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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에 황금박쥐 연중 서식

    한라산에 황금박쥐 연중 서식

    세계자연유산지구인 한라산에서 ‘황금박쥐’라 불리는 붉은박쥐(학명 Myotis formosus)가 연중 서식하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은 한라산 일대의 박쥐류 분포 특성과 서식 환경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붉은박쥐 2마리가 해발 650m 지점 천연동굴에서 동면한 뒤 활동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박쥐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으로도 지정, 보호하는 매우 희귀한 포유류다. 황금박쥐, 오렌지윗수염박쥐라 부르기도 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5월 발견한 붉은박쥐가 한라산 용암동굴에서 동면한 뒤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자연유산지역내 용암동굴의 생태계가 매우 안정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붉은박쥐는 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전국적으로 200여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으로, 주로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기 때문에 대기오염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환경지표 종이다. 제주지역에서 붉은박쥐는 1979년 어승생악에서 암컷 1마리,88년 어리목에서 수컷 3마리,2002년 제주시 김녕리 일대 1마리,2003년 한라산 능하오름 일대 1마리가 각각 관찰된 기록이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에 붉은박쥐가 서식하는 사실이 확인됨으로써 환경부 등과 연계해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Metro&Local] 제주에 캐디 없는 골프장

    제주지역의 회원제 골프장 가운데 캐디를 아예 없앤 ‘노캐디’ 골프장이 처음 등장한다. 레이크힐스 제주CC는 캐디 없이 골프를 하는 ‘노캐디 제도’를 오는 15일부터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일부 9홀 퍼블릭 골프장에서 노캐디제를 택한 곳이 있었지만 18홀 이상 회원제 골프장이 캐디 없이 라운드를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캐디피 9만원을 받고 있는 레이크힐스 제주CC에서 골프를 치게 되면 1인당 2만 2500원 절감하게 된다. 레이크힐스 제주CC는 노캐디제 도입과 함께 15일부터 카트요금도 8만원에서 4만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캐슬렉스 제주CC도 내년부터 노캐디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캐디를 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 실정상 ‘노캐디제’ 또는 ’선택캐디제’가 다른 골프장으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골프 카트 이용료 인하 확산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지역 골프장의 카트 이용료 인하가 확산되고 있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은 1일부터 골프 카트비를 7만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중문골프장도 이달부터 골프카트 이용료를 팀당 6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하했다. 또 제주골프장과 크라운골프장이 5일부터 6만원이던 카트비를 4만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부영골프장과 한라산 골프장이 카트료를 4만원으로 인하했다. 제주도는 카트비를 내리는 골프장에 대해서는 골프대회 유치 등을 지원하고 홍보도 해주기로 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닭고기가 모자라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방지를 위한 제주도의 가금류 반입금지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닭고기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AI가 제주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취한 닭고기 등의 반입금지 조치로 공급 부족 현상이 예상된다. 하루 평균 2만 3000마리분의 닭고기가 유통됐던 제주지역에는 다른 지역의 AI 발생 여파로 소비가 하루 평균 8000∼1만마리로 절반 이하로 줄어 들어 현재까지는 도내에서 자체 생산된 육계와 냉동보관했던 닭고기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 그러나 도가 향후 닭고기 수급 상황을 예측한 결과 다음 주부터는 1일 공급 가능량이 4000∼5000마리분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 때문에 닭고기가 남아도는 다른 지방과는 달리 원재료가 없어 문을 닫는 음식점도 적지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다른 지방의 AI 발생과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선별적으로 냉동 닭고기 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ocal] 어린이 식품안전구역 운영

    제주지역에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이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된다. 제주도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제정 공포돼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되자 사전에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제주시 인화, 한라 등 2개 초등학교 주변을 ‘그린 푸드 존’으로 지정,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린 푸드 존’은 학교 경계선에서 200m안의 주 통학로로, 학교장과 협의해 지정하며, 관련 표지판이 설치된다. 이 구역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이 매주 1차례 문구점, 소형 마트, 분식점, 자판기 등 모든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해 현장교육 및 계도활동에 나서게 된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ocal]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추방

