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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한영·정현일 관악구의회 의원, ‘2022년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수상

    안한영·정현일 관악구의회 의원, ‘2022년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수상

    서울 관악구의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안한영(국민의힘)·정현일(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의회 의원이 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문화교육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을 위해 이바지한 62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한영 의원은 공동육아방 조성·운영, 청소년 위탁교육, 청소년 독서실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정현일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문화·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관악구의회는 설명했다. 수상소감에서 안한영 의원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성장환경조성과 복지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일 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들이 사회적 제약 없이 도전해 꿈을 이룰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연예술진흥회가 주관하는 송년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부문에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 프로축구 24번째… ‘충북청주FC’ 창단

    프로축구 24번째… ‘충북청주FC’ 창단

    프로스포츠의 불모지로 불리는 충북에도 프로축구단이 생겼다. 청주를 연고로 하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은 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엠블럼과 선수단을 공개했다. 프로축구 스물네 번째 구단인 충북청주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출전한다. 구단 상징물은 백사자다. K리그3에서 뛰던 청주FC의 전통을 잇기 위해 청주의 상징물을 이어받았다. 구단 슬로건은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이다. 홈구장은 청주종합경기장을 사용한다. 리그경기만 따지면 연간 홈에서 18경기, 원정에서 18경기 등 총 36경기를 갖는다. 초대 감독은 부산 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최윤겸 감독이 맡았다. 선수는 외국인 선수 2명을 포함해 총 29명이다. 최 감독은 “신생팀답게 그라운드에서 패기와 열정을 보여 줄 것”이라며 “5년 이내 K리그1으로 승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는 4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 특강 인연 있었네… 오영훈 지사, 전남 장성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특강 인연 있었네… 오영훈 지사, 전남 장성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전국 곳곳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전남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후 농협은행 제주도청점을 방문해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장성군의 초청으로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 ‘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 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인연이 있다. 오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군 지역에 기부한다”면서 “지난해 장성아카데미 특강을 계기로 장성과 제주가 새롭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됐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기부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비행거리가 250㎞인데 제주와 장성군의 거리도 250㎞”라며 “2025년 UAM 상용화 목표가 실현되면 장성군에 버티포트를 설치해서 제주까지 UAM을 타고 올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최대 10만 원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 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1일 첫날 마음의 고향 제주에는 34건 752만원이 기부돼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 스타들 해외로 가버렸네… 전지훈련 메카 제주는 울상

    스타들 해외로 가버렸네… 전지훈련 메카 제주는 울상

    겨울 전지훈련 메카 제주가 울상이다. 제주도에 300여개팀 5200여명이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입도한 가운데 유명프로팀과 선수들이 제주보다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났기 때문이다. 롯데 삼성 NC KIA 등 프로야구 구단들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20년 이후 3년 만에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지난해 동계 시즌때 류현진 김광현 등 유명 야구선수와 팀들이 대거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화색이 돌던 모습과는 다른 풍경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현재 300여개팀 5200여명이 입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 오는 10일 예정된 제주평화기태권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인 팀들로 알려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케팅 활동이 다소 주춤해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도를 총괄로 한 전담 조직(TF) 운영을 통해 전국체전, 소년체전, 장애인 체전 등 대규모 행사 현지방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무료개방, 상해보험 가입, 선수단 수송, 스토브리그 개최, 심판지원 등을 약속하며 훈련단 입도를 유도해 왔다. 스타급 선수와 팀들이 없어 다소 맥빠져 보이지만 올해 코로나 이전 수준인 10만명을 목표로 전지훈련 전담 조직(TF)을 활용한 현장 합동마케팅 전개와 함께 2026년 전국체전과 연계한 전지훈련 유치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현재 12월말 기준 3만 1569명이 제주를 찾아 5만명 목표치를 달성해 실속을 챙길 전망이다. 특히 향후 굵직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돼 있어 다시 화색이 돌 전망이다. 이달에는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태국 등 현지 프로팀과의 원정 연습경기 등으로 국외에 제주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4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골프대회를 시작으로 4~5개의 남녀 프로골프대회 제주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한 6월에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국가대표 농구예선전이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에서 주최하는 여자배구 정규리그 일부 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율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2023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뛰어넘어 제주가 스포츠 메카로서 도약하는 발판의 해로 삼아 제주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시의회 사무처 실수로 발생한 고용보험 미가입 사태… 대법원 판결에도 요지부동”

