 울산 3449명, 전남 3083명, 강원 3039명, 제주 1550명, 세종 1078명 등이다.1주일 하루 평균 9만 9337명꼴 확진사망자 58명… 3차 접종 59.7%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439명→9만 3131명→10만 9822명→10만 2208명→10만 4827명→9만 5361명→9만 9573명으로 하루 평균 9만 9337명이다. 월요일이었던 전날부터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중 정점에 이르고, 정점에서 신규 확진자는 14만∼2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이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단계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낮은 치명률이 유지된다면 ‘계절 독감’처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누적 4430만 986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7%(누적 3062만 6840명)가 마쳤다. 전날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35%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으로, 이달 초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환자 폭증세와 2∼3주간의 시차를 두고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6.3%(2670개 중 969개 사용)로 전날(35.4%)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 [속보] 신규 확진 이미 11만명 넘겨 역대 최다…오후 6시 기준 11만 3323명

    [속보] 신규 확진 이미 11만명 넘겨 역대 최다…오후 6시 기준 11만 3323명

    전날比 2만 6951 증가수도권 6만 3410명, 비수도권 5만 육박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2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1만명을 넘어 11만 33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만 6951명이 늘어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을 넘어 일일 최다 확진 인원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1만 3323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집계에서 11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8만 6372명과 비교하면 2만 6951명이나 많다. 월요일이었던 전날부터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1주 전인 지난 15일 동시간대 집계치(7만 1915명)와 비교하면 1.6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8일 집계치(2만 8880명)보다 3.9배나 많다.서울 2만 8734명, 경기 2만 7125명부산 6420명, 경남 6384명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 3410명(56.0%), 비수도권에서 4만 9913명(44.0%)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만 8734명, 경기 2만 7125명, 인천 7551명, 부산 6420명, 경남 6384명, 대구 5788명, 경북 4907명, 광주 4073명, 충남 4056명, 대전 3731명, 울산 3449명, 강원 2843명, 충북 2751명, 전남 2010명, 전북 1659명, 세종 1042명, 제주 800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439명→9만 3131명→10만 9822명→10만 2208명→10만 4827명→9만 5361명→9만 9573명으로 하루 평균 9만 9337명이다.
  • K리그 축구장 잔디, 골프장처럼 관리된다

    K리그 축구장 잔디, 골프장처럼 관리된다

    앞으로 K리그 축구장 잔디도 골프장 잔디처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구장 잔디 컨디션을 항시 유지해 선수들의 부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고 K리그1 12개팀과 리그2 11개팀 등 전국 23개 축구장에서 잔디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 K리그 구장엔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잔디가 사용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산하 잔디환경연구소의 오랜 잔디 관리 경험과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과 선수 부상 방지 등 국내 프로축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잔디환경연구소는 1993년 설립돼 안양CC, 가평 베네스트GC 등 명품 코스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잔디 진단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전문 장비들을 활용해 밀도, 색상, 뿌리 길이, 식생지수 등 잔디 생육과 토양층을 분석하고 병충해와 잡초 발생 현황 등 축구장 잔디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드론과 근적외선, 열화상 등 첨단 카메라들을 활용해 여러 각도에서 측정한 과학적이고 객관화된 데이터로 경기장 잔디 상태를 진단한다. 예를 들어 잔디가 축구화 스파이크에 많이 눌리면 구장이 딱딱해지면서 선수 부상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는데, 이를 예방하고자 곳곳에 새로운 흙을 채워 부드럽게 만드는 갱신 작업이 필요하다. 그런데 경기 일정으로 제때 갱신 작업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삼성물산은 송풍기 위치와 강도, 물 뿌리는 양과 시간 등을 제안해 컨디션 개선을 지원한다. 김경덕 잔디환경연구소장은 “지난해에 진행한 축구장 잔디 컨설팅이 프로축구 구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올해도 연이어 진행하게 됐다”면서 “축구장 인프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교육청, 새학기 전면 등교수업하되 탄력 원격수업 전환

