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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단체장후보 경선 주내 윤곽/최 서울시장 출마 안할듯

    ◎시도지사 후보 등록 시작/현역6명 내일까지 사퇴 민자당이 27일 시·도지사후보의 공개모집을 시작함으로써 이번 주 안에 여당의 광역자치단체장후보경선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민자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는 6월 시·도지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9일까지 공직을 사퇴할 것이 확실한 현역 시·도지사는 조해령 대구·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 충남·김혁규 경남·신구범 제주지사 등 6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조대구시장과 이강원지사는 이날 사퇴의사를 공식발표했다. 또 조규하 전남지사도 사퇴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어서 사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공직을 사퇴한 현역 시·도지사가 모두 민자당공천을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경선을 거쳐야 하거나 다른 유력인사가 후보로 나서면 양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민자당의 민선단체장후보를 놓고 경선이 벌어질 여지가 높은 지역은 인천·경기·강원·충북·경남·제주 등 6∼7곳이다. 관심을 모아온 최병렬서울시장은 민선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6월까지 현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민자당의 서울시장후보로 나서기 위해 금명간 전격적으로 사퇴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민자당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인사를 서울시장후보로 고르기 위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서울시장후보인선은 5월초 이후로 늦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도지사후보 공모 첫날인 27일 구천서전국구의원이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경선후보신청서를 냈다.
  • 출마 꿈꾸는 현직시도지사 거취놓고 “갈등”

    ◎조 대구시장 등 5명 곧 사퇴 사실/일부선 공천 확신못해 “눈치보기” 민선 시·도지사를 꿈꾸는 현직 시·도지사들의 마음이 급하다.선거에 나가려면 오는 29일까지는 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민자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질 생각이지만 아직 거취를 분명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민자당의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나,민자당 쪽으로부터 확실한 보장이 아직 없는 탓이다.현단계에서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을 신청한 사람은 염홍철 대전시장 뿐이다.대부분 열심히 상황을 저울질하면서 남은 며칠동안 거취를 결정하려는 자세다. 15개 시·도지사 가운데 출마대상에서 일단 제외되는 인사들은 4명이다.이영래 인천시장은 강원도 강릉출신으로 연고가 없어 출마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이해재 경기·허태열 충북·심우영 경북지사 등은 민자당쪽 후보가 많아 원래 임기인 6월말까지 그대로 갈 것으로 여겨진다. 민자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대상은 나머지 11명이다.최병렬 서울·김기재 부산·조해령 대구·염홍철 대전·강운태광주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 충남·조남조 전북·조규하 전남·김혁규 경남·신구범 제주지사 등이다.이 가운데 출마를 위해 곧 사퇴할 것이 확실한 인사는 조해령 대구·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충남·신구범 제주지사 등 5명이다. 최병렬 서울시장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계속 버티고 있다.그러나 민자당쪽은 1백% 물을 건너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출마의사를 밝힌 이명박 의원을 내세우거나 제3의 인물을 영입하는 방안이 탐탁지 않으면 아직도 최시장을 마지막 「카드」로 쓸 수 있다는 계산이다.결국 최시장의 선택은 민자당이 어느 정도의 확실한 담보를 제공하느냐 하는 의지의 강도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기재 부산시장은 한때 청와대쪽에서 강력히 밀고 있다는 소문 때문에 경선후보에 나서려고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었다.그러나 청와대쪽에서도 문정수의원에게 부산시장 후보를 양보할 뜻을 비춘 것으로 얘기가 나돌면서 다소 주춤해진 상황이다.강운태 광주시장은 민자당에서 경선없이 바로 후보로 내정해주겠다는뜻을 전달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어 유동적이다.강시장은 이의근청와대행정수석이 경북지사 후보를 위해 사퇴하게 된다면 그 후임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다. 조남조 전북지사와 조규하 전남지사는 당선가능성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조 전북지사는 민자당에서 떠밀어 준다면 나갈 수도 있다는 정도이고,조 전남지사는 좀 더 적극적이지만 확실한 거취를 아직 표명하지 않고 있다. 김혁규 경남지사는 김봉조의원 때문에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청와대쪽과 민자당쪽은 김의원을 경남지사에 내세우고,김 지사는 경남 합천에 지역구 국회의원을 맡길 생각을 갖고 있지만 김 의원이 바라지 않고 있다.김 지사가 자리를 유지할 분위기도 내비치고 있으나 김의원이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으면 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부산·경남·제주(시·도지사 누가 뛰나:2)