    전병주 서울시의원 “시의회 사무처 실수로 발생한 고용보험 미가입 사태… 대법원 판결에도 요지부동”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서울시의회 사무처 실수로 발생한 고용보험 미가입 사태를 두고 시의회 사무처장에게 신속한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올해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A씨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고용보험 가입불인정처분 취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과거 별정직·임기제 공무원이 본인의 잘못이 아닌 이유로 기한 내 고용보험 가입을 못했다면 그 사실을 알게 된 시점부터 3개월 내 보험 가입 신청이 가능함을 뜻한다. 과거 서울시의회 내에서도 고용보험 희망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못한 직원들이 있었던 것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전 의원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제출한 임기제공무원 고용보험 가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용보험 가입대상자이면서 고용보험 미가입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고용보험을 희망하지만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의 안내 미흡으로 인해 가입하지 못한 임기제공무원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 나아가 올해 대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는 기존 고용보험 가입 희망자에게 의사를 되묻는 확인절차는 물론 관련 공문조차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 의원은 “김상인 사무처장은 과거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올해 김 사무처장은 “저는 사무처장으로서 서울시의회 사무처가 유능하고 역량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치기에 적합한 직장이 되고,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동료들은 물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전 의원은 “사무처장은 직원들의 엄마나 다름없다”면서 “내 자식이 불이익을 받고 있음에도 손 놓고 가만히 있는 부모는 세상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무처장은 역량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없도록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전 의원은 “현재 시의회 인사권 독립이란 큰 성과를 얻었지만 의회 자체적으로 임기제공무원 수를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임기제공무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임기제 및 별정직 공무원 고용보험 전수조사를 통해 고용보험 가입 희망자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무처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전 의원은 “직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소시켜 주는 자리가 바로 사무처장임을 인지하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효리 “이상순과 키스 싫어…팔에 하는 기분”

    이효리 “이상순과 키스 싫어…팔에 하는 기분”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키스에 대해 별다른 느낌이 없다고 토로했다. 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방송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부부애를 과시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바라보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리도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뽀뽀를 시도했고, 이효리는 “한 번 하자”라며 입술을 마주쳤지만 이내 “아무 감흥이 없다. 내 팔에 키스하는 기분이다”라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이상순은 “그 말은 좀 심하다”며 “나는 너랑 뽀뽀하는 게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뽀뽀하는 것은 좋지만 키스는 싫다”며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나서는 싫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그런데 옛날에 연애할 때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입 냄새도 안 났나보다 어떻게 된 거냐”고 떠올렸다. 이효리의 반응에 이상순은 “그때랑은 시간이 지나 느낌은 다르지만 지금도 좋은 게 있다”라고 말하자, 이효리 또한 “그렇다. 하루하루 정말 좋다”고 공감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해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 할인에 또 할인… 새해 본격 운영되는 제주형 배달앱 ‘먹깨비’