    제주지역 해수욕장들이 바가지 요금 추방에 나섰다. 제주도는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하는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을 추방하는 자정운동에 도내 10개 해수욕장 중 8곳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 신양해수욕장은 1만원을 받던 파라솔 임대료를 무료화하고, 표선해수욕장은 2만원 하던 파라솔 임대료를 5000원으로 대폭 내리기로 했다. 또 제주시 곽지해수욕장은 개인들이 천막을 설치할 때 2만원씩 받던 자릿세를 없애고, 파라솔과 튜브 임대료도 30∼40% 내리기로 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벌써 애~앵…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주 초 두 지역에서 채취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를 17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고열을 동반한 두통과 구토, 배아픔 현상이 나타나고 의식장애와 경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증상은 매개모기에 물린 후 4∼14일부터 나타난다. 2004년까지 5월쯤 발령되던 주의보는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2005년 이후 4월에 내려지고 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2006년의 4월14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빠른 것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제주 제2공항 건설추진위 월내 발족

    제주지역 상공업계가 16일 “제주 신공항 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이달 중 발족시켜 본격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이 최소 10년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임을 고려할 때, 정부가 지금부터 공항개발실행계획인 ‘제4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내외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전문가 등 모두 40여명으로 구성되는 이 협의회는 신공항건설 추진과 관련된 정책대안을 협의하고, 신공항 조기실현을 위한 단계적 전략과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게 된다.문 회장은 “제주는 지리적 특수성과 관광중심의 산업구조상 항공교통 의존도가 91%를 넘고 있다.”면서 “2020년 이전에 이용객이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제2공항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외국인 캐디 추진

    제주도가 골프 비용의 거품을 빼기 위해 외국인을 경기도우미(캐디)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최근 제주지역 일부 골프장이 경기도우미 외국인 채용을 건의한 것과 관련,“정부 당국에 이를 요청해 놓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경기도우미 채용은 인건비 절감과 캐디 부족 현상 등을 모두 해소할 수 있어 제주는 물론 전국 골프업계의 최대 관심사다. 그러나 외국인 경기 도우미 채용 허용은 사실상 관광노동시장 개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당시 이를 추진했으나 지역 노동계의 반발과 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김 지사는 “최근 제주를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외국인 경기도우미 채용을 허용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면서 “정부가 구체적인 검토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주지역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제주관광노조는 “제주 노동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국인 경기도우미 채용 허용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제주도민과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는 외국인 노동시장 개방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에 국내 첫 地熱발전소 세운다

    화산섬 제주도에 국내 첫 지열(地熱) 발전소가 들어선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휴스콘건설과 지열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 스위스 GEL은 최근 지열발전소(EGS) 건립을 위한 ‘지열발전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해 4월부터 제주지역을 탐사하면서 지열개발 가능성이 높은 3∼4곳을 적임지로 확인했다. 앞으로 9개월 동안 시추탐사와 분석 등을 거쳐 우리나라의 지질구조에 적합한 지열발전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휴스콘건설 관계자는 “지열발전 시스템은 비화산 지역에서도 지하 4000m 이상의 심부지열을 활용해 발전이 가능한 첨단기술”이라면서 “제주도는 화산섬이어서 다른 지역보다 낮은 깊이에서 높은 온도의 지열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 첫 사업지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GEL은 스위스 바젤에서 지하 5000m를 뚫어 섭씨 200도의 열원을 확보하는 등 이 분야의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지열발전은 지하에 있는 고온층으로부터 증기 또는 열수(熱水)의 형태로 열을 받아들여 발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서귀포 혁신도시의 에너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휴스콘건설 측이 청정에너지인 지열발전 사업을 제안했다.”면서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사업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휴스콘건설 한명수 대표는 “지열발전은 밤낮의 구분없이 24시간 항상 발전이 가능해 태양광, 풍력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두바이 에마르社, 제주 투자 긍정 평가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 건설사업체인 ‘버즈두바이’가 제주 투자 가능성을 타진,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버즈두바이 프로젝트 개발사로 유명한 두바이 에마르(EMAAR)사와 제주 투자를 협의 중이라고 8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두바이 에마르사의 모하메드 알리 아시아지역 담당이사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제주를 찾아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과 헬스케어타운 개발부지 등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또 2시간여 동안 경비행기로 제주지역 항공답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JDC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 온 에마르사가 제주도의 환경과 입지여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면서 “에마르사가 투자할 수 있는 사업플랜과 지원방안 등 투자자료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제주 손잡고 관광객 유치