    ◎부산/“민자 공천=당선”… 10여명 경합/김혁규 지사­민주계 중진 김봉조 의원 유력/경남/신구범­우근민 현­전도백 불꽃 튀는 맞대결/제주 ▷부산시장◁ 가장 확실한 여권의 「텃밭」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따라서 민자당 공천은 곧 당선을 의미한다.여권 핵심부의 의중에 온통 신경이 쏠려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래서인지 이른바 「여부야빈」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민자당은 인물이 너무 많아 「교통정리」에 애를 먹고 있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극심한 인물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자당쪽에서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10명을 웃돈다.그중에서도 김기재 시장과 문정수·강경식 의원 등 3명이 선두주자로 꼽힌다.행정관료와 정치인의 경합인 것이다. ○「여부야빈」현상 김 시장은 최형우 전내무부장관이 부산시장을 염두에 두고 내려보냈다는 것이 정설이다.아직 뚜렷한 출마의사를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들어 지역 곳곳을 누비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정치인에 무게중심을 둔다면 문 의원이 0순위로 꼽힌다.실제로 문 의원은일찍부터 민선시장에 강한 집착을 보여왔다.특유의 친화력과 민주계의 살림꾼이었다는 점은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집권당 사무총장직을 무난히 수행한 것도 플러스요인이다. ○박 특보 지역구로 강 의원은 유력한 시장후보였던 박관용 청와대정치특보가 지역구(동래갑) 복귀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강 의원은 재무부장관과 청와대비서실장을 지낸 경제통으로 실무능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서 총무처도 거명 이들 말고도 현지에서는 민주계 실세인 서석재 총무처장관이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꾸준히 거명되고 있고 부산시지부장인 김정수 의원,김진재 의원 등의 이름도 나오고 있으나 선두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이다. 민주당에서는 인물 빈곤과 전의상실로 떠오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노무현 부총재와 김정길 전최고위원의 이름이 나오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내가 왜 또다시 총알받이 역할을 해야 하느냐』면서 「구색 맞추기」를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 ▷경남지사◁ 사정은 부산과 마찬가지다.누가 민자당후보를거머쥐느냐가 관심일 뿐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 때 여권에서는 김혁규 현지사와 민주계 중진인 김봉조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지사는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김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경남지사로 부임한 뒤 지방정부에 경영기법을 도입,도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최근에는 현장행정을 기치로 도민들과의 접촉 범위를 넓히고 있다.까닭에 현지에서는 김 지사가 이미 김 대통령으로부터 공천 내락을 받았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도지사 출마를 위해 오는 25일쯤 사표를 낼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역구(장승포·거제)의 성격 등으로 미루어서 김 대통령의 통치구도와 민주계 내부의 교통정리 차원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거제출신인 홍인길 청와대총무수석이 지역구를 이어 받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김 지사 김 의원과 함께 정순덕·신상식·김종하·하순봉·강삼재 의원과 조만후·심완구전의원 등의 이름도 거론되지만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 ○최 전지사도 채비 행정관료출신으로는 경남지사를 지낸 최일홍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야권에서는 진주에 두번 출마한 김재천씨가 무소속출마를 공언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제주지사◁ 도세는 제일 약하지만 지사쟁탈전은 가장 뜨거운 곳 가운데 하나.여권에서는 신구범 지사와 우근민 전지사가 서로 민자당 공천을 장담하면서 치열한 대결 양상을 벌이고 있다.심지어 도내 공무원들도 신지사와 우전지사 지지파로 양분되어 있을 지경이다.때문에 민자당은 두 사람의 경선을 통해 승자에게 공천장을 줄 예정이지만 패한 사람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두 사람 모두 무소속 출마불사를 공언하고 있다.정치인으로는 민주계인 강보성전의원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야권에서는 언론인출신의 김택환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되 민주당과 「자유민주연합」의 연합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 민자,7개 광역단체장만 경선/이번주초 내정자 통보

    ◎대전·광주·충남·전북·전남 현단체장 공천 민자당은 18일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절반가량인 7개 지역에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오는 29일이 6월 지방자치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현직 단체장의 사퇴시한인 점을 감안,현직 단체장 가운데 경선없이 후보로 나설 사람,경선 후보로 내정된 사람을 골라 빠르면 이번주초에 통보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민자당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광역후보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현직 단체장은 염홍철 대전·강운태 광주시장,박중배 충남·조남조 전북·조규하 전남지사 등이다. 민자당은 대구와 인천,충북 지역도 경선을 하지 않을 방침을 굳히고 있으며 인천시장 후보로는 최기선전시장이 내정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경선에 참여한다는 조건으로 단체장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는 최병렬 서울·김기재 부산시장과 이상용 강원·김혁규 경남·신구범 제주지사 등이 꼽히고 있다.
  • 「현직」다수 민선 시·도지사 집념/「6·27 레이스」누가 나서나

    ◎15명중 11명 후보 거론… 민자공천 희망/「관심의 핵」최 서울시장 거취 조만간 결론 통합선거법은 공직자가 오는 6월27일의 지방자치 선거에 출마하려면 90일전에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오는 29일이 시한인 것이다.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벌써부터 일부 단체장들이 잇따라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있다.광역시장과 도지사 가운데도 민선단체장에 뜻을 둔 이가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광역단체장 공천은 여권 핵심부의 결심이 필요한 탓으로 눈치를 보고 있을 뿐 언질만 있으면 상당수가 공직을 던질 태세다. ○…15개 시·도지사 가운데 민선단체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10명이 넘는다. 모두 민자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일부는 공천을 내락받은 것처럼 알려지기도 한다.『공천을 못 받으면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인사도 있다. 자천타천으로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는 현역 시장·도지사는 최병렬 서울·김기재 부산·조해령 대구·강운태 광주·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 충남·조남조 전북·조규하 전남·김혁규 경남·신구범 제주도지사 등이다. 관심의 핵은 서울시장 후보다. 최 서울시장은 지난해말 성수대교 붕괴사고 직후 현직을 맡아 정열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교통 및 안전대책을 뚝심있게 밀어붙이고 자체감사를 강화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서울시장 취임전에는 지명도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았던 그가 최근의 한 여론조사에서는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 시장 스스로도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그를 내세워 승리가 보장될지에 대한 여권 핵심부의 저울질만 끝나면 곧 그의 거취가 결론나리라 예상되고 있다. 시장 및 도지사에 임명된뒤 줄곧 민선단체장에 뜻을 두어온 인사로는 염대전 시장,이강원·박충남·조전북·김경남 지사 등이 꼽힌다.그러나 이들 가운데 여당공천에 탈락했을때 무소속이나 야당후보로 선거전에 나설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무소속 불사」를 공언하는 대표주자는 신제주지사 정도다. 본인은 아직 뚜렷한 생각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주위에서 출마 가능성을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다.김부산·조대구·강광주 시장과 조전남지사가 그들이다.민자당에 다른 후보가 없을때 언제든 대타로 나설 자격을 갖추고 있다. ○…전국의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의 숫자는 2백36개에 이른다.내무부 집계에 따르면 15일 현재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기초자치단체장은 37명이다.여야간에 기초자치단체장은 정당공천을 하기로 결정했으므로 명예퇴직 신청자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 60∼1백명선 민자당은 호남의 아주 극소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들 출마 희망자들 대다수가 민자당 공천을 바라는 것으로 보고 있다.29일까지 적게는 60명,많으면 1백명에 이르는 기초자치단체장이 출마를 위해 공직을 포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김동일 중구·김성순 송파·조삼섭 마포·이준우 용산·박종심 동대문·허완 양천구청장 등 8명의 구청장이 이미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정부는 현직 단체장이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리에 대해서는 퇴직이 임박한 내무관료를 새로 임명하거나 부단체장이 직무대행을 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무소속 입당」 4명 진통끝 조직책 임명/민자 지구당정비 안팎

