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제주항
    2026-04-28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산
    2026-04-28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차
    2026-04-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89
  •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12일 오전 9시40분쯤 부산 김해공항에서 제주항공 7C502편이 제주를 떠나 김해공항에 착륙한 뒤 계류하기 위해 이동하다 활주로를 이탈, 활주로 옆 녹지대 배수로에 넘어졌다. 김해공항측은 “승객 74명과 승무원 4명 가운데 승객 29명이 병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았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측은 비행기 옆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기장이 기수를 바람부는 쪽으로 틀었으나 바람을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운항 중에 기체 고장을 알리는 신호가 들어왔다는 보고도 있어 기체 결함과 강한 바람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무게가 덜 나가는 제주항공 여객기가 옆쪽에서 불어온 강한 바람에 활주로를 벗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비행기 꼬리부분에 있는 방향 타워 고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해공항 상공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시속 26m의 강풍이 불어 착륙하는 항공기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렸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제주항공 측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항공기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Q400 터보프롭 기종으로, 제주항공은 모두 5대를 운항하고 있다. 이 기종은 지난 2월1일 김포공항에 착륙한 뒤 유도로에 진입하다 뒷바퀴 두개 묶음 가운데 하나가 빠져 나가면서 활주로에 멈춰서기도 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김포·청주~제주 항공료 1만9900원

    제주행 배 가격보다 싼 항공권이 나온다. 한성항공은 9∼10월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1만 9900원짜리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한성항공은 화∼목요일 오전 9시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기에 기존 요금의 70% 정도 싼 편도 1만 9900원의 항공료를 적용한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모든 항공 편수의 15%에 초특가 요금을 적용해 2만원대 항공편도 23편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도 여름철 성수기가 끝나는 27일부터 주중 요금을 내리는 탄력요금제를 시행한다. 제주∼김포 항공요금을 화∼목요일 시간대에 따라 최고 42% 할인된 3만 9000원에 판다. 제주∼김포노선은 주말 5만 9100원에서 시간대별로 4만 7400∼6만 7600원으로 탄력 적용한다. 주중 요금은 현행 5만 1400원을 유지하면서 주중 전체 운항 편수 중 41편은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저가 항공사의 주중 가격인하 경쟁은 기존 대형 양대 항공사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항공요금 인상 억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 재정경제부 ◇과장급 전보△관세국 산업관세과장 金鍾烈△국고국 국고〃 南奉鉉△경제협력국 남북경협〃 金載勳△경제협력국 개발전략〃 權俊浩■ 건설교통부 ◇고위 공무원△주거복지본부장 서종대△주택건설기획관 김돈수◇팀장급 전보△장관비서관 정경훈△혁신 김정희△총무 권병윤△홍보지원 하동수△물류산업 지종철△국제항공 이상훈△민자사업 김이탁△도로건설 김일평△주택기금 박종두△부동산정보분석 박성진△주택건설기획 서명교△주택공급 한동민△주거환경 김일환△택지기획 김태호△신도시기획 김동호△신도시개발 조노영△토지관리 이충재△부동산평가 김동수△국토정보기획 조종배△국민임대관리 정필만△비축임대주택 이성준△산업입지정책 이성준△복합도시개발 김영태△도시정책 유병권△도시계획 문성요△교통복지기획 구자명△광역도로 전성철△광역철도 정의하△건설경제 박민우△해외건설 오양진△중동·플랜트건설 박재현△건설환경 권오성△중토위 사무국장 박명식△원주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이종배 △〃 건설관리실장 성낙관△대전국토관리청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이정만△〃 예산〃 이상관△익산국토관리청 광주〃 박종훈△부산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용교△〃 건설관리실장 김유태△〃 포항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안정훈△항공안전본부 기획총괄팀장 민병권△〃 항공보안팀장 정보화△서울항공청 관리국장 한석홍△〃 안전운항국장 문길주△부산항공청 제주항공관리사무소장 최동식△〃 관리과장 이안섭△항공교통센터장 김상희△영산강홍수통제소장 신준수 △건설교통인재개발원 학사운영과장 권대철△〃 전문교육과장 김치곤△국토지리정보원 이한세△〃 곽운섭■ 특허청 ◇서기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趙寔濟 裴新燮 嚴日相 姜淳求 趙亨熙 林東禹■ 산업연구원 ◇실장 △주력산업실 김휘석△국제산업협력실 김규태◇팀장△기계산업팀 이항구△소재산업팀 박훈△전자산업팀 서동혁△소비자서비스팀 이상직△산업구조기술팀 오영석△제도혁신팀 최희선△환경에너지팀 조창현△경영혁신팀 이승길△연구기획조정팀 안옥윤△DB팀 이현수△전산팀 권민순◇승진△선임연구위원 유진근△연구위원 홍석일 김대욱 조현승 사공목■ 한국조세연구원(KIPF) △부원장 안종석△재정연구본부장 박기백△기획조정실장 박형수△세법연구센터장 김진수△재정연구팀장 김우철■ 교보증권 △기획팀장 임승주 △선물옵션〃 김정한△법인1〃 성창수△금융상품법인〃 정창영■ 하이플러스카드㈜ △대표이사 이동웅■ 피죤 △대표이사 부사장 이주연■ 흥국생명 ◇신규 (상무)△AM사업부장 金周晩 (팀장)△방카슈랑스사업부장 金鴻賢
  • [Local] 제주노선 좌석 9만개 늘려