    새학기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전면 등교수업을 최대한 유지하되 학생 확진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22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담화문을 통해 1학기 학사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3, 4월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면 등교수업을 최대한 유지하되 ‘재학생 신규 확진율 5%’와 ‘재학생 등교 중지율(확진·격리) 20%’ 등 2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학교별 여건 등을 반영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 두 가지 기준 중 하나를 초과하면 전체 등교하되 교육활동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두 기준을 모두 초과하면 일부는 등교수업, 일부는 원격수업한다. 초등학교는 3개 학년, 중학교는 2개 학년 이상 원격수업해야 하는 경우 해당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이동수업 운영도 최소화한다. 원격수업 전환때에는 쌍방향 소통 수업을 90%이상 할 것을 권장했다. 쌍방향 수업은 등교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대면수업 장면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도 포함된다. 특히 대면 수업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며, 다음달 2일 개학 후 학생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가정에서 검사하도록 한다. 키트는 주 2회 등의 주기적 사용보다는 학생 건강 상태에 따라 등교 당일 아침 가정에서 필요할 때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교육청은 우선 22억원을 들여 3월분 키트 90만 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참여와 공유를 원칙으로 올해 1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를 훌륭하게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만발한 새봄의 학교 현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토] 한라산은 아직도 겨울왕국

    [포토] 한라산은 아직도 겨울왕국

    22일 오전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1100고지를 찾은 관광객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탐나는전 구매한도 1인당 30만원으로 줄인다

    탐나는전 구매한도 1인당 30만원으로 줄인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사용액이 급증해 과열 양상이 발생함에 따라 할인구매 한도를 1인당 월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판매 규모와 할인율을 유지하는 대신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보도록 구매 한도를 조정했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끈다는 지역화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저소득층, 학생 등 수해 범위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부터 탐나는전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의 10%인 월 3만원만 할인받게 된다. 지난달 탐나는전 판매액은 552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7∼12월) 월평균 판매액 378억원과 비교하면 46% 늘어났고 올해 확보 예산의 조기 소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하반기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할인구매 한도를 탄력적으로 재조정하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탐나는전 판매액이 증가해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할인 구매한도를 부득이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로 ‘제주사랑상품권’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제주사랑상품권을 보유한 도민들은 제주은행 모든 지점에서 탐나는전으로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사랑상품권은 2006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4년간 모두 1777억 2000만원이 판매됐으며 올해 1월말 기준 판매액의 99.3%인 1764억 400만원이 회수됐다.
  • 한라산 백록담 이젠 주 1회만 볼 수 있다 왜?

    한라산 백록담 이젠 주 1회만 볼 수 있다 왜?

    한라산 탐방이 1인당 주 1회로 제한된다. 이같은 극약처방을 내린 이유는 특정인들이 10명의 단체 명단을 올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무더기 예약하는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 예약제를 악용해 다수 인원이 탐방 예약을 독점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4월부터 1인당 탐방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탐방 예약제를 시행하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2곳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같은 날 2개 코스의 동시 예약도 금지하고, 1인당 예약 인원도 최대 10명에서 4명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최근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탐방 예약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타인의 QR코드를 사용하여 입산하는 경우 1년간 탐방예약 불가 및 입산금지 조치의 페널티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도는 한라산 백록담 보호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한라산 탐방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스별 1일 등산 가능 인원은 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라산국립공원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항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1954년 금족령 해제이후 처음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한라산 탐방횟수를 제한했기 때문이다. 한라산 입산 금지는 ‘제주 4·3 사건’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17일 ‘해안선으로부터 5㎞ 이상 떨어진 중산간 지대를 통행하는 자는 폭도의 무리로 인정하여 총살하겠다’는 포고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삶의 터전인 한라산은 이후 무장대와 군·경 토벌대의 전쟁터로 변했고 무고한 희생자들이 흘린 피로 붉게 물들기도 했다. 무장대 토벌작전이 거의 마무리된 6년 6개월 후인 1954년 9월 21일 전면 개방됐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봄철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봄철 시간 조정에 따라 입산 시간은 당초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가능해졌다. 코스별로 보면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연장됐으며 윗세오름대피소(오후 1시→오후 1시 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낮 12시→낮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낮 12시→낮 12시 30분) 돈내코 코스(안내소·오전 10시→오전 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오후 4시→오후 5시)의 탐방시간은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됐다.
  • 괜히 왔다 간다… 기행스님 중광미술관 제주에 탄생한다

