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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선 첫날 90% 압승 이재명 “무게만큼 책임 다하겠다”

    경선 첫날 90% 압승 이재명 “무게만큼 책임 다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 첫날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당원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무게만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인천 경선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의 대중정당으로 자리 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히 열어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주·인천에서 실시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90.75%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96%, 김지수 후보는 1.29%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확실히 변모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원외 인사인) 고남석 후보가 당선됐는데 당원들이 적극적 의사 표명을 통해 새로운 정당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고위원 경선 첫날 정봉주 후보가 21.9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데 대해서는 “최고위원 후보 8명을 보면서 모두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면서 “다 유능하고 국민을 위해 ‘열 일’을 할 분들이라 누가 돼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재명 마케팅’ 경쟁을 벌이는 데 대한 질문에는 “그것이 꼭 개인적 관계에 의한 것이거나 이재명 개인을 선호한다는 말은 아닐 것”이라며 “결국 선택은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두관 후보는 첫 경선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친 데 대해 “출마하면서 당내 1%의 다른 목소리도 대변할 책무가 있다고 했었다”며 “다양성과 역동성을 잘 살려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후보는 “앞으로 내 전략은 정면승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만들고 싶은 정책을 남은 전당대회 기간에 많이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경선은 21일 강원과 대구·경북에서 열린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되며 다음 날인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 민주 당대표 인천경선…이재명 93.77%, 김두관 5.38%

    민주 당대표 인천경선…이재명 93.77%, 김두관 5.38%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로 대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와 인천에서 열린 경선에서 누적 90.75%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0일 인천에서 열린 두 번째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3.7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는 5.38%, 김지수 후보는 0.85%였다. 앞서 이 후보는 같은 날 열린 제주 경선에서는 득표율 82.50%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열린 제주·인천 경선 득표율을 합하면 이재명 후보 90.75%, 김두관 7.96%, 김지수 1.29%로 집계됐다. 8명이 경합한 인천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봉주(23.05%), 김병주(16.48%), 전현희(13.01%), 이언주(12.61%), 김민석(12.21%), 한준호(10.09%), 민형배(6.33%), 강선우(6.23%) 득표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전날부터 이틀간 인천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시행했다. 오전에 열린 제주 경선 득표율과 합하면 정봉주(21.98%), 김병주(15.57%), 전현희(13.75%), 김민석(12.47%), 이언주(12.44%), 강선우(6.65%), 민형배(6.51%) 순이다.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달 17일 서울에서 끝난다. 다음달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결정한다. 결과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한다.
  • 민주 당대표 제주경선 이재명 82% 압승…김두관 15%

    민주 당대표 제주경선 이재명 82% 압승…김두관 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첫 지역 경선인 제주 경선에서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승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제주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당 합동연설회 직후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3만 1921명으로 이 중 5869명(18.39%)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지역 권리당원 득표율 82.5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두관 후보는 15.01%, 김지수 후보는 2.49%로 뒤를 이었다. 이 후보가 첫 경선에서부터 8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이 후보가 2년 전 전당대회에서 거둔 총 득표율 77.7%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후보가 지난 2022년 당 대표 선거에서 기록한 77.7%의 득표율은 민주당 역대 최고치였다. 총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제주 경선에서는 정봉주(19.06%), 전현희(15.78%), 김민석(13.18%), 김병주(13.08%), 한준호(12.09%), 이언주(12.0%), 강선우(7.81%), 민형배(7.01%)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당대회 본선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다. 각 지역 경선에서는 후보 정견 발표 직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즉시 공개하며, 나머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ARS 투표 결과 등은 8·18 전당대회에 합산해 발표한다.
  • 민주당 전당대회 본격화‥‘어대명’ 속 제주·인천부터 경선