    서울과 제주가 해외관광객 유치에 손을 맞잡았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양 시·도간 관광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서 조인은 관광분야에서 다각적 교류협력을 통해 서울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경제 발전효과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정서를 통해 양 시·도는 앞으로 공동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광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관광문화 축제 및 국제행사에 상호 참가하고, 서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공동의 관광 상품개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8월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한 50일간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별기간’으로 정해 한국방문을 위한 공동마케팅도 벌일 계획이다. 실제 양측은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베이징올림픽과 연계된 홍보활동을 벌이는 것을 비롯해 서울페스티벌과 제주지역 축제에 서로 참여하고, 해외 수학여행단도 공동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6일 중국정부가 제주를 무사증 지역으로 지정해 개인 여행객의 출국을 전면 허용하고 있고, 우리 정부는 8월부터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관광객에 대해 서울 등 내륙으로의 이동 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상황이어서 양측이 공동마케팅을 잘 활용한다면 ‘2010년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2011년 제주도 관광객 1000만명’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시와도 관광우호협력을 맺게 돼 1시간대의 세계 주요도시들과 관광벨트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창의시정, 창의문화도시’를 주제로 특강했다.제주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etro & Local] 제주 그린피 최저 골프장 등장

    제주도에 골프장 이용 요금인 ‘그린피’를 중국 평균보다도 낮춘 골프장이 등장했다. 서귀포시 수망리에 지난 8일 문은 연 부영컨트리클럽은 28일부터 그린피를 주중 8만원, 주말 12만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중국의 304개 골프장 평균 요금인 주중 8만 700원, 주말 12만 4700원보다도 낮은 금액으로, 패키지 상품이 아닌 공시요금으로는 전국 최저가다. 제주도내 골프장의 평균요금은 주중 10만 5000원, 주말 13만 9000원이다. 이 골프장은 또 카트비를 제주지역 최저인 4만원으로 책정한 데 이어 9만원이던 골프장 도우미(캐디) 봉사료도 8만원으로 내렸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ocal&Metro] 제주 그린피 최저 골프장 등장

    제주도에 골프장 입장 요금인 ‘그린피’를 중국 평균보다도 낮춘 골프장이 등장했다. 서귀포시 수망리에 지난 8일 문은 연 부영컨트리클럽은 28일부터 그린피를 주중 8만원, 주말 12만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중국의 304개 골프장 평균 입장 요금인 주중 8만 700원, 주말 12만 4700원보다도 낮은 요금으로, 패키지 상품이 아닌 공시요금으로는 전국 최저가이다. 제주도내 골프장의 평균요금은 주중 10만 5000원, 주말 13만 9000원이다. 이 골프장은 또 카트비를 제주지역 최저인 4만원으로 책정한 데 이어 9만원이던 골프장 도우미(캐디) 봉사료도 8만원으로 내렸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때가 기회”… 총선민원 봇물