    할인에 또 할인… 새해 본격 운영되는 제주형 배달앱 ‘먹깨비’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는 제주형 배달앱 ‘먹깨비’를 한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주도는 지난달 출범한 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를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총 9900여건의 누적 주문 건수와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오픈 후 도내 가맹점은 1900개소에 이른다. 오픈기념 할인이벤트 등에 힘입어 지난달 16일부터는 1일 1000만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거뒀으며, 1일 최고 매출은 지난달 21일 547건 주문에 115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할인이벤트가 종료된 지난달 25일 이후에는 1일 매출이 300만 원대로 내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와 할인이벤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부터 지속적인 이용률 제고를 위해 첫 주문고객 할인을 비롯해 포장할인, 주말 저녁시간대 한정 타임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며 2000원 상당의 지류 할인쿠폰도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연휴기간,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정일에 맞춘 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병행해 알뜰한 소비생활도 지원한다. 아울러 운영사인 ㈜먹깨비에서도 출석 룰렛 돌리기, 리뷰쓰기,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참여형 이벤트를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포인트 적립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5일부터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연계를 통해 먹깨비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 시 연중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할인쿠폰과 연계해 사용하면 더 큰 할인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자체 할인행사와 ㈜먹깨비 자체 이벤트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은행 또는 카드사 등과 협력을 통한 이벤트 참여방안도 모색 중이다. 앞서 도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먹깨비’를 선정했다. 대규모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6.8~12.5%인 점을 감안할 때, 먹깨비는 매우 저렴한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 먹깨비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대표 배달앱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가맹점은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땅값 상승 기대감 여전… 한라산 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30%대 여전

    땅값 상승 기대감 여전… 한라산 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30%대 여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 사유지 없는 국립공원을 목표로 한라산국립공원내 사유지 매입이 9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매입실적이 여전히 30%대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사업을 시작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동안 국립공원 내 사유지 22필지 86만 1656㎡(57억여원)를 매입했다. 이는 한라산 사유지 259만 8000㎡(공원 면적의 1.7%)의 33.17%에 해당한다. 도는 앞으로 2026년까지 173만 4000㎡를 더 매입해야 한다. 사유지의 절반 이상인 53%가 도외 거주자로 알려졌다. 연도별 매입 사유지 면적·금액은 ▲2015년 11만 8613㎡(4억 7259만원) ▲2016년 19만 7520㎡(9억 7666만원) ▲2017년 5만 5880㎡(2억 5984만원) ▲2018년 5만 2179㎡(9억 6529만원) ▲2019년 7만 4565㎡(7억 3085만원) ▲2020년 3만 9670㎡(3억 8830만원) ▲2021년 25만 9339㎡(14억 4만원) ▲2022년 6만 3890㎡(5억 9052만원) 등이다. 매입 금액은 전액 국비로 총 151억 5900만원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에는 예산 10억원을 들여 10만㎡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한라산국립공원 내 개발 제한으로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국립공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 토지 소유자들이 땅을 잘 내놓으려 하지 않거나 저당이 잡힌 땅이 많아 매수에 어려움이 많다. 도 관계자는 “국립공원 내 토지는 개발행위가 제한된 곳인데도 매도하겠다고 나서는 토지주들이 적다”며 “토지 매도 의사를 밝혔더라도 나름대로 생각해 둔 매도 희망가와 맞지 않아 매도를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토지를 매도하려는 토지주는 매도승낙서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하루 8만명 ‘확진’…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중국발’

    하루 8만명 ‘확진’…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중국발’

    중국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첫날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단기체류외국인 61명이 공항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체 검사자 수가 309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성률은 19.7%로 20%에 육박한다. 질병관리청은 2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발 항공기 승객(승무원 포함)은 총 1052명이었으며, 이중 90일 이내 단기체류 외국인 309명이 도착 즉시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61명이 확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양성률은 19.7%다.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단기체류자는 방역당국이 마련한 임시 재택시설에서 7일간 격리된다. 정부는 현재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격리시설을 마련하고 인천·서울·경기에 예비시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전날과 같은 추세라면 이날 추가되는 확진자만으로도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90일 이내 단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과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 증폭(PCR)검사가 가능한 인원은 하루 550명이다.  전날 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309명을 제외한 나머지 743명은 이날 내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2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 외에 항구를 통해 들어온 입국자들도 있어 확진자 수는 61명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국내 신규 확진자 8만1056명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8만 1056명을 기록했다. 1주 전보다 6540명 감소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620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다.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 4명 중 1명은 중국에서 입국한 사례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8만 993명이다. 해외유입은 전날보다 28명 늘어난 63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63명 중 중국발 입국자는 16명으로 전체 해외유입의 25.4%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2381명, 서울 1만6966명, 부산 6629명, 경남 5153명, 인천 5191명, 경북 2816명, 대구 3063명, 충남 3312명, 전북 2200명, 전남 2779명, 대전 2364명, 충북 2099명, 광주 1479명, 울산 1615명, 강원 1719명, 제주 603명, 세종 645명, 검역 4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수는 620명으로 최근 1주간(지난해 12월 28일~1월 3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98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230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 제주에 예술고 설립 시동… 도외 벤치마킹 나선다