    괜히 왔다 간다… 기행스님 중광미술관 제주에 탄생한다

    ‘괜히 왔다 간다’는 비문을 남기고 떠난 기행 화가 중광스님을 기리는 미술관이 고향 제주에 둥지를 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인 저지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가칭)중광미술관을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출신 작가로는 처음 지어지는 공립미술관으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현대미술관 뒤편 연면적 700㎥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개관은 오는 2025년이다. 도는 가나아트센터로 부터 중광 스님 작품 432점을 기증 받았고 무상기부를 받기 위해 현재 도자,회화 등 각 분야별로 수집공고를 냈다. 제주 외도 출신인 중광 스님(1934~2002)은 너무 가난해서 중학교를 중퇴하고 해병대를 거쳐 1963년 경남 통도사에 출가했다. 반라의 몸으로 먹물 찍은 마포걸레를 허리에 매고 화선지 위에 선화(禪畵)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하는가 하면, 외국 강연에서는 여학생과 키스를 하는 등 잇단 파격적인 기행으로 결국 1979년 승적을 박탈당했다.그의 예술세계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높게 평가받는다. 1977년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초대전에 참석해 자작시 ‘나는 걸레’를 낭송한 후 스스로 ‘걸레스님’으로 불리는데 주저하지 않았던 그는 선화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명성을 얻었다. 이후 과도한 음주와 줄담배로 건강이 악화되자 1998년 강원도 백담사로 들어가 선수행을 하며 달마 그림에 몰두했으며 2002년 3월 양산 통도사에서 입적했다. 한편 도는 수장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를 2024년까지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1625㎡의 수장공간 등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 지구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 “호떡처럼 생겼네”

    지구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 “호떡처럼 생겼네”

    2019년 초 전 세계 과학자들이 ‘사건의지평선망원경’(EHT)를 이용해 인류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을 촬영했다. 블랙홀은 크기 뿐만 아니라 형태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지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블랙홀의 모습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천체물리학연구소(CSIS-IAA)를 비롯한 전 세계 30개 연구기관 67명의 과학자는 우리은하 중심에 위치한 궁수자리A 블랙홀(Sgr A)의 구조가 원형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문학 분야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 2월 22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한국의 우주전파관측망(KVN)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의 7㎜, 13㎜ 파장대 관측을 실시했다. VLBI는 수백~수천㎞ 떨어져 있는 여러 대의 전파망원경으로 동시에 같은 천체를 관측해 가상의 거대한 망원경을 구현해 분해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동아시아 VLBI는 서울, 울산, 제주에 있는 KVN 3기를 포함해 총 21개의 전파망원경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구에는 13㎜ 파장대 관측에 10기, 7㎜ 파장대 관측에는 8기, KVN 3기는 두 파장 모두에서 관측했다. 궁수자리A 블랙홀은 태양계가 위치한 우리은하의 중심에 있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초대질량 블랙홀이다. 이 때문에 블랙홀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하는데 최적의 대상이지만 은해 중심 주변의 가스구름 때문에 빛이 산란돼 관측이 쉽지 않았다.관측 결과, 궁수자리A 블랙홀이 거의 원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는 블랙홀이 주변 기체들을 끌어들이면서 형성되는 부착흐름의 회전축이 태양계쪽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부착흐름은 블랙홀 근처 기체들이 중력으로 흡수되면서 빛을 내는 현상으로 블랙홀의 형태로 부착원반이 형성된다. 이번에 관측된 블랙홀의 크기는 부착흐름이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된 전자와 자기장으로 갖고 있다. 조일제 스페인 IAA 박사는 “궁수자리A 블랙홀은 인류가 처음 관측한 M87 블랙홀보다 지구와 훨씬 가깝지만 산란을 일으키는 가스구름에 둘러싸여 있어서 관측이 더 어렵다”며 “이번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 전파망원경들로 구성된 관측망으로 우리에게 가까운 블랙홀의 본 모습을 보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30억대 횡령 배임 인천 미단시티 조합장 징역 7년