    “이때가 기회”… 총선민원 봇물

    ‘카지노 허용해라.’,‘군부대 이전해라.’ 18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지역 숙원사업과 고질 민원 해결을 촉구하는 집단 민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는 총선을 기회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공론화하는가 하면 유권자들은 표를 무기로 민원 해결을 주문하고 있다. ●지자체·주민, 표 무기로 후보 압박 25일 전국의 지자체들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 카지노 도입을 추진 중인 제주도는 최근 정부에 카지노 허가권 이양을 요구하는 등 카지노 문제에 불을 지폈다. 이번 총선을 기회로 카지노 문제를 공론화하고 정부와 유력 후보들의 반응을 살피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관광협회와 시민단체인 제주사랑실천연대 등도 가세, 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압박하는 등 내국인 카지노 도입 문제가 제주지역 총선 최대 민원으로 등장했다. 대구와 광주에서는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 민원을 집중 제기하고 있다. 대구 동구와 북구 주민들은 대구 K2 공군기지 이전을 총선 공약에 채택할 것을 한나라당 등에 요구하고 나섰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구시 면적의 12%가 군사시설이고 K2 기지는 소음이 심각해 50만명이 피해를 본다.”면서 “서울, 부산, 의정부의 군사시설은 다 옮기는데 대구만 안 옮긴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같은 요구에 대해 동구와 북구 후보들은 너도나도 ‘해결사’를 자처하며 군부대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도청 이전·방음벽 설치 등 다양 광주 광산구 주민들도 공군 비행장 이전이라는 집단 민원을 내놓았다. 김모(57·광산구 도호동)씨는 “전투기 소음으로 가축 산란율이 낮아지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어왔다.”며 “차기 국회가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에서는 도청 이전과 관련,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도청 유치전에 나선 시·군지역 주민들은 이를 후보들의 공약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상주시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도청 유치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 도청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경북 북부지역행정협의회 등은 도청 이전 문제에 총선 후보 등 정치권 개입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다. 부산 기장지역 주민들은 부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방음벽 설치 등 소음 대책을, 동구지역 주민들은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주택법 개정 요구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녀 취업 생떼도 일자리를 구해달라는 억지 민원도 쏟아져 후보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전남 모 지역구 의원의 보좌관은 “유권자들이 막무가내로 대학 졸업한 자식을 취업시켜 달라고 요구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이용호 교수(법학과)는 “총선이라는 정치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그러나 표를 무기로 억지 민원을 제기하는 구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ocal] 감귤 새 품종 묘목 무료 보급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교배육종에 의해 개발한 감귤 신 품종인 ‘하례조생’의 1년생 묘목 2000그루를 생산, 농가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난지농업연구소가 1992년부터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육성한 ‘하례조생’은 고품질의 조생종 감귤로 11월쯤 출하된다.‘하례조생’은 제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일본산 품종인 ‘궁천조생’과 비교해 평균 당도는 0.9브릭스(Bx) 더 높은 10.5도, 산함량은 0.1% 낮은 1% 이하로,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수세가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연구소 문영일 연구사는 “하례조생이 앞으로 조생종 온주감귤 2000㏊를 대체하게 되면 2010년대 초반부터 예상되는 로열티 지불금을 30억원 정도 줄일 수 있고 감귤 생산수입은 600억원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한나라 ‘공천 내홍’

    한나라 ‘공천 내홍’

    한나라당은 6일 18대 총선 경기 일부 지역 공천심사에서 현역의원들을 대거 탈락시켰다. 탈락자 중에 친박(親朴·친 박근혜) 핵심인 한선교 의원이 포함된 것을 비롯해 친박 계열이 크게 열세를 보임에 따라 강력 반발하는 등 당이 급격히 내홍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는 7일 이후 잡혀 있던 총선 후보 지원 일정을 전면 취소, 친이(親李·친 이명박)와 친박 간 전면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공심위는 오는 10∼11일 친박 계열이 다수 포진한 영남 지역 공천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져, 다음 주초가 양측 간 갈등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공심위는 이날 4선 중진인 이규택 의원(이천·여주)과 한선교(용인 수지) 의원을 비롯, 이재창(파주)·고희선(화성)·고조흥(포천·연천) 의원 등 5명을 탈락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중 이재창·고희선 의원은 친이, 나머지 3명은 친박이다. 전체적으로 이날 공천된 경기지역 17명 가운데 12명이 친이,5명이 친박이다.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은 친이 윤건영(용인 수지), 정진섭(경기 광주) 의원과 친박 황진하 의원 등 3명에 그쳤다. 반면 원외 인사 중에서는 이천·여주에서 이범관 전 광주고검장이 이규택 의원을, 포천·연천에서 김영우 전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기획부실장이 고조흥 의원을, 화성을에서 박보환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이 고희선 의원을 각각 제쳤다. 공심위는 경기 지역 17명 외에 김동완(제주갑) 북제주을 당협위원장 등 제주지역 3명도 공천했다. 이로써 한나라당 총선후보 내정자는 최고위원회 확정 보류자를 포함해 128명으로 늘어났다. 박근혜 전 대표는 “표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면서 “정말 잘못된 일로 납득할 만한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한 친박 의원은 “박 전 대표가 굉장히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면서 “정치보복이라고 말한 걸로 안다.”고 했다. 그러나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곳은 물갈이를 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맞섰다. 공심위는 7일 경기도 나머지 지역과 인천, 충청도, 강원도 등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는 한편, 최고위가 재의를 공식 요구한 김영일 (서울 은평갑) 전 강릉 MBC사장과 안홍렬(서울 강북을) 당협위원장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어 10일 대구·경북 지역,11일 부산·경남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연 한상우기자 carlos@seoul.co.kr
  • 제주, 유채로 바이오디젤 생산