    ◎수성을 위원장 완강히 저항… 결론 못내/최연소 노재헌씨 영입에 “파격적” 반응 민자당이 27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아들 재헌씨등을 영입함으로써 올해 지구당조직 정비작업을 매듭지었다.재헌씨의 정계입문은 이미 예상되어 온 일이지만 막상 결정이 이뤄지자 다소 파격적이라는 반응들이다.전직대통령의 2세인데다가 29살의 최연소 지구당위원장 직무대리이고,또한 현정권에 등을 돌리고 있는 대구지역에 임명됐기 때문이다. 재헌씨의 영입은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왔다.민자당과 노전대통령측과의 간접대화로 서로 교감이 이뤄져 시기의 선택만을 남겨놓았던 사안이었다.채널은 역시 대구 출신의 최재욱 사무부총장이 맡았고 문정수 사무총장과 노 전대통령의 동서인 금진호의원은 중간통로 역할을 했다. 그는 노태우씨의 요청으로 박준규 전국회의장의 비서로 특채돼 일한 경험이 있다.이때부터 정계에 뜻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당시 언론의 눈총등 여러 여건이 맞지 않자 문민정부 출범때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포드대학에서 유학해 왔다.그러다가 지난 8월쯤 민자당으로부터 입당의사를 타진받고 입당을 결심,지난 22일 귀국했다.그 며칠동안 최부총장은 재헌씨와 접촉을 시도해오다가 이날 아침 최종 통보를 해준 뒤 노전대통령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절차를 마무리지었다는 설명이다. 민자당은 그의 영입을 두고 크게 의미를 부여하는 데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다.문정수 사무총장은 『지역에 연고가 있고 국회의장 비서를 지냈으며 정치권 주변에 있는 경험과 함께 평판도 괜찮은 점이 고려됐다』고만 영입배경을 설명하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김윤환 정무장관은 『그가 정치를 한다면 아버지가 만든 당에 오는 것이 정도』라고 의미를 축소했다.최부총장은 『최연소 지구당위원장으로서 젊은 유권자층의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의 영입은 민자당의 「TK(대구·경북)정서」달래기와 연희동측의 바람이라는 측면에서 상호 보완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민자당으로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의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맛보게 했던 「TK정서」를 순화하려면 「6공」과의 화해라는 상징적인 조치가 필요했다.연희동측으로서도 재헌씨의 정치권 진입을 간절히 희망해 왔고,이를 위해 이 지역에 아파트도 구입해 놓는등 사전정지작업도 해왔다. 반면에 양쪽 모두가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민자당에서는 재헌씨의 영입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인사들도 일부 있었다.어쨌든 그의 영입은 앞으로 전두환전대통령의 아들 재국씨,김영삼대통령의 아들 현철씨의 지역구 출마설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지난 8월 무소속에서 입당한 의원 5명에 대해 지구당을 맡기는 작업을 해오면서 기존 위원장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많은 진통을 겪어왔다.이 가운데 차수명(울산남),변정일(서귀포·남제주),김정남(삼척시·군),정주일의원(구리)등 3명은 큰 어려움없이 해결됐다.김일동(삼척시·군),심완구(울산남),강보성씨(서귀포·남제주)등 모두가 민주계인 기존 위원장들에게 후일을 기약해 줌으로써 양보를 얻어냈다.이들은 새해 지방선거에서 삼척시장,울산시장,제주지사 후보로 내정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구리지구당은 전용원 전위원장이 끝까지 버티는 바람에 결국 이날 사고지구당으로 판정해 강제 축출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해결했다.또한 대구 수성을은 이치호위원장이 『쫓아내라』고 완강히 버텨 입당한 윤영탁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임명하지 못한채 내년 숙제로 넘겼다.
  • 공사장 8곳 작업 중지령/노동부 진단결과