    30억대 횡령 배임 인천 미단시티 조합장 징역 7년

    30억원대 공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미단시티 조합장에게 징역 7년이 선고 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이규훈)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모 토지개발 조합장 A(4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인천 중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공금 26억 8000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해 설립된 미단시티 관련 회사에서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6억원의 손해를 끼치거나 회삿돈 1억 8000여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6월 잠적했다가 2개월 뒤 제주도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횡령과 배임 범행을 통해 개인적으로 쓴 돈이 34억 6000만원에 달한다”면서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조합에 1억원만 반환한 뒤 피해복구를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며 “조합 계좌 내역을 확인시켜 달라는 피해 조합원들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시간을 끈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조성사업은 인천 영종지구 북동쪽 예단포 일대에 들어서는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며, 호텔·카지노·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 연 최대 금리 10% 청년희망적금, 다음달 4일 신청자까지 모두 가입 가능

    연 최대 금리 10% 청년희망적금, 다음달 4일 신청자까지 모두 가입 가능

    조기 마감 우려가 나왔던 ‘청년희망적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청년희망적금 신청자 중 가입요건을 갖춘 청년들은 모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 이용 실적 및 정식 출시 첫날 가입 실적이 예상보다 많은 상황”이라며 “최대한 많은 청년층이 가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음달 4일까지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2년 만기 적금인 청년희망적금은 일반 적금 상품 금리로 따지면 최고 10%가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난 9~18일 진행된 미리보기 서비스 신청 건수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곳에서만 150만건을 넘어섰다. 기업은행과 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가능한 11곳을 모두 합치면 2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정식 출시 첫날인 전날에도 국민·농협·우리·신한·기업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 모바일뱅킹 앱은 청년희망적금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됐다. 청년희망적금의 사업 예산은 456억원으로, 신청자들이 모두 월 한도액인 50만원으로 가입하면 약 38만명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출시 첫 주인 이번주는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방식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자가 폭증하면서 5부제에 따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신청하면 예산 소진으로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고, 국회에서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청년희망적금 지원 대상 확대 조처를 시행하라고 부대의견을 달기도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주는 예정대로 5부제 신청을 받고, 다음주는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영업일 운영시간 중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가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대면 가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금융위는 “청년희망적금 확대 운영을 통해 청년의 저축 수요에 부응하고 장기적·안정적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전반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층의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 “청년희망적금, 2주간 가입신청 모두 허용”

    문 대통령 “청년희망적금, 2주간 가입신청 모두 허용”

    “인원 한정돼 가입 못 하는 청년 없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최대 연 10%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과 관련해 “지원 인원이 한정돼 가입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앞으로 2주간 신청하는 청년들의 가입을 모두 허용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예상보다 가입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 계획을 대폭 확대해 청년희망적금 사업 운영방안을 의결하고자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적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제도”라며 “총급여 3600만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갖춘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200만원 적금 납입액에 대한 저축 장려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으로 당초 38만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이라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희망적금은 사전 조회에 200만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만 19~34세 청년층이 최대 연 10%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은 전날부터 5부제로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이 폭주하면서 전날 일부 은행 앱이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예산 소진으로 가입을 못 하는 경우가 속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 안전 스탬프 쾅쾅… 제주도가 팬데믹시대 안전여행지로 인정 받았다

