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제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의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의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은혜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전방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228
  • ‘5경기 만에 승리’ 아스널 우승 불씨…끝까지 간다

    ‘5경기 만에 승리’ 아스널 우승 불씨…끝까지 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다시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승점 2점 뒤진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아스널의 자력 우승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틴 외데고르의 멀티 골, 그라니트 자카의 멀티 도움에 힘입어 첼시를 3-1로 제압했다. 시즌 대부분 1위에 머물렀으나 33라운드에서 맨시티에 1-4로 완패한 것을 비롯해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 그치며 19년 만에 정상에 서는 꿈이 사그라드는 듯 했던 아스널은 5경기 만에 일단 우승 불씨를 살렸다. 24승6무4패로 승점 78점을 쌓아 맨시티(24승4무4패·76점)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에 복귀한 것. 하지만 맨시티가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우승 경쟁에선 여전히 맨시티가 유리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에서 8연승 포함 11경기 무패(10승1무)를 달리며 EPL 3연패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아스널의 현 주장 외데고르와 전 주장 자카가 우승 불씨를 지피는 데 앞장섰다. 전반 18분 외데고르는 왼쪽 측면에서 투입된 자카의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때려 선제골을 뽑았다. 외데고르는 전반 31분에도 자카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14호 골을 기록했다. 3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나온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추가 골까지 묶어 전반을 3-0으로 마친 아스널은 후반 20분 노니 마두에케가 한 골을 내줬으나 어렵지 않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4연패에 빠진 첼시는 12위(10승9무14패·39점)에 머물렀다. 첼시는 지난달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레전드’ 프랭크 램퍼드를 임시 사령탑으로 내세웠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 우상혁, 다시 넘자 ‘도하의 기적’

    우상혁, 다시 넘자 ‘도하의 기적’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국제육상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에 도전한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저본 해리슨(미국)과 경쟁한다. 2일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2023년 도하 개막전의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중 바르심과 해리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4위)과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2위) 때 달성한 2m35다. 바르심은 2m43의 기록을 보유한 현역 최고 점퍼다. 이는 ‘전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2m45·쿠바)에 이은 세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리슨의 기록은 2m36이다. 해리슨은 특히 올 시즌 2m33을 넘어 조엘 베이든(호주)과 함께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도 실내 경기에서는 2m36을 넘은 적이 있다. 우상혁은 도하 개막전이 올해 첫 실외 경기다. 부비동염(축농증) 탓에 지난겨울 충분히 훈련하지 못한 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24로 2위에 올랐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도하 개막전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40여일간 훈련했다. 지난해 5월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에 처음 출전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4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도약했다. 세계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14개 대회를 치른다. 13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상위 선수를 추려 열네 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9월 파이널 시리즈 전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을 편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세 차례 출전해 16점을 쌓았으나 1점 차로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높이뛰기에 아쉽게 나서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로 출국한다.
  • 태영호 공천 녹취록 논란… 이진복 “사실무근”

    태영호 공천 녹취록 논란… 이진복 “사실무근”

    잇단 지도부 설화로 곤욕을 치렀던 국민의힘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을 거론하며 한일 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했다’는 태영호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록 유출 사태로 또다시 악재를 만났다. 당사자들은 “그런 얘기를 전혀 나눈 적이 없다”며 즉시 진화에 나섰지만 녹취 속 발언은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논란으로 번졌다. 이 수석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관련 이야기를 전혀 나눈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누구를 공천 줄 위치에 있지도 않고 그런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MBC는 전날 태 최고위원이 지난 3월 8일 전당대회가 끝난 다음날(9일) 보좌진을 대상으로 이 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 옹호 발언을 해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고 발언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보도했다. 이 수석은 “지금까지 금기 사항으로 하는 것 중 하나가 관여하지 말아야 하는 일은 안 하는 것”이라면서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거지 여기(대통령실)에서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녹취에서 언급된 만남에 대해선 “전당대회 다음날 당선 축하 인사차 와서 제 방에서 차를 한잔하며 (태 최고위원과) 잠시 인사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전당대회 관련 얘기를 주로 했고 선거 중에 전국을 다니며 고생했던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수석은 태 최고위원을 향해 제주 4·3사건 관련 발언 논란을 두고 ‘선의의 피해자를 언급하고 발언하는 것이 좋았겠다’라는 취지로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태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이 수석이 공천 문제를 언급한 사실이 없으며 보좌진에게 과장을 섞어 말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하고 국민의힘 의원 메신저 단체대화방에도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또 유출 경위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도부는 일단 태 최고위원 측의 해명을 존중해 당 차원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중국입국 PCR검사 스르르·국내 수학여행단 우르르… 제주관광의 봄·봄·봄