    민주당 전당대회 본격화‥‘어대명’ 속 제주·인천부터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20일부터 지역별 경선에 들어간다. 김지수·김두관·이재명 당 대표 후보와 김병주·강선우·정봉주·민형배·김민석·이언주·한준호·전현희(이상 기호순) 최고위원 후보는 이날 제주시 제주한라체육관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열리는 합동연설회를 통해 권리당원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강원과 대구·경북(21일), 울산·부산·경남(27일), 충남·충북(28일), 전북(8월 3일), 광주·전남(4일), 경기(10일), 대전·세종(11일), 서울(17일)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각 지역 경선에서는 후보 정견 발표 직후 권리당원 투표와 개표가 진행돼 바로 득표율이 공개된다. 당 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우세한 가운데 나머지 두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별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이후에는 시·도당 위원장도 선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18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 14%, 권리당원 투표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결정된다.
  • 수십잔 시키고 “버려주세요”…‘공차 키링 대란’ 뭐길래

    수십잔 시키고 “버려주세요”…‘공차 키링 대란’ 뭐길래

    최근 인기 PC 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 음료 브랜드 공차가 캐릭터 키링을 얻기 위해 음료를 사서 폐기 처분을 요구하는 고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차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행사 음료 3종 중 1잔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파이널 판타지 14’ 캐릭터 뚱냥이, 뚱보초코보, 모그리가 그려진 키링 3종 중 하나를 제공한다. 게임이 인기인만큼 팬들은 물론 리셀러까지 매장에 몰리면서 음료를 그냥 버리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벤트 공지 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료 양이 많고 대기 시간도 길다는 이유로 수십 잔의 음료를 주문하고 키링만 가져가는 사람을 봤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 오픈런을 뛸 예정이라는 후기를 보고 오전 8시부터 공차 매장에 방문했다는 누리꾼도 포착됐다. 키링 사재기 여파는 중고거래 시장까지 미치고 있다.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증정받은 키링 제품을 개당 3만원 이상으로 판매하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일각에선 웃돈을 주고 비싼 값에 키링을 사겠다는 게시글도 등장했다.일각에선 “사재기 방지를 위해 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했어야 한다”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여기에 지역 차별 논란도 일고 있다. 키링 증정 매장이 수도권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공차는 키링 수령 매장을 서울 18곳, 부산 2곳, 대구 1곳, 울산 1곳, 충청 1곳으로 정했다. 강원, 전라, 제주는 행사 진행 매장이 전무하다. 부산은 단 2곳뿐인데 그나마도 하나는 김해공항국내선점이다. 국내선 출국장에 있기 때문에 수속을 다 밟고 나서야 방문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이벤트”, “이렇게까지 해서 사야 할 정도인가”, “대체 무엇을 위한 소비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해삼·전복 몇 개에 5만원?…‘제주 용두암 바가지’ 노점상들 결국

    해삼·전복 몇 개에 5만원?…‘제주 용두암 바가지’ 노점상들 결국

    터무니없는 값에 전복 소라 등을 판매한 제주 용두암 해안의 해산물 노점상에 철거 명령이 내려졌다. 19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용두암 해안 갯바위에 천막을 치고 해산물을 파는 노점상인을 단속한 결과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사용하고 원산지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시는 이들에 대해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제주시 조사 결과 이들은 부근 마을 주민들로 17명이 5~6명씩 3개 조로 나눠 갯바위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해산물 등을 팔아왔다. 이들 중에 해녀도 일부 포함돼 있지만 해녀 공동체 등 어촌계와는 관련이 없이 영업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이들이 판매한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은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것이 아니라 제주 모 횟집에서 사 온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들의 영업행위는 별도로 가공하지 않고 소량 판매하는 방식으로 식품 관련 규정에 따라 신고나 허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무허가 영업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앞서 유튜브 ‘부산여자하쿠짱TV’는 지난달 용두암에서 해산물을 구입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하고 안전신문고에도 위법 판매행위가 의심된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영상에서 플라스틱의 작은 용기 바닥을 덮을 정도의 적은 양의 해산물 가격이 현금 5만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특히 제주로 오는 항공권이 2만원인데 왕복보다 비싸 논란이 됐다. 제주도는 최근 바가지요금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관광객들도 차라리 일본을 향하고 있을 정도다. 도는 바가지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제주관광협회 건물) 3층에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개소했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는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제 여행객들은 전용 전화(1533-0082)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홈페이지와 QR 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제주국제공항,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성산항)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 청주공항도 지연 출발 속출..오후 10시 현재 4편