    ◎서울 천호동빌딩/안산 뉴키즈타운/안산 일성프라자/울산 정림아파트/포항 철강공단청사/부산 문화병원증축/한국이통 제주지사/청주 성훈빌딩 노동부는 30일 안전진단 결과 대형사고위험을 안고 있는 보성건설의 경북 포항시 호동 포항 철강관리공단 신청사 공사장 등 전국 8개 건설공사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지난달 14∼26일까지 2주일동안 지하철·경부고속전철·지하시설물 공사현장 등 동절기 추락·낙하·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취약현장 1천1백40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제재조치를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다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현장소장등 공사관계자를 모두 사법처리하고 전면작업중지등 강력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면 작업중지가 내려진 사업장과 시공업체는 다음과 같다. ▲서울 천호동빌딩(천지산업) ▲안산 뉴키즈타운(우성종합건설) ▲안산 일성프라자(일성종합건설) ▲울산 정림은하수타운 아파트(정림건설) ▲포항철강관리공단 신청사(보성건설) ▲한국이동통신 제주지사(세광종합건설) ▲청주 성훈빌딩(동성종합건설) ▲부산문화병원 증축공사(동부건설)
  • 신구범 제주지사(신임 차관급 프로필)

    ◎온화한 성품… 직언 잘하는 소신파 착실한 기독교 신자로 인자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평소 「직언」을 서슴지 않는 소신파.지난 90년 축산국장 재직시 마사회를 체육청소년부로 이관하는 데 반대했다가 1년간 미국으로 쫓겨나기도.육사 4년을 중퇴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고향인 제주도청에서 공직을 시작.취미는 테니스.부인 김시자씨(48)와 3남.등록재산 2억5천3백만원. ▲제주(51) ▲미조지타운대 수료 ▲제주도청 기획관 ▲주이탈리아 대사관 농무관 ▲농림수산부 축산국장·기획관리실장
  • 차관·시도지사 등 25명 인사

    정부는 27일 경제기획원차관에 한리헌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하는등 6개부처의 차관과 차관급 8명,청장 2명,정부산하단체장 1명등 모두 17명에 이르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구직할시장에 조해령내무부기획관리실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8개 시·도지사의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내무부차관에는 이효계국무총리비서실장,국방부차관에는 정준호국방대학원교수,문화체육부차관에는 김도현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사무차장이 임명됐다. 노동부차관에는 강봉균노동부대외경제조정실장,공보처차관에는 이경재전청와대공보수석비서관이 기용됐다. 차관급인 법제처차장에는 박송규법제처법제조정실장이,국가보훈처차장에는 김시복청와대정무비서관,정무2장관보좌관에는 김영순민자당여성국장이 발령됐다. 이와 함께 관세청장에 김용진재무부세제실장,농촌진흥청장에는 김광희농림수산부제1차관보,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이흥주총리행정조정실제1행정조정관이 임명됐다. 정부는 공정거래위원장에 오세민경제기획원기획관리실장,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는 윤한도경남지사,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사무차장에는 남정판국무총리정무비서관,감사원 사무총장에는 신동진감사원사무차장,토지개발공사사장에는 김영태경제기획원차관을 임명했다. 이날 대구직할시장에는 조해령내무부기획관리실장,강원도지사에는 이상용전건설부차관,충남지사에는 박태권문화체육부차관,전남지사에는 구용상전광주시장이 임명됐다. 공석중인 경북지사에는 우명규서울시부시장,경남지사에는 김혁규대통령사정비서관,제주지사에는 신구범농림수산부기획관리실장,서울시 부시장에는 이원택서울시상수도본부장이 발령됐다. 이번 인사로 최인기내무·이수휴국방·김훈기노동부차관과 김세신법제처차장,김정숙정무2보좌관,김경태관세청장,이판석농촌진흥청장,박해준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의익대구시장,함종한강원·이동우충남·이균범전남·우근민제주지사등이 각각 공직을 떠났다. 황영하 총무처장관은 이날 『이번 인사는 정부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실무능력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밝히고 『특히 행정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 북제주군수에 경고/추자교붕괴 관련

    【제주=김영주기자】 북제주군 추자교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제주경찰서는 12일 추자교 대체교량공사 시공업체인 한일개발(주) 현장소장 전병균씨(51)와 하청업체인 삼오종합건설 현장소장 송영일씨(50)등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지난89년 10월부터 추자교가 붕괴위험이 있다는 진단에 따라 4·5t이상 차량이 통행이 금지돼왔는데도 한일개발이 지난해 10월부터 다리공사를 하며 대형트럭을 통행시켜온 점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한편 우근민제주지사는 이날 교량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박찬식 북제주군수를 경고조치했다.
  • 「지방청와대」 주민시설로 전환/김 대통령 밝혀