    중국입국 PCR검사 스르르·국내 수학여행단 우르르… 제주관광의 봄·봄·봄

    5월 가정의달 황금연휴가 계속되면서 제주 관광이 화려한 봄을 맞고 있다. 지난 1일 제주~베이징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3년만에 재취항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협회는 근로자의날이 낀 4일간의 황금 연휴(4월 29일∼5월 1일)기간 예상치인 16만여명보다 1만명이 더 많은 17만명이 제주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오는 어린이날 연휴(5∼7일)를 전후해 17만 4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입도 국내선 항공편은 전년 대비 49편(-5.0%) 감소했으나, 국제선 및 국내 선박 편수가 증가함에 따라 입도 관광객도 17만 4000명으로 작년보다 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날짜별로 보면 4일 4만 5000명, 5일 4만 5000명, 6일 4만 3000명, 7일 4만 1000명 등이다. 어린이날 국내선 항공 평균 탑승률은 96.0% (938편)로 예상된다. 중국 노동절 연휴인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4870명으로 2019년 1만 5502명 대비 약 31.4%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일본 골든위크(황금연휴, 4월 29일∼5월 8일)를 맞아 일본 관광객은 약 36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이는 2019년 3774명 대비 약 13.3% 수준 회복이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중국이 지난달 29일부터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 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신속항원 검사로 대체했다”면서 “중국인들이 해외여행 뒤 자국으로 돌아갈때 방역절차가 보다 간소화돼 한국을 찾는 개별 여행객들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국내 초·중·고교 수학여행단들도 우르르 몰려들고 있다. 지난 4월 전국의 154개교 2만 6460명이 제주를 찾은 데 이어 5월에는 301개교 6만 4658명이 수학여행 올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53개교 1만 116명, 8~14일 82개교 1만 7397명, 15~21일 70개교 1만 6212명, 22~28일 62개교 1만 4334명, 29~31일 34개교 6599명 등이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부터 비가 시작되어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 제주관광을 계획한 여행객들은 사전에 항공기와 선박편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혼저옵서예” 제주서 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혼저옵서예” 제주서 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개막한 2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에 진열된 친환경 차량과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전기차 관련 기업 200개사가 부스 300개를 차려 시승회, 자율주행 등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제주 뉴시스
  • 필리핀서 다이빙 체험 중이던 40대 한국인 실종

    필리핀서 다이빙 체험 중이던 40대 한국인 실종

    필리핀에서 다이빙하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됐다. 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 체험 중 실종됐다. 연차 휴가를 낸 A씨는 지난달 27일 동호회 회원 등과 함께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전날부터 이틀째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보홀은 제주도 2배 면적으로 70여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경관이 뛰어나 다이빙 코스로 명성을 얻으면서 전 세계 다이버들의 명소로 손꼽힌다.
  • 태영호 ‘공천 녹취록’ 후폭풍...이진복 “사실 무근 공천 언급은 금기”

    태영호 ‘공천 녹취록’ 후폭풍...이진복 “사실 무근 공천 언급은 금기”