    안전 스탬프 쾅쾅… 제주도가 팬데믹시대 안전여행지로 인정 받았다

    제주도가 팬데믹시대 안전 여행지로 인정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6일 글로벌 관광단체인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광분야에서 ‘안심·안전’이 전 세계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치열해질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가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WTTC 안전여행 스탬프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권장사항을 채택·준수하는 국가, 기관, 사업체에 부여하고 있다. 표준화된 안전여행(Safe Travels) 권장 사항을 채택한 전세계 여행지와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 마크가 있으면 여행자가 ‘안전한 여행’ 국가와 장소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WTTC는 항공, 공항, 여행사 등 9개 분야에서 안전기준을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를 보고 안전스탬프를 부여하고 있는데 도는 숙박업, 음식업, 관광지, 교통업과 여행업 등 5개 분야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한 안전기준을 마련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필해 인증받았다. 2021년 10월말 기준 안전여행 스탬프 인증 목적지와 관광청, 업체로는 두바이(가장 먼저 스탬프 획득)를 시작으로 호주, 괌, 필리핀, 포르투칼, 스페인(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캐나다(온타리오주, 유콘주), 프랑스(파리), 일본(오키나와 호텔협회) 등 400여곳이 있다.이번 스탬프 획득으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여행 스탬프’를 부여한다. 도는 WTTC의 인증마크와 제주형 인증마크를 동시에 부착시켜 안전한 숙박·음식시설, 관광지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 안전여행 인증으로 향후 마이스(MICE)산업 등 국제적인 행사나 대회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뉴노멀’, ‘트래블버블’ 등 여행환경 변화에 맞춰 ‘관광 안전 도시’로 이미지 구축을 통해 국제관광 재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로운 시대에는 ‘안전’이 관광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된 만큼 도내 관광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희망적금 신청 폭주… 일부 은행 앱 2시간 ‘먹통’

    청년희망적금 신청 폭주… 일부 은행 앱 2시간 ‘먹통’

    최대 연 10%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정식 출시 영향으로 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 마비되는 등 가입 돌풍이 일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들은 조기 마감될까 봐 답답해하고 있는데 금융당국은 ‘5부제’ 기간에 신청한 사람에 한해 현재 배정된 예산과 무관하게 전원 가입시켜 주겠다는 입장이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 첫날인 21일 KB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넘게 로그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됐고 정오가 돼서야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NH농협·우리·신한·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도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A(26)씨는 “시간에 딱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신청하려 했지만 오류 탓에 100번 넘게 시도한 끝에 가입했다”며 “오류가 난 사이 혹시나 조기 마감이 되진 않을까 불안했다”고 말했다. 일부 고객들은 대면 신청을 위해 은행 창구로 향하기도 했다.청년희망적금 돌풍은 이미 사전 자격 확인(미리보기) 서비스 시행 당시 예고됐다. 2년 만기 적금인 청년희망적금은 일반 적금 상품 금리로 따지면 최고 10%가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9~18일 진행된 미리보기 서비스 신청 건수는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곳에서만 모두 150만건을 넘어섰다. 기업은행과 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가능한 11곳을 모두 합치면 2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청년희망적금의 사업 예산은 456억원으로, 신청자들이 모두 월 한도액인 50만원으로 가입하면 약 38만명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출시 첫 주인 이날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방식으로 접수가 진행되는데 이날은 1991·1996·2001년생만 신청이 가능했다. 5부제에 따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신청을 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 사이에서는 “이러다 예산 소진으로 가입을 못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층의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예산범위를 초과할 것 같다고) 일부 출생연도 청년들만 가입 신청을 받고 더는 못 받겠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 5부제 기간의 가입 신청은 모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위와 기획재정부는 예산 증액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산 추가 확보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해진다면 별도로 일별 판매 계좌수를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