    청주공항도 지연 출발 속출..오후 10시 현재 4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청주공항에서도 지연 출발이 속출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차질이 발생해 오후 10시 현재 제주행 항공기 4편이 지연 출발했다. 이 항공기들은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소속이다. 4편의 애초 출발시간은 오후 5시, 오후 6시55분, 오후 7시20분, 오후 8시35분이다. 지연시간은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 등 항공편마다 다르다. 한국공항공사는 탑승객 숫자나 항공사들이 배치한 인원수 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1시40분 청주공항을 출발하는 이스타항공의 중국 타오위안행 항공편도 지연 출발이 예상된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은 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정상 운영 시기를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 MS 클라우드 먹통에 제주공항도 지연 속출… 김포공항 운항 20일 오전 1시까지 연장

    MS 클라우드 먹통에 제주공항도 지연 속출… 김포공항 운항 20일 오전 1시까지 연장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권과 예약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항공사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이마 등 3곳이다. 이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에서도 이날 오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총 486편 운항에 국내선 도착 124편과 국내선 출발 119편, 국제선 출도착 각 4편 등 총 251편이 지연운항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이들 항공사들은 수기 발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홈페이지 예약 및 취소, 모바일 탑승권에도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평소보다 약 1시간 이상, 이스타항공은 2시간 이상 지연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항공기가 기상악화로 결항된 게 아니라 시스템 오류로 인한 지연이어서 체객이 발생할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김포공항이 커퓨타임(비행기의 야간 이착륙 금지 시간)을 20일 오전 1시까지 연장함에 따라 결항처리하고 인천으로 가려던 항공기 2편이 다시 김포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 9시 기준 제주항공은 국내선 9편과 국제선 2편,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6편과 국제선 2편이 운항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MS발 전세계 대란’에 국내도 파장…일부 항공·게임 서버 ‘먹통’

    ‘MS발 전세계 대란’에 국내도 파장…일부 항공·게임 서버 ‘먹통’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에서 사이버 대란이 벌어졌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권·예약 시스템과 국내 온라인 게임 서버가 먹통이 되는 등 피해가 현실화했다. 보안 문제로 자체 서버나 국산 클라우드를 쓰는 공공기관이나 주요 대기업, 은행 업계 등 주요 기업에서는 피해 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권 예약·발권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젯스타, 홍콩익스프레스 등 일부 외국 항공사에서도 시스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사가 사용하는 독일 아마데우스 자회사 나비테어(Navitaire) 시스템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됨에 따라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한 항공권 예약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수기로 발권해 체크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속 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천국제공항은 자체 구축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어 공항 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 공항 내 셀프 체크인 서비스 등도 정상 운영 중이다.국내 온라인 게임도 영향…‘보상 계획’ 공지도 이번 사태로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일부 온라인 게임도 영향을 받았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운영진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갑작스러운 장비 이상으로 ‘검은사막’ 서버 불안정 현상이 발생했다”며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전 세계 동시 장애로 확인되며 정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검은사막’ 서버를 내리고 오후 5시 20분까지 긴급 점검했다. 이 회사는 장애 발생 대응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며 소비자 불편에 따른 보상 계획을 공지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PC·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 그라비티도 이날 오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게임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그라비티는 이날 “타사에서 제공받고 있는 시스템 오류로 홈페이지 및 게임 접속이 불가한 현상이 확인돼 임시 점검 진행 중”이라고 공지하고 오후 2시부터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MS가 엑스박스(XBOX) 콘솔과 PC 게임 패스를 통해 서비스하는 일부 게임도 이날 오전부터 서버 장애가 발생해 원활한 게임 이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K하이닉스·은행 등 주요 기업 ‘안전’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현재까지 이로 인한 영향은 없는 상태다. 또 자동차,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조선, 상사, 방산, 건설 등 주요 업계도 현재까지 보고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거래소 등이 장애를 겪는 것과 달리, 한국거래소와 코스콤도 MS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아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증권가는 아예 클라우드를 쓰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국내 은행 또한 자체 데이터 서버를 이용하고 망 분리를 시행해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3사도 아직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정보통신(IT) 당국은 MS 클라우드 기반 국내 정보기술 서비스에 끼칠 피해 여부를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을 파악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비중이 60.2%로 가장 높다. 2위는 문제가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로 24.0%를 차지한다. 공공기관들은 국가정보원 인증 등을 거쳐야 해 네이버, KT 클라우드 등 국내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혼란이 빚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업데이트 결함…보안 사고·사이버 공격 아냐” 현재까지 이번 사태는 MS의 OS로 구동되는 서버, PC의 보안툴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업데이트 패치에 오류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사용하는 시스템의 화면엔 블루스크린(BSOD)에 복구 부팅 메시지가 뜨면서 작동이 멈췄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조지 커츠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윈도 호스트용 업데이트 하나로 영향을 받은 고객사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협업 중”이라며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MS 클라우드 장애에 전세계 ‘사이버 정전 사태’