    제주에 예술고 설립 시동… 도외 벤치마킹 나선다

    제주도에 첫 예술고등학교가 설립될 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 공약 추진을 위해 특별전담조직(TF)위원 도외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술고등학교 설립은 김광수 도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전담 TF팀은 지난해 10월 예술중점학교인 애월고등학교(미술 특화)·함덕고등학교(음악 특화)와 예술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총16명으로 조직돼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도외 벤치마칭은 예술학과 운영학교인 애월고, 함덕고 관계자 및 TF위원 협의를 통해 공론화된 전국적인 예술고 상황, 대학 진학 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고 운영 현황, 학생 수요 및 진학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및 대구·경북에 있는 지방 예고 중 예술계 특수목적고인 광주예고와 한국창의예고, 예술계 각종학교인 대구예담학교, 예술계 일반학교인 포항예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예고의 경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술중학교를 개교하는 이유와 방향성을 알아보게 된다. 한국창의예고는 개교한 지 불과 3년밖에 안된 학교라는 점에서 개교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는 학과 신설, 교육과정 운영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향후 벤치마킹 결과와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1월 중순쯤 예술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가 10월쯤 나올 계획이다. 고희영 도교육청 장학사는 “도내 첫 예술고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 10년이후에도 예술고 지속 가능여부 혹은 현행이 좋을 지 여부 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예술고는 26개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설연휴 제주항공 항공편 임시 증편

    설연휴 제주항공 항공편 임시 증편

    제주항공이 설레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6일까지 김포~부산, 김포~대구,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에 임시편 24편과 인천~삿포로, 오사카, 다낭, 방콕 등 국제선 노선에 총 54편을 증편 운항한다.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과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설 연휴기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최저 2만 44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6만 75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은 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광주선 BTS 제이홉 가세… 새해 벽두 ‘고향사랑기부금’ 확보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고향사랑기부금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지자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새해 첫 번째 전략은 유명 기부자 공개다. 광주 북구가 이 전략에서 가장 큰 효과를 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북구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제이홉은 북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모두 이곳에서 보냈다. 미국 방송에 출연 중인 제이홉은 귀국하는 대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1일 탤런트 현석·박보근씨 등 5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방문한 관광객 가운데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입도관광객 1호 기부에 의미를 둔 것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탤런트 이정길씨도 경북도를 찾아 이철우 지사에게 500만원을 내놓아 경북도 1호 기부자로 등록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역시 고향인 충북 음성의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 진천군은 홍보자료를 통해 1호 기부자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류귀현 청주화물터미널 대표이사다. 류 이사는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놓았다. 군은 송기섭 군수를 시작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홍보도 시작할 예정이다. 홍보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단체장의 솔선수범 전략도 등장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주소를 두고 있는 보령시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총 420만원을 보냈다. 김 지사는 “개인이 보낸 기부금이 모여 지역 주민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충남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의 청사를 잇따라 방문해 100만원씩 기부했다. 영동군의회 김오봉 의원과 신현광 의원도 동행해 각각 50만원을 내놨다. 자매도시 주민들의 영동군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정 군수는 이달 안에 서울 서대문구청과 중구청, 전남 신안군청도 방문해 100만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주민들의 기부제 동참이 절실하다”며 “1명이 연간 500만원까지만 기부할 수 있어 정 군수가 나머지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는 내년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하거나 NH농협을 방문해 할 수 있다.
  • 연간 8280억원 벌어주는 ‘제주돼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흑돼지 삼겹살을 먹는다. 그렇다면 제주 돼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제주도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제주지역 양돈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양돈산업의 경제적 유발 효과는 연간 약 8280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4127명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돼지고기 판매 금액은 3636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필요경비를 빼지 않은 조수입 4745억원의 76% 수준이었다. 양돈산업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분뇨처리 비용 356억 8000만원, 악취·탄소배출로 인한 사회적 비용 713억 3000만원 등 총 1070억 1000만원으로 산출돼 유지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앞서 2017년 양돈농가의 분뇨 무단배출 사태를 계기로 축산 악취 민원이 늘어나고 양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도내 양돈산업의 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연구원은 신규 진입 규제 등으로 돼지 사육 규모가 54만 마리에서 현상 유지 또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육지와의 가격 차이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 토끼는 가축이라 방생? 반려동물 버린 겁니다!