    ◎도서관·유아원 등으로 활용/진해별장 군용화·정부청사전용실 없애 김영삼대통령은 13일 부산·전남·전북·경북·제주등 5곳에 설치된 대통령전용 숙소인 이른바 「지방청와대」를 폐쇄하고 일반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언론사 정치부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히고 『해군시설로 돼있는 진해앞 저도의 대통령별장(청해대)도 본래 목적대로 해군장병의 시설로 활용토록하고 정부종합청사내의 대통령실도 일반 사무실로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방되는 부산·전남·전북·경북등 4곳의 전용숙소는 도서관·박물관·독서실·유아원등 공공시설로 바뀌고 정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제주지역의 시설은 현재처럼 제주지사의 공관을 겸해 존치토록 하되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하고,필요에 따라 외국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도지사공관을 겸한 광주·경북지역의 대통령숙소가 폐쇄됨에 따라 해당지사들은 아파트나 단독주택으로 관저를 옮기도록 조치했다. 이에따라 대통령전용의 지방숙박시설은 충북 청원군의 청남대 1곳만 남게 됐는데 청와대는 앞으로 이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번 조치와 관련,『새정부 출범에 맞춰 권위주의적 요소와 낭비요인을 없앤다는 취지에서 필요이상의 규모로 지어져 국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던 지방청와대를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이에따라 인근주민의 재산권행사에 불이익을 주어왔던 건축규제와 고도제한등도 전면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제주도소재의 대통령전용시설은 주민들에 피해를 주지 않을 뿐더러 관광지이기 때문에 외국정상과의 회담장소나 영빈관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은 『그동안 속칭 지방청와대 유지관리를 위해 46명의 인원이 배치돼 연간 6억8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돼왔다.사용횟수는 1년에 불과 1차례 정도밖에 안됐다』고 취지를 설명하고,『저도인근의 어로통제도 해제,어로작업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충북의 청남대는 현재대로 유지키로 한것과 관련,『경호문제와 대통령휴식등 여러가지 점을 감안해 청남대 하나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권위주의 탈피 시민불편 덜었다/지방청와대 5곳 개방 의미

    ◎연운영비 6억원… 한해 한번도 사용 안해/주변 건축규제·고도제한도 곧 해제할듯/부산·전남북·경북 등에 분산… 제주는 외빈사용때만 통제 대통령의 지방공관으로 분류돼 있는 이른바 「지방청와대」는 충북의 청남대를 비롯,부산·전북·전남·경북·제주등 6곳에 분산돼 있다.여기에 공식적으로는 군시설로 돼있는 진해앞바다 저도의 청해대까지 합치면 7곳이 된다. 청와대는 13일 지방공관 6개 가운데 청남대를 제외한 5곳을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다만 제주공관은 외국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사용할 때에만 통제하겠다는 방침이다.또 청해대도 해군에 돌려줘 해군장병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방 청와대」는 청남대1곳만이 남게됐다. 이번 조치는 김영삼대통령취임과 함께 단행된 청와대전면개방,청와대소유 안전가옥(안가)폐지등과 취지를 같이한다.문민정부 출범에 맞춰 권위주의적이고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미이다. 앞으로 개방될 지방공관 5곳은 총1만9천평의 규모로연건평은 2천6백평이다.관리인원 46명에 운영비는 연간 6억8천여만원이 소요됐다. 그런데도 역대 대통령들은 이시설을 1년에 한차례정도도 사용하지 않았다.그만큼 낭비라는 지적이 많았다.또 전북,전남지역 공관의 경우 주변건물에 대한 건축규제와 고도제한(2층으로 제한)등 통제에 따른 민원도 잦았다. 청와대는 개방되는 5개 지방공관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4곳은 도서관,박물관,유아원등 공공시설로 사용토록 하고 정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인근 주민의 재산권행사에 불이익을 준 건축규제와 고도제한도 전면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4개공관 가운데 전남·경북지역의 공관은 도지사공관이 시설안에 포함되어 있다.정부는 시설개방에 따라 도지사공관은 아파트나 주택으로 옮기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내에서도 반대의견은 있었다.대통령이 지방순방을 할 때 호텔을 이용할 경우 경호상의 번잡스러움과 더불어 호텔이용객들도 많은 불편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4개 공관은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전면개방하기로 결론이 내려졌다. 다만 제주공관은 고르바초프구소련대통령 방한당시 숙소로 사용하는 등 지역특성상 외국귀빈의 사용빈도가 잦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영빈관으로 계속 사용키로 했다는 것이다.현재처럼 제주지사의 공관을 겸하도록 하되 평소에는 일반인의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해군에 돌려주기로 한 저도의 청해대는 박정희전대통령 당시에는 여름휴가때마다 사용하던 곳이다.저도규모는 13만평정도로 본래는 거제군에 속했으나 대통령의 하계휴양지로 사용되면서 행정구역도 경남 진해시로 바뀌었다.주변에서의 어로작업은 물론 선박의 통과도 통제를 받았다.거제출신의 김대통령은 지난 1월 TV에서 이에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는 것을 보고 『거제도 사람들의 불평이 많다.풀어야겠다』고 말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은 전했다.이 시설은 해군장병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토록 하고 해양소년단등 민간단체에도 사용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방침이다. 5공당시에 세워진 충북의 청남대는 1곳정도의 별장시설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현재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청와대측은 설명했다.그러나 대통령이 사용하지 않을때는 통행제한을 적정수준까지 푸는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측이 정부종합청사내에 마련돼 있는 대통령실을 폐쇄하고 일반 사무실로 사용키로 한 것도 탈권위주의를 위한 당연한 조치로 환영받고 있다.
  • 우근민 제주지사(만나고 싶었습니다)