    감귤 주산지인 제주가 감귤을 원료로 이용하는 바이오에탄올(BE) 제조기술 도입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비상품 감귤과 감귤찌꺼기를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건설, 청정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바이오에탄올은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의 공포 속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앞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대체 에너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30∼40% 줄이는 효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도는 바이오에탄올이 주로 옥수수와 사탕수수를 원료로 제조되지만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인 제탄올(Xethanol)이 지난 2004년부터 미농무부(USDA), 미농업연구소(ARS) 등과 공동으로 ‘감귤류 에탄올 전환프로젝트’를 추진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주복원 제주도 지식산업국장은 “지난해 제주에서 가공이나 폐기처리된 비상품 감귤 20만t으로는 바이오에탄올 6만t(8만 4000㎘)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는 제주도에서 연간 소비되는 휘발유(9만 5000㎘)의 88%까지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바이오에탄올을 제주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가 갖고 있는 석유대체연료의 공급 방법 및 공급 대상을 결정하는 권한을 제주도에 이양해 주도록 건의했다. 제주 유채를 이용한 바이오디젤도 오는 10월부터 본격 공급된다. 바이오디젤 사업자인 제주퓨렉스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공장 건립 부지를 매입, 시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퓨렉스는 최근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으로 생산한 유채를 전량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 유채 재배면적은 500㏊로, 생산량은 1500t 규모다. 제주퓨렉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오디젤을 생산, 기존 경우보다 ℓ당 100원 정도 저렴하게 버스, 건설기계, 트럭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한라산골프장 카트비 인하

    제주의 한 골프장이 카트비를 4만원으로 내렸다. 제주도가 최근 국내 다른 지역 및 관광경쟁국보다 시설 이용비가 높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뒤여서 타 골프장들이 뒤따를지 주목된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한라산컨트리클럽은 제주골프관광의 고비용 구조를 깨 더 많은 국내외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6만원이던 카트비를 3월1일부터 4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제주지역 골프장의 18홀 기준 그린피는 평균 10만 4500∼13만 8900원으로 다른 지방에 비해 평균 4만∼5만원 정도 싸지만 카트비와 캐디피는 평균 7만 3000원,8만 60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000∼3000원 높아 골프비용이 비싸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 주는 요인이 돼 왔다. 제주도는 골프관광 활성화를 위해 캐디피와 카트비를 국내 최저가 이하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고 골프장 업계와 접촉한 결과 한라산컨트리클럽이 먼저 카트비 인하를 결정했다. 도는 카트비 인하를 다른 업체에도 확산시키기 위해 인하 업체에는 홍보비를 보조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골프관광 진흥을 위해 캐디와 카트 사용 의무제를 선택제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계절별, 시기별로 맞춤형 골프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골프장 이용객 목표를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30만명으로 잡고 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바가지 관광업소 공개

    제주도가 관광품질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불친절 바가지’ 관광업소 퇴출에 발벗고 나섰다. 이는 최근 제주관광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너무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렌터카와 음식점, 골프장, 관광지 등의 분야별 실태를 조사해 베스트(best)와 워스트(worst) 관광업소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단일 홈페이지에 제시하는 가격 고시제를 실시하는 등 관광품질인증제를 도입한다. 관광 비수기인 9월과 12월∼이듬해 2월에는 항공, 숙박, 관광지 등의 각종 요금과 물품대금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관광 그랜드 세일’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제주 방문횟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마일리지 카드제를 도입해 자주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료와 골프이용료, 횟집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특히 관광 부조리의 근본적인 원인인 송객수수료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제주지역 590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형 여행업 컨소시엄을 구성토록 유도해 직접 관광객을 모집하는 능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협동조합 형태의 이 컨소시엄에 대해 홈쇼핑 등에 제주관광상품을 광고토록 하고 광고비의 70%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불친절 바가지 추방 베스트 업소는 신문, 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도 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 다른 관광업소와 차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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