    잇단 지도부 설화로 곤욕을 치렀던 국민의힘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을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했다’는 태영호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록 유출 사태로 또다시 악재를 만났다. 당사자들은 “그런 얘기를 전혀 나눈 적이 없다”며 즉시 진화에 나섰지만 녹취 속 발언은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논란으로 번졌다.이진복 정무수석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관련 이야기를 전혀 나눈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누구를 공천 줄 위치에 있지도 않고 그런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MBC는 전날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3월 8일 전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9일) 보좌진을 대상으로 이 수석이 태 의원에게 공천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보도했다. 이 수석은 “지금까지 금기사항으로 하는 것 중 하나가 관여하지 말아야 하는 일은 안 하는 것”이라면서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거지 여기(대통령실)에서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녹취에서 언급된 만남에 대해선 “전당대회 다음 날 당선 축하 인사차 와서 제 방에서 차를 한잔하면서 (태 최고위원과) 잠시 인사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전당대회 관련 얘기를 주로 했고 선거 중에 전국을 다니며 고생했던 얘기를 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수석은 태 최고위원을 향해 제주 4·3사건 관련 발언 논란을 두고 ‘선의의 피해자를 언급하고 발언하는 것이 좋았겠다’라는 취지로 조언했다고 덧붙였다.전날 태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이 수석이 공천 문제를 언급한 사실이 없으며 보좌진에게 과장을 섞어 말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하고 국민의힘 의원 메신저 단체대화방에도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또 유출 경위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도부는 일단 태 최고위원 측의 해명을 존중해 당 차원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태 최고위원이 제주 4·3사건 관련 발언 등으로 이미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사를 받는 만큼 이번 논란으로 징계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녹취록에 대한 입장을 묻자 “(태 최고위원이 공천 관련 발언은) 없다고 했다. 본인이 과장한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태 최고위원) 본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지 않으냐. 일단 본인의 입장을 존중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당내에서는 비윤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1인 사당으로 전락할 때부터 불법 공천개입 가능성에 대해 누누이 경고해왔다”면서 “이 사건이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대통령실의 불법 공천개입이 아닌지, 공직선거법 제9조 2항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신속·공정하게 수사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웅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이 수석은 당무 개입, 공천권 개입이라는 중대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즉각 경질하고 검찰에 고발하라”면서 “태 의원이 거짓말한 것이면, 대통령실을 음해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썼다. 더불어민주당도 녹취록을 두고 공세를 퍼부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 분명한 개입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이는 정부의 정치 중립 훼손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꼬집었다.
  •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경기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기념행사에 앞서 옮겨 심어진 나무가 원활히 뿌리내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른 봄에 추진됐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주요 내빈, 가족 단위의 시민 등 100여명이 식수에 참여했다 식수 행사는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대형목과 미래를 상징하는 작은 후계목(미래목) 그리고 그 두 나무를 연결하는 뿌리를 상징하는 디딤석 주변을 ‘시민과 함께’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동산 조성 전에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어낸 소원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다. 아울러 경기 화성시·경북 봉화군·전남 진도군·전북 무주군·충북 옥천군·강원 강릉시·충남 공주시 등 자매도시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섞으며, 부천의 미래를 ‘자매도시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상징목은 근원 직경 50cm, 수령 100년 이상 된 제주에서 온 팽나무로 선정됐다. 강인한 기상과 생명력을 뜻하는 팽나무는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주로 쓰였다. 참여자들은 부천의 수호신 역할을 할 두 그루의 상징목이 깊게 뿌리내려 50년을 넘어 100년, 나아가 500년까지 부천시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기를 함께 염원했다. 조용익 시장은 “오늘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땀 흘려 식수행사에 동참해주신 내빈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반세기 동안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성장했다. 한발 한발 쌓아 올린 과거를 발판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날 나들이 못가나’…기상청 호우특보 수준 비 예보

    ‘어린이날 나들이 못가나’…기상청 호우특보 수준 비 예보

    어린이날 일부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4일과 5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비는 5일 밤부터 점차 그칠 전망으로 일부 지역에선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구체적인 강수량 예상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4일 밤부터 5일까지는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는 3시간과 12시간 강우량 기준이 각각 90㎜ 이상과 180㎜ 이상으로 더 많다. 강수량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제주·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중부지방이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온난전선 위상과 전선이 정체하는 시간 등에 따라서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아직은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온난전선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비가 올 때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 만취운전 사고→이송 중 구급대원 폭행…항소심 판결은?