    MS 클라우드 장애에 전세계 ‘사이버 정전 사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각국에서 항공기가 결항되고 생방송 송출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권 발권과 방송, 통신, 의료, 금융 등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광범위한 영역이 ‘먹통’에 빠지는 대규모 ‘사이버 정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호주·독일 등 전세계 항공사 체크인 차질 1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MS는 이날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6시에 미국 중부 지역에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오류는 전세계 항공 시스템을 대대적인 공황에 빠뜨렸다. 미 연방항공청은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의 모든 항공편이 통신 장애로 이날 아침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은 “목적지에 관계없이 이들 항공사의 모든 항공편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동부 표준시로 오전 5시까지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운항 재개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호주 맬버른 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공항, 독일 베를린 공항,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일본 나리타 공항, 인도 델리 공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공항, 스위스 취리히 공항 등 전세계 주요 항공사에서는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체크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로이터 등은 전했다. 에어아시아, 에어프랑스, 세부 퍼시픽 항공, 케세이 퍼시픽 항공, 터키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은 온라인 예약·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라이언에어는 승객들에게 “최소한 출발 예정 시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안내했다. 국내 항공사에도 불똥이 튀어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권 예약·발권 시스템 오류로 직원들이 수기로 항공권을 발권하고 있다.英 방송사 송출 중단…병원선 “진료기록 시스템 접속 안 돼” 영국에서는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스카이뉴스가 이날 아침 생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오전 9시쯤 생방송을 재개하면서 “생방송에 차질을 빚어 죄송하다”는 문구가 담긴 화면을 띄웠다. 파장은 금융과 통신, 유통, 의료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런던 증권거래소는 이날 홈페이지의 뉴스 서비스가 기술적 문제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과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비자(VISA), 호주 대형은행인 웨스트팩 등도 서비스에 차질을 빚은 기업의 목록에 올랐다. 미 알래스카에서는 광범위한 통신 차질이 발생했다. 알래스카 주(洲) 경찰은 “주 전역에서 911 및 비(非) 긴급 콜센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호주 통신사인 텔스트라도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BBC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주요 철도 노선이 IT 오류로 연착하거나 취소되고 있다.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시스템의 문제로 매장 내에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병원의 전산 시스템 오류도 속출했다. 영국의 병원에서는 환자 진료 기록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독일에서는 병원 두 곳에서 수술 등 진료를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스라엘에서도 의료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세계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오작동으로 병원 및 보건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예상치 못한 컴퓨터 시스템 장애”로 온라인 티켓팅 시스템이 중단됐다며 이용객들에게 공원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사태 원인’ 美 사이버 보안업체 ‘결함’ 인정 MS는 이와 관련해 “‘MS 365’ 앱과 관련된 영향을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MS 365는 오피스, 윈도, 보안,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대란의 원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고객사로 둔 미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거론되는 가운데, 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고경영자(CEO)는 “윈도우의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결함으로 영향을 받는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츠 CEO는 “맥 및 리눅스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는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니다”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수정 사항이 배포됐으며, 공식 채널을 통해 담당자와 소통해달라”고 덧붙였다. 2011년 설립된 이 업체는 주요 글로벌 대기업 및 정부 등을 고객사로 두고 ‘팔콘’(Falcon)이라는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판매한다고 CNN은 전했다. 주식 시장에서 MS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프리마켓(개장 전 거래)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18%, MS의 주가는 2% 하락하고 있다.
  • 국립순천대 경제학 학생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우수상 수상