    7월 제주노선에 항공 좌석 9만석이 추가 공급된다. 올해 좌석수는 지난해 7월 67만 558석보다 9만 1140석(4.6%)이 늘어난 70만 1697석이다. 올해 김포∼제주 탑승률 4월 91.7%에서 5월 90.0%,6월 92.3% 등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항공사별 탑승률은 6월의 경우 대한항공이 91.0%, 아시아나항공이 95.3%, 제주항공 93.5%, 한성항공 91.9% 등이다.
  • [제주항공 취항 1주년 결산] 탑승률 76%… 국내시장 안착

    지난해 6월5일 제주∼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에 돌입한 제주항공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1년간 평균 75.9%의 탑승률을 기록, 기존 양대 항공사가 장악했던 국내 항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년간 74인승 터보프롭 5대로 제주∼김포, 제주∼김해, 김포∼김해, 김포∼양양 등 4개 노선에 1만 958편(81만 9982석)을 운항했다. 탑승 여객은 61만 5037명으로 75.9%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노선에 전체 운항 편수의 82.5%인 9042편,66만 9108석을 공급해 탑승률 85.8%를 기록, 제주를 거점으로 하는 지역항공사로 자리를 잡았다. 또 기존 양대 항공사 운임의 70%수준인 제주항공이 등장하면서 매년 평균 12.5% 정도 인상됐던 국내 항공 운임이 2004년 이후 동결돼 항공운임 인상 억제에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늘어나는 적자 운영과 잦은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지연, 결항 등은 앞으로 제주항공이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제주항공은 취항 전인 2005년 경상비 95억원 적자에 이어 지난해에는 당초 예상 적자 75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14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주말 요금 15% 인상과 150∼200인승 제트여객기를 도입,2008년 부정기편 일본·중국노선 취항,2010년 정기편 동남아시아 취항 등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제주항공에 50억원을 출자한 제주도가 요금인상과 국제선 취항에 제동을 걸고 나서 성사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설립목적이 지속적인 항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항공 좌석의 원활한 공급이었기 때문에 요금인상은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씨줄날줄] 저가항공 시대/함혜리 논설위원