    만취운전 사고→이송 중 구급대원 폭행…항소심 판결은?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대원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부(부장 오창훈)는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6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1t 트럭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구급대원 B씨에게 욕설하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크게 넘은 0.223%였다.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씨는 “형이 무겁다”라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 판사는 “피고인은 폭력범행과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비롯해 여러 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범행해 죄책이 무겁다”면서 “이 사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도 높고, 원심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죄에서 정한 징역형의 법정형을 선고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판시했다.
  • 울산 일산해수욕장 일원,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전’

    울산 일산해수욕장 일원,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의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도전한다. 울산시와 동구는 해수부에서 오는 12일까지 공모하는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응모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제주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1곳씩 선정한다. 해수부는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평가를 거쳐 9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해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와 동구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시는 동남권 거점사업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레저스포츠센터, 18선석 규모 레저계류기설, 친수광장, 다이빙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500억원은 국비 250억원과 시·구비 250억원으로 충당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쟁 도시인 부산시의 경우 각종 해양 인프라가 충분해 적극적인 공모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매수·성착취물 제작… ‘제주판 N번방’ 11명 붙잡았다

    성매수·성착취물 제작… ‘제주판 N번방’ 11명 붙잡았다

    과거 ‘N번방’처럼 초등생 여아 꼬드겨 성착취물 제작하고 채팅앱 통해 알게 된 10대 청소년과 만나 성관계 영상물 촬영한 혐의로 11명을 붙잡았다. 제주경찰청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기획수사를 추진한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11건 11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8명은 불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 대부분은 과거 ‘N번방’과 유사한 방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실제로 아동·청소년을 만나 성을 매수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성관계 등 직접적인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이 가운데 제주도내 피해자는 청소년 3명으로 성매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피의자들은 50대 1명을 포함한 20대들로 대부분 타지역 거주자들(도내 2명 포함)이었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게임 앱에서 알게 된 초등생 여아를 대화로 꼬드겨 성착취물을 제작 ▲교복 입은 여성 청소년을 뒤따라가며 교복 치마 속을 불법 촬영 ▲채팅앱에서 알게 된 청소년을 직접 만나 성을 매수하며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등이 있었다.신승우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은 “최근의 범죄 경향은 온·오프라인상 범죄행위가 상호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온라인채팅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동·청소년의 성폭력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온라인 디지털 공간에서는 누구든지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고 그 피해 규모는 자칫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으므로 모든 온라인 사용자들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보호구역 밖 어린이집 25%’…인원 제한에 안전 무방비

    ‘보호구역 밖 어린이집 25%’…인원 제한에 안전 무방비

    어린이집의 25%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안전해야 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조차 사고가 잇따르는데, 어린이집 10곳 중 2~3곳은 아예 안전 무방비 상태에 놓인 것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의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률은 75%로, 초등학교(99%), 특수학교(94%), 유치원(86%) 중 가장 낮았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는 시설 인원과 관계없이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대상이지만, 어린이집은 정원이 100명 이상이어야 지정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그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정원이 일정 수준에 미달한다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지 않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주변도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지방자치단체와 관할 경찰서가 협의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는 있다. 지자체장의 의지에 달린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집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시도별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대상 대비 실제 지정 현황’을 보면 부산·인천·광주·대전·경기·충북·제주 의 어린이집 주변 보호구역 지정률은 100%였지만, 경북(31.6%)·대구(26.8%)·세종(18%)은 지정률이 절반에도 못 미쳤다. 서울은 55.4%였다. 강 의원은 “초등학생들보다 더 두터운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 원생들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등 정부와 지자체의 더욱 적극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스마일 어게인’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 도전