    ◎“21세기 태평양 제일의 관광지 실현”/관광소득 지역주민에 골고루 혜택/자연경관 보존·한계달한 각종시설 확충 노력/「특별법」,지역발전 계기되도록 최선 자연자원의 보고,천혜의 관광지 제주가 21세기 태평양 제1의 관광지로 웅비하기 위해 용틀림하고 있다.이러한 용틀림은 지난해말 전국 지역단위로는 처음 제정된 제주도개발특별법으로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법에 따라 내년부터는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이 질·양 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태로 전개될 것이 확실하며 특히 관광부문은 여타 개발사업 보다 빠른 속도로 진척되리라는게 지역주민들의 공통된 기대이기도 하다.이에따라 관광부문에 무게중심을 실은 제주도정의 움직임도 근래 무척 바빠진 느낌이다.제주개발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보기 위해 주민 강수옥씨(52·주부·제주시 이도2동)와 강정윤씨(28·제주전문대 전자계산학과2년)가 우근민제주지사를 찾았다. ▲강수옥씨=제주도가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우근민지사=1차산업 인구가 많은제주에서 관광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제주의 여건과 현실상 가장 적은 비용으로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국가간의 경제전쟁,특히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등을 감안할 때 관광산업만이 국제경쟁이나 마찰없이 고소득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습니다. ▲강정윤씨=21세기를 목표로 한 제주관광의 지향목표는 무엇이고,발전방향은 어떻게 설정하고 계십니까. ▲우지사=관광개발은 곧 자연환경의 파괴요,나아가 훼손과 오염을 수반하는 반면 지역민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널리 퍼져있는게 현실입니다.따라서 제주도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대상 국가를 다변화해야 합니다.또 관광사업자나 관광객들의 쾌락만을 충족시키는 관광을 지양,관광소득으로 지역경제 수준을 높이고 그 혜택이 지역주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본목표를 두고 있습니다.「지역경제·복지지향 관광」이라고 표현하면 되겠지요.아울러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환경보호를 우선하는 관광개발▲1차산업과 3차산업을 연계한 관광개발 ▲관광진흥이 주민복지로 연결되는 관광개발을 발전방향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강수옥씨=신혼 관광객들이 거처를 잡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현재의 관광수용 태세는 충분하다고 보시는지요. ▲우지사=한마디로 완벽하지는 못합니다.숙박시설의 경우 1만2천7백여실이나 되지만 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고급호텔들만 찾는 경향이 두드러져 이들 호텔은 포화상태인 반면 중하급 숙박시설들은 남아도는 편입니다.또 연간 1백2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제주공항도 오는 96년쯤이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제주항 접안능력이나 주요 간선도로 교통환경도 거의 포화상태여서 점진적인 확장사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정부도 이같은 점을 감안,신공항건설사업이라든지 항만확장사업등 사회간접시설 확충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도 고급호텔 확충이나 관광 레저시설조성에 행정력이 뒷받침하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강정윤씨=관광개발을 포함한 지역발전사업들은 국가목표와 도민정서에 부합되도록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지사=잘 아시다시피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는 독특한 인문·자연적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관광개발사업을 포함한 모든 지역사업들은 지역여건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철저한 기초조사를 먼저 한 뒤 시행하겠으며,아무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수 있더라도 도민정서와 이익에 반하고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업은 추진하지 않겠습니다.아울러 최근 지역이기주의 또는 개발주체·개발이익환수문제 등이 야기되면서 일부 시급한 사업들이 지체되고 있는데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가져 이해를 구한다면 차질없이 추진되리라고 봅니다. ▲강계옥씨=21세기에 있어서의 제주도의 위상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바람직한 도민 대응자세를 말씀하신다면. ▲우지사=21세기의 제주도야말로 국제화·개방화시대의 전진기지이자 관문으로 등장할 것이 분명합니다.또 아시아·태평양시대의 국제교류 중심지이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관광지로 부상할 것이 틀림없습니다.이같은 시대적 소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이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특히 도민들은 제주도가 더이상 우리 역사의 변방이 아니라 역사를 주도적으로 창조하는 곳이라는 주체의식을 갖고 편협한 사고와 소극적인 자세,소아적인 이해다툼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진취적이며 능동적인,선진시민으로의 자세를 지켜야 하겠습니다.그럴 때 높은 자긍심과 커다란 자신감은 절로 생겨날 것입니다. ▲강정윤씨=앞으로 관광등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게될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아직까지 이 법을 폐지해야 한다거나 개정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없지 않은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떻습니까. ▲우지사=제주도개발특별법은 전지전능한 법이 아닙니다.그렇다고 해서 있으나 마나한 법은 더더욱 아닙니다.지금까지의 제주도 개발과정에서 파생된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이 법을 만들게 된 동기였던 만큼 어쩌면 지난날의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약속한 특별한 법이랄 수있겠지요.때문에 저는 이 특별법이 제주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도민복지를 증진시키는 법이라는데 신앙심 같은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다만 발전을 위한 계기가 주어졌는데도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주민간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고,행정이 불신되는 상황이 거듭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그러나 어느 시기가 되면 신뢰가 구축되고 공감대도 뚜렷하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일 문화·청소년교류등 합의(단신패트롤)

    ◎대한해협안 자치단체장회의 끝나 ◇한·일지방정부간 교류확대를 위한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가 25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측에서 김영환부산직할시장 우모민제주지사 이효계전남지사 김원석경남지사,일본측에서 다카다 이사무 나가사키현지 사·이모토 이사무 사가현지사·오쿠다 하치지 후쿠오카현지사등 한·일해협연안 7개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공동선언문을 채택,문화·청소년교류와 관광·농수산업교류등 지역 공동관심사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 대한해협연안 한일 시·도 현지사회의(단신패트롤)

    ◇대한해협을 사이에 둔 우리나라 4개시·도와 일본 3개 현간에 환경·행정·체육·문화교류를 통한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임인 「제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회의」 가 오는 24일부터 3일동안 제주도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해협연안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김영환 부산시장을 비롯,김원석 경남지사,이효계 전남지사,우근민 제주지사와 일본측에서는 규슈지방의 오쿠다 하치지 후쿠오카현 지사,다카다 이사무 나가사키현 지사,이모토 이사무사가현 지사 등 7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7개 시·도·현대표자들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이점을 살린 상호유대와 협력증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환경문제와 문화·예술·체육교류,역사탐방,행정협력 등 실무적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마지막날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 제주/태평양 제일 관광지 도약/2천년대엔 한해 2조3천억 수입