    선명한 오렌지색 로고가 트레이드 마크인 이지제트는 유럽 저가 항공사의 선두주자다.1995년 그리스 출신의 청년 실업가 스텔리오스 하지-이오아노가 보잉 737기 두대로 출발한 이 회사는 현재 100여대의 항공기로 유럽내 230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대형 항공사들보다 평균 30% 싼 가격을 제시한다. 노선이나 거리, 예약시기에 따라 최대 80%까지도 할인해 준다. 노하우는 간단하다. 항공사 특유의 허세와 거품을 없애고 이를 원가 절감하는 데 반영해 고객들에게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다. 저가 항공사의 효시는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공동 창업자이자 1978∼2001년 CEO였던 허브 켈러허는 저가항공 업계의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항공산업의 오랜 ‘게임의 법칙’을 파괴하고 새 규칙을 만들었다. 대륙간 장거리 운항이나 시장점유율에 집착하지 않고 국내 단거리 노선을 집중 공략한다. 비행기는 가격협상 우위와 안정적인 정비 품질 등을 고려해 한가지 기종으로 통일한다. 제2공항을 이용해 비행기의 공항 체류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다. 기내식·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는 제거하고 단거리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안전성, 정시 발착, 낮은 요금에 주목한다는 것이다. 켈러허의 전략은 저가 항공사들에 금과옥조가 되고 있다. 항공수요가 중산층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확산되면서 세계적으로 저가 항공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항공시장의 20%를 저가 항공사들이 차지하고 있고, 중국·동남아에서도 확장세를 보인다. 국내에도 저가 항공사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기존 한성항공과 제주항공 외에 군산·부산·인천에 연고를 둔 저가 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항공도 이르면 2∼3년내 계열사를 통해 국내선과 일본·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에 저가항공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수요자 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문제는 안전성이다.‘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있다면 저가 항공사의 성공은 보증수표를 받은 거나 다름없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대한항공 “저가 항공사 2~3년내 설립”

    대한항공 “저가 항공사 2~3년내 설립”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저가(低價) 항공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김영호 대한항공 여객담당 사장은 4일 “2∼3년 내에 저가 항공사를 설립,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관광노선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2005년 3월 제주항공 출범행사 직전 “중·단거리 항공시장의 상황이 급변했다.”면서 “저가항공산업 진출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었다. 다만 진출 시기가 문제였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 발언 이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저가 항공사 설립 타당성과 진출 방안 등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국내외 항공시장 상황이 급변한 게 대한항공이 저가 항공시장 진출을 확정하게 된 요인이다.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국제선 취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저가 항공시장 진출을 통해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기존의 고급 손님은 대한항공이 담당한다. 대신 저가 항공사는 국내선 외에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중·단거리 국제선(주로 관광노선)을 맡는다. 국내선 운항허가가 난 뒤 2∼3년 뒤에야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사 국제선 취항 시점은 2012년쯤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항공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우리도 저가 항공을 검토중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며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지역명품의 재발견] 제주 추자굴비

    ‘영광굴비 물렀거라, 추자굴비 납신다.’ 제주가 추자도 청정바다에서 잡은 참조기 굴비를 명품으로 만들기로 했다. 추자도 특산품 하면 멸치젓을 꼽지만 알고 보면 추자도의 특산품은 추자 참조기다.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깊은 암반층으로 구성된 청정해역인 추자도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예로부터 고급어종인 참조기가 산란, 회유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황금어장이다. 추자도 연해에서 잡히는 참조기는 연간 7500t가량으로 국내 전체 1만 1000t의 절반을 넘는다. 그러나 그동안 추자도에서는 굴비를 소금에 재는 염장기술, 굴비를 엮는 기술 등이 부족해 잡히는 생조기를 전남 영광군에 공급하는 역할에 만족해 왔다. 추자산 굴비는 2004년부터 국내 대형할인점과 손잡고 ‘추자도 굴비’라는 자체 브랜드로 공급을 시작했지만 영광굴비의 아성에 가려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제주시는 최근 추자도 어민과 수협 등이 참가하는 ‘추자 참조기굴비 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자굴비 명품브랜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는 7월까지 15억원을 들여 참조기 굴비 가공공장 현대화를 통해 위생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역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수산물이력제 등록 등을 통해 추자 참조기의 차별화에 나선다. 서울 제주향우회 등을 통해 추자 참조기 굴비 소비운동을 벌이고 TV홈쇼핑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창선(47) 추자면장은 “추자도에는 중국 등 외국 수산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혹시나 값싼 저질의 외국산과 섞어 파는 게 아닌가.’라는 원산지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추자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주도의 부속섬이다.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항공 기내수화물 5㎏ 이하로