    국립순천대 경제학 학생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우수상 수상

    국립순천대학교 경제학전공 4학년 재학생들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결정 과정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03년부터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경시대회다. 매년 전국의 대학생들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경제학전공 신서연, 남주연, 문예진, 유성경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팀은 광주·전남·전북·제주권역을통합해 열린 지역대회에서 예선과 본선 발표 심사를 거쳐, 전체 참가자 중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대 재학생 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의 증가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설명하는 통계분석 결과를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한국은행에서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 받을 뿐 아니라, 향후 5년 동안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 전형에서 우대받는다. 경시대회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경제학전공 조대형 교수는 “한 학기 통화정책론 과목을 수강하고, 대회 기간 내내 많은 현안과 이슈를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교육자로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 이중섭미술관 철거 전… 굿바이 세일

    이중섭미술관 철거 전… 굿바이 세일

    이중섭미술관이 철거 전 마지막 전시와 함께 미술관 아트숍 전 품목에 대해 굿바일 세일을 실시한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이중섭미술관 철거할 예정이며 신축 건물은 2027년 1월쯤 재개관한다. 총 대지면적 7641㎡에 지하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공사비는 약 340억원대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민간 소유주로부터 무상 임대하고 있는 구 서귀포관광극장을 매입했으나 아직 건물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나오지 않아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중섭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철거 전 마지막 전시인 특별전 ‘그리움은 그림이 되어’와 기증품전 ‘이중섭과 동시대의 화가들’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중섭미술관 관계자는 “당초 8월 중순쯤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9월 5일 이중섭 세미나 일정으로 인해 전시를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숍 할인 대상 품목은 총 46개로 할인율은 15~50%에 달하며, 이중섭 그림 옵셋판화를 비롯해 이중섭 그림을 활용한 아트램프, 컵받침, 크리스탈 그림액자, 그림퍼즐, 각종 문구류, 엽서, 도록 등과 신상품으로는 다용도 카드지갑, 병마개, 양면노트, PVC사철노트가 있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현재 건물에서의 마지막 전시와 더불어 그동안 미술관을 찾아준 관람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트상품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 요구에 부응하는 아트상품 개발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트상품을 통한 미술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중섭미술관은 인근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로 이전해 오는 9월 이후 재개관할 때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 최태원 “3년 내 엔비디아 적수 없어”...최수연 “한국 AI 선도 국가”

    최태원 “3년 내 엔비디아 적수 없어”...최수연 “한국 AI 선도 국가”