    ◎연 5백80만 유치… 1인소득 1천만원/「개발법」정비 발맞춰 공항·도로 대확충/총예산 2,494억 투입,항·포구 개발… 주택보급률 95%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제주가 태평양 제일의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기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말에 제정된 제주개발특별법을 근간으로 오는 8월말쯤 이 법 시행령이 제정 공포되면,이어 내년 7월까지 특별법에 따른 종합개발계획을 최종 마무리해 제주의 산업·교통·환경분야등을 모두 망라한 지역개발사업과 관광개발사업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이 끝나는 2001년에는 연간 5백8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게돼 관광수입은 무려 2조3천억원에 달하게 되며 이밖에 주택보급률은 95%,1인당 도민소득은 1천1백만원을 돌파하게 된다. ○지역 균형발전 기대 정부가 현재 마련한 제주개발특별법의 시행령은 그 기조가 명실상부한 제주도민을 위한 법이 되도록하고 이를 위해 시행령에 도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했으며 개발계획의 수립을 위한 용역도 기존의 중앙기관 의뢰방식에서 탈피,제주대학교에 맡기고 있다. 도는 또 각종 개발사업을 원활히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농어촌지역을 망라한 주민숙원사업과 환경보전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판단,올해부터 ▲농로 확·포장사업과 ▲항·포구및 어항 개발사업 ▲어장 정화사업 ▲환경오염방지시설 확충사업등을 4대 특수 역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00년까지 2천4백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들 사업중 1천4백59억원이 소요될 농로 확·포장 사업은 기존농로 2천5백7㎞중 이미 포장된 6백61㎞를 제외한 나머지 1천94㎞를 2차선 규모로 확·포장하는 것으로,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26% 수준에 머물고 있는 도로포장률이 70%로 높아져 농업생산성 제고는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등에 따른 농산물수입개방조치 등으로 각종 대체작목이 권장되면서 작목별 생산지 공동출하로 인한 농로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이같은 농로 확·포장사업은 생산농산물 수송체계에도 일대 혁신을 이룰 것으로보인다. 도는 1단계 사업기간인 올해에는 이용도가 높은 주간선농로 2백5㎞를 포장,포장률을 34%로 높이고 2단계 기간인 93∼97년에는 산간·오지에 분포된 소득기반농로 7백6㎞를 중점적으로 확·포장,포장률을 63%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이다.또 마지막 3단계 사업기간인 98∼2000년에는 나머지 1백83㎞를 포장,계획기간중의 농로포장사업을 완료해 거의 모든 농로를 일주도로,동·서부산업도로,중산간도로 등과 연결짓게할 계획이다. 4백95억원이 투자되는 항·포구및 어항개발사업은 태풍피해에 따른 어선안전과 어촌정주기반을 조성,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92년부터 96년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잡고 있다. ○어장 정화사업 박차 이에따라 도는 사업기간중 우도·조천·차귀·예초·가파·사계·대포·세화·표선항 등 9개 2종항과 제주시 화북항등 91개 소규모어항을 대상으로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연 8천7백m에 달하는 방파제·물양장 등 기본시설과 내항준설사업등을 완벽히 시공,항·포구로서의 시설완성비율을 최고 95%까지 높여 1천5백여척에 이르는 어선안전과 2만5천여 어민들의 어업활동및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96년까지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5개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장정화 사업은 도내 해안변과 공동어장 연면적 1만5천◎를 대상으로한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없애기 사업으로 범도민 자연보호운동과 연계해 추진하게 된다. 도가 어장정화 사업을 4대 특수역점사업에 포함시킨것은 최근 각종 양식장 증가와 생활폐수 유입등으로 제주연안의 수질오염상태가 2급수 이하로 떨어진데다 해변 행락객과 낚시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어장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기때문이다. 이와함께 제주항로를 이용하는 일부 유조선과 어선들에서 흘러나오는 도는 이에따라 오는 96년까지 5만t 이상의 연안퇴적물과 쓰레기등을 수거한다는 방침아래 매년 3억원이상의 청소비를 들여 공동어장 정화는 관할 어촌계가 맡도록 하고 해안변은 해당 마을이 정화주체가 되어 대대적인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염방지 시설 확충 그러나 이같은 어장정화사업도 육상의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확충되지 않고서는 실효를 거둘 수 없기때문에 도는 수질오염예방,폐기물 관리,대기및 소음관리등 18개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확충사업에 1천95억원을 투자,오는 200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해안과 하천은 물론 지하수·토양등에 대한 오염접근을 사전에 막기로 했다. 이를위해 지난 87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제주시 도두동의 제주시하수종말처리장 1단계공사는 93년까지 완공,하루 6만t의 하수를 처리하도록 하고,이어 계속사업으로 94년 65억원,95년 87억원,96년에 93억원을 각각 투입,하수관로 2백92㎞와 노후하수관 12.6㎞를 개량키로 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 보목동에 건설할 예정인 서귀포시 하수종말처리장도 94년까지 3백15억원을 들여 완공,하루 3만5천t의 하수처리능력을 갖추도록하고 현재 80%의 공사진척을 보이고있는 남제주군 대정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도 올해안에 완공시켜 내년부터는 하루 3만5천t의 폐수를 처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연경관 보존·무형자원 계승 병행/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청사진/1·3차 산업 연계 대단위 개발도 추진(인터뷰)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령이 제정,공포되고 앞으로 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장·단기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제주는 「세계속의 제주」로 부상할게 확실합니다』 우근민제주지사는 현재 정부에서 마련한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령에 맞춰 제주도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사업추진은 오는 2001년에 도민 1인당 연간소득을 1천1백만원으로 끌어올려 복지제주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4대특수시책 사업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제주개발특별법제정으로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이던 제2차 종합개발계획이 사실상 폐기됐습니다.