    다음달부터 제주항공을 타는 승객은 기내 수화물을 5㎏ 이하로 줄여야 한다.건설교통부는 제주항공이 기내 수화물을 개인당 10㎏에서 5㎏으로 제한하는 운영기준변경 신청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교부는 제주항공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소형 프로펠러 여객기라서 기내가 좁고 짐을 올릴 수 있는 선반이 넉넉지 않아 기내 수화물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 재벌 3·4세 경영참여 “한발 앞으로”

    재벌 3·4세 경영참여 “한발 앞으로”

    주요 그룹의 임원인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연말부터 석 달 가까이 달려온 ‘인사 레이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너 주자’들의 약진이다. 특히 3·4세로 넘어가는 ‘젊은 피’가 대거 승진했거나 새로 수혈됐다. 안팎의 불확실한 경영 여건과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 경쟁에 대비해 안정적인 오너 체제를 두텁게 쌓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이나 사후 평가 없이 관대하게 이뤄지는 ‘핏줄 등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경영 전면 속속 부상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인 재용씨는 올초 전무 승진과 동시에 고객총괄책임자(CCO)를 맡았다.2001년 상무보로 입사한 지 6년 만이다.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 의선씨는 99년 현대차 구매실장으로 입사해 2005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언제 현대차 사장을 맡을 것인지가 핵심 관심사다. 현대가(家)의 다른 ‘선(宣)’자(字) 항렬들도 어깨가 무거워졌다. 정몽근(정몽구 회장의 동생)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의 일선 퇴진으로 장남 지선씨가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차남 교선씨는 입사 3년 만에 올초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유통 라이벌인 신세계그룹도 3세 체제를 구축했다. 이명희(이건희 회장의 동생) 회장의 외아들 정용진씨가 이사대우 입사 12년 만인 지난 연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타이틀만 남겨두고 있다.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이건희 회장의 형)씨의 장남 재현씨는 삼성가 3세 가운데 가장 먼저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2002년부터 CJ를 이끌고 있다.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두 아들인 채형석·동석씨도 각각 총괄부회장, 부회장을 맡아 형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런칭, 삼성플라자 인수 등은 형석씨의 작품이다. 효성도 3세 체제를 공고히 했다. 조석래 회장의 세 아들 현준(사장)·현문(부사장)·현상(전무)씨가 올초 나란히 승진했다. 모두 핵심인 전략본부 근무를 거쳤다. ●요직에 포진한 잠룡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외아들 원태씨는 지난 연말 상무보로 승진했다.2004년 차장으로 입사한 지 2년 만이다. 얼마 전에는 IT 계열사인 유니컨버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외아들 세창씨도 지난 연말 그룹 전략경영담당 이사로 승진했다. 부장 입사 1년 만에 요직에 배치됐다. 손(孫)이 많기로 유명한 두산가에는 4세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경영 복귀를 추진중인 박용성 전 그룹 회장의 장남 진원씨가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차남 석원씨가 두산중공업 부장으로 각각 근무 중이다. 그룹의 실세인 박용만(박용성 전 회장의 동생)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의 장남 서원(28)씨가 언제 경영에 합류할지가 관심사다. 서원씨는 현재 미국 유학 중이다. LG그룹에서 분리된 LS그룹은 본가와 달리 2세대인 ‘자(滋)’자 항렬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갓 합류한 20대 후계자들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양자인 광모씨가 가장 눈에 띈다. 딸만 둘인 구 회장은 2004년 말 동생(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을 입적했다. 광모씨는 LG전자 재경 부서에서 실무를 익히고 있다.GS그룹 허창수 회장의 장남 윤홍씨는 2002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지금은 GS건설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GS칼텍스 허동수(허창수 회장의 사촌형) 회장의 장남 세홍씨는 올초 상무로 경영에 합류했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의 장남 양홍석씨도 지난해 6월 공채로 대신증권에 입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나란히 유학중인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장남 본웅(28)씨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의 장남 승담(27)씨는 입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딸들도 맹활약 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장손녀인 CJ엔터테인먼트 이미경 부회장이 대표주자다.‘그룹 경영을 넘겨받을 딸’로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맏딸 정지이씨가 가장 근접해 있다. 정씨는 지난 연말 전무로 승진했다. 롯데쇼핑 신영자(신격호 회장의 딸) 부사장의 딸 장선윤 롯데쇼핑 상무와 신세계 이 회장의 딸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는 유통가의 맞수다. 정 상무가 백화점 업무에 가세하면서 세간의 화제인 ‘명품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한진 조 회장의 딸 현아씨와 두산 박용곤 명예회장의 맏딸 혜원씨도 각각 상무로 일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의 맏딸 성이씨는 그룹내 광고계열사 이노션의 설립을 주도했다. 직함은 고문이지만 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동양 현 회장의 두 딸 정담씨와 경담씨, 대신증권 이 회장의 맏딸 양정연씨는 갓 입사해 ‘기초 훈련중’이다. ●화려한 이력서 창업주 세대와 달리 이들은 화려한 이력서가 특징이다. 미국 하버드대·브라운대 등 이른바 명문대학이 몰려 있는 ‘아이비 리그’ 출신들이다. 소탈하고 겸손하다는 수식어도 공통적으로 따라붙는다. 대한상공회의소 이현석 상무는 “이력서만 보면 기업들이 일부러 스카우트해올 인재들”이라면서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인들이 자질이 떨어지는데도 핏줄이라고 무조건 중용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반면 김선웅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장은 “오너 후계자들은 신상필벌을 제대로 받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면서 “무책임한 핏줄 등용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독립된 사외이사제 등과 같은 평가장치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미현 김태균 박경호기자 hyun@seoul.co.kr
  • KTX·카페리 이용 제주관광 뜬다