    “앞으로 2~3년 안에는 엔비디아의 적수가 없다고 봅니다. 엔비디아가 부서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행 중인 대한상의 제주포럼 3일차 토크쇼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막강한 영향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토크쇼는 최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원장이 참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최 회장은 SK하이닉스는 물론 SK그룹 차원에서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관련해 “(엔비디아가) 이점을 가지고 있던 게 GPU(그래픽처리장치)인데 그래픽을 다룬다는 건 AI 연산과 같은 얘기”라면서 “소프트웨어도 상당히 발전해 있어 하드웨어를 똑같이 만든다고 하더라도 그걸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방법이 없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이어 “다만 AI를 가지고 돈을 버는 모델이 뭐냐가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다”며 “개인이든 기업이든 돈을 지불하는 게 안 된다고 하면 다른 종류의 칩이나 형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무너질 공산도 있다”고 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칩을 쓰는 MS(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아마존도 칩을 따로 만들고 있다. 그들의 경쟁력이 올라오느냐에 따라, 또 AMD 등이 싸게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엔비디아가 (압도적 점유율에서) 부서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SK와 같은 반도체, 에너지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네이버의 성공 등 ‘AI 골드러시’가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라는 금을 캐기 위해 골드러시 도전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청바지, 곡괭이를 파는 기업이 돈을 벌었고 그게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등의 기업”이라고 비유하며 “금이 안 나오면 곡괭이를 팔지 못하고 골드러시는 사라질 수 있다. 결국, 네이버 같은 기업이 AI에 성공하고 돈을 벌어야 우리 같은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 성공하는 데 그게 SK의 전략”이라고 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비영어권 지역에서 자체 AI 모델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이를 기회로 삼아 AI 기술 리더십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네이버가 자국어 중심의 AI 모델을 개발한 경험을 가진 만큼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자국 언어를 중심으로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을 ‘프롬 스크래치(맨 처음 단계부터)’로 개발해 서비스 전반 적용까지 나아간 사례는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선 한국이 실질적으로 유일하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이어 “네이버는 자국어 중심 모델을 개발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소버린 AI를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보다 강력하게 반영한 자체 소버린 AI 확산을 위해 여러 국가 및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I 인프라·데이터·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통 목표를 가진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소버린 AI 생태계를 함께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나눈 대화 일부도 소개했다. 그는 “각 나라의 언어와 맥락을 잘 이해하는 AI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을 황 CEO도 이해하고 있다”며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칩 제조사와 국가, 통신사,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힘을 합쳐 소버린AI를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 AI대학원장은 대담에 앞선 발표에서 “과거 인공지능은 기계에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인간 뇌의 신경망 구조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기계가 스스로 깨닫게 한다. 데이터 기반의 학습이자 현재 인공지능 개념으로 이게 지금의 성공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 역시 청정 우도… 1회용컵 없는 카페서 커피 마시면 1000원 할인해요

    역시 청정 우도… 1회용컵 없는 카페서 커피 마시면 1000원 할인해요

    “섬속의 섬 청정 우도 다회용컵 참여매장서 커피 마시면 1000원 할인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를 위한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이용 이벤트와 중국관광객과 함께하는 민관합동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회용컵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도 내 다회용컵 참여 매장에서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도 내 커피·음료매장 39개소 중 17개 매장이 참여한다. 이들 17개소 매장은 1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한 곳이다. 이용 방법은 성산항, 천진항, 하우목동항, 다회용컵 참여 매장 등에 비치된 ‘플라스틱 없지도’ 리플릿에서 다회용컵 매장을 확인하고, 음료 할인 쿠폰을 제출하면 된다. 쿠폰 1장당 1개 음료에 대해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다회용컵을 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 1000원을 돌려받을수 있으며, 드림패스 앱을 통해 반납할 경우 탄소포인트 3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4일 우도면 홍조단괴해빈 일대에서 중국 관광객을 포함한 민관 합동 대규모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우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도 친환경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도 내에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실천에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속의 섬’ 우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 비전을 선포한 4월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우도내 다회용컵 사용량은 2만 7350개로 파악됐으며 친환경여행 디지털서약은 19일 기준 1만 82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진통… 진통… 진통… 제주도 ‘정무부교육감 신설’ 도의회 최종 통과