    토끼는 가축이라 방생? 반려동물 버린 겁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토끼 유기가 빈번할 정도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귀엽고 온순한 이미지만 생각하고 무턱대고 토끼를 키우다 감당하지 못해 버려지고 전국 각지의 체험 동물원 등에서 길러지다 버림받는 상황이 적지 않다. 유기·유실 동물 입양 공고를 올리는 커뮤니티 ‘포인핸드’에는 지난 한 달 동안 20마리의 토끼 구조와 입양 글이 올라왔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구조된 토끼 중에는 중성화가 되지 않은 토끼들도 다수 있었다. 2일 기준 입양이 완료된 토끼는 5마리에 그쳤고, 입양될 곳을 찾지 못한 나머지 15마리는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다. 집이나 체험형 동물원 등에서 기르던 토끼를 유기하는 사례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특히 토끼가 야생동물이라는 오해 탓에 ‘기르다 방생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 축산법상 토끼는 ‘가축’에 해당되지만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에도 속해 있어 유기 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토끼 동아리에서 사육하던 토끼 40여 마리를 경기 군포 수리산에 집단 유기됐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한 번에 최대 12마리, 1년에 6번까지 출산할 수 있는 왕성한 번식력을 가진 토끼는 유기됐을 때 질병이나 영역 싸움에 따른 부상 위험이 더 큰 동물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매년 집계하는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구조된 토끼는 287마리에 그쳤다. 동물단체에서는 실제 유기되는 토끼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바로 유기 신고가 접수되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토끼는 눈에 띄지 않아 발견하거나 구조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또 사람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토끼의 특성상 사람들이 야외에서 토끼를 보면 ‘유기됐구나, 신고해야겠다’보다 ‘귀엽다’에서 인식이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려동물 등록제’ 도입에 토끼가 포함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부터 시범사업을 하는 단계여서 토끼를 포함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금 토끼보호연대 활동가는 “토끼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귀엽다며 물건처럼 쉽게 구매했다가 유기하는 무책임한 문화가 근본적 문제”라고 했다.
  • 광주선 BTS 제이홉 가세… 새해 벽두부터 ‘고향사랑기부금’ 확보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고향사랑기부금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지자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새해 첫 번째 전략은 유명 기부자 공개다. 광주 북구가 이 전략에서 가장 큰 효과를 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북구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제이홉은 북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모두 이곳에서 보냈다. 미국 방송에 출연 중인 제이홉은 귀국하는 대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1일 탤런트 현석·박보근씨 등 5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방문한 관광객 가운데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입도관광객 1호 기부에 의미를 둔 것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탤런트 이정길씨도 경북도를 찾아 이철우 지사에게 500만원을 내놓아 경북도 1호 기부자로 등록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역시 고향인 충북 음성의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 진천군은 홍보자료를 통해 1호 기부자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류귀현 청주화물터미널 대표이사다. 류 이사는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놓았다. 군은 송기섭 군수를 시작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홍보도 시작할 예정이다. 홍보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단체장의 솔선수범 전략도 등장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주소를 두고 있는 보령시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총 420만원을 보냈다. 김 지사는 “개인이 보낸 기부금이 모여 지역 주민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충남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의 청사를 잇따라 방문해 100만원씩 기부했다. 영동군의회 김오봉 의원과 신현광 의원도 동행해 각각 50만원을 내놨다. 자매도시 주민들의 영동군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정 군수는 이달 안에 서울 서대문구청과 중구청, 전남 신안군청도 방문해 100만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주민들의 기부제 동참이 절실하다”며 “1명이 연간 500만원까지만 기부할 수 있어 정 군수가 나머지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는 내년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하거나 NH농협을 방문해 할 수 있다.
  • ‘검은 토끼해’ 계묘년에 토끼 인기 ‘깡총’···그러나 현실에선 유기 취약 동물