    고속철도와 카페리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는 KTX-크루즈 연계 제주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제주도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항공편을 이용하는 제주여행상품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KTX를 이용해 서울에서 전남 목포에 간 뒤 씨월드고속훼리㈜의 대형 여객선으로 갈아 타 제주도를 오가는 통합승차권을 발매하고 있다. 철도공사측은 KTX-크루즈 통합승차권이 출시된 이후 2월 말까지 40일간 모두 770명이 이용했고 3월부터 5월까지 1600여명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전화와 인터넷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객층은 지난달까지는 개별관광객을 중심으로 등산 등 레저 관광객들이 주류를 이뤘으나 이달부터는 일반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중심으로 예약이 이뤄지고 있어 관광 성수기 제주항공편 좌석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씨월드고속훼리측은 특히 주말에 한라산 등산과 레저관광객 예약이 몰리며 이달 10일까지 좌석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KTX-크루즈 제주여행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무엇보다 여행경비가 항공편에 비해 저렴하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따른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관광상품은 서울∼제주간 편도 이용요금(2등 선실 이용 기준)이 3만 5350원∼4만 8800원으로 평일 기준 항공료 7만 7400원보다 36∼54%가 저렴하다. 씨월드고속훼리가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호(1만t급, 정원 1356명)와 카페리레인보우호(4000t급, 정원 642명)는 목포에서 오전 9시30분, 오후 3시에 각각 출항해 오후 1시40분, 오후 7시30분 제주에 도착한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가는 항공기 사투리 기내방송