    진통… 진통… 진통… 제주도 ‘정무부교육감 신설’ 도의회 최종 통과

    제2부교육감인 ‘정무부교육감’ 직제를 신설하는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 제주도의회는 19일 오후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위원회가 수정가결한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표결에 앞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토론에 나섰지만, 재석의원 41명 중 찬성 29명, 반대 10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교육위는 이 조례안을 지난 17일 회의에 상정해 논의했으나, 이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유보했다. 이튿날인 18일에도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 간 의견차이가 좁히지 못해 진통을 거듭하다 오후 6시를 넘겨 정무부교육감 임용 과정에서 도의회 청문 절차를 거치든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부대 조건으로 달고 통과했다. 또한 이날 도교육청 공무원 정원을 1539명에서 1550명으로 11명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두 개정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시회에서 통과된 조직개편안을 9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부교육감은 2급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공모를 거쳐 교육감이 임명하게 된다. 앞서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있다”며 “도와 협업해야 할 부분 등 부교육감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정무부교육감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은 기존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에서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되는 정무부교육감은 대외협력담당과 기획조정실 등을 관장한다. 대외협력단당관은 의회, 교육공동체, 유보통합의 업무를 하게 된다.
  • 전남·경남 시간당 30㎜ 쏟아진다…남부지방 장맛비, 수도권은 오후까지 소강 상태

    전남·경남 시간당 30㎜ 쏟아진다…남부지방 장맛비, 수도권은 오후까지 소강 상태

    19일 전남과 경남에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1시간 동안 전남 신안군 홍도에는 39㎜의 비가 내리는 등 전남을 중심으로 남부지방과 제주, 충청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는 오전 중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과 충청은 이날 내내 비가 내리겠다. 다만 전날까지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쏟아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오후까지 비가 잠시 그치겠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80㎜, 전북·제주 20~60㎜, 충남 남부·충북 남부·대구·경북 남부 10~40㎜, 대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부·충북 북부 5~3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 북부 5~20㎜다. 광주·전남은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경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 1년 만에 서이초에 모인 교사들 “잊지 않겠습니다”

    1년 만에 서이초에 모인 교사들 “잊지 않겠습니다”

    폭우 속 거리 행진…합동 추모제유가족 “교권 보호·재발 방지 절실”이주호 부총리 “법 추가 개정 노력”尹대통령 “교권 보호 안착 챙기겠다” “너무 일찍 가신 선생님의 뒷모습을 기억하며 오랫동안 홀로 겪었을 고통을 잊지 않기 위해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순직 1주기인 18일. 폭우 속에 검은 우비를 입은 80여명의 교사가 서이초 사거리에 모였다. 서이초 교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추가적인 교권 보호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행진을 주최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손지은 부위원장은 “검은 점들의 모임이었던 교사들은 지난 1년 동안 검게 일렁이는 파도가 됐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과제가 많다”고 했다. 교직 2년 차였던 서이초 교사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해 7월 18일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젊은 교사의 사망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권 보호 5법’ 등 관련법 개정을 이끌어 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서이초 교사의 1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서울, 울산, 제주, 대전, 충남 등 각 지역 교원단체는 추모 공간을 조성하거나 추모제를 열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을 애도했다.서울시교육청에서 이날 열린 공동 추모식에서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인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권 회복과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며 “저희 동생뿐 아니라 다른 교사들의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교원단체들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서이초 선생님의 희생은 55만 교원을 광장으로 모이게 하는 힘이었다”며 “그러나 1년이 지난 오늘, 교사들은 여전히 크게 달라진 것 없는 교단에 서고 있다”고 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교대생들은 불안하지만 여전히 교사가 되고 싶어 한다.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했다. 교육당국은 추가적인 법 개정을 약속했다. 이날 공동 추모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권 보호 5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부족한 부분이 크다”며 “멈추지 않고 선생님들과 맞잡은 손을 더욱 단단히 잡겠다”고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을 구체화하고 교육활동에서의 안전사고 책임 면제 요건에 관한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권을 올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교권 보호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다음주 초까지 ‘오락가락’ 장맛비

    다음주 초까지 ‘오락가락’ 장맛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최대 600㎜가 넘는 ‘물폭탄’을 투하한 장마전선(정체전선)은 당분간 한반도 위아래를 오가며 계속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집중호우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남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한 가운데 한반도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기준 비구름대는 중부지방에 강하게 발달해 있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린 중부지방은 19일까지 최대 120㎜의 비가 추가로 더 오겠다. 남부지방에도 19일 새벽부터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이 북태평양고기압 수축에 맞춰 다소 남하한 가운데 서해 남부 해상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추가로 들어와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장맛비를 뿌리겠다. 토요일인 20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며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서해상에서는 다시 저기압이 들어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서해5도는 30~80㎜, 강원 내륙·산지 20~7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전북 20~70㎜, 광주·전남 20~60㎜, 대구·경북 10~60㎜,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10㎜의 비가 예보됐다. 다만 20일 강수량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세나 서쪽에서 들어오는 저기압의 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장마는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짧은 시간 동안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유독 두드러진다. 일요일인 오는 21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남북을 계속 오가며 전국에 비를 뿌리겠다. 월요일인 22일부터는 수도권과 강원권이 집중적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박주호 다시 축구협회 향해 “공정성·투명성 필요”…구차철은 옹호 논란 반박