    ‘검은 토끼해’ 계묘년에 토끼 인기 ‘깡총’···그러나 현실에선 유기 취약 동물

    계묘년 맞아 토끼 인기 많아졌지만연간 200마리 유기···실제론 더 많아‘유기’ 인식 많지 않아 적발 어려워“준비 없이 사고 파는 문화 근절돼야”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토끼 유기가 빈번할 정도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귀엽고 온순한 이미지만 생각하고 무턱대고 토끼를 키우다 감당하지 못해 버려지고, 전국 각지의 체험 동물원 등에서 길러지다 버림받는 상황이 적지 않다. 유기·유실 동물 입양 공고를 올리는 커뮤니티 ‘포인핸드’에는 지난 한 달 동안 20마리의 토끼 구조와 입양 글이 올라왔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구조된 토끼 중에는 중성화가 되지 않은 토끼들도 다수 있었다. 2일 기준 입양이 완료된 토끼는 5마리에 그쳤고, 입양될 곳을 찾지 못한 나머지 15마리는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다. 집이나 체험형 동물원 등에서 기르던 토끼를 유기하는 사례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특히 토끼가 야생동물이라는 오해 탓에 ‘기르다 방생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 축산법상 토끼는 ‘가축’에 해당되지만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에도 속해 있어 유기 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토끼 동아리에서 사육하던 토끼 40여 마리를 경기 군포 수리산에 집단 유기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해당 교사들은 “유기에 해당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번에 최대 12마리, 1년에 6번까지 출산할 수 있는 왕성한 번식력을 가진 토끼는 유기됐을 때 질병이나 영역 싸움에 따른 부상 위험이 더 큰 동물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매년 집계하는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구조된 토끼는 287마리에 그쳤다. 동물단체에서는 실제 유기되는 토끼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바로 유기 신고가 접수되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토끼는 눈에 띄지 않아 발견하거나 구조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또 사람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토끼의 특성상 사람들이 야외에서 토끼를 보면 ‘유기됐구나, 신고해야겠다’보다 ‘귀엽다’에서 인식이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려동물 등록제’ 도입에 토끼가 포함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부터 시범사업을 하는 단계여서 토끼를 포함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금 토끼보호연대 활동가는 “스트레스에 약하고 전선이나 벽지 등을 물어뜯는 토끼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귀엽다며 물건처럼 쉽게 구매했다가 유기하는 무책임한 문화가 근본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 ‘중석몰시’ 마음으로…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삼다수 매출 4000억 시대 열 것”

    ‘중석몰시’ 마음으로…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삼다수 매출 4000억 시대 열 것”