    “탕 고맙고 다들 맹심행 잘 들어갑써. 담에 또 보게마씸 예∼(탑승해 주셔서 고맙고 조심해서 잘 가십시오.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혼 사람에 호나씩 가지고 댕기는 전화기 있지예. 그건 다들 알앙 잘 꺼줍써.(한 사람에 하나씩 가지고 계신 휴대전화는 알아서 꺼 주십시오.)” 제주항공은 17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에 제주사투리 기내방송을 시범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사가 기내방송을 제주사투리로 하는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기내 사투리 방송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토박이 여승무원 3명이 맡아 탑승 환영인사와 탑승 감사 인사 등을 제주 고유의 사투리로 선보인다. 인사를 제외한 구명조끼 사용방법 등 승객안전에 관한 기내방송은 예전과 같이 모두 표준말로 하게 된다. 제주항공측은 제주 사투리는 줄임표현이 많고 훈민정음 모음글자 중 하나인 아래아(·)가 발음에 남아 있어 외지인들이 들을 때 이해하기 힘들지만 정형화된 기내인사만을 사투리로 구사하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측은 또 제주 사투리에는 어미에 ‘시’자가 많이 붙어 딱딱하고 형식적으로만 느껴졌던 기내방송에 구수함이 묻어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가볼만한 맛집

    최근 중식당들이 대부분 현대적인 색채를 넣어 ‘퓨전’을 내세우지만 연희맛길의 중식당은 여전히 ‘중국집’스럽다. 실내에는 중국 소품들로 가득하고, 어릴 적 동네에서 봤던 허름한 중국집 분위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덩치 키우기 경쟁이 치열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든 공통점은 하나다. 어설프게 중식을 흉내내면 퇴출당한다는 것. 정통 중식만을 추구한다. 물론 자장면·짬뽕 등은 기본으로,4000∼6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4000~6000원대 정통중식 고집 서대문구청에서 연희로를 따라 걷다가 고급 주택가를 지나면 연희맛길이 열린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중국식 만두 전문점인 산동수교대왕(山東水餃大王)이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빚은 모양이나 맛이 깔끔해 인기있는 곳이다.10개 4000원. 바삭한 북경오리요리가 일품인 진북경(338-7668)은 이곳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관광객의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담영발 사장은 20년 가까이 이곳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며 화교사회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건너편 걸리부(傑利富)(322-9998)는 저렴한 세트 메뉴가 많아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연희맛길의 한가운데 ‘사러가쇼핑’을 중심으로 건너편에는 해산물요리 전문점인 해지연(332-8835)이, 안쪽 골목에는 이품(322-6172)이 있다. 개업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해지연은 고급 중식당의 분위기를 갖췄다. 해물과 야채가 풍성한 요리를 특징으로 꼽는다. 큰 길만 따라가다간 ‘이품’을 놓친다. 바삭하게 튀긴 군만두나 쫄깃한 면발의 자장면은 ‘일품’에 가깝다. 양은 푸짐하고, 가격은 근처 중식당보다 1000원정도 저렴해 동네 중국집으로는 최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국 소품으로 화려하게 꾸민 진보(338-2897)는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내놓는다는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탕수육·레몬소스 닭고기·칠리소스 닭고기 등 요리는 1만 4000∼2만 5000원 수준.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일식집은 어디 이곳 맛길과 조금 떨어진 서대문구청 근처에 40년 전통의 대복장(336-6590)이 있다.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이 특히 개운한 굴짬뽕이 인기다. 케첩소스를 뿌린 닭요리인 ‘지엔타기’를 경험하는 것도 좋다. 끊임없이 손님이 몰려드는 연희동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연희동칼국수(333-3955)를 들 수 있다.6000원짜리 보통 칼국수는 노랑·초록·주황의 고명을 얹어 시각을 자극한다. 우윳빛의 사골국물은 고소하고 진하다. 남은 사골국물에 공기밥 하나 말아먹으면 두 끼니는 거뜬하게 건너뛰어도 좋을 만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혹 사골국물이 느끼하다면 백김치와 겉절이 김치로 개운하게 해결해도 좋다.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추천하는 식당은 지리산삼계탕(335-6477)과 제주항(325-6592)이다. 직원들은 지리산삼계탕집을 여름철 일미로 대번에 꼽는다. 들깨를 갈아 걸쭉한 국물이라 닭냄새가 적다. 비슷한 방식으로 만든 닭죽도 담백하고 부담이 없다. 제주항은 살찐 갈치와 고등어로 만든 조림을 뜨거운 밥 위에 얹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사러가쇼핑 맞은편의 향가 초밥집(333-5900)은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통통한 초밥이 12개 나오는 생선특초밥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직접 만든 두부로 다양한 요리를 내놓는 파주골손두부(325-4748), 시래기와 채소를 넣어 만든 순대로 끓인 독특한 순대국으로 유명한 백암왕순대(337-1547)도 이곳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연희맛길로 들어서는 이정표이기도 한 피터팬제과점(336-4775)은 연희동에서 으뜸가는 빵집으로 인정받는다. 초콜릿, 만주 등 기본적인 제과류는 1200원,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파티셰 빵들은 4000∼6000원선이다.
  • [Local] 새달 양양仄婉