    ‘스마일 어게인’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국제육상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에 도전한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주본 해리슨(미국)과 경쟁한다. 2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2023년 도하 개막전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 포함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중 바르심과 해리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4위)과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2위) 때 달성한 2m35다. 바심은 2m43의 기록을 보유한 현역 최고 점퍼다. 이는 ‘전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2m45·쿠바)에 이은 세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리슨의 기록은 2m36이다. 해리슨은 특히 올 시즌 2m33을 넘어 조엘 바덴(호주)과 함께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도 실내 경기에서는 2m36을 넘은 적이 있다. 우상혁은 도하 개막전이 올해 첫 실외 경기다. 부비동염(축농증) 탓에 지난 겨울 충분히 훈련하지 못한 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24로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도하 개막전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약 40일 동안 훈련했다. 지난해 5월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에 처음 출전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 4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도 도약한 바 있다. 세계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14개 대회를 치른다. 13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상위 선수를 추려 14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9월 파이널 시리즈 전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을 편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세 차례 출전해 16점을 쌓았으나 1점 차로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높이뛰기에 아쉽게 나서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로 출국한다.
  • [사설] 여야, 강성 지지층 선 그어야 총선 기약할 것

    [사설] 여야, 강성 지지층 선 그어야 총선 기약할 것

    여야를 막론하고 최근 강성 지지층이 보이는 볼썽사나운 행태는 한국의 정당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현재의 정치 구도를 마치 제 손으로 만든 양 지분을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주인 행세를 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행태는 가당치 않다. 국민의 눈총이 갈수록 곱지 않은데도 자중하기는커녕 더욱 극단의 길로 가고 있으니 우리 민주주의의 앞날이 걱정스럽다. 강성 지지자를 양산하고 제어 불능 상태로 키운 것은 다름 아닌 정치인들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건에 대해 당 노선과도 어긋나는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잇따라 내놓아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그렇다. 그는 중도층을 끌어안아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멀어지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에게 아부성 발언을 해 빈축을 사기도 했으니 한심한 노릇이다. ‘개딸’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은 아예 민주적 사고와는 거리가 멀다. 이들은 비(非)이재명계라는 이유로 박광온 원내대표에게 막말을 동원해 불신을 표출하고 있다. 전당대회 돈 선거 파문의 정점일 수밖에 없는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길에서는 “송영길은 청렴하다”고 외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대표는 ‘방탄’ 국면에 이들을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어 봐야 한다. 여야는 강성 지지층이 자신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착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내년 총선을 앞둔 지금은 극단적 목소리를 내는 일부 지지층과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할 마지막 기회다. 어제 김 최고위원의 징계 절차에 착수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결정을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민주당이 부패·비리와의 결별이 아니라 오히려 ‘개딸’ 보호에 의존하려 한다면 미래는 없다.
  • [사설] 가계도 기업도 ‘코로나 청구서’, 다시 빚과의 싸움이다

    [사설] 가계도 기업도 ‘코로나 청구서’, 다시 빚과의 싸움이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기업대출 연체율이 7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개인과 가계의 부도 위험은 더 심각하다. 가계신용 위험이 2003년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가계도 기업도 빚으로 연명했던 ‘코로나 청구서’가 속속 날아들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금융권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2.24%다. 특히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3.30%)과 저축은행(2.83%)은 3%를 돌파했거나 돌파 직전이다. 코로나 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하면 이들 업권의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30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가파르게 뛰고 있다. 이렇다 보니 앞으로 가계대출금을 떼일 것으로 보는 부정적 전망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바깥 상황도 암울하다. 수출은 지난달에도 14.2% 감소했다. 7개월 연속이다. 그나마 반도체 부진을 자동차가 메워 준 덕에 적자폭이 줄어든 데서 위안을 찾아야 할 형국이다. 정부는 여전히 하반기 반등을 기대한다. 하지만 주된 근거인 중국 리오프닝(경제 재개) 효과가 예상보다 미진하고 더디다. 내수로 버텨 보려 해도 실탄이 없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세금은 30조원가량 덜 걷힐 전망이다. 정부는 세수 추계 수정치를 쉬쉬하지 말고 투명하게 공개해 지출 축소나 적자국채 발행에 대해 경제주체들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 그래야 고통 분담이 가능하다. 오는 9월에는 정부가 억지로 눌러 놓은 각종 대출 만기도 돌아온다. 빚폭탄이 한꺼번에 터지지 않게 조금씩 부실 거품을 미리 빼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금융권의 손실 흡수능력 또한 단단히 옥죄야 할 것이다. 코로나 3년 동안 빚이 가장 많이 늘어난 2030세대의 연착륙 프로그램에도 신경써야 한다. 여야정 모두 다시 경제에 집중할 시간이다.
  • 빙수·와인 찰떡궁합 ‘빙바인’… 서울신라호텔서 시원한 여름