    박주호 다시 축구협회 향해 “공정성·투명성 필요”…구차철은 옹호 논란 반박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활동 내용을 폭로하며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겪은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다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2012 런던올림픽의 영광을 함께했던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도 축구협회 옹호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이렇게 가면 미래가 없다.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K리그 행사에서 축구협회에 대해 “공정성 등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이런 문제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투명하게 절차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8일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박 위원은 같은 날 유튜브 영상에서 “홍 감독의 내정 사실을 몰랐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절차대로 이뤄진 게 없다”고 비판했고 축구협회는 비밀 서약을 위반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 위원은 “영상을 올린 이유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위원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꼭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축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연락한 건 없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관계자들에게만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구자철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 발언을 담은) 기사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 나도 (박)지성이 형, (박)주호 형 의견을 무조건 지지한다. 축구협회의 행정이 제자리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구자철이 해명한 발언은 전날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8강 김포FC와의 원정 경기가 끝나고 나왔다. 전반 45분을 소화한 구자철은 홍 감독 선임에 대해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앞으로는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국내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어떤 시스템을 통해 조화를 이룰지가 중요하다.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장래가 어둡지 않다”고 했다. 구자철은 홍 감독과 함께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한 뒤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참가한 바 있다. 이에 입을 모아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이영표 KBS 해설위원, 박주호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과 입장이 다르다는 의혹이 쏟아진 것이다. 그러나 구자철은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곧바로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 휴가 나온 군인에 재룟값만 받은 식당…몇 시간 뒤 생긴 일

    휴가 나온 군인에 재룟값만 받은 식당…몇 시간 뒤 생긴 일

    제주도의 한 식당이 휴가 나온 장병들에 재룟값만 받았다가 뜻밖의 보답을 받았다고 한다. 해당 식당의 점장이라는 A씨는 18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 관련 사연을 전했다. A씨는 “평소 제주도 식당은 관광 식당 이미지가 강해 군인들이 휴가를 나와도 막상 접근하기 어려워하는데 정말 몇 년 만에 장병들끼리만 제주로 휴가와서 저희 식당을 방문했다”고 운을 뗐다. 휴가 나온 군인들을 본 A씨는 “군대에 있는 사촌 동생 생각이 나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휴가 마지막 날이라 아쉬웠는지 장병들이 가장 비싼 음식을 주문하기에 정성을 다해 음식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표현을 잘 못 하는 성격이라 장병들이 나갈 때 재룟값만 계산하고, 주스와 힘내라는 편지를 넣은 봉투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막상 드리려니 쑥스럽기도 해서 빠르게 봉투를 전달하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다섯 명의 장병은 A씨의 호의에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넨 뒤 식당을 떠났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장병들이 다시 식당을 찾았다. A씨는 “영업을 마치고 마무리를 하려는 찰나 갑자기 장병들이 3시간 만에 다시 매장에 나타났다”고 했다. 장병들은 “감사해서 그냥 갈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커피를 내밀었다. A씨는 “알고 보니 이 근처에 카페도 없는데 커피를 8잔이나 포장해온 것이었다”며 “그 자리에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밝게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하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란다는 담소를 나누고 배웅해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해군 독도함에 근무하는 장병 다섯 분을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사연을 전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해당 글에는 “같이 근무하는 장병은 아니지만 저도 저들과 같은 해군 전우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비 피해 없이 안전한 군 생활하길 응원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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