    평창 동계올림픽 현지 실사를 앞두고 새달 1일부터 강원도 양양∼김포를 오가는 항공료가 30% 할인된다. 강원도와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양양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제주항공 탑승자에게 요금을 할인해준다고 22일 밝혔다. 할인요금이 적용되면 기존의 4만 1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항공료가 싸진다. 강원도는 이 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현지실사가 열려 항공사측과 협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 ‘KTX+크루즈’ 제주여행

    ‘KTX 타고 제주도 가세요.’ 이번주부터 항공요금의 절반 수준에 서울∼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KTX-여객선 연계승차권 발권이 본격 시행된다. 제주도는 오는 18일 서울 용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 씨월드고속훼리㈜) 등이 참가하는 ‘KTX-크루즈 연계상품’ 출시 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KTX-크루즈 연계상품은 KTX와 여객선을 연계해 이용하면 개인은 30%, 단체는 최대 50%까지 KTX와 여객선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용산∼제주간 편도 운임은 개인 4만 5000원, 단체 3만 2000원으로 현재 항공운임의 절반 가격에 제주도 여행이 가능해진다. 제주행 KTX는 오전 5시50분에 서울 용산역을 출발,9시2분 목포역에 도착한 뒤 25분 뒤인 9시30분에 목포항을 출발, 오후 1시40분에 제주항에 도착, 오후에는 제주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최대 1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목포∼제주간 씨월드고속훼리㈜)의 여객선은 넓은 선상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해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과 가족단위 자유여행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항공보다 소요시간이 늘어나지만 저렴한 운임에다 육상, 해상 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하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소형항공기는 강풍에 즐겁다

    소형 항공기를 보유한 제주항공과 한성항공이 모처럼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6일 제주도에 몰아친 강풍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유독 제주항공과 한성항공의 소형 항공기만 강풍을 뚫고 정상 운항을 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초속 12∼18m의 강풍이 불면서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고 오전 9시에는 순간적인 돌풍이 부는 윈드쉬어(wind shear) 주의보까지 발효됐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 소속 제주발 대구행 항공편 결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제주 출·도착 항공편 117편이 결항됐다. 그러나 제주항공과 한성항공의 소형 항공기는 달랐다. 강풍·풍랑·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안전하게 제주공항에 뜨고 내린 것이다. 제주공항의 활주로는 메인 활주로인 동서활주로(길이 3180m)와 보조 활주로인 남북 활주로(길이 1910m)로 돼 있다. 평소에는 항공기들이 메인 활주로를 이용하지만 강풍이 불 경우 사정은 달라진다. 북서풍의 영향으로 메인 활주로 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데다 보조 활주로를 이용하려 해도 길이가 짧아 소형 항공기 외에는 이·착륙이 금지돼 중·대형 항공기를 보유한 대형 항공사들이 강풍만 불면 잦은 항공기 결항으로 울상을 짓는다. 강풍이 몰아친 이날도 이 같은 연유로 제주항공의 Q400기종(승객 74인승)과 한성항공의 ATR72기종(승객 66인승)만 정상 운항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이날 제주기점 왕복 기준 28편, 한성항공은 10편의 항공기를 운항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처럼 소형 항공사의 위력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발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ocal] 제주행 저가항공 3개월간 세일