    빙수·와인 찰떡궁합 ‘빙바인’… 서울신라호텔서 시원한 여름

    서울신라호텔이 애플망고빙수와 와인을 함께 즐기는 페어링 상품 ‘빙바인’(빙수와 와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고급 고당도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한 애플망고빙수에 화이트 와인을 곁들이면 망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신라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망고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살로몽 운트호프 리드쾨글 리슬링’과 ‘도멘 데 베르나르당 뮈스카 봄 드 브니즈’ 2종의 화이트 와인을 선정했다. 리드쾨글 리슬링의 경우 한 잔씩 주문할 수도 있다. 빙바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에서 판매한다. 9월부터는 지리산 벌집꿀을 올린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와 위스키로 페어링한 상품 ‘빙스키’를 판매할 예정이다.
  • 봄나들이 나온 제주마들

    봄나들이 나온 제주마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가 1일 오전 철쭉이 핀 제주시 용강동 방목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기상청은 2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뉴시스
  • 77년 만에… 제주 여성 공무원 숙직시대

    77년 만에… 제주 여성 공무원 숙직시대

    제주도에서 1일부터 여성 공무원들도 남성 공무원들처럼 숙직한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여성 공무원도 일직·숙직 구분 없이 당직근무에 참여하는 ‘양성통합 당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군정 시기인 1946년 8월 1일 도로 승격된 이후 77년 만에 여성 숙직시대가 열린 셈이다. 양성통합 당직제는 직장 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 공무원 비율 증가에 따라 남녀 직원 간 당직 주기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주도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20년 32.4%, 2021년 33.9%, 지난해 35.0%에 이어 올해 1월 36.8%에 달한다. 시행에 앞서 제주도가 지난 2월 공직자 3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직 운영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9.6%가 양성통합 당직제에 찬성했다. 첫 숙직자는 특별자치법무담당관실 송무팀장 외 2명이다. 일직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숙직은 평일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게 되고 동성으로 교번제 방식으로 하게 된다. 여성 공무원이 참여하게 되면서 일직·숙직 가용 인원은 총 610명(남성 315명 51.6%·여성 295명 48.4%)으로 늘어나고, 당직 주기도 7~8개월로 개선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당직 근무 환경의 지속 개선으로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연속성 있는 민원 대응 업무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호 징계’ 속도 내는 與윤리위… 태영호, 이진복 언급 녹취 논란도

    ‘1호 징계’ 속도 내는 與윤리위… 태영호, 이진복 언급 녹취 논란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김기현 지도부와 새 윤리위 출범 후 ‘1호 징계’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두 사람의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오는 8일 당사자들을 불러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 “4·3사건 기념일은 격이 낮다” 등 세 가지 발언이 징계 사유다. 태 최고위원은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등 두 가지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징계 개시 결정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기 위한 자체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공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했던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다”고 했다. 일각에서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데 대해선 “그건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MBC는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3월 전당대회 직후 태 최고위원에게 내년 총선 공천을 거론하며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배상 해법 옹호를 압박했다는 태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를 보도했다. 태 최고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녹취에서 나온 제 발언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공천에 대해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과장이 섞인 내용”이라고 했다. 또 “국회의원과 보좌진 사이의 지극히 공무상 비밀인 회의 내용이 불순한 목적으로 유출되고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다시 한번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