    “제주삼다수 매출 4000억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2일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품질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하며 소비자 중심경영을 추진하고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 출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그 결과 2021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2년에는 매출이 약 10% 이상 성장한 3500억원(추정)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부했다. 그는 “2023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高물가·高유가·高환율 3高 현상에 따른 국내·외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자 1998년 IMF 시기에 ‘제주삼다수’를 시장에 출시하고 3개월 만에 먹는샘물 시장 1위를 차지한 저력을 토대로 제주개발공사의 전 임직원들은 중석몰시(中石沒矢· 정신을 집중하면 믿을 수 없을 만한 큰 힘이 나온다)의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임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제주삼다수 공장 확장 및 신규 생산설비 도입 등 제주삼다수 매출 4천억 원 시대 기반 마련 △제주지하수 및 친환경 연구체계 고도화 ▲주거복지 4대 권리 기반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 ▲감귤 가공사업 흑자 전환 기반 구축 ▲어려운 사람들의 기둥이 되는 사회공헌사업 지속 확대 ▲안전 최우선 사업장 조성, 청렴윤리경영(K-CP) 도입 등 윤리경영 선도, JPDC형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등 2023년 사업 추진전략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ESG 경영으로 제2의 창업을 향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제주삼다수’출시 25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로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도민과 함께 써내려온 25년의 ‘제주삼다수’ 역사처럼 올해 또 한번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일궈내겠다”고 강조했다.
  • 양영철 JDC 이사장 “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

    양영철 JDC 이사장 “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서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2일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이사장은 “팬데믹 여파에 가장 취약했던 3차 산업에 불어닥친 위기에도 지난해 면세점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도 역대 최고 충원율 달성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해 제3차 시행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흔적을 메우는 굵직한 성과들을 보란 듯이 창출해냈다”고 소회했다. 그는 “올 한해 먼저 제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통해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센터 운영 활성화와 직접사업 추진을 통해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를 테마로 한 J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관광인프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견인하는 마을기업, 중소기업 등을 발굴해 기업 특성에 맞는 상생·협력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 성장의 주체로서 제주도민의 니즈(욕구)를 반영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 이사장은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당면한 현안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우선 기관의 현안 최우선 과제인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소송 이슈를 해소하고자 토지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관계 구축과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사업 정상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내외 공감대를 견고히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우주박물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경영적자 개선을 위해 전시·교육콘텐츠 확대 등 단기적으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이행하고,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박물관 운영 개선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피력했다.
  • 1000만 제주인시대의 꿈… 고향사랑기부제 1호는

    1000만 제주인시대의 꿈… 고향사랑기부제 1호는

    “나♥도 제주도.”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제주도를 방문한 입도 관광객들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입도관광객들 중 5명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날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 중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주인공은 모두 5명. 탤런트 현석, 손동우 한국미술협회 정무부이사장, 탤런트 박보근,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장, 차혜숙 궁중코리아총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들 중 1명은 100만원을 기부했고, 나머지는 각각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에만 34명이 총 752만원이 기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해당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0만원을 기부했을때 약 3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꾸준히 기부해 포인트가 쌓이면 원하는 답례품을 받아도 된다. 행사에 참석한 탤런트 현석 씨는 “비록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제도 도입 원년 입도관광객 기부 1호의 영예를 안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언제나 그렇듯 제주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를 성원하는 새로운 1000만 도민을 만들 수 있다는 큰 꿈을 가져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제주의 큰 변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도 “올해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인 만큼 제주만의 특화된 청정자원과 고유문화에 더해진 감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제주관광객들도 기꺼이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 창출과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입도객 환영식은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제주항에서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기념 이벤트 주인공은 안준우 씨 부부(서울시)이며,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찰롱 퐁칸씨 부부였다. 이들에게는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이색적인 기념품으로 구성된 제주꾸러미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 목욕탕서 제자 강제추행한 고교 교사… 성추행 피해자 다수

    목욕탕서 제자 강제추행한 고교 교사… 성추행 피해자 다수

    동성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5명으로 늘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제주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인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교내외에서 남학생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중순쯤 ‘고1 아들이 목욕탕에서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도 사건을 인지한 직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학교 측과 제주도교육청은 피해 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형태로 피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 40여명이 성추행이나 신체접촉 등을 당했다고 답변했다. 이 가운데 10여명은 설문내용상 추행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 피해자에는 이 중 5명만 포함됐다. 나머지 피해 학생들은 진술을 거부해 조사에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제주지법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했다. 사건 인지 직후 A씨를 모든 수업에서 배제한 학교 측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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