    제주항공은 제주∼김포, 제주∼김해 등 2개 노선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핫세일’을 실시한다.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제주∼김포, 제주∼김해 노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일부 시간대에 따라 5∼20%까지 할인해 준다. 항공권을 미리 구매한 경우에는 인터넷 환불 후 다시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한성항공이 내년 1월 한 달간 김포→제주 요금을 1만 9900원, 제주→김포 요금을 2만 9900원으로 책정해 운항한다.
  • [Local] 제주항공 대구등 노선 개설 추진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은 내년에 제주를 기점으로 대구, 광주, 청주 노선에 신규 취항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탑승률이 저조한 김포∼김해, 김포∼양양 노선의 운항을 감축하고 제주∼대구, 제주∼광주, 제주∼청주 노선의 신규 취항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제주항공의 탑승률은 평균 71%. 그러나 제주∼김포 노선(88.7%)과 제주∼김해 노선(89.1%)과는 달리 김포∼김해 노선(25.9%), 김포∼양양 노선(33.6%)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빙판 출근길… 車라리 두고가세요

    16일 밤부터 17일까지 전국적으로 최고 5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8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보여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밤샘 정체와 빙판길 통제 17일 오후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7시30분쯤 충남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승객 이모(68·충남 아산)씨가 숨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전 10시25분쯤에는 대전 동구 이사동 인근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고속관광버스(운전자 장모씨·52)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승객 장모(47·여)씨 등 2명이 다쳤다. 경기지역에서도 성남 남한산성도로, 의왕 오메기고개, 성남 이배재 등 일부 고갯길이 오전 한때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강원지역에서는 인제군 한계삼거리∼고성군 간성읍을 잇는 진부령 46번 국도, 인제 한계삼거리∼고성 원암리 원암파견소 미시령 56번 군도, 인제 한계삼거리∼양양 서면 논화리 한계령 44번 국도 통행이 금지됐다. 이날 밤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강릉~서울 방향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제설작업으로 운행을 통제해 혼잡을 빚었다. 또 강릉휴게소 부근∼성산 2교 구간과 강릉분기점∼대관령 1터널 구간도 차량이 뒤엉키는 등 곳곳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나타났다.●항공기·여객선 무더기 결항 인천국제공항은 폭설로 항공기와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국제선 출발이 30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 국내선도 제주도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전 6시30분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101편을 비롯해 김포∼제주간 항공기 20편이 결항됐다. 제주 지역에서는 강풍주의보와 함께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여객선도 전면 통제됐다. 강원도 양양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어려워 부산 노선과 오전 11시 출발 김포 노선이 결항돼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오전 7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동해안 4000여척의 어선이 항구에 대피했다.●빙판길 주의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9도, 대관령 영하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월요일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해 체인 등 월동장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민들은 승용차 대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전국종합 김병철 이재훈기자 kbchul@seoul.co.kr
  • [경제플러스] 제주항공, 내년 추석 항공권 예약

    제주항공은 내년 추석(9월25일) 연휴 항공권 예약을 12일 받기 시작했다. 예약 가능한 날짜는 내년 9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다. 예약 가능한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김해, 김포∼양양, 제주∼김해 등 모두 4개 노선이다. 예약은 인터넷(www.jejuair.net) 및 예약센터(1599-1500)와 제주항공 각 지점(김포, 김해, 제주, 양양)에서 1인당 9매까지 가능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