이에따라 특별법 시행에 앞서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요구사항,특히 1차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촌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항들을 해결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제주도는 눈에 보이는 자원을 개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형자원의 전승작업도 중요하다고보는데. ▲제주 고유의도둑·대문·거지없다는 「삼무정신」과 저축을 강조한 「▦냥정신」,협동을 바탕으로 한 「수눌음 정신」등은 계속 유지 보전시켜 제주발전의 지표로 삼아나갈 생각입니다.이와 함께 동·식물 등 천연자원 보존과 민족·문화유적들에 대한 발굴보호 전승사업에도 역점을 둬 인위적인 각종 개발사업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의 장래는 관광개발사업의 방향과 질·무게 등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앞으로의 발전구상은. ▲제주도의 지역여건으로 볼때 1·3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97%를 차지하고 있고,가공업 등 2차산업 유치가 곤란하며,그나마 1차산업도 기존방식으로는 개방화 시대의 경쟁에서 열세를 면치 못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관광분야의 개발이 상대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자연경관과 환경을 관광자원화 하면서 국제수준의 시간단축형 관광수용시설을 확충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이와 함께 1차산업과 3차산업을 연계시킨 대단위 개발사업도 요긴하다고 생각합니다.제주도개발특별법 운용도 이러한 점에 유념해각종 개발사업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00년대 제주의 위상과 국내·국제적으로 부여될 역할은. ▲2000년까지 공항·항만·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획기적인 투자가 이뤄져 연간 5백80만명의 관광객 수용이 가능해지고 이에 따라 도민 1인당 연간소득도 전국 최고수준인 1천1백만원이상으로 향상될 것이 자명합니다.또 통일을 전제로 할 때 금강산지역과의 관광객 유치경쟁이 예상되며 국제화·개방화 추세에 따라 세계유수의 관광지와도 겨뤄야 하는 입장이 되겠지요.그러나 제주는 제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인문·지리적 환경이 있기 때문에 우려할 바가 못됩니다.오히려 공해없는 제주바다,4계절이 뚜렷한 한라산,산소단백질로 일컬어지는 제주바람을 보고 즐기기 위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 “민생치안 획기적 강화”/노 대통령 당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경찰 정예·과학화 지속적 추진”/경찰청 출범… 「헌장」도 선포 노태우대통령은 1일 『경찰청의 출범으로 14만 경찰관의 바람과 국립경찰 45년의 숙원이 실현되었으며 우리 경찰은 선진민주경찰로 발전할 확고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경찰의 정예화,과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치안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하오 경찰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청 개청식에서 정원식국무총리가 대신 읽은 치사를 통해 『이제 경찰은 운영과 업무의 처리에 있어 더 큰 독자성과 자율성을 갖게 되었으며 정부안에서도 그 위치가 달라졌다』면서 『경찰의 조직이 효율화되고 특히 일선경찰서의 인력과 장비가 확충됨으로써 민생치안도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오랫동안 억눌려온 욕구가 사회 곳곳에서 한꺼번에 분출되어 법과 질서를 뒤흔드는 사태를 우리 경찰은 몸으로 막아야 했다』고 지적하고 『이제 전환기적 상황은 가셨으며 확고한 법질서와 굳건해진 안정기반위에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욱 진전되고 우리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이 세기 안에 대망의 선진대열에 들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노대통령은 청남대 집무실에서 김원환초대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찰청발족을 계기로 새로이 태어나는 자세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무엇인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치안능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또 『경찰의 기강이 바로서지 않고는 범죄와의 전쟁은 물론 사회기강 확립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기강확립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서둘러 마련,일사분란한 지휘체계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에 임명장/우 제주지사에도 노태우대통령은 1일 청남대 집무실에서 김원환초대경찰청장과 우근민신임제주도지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치안본부시대 마감 내무부 치안본부가 1일 경찰청으로 독립,개청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로써 경찰은 지난 74년이후 17년동안의 내무부소속 치안본부시대를 마감하고 내부부산하 외청으로 승격하게 됐다.
  • 소청심사 위원장/박해준씨를 내정

    정부는 제주지사로 임명된 우근민총무처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후임에 박해준총무처기획관리실장을 30일 내정했다.
  • 제주 도지사에 우근민씨 임명

    정부는 8월1일자로 홍원기 제주지사를 경질,신임지사에 우근민총무처소청심사위원장(사진·차관급)을 임명했다. ◇우지사약력=▲제주출생(49세) ▲명지대 행정학과 졸업(70년) ▲경희대 행정대학원졸업(72년) ▲총무처 상훈·인사과장 ▲〃 감사관 ▲〃 후생·행정관리·인사국장 ▲〃 기획관리실장
  • 새 제주지사 우근민씨 내정

    정부는 8월1일자로 홍원기 제주지사를 경질키로 하고 신임지사에 우근민총무처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을 내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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